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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산업
- 일본 도쿄
[도쿄/해외문화PD] Drama Original Sounds Korea 2019
- 제작
- 김희원
- 재생시간
- 07:19
- 등록일
- 2019-11-22
신주쿠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Drama Original Sounds Korea 2019'가 개최되어, 한국 드라마 OST를 부른 한국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직접 공연하며 토크시간을 갖는 등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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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2019년 10월 1일(화) / 신주쿠 문화센터 대강당
내레이션1
10월 1일, 신주쿠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주일한국문화원, 한국콘텐츠 진흥원,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Drama Original Sounds Korea 2019'가 개최되었습니다
한국 대중문화의 발전과 한일간의 문화교류 촉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일본에서 인기 있는 한국 드라마 OST를 부른 한국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직접 출연하여 한국드라마 영상과 퍼포먼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콘서트로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내레이션2
공연이 시작되기 전, 로비에서는 한국문화와 관련된 행사 홍보 및 한류관련 상품 전시가 진행되었는데요. 콘서트를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부스 앞은 금세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내레이션3
Original Sounds Korea 2019」의 첫 번째 가수는 보컬그룹 『소리얼』의 멤버로, 드라마 <여름 향기>,<봄의 왈츠>등의 OST에 참여한 주대건 씨였습니다
자막
[1.주대건]
Golden Goat (배드파파 OST)
유명하지 않은 가수가 부르는 노래
주대건
노래 들려 드릴 때 마다 너무 감사한게, 제가 노래를 조금 틀리거나 춤이 조금 틀리고 엉성해도 너무나 집중해서 봐주셔서 제가 포기할 수 없게끔 만들어주시는 것 같아요. 이 느낌 그대로 가져가서 꼭 유명한 가수가 되어서 돌아오겠습니다.
OST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아무래도 노래를 더 비디오 적으로, 영상이랑 같이 합쳐지니까 뭔가 더 심적으로 많이 와 닿는 것 같아요.
내레이션4
두 번째 가수는 보이스 코리아2의 우승자이자, 드라마 <프리티스>,<황금정원>등의 OST에 참여한 이예준 씨였습니다.
자막
[2.이예준]
그대라는 시 (호텔델루나OST)
-私たち (Feat. Zelo Of B.A.P)
이예준
OST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장면과 같이 들었을 때, 그 노래가 더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내레이션5
세 번째 가수는 2018년에 데뷔한 신인 걸그룹으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등의 OST에 참여한 공원소녀였습니다.
자막
[3.공원소녀]
Puzzle Moon
Oh Lady Go Lady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OST)
내레이션6
네 번째 가수는 한국에서도 크게 히트한 드라마 <시크릿가든>과 <최고의 이혼>등 다수의 OST에 참여한 팀(Tim) 씨였습니다.
자막
[4.팀(Tim)]
숨바꼭질 (최고의 이혼OST)
남자답지 못한 말 (시크릿가든OST)
팀(Tim)
OST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부스 안, 스튜디오 안에서 노래를 부르고 정말 상상하는 (것 들을) 가사를 통해서 제가 나름대로 또 연기하잖아요, 그런데 이런 OST를 할 때는 전문가들이 연기를 하면서 그 스토리 안에서 표현을 하면서 노래가 같이 나오니 정말 그 매력이 비교할 데가 없는 것 같습니다.
내레이션7
다섯 번째 가수는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이자 현재는 솔로가수로 활동중이며 <별에서 온 그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등의 OST에 참여한 효린 씨였습니다.
자막
[5.효린]
안녕 (별에서 온 그대OST)
Touch my Body + Shake It (씨스타메들리)
효린
OST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스토리의 감정을 조금 더 저희가 더 표현해 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굉장히 매력적인 노래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너무 좋은 기회로 이렇게 OST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너무 행복하고, 앞으로도 많은 OST에 참여하고 싶으니까 열심히 해야 되겠죠?
관람객인터뷰(일본인)
무척 즐거웠습니다. 평소 보고 있던 드라마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고, 또 떠올리면서 드라마 볼 것이 기대됩니다.
내레이션8
음악에는 국경이 없듯이, 이번 'Drama Original Sounds Korea 2019' 또한 한국어 가사를 모두 이해할 수 없어도 충분히 전달되어 함께 즐기며 공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음악뿐만 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