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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로비 음악회
신재호
재생시간
2:57초
2015-11-17

 

9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이었던 지난 30일, 서울 광화문의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금호아시아나에서는 매 월 문화가 있는 날 마다 다양한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진행해왔는데요, 이번에는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씨가 이끄는 현악사중주 '클래시컬 레볼루션'팀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비롯하여 영화 <여인의 향기>, <펄프픽션>의 OST 등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들을 한 번에 들어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그럼 함께 보시죠!

 

 

 

 

 

---------------------- 대본 ----------------------

(자막)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

 

(자막)
지난 9월 30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아름다운 로비음악회’공연이 열렸다.

 

(자막)
이번 공연은 금호아트홀 상주 음악가인 조진주가 이끄는 현악사중주 <클래시컬 레볼루션>팀의 클래식 공연으로,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클래식’이라는 모토로 진행되었다.

 

(자막)
이번 공연은 무료 개방 공연으로, 금호아시아나 임직원 외에도 퇴근길의 주변 직장인들과 다양한 시민들이 몰리면서 만석을 이루었다.

 

(자막)
이 날 공연에서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노래들인 엘가의 사랑의 인사, 영화 <여인의 향기>와 <펄프 픽션> 등의 OST 등이 연주되었다.

 

(자막)
영화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beza’

 

(자막)
슈베르트 - ‘죽음과 소녀’


(자막)
모차르트
‘Eine kleine Nachtmusik’

 

(자막)
영화 <펄프픽션> OST
‘Misrlou’

 

(인터뷰)
질문: 오늘 공연에 대한 짧은 소개?
답변: 조성현, 행사 담당자 

 

저희 금호 아시아나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매월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가지고 금호아시아나 임직원들과 시민들에게 여유와 휴식의 공간을 줄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관람객들에게 쉽고 재미있고 친근한 음악 공연을 많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터뷰)
질문: 공연 보신 소감 한 마디?
답변: 김재욱, 참가자 

 

평소에 클래식 공연을 잘 안 봐서 이해를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친숙한 곡들이 많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잘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
질문: 어떤 곡이 가장 인상 깊으셨나요?
답변: 조천조, 김영순 

 

모두 다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첫 번째 곡인 여인의 향기 삽입곡이 아주 좋았습니다. 오늘 깊어가는 가을 밤에,  아주 재미있고 유익하고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자막)
문화가 있는 날은 매 월 마지막 수요일로 전국의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을 할인된 가격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자막)
매 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http://www.culture.go.kr/w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