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집밖 어디서든 누리는 디지털 전시.zip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는 외부 활동이 쉽지 않았는데요. 드디어 3년 4개월만에 WHO에서 공식적으로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계 태세를 종료화 하면서 외부 활동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문화포털에서는 집콕과 집밖을 넘나들면서 언제 어디서든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디지털 전시들을 모아봤으니,
오늘부터 하나씩 가보는건 어떨까요?

1.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 이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관객과 작가의 소통이 진정한 전시의 의미를 높이는 요즘, 전시《이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에서 즐겨보세요! 특히 미디어생태계가 폭발적으로 팽창하는 요즘,
비디오아트가 제안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통해 “게임적 연출”로 구현해내고 있는데요. 다큐멘터리, 인터랙션 비디오, 라이브 시뮬레이션 등 뉴 미디어는 앞으로 더
다채로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직접 자유롭게 자신만의 동선을 정해 각 작품 감상 시간을 마음껏 누릴 수 있기도 한데요.
작품과의 내면적, 정신적 대화를 깊게 체험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번 전시를 통해 독창적인 사고력을 길러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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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립중앙과학관
- 영화&과학 특별전 : 시공간으로 떠나는 영화여행

 

 

SF 영화 속에서는 미래와 과거를 오가거나, 말도 안되는 순간이동을 하는 장면들을 많이 봤을텐데요. 하지만 이제 더는 영화 속 장면이라고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실제로 이 대단한 장면들은 블랙홀, 웜홀, 인공중력, 양자텔레포테이션 등 과학 지식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전시《영화&과학 특별전 : 시공간으로 떠나는 영화여행》에서는 영화에서 표현되는 시공간에 대한 체험물과 SF영화의 단골소재로 꼽히는 시공간을 주제로 이를 측정하거나 모형으로 선보여 보는 재미를
극대화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실제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특강과 스페셜 도슨트 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으니 놓치지 말고 꼭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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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모아모아 댄싱비비런 Dancing BBRUN

 

 

환경 오염과 전통 문화 유산이 관계가 있다면 어떨까요? 전시《모아모아 댄싱비비런 Dancing BBRUN》은 과거 환경 오염으로 생명이 살아갈 수 없었던 지구에서 사라진 말뚝이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특히 우리의 전통 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친숙하고, 새로운 경험을 담을 수 있도록
메타버스형 콘텐츠로 꾸려져 보는 재미를 극대화 했습니다.또한 관객들은 극을 통해 게임을 즐기듯 체험할 수 있어 줄거리와 등장인물,
배경에 집중해서 볼 수 있다고 하니 가족과 함께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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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문화PD
- 현실과 이상의 경계, 제주 디지털 테마파크

 

 

여행을 가면 꼭 인생샷 한번 찍기 마련이죠. 제주 디지털 테마파크에서는 남다른 인생샷을 건져갈 수 있답니다. 입구부터 달 모양 전시물을 기반으로 빛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는 황홀한 기분을 선사하는건 물론, 스토리가 있는 각 공간별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이어져 다채로운 인생샷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각 공간에 있는
인터랙션 아트 콘텐츠는 실내외를 넘나들며 체험할 수 있어 공간 예술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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