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인공지능! 더 이상 기술의 영역만이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은 기술의 영역에서 예술의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예술은 인간의 영역이었다면 지금부터는 인간과 인공지능 간의 합작의 영역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문화는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문화가 되지 않을까요? 예술하는 인공지능 문화포털과 함께 만나보세요. 

1. 국립현대미술관

- [MMCA NOW] 인공지능 로봇의 진화와 미래

국립현대미술관은 ‘MMCA NOW’를 통해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인공지능 로봇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로 진화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국립현대미술관의 현대차 시리즈인 ‘미지에서 온 소실, 자유의 마을’ 프로젝트에 참여한 문경원, 전준호 작가와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의 정제승 교수, 그리고 박정민 배우 등 예술과 과학, 문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했습니다. 앞으로 인공지능 로봇이 우리에게 어떤 존재로 진화해 어떻게 다가올지,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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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립현대무용단

- 이제 무용도 인공지능! 

무용과 인공지능의 만남이 실제로 이루어졌습니다.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의 김제민 교수와 국립현대무용단이 함께 작업한 춤추는 인공지능 공연, ‘비욘드 블랙’!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예술 영역이라고 생각되어 온 무용에도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공지능이 손을 뻗게 되었습니다. 김제민 교수는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컴퓨터로 데이터화하여 인공지능에게 학습시킨 뒤 패턴을 만드는 안무 생성 기술과 실제 인물들이 점과 선들로 입혀지는 합성기술, 총 두 가지 기술로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인간과 인공지능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공연 문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인공지능과 예술의 만남을 문화PD를 통해 생생하게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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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기문화재단

- 문장 채굴자 : 인공지능과 함께 글쓰기

최근 발전하고 있는 텍스트 생성 인공지능(GPT-3)과 함께 글쓰기를 실험해보는 워크숍이 경기문화재단에서 개최됩니다. ‘2022 경기시민예술학교, 문장 채굴자: 인공지능과 함께 글쓰기’는 인공지능이 가진 기본적인 논리와 지형을 짚어보는 것으로 시작해, 인공지능과 함께 할 수 있는 글쓰기 방식을 실험하게 됩니다. 또한 글쓰기뿐만 아니라 생성 인공지능이 가진 가능성과 한계를 논의하는 5주간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다양하게 워크숍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변화하고 있는 창작 환경 속에서 새롭게 마주한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창작의 영역까지 들어온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본 워크숍은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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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립국어원

- 2022 국립국어원 인공지능 언어능력평가

이제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감성까지 이해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인공지능, 인간의 감성을 이해하다’ 라는 주제로 “2022 국립국어원 인공지능 언어 능력 평가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인공지능의 한국어 능력을 측정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본 대회는 한국어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10월 4일부터 11월 4일까지 참가 신청 기간이니, 인공지능을 발전시키고 싶다면 참여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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