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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타나 봐! 자연 속에 퐁당 빠질 수 있는 힐링 영상 소개

편집팀 2022-03-28
자연이 움트는 소리를 눈과 귀로 즐겨보아요!

 

불어오는 바람이 더 이상 차갑지 않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완연한 봄이 우리 곁에 다가왔는데요. 짧지만 소중한 봄을 조금이라도 더 오래, 더 많이 느끼기 위해 집에서도 봄을 한껏 만끽할 수 있도록 문화포털이 준비했습니다! 봄이 가져다주는 푸른 자연에 퐁당 빠질 수 있는 온라인 공연과 전시들이 무엇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나무들의 노래소리가 들리나요?<노래하는 나무들 ㅣ연호석 개인전ㅣ 서리풀 休 갤러리> ㅣ노래하는 나무들 SINGING TREES 2021.9.6 - 10.29 ㅣ 서리풀休갤러리 ㅣ 서초문화재단 ㅣ[온라인전시] 노래하는 나무들 ㅣ 연호석 개인전 ㅣ 서리풀休 갤러리 서초문화재단 유튜브

 

 

나무들이 노래한다는 것이 상상이 잘 안가시나요? ‘노래하는 나무들’ 은 서초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연호석 작가의 개인전으로, 서초구 청소년 악기지원사업인 ‘서초음악꿈나무’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는데요. 악기 위에 자연의 색감을 더하여 더 이상 사용하기 어렵고 수리가 어려운 악기에 작가가 그림을 그려 새로운 시각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일상의 사물과 자연물을 자신만의 독특한 색감과 형태로 재구성하여 따뜻하고 율동감이 있는 형태로 풀어낸 작가의 작품을 보며 자연의 음악성과 움직임을 함께 느껴보는 것은 어떠세요?

 

자세히 보기 : https://www.culture.go.kr/oneeye/oneEyeView.do?uci=G706%2b1647861444155

 

 

아름다운 목소리와 자연의 만남 [4K영상_오! 숲소리 5회] 바람의 빛깔 (포카혼타스 OST) ㅣ   [4K영상_오! 숲소리 5회] 바람의 빛깔 (포카혼타스 OST) 국립수목원 유튜브

 

 

광활한 광릉숲에서 만나보는 우리의 소리! 55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광릉숲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국립수목원과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의 협업으로 특별 제작된 이 공연은 학생들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광릉숲의 자연 속에서 잘 어우러져 황홀한 기분까지 들게 만드는데요. 이에 더해 우리에게 잘 알려져있는 포카혼타스 OST를 들으면 한껏 광릉숲 속 나무들과 풀들이 더 푸르게 보이는 효과가 더해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이번 기회에 눈과 귀 모두 자연 속으로 폭 빠져볼까요?

 

자세히 보기 : https://www.culture.go.kr/oneeye/oneEyeView.do?uci=G706%2b1647861971618

 

 

자연을 생각합니다  씨앗도서관 기획전 '안녕! 씨앗'- 씨앗 모빌 전시 ㅣ 씨앗도서관 기획전 '안녕! 씨앗'- 씨앗 모빌 전시 서울식물원 Seoul Botanic Park 유튜브

 

 

씨앗을 보면 자연을 생각하는 것 같아 좋다는 설치미술 작가 양지윤씨. 이번 전시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15종의 씨앗을 종이로 표현한 작품 24점이 전시됩니다. 모든 자연과 생명의 근원인 씨앗은 자칫 하찮게 여겨질 수 있는데요. 전시를 통해 씨앗의 형태에 대해 이해하고 곡식이 아닌 종자로서의 씨앗에도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랍니다. 서울식물원에서 따뜻한 종이로 다시 태어난 씨앗 모빌을 만나보세요.

 

자세히 보기 : https://www.culture.go.kr/oneeye/oneEyeView.do?uci=G706%2b1647862167762

 

 

자연이란 여러 가지 언어 은평문화재단 「내 이름은 초록」 온라인 전시 투어 (Viewing Guide Online - My name is Green) ㅣ 은평문화재단 「내 이름은 초록」 온라인 전시 투어 (Viewing Guide Online - My name is Green) 은평문화재단 유튜브 

 

 

은평문화재단에서 기획한 기획전시 「내 이름은 초록」은 초록색의 이미지로부터 출발하여 사방이 흰 벽으로 둘러싸인 전시실을 '모든 감각이 깨어나는 숲'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감각을 사용한 감상과 참여가 가능하게끔 조성하였습니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저마다의 예술언어를 통해 초록을 재현하고 또 초록을 통해 사유하거나 세상을 바라보았는데요. 시각뿐만 아니라 후각,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감상을 통해 잠시 잊고 있었던 초록에 대한 기억을 재생하기도 한다니 봄이 가기 전, 마지막으로 반드시 느껴야할 전시로 추천합니다.

 

자세히 보기 : https://www.culture.go.kr/oneeye/oneEyeView.do?seq=206086&uci=G706%2B1647861229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