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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시대, 추억을 남기자! 인생샷 가능한 곳은 어디?
지나간 시간을 추억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진이죠. 요즘은 사진촬영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멋진 사진이 나오는 촬영 스팟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습니다. 한국에 있는 나만 알고 싶었던 멋진 촬영 스팟들이 무엇이 있는지 찾으러 가볼까요?
이번 가을, 핑크뮬리 구경 하셨나요? 아직 못하셨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산림청에서 핑크바다를 만끽하지 못한 여러분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였답니다. 부산 을숙도 생태공원의 아름다운 핑크뮬리가 나의 집 안에서 펼쳐집니다. 내 눈앞에 펼쳐지는 핑크빛 바다. 이 장관을 실제로 본다면 카메라를 안 들 수가 없겠죠?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는 기회! 내년에 또 만나게 될 을숙도의 핑크뮬리를 더 아름답게 찍기 위해선 사진 촬영 실력을 갈고 닦아야겠습니다. 내년 프로필 사진에 핑크빛 물결이 넘실거릴 것이 벌써 기대가 되네요!
▶ 자세히 보기: https://www.culture.go.kr/homes/eduView.do?seq=635
14만 3천 6백 평의 면적에 기억, 문화, 즐거움, 자연, 참여 다섯 가지 테마를 가진 곳이 부산에 있다고요? 당장 카메라 챙겨서 그곳으로 달려가 봅시다! 1910년 한일병합 이후 104년 만에 시민들의 노력으로 다시 찾아 세계에 자랑할 만한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신한 부산의 센트럴파크, 부산시민공원입니다. 부산시민공원은 세계적인 공원인 센트럴파크와 하이드파크에는 없는 역사적 흔적이 있어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역사적 상징 공간이 될 수 있는 부산시민의 자부심과 같은 곳입니다. 또한, 부산시민공원을 방문하면 꼭 들러야 할 명소 11곳을 찾아 카메라 렌즈에 담아가는 것도 좋겠죠?
▶ 자세히 보기: https://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7193&cPage=1
바다가 떠오르는 대표적인 도시, 바로 부산이죠. 즐거울 때, 마음이 답답할 때, 생각이 많아질 때 언제나 우리의 곁에 있는 바다. 부산의 많은 바다 중 다대포로 가볼까요?
다대포는 해가 바다 쪽으로 져서 일몰 명소로도 유명하고 광활한 풍경이 우리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바다의 수심도 깊지 않아서 걸어도 걸어도 바다 한가운데를 걷고 있는 신비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인데요. 화보 촬영을 하러 오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멋진 풍경과 일몰의 환상적임을 보고도 카메라를 들지 않을 수 없겠죠? 사진을 찍으러 왔다가 힐링까지 하고 가는 곳, 다대포입니다.
해인사, 통도사와 더불어 영남의 3대 사찰로 불리며, 특히 선불교의 전통이 강해 선찰대본산이라고 불리는 이곳, 부산 최대 사찰인 범어사입니다. 사찰이라고 하면 공기 좋은 산골짜기에 있어 찾아가려면 쉽지 않은 이미지가 강한데요, 범어사는 지하철과 버스만으로도 쉽게 방문할 수 있답니다. 그 말은 즉, 우리가 카메라를 챙겨서 훌쩍 떠나도 부담이 없다는 말이겠지요? 5건의 국가지정문화재, 70여건의 지정문화재를 보관하고 있는 성보박물관이 있는 범어사. 멋진 풍경뿐만 아니라 소중한 문화재 공부를 위해서도 꼭 방문해 봐야 하는 곳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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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은 사랑과 이별이야기
극단 그림일기가 선사하는 <창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