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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지휘자 정치용의 랜선콘강 <전지적 지휘자 시점>

편집팀 2021-01-22
전지적 참견 시점? 지휘자 정치용의 랜선콘강 <전지적 지휘자 시점>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7번 <내림나장조 K.595>

35년이라는 짧은 생을 살았던 천재 예술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그는 5살이라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작곡을 시작해 짧은 생애임에도 주옥같은 명곡을 많이 남겼는데요. 옥타브가 많거나 페달을 사용하는 웅장함은 없지만, 오로지 피아노를 연주하는 정확한 타격감과 빠른 손놀림으로 놀이하듯 연주하는 곡들이 많았던 것은, 평소 쾌활했던 모차르트의 악동 같은 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죠.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것은 모차르트가 남긴 ‘피가로의 결혼’이나 ‘마술피리’ 등의 오페라와 교향곡들이지만, 사실 모차르트는 그 자신이 피아노를 잘 치기로 유명하기도 했는데요. 음악으로 유명한 도시 ‘빈’에 뛰어난 피아니스트로 각광받으며 수많은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 했고 특히 말년에 작곡한 20번 대의 협주곡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명곡들이 다수 들어있습니다. 모차르트의 곡 중 실내악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7번’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즐겨보세요!

 

▶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bit.ly/3o4zBju

 

베토벤 교향곡 제5번 <다단조 Op.67>

음악가로서는 치명적인 약점이라 할 수 있는 귀가 들리지 않는 질병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음악가로서의 삶을 이어간 루트비히 판 베토벤. 그래서인지 사람들에게 베토벤은 고난, 고통, 어려움을 늘 극복하고자 노력했던 작곡가로 인식되는데요. 어둡고 웅장하며 무거운 ‘‘월광소나타’를 비롯해, 어딘가 구슬프고 로맨틱한 ‘엘리제를 위하여’ 등 우리에게 너무나 유명한 곡들도 많고, 그만큼 사람들에게 많은 화제거리를 제공해 여전히 그의 삶은 많은 사람들의 연구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베토벤의 역작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베토벤 교향곡 제5번을 꼽지 않을까 싶은데요. 첫 머리의 여덞 개 음을 가리켜 ‘운명이 문을 두드리는 소리’라고 칭했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운명교향곡’으로 부르는 이 노래는 현재도 수많은 작품 중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는 교향곡입니다. 고전 교향곡의 틀을 깨며 낭만주의 교향곡의 시작을 알렸다고 알려진 이곡, 베토벤 교향곡 제5번을 감상해 주세요!

 

▶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bit.ly/361sG4F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라단조 Op.15>

독일 고전파의 마지막 음악가로 불리며 19세기 후반 음악에 많은 영향을 미쳤던 ‘요하네스 브람스.’ 바이올리니스트 요제프 요아힘을 비롯해 프란츠 리스트, 로베르트 슈만 등 다양한 음악가를 만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갔던 인물인데요. 그의 음악만큼은 고전 음악에 가깝지만 스승인 로베르트 슈만의 영향을 받아 충분히 낭만주의 시대의 음악에 대해서도 이해하면서, ‘고전’의 형식체계에 ‘낭만’의 정서를 결합한 음악을 만들어 낸 것으로 유명합니다. 당대의 바그너나 리스트 같은 음악가들이 화려하고 찬란한 스타일의 작품들을 썼던 것과 달리 브람스는 차분하고 보석처럼 빛나는 매력을 가지고 있어 들을수록 음악의 진가를 알기 쉬운 인물인데요. 주로 실내악과 가곡을 많이 썼지만, ‘헝가리 무곡’을 비롯한 피아노와 피아노 협주곡도 아름답다고 해요.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통해 브람스 음악의 진가를 확인해보세요!

 

▶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bit.ly/3sJ32ez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제1번'고전'<라장조 Op.25 고전>

러시아를 대표하는 근대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는 앞에 소개한 세 명의 작곡가들에 비해서는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이름인데요. 하지만 프로코피에프 역시 다섯 살 때 이미 자신의 피아노 소품 ‘인디언 갈롭’을 작곡했을 정도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작곡가였습니다. 프로코피예프가 활동하던 시기에는 1차 세계 대전으로 세상이 어지러웠고 이후에는 러시아 혁명 등 세계정세와 관련된 다양한 일들이 그의 음악적 활동에 영향을 주었는데요.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외향적인 성격으로 어려운 일들을 헤쳐 나가며 동시에 실험적인 성격의 작품들을 많이 써왔습니다.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제1번 ‘고전’은 단순하고 악기편성이 크지 않으며 곡의 길이도 14~15분 남짓으로 짧기 때문에 처음 클래식을 접하는 분들께서도 부담없이 들으실 수 있는데요. 인생이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특유의 외향적인 성격으로 실험적인 성격의 작품들을 많이 써왔던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bit.ly/2XVQ92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