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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이 아름다운 문화공간
안녕하세요!
문화포털입니다 :)
건축은 단순한 공간이 아닌
하나의 예술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건축물은 그 자체로
문화와 예술을 담아
특별한 의미를 가지기도 하는데요.
그리하여 오늘 문화공감에서는
건축물이 아름다운 문화공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통과 현대, 미래를 담은 건축물
<리움미술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리움미술관은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 장 누벨,
렘 쿨하스 세 사람이 맡아 설계하였습니다.
이곳은 흙과 불을 상징하는 벽돌로
우리나라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형상화하고
다양한 재료로 현대미술의 첨단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공중에 떠 있는 듯한 건축공간을 구현하여
각기 다른 건축적 개성이 조화를 이룬 곳입니다.
사유의 여정이 담긴 공간
<유동룡미술관>
유동룡미술관은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아티스트인
이타미 준의 인생을 담은 공간입니다.
이곳은 2023년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작으로
재료가 가진 고유한 멋과 대비를 추구하고
오감을 이용하여 다양한 향으로
건물의 정체성을 구현하면서
섬세하게 공간을 표현하였습니다.
서울특별시 건축상 최우수상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은
제30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제의 토성을 모티브로 설계된 박물관입니다.
이 박물관의 외형은 몽촌토성의 윤곽을 나타내고
해양 국가 한성백제를 상징하는 배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주변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지역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섭지코지를 형상화한 미술관
<제주 유민미술관>
유민미술관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제주 섭지코지의 원생적 자연 모습을
형상화하여 설계한 곳입니다.
이곳은 제주의 돌과 바람, 하늘은 품은
자연과의 교감을 중시하며 디자인하여
제주를 드러내는 현무암과
노출 콘크리트가 조화를 이루고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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