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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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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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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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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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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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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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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PD 8기 해단식
해외문화PD 8기 해단식 20.8.7 전 세계에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해외문화PD 8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작년 세계 각지에서 활약한 8기 해외문화PD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였습니다 해외문화PD 8기 파견기간 2019년 5월~12월 (8개월) 8개월 간의 해외문화PD 활동 경과보고에 이어 홍승연 실장님의 인사말과 격려사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해외문화PD들의 소감 발표와 우수 기획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외문화PD 8기 파견지역 독일, 베트남, 브라질, 중국(상하이), 스페인 미국(워싱턴), 일본(도쿄), 캐나다, 태국, 홍콩 시사회 이후 8기 해외문화PD 수료증 수여와 최우수활동자, 공로상 상장 수여가 이어졌습니다 최우수활동자로 선정된 박준원 해외문화PD는 해외문화PD 활동을 통해 브라질 재외문화원에 채용되어 영상으로 활동소감과 인사를 대신했습니다 단체 기념 사진 촬영을 끝으로 오늘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해외문화PD 8기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문화포털에서 확인하세요! www.cultur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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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
(마음의) 소리를 따라서 - 헤이리 2편 한길 책 박물관
*영상 소개 : 인간이 만든 가장 미학적이고 창조적인 문자. 이 문자로 우리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며 책, 영화, 드라마 등의 여러가지 문화를 향유해왔다. 이 문자들로 구성된 아름다운 책의 세계 중 한 곳인 한길 책 박물관을 소개하며, 책의 문화를 만나보고자 한다. --------대본---------- 오디오 : 지난 번, 세계의 소리를 따라 여러 나라의 악기와 사람들의 삶을 만나봤었죠. 이번엔 마음의 소리를 따라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볼까 합니다. 우리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며, 여러 문화를 향유해왔습니다. 이 문자들로 구성된 아름다운 책의 세계 중 한 곳, 한길 책 박물관으로 떠나볼까요? 자막 : 마음의 소리를 따라서 - 헤이리 2편 한길 책 박물관 박관순 한길 책 박물관 관장 Q. 한길 책 박물관은 어떤 곳인가요? (한길 책 박물관은) 책의 가치와 소중함, 아름다움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설립한 책 박물관입니다. 18~19세기 유럽의 그림책, 삽화가 그려진 잡지들, 신문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오디오 : 책의 가치와 소중함과, 그 아름다움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만든, 그야말로 책 박물관입니다. 18세기 , 19세기의 유럽의 그림책, 그리고 삽화가 많이 그려진 잡지들, 또 신문들 이런 것을 소장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이탈리아어로 숲을 의미하는 포레스타 북카페와 북스토어, 레스토랑 등이 있는 문화 복합 공간으로,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자막 : 한길 책 박물관 -운영 시간 : 평일 11:00 ~ 18:00 , 주말 10:30 ~ 18:00 (월요일 휴무, 화요일 사전 예약에 한함) -관람료 : 일반 6,000원 / 유아, 청소년 4,000원 / 65세 이상 노인 4,000원 / 국가유공자, 군인 4,000원 / 경기도민 3,000원 -문의번호 : 031-949-9303 오디오 : 4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박물관은 층마다 각기 다른 테마로 전시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막 : 지하 1층 성화나 삽화가 수록된 그림 성경 12종이 전시되어 있다. 귀스타브 도레, 살바도르 달리 등 널리 알려진 예술가들의 한정판 성경들과, 구텐베르크의 42행 성서를 통해 성경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다. 구텐베르크 42행 성서 팍시밀리 본 1층 영국 3대 그림책 작가인 랜돌프 칼데콧, 월터 크레인, 케이트 그린어웨이의 대표작을 포함해 현대 그림책이 등장하던 초창기 주요 작품을 볼 수 있다. 케이트 그린어웨이의 달력! 2층 귀스타브 도레, 윌리엄 터너, 윌리엄 모리스, 앙리 마티스 등 뛰어난 품질로 재현된 예술 거장의 아트북을 소개한다. 오디오 : 현재 한길 책 박물관에는 19세기 책 문화를 선도한 두 거장의 작품들이 상설 전시전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성경, 돈키호테, 아라비안 나이트 등에 삽화를 기고하면서 명성을 떨친 19세기 전설적인 삽화 작가 귀스타브 도레. 자막 : 귀스타브 도레 프랑스의 화가이자 삽화가. 독특한 상상력과 생생한 묘사력으로, 세계의 명작 속에 삽화를 그려 넣었다. 피카소와 반 고흐는 도레의 세밀한 선과 터치에 매혹되어 그를 최고의 민중화가로 칭하기도 했다. 오디오 : 문학을 그림으로 재현하는 일에 재능과 삶을 바친 그는 단테의 신곡의 삽화를 그림으로써 단테의 언어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미지로 만들어냈습니다. 귀스타브 도레가 프랑스에서 활약하던 당시, 영국엔 윌리엄 모리스가 활약하고 있었는데요, 자막 : 윌리엄 모리스 영국 출신의 토탈 아티스트. 인쇄소인 켈름스코트 프레스를 창설해 초서 작품집(1896)을 비롯해 55종의 서책을 간행하고, 3개의 서체를 고안했다. 오디오 : 윌리엄 모리스는 영국 시인이자 대표적인 토탈 아티스트로, 그의 작품은 북디자인 역사상 탁월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절대 모방하지 않고, 책의 장식 디자인이나 활자까지 독창적으로 고안해냈다고 하는데요, 실내 인테리어와 가구 디자인까지 가능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자막 : 3층 그리스 로마 신화, 아라비안 나이트, 돈키호테 등 대중의 사랑을 받은 고전들이 삽화를 만나 어떻게 변모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오디오 : 시대와 지역별로 구분해놓은 아라비안나 이트 판본들, 손으로 직접 그려 넣은 섬세한 붓터치의 삽화들을 보고 있으면, 어느덧 책 박물관이 아닌 미술관에 와 있는 느낌마저 듭니다. 앞서 만나본 두 인물 외에도, 더 많은 작가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답니다. 자막 : 파주의 주요 하천인 공릉천에 서식하는 식물과 한길 책 박물관 소장품인 스탁의 손으로 그린 식물화집을 전시. *전시 일정 : 2020년 6월 30일 ~ 12월 31일 오디오 : 책이 있어 아름다운 이 곳에서, 짙은 책향을 맡으며 내 마음의 소리를 따라가 보는건 어떨까요? *사용 음원 유튜브 무료 음원 1. No.9 Esthers Waltz 2. English Country Garden *아이콘 출처 588ku - pngtree.com 千?? - pngtree.com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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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5
기찻길 걸어서 4.8km
발전하는 도시 속에 사라지는 건축물들 중에는 여전히 보존되거나 관광지로 바뀌는 곳도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의 철도 동해남부선 위에 세워진 새로운 도시전철에 의하여 폐쇠된 동해남부선은 산책로, 관광지로 새로 자리를 잡았다. 기찻길을 걸으며 바다를 구경할 수 있다는 이색적인 관광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대본------- #자막, 나레이션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곳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하고있는 부산그린레일웨이 입니다 부산 그린레일웨이는 노선이 바뀌면서 폐쇄된 철도를 관광객들이 걸을 수 있도록 개방한 기찻길을 인데요 이 기찻길은 바다와 밀접하게 위치하고있기 때문에 사진명소, 데이트장소, 산책로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산책로길래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는지 함께 떠나보도록 합시다 송정마을은 기찻길이 송정해수욕장을 보면서 걸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 해수욕장과 기찻길을 함께 보며 걸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교통적으로 접근성이 좋고 산책로처럼 잘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송정마을에선 기찻길 근처만 오시면 부산그린웨이에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구덕포 청사포마을에는 다릿돌 전망대가 설치되어있어 바다를 더 가까운 장소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 끝자락에는 투명한 바닥이 설치해있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죠 해운대 동부에 자리잡고있는 미포마을 부근으로 들어오게 된다면 가장 부산그린레일웨이의 하이라이트인 달맞이재터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어가는 장소죠 이렇듯 부산그린레일웨이는 미포마을을 끝으로 약 4.8km의 길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 방문한 관광객들은 부 산그린레일웨이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도심속에 위치하고있는 폐쇄된 철도가 산책로로 자리잡고있는 부산그린레일웨이 오늘은 부산그린레일웨이에 방문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사용된 BGM 1. Golden Hour - Vlad Gluschenko [Vlog No Copyright Music] 2. Penguins - Vlad Gluschenko [Free Copyright-safe Music] 3. Happy - MusicbyAden [Free Copyright-safe Music]
박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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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
(세계의) 소리를 따라서 - 헤이리 1편 세계민속악기박물관
*영상 소개 음악. 아주 오래 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떼려야뗄 수 없는 깊은 역사를 가진 문화이다. 음악의 역사가 깊은 만큼, 이를 연주하기 위해 만들어낸 악기도 그 역사가 무구하다. 문화는 시대와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공존했고, 그 나라의 역사, 민족의 생활과 애환이 담겨있다. 이를 세계 여러 나라의 악기를 통해 엿보고자 한다. ----대본----- 오디오 : 음악.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아주 오래된 문화이죠. 음악의 역사가 깊은 만큼, 이를 연주하기 위한 악기의 역사도 무구합니다. 악기를 보면 그 시대 사람들의 삶과 문화, 역사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헤이리 예술마을의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자막 : 세계의 소리를 따라서 - 헤이리 1편 세계민속악기박물관 자막 : 세계민속악기박물관 -운영시간 : 09:30~17:30(월요일 휴관) -관람료 : 일반 5,000원 / 학생 4,000원 / 유치원 및 단체 3,000원(20인 이상) -문의번호 : 031-946-9838 오디오 :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은 한국 최초의 악기박물관으로, 인류의 문화유산인 음악과 지구촌 민속악기를 통해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나누고자하는 취지로 설립되었습니다. 이곳에 있는 악기는 기증받은 것을 포함해, 박물관 소장님이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하나하나 소중히 수집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총 115개국의 2,000여점 악기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 유럽, 중동 등 문화권별로 악기를 분류해서 전시하고 있기 때문에 각 문화권을 집중해서 체험할 수 있고, 가이드님의 재미있는 해설도 제공되니 더 즐거운 관람을 하실 수 있습니다. 자막 : 스틸드럼 드럼통 표면에 흠을 내어서 사용하는 트리니다드의 민속 타악기로, 음정에 차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OST Under the Sea에 사용된 악기. OOTD. 때와 장소, 상황에 맞는 옷이 있듯이, 악기 역시 그에 맞게 연주되었겠죠. 그럼 이 악기는 어떤 상황에 연주되었을까요? 자막 : 젬베 아프리카의 전통 악기로, 주로 축하연과 제식에 사용되었다. 울림통이 커 소리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전쟁에서도 사용되었다. 오디오 : 이 악기는 전쟁에 사용된 아프리카의 전통 악기, 젬베입니다. 울림통이 커서 소리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전시상황에 군사가 많은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켜 적군의 사기를 떨어트리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이 악기의 이름은 음비라. 800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음비라는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 퍼져있는 독특한 체명악기로, 리켐베, 썸피아노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막: 음비라 아프리카의 체명악기. 짐바브웨와 케냐에서는 칼림바, 르완다에서는 이켐베, 콩고에서는 리켐베로 불리며 그 밖에 산자, 산사 등으로도 불린다. 오디오 : 다른 대륙에 비해 아프리카쪽 악기는 유독 사람의 얼굴이나 표정이 들어간 형태의 악기가 많은데요, 아프리카계 사람들은 악기를 소리를 내는 단순한 물체라고 생각하지 않고, 사람과 같이 영혼을 가지고 있다고 믿어, 얼굴과 표정을 함께 넣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자막 : 운라 중국의 악기로, 구운라(九雲?) 운오(雲?)라고도한다. 놋쇠로 조율해서 각기 다른 높이의 소리를 내는 작은 징 10개를 나무틀에 매달고 나무망치로 쳐서 소리를 낸다. 팔로 데 루비아 레인스틱이라고도 불리는 이 악기는 몸체를 흔들어 소리 내는 타악기로, 라틴아메리카에서 많이 발견된다. 예로부터 가뭄이 끝나도록 비를 염원하는 종교 의례에 사용된 도구였지만, 현재는 연주용 악기로 쓰인다. 오디오 : 다양한 악기를 체험해본 뒤, 1층에서 나만의 악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세계 여러 악기를 체험하고 직접 만들기까지. 색다른 여행을 하고 싶다면 예술도시 헤이리에서 지구촌의 다양한 음악과 예술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사용 음원 유튜브 무료음원 - Invitation to the Castl Ball Theme for a One Handed Piano Concerto *아이콘 출처 588ku - pngtree.com 千?? - pngtree.com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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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
나만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문화생활
나만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문화생활 기획의도 문화생활을 즐기기 쉽지 않은 요즘, 바쁜 일상 속에서도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을법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문화생활을 알려주고자 제작 나래이션 문화생활이란 뭘까? 생각해본적 있나요? 바쁜데 무슨 문화생활이냐구요? 그렇다 바쁜 현대인들이 문화생활까지 챙길 틈이 있을까? 월화수목금 출근하고 퇴근하고 텍스트 카톡 이시간에 누구지? 일단 고기먹고 생각해보자 근데 어떤 고기를 먹지? 나래이션 고기를 삶아먹고 고기튀겨먹고 고기를 구어먹고.. 고기를... 고기를... 아! 문화는 고기인것일까? 인터넷에서 봤다 나라마다 즐겨먹는 고기문화가 있다고 나라별 고기먹는 문화와 방식이 있듯이 다양한 문화생활이 존재한다 문화란 정의할수 없고 문화생활도 딱히 정해져있는건 아니였어!! 문화생활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다. 누군가는 음악을 듣는게 문화생활이고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게 문화생활이고 전시회를 가는게 문화생활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나의 문화생활은 어떤걸까? 텍스트 나만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문화생활 나래이션 준비물이 몇가지 필요한데 그건 차차 설명하는걸로 일단 편의점에 들러 커피한잔을 산다 그리고 출발 텍스트 Music On 나래이션 음 좋은데? 커피한잔에 재즈소리와 함께하는 심야의 드라이브 그렇게 감성에 젖어 운전을 하다보면 목적지에 도착한다 집에서 가져온 준비물을 꺼낸다 노트북, 의자, 그리고 커피 의자를 펼치고 앉아 노트북을 꺼내고 영화감상을 시작한다 그렇다. 이것이 바로 나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문화생활이다. 문화생활을 하러 꼭 어딘가로 가야되는건 아니다 나만의 감성을 담아 문화생활을 즐겨보자 근데 커피는 왜샀냐고? 커피는 감성이니까 마스터 사용된 BGM 1. light whales - franci sleeps (https://artlist.io/song/4141/franci-sleeps) 2. Theevs Selfish (https://artlist.io/song/2515/selfish) 3. Nils Baumgaertel Smoothie (https://artlist.io/song/10293/smoothie) 사용된 글꼴 1. 조선일보체 2. 나눔고딕체
김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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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3
한류따라 강남가자!
한류따라 강남가자! 기획의도 한류열풍으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로 여행을 오는데 어떤것들이 그들을 한국 문화에 열광하게 만들었는지와 강남의 곳곳에 숨어있는 K팝과 관련된 관광명소를 소개하고자 제작 #자막 한류따라 강남가자! 한류문화의 중심 강남에 왔습니다 전세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기획사와 한류문화의 관광지가 모여있는 강남을 소개해드립니다! 목적지 이동중 도착! 에스엠 엔터테이먼트 서울 강남구 삼성로 648에 위치한 에스엠 엔터테이먼트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 NCT 등 한류열풍의 주역인 K팝스타들이 소속된 연예기획사입니다 전세계 수많은 팬들이 방문하는 이곳은 한류 관광지 중 필수 코스라고 할수 있는데요. 지하로 내려가면 자신이 좋아하는 K팝스타들의 굿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꿀팁! 정말 운이 좋으면 내가 좋아하는 K팝 스타를 볼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내가 응원하는 K팝 스타의 기획사에서 굿즈도 사고! 기념사진도 찍고! 운이좋아서 K팝 스타도 본다면??? 인스타 자랑각이 벌써부터 보이네요ㅎㅎ 목적지 이동중 도착 한류스타거리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517에 위치한 한류스타거리는 압구정로데오역에서 청담사거리까지 약 700여미터정도의 거리인데요 K팝스타 18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이 거리는 K팝 스타들의 아트토이가 설치되어 있어 수많은 관광객들이 오는 한류 관광명소 중 한곳입니다. 한류스타거리를 걸으며 내가 좋아하는 K팝 스타의 아트토이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한거 같은데요 중간중간 이정표를 보면 K팝 스타들의 자주가는 단골집과 기획사의 위치도 지도로 자세히 나와있어서 한번쯤 가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자~ 이제부터 두눈 크게 뜨고 내가 좋아하는 K팝 스타의 아트토이가 있는지 찾아보아요~!! 휘리릭~ 찾으셨나요?ㅎㅎ 목적지 이동중 도착 강남스타일 동상 코엑스 정문에서 봉은사역 방향! 70미터 정도 가다보면 보이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본 뜬 동상입니다. 2020년 기준 37억뷰가 넘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제목처럼 강남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중 하나 입니다! 가끔씩 동상앞에서 말춤을 추는 외국인이 보여도 놀라지 마세요!ㅎㅎ K팝스타들을 간접적으로나마 만나볼수 있는 관광지가 있는 한류문화의 중심 강남! 한류따라 강남에 가보시는건 어떠신가요? 마스터 사용된 BGM 1. I am fowler - cancel (https://artlist.io/song/32953/cancel?search=i\-am\-fowler-artlist) 사용된 글꼴 1. 어비 마이센체
김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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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다 해봤다! 퇴사마당 [공평한 인턴생활] EP.06
이틀 후 퇴사, 하고 싶은 말 다 해봤다. 인턴 퇴사 이야기 퇴사마당! 소금: 반갑습니다. 설탕: 안녕하세요. 퇴사 마당의 설탕! 소금: 소금입니다. (웃음 소리) #자막 공평한 인턴생활 6화 본 영상은 한국문화정보원 인턴의 실제 생활을 각색해 제작되었습니다. 촬영 전 설명 중 실제 퇴사를 앞둔 공평과 공평의 동기들 퇴사 마당에 솔직한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소금, 설탕: 안녕하세요. 설탕: 퇴사 마당의 설탕! 소금: 소금입니다. 요즘 같이 경제가 힘들기도 하고 그런 환경 속에서 공공기관에서 인턴하시는 분들 직접 모시고 어떤 경험을 하셨는지 퇴사하시는 날을 앞두고 모셔봤습니다. 편하게 한 번 얘기하시면 좋겠는데 그 전에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릴게요. 귀귀: 안녕하세요. 저는 공공저작물부에서 개방지원서비스와 홍보업무를 지원했던 귀귀입니다. 채채: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정보서비스부에서 문화포털과 전통문화포털 운영 맡았던 채채입니다. 송송: 안녕하세요. 저는 SNS 콘텐츠 업로드 담당 정, 어머! 다시! 안녕하세요. 저는 SNS 콘텐츠 업로드 담당 송송입니다. 밍밍: 안녕하세요. 저는 중소규모 관람지원 서비스 문화n티켓 운영 지원 맡고 있는 밍밍입니다. 쩡이: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정보진흥부에서 문화비 소득공제 사업자 접수 지원을 맡았던 쩡이입니다. 품바: 안녕하십니까. 저는 문화빅데이터부 공공데이터 업무 지원 맡았던 김, 아, 품바입니다. 소금: (노래) 품바라차 품바라차~ 노래도 함 깔아주고 이때? 소금: 그러면 다 같이 들어오신 분들인가요? 퇴사 날짜가 어떻게 되시죠? 귀귀: 이번 주 목요일에 퇴사합니다. 소금: 목요일에 퇴사 이틀 남았네요. 가는 마당에 할 말 안할 말 다 해도 되겠네요? 여긴 남아있나? 설탕: 저는 남아있는데요. 소금: 갑시다. 그냥 같이. (웃음) 소금: 퇴사하시는 마당에 다 같이 말씀 편하게 나누시면 될 것 같네요. 설탕: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박수 (박수 소리) #자막 말 타고 인턴 첫 출근 너 그거 봤어? 설탕: 소금님. 소금: 네. 설탕: 혹시 공평한 인턴생활 보셨나요? 소금: 들어는 봤어요 제가. 문화포털이라는 곳에 올라온 걸 들어는 봤는데. 저는 글쎄요. 그 인턴생활을 한 지가 너무 오래돼가지고 그거에 대해 공감하기 힘들 것 같아서 안 보는 게 차라리 낫겠다 싶어서 안봤습니다. 설탕: 아..? 소금: 괜히 봤다가 추억 떠오르면 PTSD 올까봐요. 설탕: 피티에스? 피티에스가 뭐죠? 소금: 외상 후 장애 스트레스. 그 당시 인턴 저, 라떼는 인턴할 떄 월급 6만원이었어요 진짜. (놀라는 반응) 소금: 라떼는 설탕: 공평한 인턴생활이 실제 공공기관 인턴생활을 이야기로 풀어낸 웹드라마 형식의 콘텐츠였는데요. 거기 출연자들의 연기가 정말 장난 아니었던 것 같아요. #자막 자료화면 (문화포털 제공) 소금: 사롸있네 설탕: 그러면 우리 공평한 인턴생활이 어떤 건지 같이 한 번 봤으면 좋겠는데, 공평 씨. 소금: 보시죠! 아니 아니 설탕: 공평 씨! 설탕: 아 그렇게 보는 거예요? 전체화면이라도 좀 해줘요. (웃음 소리) (박수) 설탕: 공평한 인턴생활 같이 영상 보셨는데요. 저 영상을 보면서 여러분들도 어떻게 합격되셨고 그때 면접 분위기는 어땠는지 한 분씩 질문을 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 #자막 말 타고 인턴 첫 출근 면접 귀귀: 제가 면접 때 기억나는 게 제가 첫 번째 순서였거든요. 그래서 항상 저한테 먼저 질문해주셨는데 그 당시에 제가 모르는 질문을 먼저 주신 거예요. 이거 어떻게 답변해야 하지 그랬는데 딱 그때 역순으로 질문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앞에 있는 분들 얘기 듣고 대충 이런 질문이구나 싶어서 설탕: 역순 때문에 합격을 했다? 소금: 운이 터졌다? (웃음) 소금: 솔직하게 말해서 그죠? 설탕: 다음 채채? 채채: 저는 마음을 비웠었는데 다들 대답을 잘하시고 그래가지고 그래 니들 먼저 해라 (웃음) 그래서 포기 상태로 면접을 봤는데 오히려 마음을 비우고 보니까 붙었던 것 같아요. 늦잠 자고 있는데 붙었다고 전화가 와서 설탕: 세상은 마음을 항상 비워야 뭐가 온다.. 다음 송송님은 어떠셨나요? 송송: 저는 사실 발 아팠던 것 밖에 기억이 안나요. 구두를 신어야 돼서.. 공공기관이다보니까 조금 더 갖춰진 옷으로 와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첫 면접이었거든요. 그래서 처음으로 높은 구두 신고 와서 발 아파 죽겠는데 무슨 얘기를 하는지도 모른 채로 답변을 하고 나왔습니다. 근데 붙었더라고요. (웃음) 소금: 그만큼 문정원 오기 쉽다? 설탕: 내가 이 정도다? 송송: 여기 저도 똑같은 마인드예요. 마음을 비워라. 채채: 엮지 말아주세요. 소금: 전화가 오던가요? 왜 난 메일로 받았지? 송송: 정규직이라서? 소금: 아뇨. 저 계약직인데요. 송송: 그래요? 소금: 퇴사하는 마당에 다 까놓고. 나도 나도 몇 달 안 남았어~ 쩡이는? 쩡이: 저도 합격자 발표 나는 날 너무 긴장해가지고 한숨도 못 자다가 10시에 전화받고 잤어요. 설탕: 전화를 다 받으셨어요? 채채: 모닝콜로 받았어요. 밍밍: 자다 깼어요. 그거 받고. 설탕: 아침에? 쩡이: 네. (여럿이서) 10시 쯤에 송송: 못 받았어요. 밍밍: 못 받았어요? 자느라 못 받았답니다. 귀귀: 뭐야? 송송: 아침에 모르는 사람 전화 와서 02가 전화 올리가 없는데? 소금: 면접 받은 질문에 대답 잘했다고 했는데 어떤 질문이었죠? 쩡이: 문화비 소득공제에 대해 아는대로 설명하는 거였어요. 송송: 어려운데? 밍밍: 전설의 인턴이잖아. 설탕: 다른 분들은 대답을 잘 못하셨나요? 쩡이: 하셨는데 제가 가운데 있어가지고 이 분이 하신 것에 조금 빠진 게 있으면 거기 더해서 소금: 잘 하네? 설탕: 박수 (박수 소리) 소금: 다음 김품바! (박수) (노래) 품바라차 품바라차~ 품바: 저도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전화를 받았는데 저는 처음에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소금: 쫘이시 다르네. 설탕: 다르네. 누구는 잤다는데. (웃음 소리) #자막 인턴 첫 출근, 뭐 입고 가지? 첫 출근 설탕: 첫 출근 때 기분이 어땠는지 잠깐 조금씩 들어볼게요. 밍밍: 저는 너무 걱정이 많아가지고 계속 불안했어요. 그리고 옷 입는 게 진짜 걱정이 됐어요. 소금: 지금 촬영하고 있는 공평 씨가 첫 출근 때 풀정장을 입고 왔더라고요. 넥타이까지 쫙 해가지고. 아 내가 그거 보면서. 와따마, 상하이상하이 위아래 윗윗아래 껌장장장을 짜악 #자막 외국어 아님 소금: 그럼 첫 출근 때 뭐 입고 갔어요? 밍밍: 그냥 슬렉스에 구두 같은 걸 신었던 것 같은데 구두 신은 건 저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설탕: 송송님은 그럼 면접 때만 구두 신고..? 송송: 후리스. 제가 이 분을 보고 더 깜짝 놀랐던 것 같아요. 채채: 아무도 저에게 눈치를 주지 않지만 눈치가 보이고 아무 것도 안 하지만 계속 배가 고파져요. 눈치를 보면 그렇게 배가 고프더라고요. #자막 공기관 인턴 첫 출근, 첫 상상 첫 상사 설탕: 직장에 와서 처음 만나는 분 그 분에 대한 느낌을 다섯 글자로 얘기한다면? 귀귀: 제가 와서 봤을 때는, 다섯 글자로 완전 바빴어 소금: 완전 바빴어? 귀귀: 응응 소금: 아니 뭐 솔직하게 말해도 되는데 처음 인사했는데 이 사람.. 입냄새 나요, 밥 먹을 때 트림해요 쩡이: 저는 제 사수님이 약간 인강 선생님 같았어요. 왜냐면 일주일 정도 매일 매일 아침에 한두시간 씩 스터디를 받았거든요. 그래서 QNA 받는 느낌으로 인강에서 답변하고 그래주셔가지고.. #자막 인턴 생활 이렇게 하지 마세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설탕: 아 우리끼리 이제 마지막이니까 약간 좀 이제 진짜 마지막 질문이다 소금: 깐족깐족대면서 설탕: 솔직히 얘기합시다. 소금: 아 마 있다이가 설탕: 이제까지는 좀 그랬다 해도 이제 솔직히 이렇게 한 번 유도를 해가지고 질문을 소금: 아 그렇게 하자고? (웃음 소리) 송송: 제 얘기는 아닌데.. 소금: 아 괜찮아 괜찮아 송송: 아니 근데 여기 다 알아요. 여기 같은 층 인턴 분들은 다 아시는데 한 분 더 있으시거든요? 그 분이 가방을 자르셔가지고 (웃음) 설탕: 가방을 자르셨다고요? 송송: 네. 인턴을 하시는데 그 분이 관리하는 물건이 택배가 왔나봐요. 그 분이 뽁뽁이를 자르다가 가방 끈을 같이 자르신 거예요. 아 그래서 저는 인턴분이 가방을 자르시는 분은 정말 처음이겠다. 채채: 저는 좋은 기억 밖에 없어서 귀귀: 뭐야! 너 뭐야! 위선자 귀귀: 저희 부장님이 제가 서울 산다고 말했었는데 얼마 전에 사투리 안 쓰네요 이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제가 지방에 사는 걸로 알고 계실 것 같은데 저는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설탕: 송송은 어디예요? 송송: 저는 경기도인이요. #자막 인턴 생활 이렇게 하지 마세요 인턴 하는 게 좋을까요? 밍밍: 취업 준비를 하면서 인턴이 엄청난 스펙이잖아요. 근데 인턴 하기 전에는 이걸 꼭 해야 할까? 이거 중요한 걸까? 이런 생각 많이 했었는데 해보니까 경험이 있어야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사회생활에 필요한 작은 센스를 몸소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스펙인 것 같아서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품바: 저는 문정원 인턴 생활 장점 얘기해드리고 싶은데 처음 인턴 들어왔을 때 업무 없고 내버려두는 그런 느낌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적으로 저희한테 참여할 기회 많이 주시고 교육도 많이 듣게 해주셔 가지고 소금: 미리 알고 간다, 예습한다 이런 느낌인 거죠? 설탕: 네. 여러분들 솔직한 얘기 들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고요. 다른 또 좋은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수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소금: 수고하셨습니다. (박수 소리) 소금: 퇴사 일주일 남았는데 편집 가능하겠어요? 공평: 일주일이면 뭐.. 설탕: 그래도 그동안 스케쥴에서는 일주일 넉넉한 거예요. 밍밍: 맨날 시간 있을 때 안 하고 귀귀: 맨날 노래 듣고 채채: 가방끈 자르고 (웃음 소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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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예술로 가득히 채워지는 40계단길
중구 40계단길 근처로 다양한 문화공간이 있고 그 공간에서는 문화예술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윈도우 갤러리, 창의가게 에서는 작가들이 전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또따또가라는 부산문화창작공간에서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작가들이 상주하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이 부산 중구에서는 다양한 예술작업이 이루어지고 공연, 전시까지 한 지역에서 문화행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7월에는 중구 40계단길에서는 우리골목 전시회가 열린다. 버스킹부터 또따또가 입주 작가 8명의 릴레이 전시로 진행이 된다.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이루어지는 중구라는 지역에서, 지역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분들의 전시부터 버스킹을 하는 모습을 카메라를 통해 담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대본--------- 제목: 예술로 가득히 채워지는 40계단길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이 전시를 기획 총괄 실무를 맡게 된 정아윤이라고 합니다 우리 골목 전시회는 중앙동의 시민들의 커뮤니티를 위해서 조성된 전시로 원도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님들의 작품을 위주로 전시를 하고 있고 그리고 사람들의 일상 속에 활력을 더하고 커뮤니티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전시이기도 합니다 자막 활발히 예술 활동이 이루어지고 문화예술 전시가 이루어지는 40계단 근처 문화예술공간들 지금은 우리골목전시회 진행중 자기소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윤도경이라고 합니다 저는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의 4기 작가로 있구요 굿데이 레코드라는 공간을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떤 활동을 하시나요 저는 보이시나요 정규 1집 원더풀 라이프를 2019년도에 발표를 했구요 지금도 2집을 향해서 열심히 이 작업실에서, 원도심에서 계속 작업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거리 공연을 하게 되었나요 우리 골목 전시회는 또따또가와 중앙동 주민들이 협업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해마다 진행하고 있고 올해는 창의 가게에서 전시를 진행을 하고 저는 오프닝 공연을 맡게 되었습니다 왜 거리 공연을 하게 되었나요 이번 공연도 지역 주민들이랑 소통하기 위한 자리 중에 하나이구요 지금 코로나 때문에 저도 그렇고 지역주민들도 그렇고 다른 작가님도 그렇고 많이 소진되고 힘든 상탠데 힘차게 해가지고 노래들을 나누는 자리들로 그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이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세요 굿데이 레코드는요 일종의 작은 독립 음반 기획사 이런 거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 일단 제 음악 작업 싱어송라이터 윤도경 음악 작업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고 기타 레슨이나 우쿨렐레 레슨이나 아니면 음감회나 영화 감상이나 이런 것들 같이 하고 있고 나아가서 크루 형태의 다른 분들의 음악 작업들도 같이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속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구에서의 활동계획이 뭔가요 앞으로는 이제 윤도경 2집 작업을 계속하고 있거든요 지난번에 1집 때처럼 부산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다른 지역으로 확장해나가는 방식의 음악 작업들을 계속할 거고 그리고 제가 원도심을 경험해본 걸로는 되게 문화적인 자원이 많은 것 같아요 역사도 깊고 그래서 그런 것들을 2집 작업을 할 때 음악뿐 아니라 여러 가지 아트웍들도 활용해서 하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 4번째 기수로 입주해있는 조정환입니다 이번 전시를 소개해주세요 코로나 사태로 대면 전시가 힘든 현 상황에서 비대면 전시가 가능한 전시공간인 창의가게에서 다른 입주작가분들과 전시를 계획해서 지금 전시 중에 있습니다 어떤 방식의 작업을 하고 있나요 저는 제가 살고 있는 공간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기록하고 이미지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도시 발전과 개발의 속도에 따라 지나치게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욕망과 그로 인해 조성되는 주거공간을 되돌아보며 그들 간의 경쟁심이나 이기심이 사회적 현상으로 드러나는 것에 주목을 하고 나아가서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재앙으로 인한 불안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중구에서 예술 작업을 하게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가 더 중시되는 신도시에서는 사람들이 빠르게 흘러가고 서로 마주하는 시간 없이 되게 각박하다고 느꼈다면 이곳 중구에서는 오히려 골목길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이 서로 가볍게 눈인사를 하고 그곳에서 머무르게 되는 그런 공간들이 주어진다고 생각했거든요 결국 도시공간을 주제로 작업을 하는 저에게 있어서는 여기서 잃어버린 이웃 간의 관계를 되찾고 그래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중구에서의 문화예술행사 모습은 어떤가요 이곳 중구에서의 문화예술 행사들은 되게 특이한 점이 뭐냐면 특정한 영화관이나 무대에서 행사가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면 40계단 앞의 길목에서 스크린이 내려지고 좌석이 깔린다든지 서점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든지 인근 식당에서 그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든지 하는 등 공간을 공유하고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곳 중구는 문화적 기반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더라도 문화예술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막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로 가득히 채워질 이곳 중구, 40계단길 입니다
박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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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
로컬에서의 도시재생, 봉산마을
제목: 로컬에서의 도시재생, 봉산마을 부산에서는 도시재생 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중에서 영도에 위치한 봉산마을은 빈집을 활용하여 새로운 지역 문화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청년들이 모이고, 지역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활동가들이 모여 빈집들이 사람들로 채워지고 있는 이야기를 담고자 한다. 지역적 고유의 특성과 지역자원을 이용하여 지역주민들이 어떠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지 인터뷰를 통해 풀어나간다. ---대본--- 자막 영도 봉래산 아래에 위치한 봉산마을 부산항과 바다가 보이는 마을 조선사업의 불황과 뉴타운 해제지역으로 선정되어 사람들이 떠나며 생겨난 빈집들 하지만 빈집이, 마을이 다시 사람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봉산마을 주민 협의회 회장이고 마을에 있는 협동조합 우리가 협동조합 이사장 김정환입니다. 봉산마을에서의 활동 제가 15년 전에 이 동네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그래가지고 13년도부터 마을 회장을 맡고 하다 보니까 동네 주민들하고 같이 동네 뉴타운 해제되면서 동네가 슬럼화되는 모습을 볼 수가 없어서 나서다 보니까 어떻게 주민회장이 되고 다 저보다 연세 많으신 형님들 누님들이 되다 보니까 제가 마을 일에 앞장서고 마을 사업들을 진행하고 협동조합까지 꾸려가면서 주민들 힘으로 우리 마을 한달에 한 번 하는 주민협의회 구호가 주민이 주인이다 항상 이랬는데 주민이 주인이다는 너무 잘 실천하고 있어요 근데 요즘 참여율이 저조한 것 같아가지고 지금 정부에서 하고 있는 도시재생의 마지막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 자립 주민들의 힘으로 어떻게 마을을 재생할 수 있는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앞으로 주민이 주인이다 말고 주민의 힘으로 구호를 바꿀 생각입니다 봉산마을의 도시재생 우리 마을이 블루베리 농장도 4곳을 운영하면서 어린이들 체험장을 해서 거의 체험을 다 유치를 못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도 있고 게스트하우스도 운영하고 있고 정부에서 하고 있는 한국형 뉴딜 거기 그린 뉴딜 정책이 거의 우리 마을을 위해서 나온 정책이 아닌가 할 정도로 우리 마을이 착착 도시재생 사업이 선정이 되고 하는 것들이 그 우리 마을을 위해서 선정될 정도로 거기서 발맞춰서 우리 마을도 정말 도시재생의 최고 앞서가는 마을 주민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빈집의 활용 우리 동네의 많은 빈집들을 우리 주민들이 그 빈집을 어떻게 매입을 해서 주민들의 공간들로 만들고 필요한 분들한테 제공을 할 수 있는 진짜 그런 마을이 됐으면 좋지 않을까 앞으로의 봉산마을 내년쯤에는 정말 쾌적하고 볼거리 있는 마을 지금도 다른 마을에서 한 번씩 견학을 오고 하시는데 그때 오신 분들께 우리는 이렇게 해서 도시재생을 성공하고 주민들이 자립을 하고 있다 다른 마을도 할 수 있다 그런 과정을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면은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자기소개 네 안녕하세요 부산 영도에 있는 봉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센터장이면서 뉴딜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동의대 건축학과의 신병윤 교수입니다. 봉산마을 소개 봉산마을은 그렇게 빈집이 많지만 이 마을은 부산 시내의 내항을 볼 수 있는 좋은 뷰를 가지고 있고 부산 보기 드문 단독 주거지로 형성된 그런 마을입니다 봉산마을의 빈집 보기에 따라서는 비어있는 빈집 때문에 마을의 문제라고 할 수도 있지만 또 다른 각도로 보면 빈집들이 많기 때문에 또 이 빈집을 잘 활용하면은 마을을 다시 부흥시키는 즉 마을을 재생할 수 있는 자산이 되기 때문에 꼭 그렇게 나쁜 눈으로만 빈집을 바라볼 것은 아니다 그것도 마을이 갖고 있는 잠재된 자산이다 봉산마을에서 살아가는 주민 여기 사시는 분들은 나이도 많고 하지만 대부분 이분들은 이 지역에 오랫동안 사셨기 때문에 이 지역에 대한 애착 같이 사는 이웃에 대한 어떤 관계 또 이런 것들이 오랫동안 오랜 세월 유지해오면서 쌓아온 정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다른 어떤 시내의 신도시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마을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정이 있는 좋은 경치가 있는 좋은 공기가 있는 좋은 자연이 있는 그런 좋은 마을입니다
박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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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친구한테 '이 단어' 말하면 100% 공감한다고?! 2010 인천 하이틴 문화 체험하기!
우리에게는, 유구한 라이프 스타일이 있었다! 당신의 추억의 동네는 어디인가요? 201X년 인천에서 중고생 시절을 보냈다면 대부분 공감하게 된다는 이 것들, 거의 매일을 비슷하게 놀면서도, 그 때는 뭐가 그렇게 재밌었을까? 성인이 되면 많은 인구가 떠난다는 도시 인천, 어느덧 내 도시보다는 다른 도시를 더 친밀하게 여기게 되는 순간이 찾아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우리의 10대에는 인천인끼리의 바이브가 있었다! 과거 인천의 10대 문화를 지켜보며, 우리 지역의 10대 문화도 함께 떠올려보는 추억여행을 즐겨봐요. -----대본----- #자막,내레이션. -다녀왔습니다. -어, 너 오늘 인천 집이야? -그냥, 오랜만에 저녁이나 같이 먹자고. -아, 기숙사야? -알았어, 그럼 다음에 봐~ -2X살. 전국팔도에 친구가 있을 나이. #내레이션. -전국 곳곳으로 친구들이 떠나고, 취준으로 이제는 더더욱 만나기가 어렵다. #내레이션. -이제는 인천보다도, 서울이나 다른 곳들의 지명이 훨씬 익숙한 우리. #자막. 이제는 인천보다 다른 지역들이 더 익숙한 우리. #내레이션. -당연한 일이지만, 가끔은 평일에 매일을 보고도 주말에 또 만나서 놀던, 그런 때가 생각난다. -어? -대박. -그 때 우리에게는, 아주 유구한 라이프 스타일이 있었다. #자막-타이틀. 2010 인천 하이틴 #내레이션. -인천 1호선으로 5정거장도 큰 반경이던 시절, 우리는 학교가 끝나면 그렇게 부평에 갔다. 인천을 잘 모르는 사람도 안다는 그 곳, 서울로 가는 지하철과 연결된 덕에 그 동네에는 항상 사람이 많았다. #자막. 서울과 연결되어, 늘 사람이 많은 도시 부평. #내레이션. -그리고 그 많은 사람 중에는... 서울까진 안가지만 우리도 있었다! #자막. 그 많은 인파 중에는, 우리도 있었다! #자막. 문자:분수대로 와! #내레이션. -분수대? #자막,내레이션. 이 정도는 알아들어야 인천인인 법. #자막 부평지하상가 #내레이션 -인천 최대의 지하상가, 부평 지하상가 #자막 이제, 쇼핑 시작!! #내레이션. -지하상가에서는 맘에 드는 것들을 픽한다. -뭐를 픽하냐고? 일단 다 있다. #자막. 없는건 없어 고르기만 하면 돼! #내레이션. -쩝, 근데 오늘따라 옷이 다 너무 옛날 스타일 같은데... -10년 후면 이런게 또 유행된다는 말이 사실인가? #자막. -010년에 90년대 스타일이?! ㅇㅅㅇ 진짜 언젠가는 유행이 돌아오나...? -,.- #내레이션. -현명한 가격비교를 통해 합리적으로 리스트를 정하고, 이제 다시 내 님들을 찾으러 뒤를 돌아보면? -이제... 길을 잃는다...! #자막. 부평지하상가의 특징 : 사고싶은걸 다시 찾으려 하면 꼭!! 길을 잃는다 -별 다섯 개, 미리 사놔야해! ㅋㅋ- #내레이션. -10년은 살아야 좀 안다는 곳 답다. -하... 사진이나 한 번 찍을까? #자막. 스사:스티커사진 한 장은 찍고 가야지! #내레이션. -절대 하나의 여백도 남겨둘 수 없는 법, 이번에는 시간이 좀 부족해서 아쉽다. #자막 완전 덜꾸밈~ #내레이션. -만약 여기서 해결이 다 안됐다면, 이제 야외전. -그 전에... 아, 배고파... 오늘은.. 거기에 가자. #자막. 우리의 아지트, 경양식 레스토랑. #내레이션. -우리의 아지트. 이 맛을 잊기 전에 한 번씩 와줘야지. 역시 경양식이 최고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제육 치즈 그라탕. #자막. 최고의 맛, 그리고 최고의 사치TT 내 사랑 제육치즈 그라탕 #내레이션. -정말 거한 식사다... 사실은 한창 먹을 나이라 배가 덜 찼다. 하지만 용돈의 20%를 또 쓰러 가야해서 참는다. #자막. 다음 행선지, 밥 먹고나면 역시 카페지! #내레이션. -다들 노리는 자리는 확실하다. 세간에 알려진 명당이 있는 곳. #자막. 명당 쟁탈전으로 유명한 곳! #내레이션,자막. 그 중에서도 원조의 포스는 뭔가 좀 남다르다. #내레이션. -역시 인천에서 멋 좀 있다는 동네. #자막. 명당 그네자리 : 쟁탈전이 어.마.무.시.하다 #내레이션. -하지만 사실 나는... 대놓고 명당보다는 사색을 즐기는 파지. -여유가 최고!- -왕관의 무게를 굳이 견디지 않는게 좋을 때가 있는 법이다. -영롱- #자막. [문자] 내일 입을거 다 샀음?? 난 아직도 고민중ㅋㅋ #내레이션. -맞아, 사실 오늘 여기까지 온 이유는. . .내일 체험학습 aka. 노는날이기 때문이다. -일정만 끝나면 좀, 차려입어줄 필요가 있지. -인천에서 태어난 학생이라면, 졸업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 있다. #자막. 인천 학생이라면, 세 번!!!은 가는 곳? #내레이션. -인천에서 태어난 학생은... 태어나서 반드시 세 번은 차이나타운과 학생문화회관에 가게 된다. 예외? 없다. -나는...아직 인생에 두 번째, 아직 좀 낯서니 차려입어줄 때다. -공연을 참 잘 봤다. 세상에는 인재가 참 많아. -그러면 이제, 드디어 친구들과 놀 시간! -어딜 갈지 봐야겠지만... 지금은 201x년, 인터넷 접속되는 핸드폰은 너무 비싸다. #자막. 아직, 인터넷 되는 핸드폰은 매우 비싸던 시절 ㅠ0ㅠ #내레이션. 대신, 무리 중에 한 명은 이 동네를 쫌 아는 애가 있는 법이다. #자막. 길을 잘 모를 때는, 친구만 믿기 ㅋㅋ #내레이션. -잘 모르는 길을 친구의 말만 믿고 떠난다. -이러다 바이킹 타러 월미도 가는거 아냐? -계속 살아가는 사람보다 떠나는 사람이 더 많다는,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 인천.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까? 나는 나중에도 또 이 곳에 올 일이 있을까? -찰칵- #내레이션,자막. 우리의 십대에는, 유구한 이야기가 있었다. #자막. 문자: 이번에 인천에서 만나자!
조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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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9
당신의 운명의 여행지를 점쳐줄게요, 인천마블! ~지하철로 떠나는 문화여행:소래포구편!
한 계획, 한 정보력 하는 AI급 랜선 여행자인 당신. 검색으로 가볼 수 있는 곳은 이제 거의 다 가봤다. 이제 당신에게 필요한건, 운명적 이끌림 뿐...?! 주사위 게임 인천마블을 통해 인천 각 도시마다의 색다른 풍경과 생활문화를 간단히 살펴보고, 당신의 마음 속 인천 문화도시를 픽해보자! -----대본----- #자막,내레이션. -여름 휴가를...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제가 가본데가 좀 많은데, 이번에는 좀... 덜 알려진? -색다른 곳이면 좋겠어요. -이왕이면, 음... 문화가 발달한 도시면 좋겠구요! #내레이션. -헉, 이건?! #내레이션. -지하철로 떠나는 인천여행, 인천마블에 온걸 환영합니다! #자막-타이틀. 지하철로 떠나는 문화휴가 인천마블 #내레이션,자막. 당신의 운명의 여행지를 정해줄, 인천마블 #내레이션,자막. -주사위가 가리키는 곳을 따라 이동해봐! #자막. -네칸(GO!) #내레이션,자막. -과연, 내 운명의 여행지는...?! #자막. 두근두근 #내레이션. -헉, 소래포구역?! #내레이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소래포구는, 인천 특유의 갯벌 풍경과 새우젓으로 유명한 도시에요. #자막 -소래포구 :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 수인선-인천2호선 소래포구역으로 갈 수 있다! 갯벌 습지, 어시장 새우젓으로 유명한 자연과 역사문화의 도시! #내레이션. -1931년 소래염전이 들어서고, 37년 협궤 꼬마열차로 다니는 수인선이 개통되며 시작된 마을 소래포구. #자막,내레이션. -60년대 실향민들이 정착해 어촌을 형성하고, 70년대 새마을운동 사업으로 인천내항이 개항되며 포구로써 발전하게 됩니다. #내레이션. 지금은 새로운 수인선이 만들어져 그 때의 길이 여전히 이용되고 있는데, 이 소래철교길에서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열차를 함께 볼 수 있어요. #자막. -소래철교를 거닐며, 역사의 흔적과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만나봐요 #자막/내레이션. -헉, 이런 우연이...?! #자막,내레이션. -소래포구에서 열리는 서해안 풍어제에서 이루어지는 배연신 굿은, 배와 사공들의 안전, 그리고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황해도 해주, 인천 옹진 등에서 전해내려오던 굿이에요. #내레이션. -매년 7월 초 크게 이루어지는 굿을 만나볼 수 있어 저까지 좋은 하루가 될 것 같네요. #자막. -우리에게도 좋은 하루가 찾아올 것 같아요 #내레이션. -소래포구에 오면 어시장을 빼놓을 수 없죠. 소래포구의뿌리인 어시장. #자막. -소래포구의 뿌리, 어시장 #자막,내레이션. -싱싱한 해산물을 먹으러, 주민들이 인천 반대편에서부터 방문한다죠? #내레이션.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어시장의 시원스런 풍경도 구경하세요. #자막. -어시장의 시원스런 풍경! #내레이션. -소래포구에서 활기찬 에너지를 즐겼다면, 이제 힐링코스도 느껴봐야죠. 다음 가볼 곳은 소래습지생태공원! #자막,내레이션. -소래습지 생태공원은 갯골과 폐염전 지역을 다양한 생물 군락지 및 철새 도래지로 복원시키기 위해 2009년 공원으로 조성되었어요. #자막,내레이션. -작년에 핑크뮬리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게 유행이 됐던거 기억하세요? 짜잔~ -닮았죠? 하지만 이 친구들은 해초라는 점! *칠연초, 퉁퉁마디 #자막,내레이션. -습지 내 각종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천일염을 생산했던 시설물과 자료를 볼 수 있는 전시관도 있고, 직접 천일염 생산 및 습지 내 사는 다양한 동, 식물을 탐구해 볼 수 있는 자연학습장, 족욕장도 체험해볼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도 많이 오신다는데요. #내레이션. -광활하고 아름다운 갈대밭 풍경에, 풍차, 산책로, 쉼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자막. -편안하게 자연을 느끼며, -소래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 #내레이션. -공원 곳곳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이곳에서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친구들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내레이션. -아니, 한 동네에서도 볼게 이렇게 많다고? #내레이션. -이런 인천여행... 어때요? #내레이션,자막. -이번 여름에, 인천 접수 한 번 해줘야겠어! 사용 음원 1. Sneaky Adventure Kevin MacLeod ? CREDIT and USAGE ? License: CC BY 3.0 (http://goo.gl/BlcHZR) ISRC: USUAN1100644 2009 Kevin MacLeod 2. JayJen Roa Good Life Track: Good Life JayJen Roa [Audio Library Release] Music provided by Audio Library Plus Watch: https://youtu.be/c8YgaHuQMa8 Free Download / Stream: https://alplus.io/good-life 3. Jarico Summer Time ---------------------------------- Song: Jarico - Summer Time (Vlog No Copyright Music) Music promoted by Vlog No Copyright Music. Video Link: https://youtu.be/aLD96XlNNos 온라인 자료 출처 인천광역시 공식 홈페이지 배연신 굿 보존회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자연정보 공유 플랫폼 네이처링
조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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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2020 공공저작물 활용기업 지원사업 워크숍 및 집체교육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진행한 본 워크숍 및 집체교육은 참여기업의 공공저작물 활용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자리로, 청세, 나인투식스, 얼리어답터, 뷰티메이커스, 엠오피 3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공공저작물 활용 가이드 교육 및스타트업을 위한 홍보방법 특강, 저작권 교육, 투자사례 특강 등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공공저작물 활용기업 지원사업 (2020.07.30) 워크숍 및 집체교육 한국문화정보원에서 공공저작물 활용기업 지원사업 워크숍 및 집체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에 앞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소독이 이루어졌습니다 본 워크숍 및 집체교육은 참여기업의 공공저작물 활용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자리로 한국문화정보원 공공저작물부의 고미라 부장님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더피치 이호재 대표님의 사업 소개 및 일정 안내가 이어졌습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청세(O4O 세탁 서비스), 나인투식스(둘레길 및 명소 안내), 얼리어답터(얼리어답터 스토어) 뷰티메이커스(뷰티 제품 제조 플랫폼), 엠오피(세라믹 3D프린팅 조명 제작) 5개 참여기업의 자기소개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기업 소개 이후 공공저작물 활용 가이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스타트업을 위한 홍보방법 특강, 저작권 교육, 투자사례 특강 등 다양한 교육이 이어졌습니다 공공저작물 활용 기업의 힘찬 활동을 기대합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문화포털과 공공누리에서 확인하세요 www.culture.go.kr www.kogl.or.kr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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