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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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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촉각으로 느끼는 명화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로 명화를 만드는 이두연 님의 인터뷰와 우리 주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대본] - 여러분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에 방문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서 작가들의 창의성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작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각 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 바로 촉각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닷패드 방식과 3D프린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2가지 방식 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프린팅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3D프린팅 명화를 만들고 있는 이두현이라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분들은 예술을 보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촉각으로 느끼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모나리자와 고흐 (등의 작품을) 진행하고 있고요 - 점차 (작품 종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또 시각장애인분들 초상화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판단해서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3D모델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 그 과정에서 알게된 팀장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이 예술 쪽으로 느낄 기회가 많이 없어서 3D 명화같은 것을 제작했던 적이 있다 - 그래서 이런 것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3D프린터를 배우게 되었고, 제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정사각형을 약간 도화지처럼 A4용지 정도 사이즈로 늘려주고 그리고 여기다가 모나리자 이미지를 들고 와서 위에다가 올리고 약간 반투명하게 한 다음에 찰흙만지듯이 음각이랑 양각을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고 나면 3D프린팅 프로그램으로 넘어올 수 있는데요 - 3D 프린터는 이제 층마다 쌓아올리는 거라서 1층부터 점점점점 쌓아올리면서 지금보면 89층으로 해서 이제 슬라이스를 누르게 되면 각 층마다 얼마큼 채워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이 되고, - 슬라이싱한 파일을 SD카드에 넣어가지고,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누르면 이제 가열이 (시작)돼서, 가열이 되면 한 층 한 층 쌓아 올라가게 되는데요 -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파일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좀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안에를 꽉꽉 채우게 제작을 하고, 또 크게 제작을 하게 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 네, 이렇게 출력이 된 모습인데요. - 저희가 크게 출력을 하기 위해서 4등분으로 나눠서 출력을 해서 접착제 같은 걸로 붙여 준 다음, 매끄럽게 사포질을 한 후, 드리면 (끝입니다) - 이처럼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혹시 학교에 3D프린터가 없거나 일반인인데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지역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공공 메이커스 공간에서도 3D프린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터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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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문화PD] 유네스코 한탄강! 이제는 디지털 체험도 가능하다고?
총 길이 136km의 유네스코 한탄강! 날씨와 지리적 특성으로 관람이 어려웠다고? 이제는 디지털체험관에서 한탄강을 즐겨보자!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이 즐거운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대본]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여러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으로 초대합니다 문화PD 나레이션 -풍광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총 길이 136km의 한탄강. 과거 용암이 만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언덕과 계단을 지나야만 관람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장애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탄강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이 2023년 11월 정식 개관을앞두고 있습니다!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한탕강 디지털체험관은 한탄강 곳곳의 여러 명소들을 디지털로 구현한 곳이고요. 몸이 불편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도 편한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갤럭시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조명을 통해서 위에서 아래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요. -맞은편에는 워터폴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디지털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메인 공간은 에코피아라는 곳인데요. 그림을 그려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고요. 떨어지는 물줄기를 통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음은 에코피아를 지나면 라이브한탄강이 나오는데, 벽에서부터 바닥까지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요.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의 사계절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요.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도 접근이 편한 곳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 가능합니다.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디지털체험관 내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그러면 실제로 제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은 단체 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이곳에서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보고,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분한 공간이 아니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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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느껴보자!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열린관광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화PD가 열린관광지 중 하나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가서 휠체어를 타고 직접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함께 한번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제가 지금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지금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이유는요 열린관광을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열린관광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즐겁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하는데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마다 열린관광지를 선정해서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이제 최근에 열린관광지로 선정이 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있습니다 오늘 여기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건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와보세요 여기는 항공우주천문대 시설 중에서 가장 핵심인 주관측실입니다 여기는 11시, 1시 등 이렇게 정해져있는 시간에만 관측을 할 수 있는데요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휠체어를 타거나 이런 분들도 태양이나 별들을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다음으로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이제 태양이나 달 등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휠체어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있고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천체망원경 피어, 전동 틸팅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도 별자리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자, 저는 여기 천문대에 있는 천체투영관에 와있습니다 여기서는 4D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위에 하늘에 있는 돔을 통해서 4D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기존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 탄 분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리프팅 등을 통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보겠습니다 천체투영실도 마찬가지로 완만한 경사로로 동선이 되어있었고요 휠체어 틸팅좌석을 통해 돔형 스크린을 관측할 수 있는데 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직접 휠체어를 고정시켜주기도 합니다 4D영상을 돔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관람 기회였습니다 하루에 30분마다 교차해서 두 편씩 상영되니 참고하세요 그 밖에 보조관측실에도 다양한 천체관측시설이 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접근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시실을 완만했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도 불편없이 진행 가능 했습니다 야외 곳곳에는 전시물들도 있고 햇빛을 피할 공간도 있어서 햇살 좋은 가을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봤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있는 열린관광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남원에 오시면 추어탕 한그릇도 좋지만 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천체관측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열린관광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열린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관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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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문화PD] 수어 인식, 음성 인식 모두 OK! 디지털 약자 돕는 무인 AI민원
수어 인식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총집합체인 AI민원을 소개합니다! 용인시청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AI민원에는 어떤 기술이 활용되었을까요? 디지털 약자를 비롯하여 모두를 위해 개발된 AI민원, 그 기술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사용음원 자유이용 기증저작물 [Like a Dream(김현정)] [대본] 편리함 덕분에 우리에게 빠르게 익숙해진 무인 서비스. 무인 주문, 무인 계산, 심지어는 무인 민원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약자에게는 어떨까요? 최근 언론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이 주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바로 디지털 약자들입니다. 실제로 작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 중 62.1%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에 자신이 있다고 답한 반면, 장애인 응답자 중에선 오직 33.2%, 고령자는 그보다 낮은 30%에 불과했습니다. 다행히 디지털 환경에서 모두가 똑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에 등장한 AI 민원 안내 서비스가 좋은 예시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여기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기술들은 디지털 약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 화면에는 이렇게 4가지 모드가 뜨고, 수어 모드, 음성 모드, 휠체어 모드, 그리고 터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는 인공지능이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사실 각 모드마다 중점적으로 활용된 기술들도 저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의 집합체인 AI 민원 안내!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어 모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 앞에 서서 수어로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알려주면, 기기가 인식해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죠. 여기에는 수어 인식 기술과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이 활용되었는데요, 먼저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은 AI 번역 엔진이 한국어 문장을 번역하면, 수어 문법에 맞게 스크립트를 만들고, 여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 중간 과정에서 필요한 게 말뭉치를 활용한 데이터 학습입니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언어를 가공,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모여 있는 자료로, 한국어 처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입니다. 여기에다 직접 수어를 인식하는 기술까지 탑재해서 스크린 앞에서 수어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성 모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 내 음성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음성 모드에서 짚어볼 기술은 음성 인식 기술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이란 인간의 음성 언어를 인식해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컴퓨터는 나의 말을 어떻게 알아듣는 걸까요? 소리로 인해 진동이 발생하면 소리 입력 기관이 그것을 전류로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 전류를 디지털 신호로 기록하면 이걸 오디오 데이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소리 단위, 음절 단위, 그리고 문장 단위로 변환됩니다. 휠체어 모드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 화면의 위치는 성인 기준으로 일어선 상태에서 조작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들이 앉은 높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기기를 조작하기는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AI 민원은 기본적으로 단말기 전체를 화면으로 사용하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사용하게 편리하게 되어 있고, 나아가 휠체어 모드를 선택하면 눈높이에 맞춰 화면이 낮게 뜨기 때문에 더욱 쉽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여 휠체어가 앞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옆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도 비치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터치 모드입니다. 이렇게 거울 같은 화면에 터치하는 것이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요, 이 기술은 미러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거울이 화면의 기능도 하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화면에 미러 필름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미러 필름은 화면 중에서도 편광판에 위치하는데요, 편광판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편광판은 간단히 말해 빛을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울은 빛을 반사시키는데, 편광판을 이용하여 액정 속에서 어떤 빛은 반사시키고, 어떤 빛은 투과시키도록 분리함으로써 거울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어 인식 기술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수많은 디지털 신기술이 숨어 있는 AI 민원 안내 서비스! 여기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 주위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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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에는 불량이 없어
나는 왜 빈티지를 수집하는가? 패스트패션이 넘쳐나는 오늘날, 옷에 대한 그만의 철학을 통해 진짜 좋은 옷은 무엇일까라는 물음을 던진다. 빈티지에는 불량이 없어! 안녕하세요, 빈티지를 수집하고 있는 서동성입니다. 제가 수집하고 있는 빈티지는 빈티지 청바지 그리고 빈티지 미군복입니다. 청바지 같은 경우 제가 갖고 있는 건 60년대에서 90년대 사이 청바지랑, 군복은 40년도 생산부터 70년도 사이 그 정도 미군복을 갖고 있어요. 빈티지의 매력은, 다양성이 존중받는다고 해야 하나? 예를 들면 현대 의복 대다수는 같은 연도에 같은 브랜드에서 생산이 되면 같은 제조법으로 생산되다 보니까 뭔가 다르면 안 되는 것 같아요. 다르면 불량으로 분류가 되는 것 같아요. 빈티지는 그러지 않았던 거죠. 그게 좀 저는 재밌었어요. 이 군복은 아니면 이 청바지는 이렇게 달라서 이게 매력포인트예요. 여기에 이런 해짐이 있는 게, 이런 뜯김이 있는 게 이 청바지의 매력이에요라고 여겨지는 게 재밌어서 관심 갖게 됐죠. 그리고 여기서 조금 더 의미를 부여하자면 빈티지가 사람같다는 생각도 했어요. 그니까 뭐 예를 들면, 우리 학교 다닐 때 같은 반에 같은 지역에서 태어난 친구들이라도 다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잘하는 것도 다르거든요. 다양성이라는 점에서 사람과 비슷한 점이 있어서 좀 더 애착을 갖고 빈티지를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빈티지가 재밌는 이유는, 이 청바지는 제가 이렇게 만든 게 아니잖아요. 이 전 주인이 이렇게 만든 거거든요. 그래서 여기 보면 사고가 났을 수도 있고 술 먹고 넘어졌을 수도 있고 오토바이를 타다가 넘어졌을 수도 있는데, 그 사람의 일기장 같은 거라고도 생각할 수 있죠. 이런 디테일을 보면 전 사용자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그런 상상을 하게 되는 것도 빈티지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애착을 갖고 있는 군복은, 바로 이 M-51 자켓이에요. M-51 자켓이 뭐냐면 1951년도에 생산이 시작된 미군복 필드자켓. 제가 이 옷을 왜 좋아하냐면 우디 앨런 감독을 좋아했었어요. 우디 앨런이 애니 홀(1977)이라는 작품에서 M-51 자켓을 입고 나와요. 그런데 그때는 우디 앨런도 젊고 이 군복도 새 것이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 우디 앨런도 늙고 이 M-51 자켓도 낡고 해진 상태로 입고 나오는 사진이 있거든요. 그 사진을 보니까 오래된 친구 같아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와 진짜 멋있다, 나도 같이 늙어갈 수 있는 M-51자켓 하나 갖고 싶다해서 구하게 됐죠. 오늘날 빈티지의 의미는, 요즘 세상이 빠르게 돌아가는 만큼 옷 트렌드도 매년 바뀌는 것 같아요. 그만큼 낭비되는 옷들도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빈티지가 무조건적으로 좋은 옷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한 번쯤은 빈티지 옷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옷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어 볼 여유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주아
조회수: 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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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나를 찾는 문화공간, 분더킨트
기획의도: 도심 속 더위를 맞이할 여름이 다가온다. 이런 여름의 더위를 피해 음료 한잔과 문화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을 소개한다. 분더킨트라는 공간이 카페가 되고, 서점이 되며, 전시, 아트클래스, 모임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모습을 영상 속에 담아낸다.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고, 나다운 삶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분더킨트만의 콘텐츠를 소개한다.------------대본------------나레이션. 하나의 공간에서 여러문화생활을 즐기며 나자신을 찾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인터뷰. 베를린과 서울을 잇는 복합문화공간분더킨트를 운영하고 있는 박민재라고 합니다분더킨트는 카페 형식을 가지고 있지만요책과 전시가 있고 아트클래스, 모임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분더킨트는 사전적인 의미로는 영어로 wunderkind 라고 생각하시면쉽게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어렸을 때부터 특출난, 특별한 재능을 가진 아이에게 분더킨트라고 하는 이름을 지어 주는데요저는 요즘 현대인, 특히 한국에서는 나다운 삶을 살고 나를 진짜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이런 생각을 했어요그래서 그렇게 사는 사람이 분더킨트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고그런 사람들이 많이 이 공간에 와 줬으면 해서 이름을 분더킨트라고 지었습니다제가 독일과 독일어를 콘텐츠로 일을 하고 있는데요그렇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공간에 독일의 콘텐츠가 하나씩 하나씩 얹어지면서 지금의 분더킨트가 된 것 같아요베를린에는 카페지만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행위가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가 있는 공간이 요즘 많이 생겨나고 있어요베를린은 특히나 조금 더 활발한 느낌이 들었고요예를 들면 여러 가지 벤처 기업들, 스타트업들이 같이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이라든지,독립 출판물을 소개할 수 있는 공간이라든지, 이렇게 샵인샵 형태로 진행되는 것을 보고 분더킨트를 만들게 되었던 것 같아요자막. art exhibit in wunderkind인터뷰. 특별한 전시 물품에 대한 제한은 없고요 자기를 표현하는 방식이 분더킨트의 방향과 정체성이 같다고 생각하면 전시를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한 가지 원칙이 있다면 매달 다른 분위기의 전시를 기획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요어떤 달에는 유화를 보여 줬다 하면 다음 달에는 텍스트를 보여준다거나, 이런 식으로매달 다른 분위기의 전시를 기획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자막. book in wunderkind인터뷰. 독일을 갈 때마다 아티스트의 미팅을 통해서 책이라든지, 에코백이라든지 아티스트 굿즈를 입고하기도 하고요독일 또는 베를린 콘텐츠를 다루고 있는 독립 출판물을 입고를 해서 소개를 하고 있어요모든 책을 일단 제가 읽어 보고 작은 노트를 써서 붙여 놓는데요책을 접하기 전에 제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놓기도 하고책이 쓰인 배경이라든지 작가에 대한 소개를 짧게 적어두기도 하는데,요즘 많은 분들이 서평에 대해서 많이 관심을 가져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적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자막. talk in wunderkind인터뷰. 전시 (아티스트 토크), 토킹클럽, 그리고 무비토킹클럽은 개인적으로는 나를 찾아가는 일련의 활동으로 정의를 하고 있어요예술 작품으로써 자기를 보여주는 게 전시 (아티스트 토크)라고 하면토킹클럽은 평소에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주제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보고 정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고요지난달에는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을 하게 되었는데 평소에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중요한 가치들을 얘기해보면서 내가 놓치고 있는 가치라든지 얘기를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요또 다른 모임인 무빙토킹클럽은 영화를 보고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를 책을 이용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책을 통해서 좀 더 심도 있게 그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고요오시는 분들은 또 다른 책을 소개받아서 다른 책을 읽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고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내 생각을 한번 정립시켜보고 다른 사람 얘기도 들어보는 그런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자막. art class in wunderkind인터뷰. 요즘 현대인들이 취미생활이 없다는 생각을 했어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나한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의미 있고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또 그런 시간을 가지고 난 뒤에는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아트클래스를 기획을 했어요진행해왔던 아트클래스는 모빌을 만드는 클래스가 있었고요 또는 원데이도자기 클래스가 있었는데끝나고 나면 내가 만든 예술 작품 하나 생기는 거니까 참여해 주신 분들도 굉장히 만족스러워하시고 이 아트클래스는 꾸준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앞으로도 (분더킨트 이름에 맞는) 나다운 삶 그리고 나를 찾을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기획을 하고 싶어요 토킹클럽을 위주로 진행을 하고 싶고많은 작가분들이랑 얘기를 하면서 더 많은 전시를 소개해 주고 싶은 제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bgm : jeremy blake-Exhalehttps://www.youtube.com/audiolibrary/music?nv=1
이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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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3
101마리 고양이가 사는 곳
국내 최초의 야외 고양이카페인 고양이정원. 묘권을 가장 중요시 여기며 사람과 고양이 간의 진정한 교감과 공존을 말하는 대표님을 인터뷰하여 동물 복지와 공생에 대한 시사점을 제고하고자 한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저는 고양이정원을 운영하는 대표 집사 박서영이라고 합니다. Q. 고양이정원에 대한 간단한 소개. A. 저희 고양이정원은 101마리 고양이들이 야외라는 자연환경에서 고양이들 본래 습성을 살려가면서 지내는 곳이고요. 한국 최초로 야외로 이루어진 고양이 카페입니다. Q. 고양이 정원 특별한 점 A. 아무래도 고양이들이 사냥을 하기도 하고, 나무를 타기도 하고, 바닥에 뒹굴고 햇빛에 광합성 하는 모든 자유로운 모습들을 보실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확실히 아이들이 자연에서 살다 보니까 실내에 갇혀서 사는 것 보단 훨씬 여유로운 모습들을 보여주는 편이고요. 스스로가 자기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숨는다던지, 그리고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을 경우에는 나와서 함께 사람한테 다가오고 하면서 스트레스가 다른 부분에서는 많이 덜 한거같아요. Q. 유기묘, 파양묘 등 A. 처음에는 길냥이를 인연으로 그 아이를 키우게 됐는데. 카페가 운영이되고, 유명해지다보니 파양문의가 정말 많이 오게 되었어요. 정말 90%에 가까운 고양이들이 한 가정에서 분양받아 키워지다가 버려진 파양묘 아이들이고, 일부 아이들은 유기묘나 제가 직접 구조한 아이들, 그리고 공장에서 생산용도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버려진 아이들이 굉장히 많이 있어요. Q. 고양이 복지 A. 고양이들한테는 일단 사육환경에서의 복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카페 같은 경우에도 고양이들의 습성을 살리지 않고, 그냥 어떻게 보면 전시 목적으로만 이루어진 공간이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동물카페라던지 동물을 전시하는 업종의 카페를 운영을 하게 됐을때는 최소한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충족시켜 준 다음에 그 다음에 운영이 되어야 될 것 같아요. Q. 힘든점 A. 아이 손님들이 고양이을 아직도 생명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장난감이라고 생각을 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그런 친구들한테도 노키즈존을 하지 않는 이유는 어렷을 때부터 고양이와 생명이라는 것에 좀 더 가깝게 지내고자 만들어진 카페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이 알려주고 싶고, 많은 어린이 친구들이 이곳에 와서 고양이들 장난감으로 대하기 보단, 고양이를 하나의 생명이고 친구라고 생각하고 이용해 줬으면 좋겠어요. Q. 나에게 고양이란? A. 나에게 고양이란 그냥 한 시대에 제가 살아가는 동안에 같이 공존하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제가 아이들을 키우는 주인도 아니고, 고양이들도 저를 받들어 모셔야 되는 주인도 아닌 서로가 함께 공존하면서 살 수 있고, 그래서 그 공간에서 같이 교감을 하고. 제가 애들을 끝까지 봐줄 수 있는 한, 제가 아이들한테 행복을 주는 사람이고 싶어요. 모든 고양이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운영을 하면서 앞으로 저도 고양이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더 찾아보려고 해요. Track : 귀여운 BGM 모음 Music by 브금대통령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Watch : https://youtu.be/hgNrf9QqAA0
이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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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0
별점으로 가득한 세상
쉽게 평가하고, 평가받는 세상에서본인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획했습니다.[자막_인트로]영화,음악,드라마,음식,일상별점으로 가득한 세상[자막]‘별점 시스템을’평소 활용하는 이유는?-그냥 편리하니까!-꿀정보 공유!-인싸 등극~-가성비 갑!![인터뷰]제가 평점을 주는 경우도 있고 평점을 보는 경우도 있잖아요.저는 정말로 괜찮은 곳을 발견하면 알려주고 싶은 성격이라서.모르는 사람들이지만,다수의 사람들에게제 평점을 통해 선택권을 줄 수 있다는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그렇게 제가 평점을 주기도 하고,반대로,제가 의심도 많은 스타일이라서(웃음)이런 평점 내용을 좀 읽고 가는 편이에요.아무래도 영화를 볼 때나,생소한 장소에서 맛집같은 걸 찾을 때많이 이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다른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거에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해서,선택에 있어 실패하지 않고 싶어서? (이용하는 것 같아요)[자막]‘별점 시스템’에서 느꼈던 단점이 있다면?-내 취향은 이게 아닌데...-여기 우르르 저기 우르르-광고가 너무 많아;-함부로 평가하는 사람들[인터뷰]사람들의 평가에 휩쓸려서 유행에 편승하게 되지 않나...반짝하고 사라지는 게 많잖아요.요즘은...솔직히맛집이라고 해서 갔는데,아니면 정말 좋다고 해서 샀는데,약간 너무...돈 주고 산 듯한 사람들의 얘기들인가?할 정도로되게 불만족스러운 경우가 요즘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자막]별점으로 가득한 세상당신은 별점과 함께 어떤 일상을 보내나요?
윤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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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0
독 짓는 젊은이
항아리를 만드는 도예 장인을 얘기하면 많은 사람들이 산 속에서 수염을 기른 채 오랜 세월 도자기를 빚어온 나이가 많은 도예가의 모습을 떠올릴 것이다. 경기도 여주에는 25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생활자기를 빚으며 생활하는 도예작가 서정운이 있다. 젊은 나이에 도예를 하면서 여느 나이가 많은 장인들에 비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왔고, 지금도 많은 실패를 겪고있지만 젊음의 열정으로 모두 이겨내며 보다 멋진 도예작가로 성장하고있는 서정운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저는 경기도 여주에서 생활자기 작업을 하고 있는 25살 서정운이라고 합니다. 2. 제가 중학교 이학년 때 저희 작은아버지께서 하시는 도자기 공장에 놀러 갔었는데 그때 제가 한번 (도자기 만들기를) 해보고 싶다고 해서 물레를 처음 돌려봤는데 그때 촉감이나 만들어지는 성취감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때부터 (도예에) 관심을 갖고 도자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3. 일단은 물레를 돌릴 때는 사실 생각이라는 것을 잘 하지 않아요. 오로지 만들어지는 형태나 두께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만 집중을 하기 때문에 잡생각은 거의 안 하는 것 같아요 4. 제가 군대에 다녀왔을 때 3개월 정도 시간 여유가 생겨가지고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옹기만드시는 할아버지가 계시는데, 어떻게 알게 돼가지고 그 할아버지께 옹기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출근을 하게 되었는데 가르쳐주시는 것은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3개월 조금 넘게 출근해서 밑에서 일을 도와드리다가 너무 힘들고 금전적인 부분에서 여유가 너무 없다 보니까 못 견디고 도망쳤던 기억이 있어요. 5. 저 같은 경우에는 일단은 장인 분들에 비해서 도자기 경력이 아직까지도 굉장히 짧고 또한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거의 모든 순간이 다 실패라고 보시면 돼요. 지금도 아직은 제 상품을 잡아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어요. 6. 많은 사람들이 조금 더 도자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방향으로 제가 기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도자기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원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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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0
문화가 있는 날 임직원 참여행사
9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정보원 직원들의 문화생활 참여 증진을 위해 진행되었습니다.먼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방문하여 문화예술 관련 교육 및 교류시간을 가졌습니다.이후에는 대학로 소극장 공연관람이 이어졌는데요,한국문화정보원의 주력 사업인‘문화N티켓’에서 지원하는 넌버벌 난타 뮤지컬 '판타스틱'을 관람하였습니다.이번 행사가 임직원 소통활성화의 계기가 되었길 바랍니다.Happy by MBB https://soundcloud.com/mbbofficialCreative Commons ― Attribution-ShareAlike 3.0 Unported ― CC BY-SA 3.0Free Download / Stream: https://bit.ly/Happy-MBB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g6swHZbWtRc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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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두유 노 서울메이트?
서로 다른 대학교에서 각자 열심히 생활하던 학생들이 오직 외국인들과 함께 투어를 하고 싶어 뭉쳤다.우리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외국인 친구들을 하나둘씩 사귀던 서울메이트는2008년부터 시작되어10년을 지나 어느덧15년을 향해 묵묵히 나아간다.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한 달마다12개의 투어코스를 소화하고 투어팀,콘텐츠팀, CRM팀,홍보팀으로 나눠진 이 동아리는 매주 수요일마다2시간 가량 회의를 진행하는데 사뭇 관광회사를 연상시키기도 한다.그들이 자발적으로 우리나라 문화를 소개하고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서울메이트는 그들에게 어떤 의미일까?(나레이션) 3512명,684회, 86개국, 8890명, 1155명안녕하세요?저희는 외국인 관광봉사 대학생 단체 서울메이트입니다.저희는2008년에 만들어져 작년 부로10년을 맞은 동아리입니다.매 기수마다26명의 친구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새롭게 뽑힌21기 멤버들이 활동 중에 있습니다.저희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seoul free walking tour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저희를 가장 잘 표현하는 슬로건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When you meet Seoul, SeoulMate.(인터뷰)안녕하세요? 20기 회장을 맡은 김윤지 부회장을 맡은 장재현입니다.저희는 회장단을 비롯해 투어팀,홍보팀, CRM팀,콘텐츠팀 총 네 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모든 멤버들은 자신이 속한 팀에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며서울메이트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또 서울메이트에서는 모든 멤버들이 투어가이드인데요 그래서 모든 멤버들이투어가이드라는 중책을 맡는만큼 투어선정은 매달 세 번째 수요일 회의에서모든 멤버들이 직접 투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그런데 투어일정과 인원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투어선정을 할 때 경쟁이 조금 치열해지기도 합니다.(현장음)내가 양보할게(인터뷰)경쟁이 치열해지면 멤버들끼리 물론 양보도 합니다.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가위바위보로 승부를 내기도 합니다.(자막)투어코스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인터뷰)저희는 총14개의 투어코스가 있습니다.멤버들이 스스로 서울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줄 수 있는 투어코스들을 개발하는데요계속 투어를 발전시킨 스크립트를 통해 저희만의 고유한 투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자막)투어역할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인터뷰)첫번째는 이제 투어리더,부리더,명찰,피드백 이렇게 총 네 개의 역할이 있습니다.우선 투어리더의 경우에는 투어의 전반적인 모든 것을 담당하는 투어관리자입니다.부리더는 이제 투어리더를 도와서 투어의 사진촬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명찰의 경우에는 투어객들의 이름을 적고 명찰을 배부해드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또한 피드백의 경우에는 투어가 앞으로 피드백을 통해서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역할을담당하고 있습니다.(자막)버디투어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인터뷰)간혹 투어객이 없는 투어도 발생할 수 있어요.그런 경우에는 저희가 이제 버디투어가 떴다고 말을 하는데버디투어가 발생한 경우에는 저희는 우선 투어코스를 전부 점검을 하는 것을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투어객이 없더라도 모든 스크립트를 정상적으로 수행하며 투어코스 전체를 다 점검하게 됩니다.저희는 이 버디투어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오히려 투어객이 없는 경우를 이용해서저희끼리 투어도 재점검하고 스크립트도 재점검하는 시간으로 가집니다.그리고 동선상에서 조금 더 효율적인 동선이 있을지 항상 고민하며 보완하며투어코스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 노력합니다.(현장음)(나레이션)자 그럼 멤버들이 직접 투어를 하는 모습도 살펴보러 가실까요?----------------------------------------------------------------------------------------------------------------------------Scandinavianz - Summer IslandJayjen - Colourful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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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20대들을 위한 등산 백서
당신은 등산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어떤 이는 등산이 취미라고 답할 것이고, 어떤 이는 자신과 등산은 거리가 멀다고 답할 것이다. 내 주변 20대들은 등산의 ‘ㄷ’ 도 모른다. 아니 알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이렇듯 호불호가 갈리는 등산의 매력을 등산 예찬론자들을 통해 알아보자.--------------------------------------------------------------------------------------------------대본박재훈(23, 부천) - 저는 부천 사는 23살 박재훈이라고 합니다.사람들이 등산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 크게 네 가지 정도 있는 것 같아요. 첫 번째는 산을 도전하고 올랐을 때 정복감? 그런 게 매력인 것 같아요.두 번째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 산에 올라오면 모든 게 초록색이잖아요. 그게 눈에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는 것 같아요.4. 세 번째는요? - 사실 이거 하려고 등산하는 거죠. 정상에서 외치는 야호. 이게 (등산의) 최고의 매력입니다.5. 네 번째 매력은 무엇인가요? - 네 번째 매력은 바로 하산 후 먹는 음식.6.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가요? - 사실 저도 등산 하면 막연하게 나이든 운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운동의 노소가 어딨겠냐는 생각에 등산을 시작했다가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등산은 돈이 드는 운동이 아니고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도전정신, 정복감,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운동이라는 점에서 제 동년배들도 등산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박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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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5
[워싱턴/해외문화PD] 여기 미국 맞죠? 추임새로 가득 찬 워싱턴 DC 장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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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안
조회수: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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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라이프
대학 졸업 후 지독한 취업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들은 스스로를 다양한 경력과 이력으로 채워나간다. 그 중에서도 인턴은 취준생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기본 스펙 중 하나다. 인턴이 예비인턴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인턴라이프’는 모든 것이 서툴고 어려운 사회초년생을 위해 기획되었다. 치열한 사회에 첫 발을 내딛고 어엿한 인턴이 된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디서도 알 수 없었던 현실적인 인턴생활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 인터뷰 >오어진 : 저도 모르겠어요 사실. 내가 왜 됐을까? 외모?문성혁 : (월급) 많이 받았어요.또 그런 점이 회사에 대한 이미지를 상승시키는데 한 몫 했죠.최수진 : 저는 업무스트레스가 정말 1도 없습니다. 너무 행복해요. 자막 . 처음이라 어렵고 하나부터 열까지 서툰 설렘과 불안 속 마주한 우리의 자리 우리는 인턴입니다 인턴 라이프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자막 . 오어진 (26) 아주대학교 졸업 , 경기권 공기업 인턴 5주차 / 이외 다수 인턴 경험 인터뷰 > 오어진 : 안녕하세요. 현재 공단에서 인턴하고 있는 오어진이라고 합니다. 총 세 번의 인턴 경험이 있습니다. 자막 . 문성혁 (26) 서강대학교 재학 , 서울 S통신사 인턴 경력 인터뷰 > 문성혁 : 안녕하세요 저는 서강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전공하고 있는 문성혁이라고 합니다. 국내 통신사 중 한 기업의 본사에서 유통팀으로 일하였습니다. 자막 . 최수진 (24)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졸업 , 판교 게임회사 인턴 3주차 인터뷰 > 최수진 : 안녕하세요. 저는 판교에 있는 게임회사에서 3주째 인턴 생활을 하고 있는 스물 네살 최수진입니다. 자막 . 인턴준비 어떻게 하셨어요? 인터뷰 > 문성혁 : 저 같은 경우는 학교에서 추천 채용이라는 전형을 사용했는데 학교에서 1차적으로 지원한 학생들의 서류를 검토하고 기업 측에서 재선별을 해서 합격하는 구조였습니다. 오어진 : 남들이 다 하는 걸 안하면 불안해하고 조급해 하는 성격이여서 취업하는데 필요한 자격증 다 따놓은 상태에요. 컴활 1급, 한국사 1급, 한국어3+, 오픽IH, 토익 900점 이상 성적 가지고 있어요. 자막 .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한국사 1급, 한국어 3+, 오픽IH, 토익 900점 이상 인터뷰 > 최수진 : 아무래도 게임 회사 취업을 준비했기 때문에 게임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게임과 관련된 학원에 다녀서 좀 더 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도 기르고 제가 평소에 게임을 원래 좋아하기 때문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상위권에 있는 게임들은 꼭 플레이를 해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자막 . 인턴 합격 그 비결은? 인터뷰 > 오어진 : 3개월동안 일하는 체험형 인턴인데 최종 600명 뽑는데 서류에만 9000명 지원한 걸로 알고 있고요. 그냥 저뿐만 아니라 모두의 추측인데 자격증 커트라인 그리고 어학성적 커트라인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자막 . 인턴 합격 그 비결은? 스토리텔링과 포트폴리오 인터뷰 > 최수진 : 그 흔한 토익 점수도 아직은 없고 언어는 당연히 한국어만 할 줄 알구요. 제가 남들에 비해서 뛰어난 경력을 가지고 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인턴 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 것은 내가 이만큼 이 회사를 위해서 이렇게 준비를 하고 이렇게 할 수 있어요 라는 걸 강력하게 어필을 했던 것 같아요. 제가 이 회사에 어울리는 스토리텔링 부분을 잘 살린 포트폴리오를 제작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도 마음에 들어했던 것 같아요. 자막 . 실제 제출 포트폴리오 , 포트폴리오 화면 자막 . 인턴은 어떤 일을 하나요? #든든한 서포트 인터뷰 > 문성혁 : 어떻게 보면 서포트를 하는 역할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수행했었고 다른 하나는 저희 인턴들 개개인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어떤 미니 프로젝트를 기획을 해서 평가를 받는 식으로 진행했었습니다. 오어진 : 내방하시는 민원인들 응대하거나 웹 팩스로 들어오는 여러 문서들을 접수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수진 :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나 페이스북 사내 그룹웨어에 있는 컨텐츠를 기획하고 생산까지 책임지고 있어요. 자막 . 인턴라이프 팁이 있다면? #취업 관련 카페 이용 인터뷰 > 오어진 : 네이버만 보더라도 여러 취업 관련 카페들이 엄청 많은데 예를들어 스펙업, 아니면 독취사 저는 두군데에서 운영하는 오픈 카톡방에 들어가있는데 모든 기업들의 공고를 올려주거든요. 매일 제공되는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자막 . 인턴라이프 팁이 있다면? #몰래 카톡하기(feat.엑셀) 인터뷰 > 최수진 : 인턴생활을 하면서 꿀팁이라면 꿀팁을 소개해드리자면 몰래 카카오톡을 하기 위해서 기본 테마가 아니라 엑셀 테마가 따로 있어요. 엑셀 테마를 설정하시고 투명도를 50%로 설정하시면 다른 분들 모니터에서 잘 안보이기 때문에 몰래 카톡을 하는데 굉장히 좋을 것 같구요. 자막 . 인턴라이프 팁이 있다면? #점심식사는 먼 곳에서 인터뷰 > 최수진 : 한가지 더 말씀을 드리자면 점심식사를 하실 때 최대한 회사에서 먼 거리에 있는 식당에 가시는 걸 적극 추천드리고 싶어요. 인턴이기 때문에 점심을 빨리 먹고 복귀를 하게 될 경우에 일을 안하더라도 컴퓨터 앞에 앉아있어야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멀리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어라 라는 꿀팁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막 . 인턴라이프 팁이 있다면? #많은 사람들과 많은 대화 인터뷰 > 문성혁 : 최대한 그 회사의 많은 사람들과 얘기를 나눠보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희 팀을 담당하셨던 사수님이 인싸기질이 있으셔서 여러 부서의 사람들을 한명씩 소개시켜 주셨어요. ai팀에서 일하는 개발자, 재경팀에서 일하는 신입매니저님 제 시선을 넓히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자막 . 인턴생활 좋은 점이 있다면? #멘토님의 따뜻한 선물(아니고 대여) 인터뷰 > 최수진 : 이게 자랑거리일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멘토님께서 게임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면 닌텐도 스위치 정도는 해봐야 되지 않겠냐 하셔서 아쉽게도 사주시진 않았고 자신의 것을 해보라며 빌려주셨습니다. 사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빌려주셨어요. 자막 . 아쉽 아쉽 자막 . 인턴생활 좋은 점이 있다면? #공채 지원시 가산점 부여 인터뷰 > 오어진 : 나중에 정규직에 지원할 때 가점이 된다 이게 좋은 점이죠. 자막 . 인턴생활 좋은 점이 있다면? #자소서 카테고리 획득 #그 회사의 분위기 인터뷰 > 문성혁 : 제가 실제로 자소서에 쓸 내용이 많아졌다는거. 일단 인턴을 안하면 그만큼 자소서에 카테고리가 줄어드는게 팩트고요. 저는 그냥 반바지 반팔에 샌들 신고 다녔어요. 직접 그 회사의 문화를 경험하는 것보다 잘 알 수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글너 복장이 편하다 불편하다가 아니라 회사의 문화를 상당히 많이 나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막 . 채용연계 기대하시나요? 인터뷰 > 최수진 : 어 채용연계 물론이죠. 이거 하나만 바라보고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꼭 되겠습니다. 자막 . 예비인턴에게 하고 싶은 말 인터뷰 > 오어진 : 인턴만 7번 도전했는데 7전 6패 1승이네요. 그래도 결국엔 1승만 하면 되는 것 같아요.최수진 : 아무래도 당연히 이제 신입사원과 인턴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인턴으로서 채용에 대한 불안함 커리어에 대한 불안함은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도전에 대해서는 두려워하지 말고 늘 쉽게 재밌게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문성혁 : 파이팅! 자막 . 당신의 인턴 라이프를 응원합니다/사용음원 : Monks
나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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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에 대하여
편견에 대해 다루는 독립잡지 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무의식중에 가졌던 편견을 되짚어본다. Narr.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내 이미지가 주는 편견을 눈치챌 때가 있습니다 자막. 남자 형제가 있을 것 같다 매번 팀플에서 독박만 쓰게될 상이다 프로듀스 101의 애청자일 것이다 Narr. 이는 몇 번 다시 만나보면 깨지는 가벼운 편견에 속합니다 그런데 모든 편견들이 가볍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첫인상과 달리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편견들도 일상에 존재하죠 과연 나는 편견이 없는 사람일까요? Title. 편견에 대하여 독립잡지 만드는 사람들 Chapter 1. 독립잡지 MOIN ? 학교 밖 청소년 출신이지만 세상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MOIN 제작팀 대표 임다희 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Chapter 2. MOIN에서 정의하는 편견
김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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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공공저작물팀 사회공헌활동
한국문화정보원 공공저작물팀의 두 번째 사회공헌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서울서부교육지원청 소속 '두런두런(DO RUN DO RUN)'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기초 저작권과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공저작물을 소개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습니다.‘두런두런’은 만3세에서 5세까지의 취약계층 유아와 그림책 활동을 하며 사회성·정서 및 언어 능력이 발달 되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공공저작물팀은 두런두런 자원활동가 ‘두두샘’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소개 및 공공저작물 활용법, 공공누리 제도 교육, 공공누리 사이트 이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더불어 두런두런 대상 유아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의 우수 공공저작물 어린이 교육 도서「미스터 브러쉬 브러쉬」,「미스터 브러쉬 브러쉬(독서 노트 및 컬러링북)」,「베니의 비밀」 각 80부씩 총 240부를 기부하였습니다.두두샘의 어린이 교육활동, 한국문화정보원과 공공저작물이 함께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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