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검색
검색어
검색
이전
정지
재생
다음
전체메뉴
전체메뉴 펼쳐보기
문화체험
집콕+집밖 문화생활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공감
문화TV
문화 디지털 영상
문화영상
유네스코 등재유산
한국문화100
기관별영상
문화인터뷰
공감마당
공감리포트
카드뉴스
문화마루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디자인문양
형태별문양
용도별문양
활용디자인
전통문양특별전
3D프린팅콘텐츠
전통문양활용
문양의 이해
전통문양사용방법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정보분석
문화정보 데이터분석
예술,관광 지도매핑 서비스
문화알리미
문화드림
채용·자원봉사 모집
문화지원사업
정책뉴스
문화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기타
이용안내
사이트소개
자주찾는질문
서비스문의
마이페이지
개인정보수정
나의게시물
이벤트
English
문화홍보등록
문화체험
집콕+집밖 문화생활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공감
문화TV
공감마당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정보분석
문화알리미
문화드림
채용·자원봉사 모집
문화지원사업
정책뉴스
문화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로그인
메뉴펼쳐보기
공감리포트
문화영상
카드뉴스
웹진
문화SNS지도
문화마루 게시판
문화정보분석
문화N티켓
티켓 예매 발권 서비스
문화후기
관람 후기 공유
홈
문화공감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톡
주소복사
인쇄
국내외문화영상
문화TV
한국문화100
문화직업30
인문학강연
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
4:21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관리자
조회수: 32
▶
3:13
[문화PD] 촉각으로 느끼는 명화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로 명화를 만드는 이두연 님의 인터뷰와 우리 주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대본] - 여러분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에 방문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서 작가들의 창의성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작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각 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 바로 촉각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닷패드 방식과 3D프린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2가지 방식 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프린팅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3D프린팅 명화를 만들고 있는 이두현이라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분들은 예술을 보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촉각으로 느끼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모나리자와 고흐 (등의 작품을) 진행하고 있고요 - 점차 (작품 종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또 시각장애인분들 초상화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판단해서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3D모델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 그 과정에서 알게된 팀장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이 예술 쪽으로 느낄 기회가 많이 없어서 3D 명화같은 것을 제작했던 적이 있다 - 그래서 이런 것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3D프린터를 배우게 되었고, 제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정사각형을 약간 도화지처럼 A4용지 정도 사이즈로 늘려주고 그리고 여기다가 모나리자 이미지를 들고 와서 위에다가 올리고 약간 반투명하게 한 다음에 찰흙만지듯이 음각이랑 양각을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고 나면 3D프린팅 프로그램으로 넘어올 수 있는데요 - 3D 프린터는 이제 층마다 쌓아올리는 거라서 1층부터 점점점점 쌓아올리면서 지금보면 89층으로 해서 이제 슬라이스를 누르게 되면 각 층마다 얼마큼 채워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이 되고, - 슬라이싱한 파일을 SD카드에 넣어가지고,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누르면 이제 가열이 (시작)돼서, 가열이 되면 한 층 한 층 쌓아 올라가게 되는데요 -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파일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좀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안에를 꽉꽉 채우게 제작을 하고, 또 크게 제작을 하게 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 네, 이렇게 출력이 된 모습인데요. - 저희가 크게 출력을 하기 위해서 4등분으로 나눠서 출력을 해서 접착제 같은 걸로 붙여 준 다음, 매끄럽게 사포질을 한 후, 드리면 (끝입니다) - 이처럼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혹시 학교에 3D프린터가 없거나 일반인인데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지역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공공 메이커스 공간에서도 3D프린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터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8
▶
3:55
[문화PD] 유네스코 한탄강! 이제는 디지털 체험도 가능하다고?
총 길이 136km의 유네스코 한탄강! 날씨와 지리적 특성으로 관람이 어려웠다고? 이제는 디지털체험관에서 한탄강을 즐겨보자!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이 즐거운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대본]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여러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으로 초대합니다 문화PD 나레이션 -풍광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총 길이 136km의 한탄강. 과거 용암이 만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언덕과 계단을 지나야만 관람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장애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탄강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이 2023년 11월 정식 개관을앞두고 있습니다!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한탕강 디지털체험관은 한탄강 곳곳의 여러 명소들을 디지털로 구현한 곳이고요. 몸이 불편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도 편한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갤럭시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조명을 통해서 위에서 아래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요. -맞은편에는 워터폴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디지털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메인 공간은 에코피아라는 곳인데요. 그림을 그려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고요. 떨어지는 물줄기를 통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음은 에코피아를 지나면 라이브한탄강이 나오는데, 벽에서부터 바닥까지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요.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의 사계절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요.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도 접근이 편한 곳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 가능합니다.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디지털체험관 내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그러면 실제로 제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은 단체 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이곳에서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보고,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분한 공간이 아니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21
▶
3:48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느껴보자!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열린관광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화PD가 열린관광지 중 하나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가서 휠체어를 타고 직접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함께 한번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제가 지금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지금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이유는요 열린관광을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열린관광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즐겁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하는데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마다 열린관광지를 선정해서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이제 최근에 열린관광지로 선정이 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있습니다 오늘 여기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건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와보세요 여기는 항공우주천문대 시설 중에서 가장 핵심인 주관측실입니다 여기는 11시, 1시 등 이렇게 정해져있는 시간에만 관측을 할 수 있는데요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휠체어를 타거나 이런 분들도 태양이나 별들을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다음으로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이제 태양이나 달 등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휠체어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있고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천체망원경 피어, 전동 틸팅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도 별자리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자, 저는 여기 천문대에 있는 천체투영관에 와있습니다 여기서는 4D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위에 하늘에 있는 돔을 통해서 4D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기존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 탄 분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리프팅 등을 통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보겠습니다 천체투영실도 마찬가지로 완만한 경사로로 동선이 되어있었고요 휠체어 틸팅좌석을 통해 돔형 스크린을 관측할 수 있는데 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직접 휠체어를 고정시켜주기도 합니다 4D영상을 돔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관람 기회였습니다 하루에 30분마다 교차해서 두 편씩 상영되니 참고하세요 그 밖에 보조관측실에도 다양한 천체관측시설이 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접근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시실을 완만했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도 불편없이 진행 가능 했습니다 야외 곳곳에는 전시물들도 있고 햇빛을 피할 공간도 있어서 햇살 좋은 가을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봤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있는 열린관광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남원에 오시면 추어탕 한그릇도 좋지만 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천체관측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열린관광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열린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관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26
▶
3:57
[문화PD] 수어 인식, 음성 인식 모두 OK! 디지털 약자 돕는 무인 AI민원
수어 인식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총집합체인 AI민원을 소개합니다! 용인시청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AI민원에는 어떤 기술이 활용되었을까요? 디지털 약자를 비롯하여 모두를 위해 개발된 AI민원, 그 기술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사용음원 자유이용 기증저작물 [Like a Dream(김현정)] [대본] 편리함 덕분에 우리에게 빠르게 익숙해진 무인 서비스. 무인 주문, 무인 계산, 심지어는 무인 민원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약자에게는 어떨까요? 최근 언론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이 주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바로 디지털 약자들입니다. 실제로 작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 중 62.1%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에 자신이 있다고 답한 반면, 장애인 응답자 중에선 오직 33.2%, 고령자는 그보다 낮은 30%에 불과했습니다. 다행히 디지털 환경에서 모두가 똑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에 등장한 AI 민원 안내 서비스가 좋은 예시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여기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기술들은 디지털 약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 화면에는 이렇게 4가지 모드가 뜨고, 수어 모드, 음성 모드, 휠체어 모드, 그리고 터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는 인공지능이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사실 각 모드마다 중점적으로 활용된 기술들도 저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의 집합체인 AI 민원 안내!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어 모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 앞에 서서 수어로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알려주면, 기기가 인식해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죠. 여기에는 수어 인식 기술과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이 활용되었는데요, 먼저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은 AI 번역 엔진이 한국어 문장을 번역하면, 수어 문법에 맞게 스크립트를 만들고, 여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 중간 과정에서 필요한 게 말뭉치를 활용한 데이터 학습입니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언어를 가공,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모여 있는 자료로, 한국어 처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입니다. 여기에다 직접 수어를 인식하는 기술까지 탑재해서 스크린 앞에서 수어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성 모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 내 음성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음성 모드에서 짚어볼 기술은 음성 인식 기술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이란 인간의 음성 언어를 인식해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컴퓨터는 나의 말을 어떻게 알아듣는 걸까요? 소리로 인해 진동이 발생하면 소리 입력 기관이 그것을 전류로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 전류를 디지털 신호로 기록하면 이걸 오디오 데이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소리 단위, 음절 단위, 그리고 문장 단위로 변환됩니다. 휠체어 모드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 화면의 위치는 성인 기준으로 일어선 상태에서 조작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들이 앉은 높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기기를 조작하기는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AI 민원은 기본적으로 단말기 전체를 화면으로 사용하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사용하게 편리하게 되어 있고, 나아가 휠체어 모드를 선택하면 눈높이에 맞춰 화면이 낮게 뜨기 때문에 더욱 쉽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여 휠체어가 앞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옆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도 비치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터치 모드입니다. 이렇게 거울 같은 화면에 터치하는 것이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요, 이 기술은 미러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거울이 화면의 기능도 하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화면에 미러 필름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미러 필름은 화면 중에서도 편광판에 위치하는데요, 편광판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편광판은 간단히 말해 빛을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울은 빛을 반사시키는데, 편광판을 이용하여 액정 속에서 어떤 빛은 반사시키고, 어떤 빛은 투과시키도록 분리함으로써 거울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어 인식 기술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수많은 디지털 신기술이 숨어 있는 AI 민원 안내 서비스! 여기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 주위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관리자
조회수: 22
전체메뉴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체육
관광
생활
총
3,222
건
검색정보 입력
전체
국내
해외
지역
7거리
볼거리
탈거리
살거리
놀거리
느낄거리
먹을거리
잠잘거리
검색
▶
04:30
[문화PD] 대구 근대건물이 살아있다. <북성로 편>
[대본]대구에는 근대건축물을 리노베이션하여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는 곳이 많습니다. 대구 리노베이션 복합문화예술공간 특별기획 시리즈는 총 4개의 영상으로 구성됩니다.오늘은 대구 리노베이션 복합문화예술공간 2탄 북성로입니다.북성로 믹스 카페를 운영하는 대표 김헌동입니다. 이 공간은 외면적으로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복합문화공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건축물은 근대 건축물로서 일제강점기때부터 지어진 목조주택과 1950년대 지어진 콘크리트 구조물 2개의 건축물이 한 공간에 같이 붙어서 있기 때문에시간과 공간이 중첩되고 또 만나는 사람의 다양성이 존재하고 그래서 카페 이름에서 보듯이 믹스카페에서 믹스는 그런 조화와 상생의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이 북성로라는 도로명에서 보듯이 대구에는 조선시대 읍성을 통해서 네 방위를 통한 큰 길들의 이름이 지금도 쓰이고 있고 그래서 해방 이후에 대구의 중심가가 북성로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때 존재했던 건축물들이 아직 많이 존재하고 요즘 현대 건축물은 재료나 질감이 유사한데 비해서 옛 건축물은 의외로 집주인이나 건축주에 따라서 모양이 색다릅니다. 그래서 이 믹스카페는 전면부의 파티션이라던지. 내부로 들어와서 마당과 목조 이런것들이 다른 건축물보다 좀 더 다이나믹하고 시대적인 그런 것들을 많이 갖고 있고 또 구조적인 특성이나 감성들이 이 곳을 택하게 된 계기라고 봅니다. 젊은 친구들은 옛것에 대한 새로움이나 호기심이 많고 나이가 드신 분들은 오히려 그런 향수나 익숨함에 많이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연령대가 다양하고 또 거기에 따라서 국내인뿐만 아니고 외국인들도 대구를 찾았을 때 대구의 근대 역사가 깃든 이런 건축물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또 좋아하십니다. 제가 이곳에 들어온 시기가 2014년인데 벌써 8년이 지났습니다.그 당시는 이쪽이 인구 유입이라든지 지가 상승이 낮은 노후된 지역이었지만, 지자체의 노력의 일환으로 재생이 되고 복원 되면서 근대로의 발자취를 많이 잘 살려서 분위기를 이끌어 오던 중에 행정이 바뀌고 정치가 바뀌면서 새로운 현대적인 건축물이 또 길 건너편에 들어서고 그래서 크게 보면 모든것이 상대적이니까 무엇이 좋다 나쁘다라고 우리가 구분짓기보다는 그 변화속에서 그냥 할 수 있는 것들. 또 지킬건 지키고 바꿀건 바꾸고 그런 큰 의미에서 보면은 좋은 쪽으로 긍정적으로 노력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나? 그런 생각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도 있겠지만, 우리가 인식되어지고 존재하는 것들 그것이 이제 어떤 시간이든 공간이든 그 의미의 가치든 간에 모든 것들이 좋은 도시 좋은 국가는 다양성을 품고 또 그런것들에 대해서 조화가 생기고 그래서 미래지향적이면서 소통되고 그런것들이 물질이든지 정신적인 측면이든지 같이 일어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에서는 이 북성로는 옛것에 대한, 그 다음에 조금만 벗어나면 현대적인 것 이런 것들이 대구에 존재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라고, 가치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많은 것을 품고 우리가 인식을 하고 서로 존중하고 그런 것들이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배성우
조회수: 2,266
▶
04:27
[문화PD] 대구 근대건물이 살아있다. <대구예술발전소 편>
[대본]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역에는 근대 역사로부터의 수많은 흔적이 담겨진 공간들이 남아있습니다.문화적, 예술적인 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이러한 공간들은 최근 현대식으로 다시 재건축되어 새로운 의미를 지닌 채 우리 곁에 남아있습니다.이러한 건물들은 그 자체로 역사를 보존하고 있기도 하지만, 자칫하면 소리소문없이 사라질지도 몰랐던 과거의 건물을 새로 창조해냄으로써 문화적인 의의가 더해지게 되었죠.제가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건물은 바로 대구 예술 발전소입니다.(옛날 건물 사진) 이 건물은 어떤 회사의 연초제조장의 별관 창고로 쓰기 위해 지어졌지만, 지금은 청년예술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대구예술발전소의 개막식에는 국내외 작가 150여 명의 작품 약 300점이 전시되기도 했습니다.
황진성
조회수: 2,297
▶
03:54
[문화PD] 이성계가 사랑한 절에서 만난 보물 삼총사 [경기도 구석구석 보물찾기] EP.4 양주 편
[대본]0. 인트로네 안녕하십니까?여기는 양주 회암사지 앞에 있고요저는 문화PD 김경재 PD라고 합니다!오늘 여기 양주 회암사지에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하는데요?바로 어마무시한 우리나라 보물들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오늘 저와 한번 같이 떠나보실까요?1. 양주 회암사지 설명회암사지는 고려 충숙왕 때 인도의 승려 지공이 처음 지었다는 회암사가 있던 자리입니다.조선 전기까지도 전국에서 가장 큰 절로 태조 이성계는 왕에서 내려온 후 이곳에서 수도생활을 했습니다.성종과 명종 때 크게 확장되었으나 그 후 억불정책으로 인하여 절이 불태워져서 현재는 터만 남은 상태입니다.2. 첫 번째 보물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오늘 첫번째 보물을 만나러 가봅시다!첫번째 보물은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 입니다.조선전기 왕실에서 건립한 진신사리탑으로* 진신사리탑: 석가모니의 몸에서 나온 사리를 모신 탑보존상태가 좋으며, 왕실불교미술의 여러 요소를 알 수 있는 귀중한 탑입니다.사리탑은 팔각을 기본으로 구축된 다층의 기단부와 원구형 탑신, 상륜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자! 그럼 다음 보물을 찾으러 가볼까요?3. 두 번째 보물 양주 회암사지 무학대사탑과 앞 쌍사자 석등다음 보물들을 찾으러 가는 길아~~~~ 이거 맞아?야! 산이 꽤 높은데??이런 산 길을 만날 줄 몰랐던 저희는 힘들었지만우리의 아름다운 보물을 찾기 위한 여정은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드디어 찾게된 두번째 보물!양주 회암사지 무학대사탑과 앞 쌍사자 석등입니다.먼저 무학대사탑은 무학대사의 묘탑으로회암사의 주지였던 무학은 이성계의 꿈 풀이를 통해왕이 될 것을 예언한 것과 한양으로 천도와 관련된 설화 등이 유명합니다.쌍사자 석등은 조선 전기 석탑 앞에 건축하는 대표적인 조형 건축물 중 하나로무학대사탑과 함께 조선 전기의 석조 작품의 양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자 그럼 오늘의 마지막 보물을 찾으러 가볼까요?4. 세 번째 보물 양주 회암사지 선각왕사비보물을 찾으려는 저희 앞에 다가온 시련, 돌계단이 있었습니다.드디어 돌계단의 시련을 이겨내고 마지막 보물장소에 도착했습니다!마지막 보물은 양주 회암사지 선각왕사비 입니다.회암사터에 서 있었던 비석으로,고려말의 승려인 나옹 화상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것입니다.비석에는 나옹화상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1997년 보호각이 불에 타 비의 몸돌이 파손되어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보존처리를 실시한 후 비석은 경기도박물관에,비 받침돌인 귀부는 현재장소에 놓여져 있습니다.원형을 알 수 있도록 모조비가 귀부 앞에 세워져 있습니다.드디어 양주 회암사지에서 보물찾기 완료!5. 마무리이상으로 양주 회암사지에서우리의 보물을 찾아보았습니다.우리가 경기도에서 찾았던 모든 보물들은우리가 관심을 갖고 보존을 할 때소중한 보물이 될 수 있습니다.이상으로 문화PD 김경재 PD였습니다.시청해주셔셔 감사합니다.
김경재
조회수: 3,130
▶
03:07
[문화PD] 어플을 활용하여 쉽게 보물을 접하는 방법이 있다? [경기도 구석구석 보물찾기] EP.3 수원 편
[대본]인트로안녕하세요, 여기는 수원시이고 저는 문화PD 오정은입니다.본론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화서문입니다. 보물 제 403호인 화서문은 조선 후기 정조 시대 때 시설물입니다. 화서문은 수원 화성의 서문인데요, 화서문의 형태를 보면 문루가 낮고 안의 전경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화서문은 창건 당시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어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18세기 건축 기술을 보여줍니다.화면전환(화서문 가면서 지침) 더워요..올라가지 않고 미리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얼마 전에 기사에서 본 내용이 떠올랐다.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아서 폰을 꺼낸다.터치수원 어플 소개터치수원 어플을 통해 화서문을 구경해볼까요?터치수원은 터치 한번으로 관광 정보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어플입니다. 잠깐 터치수원을 살펴볼까요? 터치수원 첫 화면을 보시면, 로그인 후에 AI 추천 코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테마에 맞는 코스를 직접 추천해주고 있는데요, 이렇게 mz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코스, 이색 탈 거리 코스 등 종류별로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추천 방문지 BEST10도 소개하고 있는데요, top1은 방화수류정이네요! AR/VR, 오디오 가이드까지 함게 제공되고 있으니 편하게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실감나게 즐기는 수원 화성이라는 탭에서는 더 재밌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볼거리, 탈거리,즐길거리들을 따로 소개해주고 있는데요, 한번 쭉 보시면서 원하시는 곳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원 기념품까지 너무 재밌는 것들이 많네요!그럼 이제 터치수원으로 화서문을 직접 살펴볼까요?AR과 VR을 통해 화서문을 실감나게 관찰이 가능하고, 편리한 오디오 가이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화면을 360도로 회전이 가능하여 내부, 외부를 자유롭게 감상이 가능합니다.이 곳은 화서문 내부입니다. 와~ 실제랑 거의 차이가 없는 게 보이시나요?화서문의 야경은 직접 보기 위해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 내내 힐링이 돼서 힘든지도 몰랐네요. 밤에도 너무 아름다웠던 수원 화서문, 이번 주말엔 수원에 가보는 건 어떠세요?아웃트로보물은 모바일로도 실감나게 접근이 가능하다오늘은 이렇게 수원 화서문을 알아봤는데요, 다음 보물을 찾으러 가볼까요?
오정은
조회수: 3,223
▶
02:43
[문화PD] 얼굴 크기만 2m? 파주 거대 불상에 얽힌 출생의 비밀 [경기도 구석구석 보물찾기] EP.2 파주 편
[대본]안녕하세요,여기는경기도파주고,저는문화PD한서희입니다.경기도구석구석보물찾기용암사편이곳에숨겨진보물을함께찾으러가볼까요?용암사는고려시대전기에만들어진사찰인데요기도를드리는공간인대웅전안삼존불상이오늘의보물일까요?범종에숨겨진비밀이있을까요?아님계단을메우고있는꼬마좌불상이보물일까요?정답은바로계단끝에있습니다!짠!경기도파주시용암사의주인공!보물제93호로지정된마애이불입상입니다.전체길이만19.85m를자랑하는거대한두불상은천연암벽에새겨신체비율이맞지않아더욱우람하게보이는데요.둥근갓을쓰고연꽃을쥔왼쪽불상이원립불,4각형갓을쓰고합장하는오른쪽불상이방립불입니다.왼쪽불상은남상(男像),오른쪽불상은여상(女像)이라는구전이전해진다고합니다.이불상에신묘한전설이있다고하는데요.고려13대임금선종은대를이을자식이없어고민이많았다고해요.이때셋째부인인원신궁주의꿈에도승둘이나타나우리는장지산남쪽기슭바위틈에사는사람인데,배가고프니먹을것을달라고했다고해요.꿈에서깬궁주는꿈이숭숭해선종에게전했고,그얘기를들은선종이장지산바위에마애이불을새겨불공을드렸더니,그해에궁주가왕자한산후를낳았다고합니다아참,이곳의위치에도특별한사연이있다는사실,알고계셨나요?조선시대,한양과의주를잇는의주대로는중국국경을넘는유명한길이었다고해요.의연암박지원도,한국최초천주교신부김대건도모두이길을걸어국경을넘었답니다.이거대한불석은먼길을오가는사람들에게이정표역할을했다고하네요.조선의주대로78번도로는쌍미륵길이라는이름으로지금까지이어지고있답니다.웅장하고거대한보물을가지고있는이곳용암사에서보물같이소중한시간을보내는건어떨까요?이상문화PD한서희였습니다.다음보물찾기는수원에서해볼까요?
한서희
조회수: 3,289
▶
02:47
[문화PD] 천년 된 보물을 코앞에서 볼 수 있다!? [경기도 구석구석 보물찾기] EP.1 하남 편
[대본]천년 된 보물을 코앞에서 볼 수 있다!? [경기도 구석구석 보물찾기] EP.1 하남 편 경기도에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 국보와 보물들을 찾아 그에 담긴 역사를 알아본다.경기도의 다양한 지역별로 찾아보는 구석구석 보물찾기 여행.여기는 경기도 하남이고요 저는 문화PD 강산입니다 경기도 하남경기도 구석구석 보물찾기 하남 편 하남 교산동 마애약사여래좌상하남 교산동 마애약사여래불을 찾아라!교산동 마애약사여래좌상 소재지 : 경기도 하남시 서하남로588번길 125 선법사 마애 : 석벽에 글자나 그림, 또는 불상 새겼다는 뜻약사여래 : 중생의 질병을 고쳐주는 약사신앙의 대상이 되는 보살. 부처.좌상 : 앉아 있는 모양의 불상.그렇다면! 하남 교산동에 있는 돌에 새겨진 앉아있는 약사여래 부처님이 오늘의 보물이겠네요!하남 교산동 마애약사여래좌상 (河南 校山洞 磨崖藥師如來坐像)Rock-carved Seated Bhaisajyaguru Buddha in Gyosan-dong, Hanam드디어 오늘의 보물 교산동 마애약사여래좌상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 보물은! 언제? 어떻게? 왜? 보물이 되었을까요? 전문가를 만나보시죠!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박경이제가 오늘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릴 보물은 하남시에 있는 선법사라는 작은 절에 있는 마애약사여래좌상 보물입니다 고려시대 때에 마애여래상들이 보통 얼굴 부분은 정교한데 반에 신체 부위나 옷 부분은 생략 또는 정교함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선법사에 있는 마애약사여래좌상만큼은 얼굴, 신체, 좌대 모든부분을 아름다움과 정교함이 어느 약사여래좌상보다 뛰어남을 인정받아서 1989년도에 보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우와~ 그렇군요!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보물이 제 눈앞에 있다는 게 놀라운데요! 천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잘 보존되었기에 지금 우리가 이렇게 만날 수 있는 거겠죠? 그럼 앞으로 다가올 천년이라는 시간 동안에도 잘 보존되기를 바라면서 경기도 구석구석 보물찾기 하남 편은 여기서 마치고요! 다음 보물 찾기는 경기도 파주에서 해볼까요?우리가 지금 보물을 만났듯이 천년 뒤에도 누군가가 만날 수 있기를..
강산
조회수: 3,022
▶
04:43
[문화PD]<독립운동가, 그들의 발걸음 서울에서 만나다> 네 번째 이야기 '시인 윤동주'
[대본]서시, 별 헤는 밤 등의 시로 유명한 윤동주 그는 시인이자 독립운동가로도 알려져 있는데요오늘은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윤동주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윤동주의 어린시절] 초등학교 시절부터 윤동주는 문학에 관심과 재능이 뛰어났다고 합니다. 소학교 때부터 친구 들과 새명동이라는 잡지를 발간하기도 했습니다.[윤동주의 대학시절] 1938년, 윤동주는 현재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에 들어가 문과에 입학해 열심히 학업에 입하게 됩니다.대학교를 졸업할 무렵 윤동주는 현재 잘 알려져 있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시집을 내려고 준비하게 됩니다.그러나, 1941년에 조선어 사용이 전면 금지되고, 우리 말로 쓰여진 시집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 됩니다. 윤동주는 시집 발간을 포기하게 됩니다.[윤동주의 일본유학] 윤동주는 일본으로 유학을 가려고 하였습니다. 당시 일본 유학을 위해서는 창씨개명이 필수 였습니다.창씨개명 전에 그는 참회록이라는 시를 쓰게 됩니다. 창씨개명으로 인한 고뇌와 부 끄러움을 써내려간 시입니다. 창씨개명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부끄러움을 표현하는 것이 죠.[윤동주의 순국] 일본에서 대학생활을 하던 동주는, 방학을 맞이하여 한국으로 돌아오려고 하였습니다.그러나, 윤동주 주위를 검열하던 일본 경찰들이 윤동주를 조선 독립 운동 선동죄로 체포하였고, 조선 유학생들을 모아 독립을 선동했다는 죄명으로 2년형을 선고받고 후쿠오카 형무소에 갇히고 맙니다.그는, 광복을 불과 6개월 앞두고, 일본 감옥에서 숨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함께 잡혀간 고종사촌 송몽규에 따르면, 윤동주가 옥중에서 알 수 없는 주사를 맞았다고 합니 다.공식적인 기록은 없으나, 생체실험을 당하다가 일본 감옥에서 숨을 거두게 되었다는 의혹 이 있습니다.광복 후, 유족과 지인들은 윤동주의 시 31편을 모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제목으로 시집 을 발간하게 됩니다.윤동주의 독립운동은, 총과 폭탄으로 행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과, 끝까지 한글 시를 지켜내고자 한 저항 시인이었습니다.이러한 그의 업적을 기리고자, 2012년 윤동주 문학관이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문학관에서는 그의 업적과 작품들을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윤동주 문학관 옆 길을 통해 청운공원 주 변 윤동주 시인의 언덕을 갈 수 있는데요.윤동주가 연희전문학교 재학 시절 하숙집에서 가까 운 청운공원 주변을 거닐며 서시, 별헤는 밤 등의 시를 가다듬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윤동주 시인의 대표작 서시 낭독으로 오늘 영상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양하람
조회수: 3,303
▶
03:04
[문화PD]<독립운동가, 그들의 발걸음 서울에서 만나다> 세 번째 이야기 '백범 김구'
[대본]김구선생의발자취는백범김구기념관에서찾을수있었다.김구선생의호백범에서도그의조국독립을향한강한의지를엿볼수있다.백범은평범한사람들이라는뜻으로,평범한사람들이곧우리의민중이고,민중은곧애국심을가지고조국독립의필요성을깨쳐야한다는의미이다.1896년3월,황해도치하포의주막에서김구는일본군중위쓰치다조스케를발견하였다.김구는그가명성황후를시해한범인일것같다는생각이들자,명성황후를시해한원수를갚고나라의수치를씻는다는우국의일념으로그를처단하였다.1910년,김구는대표적인항일민족단체인신민회에서,조국의독립운동기지건설을위한비밀회합에황해도지역자금모금책임자로참여하였다.1919년,김구는상하이로망명해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경무국장에임명되었다.그는독립운동가들을보호하고만세운동을통해독립의지를전세계에알렸다.1930년,김구는일제요인암살과식민통치기구의파괴를위한특무대한인애국단을조직했다.일제의탄압속에서도그는무장투쟁을이어가며강한독립의지를내비쳤다.1940년,김구는임시정부의국군,한국광복군을창설하였다.광복군이대일항전을전개하고국내진입작전을시도한것은조국의독립과민족의해방을자주적으로쟁취하려는한민족의자주독립에대한의지를상징하는것이었다.그리고1945년,광복군의국내진공작전직전일본의항복으로한국이광복을맞았지만,진정한대한독립을이루지못해마냥기뻐하지못한김구였다.그리고지금,우리가할수있는것.백범김구선생을기억하는것이다.우리는김구선생을기억합니다.
박도윤
조회수: 3,230
▶
NaN:NaN
[문화PD]<독립운동가, 그들의 발걸음 서울에서 만나다> 두 번째 이야기 '도산 안창호'
[대본][타이틀]대한민국의 근대화와 독립운동에 평생을 몸 바친 도산 안창호 선생.안창호 선생의 삶이 보여준 정신을 본받아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나가고자 도산공원이 조성되었고,공원 내부에 도산 안창호 기념관이 건립 되었다.도산 안창호 선생의 삶의 발자취를 따라 도산공원을 거닐며자주와 독립을 위하여 그가 바친 위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한다.독립, 그 이상의 미래를 꿈꾸다 - 도산 안창호[본문]1878년 평안남도 대동강 하류 도롱섬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이 태어났다.그가 열여섯 살 때 청일전쟁이 일어났고, 당시 평양에서 전투가 벌어져 주민들이 피난하고 가옥들이 파괴되는 것을 목격하였다. 이때 도산은 우리 민족의 불행이 우리에게 힘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일생을 바칠 것을 결심하게 되었다.도산은 19세 때 독립협회에 가입하고 평양에 독립협회 관서지부를 결성하였고,쾌재정에서 만민공동회를 개최하여 첫 연설을 함으로써 탁월한 웅변가로 명성을 떨치게 된다.도산이 독자적인 사회세력을 결집하여 주도하는 자리에 서게 된 것은미주의 교민사회에서 공립협회를 만든 다음부터였다.1902년 유학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지만,그곳 동포들의 어려운 처지를 보고 공부를 포기하고 교민지도에 나서게 된다.그리하여 초창기 미국 교민사회에서 대중적 지도자로서 성장해 공립협회의 초대 회장이 되었다.공립협회는 2년 미만의 단기간에 600명의 회원을 모으고,3층 건물을 회관으로 가졌으며, 매월 두 차례 공립신보를 발간해 매우 힘있는 단체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도산이 미국에 있던 5년 동안 국내정세는 날로 위기가 깊어지고 있었다.도산은 본격적인 구국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1907년 초 귀국 길에 올랐다.이 때 그의 가슴 속에는 이미 국내에서 전개할 구국운동의 새로운 목표와 방법론, 조직형태가 그려져 있었다.귀국 즉시 도산은 국내 계몽운동의 핵심인물들을 찾았다.그는 새로운 구상을 설명하면서 비밀결사를 조직하는 일에 착수하고,한말 애국지사들의 구국운동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총지휘했던 신민회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도산은 신민회를 중심으로 교육ㆍ언론ㆍ산업 등 여러 부문에 걸쳐 다양한 사업들을 벌이게 하였다.일제에 의해 강제로 해산당할 때까지, 약 3년간 그가 주도했던 신민회운동은비록 나라를 지키는 데는 실패하였지만 일제하의 독립운동에 커다란 원동력이 되었다.1910년 5월 통합 교민단체로 대한인국민회가 결성되었다.이는 해외의 전교민이 도산을 대표자로 하여 하나의 조직 속에 결집한 셈이었다.국내가 일제의 지배하에 들어간 상황에서 도산은 해외에 사는 교민들이 현실적인 독립 운동의 기반이라고 생각하여 해외 한인의 총단결을 가장 우선적인 과제로 여겼다.해외 한인의 대동단결이라는 과제를 일단 해결한 도산은 다음 해인 1913년 흥사단을 조직하였다.흥사단은 민족운동의 간부를 양성하려는 목적에서 만든 훈련단체로 미국에 본부를 두었다.1918년 국제 정세 속 독립운동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었다.이듬해 3ㆍ1운동 소식을 접한 도산은 독립운동에 착수할 수밖에 없다고 결심했고,국민회의 대표 자격으로 중국에 건너갔다.도산은 국무총리 대리를 겸하면서, 임시정부의 실체를 갖추는 데 전력을 쏟았다.국민회에서 가져온 자금으로 정부청사를 얻고 각료로 추대된 각지의 인물들을 불러 모았으며 독립신문 발간과 독립운동 방략 작성을 주도했다.임정을 권위 있는 최고 지도기관으로 만들어 장기적인 독립운동에 대비하고자서울의 임시정부와의 통합을 추진하였고, 노력 끝에 결국 통합을 이루어냈다.이승만 대통령까지 합류함으로써, 임정은 독립운동의 최고 지도 기관으로서 면모를 갖추었지만임시정부 내 갈등이 심각해졌고, 임정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임정을 사퇴하고 국민대표회 개최를 위해 노력했다.1926년 5월 말 다시 상해로 간 도산은 좌우 합작의 대독립당운동에 앞장섰다.산발적으로 논의되는 데 그치고 있던 좌우합작문제를 본격적인 실천운동으로 끌어올린 사람이 도산이었다.1931년 일제가 만주를 침략하자 도산은 기회가 오고 있다고 판단하여 반일투쟁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윤봉길 의거의 여파로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국내로 끌려오게 되었다.도산은 4년 반에 걸친 두 차례의 감옥 생활 끝에 얻은 병이 악화되어1938년 3월 10일 만 59년 4개월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옥중심문에서 일본 관헌에게 도산은 이렇게 말했다.나는 밥을 먹어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 잠을 자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서 해 왔다. 이것은 내 목숨이 없어질 때까지 변함이 없을 것이다.독립 운동가이자 겨레의 큰 스승 도산 안창호 선생.무실역행을 몸소 실천한 그의 삶의 발자취를 따라그 위대한 정신을 마음속 깊이 새겨본다.
송지훈
조회수: 3,314
▶
06:51
[문화PD]<독립운동가, 그들의 발걸음 서울에서 만나다> 첫 번째 이야기 '안중근 의사'
[대본]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첫 번째 발걸음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안중근 의사 기념관입니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은 남산타워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번 남산에 올라갈 때, 한 번쯤 지나쳤던 곳인데 이곳을 직접 들어와서 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1층에는 안중근 의사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에서 안중근 의사는 일본의 초대 통감 이토를 하얼빈 역에서 제거한 의거를 떠올리기도 하고 뮤지컬을 통해 안중근 의사의 재판 장면을 쉽게 떠올릴 수 있는데요 이번에 제가 다녀온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는 안중근 의사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에 대해서 더 관심 있게 보고 왔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저는 사실 안중근 의사를 떠올리면 하얼빈 의거가 크게 각인 되어서 안중근 의사는 무장독립 투쟁을 하셨던 분이라고만 생각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국내 정세가 혼잡하고 외세의 침입과 이권침탈이 잦아진 시대적 배경에서 동학농민운동에도 함께 하셨고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애국계몽을 위한 교육 운동에도 힘쓰셨던 일들이 1층 전시관에 자세하게 써있었습니다 우리가 일본과 맺은 불평등 조약에 분개하고 이 내용을 세계에 알리고자 한 지식인이자 독립운동가의 모습으로 다시 안중근 의사를 볼 수 있었던 전시였습니다 그리고 안중근 의사의 가문에서는 무려 15인에게 건국훈장을 수여했다고 하는 데요 그만큼 가족에게 본이 되는 부모님과 그 뜻을 이어나가는 집안 분위기가 이렇게 독립운동가들을 가득 배출해낸 이유인 것 같아요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면 본격적인 하얼빈 의거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하얼빈 의거 상황을 기차의 형상으로 재현한 곳이 있었는데요 공중전화의 수화기를 통해 안중근 의사의 현재 심경과 각오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나는 이토를 기다리기 위해 하얼빈 역 찻집에 있소 이토를 알아보고 일을 거행할 수 있을지 걱정되오 그러나 기회는 오직 이때뿐 신문에서 전하길 아침 9시쯤 열차가 여기에 도착할 것이라고 하니 곧 그를 만나게 될 것 이오 반드시 이 거사를 성공시켜 곧 그를 만나게 될 것 이오 이 머나먼 외국 땅에서 당당하게 대한 만세를 외칠 것이오 아... 열차가 도착하고 있군 이만 가보겠소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면 의거가 어떻게 계획되고, 진행되었는지 당시 그곳의 상황은 어땠는지 의거 장면이 한 켠에 재현되어 있었고 왜 이토 히로부미를 없애야 하는 지 그에 대한 히스토리가 상세하게 적혀있었습니다 그리고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 의거에서 사용하셨던 권총과 총알도 있었습니다 전시관을 따라가면 이어지는 곳은 자주독립을 향한 그의 재판 장면이 나타납니다 벽의 버튼을 누르면 재판 장면으로 꾸며진 세트장에서 조명과 함께 목소리가 나오면서 마치 연극처럼 그 상황이 재현됩니다 저도 안중근 의사의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방청석에 앉아봤는데요 자리에서는 앞에 있는 화면을 통해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이유이자 그의 15가지 죄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었어요 1. 명성황후를 시해한 죄 2. 한국 황제를 폐위시킨 죄 3. 5조약과 7조약을 강제로 체결한 죄 4. 무고한 한국인들을 학살한 죄 5. 정권을 강제로 빼앗은 죄 6. 제일은행권 지폐를 강제로 사용한 죄 7. 철도, 광산과 산림, 천택을 강제로 빼앗은 죄 8. 군대를 해산시킨 죄 9. 교육을 방해한 죄 10. 한국인의 외국 유학을 금지시킨 죄 11. 교과서를 압수하여 불태워버린 죄 12. 한국인이 일본인의 보호를 받고자 한다고 세계를 속인 죄 13. 현재 한국과 일본 사이에 싸움이 그치지 않아 살육이 끊이지 않는데 한국이 태평 무사한 것처럼 위로 천황을 속인 죄 14. 동양 평화를 파괴한 죄 15. 일본 천황의 아버지인 태황제를 시해한 죄 이렇게 이토히로부미의 15가지의 죄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중근 의사의 자서전 안응칠 역사를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안중근 의사가 1909년 12월 13일 옥중에서 집필을 시작해서 다음 해 3월 15일까지 탈고한 자서전인데요 안중근의 탄생부터 순국 전까지의 민족과 국가를 위해 살아오신 삶에 대해 기술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전시관에서는 체험과 퀴즈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안중근 의사에 대해 오늘 전시를 어떻게 봤는지 정리하고 마무리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저도 문제를 풀어봤는데 몇 문제는.... 틀렸더라고요 더 열심히 볼 걸 그랬나봐요 그러면서 또 많은 공부가 됐던 것 같아요 이렇게 안중근 의사의 발걸음을 서울에서 함께 따라가보았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동우
조회수: 3,259
▶
04:31
[문화PD] 어플로 구장 예약부터 소셜 매치, 풋살 용병 찾기까지! 소셜 풋살 플랫폼
[기획의도 및 설명] 최근 방송계에서는 다채로운 형식의 스포츠 예능이 쏟아지고 있다. 스포츠 예능의 전성기라고 불리울 만큼 대중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특히 뭉쳐야 찬다, 골때리는 그녀들 등의 축구 예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열기 속에 흔히 미니 축구로 알려진 풋살 경기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고, 누구나 쉽게 풋살을 즐길 수 있도록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국민 풋살 어플로 자리 잡은 아이엠그라운드가 대표적인데, 전국 각 지역 구장들의 예약 기능부터 구장 시설 확인, 소셜 매치 기능, 풋살 용병 찾기 까지 정보화시켜 놓은 플랫폼이다. 아이엠그라운드 어플을 실제로 이용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후기를 바탕으로 예약부터 실제 경기까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자세한 어플 이용 방법에 대해 소개하여 많은 풋살 입문자들이 쉽게 경기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대본] 다채로운 형식의 스포츠 예능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 스포츠 예능의 전성기라고 불리울 만큼 대중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인 축구와 풋살. 이 스포츠에 대한 열기 속에 누구나 풋살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정보 기술을 활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 플랫폼이 생겨났다. 어플로 구장 예약부터 소셜 매치, 풋살 용병 찾기까지! : 소셜 풋살 플랫폼 건강을 생각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각광받으면서, 스포츠 활동이 주요 트렌드로 떠올랐다. 특히 관련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와 함께 떠오른 축구와 풋살 종목.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조사한 국민 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국내 체육 동호회 가입 현황에서 축구, 풋살 종목이 16.5%로 골프종목에 이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러한 열기 속에 디지털 정보 기술을 활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도 생겨났다. 전국 각 지역 구장들의 예약 기능부터 구장 시설 확인, 소셜 매치 기능, 풋살 용병 찾기까지 정보화시켜 놓았다. 약 10여 곳의 소셜 풋살 플랫폼 중 하나를 이용하여 직접 경기에 참여해보았다. 먼저 매치 인원과 성별을 검색 조건에 적용하여 내 위치에서 가깝고, 스케줄에 맞는 경기를 검색했다. 풋살화나 운동복을 대여해주거나, 샤워실, 주차장 이용 등 구장 시설에 대한 확인 후 매치 참여를 신청했다. 소정의 참가비를 결제하니 예약이 완료되었다, 며칠 후 경기 당일이 되었고, 드디어 킥오프와 함께 시합을 시작했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의 어색함도 잠시, 몸을 부딪히고 패스를 주고 받으며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경기가 끝났다. 소셜 풋살 플랫폼을 이용하여 예약부터 경기 참여까지 직접 체험해보니 굉장히 편리했다. 여러 명이 같은 시간에 모여 하는 단체운동의 어려움을 소셜 매치 기능을 통해 해소할 수 있었고, 각 지역의 구장과, 시설에 대한 데이터화도 잘 되어있다는 점이 좋았다. 뿐만 아니라 인원수를 맞춰야 하는 경기인 만큼, 모자란 인원만을 모집하는 용병 찾기 기능도 있어 개인 풋살팀이 있는 경우에도 용이하다. 소셜 풋살 어플 를 이용해 경기에 참여한 다른 이용자의 후기를 들어 보았다. - 플랫폼을 이용해서 운동을 해본 소감 처음에 풋살을 시작할 때 구장은 어떻게 찾아야하는지, 예약은 전화를 해야 되는지 굉장히 막막했는데, 어플을 통해서 하니까 제 위치에서 가까운 구장도 쉽게 찾을 수 있고, 또 예약가능한 시간대도 나와 있어서 예약도 손쉽게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 소셜 매칭 기능을 이용해 경기에 참여한 소감 아무래도 풋살은 단체운동이다 보니까 제가 속한 풋살팀이 다같이 시간 맞춰서 운동을 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근데 소셜 매칭을 통해서 새로운 분들과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인 것 같아요 소셜 풋살 플랫폼은 이렇게 누구나 쉽게 단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의 디지털 정보 기술을 활용한 소셜 플랫폼은 스포츠에 입문이 용이해지고, 단체 스포츠 참여의 편리성 증가로 인한 트렌드 변화 등 국민들의 생활 체육 참여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온다. 스포츠 종목의 소셜 플랫폼이 더욱 대중화되고, 이를 통한 국민들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해본다.
송지훈
조회수: 4,313
▶
NaN:NaN
[문화PD] 영도문화도시센터가 영도를 이야기하는 방법
[대본] 부산의 남쪽, 작은 섬 영도 청년세대의 부재 빈집 증가 도시의 고령화 그러나 지금,영도가 달라지고 있다. 영도문화도시센터와 함께영도가 변화하고 있다. Q.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어떤 곳인가요? 영도문화도시센터는 2019년 제 1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서 5개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이고요. 사람, 자연, 역사가 문화로 이어지는 예술과 도시의 섬, 영도를 슬로건으로 해서 영도의 다양한 도시 의제들 예를 들어서 고령화나 청년 감소 또 교육 문제 등 도시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문화예술로 풀어내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도문화도시센터 : 부산시 영도구 대평로27번길 8-8 2층 Q. 문화도시 영도는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부산시 도시재생공모사업으로 2015년에 대평동에서 깡깡이예술마을 조성사업을 시작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약 3년 동안 주민분들과 커뮤니티 프로그램 같이 시를 쓰고 춤 동아리를 만들고, 깡깡예술마을 자체에 저기 보시면 벽화도 크게 있고 곳곳에 공공예술 작품들이 설치가 되어 있어요. 그렇게 하면서 깡깡이예술마을 자체의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을 했었고 이것을 토대로 2019년에 저희가 문화도시 제 1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이 됐어요. 총 7 군데가 1차로 지정이 됐는데 그 중에서 영도는 유일하게 지자체중에서는 유일한 구 단위로 지정이 되어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Q. 문화도시 영도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정말 다양한 프로젝트가 있는데요. 우선은 저희가 크게 네 가지의 목표가 있는데 먼저 예술로 조금 주민분들과 이웃은 가깝게 하고 또 아이들은 자라게 하는 문화예술 교육파트가 있는데요. 이 파트에서는 찾아가는 공연배달이라든지 똑똑똑 예술가라고 해서 조금 사회적으로 소외감이나 고립감을 느끼시는 분들을 저희가 예술가와 같이 매칭을 해서 그 분들과 예술 활동을 하고 집 밖으로 나오실 수 있도록 하는 그런 프로젝트가 있고 문화예술교육은 문화예술교육자 워크숍도 진행을 하고 기획자의 집은 문화적 일거리를 찾는 청년들이 영도에서 같이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만들어 나가는 파트가 하나가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저희가 시민참여사업이라고 해서 주민분들, 동아리나 그 다음에 문화공간 운영하시는 분들, 그분들이 주도해서 또 영도의 정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가 노력을 하고 있고 영도의 어떤 백년보다 더 오래된 역사들이 되게 많잖아요. 그래서 그런 역사들을 저희가 문화유산들을 아카이빙해서 기록으로 남기고 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트별로 설명을 해드리면 영도의 생태문화가 되게 활성화되어 있고 생태환경이 되게 아름답잖아요. 보존해야 될 가치이고 그래서 그런 것들을 저희가 발견을 해서 영도 곳곳마다 작은 정원을 만들고 (정원들을) 보존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저희가 만들고 있는 또 프로그램이 하나가 있고 그 다음에 이런 전체적인 도시 브랜딩이나 지금 나온 영도체나 문화도시영도 브랜딩이 이제 만들어졌거든요. 그래서 도시 전체의 이미지를 조금 변화시킬 수 있는 브랜딩 사업까지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Q. 문화도시센터가 영도를 아카이빙 하는 방법 아카이빙은 각 사업담당하는 크루분들이 이제 일차적으로 다 진행을 하고 있는데 문화도시의 어떤 전체적인 사업이라든지 그런 것들은 저희가 매년 스케치 영상을 또 제작을 하고 있어요. 주체는 이렇게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아카이빙 방식이 다양해질 수가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참여하신 분들의 변화지점이나 소감을 구체적으로 내가 전달하고 싶다 라고 하면은 책으로 만들어서 이제 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한다든지 아니면 사 업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어떤 특징같은 것을 한번에 딱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싶다 라고 하면 스케치 영상이나 아니면 트레일러나 그렇게 아카이빙을 또 많이 하시는 것 같고 또 세번째 방식으로는 온라인 플랫폼 노션이라고 있어요. 페이지를 따로 만들어서 거기에 사업 소개도 하고 참여했던 분들의 프로젝트를 올리고 그건 사실 링크 하나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하고 또 내 사업을 보여주기에는 주민분들이나 참여했던 분들이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들이라고 하면 인스타나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SNS 페이스북, 블로그, 그 다음에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그 통로를 통해서 많이 보시는 것 같고 굉장히 많은 플랫폼들을 사용하거든요. 예를 들어서 네이버 밴드를 만들어서 거기 안에서 자기의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 연계지점을 찾기도 하고 거기는 또 댓글을 달거나 이런 것들이 시스템이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도 주로 이용하시는 사업도 있고요. 영도에 대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시민기자단분들이 직접 취재해서 편집하고 올리는 웹진을 발행을 하고 있거든요. 그것도 영도를 아카이빙하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Q. 디지털 아카이브센터 디지털 아카이브센터는 영도의 어떤 문화유산들을 기록으로 만들어 나가는 아카이빙 사업 파트의 한 부분인데요. 영도에 대한 오래된 역사 특히 그 안에서도 사람이나 공간이나 어떤 콘텐츠 등을 저희가 모아서 영도하면은 그 디지털 아카이브센터를 확인하면 그동안에 있었던 얘기들을 볼 수 있도록 저희가 홈페이지를 지금 준비를 하고 있어요. Q. 문화도시 영도를 담다 영도가 어찌됐든 과거도 그렇고 현재도 그렇고 굉장히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어떤 기억들을, 이야기들을 그리고 과거의 어떤 일상, 그리 멀지 않은 그런 이야기나 기억들을 잊혀지지 않도록 기록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재미난 이야기가 많은 곳이 영도가 되면 좋겠고 그 재미난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어떤 누구의 이야기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의 이야기가 반영될 수 있는 각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곳이 영도였으면 좋겠습니다.
이한나
조회수: 3,460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마지막
관련기관 안내
이전
정지
재생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