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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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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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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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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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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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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한국 전통 탈 전시회 개막식
카자흐스탄에서 한국 전통 탈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카자흐스탄 문화에서는 탈이 없어 관람객들은 안동에서 온 다양한 탈들을 더욱 신기하고 즐겁게 감상했는데요. 그 현장,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대본---- 내레이션)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11월 15일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에서 한국 전통 탈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15 ноября 2018 г. в Национальном музее Республики Казахстан прошло открытие Выставки корейских традиционных масок, организатором которой выступил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Посольства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인터뷰) 김동표, 안동 하회세계탈박물관 관장 저희 수장고에만 잠자고 있던 탈들을 이 멀리까지 갖고 와서 탈 문화가 없는 이곳에서 소개할 수 있게 되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Ким Дон Пе, Директор Всемирного музея масок Хахве Мы привезли из далекой Кореи в Казахстан наши маски, спавшие в хранилище нашего музея. И мне доставляет большую радость знакомить казахстанцев с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ой масок, в особенности потому, что в здешней культуре маски не использовались. 내레이션) 이번 전시에는 안동 하회세계탈박물관의 하회탈, 야류탈, 오광대탈 등 총 61점의 탈이 전시됐습니다. На выставке было представлено 61 наименование корейских традиционных масок изВсемирного музея масок Хахве, среди которых маски Хахве, Ярю, Огвандэ. 인터뷰) 마디나, 관람객 이번 전시는 정말 좋았어요. 특히 수영야류 공연이 좋았는데, 지금까지 그런 탈을 쓰고 하는 연극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탈도 좋았는데요. 탈에 한국과 아시아의 문화가 잘 표현된 것 같아요. 색깔도 좋았어요. 흰색, 빨간색, 노란색을 주로 쓰는 것 같았어요. 각각의 탈에 양반과 하인 같은 사회적 계급에 관련된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게 정말 재밌었어요. 또 탈에 사람의 성격이 묘사되어 있다는 게 정말 좋았어요.횡설수설하는 사람 같은 거요. 정말 좋았고 탈이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오게 됐어요. Мадина, Зритель Мне очень понравилась выставка, особенно понравилось представление. Я никогда до этого не видела такие театральные представления в масках. Мне понравились маски. Они очень (сильно) передают культуру Кореи и всей Азии. Мне нравятся цвета. Я вижу, что преобладают белые, красные, желтые цвета. Мне нравится, что каждая маска имеет свою историю, что она связана с каким-то социальным классом: императоры, слуги. Очень интересно. Также нравится, что есть маски, изображающие человеческие качества. Допустим сплетник и т.д. Мне очень нравится. И я очень люблю маски, поэтому я сюда пришла. 사용 음원 Almost_August.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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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
[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전통 탈 만들기 체험 마스터 클래스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탈 전시회에 맞춰 '전통 탈 만들기 체험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자신만의 개성 있는 양반탈, 부네탈, 이매탈을 만들며 즐거워하던 참가자들의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대본----- 내레이션)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11월 14일과 15일 한국문화원과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에서 전통 탈 만들기 체험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탈 전시회에 맞춰 함께 진행됐으며 참가자 150여 명은 하회동 세계 탈 박물관 김승환 학예사와 함께 양반탈, 부네탈, 이매탈에 대해 알아본 후 종이탈과 점토를 이용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탈을 만들었습니다. 14 и 15 ноября 2018 г. в Корейском культурном центре Посольства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и в Национальном Музее РК прошли мастер-классы по изготовлению корейских традиционных масок, организованные Центром в рамках открытия в Музее Выставки корейских масок. 150 желающих смогли сделать собственную маску под наставлением куратора Всемирного музея масок Хахве Ким Сынхвана. Участники мастер-класса ознакомились с такими масками, как Янбан, Бунэ, Имэ, и посредством лепки изготовили себе модели масок, используя бумагу и шариковый пластилин. 인터뷰) 마디나, 참가자 오늘 저희는 한국 탈에 대해 정말 많은 걸 알게 됐어요. 3가지 종류의 탈을 알게 됐는데요. 오늘 저는 이매라는 탈을 만들었고, 마디나는 예쁜 탈 중 하나인 부네탈을 만들었어요. 이런 기회를 주신 한국문화원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Мы сегодня узнали очень много о корейских масках. У масок три вида. Я сделала себе маску, которая называется Имэ, а Мадина сделала одну из самых красивых масок, которая называется Бунэ. Большое спасибо Корейскому культурному центру за то, что дали нам такую возможность. Спасибо. 사용 음원 Payday.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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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도쿄/해외문화PD]연말특별기획 국악극 '대청여관'
연말특별기획 국악극 '대청여관' (BGM 시작) 내레이션] 지난 11월 15일과 16일,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연말특별기획 국악극 ‘대청여관’ 공연이 열렸습니다. 내레이션] 국악극 ‘대청여관’은 1950년 6.25 한국전쟁 당시 부산으로 피난을 온 국악인들의 삶과 애환을 주제로 하는 작품인데요, 이번 공연이 첫번째 해외무대로 입장 시작 전부터 길게 줄을 늘어선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판소리, 민요, 정가 등 한국 전통의 소리뿐만 아니라 살풀이 등의 전통민속무용, 그리고 그 당시 유행한 만요 등의 다양한 예술 장르와 더불어 여관 부부의 만담까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대 장면) 내레이션]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앞으로도 한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소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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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북경/해외문화PD] 공통분모 - '교감' 전시회 개막식
공통분모 - ‘교감’ 11월 15일 주중한국문화원 B1 전시장 주중한국문화원에서는 공통분모 예술기구가 주최하고 주중한국문화원이 후원하는 공통분모 '교감' 전시 개막식이 11월15일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과 쑹좡예술구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한국 10인, 중국 12인, 총 22인 작가들이 참여하여 회화, 설치,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2점을 선보인다 본 전시는 ‘교감’ 이라는 주제로 양국 작가가 느끼는 각국의 사회·문화에 관한 생각을 작품을 통해 살펴 볼 수 있으며, 한·중 현대 예술에 있어 양국의 문화적 공통점을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다. 공통분모예술기구 장백순 작가와 중국의 저명한 미술평론가 우홍은 한·중 현대 예술에 있어 양국의 문화적 교감을 통해 양국 예술가 간의 교류를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통해 전했다 주중한국문화원 한재혁 원장 오늘 공통분모 전시회에 여러분들이 오셔서 보셨겠지만 한 작품 한 작품 작가 선생님의 열정을 담아낸 좋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중 양국의 개성이 담긴 독특한 회화 작품과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진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종이를 쌓아 만든 석고상과 동물의 척추뼈를 연상시키는 설치 작품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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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마을과 사람을 이어주는 청년
[ 기획의도 ] 모두가 바쁘게 회사로 출근할 시각 , 마을버스를 타고 초장동 달동네를 오르는 이들이 있다 . 바로 선선해진 요즘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젊은이들이 떠나간 마을을 살리기에 힘쓰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이다 . 부산 서구에 위치한 초장동은 가파른 천마산 자락에 조그마한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모습이다 . 이제는 젊은 사람들이 다 떠나가고 그 자리에 어르신들만이 묵묵히 남아 있다 . 이곳에서 청년마을기업 잇다는 마을과 사람들을 이어주는 일을 하고 있다 . 천마산전망대에 카페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도록 노력하는 한편 , 청년들이 주최하는 디자인클래스를 열어 청년에게는 경험의 기회를 , 마을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 이번 영상에서는 이러한 청년마을기업의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내고자 한다 . 초장동의 어르신들과 청년들이 한 공간에서 같은 것을 공유하는 모습을 통해 기업이 우리사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 [ 대본 ] 마을주민들이 자기가 사는 마을, 내가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드는데 직접 나서고, 청년들은 이 마을 만드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겠네 이러면서 꿈을 꾸고.청년들은 꿈꾸고, 마을주민들은 자기들의 삶을 만들어 가는 그런 마을. 안녕하세요 부산 초장동에서 마을기업 이끌고 있는 김지영이라고 합니다.요즘 다양한 재능을 자기고 있는 청년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마을 속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을과 사람을 이어주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초장동은 피난민들이 모여서 형성하게 된 마을이에요. 그런데 지금은 젊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다 외부로 떠나면서 노인 인구 비율이 굉장히 높아졌고 그래서 시간이 느리게 흐르고 노인들이 많이 남은 마을이에요. 니트 클래스 운영해서 마을주민들에게 니트 상품 만드는 것 가르쳐드리는 활동이라든지 카페 운영하면서 주민들이랑 청년이 같이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어요. 여기서 더 발전해서 재능기부뿐만 아니라 봉사활동도 함께 하고 단체 도시락 배달처럼 일자리 창출이 더 많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돈을 버는 일이 자기가 직접 사회에 도움이 된다. 단순히 나만 통장이 뚱뚱해지는 게 아니네 내가 일을 하는데 사회에도 도움이 되네 라는 거를 말 그대로 보람을 느끼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만들어 내고 싶었어요. 그래서 마을에 청년들 도움이 필요하네 나 그러니까 여기서 내 재능을 펼치면서 일해봐야지 그걸로 돈 벌어야지 할 수 있는 마을 기업 만들기. 일단은 사람들이 같이 살 수 있는 마을이잖아요. 그래서 사람들과 사람들을 저희가 이어주는 역할을, 중간자에서 나중에는 본인들이 스스로 청년들이랑 주민들이 이어지는 마을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모두가 주인이 될 수 있는 그런 마을을 만드는데 기여를 하는게 저희한테 가장 큰 목표가 아닐까.
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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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폴란드/해외문화PD] 제4회 바르샤바한국영화제
제목 : 제 4 회 바르샤바한국영화제 내레이션) 2018 년 11 월 5 일부터 9 일까지 , 5 일 동안 키노 쿨투라 극장에서 바르샤바한국영화제가 개최되었습니다 . 올해로 4 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개막작 ‘ 택시 운전사 ’ 를 비롯해 4 개의 섹션 , 총 8 개의 한국영화가 폴란드 관객들 앞에 선보였습니다 . 인터뷰) 요안나 와핀스카 / 자문 위원장 바르샤바한국영화제는 감동적인 만남이 있는 행사입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한국 영화와 한국 문화에 감동을 받고 이를 기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멋진 행사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내 레이션) 거장의 신작전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 풀잎들 ’, 이창동 감독의 ‘ 버닝 ’ 이 상영되었고 , ‘ 한국 영화 오스카상 후보 출품작 ’ 으로는 장훈 감독의 ‘ 택시 운전사 ’, 신진 감독전에서는 고봉수 감독의 ‘ 델타 보이즈 ’, 신동석 감독의 ‘ 살아남은 아이 ’ 를 선보였습니다 . 특히 올해는 ‘ 임권택 감독 회고전 ’ 을 통해 영화 ‘ 만다라 ’, ‘ 서편제 ’, ‘ 취화선 ’ 이 상영되었습니다 . 임권택 감독은 본 행사의 축사와 함께 영화감독으로서의 삶을 자전적으로 풀어낸 인터뷰 영상을 보내 현지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했습니다 . 또한 한국의 정성일 영화평론가와 폴란드의 영화예술 전문 매거진 에크라니의 편집장 미워시 스텔마흐의 진행으로 , 본 영화제에서 상영된 임권택 감독 작품 3 편을 해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8 일에는 임권택 감독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되었고 , 후에 관객들의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 6 일에는 ‘ 델타 보이즈 ’ 의 고봉수 감독과 백승환 배우가 함께하는 QA 가 이어졌고 , 관객들은 한국 독립영화의 독특함에 흥미를 느끼는 모습이었습니다 . 현지 언론과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 4 년 연속으로 진행된 바르샤바한국영화제는 앞으로도 한국 영화를 폴란드에 알리는 중요 행사로 그 권위를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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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도쿄/해외문화PD]DRAMA SOUNDS KOREA 2018
제목 : DRAMA ORIGINAL SOUNDS KOREA 2018(BGM 시작)내레이션] 지난 11월 3일, 요요기에 위치한 야마노홀에서 ‘DRAMA ORIGINAL SOUNDS KOREA 2018’ 행사가 열렸습니다.내레이션]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대중문화의 발전과 한일간의 문화교류 촉진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일본에서 인기가 있는 한국 드라마의 OST를 선보이는 콘서트를 해마다 개최하는데요, 한국 드라마의 영상과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매년 수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시그널] 등의 OST를 부른 가수 조동희, 이희문, 김남호 씨와 한류 열풍의 시작을 알린 드라마 [겨울 연가]의 OST를 부른 가수 RYU씨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으며, 관객들은 익숙한 멜로디에 노래를 따라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대 장면)내레이션] 뿐만 아니라, [겨울 연가]의 윤석호 감독과 이지수 음악 감독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한국 드라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토크쇼도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윤석호/감독[겨울연가]로 시작된 인연이 일본에서 이렇게 계속되어서 여러분을 계속 만날 수 있게 되어 항상 이런 자리가 있을 때마다 기쁘고, 오늘의 만남도 소중히 여기고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분발해야 되겠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인터뷰]조동희/가수, 작사가앞줄에서는 어떤 분들이 노래를 따라불러주셔서 더욱더 감동했고, 음악을 듣는 모습이 너무나 진지해서 노래를 하며 기분이 좋았습니다.조동희/가수, 작사가음악이라는 것의 힘이 세기 때문에, 어떤 음악을 들으면 그 시절로 돌아가고 그 향기가 기억나듯이 어떤 장면이 딱 떠오르잖아요.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이 노래?’ 하면 그 클립 자체가 떠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부르신 노래 또한 장면 자체를, 또 극 자체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증폭시켜주는 역할이 있다고 생각해요. 서로의 상호작용이 굉장히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이지수/음악 감독음악이 없는 편집본을 처음에 받아보고 작업을 하면 이게 무슨 내용인지, 무슨 감정인지 도저히 모를 때가 대부분이에요. 그런데 그 숨겨진 감정을 잘 정리해주고 이끌어주는 게 음악의 역할이기 때문에 영상에서의 음악의 역할은 배우의 연기 이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YU/가수많은 분들이 관람하러 오시고 많은 기자분들이 오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한일관계 중에서 복잡한 일들도 많지만 그런 일들은 그대로 두고, 문화는 서로의 문화를 즐길 수 있다면 행복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조동희/가수, 작사가음악은 언어의 벽을 넘어서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스며드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한국 드라마와 OST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내레이션] 이번 ‘DRAMA ORIGINAL SOUNDS KOREA 2018’ 행사는 1,000여석의 자리를 가득 차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앞으로도 한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소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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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7
[문화TV] 2018 문화데이터 박람회 2부
동네 곳곳 숨겨져 있는 문화행사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문화TV LIVE! 2018 문화데이터 박람회 2부 2018 문화데이터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보유한 문화데이터의 민간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고 이를 활용한 문화데이터 활용 기업 홍보 및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문화PD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unhwapd 문화포털 문화PD 블로그▽ https://blog.naver.com/kcis_ 문화포털의 더 많은 영상이 궁금하다면▽ http://www.culture.go.kr/mov/culturePdList.do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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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문화TV] 2018 문화데이터 박람회 1부
동네 곳곳 숨겨져 있는 문화행사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문화TV LIVE! 2018 문화데이터 박람회 1부 2018 문화데이터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보유한 문화데이터의 민간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고 이를 활용한 문화데이터 활용 기업 홍보 및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문화PD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unhwapd 문화포털 문화PD 블로그▽ https://blog.naver.com/kcis_ 문화포털의 더 많은 영상이 궁금하다면▽ http://www.culture.go.kr/mov/culturePdList.do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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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LA/해외문화PD] 제28회 미주한인서예협회전
제목 : [LA/ 해외문화 PD] 제 28 회 미주한인서예협회전 내레이션 . 지난 11 월 8 일 , LA 한국문화원은 제 28 회 미주한인서예협회전을 개최하였습니다 . 자막 .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Korean-American Calligraphy Association proudly present the 28th Annual exhibition on November 8, 2018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Art Gallery. 인터뷰 . 질문 . 이번 전시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 Jung Woong Chun / President of Korean-American Calligraphy Association 저희 협회전은 1990 년도에 발족을 해가지고 금년으로 30 주년이 되는데 , 이번 전시회는 28 회 전시가 되겠습니다 . 저희들이 회원이 한 100 명 됩니다 . 그 중에서 금년에 참여하신 작가분이 31 명이고 그리고 31 명 중에서 작품 40 점을 출현 해주셨습니다 . 거기서 한문이 12 점 , 한글이 17 점 또 문인화로 시작해가지고 여러 가지 장르를 시행을 해보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 자막 . Our association started in 1990, so this year marks the 30 th anniversary of the association, and this exhibition is the 28 th exhibition. There are about a hundred members, and 31 writers turned in 40 art pieces for this event. The art works consist of 12 pieces written in Chinese characters, 17 written in Korean characters, and many paintings in the literary artist’s style. We tried to explore with different genres for this exhibition. 인터뷰 . 질문 . 전시에 대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Marianne Sadowski / Visitor I work at the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teaching printmaking class that is called “Creating Collaborate.” And I have few students that are in my class, that are exhibiting here today and that is why I came to look at what a wonderful work they do in calligraphy. This is a beautiful event. Just looking at the artwork on these walls are just I am impressed and I would like to take more time to understand a little bit more of about calligraphy in Korea. And I just see very beautiful artwork. 자막 . 저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Creating Collaborate” 라는 수업에서 프린트 제작법을 가르치고 있어요 . 제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이 오늘 전시를 한다고 해서 그들의 멋진 캘리그래피 작품을 보기위해 오늘 오게 되었어요 . 정말 아름다운 행사이고 , 벽에 전시된 작품들을 보면서 감동받았습니다 . 그리고 시간을 더 들여서 한국의 캘리그래피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싶네요 . 정말 아름다운 작품들입니다 . 인터뷰 . 질문 . 전시에 대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Thomas Mcdonell / Visitor These are a couple of my favorite pieces that I’ve seen so far but I haven’t been all around yet, but I really like these pieces in particular because of the line quality and density of the ink. It’s beautiful. 자막 . 여기에 있는 작품들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 아직 전시장을 전부 돌아보진 못했지만 여기 있는 작품들이 특히 좋은 것 같아요 , 선과 밀도 있는 잉크 때문에요 . 아름답네요 . 내레이션 . This exhibition is open to the public and will run until November 17th, 2018.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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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터키/해외문화PD] 문화원 개원 7주년 기념행사 주간_한-터 우정의 재즈 공연
내레이션)지난 10월 9일 문화원 개원 7주년 기념 주간을 맞아한-터 우정의 재즈 공연이 열렸습니다.트럼펫, 색소폰, 기타 등 총 6개의 악기로앙카라 영 재즈 올스타즈 재즈그룹이 연주를 시작했습니다.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서 2시간 넘게 진행됐고Lovely Ponytail, Donna Lee등 총 14곡이 연주됐습니다.재즈 공연의 특성상 어떤 곡이 연주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관객들은 다음 곡을 기대하며흥겨운 모습으로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인터뷰)교즈데 하르만카스 / 관람객오늘 공연은 아주 좋았습니다.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재즈를 들었고정말 즐거웠습니다.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가수와 악기 연주자 모두 정말 뛰어난 실력을 가졌습니다. 내레이션)한국과 터키 재즈 음악가들이 함께 준비한 이번 공연은한국과 터키가 예술로써 하나되는 시간을 가지고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가 확대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알레브 수단 / 관람객굉장한 행사였습니다.한-터 우정의 재즈공연은 이번이 처음으로 하는 행사인데그래서 이 자리에 함께한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한국과 터키의 문화교류와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입니다. 인터뷰)하칸 데린 / 관람객이원주를 알고 있고 다른 음악가들도 알고 있었습니다.재즈는 제가 좋아하는 행사입니다.아주 좋았습니다, 내년에 또 오고 싶습니다. 내레이션)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계속해서한국문화를 알릴 뿐만 아니라젊은 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공간으로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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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LA/해외문화PD] 노래와 가야금과 거문고의 만남
제목: [LA/해외문화PD] 노래와 가야금과 거문고의 만남내레이션. 지난 11월 2일, LA한국문화원은 2018 Ari Project의 열다섯번째 무대로 지윤자 가야금 해외무형문화전승회관을 선정하여 ‘노래와 가야금과 거문고의 만남’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Ji Yun Ja Gayageum Korean Traditional Intangible Cultural Center presented the 15th Ari Project series of this year in the Ari Hall, titled, ‘An Encounter of Korean Song, Gayageum and Geomungo’ on November 2nd, 2018.인터뷰.질문. 답변. Ji Yun Ja / President, Ji Yun Ja Gayageum Korean Traditional Intangible Cultural Center오늘 공연은요, 저희가 가야금하고 거문고가 있는데, 가야금의 세미한 거 하고 거문고의 힘찬 소리가 같이 어우러지니까 정말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런 콘셉트을 잡아서 오하이오에 계시는 박찬응 교수님을 모시고 한 번 했습니다.자막. Today’s concert will feature gayageum and geomungo. The delicate sounds of gayageum and the robust sounds of geomungo harmonize together to make beautiful sounds. With that concept in mind, we invited Professor Chan-eung Park as a part of this concert. 인터뷰.질문. 답변. Park Chan Eung / Professor of Korean language, literature, and performance studies at The Ohio State University뭔가 새로운 것을 좀 해보자. 예를 들어서, ‘거문고하고 가야금하고 이렇게 해서 한 번 해볼까?’ ‘노래를 이렇게 해서 주거니 받거니 해볼까?’ LA가 한국의 문화를 그리워하고, 더 호기심을 갖고 그러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분들을 또 만나는 게 저는 굉장히 즐겁고 좋습니다.자막. We were thinking about doing something new. Like, “Should we put geomungo and gayageum together?” or “Should we sing back and forth?” I feel like there are a lot of people who are nostalgic and curious about Korean culture. And to me, it’s really fun to meet them. 자막.Gayageum Byeongchang (singing and instrumentation) ‘Hallim haksa banga taryeong’가야금 병창 ‘한림학사 방아타령’자막.Gayageum Sanjo가야금 산조자막.Pansori “Ilcheol tonggok” From the Song of Chunhyang판소리 춘향가중 '일절통곡'자막.Gayageum Ensemble “Fragrance of Flower”꽃의 향기자막.Geomungo Solo거문고 솔로자막.Gayageum Geomungo Duet가야금과 거문고의 합창자막.Namdo and Gyeonggi Minyo Medley남도와 경기민요 '새타령, 오봉산, 태평가, 창부타령' 자막.Pansori Sugungga “Hare Journey's to the Water Palace”판소리 솔로 '토끼 수궁에서' 자막.Taepyongso Samulnori태평소와 사물놀이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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