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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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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촉각으로 느끼는 명화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로 명화를 만드는 이두연 님의 인터뷰와 우리 주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대본] - 여러분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에 방문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서 작가들의 창의성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작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각 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 바로 촉각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닷패드 방식과 3D프린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2가지 방식 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프린팅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3D프린팅 명화를 만들고 있는 이두현이라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분들은 예술을 보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촉각으로 느끼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모나리자와 고흐 (등의 작품을) 진행하고 있고요 - 점차 (작품 종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또 시각장애인분들 초상화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판단해서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3D모델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 그 과정에서 알게된 팀장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이 예술 쪽으로 느낄 기회가 많이 없어서 3D 명화같은 것을 제작했던 적이 있다 - 그래서 이런 것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3D프린터를 배우게 되었고, 제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정사각형을 약간 도화지처럼 A4용지 정도 사이즈로 늘려주고 그리고 여기다가 모나리자 이미지를 들고 와서 위에다가 올리고 약간 반투명하게 한 다음에 찰흙만지듯이 음각이랑 양각을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고 나면 3D프린팅 프로그램으로 넘어올 수 있는데요 - 3D 프린터는 이제 층마다 쌓아올리는 거라서 1층부터 점점점점 쌓아올리면서 지금보면 89층으로 해서 이제 슬라이스를 누르게 되면 각 층마다 얼마큼 채워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이 되고, - 슬라이싱한 파일을 SD카드에 넣어가지고,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누르면 이제 가열이 (시작)돼서, 가열이 되면 한 층 한 층 쌓아 올라가게 되는데요 -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파일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좀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안에를 꽉꽉 채우게 제작을 하고, 또 크게 제작을 하게 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 네, 이렇게 출력이 된 모습인데요. - 저희가 크게 출력을 하기 위해서 4등분으로 나눠서 출력을 해서 접착제 같은 걸로 붙여 준 다음, 매끄럽게 사포질을 한 후, 드리면 (끝입니다) - 이처럼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혹시 학교에 3D프린터가 없거나 일반인인데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지역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공공 메이커스 공간에서도 3D프린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터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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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문화PD] 유네스코 한탄강! 이제는 디지털 체험도 가능하다고?
총 길이 136km의 유네스코 한탄강! 날씨와 지리적 특성으로 관람이 어려웠다고? 이제는 디지털체험관에서 한탄강을 즐겨보자!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이 즐거운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대본]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여러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으로 초대합니다 문화PD 나레이션 -풍광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총 길이 136km의 한탄강. 과거 용암이 만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언덕과 계단을 지나야만 관람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장애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탄강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이 2023년 11월 정식 개관을앞두고 있습니다!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한탕강 디지털체험관은 한탄강 곳곳의 여러 명소들을 디지털로 구현한 곳이고요. 몸이 불편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도 편한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갤럭시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조명을 통해서 위에서 아래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요. -맞은편에는 워터폴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디지털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메인 공간은 에코피아라는 곳인데요. 그림을 그려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고요. 떨어지는 물줄기를 통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음은 에코피아를 지나면 라이브한탄강이 나오는데, 벽에서부터 바닥까지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요.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의 사계절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요.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도 접근이 편한 곳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 가능합니다.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디지털체험관 내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그러면 실제로 제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은 단체 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이곳에서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보고,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분한 공간이 아니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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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느껴보자!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열린관광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화PD가 열린관광지 중 하나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가서 휠체어를 타고 직접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함께 한번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제가 지금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지금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이유는요 열린관광을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열린관광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즐겁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하는데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마다 열린관광지를 선정해서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이제 최근에 열린관광지로 선정이 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있습니다 오늘 여기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건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와보세요 여기는 항공우주천문대 시설 중에서 가장 핵심인 주관측실입니다 여기는 11시, 1시 등 이렇게 정해져있는 시간에만 관측을 할 수 있는데요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휠체어를 타거나 이런 분들도 태양이나 별들을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다음으로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이제 태양이나 달 등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휠체어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있고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천체망원경 피어, 전동 틸팅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도 별자리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자, 저는 여기 천문대에 있는 천체투영관에 와있습니다 여기서는 4D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위에 하늘에 있는 돔을 통해서 4D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기존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 탄 분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리프팅 등을 통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보겠습니다 천체투영실도 마찬가지로 완만한 경사로로 동선이 되어있었고요 휠체어 틸팅좌석을 통해 돔형 스크린을 관측할 수 있는데 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직접 휠체어를 고정시켜주기도 합니다 4D영상을 돔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관람 기회였습니다 하루에 30분마다 교차해서 두 편씩 상영되니 참고하세요 그 밖에 보조관측실에도 다양한 천체관측시설이 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접근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시실을 완만했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도 불편없이 진행 가능 했습니다 야외 곳곳에는 전시물들도 있고 햇빛을 피할 공간도 있어서 햇살 좋은 가을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봤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있는 열린관광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남원에 오시면 추어탕 한그릇도 좋지만 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천체관측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열린관광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열린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관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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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문화PD] 수어 인식, 음성 인식 모두 OK! 디지털 약자 돕는 무인 AI민원
수어 인식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총집합체인 AI민원을 소개합니다! 용인시청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AI민원에는 어떤 기술이 활용되었을까요? 디지털 약자를 비롯하여 모두를 위해 개발된 AI민원, 그 기술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사용음원 자유이용 기증저작물 [Like a Dream(김현정)] [대본] 편리함 덕분에 우리에게 빠르게 익숙해진 무인 서비스. 무인 주문, 무인 계산, 심지어는 무인 민원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약자에게는 어떨까요? 최근 언론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이 주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바로 디지털 약자들입니다. 실제로 작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 중 62.1%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에 자신이 있다고 답한 반면, 장애인 응답자 중에선 오직 33.2%, 고령자는 그보다 낮은 30%에 불과했습니다. 다행히 디지털 환경에서 모두가 똑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에 등장한 AI 민원 안내 서비스가 좋은 예시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여기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기술들은 디지털 약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 화면에는 이렇게 4가지 모드가 뜨고, 수어 모드, 음성 모드, 휠체어 모드, 그리고 터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는 인공지능이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사실 각 모드마다 중점적으로 활용된 기술들도 저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의 집합체인 AI 민원 안내!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어 모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 앞에 서서 수어로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알려주면, 기기가 인식해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죠. 여기에는 수어 인식 기술과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이 활용되었는데요, 먼저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은 AI 번역 엔진이 한국어 문장을 번역하면, 수어 문법에 맞게 스크립트를 만들고, 여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 중간 과정에서 필요한 게 말뭉치를 활용한 데이터 학습입니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언어를 가공,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모여 있는 자료로, 한국어 처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입니다. 여기에다 직접 수어를 인식하는 기술까지 탑재해서 스크린 앞에서 수어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성 모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 내 음성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음성 모드에서 짚어볼 기술은 음성 인식 기술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이란 인간의 음성 언어를 인식해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컴퓨터는 나의 말을 어떻게 알아듣는 걸까요? 소리로 인해 진동이 발생하면 소리 입력 기관이 그것을 전류로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 전류를 디지털 신호로 기록하면 이걸 오디오 데이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소리 단위, 음절 단위, 그리고 문장 단위로 변환됩니다. 휠체어 모드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 화면의 위치는 성인 기준으로 일어선 상태에서 조작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들이 앉은 높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기기를 조작하기는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AI 민원은 기본적으로 단말기 전체를 화면으로 사용하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사용하게 편리하게 되어 있고, 나아가 휠체어 모드를 선택하면 눈높이에 맞춰 화면이 낮게 뜨기 때문에 더욱 쉽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여 휠체어가 앞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옆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도 비치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터치 모드입니다. 이렇게 거울 같은 화면에 터치하는 것이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요, 이 기술은 미러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거울이 화면의 기능도 하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화면에 미러 필름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미러 필름은 화면 중에서도 편광판에 위치하는데요, 편광판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편광판은 간단히 말해 빛을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울은 빛을 반사시키는데, 편광판을 이용하여 액정 속에서 어떤 빛은 반사시키고, 어떤 빛은 투과시키도록 분리함으로써 거울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어 인식 기술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수많은 디지털 신기술이 숨어 있는 AI 민원 안내 서비스! 여기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 주위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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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해외문화PD] 2018 평창올림픽 쿠킹클래스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은 지난 11월 20일.2018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 주식재료를 이용한 쿠킹클래스를 열었습니다.쿠킹클래스는 현지에서 활동하는 음식 관련 블로거 10분을 초청했고 수업은 구선영 셰프님께서 진행하였습니다.시작하기 앞서 다함께 전통주를 시음하였고 주메뉴는 김치감자전과 겉절이 두 가지로 진행되었습니다.블로거들은 프로슈토와 루꼴라를 올린 김치감자전을 만들고 이어 절인 배추를 이용해 겉절이 만드는 법을 배워보았습니다.이번 쿠킹클래스를 통해 영향력 있는 블로거들에게 평창올림픽과 한식을 홍보하고그들의 포스팅을 통해 많은 현지인들에게도 관련 정보를 알릴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Laura Conforti오늘은 간단하면서도 흥미로운 레시피를 배웠습니다. 감자와 당근을 이용해서 피자를 만들었는데요.오늘은 프로슈토와 치즈로 토핑을 해 음식을 완성했지만이 레시피의 재료들을 대부분 집에서 구할 수 있는 고구마, 애호박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이러한 점 때문에 한국음식이지만 가정집에서 쉽게 해볼 수 있어 흥미롭게 수업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두번째로 빠르게 만들어볼 수 있sm 김치인 겉절이를 배웠는데요, 배추를 소금에 절이는 법, 겉절이는 배추를 길게 찢어서 만든다는 것 등 유익한 정보를 많이 알게되었습니다.오늘 제가 만든 김치는 집에 가져가서 익혀서 먹으려고 합니다. Il 20 novembre presso l'Istituto Culturale Coreano si e' tenuto un corso di cucina coreana con i blogger italiani.Durante il corso hanno?? imparato a preparare la fritella con patate e kimchi e il kimchi non stagionato, e questi piatti sono stati accompagnati dai liquori coreani. KIMCHI GAMZA PIZZA - (4 porzioni)100g di patate/carote/2 uova/100g di farina/un cucchiaio di kimchi/acqua e sale/olio/rucola/4 fettine di prosciutto crudo/10g di parmigiano reggiano 1. prendere 4 foglie di cavolo cinese e lasciarle riposare per 5 minuti sotto sale grosso.2. tagliare le foglie per lungo per 2~3cm3. frullare dwenjang, akjoet, gociugaru, amido e aglio.4. mischiare le foglie di cavolo con la salsa preparata.5. Aggiungere prezzemolo e carote tagliate alla julienne. GEOTGIORI (4 porzioni)cavolo cinese/sale grosso/prezzemolo fresco/carote/aglio/2 cucchiai di Acqua di riso bollito (amido)un cucchiaino di pasta di soia coreana (Dwenjang)un cucchiaio di concentrato liquido di pesce (Akjeot)3 cucchiai di Polvere di peperoncino coreano (Gociugaru) 1. tagliare alla julienne le patate2. tagliare alla julienne anche le carote per dare un po' di colore?3. preparare l’impasto mischiando uova, acqua, farina e sale4. aggiungendo l;olion cuocere l'impasto in padella5. sulla pizza cotta aggiungere kimchi, parmigiano, prosciutto e rucola.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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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스페인/해외문화PD] 김수진 셰프의 강원도 음식 시연회 in 마드리드
내레이션학생들의 발걸음이 분주한 마드리드 호텔 관광학교. 한 강의실에서는 밑재료 준비가 한창인데요, 바로 이 곳에서 곧 열리는 강원도 음식의 시연회 때문입니다. 한류음식 문화 연구원 원장이기도 한 김수진 셰프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맞아 강원도 음식의 특징을 설명하고, 이를 시연하기 위해 멀리 스페인까지 왔습니다.학생들이 하나 둘 들어오고, 드디어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대사김수진 셰프:이번에 한국음식을 여러분들에게 알리는 이유는 내년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강원도 특선음식을 선보이기 위해서 입니다. (새우젓은) 새우를 소금에다가 절여서 끓여서 짠 젓갈이에요 내레이션스페인 요리학교 학생들은 처음보는 새우젓, 매실청 같은 양념을 하나하나 맛보며 기록했는데요, 본격적인 요리가 시작되고, 상 위에 펼쳐지는 더덕보쌈, 곤드레불고기, 옥수수 양갱에 학생들은 카메라와 펜을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각 요리가 끝난 후 음식을 조금씩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다음날,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에서도 시연회가 열렸습니다. 대사김수진셰프 : (지도에서) 이렇게 표시된 곳이 내년도 강원도 평창 올림픽을 개최하는 곳입니다. 내레이션이날 총 두 번에 걸쳐 진행된 시연회는 2회 모두 입장원이 매진될 정도로 시작 전부터 아주 인기가 많았는데요, 마찬가지로 스페인 방문객들은 강원도의 색다른 식재료와 음식에 굉장한 흥미를 보였습니다.미식 관련 언론인과 블로거도 시연회에 참가해 김수진 쉐프를 인터뷰 하는등, 스페인 현지에 강원도의 음식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인터뷰Celia Urkidi D?az : 마드리드 호텔 관광요리학교 학생한국 식당에 자주 가요. 실은 한국음식을 너무 좋아해요. 하지만 여기서처럼 아주 자세하게는 한번도 보지 못했고 너무 좋았어요. 환상적이었어요, 설명이 잘 이루어졌고, 정말 가까웠고, 또 모두 함께 소통하고 요리 뿐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해서 설명하면서요. 정말 좋았어요, 특별한 시간이었고, 음식 선택도 정말 좋았어요.Miguel Angel Vargas Herrero : 마드리드 호텔 관광 요리학교 교수교수로서 저에게 매우 만족감을 주는 경험이었어요, 최고의 한국 문화를 알 수 있었고 한국 사람들의 다른 종류의 재료와 요리를 알 수 있었어요.또한 학생들에게도 매우 흥미로웠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다른 문화를 알 수 있고, 한국 음식 속 한국 재료가 갖는 풍부함을 알 수 있기 때문이에요 건강과 미식학적 관점에서요.
한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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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청년과 시장이 함께 공존하는 장터, 상생장
소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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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2
[LA/해외문화PD] 옛 찻자리 / Korean Traditional Tea Ceremony
티 세레모니 2017년 8월 25일, LA한국문화원과 명원문화재단은 옛 찻자리 접빈다례와 선비다례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On August 25, 2017, The Korean Cultural Center LA and Myung Won Cultural Foundation AZ, CA Chapter proudly presented a special performance about traditional Korean tea ceremony called Tea Ceremony for Royal Guests from Abroad Tea Ceremony of Scholars“. Interview Youngmi Yi : Director (The Myung Won Cultural Foundation) 귀빈들을 맞이하며 우리가 차려야 할 예절. 또 차를 어떻게 마셔야하나. 이런 것을 외국 분들을 모시고 같이 차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We prepared this event to teach foreigners how to entertain guests and drink tea. 접빈다례는 귀빈을 접대할 때 차를 대접하는 예법과 의식으로, 어른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하는 예법을 배울 수 있는 다례입니다. ‘Tea Ceremony for Royal Guests from Abroad’ was held to greet and serve guests. This tea ceremony reflects the respect to the elders and care for the young. 다양한 국적의 출연진들은 서로에게 차를 대접하고 한국의 차 예절을 배웠습니다. The guests from various countries served tea each other and learned tea etiquette of Korea. 선비다례는 한국의 선비들이 산에서 자연과 함께, 시를 짓고 차를 나누며 즐기던 다례 입니다. ‘Tea Ceremony of Scholars‘ is was held to enjoy tea in the nature, alone or together. 행사의 끝에는 한국 전통차와 다과를 맛보는 다찬회를 통해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Guests enjoyed a Korea’s tea etiquette, had a tasting tea and Dashik (tea snack). Rovin Eva : Audience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네. 정말 즐거웠어요. 이런 공연은 처음 보았는데 새롭네요. 음악과 전통 의상 모두 멋있어요. Haemin Sunim : Audience 정말 아름다웠어요. 1년 전에 일본에서 일본식 다례를 배웠었는데요. (한국의) 접빈다례와 선비다례는 처음이라 흥미로웠어요. Lauren Deuisch : Audience 아름다워요. 우아하고 많은 것이 담겨있네요. 차와 다과도 맛있고요. 음악이 정말 멋있다는 말을 꼭 하고 싶어요.
이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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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인도/해외문화PD] 한국음식 시식회
주인도한국문화원 세종학당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으로한국음식 시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대본---- 지난 6월 14일, 주인도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음식 시식회가 열렸습니다. On 14th June, Korean Food Tasting Party was held at the Korean Cultural Centre Indi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세종학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The Sejong Institute students took part in this event hosted by The Korea Agro-Fishers and Food Trade Corporation. 평소 한식을 먹고 싶어 한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한식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Students who wished to eat Korean food were able to taste various Korean food through this opportunity.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담당자는 앞으로 더 많은 한식을 인도에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The director of the Korean Agro-Fishers and Food Trade Corporation announced that they had plan to introduce more Korean foods to Indians, ----인터뷰---- Rakesh (Sejong Institute Student) I Tried all the Korean foods here 여기 있는 한식들을 모두 먹어봤습니다 I started with lemon started with Lemon drink It was a bit tangy and sweet it was good for and refreshing for the throat 레몬차는 달콤하고 짜릿한 맛이었는데 목에 정말 좋았습니다. then I tried kimchi It gave a different flavor it all blend with the taste buds and it was a really good experience 그리고 김치를 먹어봤는데 다양한 맛이 입안에서 맴돌았습니다. next was the fried chicken sauce so again it was new taste for us I mean like, you know indians don't have chicken sauce foods so that was good experience 그리고 닭강정 소스에 관해서는 인도에는 치킨에 소스를 뿌리지 않기 때문에 소스만으로도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and after that, I tried the noodles they were 3 varieties of noodles and everything - each noodle had a unique taste 그리고 3 종류의 다양한 냉면은 각각 독특한 맛을 갖고 있었고 after that I tried the pop thing over here it was something different it sort of tastes like pizza but it's different and it's something new and interesting to eat 떡튀김은 피자와 비슷한 맛이었지만 달랐습니다. 새롭기도 하고 먹기에 흥미로웠습니다.
소재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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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스페인/해외문화PD]외국인에게 가장 인기있는라면은? 쇠고기라면 vs 짜장라면 vs 비빔라면!
이제 어디에서나 찾을 수 있는 한국의 라면! 과연 가장 많은 나라에서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한국의 라면은 무엇일까요? 대표적인 라면종류, 쇠고기라면 ,짜장라면, 비빔라면을 먹은 후 다국적 심사위원들에게 평가를 받아보았습니다! ------------------------- 대본 ------------------------------ 제목 : 외국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라면은? 쇠고기라면 vs 짜장라면 vs 비빔라면 자막 : 이젠 세계 어디에서나 구할 수 있는 한국의 라면! 과연 외국인 친구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라면은 무엇일까? 대표주자만 모았다! 라면의 클래식! 기본중의 기본! 매운 쇠고기 라면 일요일은 내가 요리사! 짜장라면 여름엔 시워언하게! 비빔라면 심사위원 소개! 심사위원소개 저는 마누엘이고요, 스페인 사람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하리차고요, 영국사람입니다 안녕하세요! 로마에 있는 랄도 입니다 제 이름은 고라브이고요, 저는 인도에 속합니다 저는 일본의 타카하시 노조미 입니다 저는 중국에서 온 리리앤입니다 저는 다리아 오필스카이고, 폴란드 바르샤바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쩐수언록입니다 23살이고 베트남에서 왔습니다 전 한번도 한국라면을 먹어본 적이 없어요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지금 굉자히!! 무섭네요 ㅎㅎ 넝담 네 전 한국 라면 먹어본 적 있어요 친구들이랑 몇 번 한국 식당에 갔는데 거기서 계란이 들어간 라면을 먹었어요 자막 시식시작! 라면의 클래식 기본중의 기본 쇠고기라면 시식 이게 뭐지? ㅎㅎㅎㅎㅎ(젓가락을 쓰는게) 좋은 아이디어 같진 않지만 … 응응! 맛있어요! 근데 조금 매워요 맛있어요 생각보다 맵다 … 이거 매운데요? 이게 되게 매운데, 전 원래 매운 음식 좋으해서.. 폴란드 한식당이나 식품점에서 유명한 라면이에요 약간 맵지만 정말 맛있어요 쇠고기 라면은 비빔면보다 매워요. 아마 국물이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맛이 독특하고 김치처럼 매운맛이 나요. 베트남에서 파는 라면맛하고 비슷해요 이 라면에서 김치 맛이 나요 겨울에.. 길고 긴 겨울에.. 로마는 굉장히 춥습니다 기분을 낫게 해줄 뭔가가 필요한 때이죠 중국에도 라면이 많이 있는데, 이건 중국에 있는 라면과 비슷해요 인도에 있는? ‘ MAGGI ’ 를 먹는 기분이 들었어요. 인도? ‘ MAGGI ’ 와 비교했을 때 맛이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이라면은 폴란스 스프인 로스루와 비슷해요. 로스루가 라면보다는 덜 맵지만요 . 전 쇠고기 라면 좋아요! 좋아염 ㅎㅎ 자막 일요일은 내가 요리사! 짜장라면 ? 시식 색깔이 좀 … (떨떠름) (아직 젓가락이랑 씨름중) 으으음!! 환상적이에요!! 근데 너무 작은거 아닌가요? 전 냄비 통채로 먹고 싶어요 음 … 괘..괜찮아요. 약간 단 맛이 나고 그렇게 맵지는 않네요. 이게 도대체 무슨 맛이야? 간장도 아니고, 된장도 아닌데 … 맛이 아주 부드럽고..약간고기맛이나는데요? 이것도 맛있지만, 쇠고기라면처럼 맛있진 않아요 짭조름하고 약간 퍽퍽하지만 맵지않고 맛있어요 한국 라면은 맵다는 이미지만 있었는데 이것은 조금 달고 약간 고소한 맛이있어 맛있어요 짜장라면은 맛이 좀 독특해요 베트남에선 이런 라면 맛이 아직 없는 것 가탕요 중국 짜장면과는 좀 달라요 중국 것은 그냥 짠데, 이건 단 맛이 나요 근데 전 한국 짜장면이 좀 더 맛있어요 저는 단 맛을 좋아해서 일본에도 이와테현 모리오카라는 곳에 쟈쟈면이라는 갈색 된장을 쓴 면이 있긴 한데.. 아주 좋아요 그거랑은 조금 다른 맛이 나요 사랑합니다 자막 여름엔 시워언하게! 비빔라면 시식 완전 하얀색인데 … ? (이건 차가운 라면이야)? … 차가운..?? ‘ 춥다 ’ 할 때 그 cold? *^%* (소스개봉중) 너무 매워요 맛있어요 근데 조금 매워요 ㅎㅎ 매워요.. 이게 뭐지? 케첩? 그럴뤼가~ 비빔라면은 정말 매워요. 한국 대표음식인 김치만큼 매운 것 같아요 오우~~! 이거 뼤뻐론치노네요! 고추!! 전 강한남자에요. 고추가 뭔가요? 매워요.. 정말 매워요! 근데 첫번째 라면하고 다른 종류의 매움인것 같아요 … 약간 단맛이 나네요 … . (영국문화pd: 잠시만 참아죻ㅎ)ㅎㅎㅎㅎ 빨강 빨강~~ (아직 안먹음) (스페인문화PD : 어떤 사람들은 얼음을 넣어서 먹기도 해) 얼음? 이 얼음? 그치만 … 왜그러는거야? 내.. 내 혀가 타고있어..!! 타고있어!! @#$@#$%@% 이런 맛은 일본에 없는 것 같아요 굳이 말하자면 좋아요 이건 쇠고기 라면보다 더 달달해요 그리고 국수도 좀 더 굵어요 전 이게 더 좋아요 전 별로에요 맵긴 하지만 굉장히 단데, 전 단 음식을 별로 안좋아해서요 여름엔 괜찮을 것 같아요 자막 과연, 다국적 다입맛 심사위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라면은? 가장 맛있었던 건 자장라면이에요. 매운맛보다 부드러운 맛이 좋아요 제가 가장 좋아한 것은 쇠고기 라면이에요 사실 나머지 둘은 별로였어요 한입 먹을 수 있지만 끝내진 못할거에요 그 둘은 먹으면 속이 안좋아져요 ㅎㅎ 너무 말했나 (민망) (순위를 고르려면) 다시 한 번 먹어봐야 할 것 같은데.. 그래도 되죠? 오늘에는 비빔라면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로마가 따뜻하니까요! 1등은 짜파게티 입니다. 일본에서는 자주 먹기 힘든 맛이고, 달고 면이랑 양념이 잘 어우러져 맛있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한 라면은 비빔라면 입니다. 저는 원래 단 맛을 좋아해서 비빔라면이 제일 맛있었어요. 전 쇠고기 라면이 가장 좋아요. 제가 원래 국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국물이 얼큰해서요. 전 쇠고기 라면이 가장 좋아요. 저는 첫번째 쇠고기 라면이 가장 ? 맛있는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스프인 로스루랑 맛이 비슷해서요! 해장으로 제격인 것 같아요. 매운 음식이 해장에 좋잖아요! 자막 결국 최종 선정은 클래식한 쇠고기 라면!
한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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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LA/해외문화PD] 2017 한식 콘테스트
K-Cusine Contest 2017 년 6 월 3 일 토요일 미 현지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한식 교육을 위해 마련된 ‘2017 한식강좌의 한식 콘테스트가 개최되었습니다 . On June 3th,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Korean food Academy collaborated to host the ‘K-cuisine Contest‘ of ’2017 K-Cusine Lecture Series’ Program for locals who are interested in the Korean cuisine. 이번 강좌에는 음식 부분 기자 출신의 바바라 핸슨 (BARBARA HANSEN) 과 음식 관련 작가 리사 두이치 (LISA DEUTSCH) 등 특별 게스트들이 수강하기도 하였습니다 . As a special guest, Barbara Hansen (Reporter of LA Times) and Lisa Deutshch (Food writer) took this ‘K-Cuisine Lecture Series’. 이 날 진행된 한식콘테스트에서는 ‘ 두부 , 삼겹살 , 숙주 ’ 메뉴를 선보인 팀이 1 위를 차지하였고 , 외국인 그룹만으로 형성되어 한국의 전통 메뉴를 완벽히 소화한 ‘ 구절판 ’ 팀이 2 위를 , ‘ 잡채 ’ 를 색깔과 간까지도 잘 맞춘 ‘ 바바라 핸슨 ’ 팀이 3 위를 차지하였습니다 . The first prize was awarded to the team that cooked ‘Tofu pork belly’, the second place was awarded to the team that cooked ‘Gujeolpan’, the third place was awarded to the team that cooked ‘Japchae’. 이번 한식 강좌는 미 현지인들에게 뜻 깊은 한식문화체험의 기회가 되었으며 , 한식 문화교육 및 전문가 초청 특별 강연 및 한식콘테스트 등이 병행되어 한식 문화 확산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 Students enjoyed a Korean’s food. It was a great chance to spread Korean culinary culture as well as demonstrations of various Korean dishes.
이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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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농부와 요리사가 함께 만드는 도시형 농부시장
농부와 요리사가 함께 만드는 도시형 농부시장 마르쉐?기획의도마트에서 장을 볼 때 우리는 재료에 담긴 이야기와 생산 과정이 들을 수 없습니다. 이와 달리, 마르쉐@에서는 '농부와 소비자가 함께 만나 이야기를 나누자'라는 가치관을 바탕으로 기획된 시장으로 농부와 농부, 소비자와 농부가 서로 소통하고, 건강한 로컬푸드를 통해 제대로 된 식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산자와 생산자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소통하며 상생하는 그 긍정적 가치를 담아내고자 합니다. 대본 내레이션(도입부) 보통 우리들은 마트에 가서 장을 볼 때 말할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진열된 상품과 사람 사이에는 유통기한과 같은 간략한 이야기만 오갈 뿐 그 이상의 이야기도 전달되지 않는데요. 그렇게 재료에 담긴 이야기가 생략된 채 재료들은 음식이 되어 식탁에 오릅니다. 그런데 한번쯤은 그 재료들의 진짜 목소리를 듣고 싶으신 적이 있지 않으셨나요? 자막(타이틀)농부와 요리사가 함께 만드는 도시형 농부시장 마르쉐@ 자막농작물이 가진 기억을 묻고 답하는 곳, 마르쉐@ 내레이션도시형 농부시장 마르쉐에 가면 농작물이 가진 기억을 묻고 답하는 대화가 이어집니다. 2012년에 시작된 마르쉐는 ‘농부와 소비자가 함께 만나 이야기를 나누자‘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시장입니다. 마르쉐에서는 농부와 농부, 소비자와 농부가 서로 소통합니다. 자막건강한 로컬푸드를 통해 바른 식문화를 만드는 곳, 마르쉐@ 자막(인터뷰)서은송 / 마르쉐 자원봉사자작은 규모의 분들이 직접 생산자와 농부와 요리사분들이 직접나와서 손님들과 만나고 이야기하는 시장이구요. 자막(인터뷰)김은애 / 세아유농장 농부저희 농장은 어머님 아버님 그리고 저희 부부 그리고 아이들 셋하고 하는 농장이고요. 딸기하고 토마토를 주요작물로 하고 있어요. 저희는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가족형 농장입니다. 내레이션또한 농부뿐만 아니라 요리사들도 여기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마르쉐에 참여하는 출전팀의 상당수는 다른 출전팀의 농작물을 요리재료로 활용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협업의 과정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합니다. 자막건강한 믿음을 나누고 건강한 소비를 하는 곳, 마르쉐@ 자막(인터뷰)이윤서 / 뿌리온더플레이트 요리사저희 세아유 딸기 말린 것 갖고 케이크 안에 크림으로도 쓰고, 생딸기도 썼었고요. 그리고 여기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라는 팀의 베트남 공정무역 캐슈넛도 저희가 쓰고요. 농부님들 토종품 갖고 파운드케이크 만든 적도 있었고. 좀 다양하게, 계속 앞으로도 이런 협업을 해서 농부와 요리사랑 재밌는 작업을 하는 것을 지속하려고 해요. 내레이션여기에서 우리는 도시농업이 가져오는 새로운 관계, 새로운 소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부와, 요리사와, 소비자의 상생 앞으로 나아가야 할 모습. 그것이 바로 바로 마르쉐입니다.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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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
[LA/해외문화PD] 2017 한식 강좌 프로그램 개강식
2017년 5월 8일 월요일, 한류와 한식문화에 관심 있는 미국 현지인들에게 전문화된 한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2017 한식 강좌가 개강하였습니다. On May 8th,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presented the ‘2017 K-Cuisine Lecture Series‘ Program for locals who are interested in the Korean cuisine. 이번 한식 강좌는 5월 8일을 시작으로 4주 동안 총 12번의 강좌가 진행 될 예정으로 Starting May 8th, 12 classes was held over the course of four weeks at Korean Food Academy located in Koreatown.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The lectures were divided into two curriculums: Beginner and intermediate. 초급반에서는 한국의 식문화를 배우고 직접 한국 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The beginner’s class was comprised of six lectures about the Korean culinary culture as well as demonstrations of various Korean dishes. 중급반에서는 보다 전문화된 한식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쌓을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되었습니다. The intermediate class presented dishes that require a higher level of skills and knowledge in the basics of Korean cuisine. [인터뷰] Leocadia Morales (Student) 비빔밥 너무 맛있어요. 제일 좋아하는 한국음식이에요. 한국 음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게도 한국의 식문화에 대해 잘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서 정말 유익한 강좌 인 것 같아요. 또한 지난 15일, LA한국문화원은 LA타임즈의 비평가인 Jonathan Gold을 초대하여, 특별 강의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Korean Cultural Center also invited Jonathan Gold who is the restaurant critic for the Los Angeles Times as a special lecturer on May 15th. 이번 특별 강좌에서는 미국에서의 한식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져 LA에서 한식이 가지는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Through this special lecture, Mr. Gold shared his thoughts on Korean culinary culture and Korean restaurants in Los Angeles area. [ 인터뷰] Jonathan Gold (Food Cricic ? LA Times) 몇 해 전, 2012년 정도로 기억하는데, 그때 LA에 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한국 식당 60’에 대해 선정한 적이 있어요. LA의 한인 타운이 얼마나 크고 중요한지에 대한 기사 였던 것 같은데요. 아마도 LA에 있는 한국 식당 100군데는 가본 것 같아요. 미국에서 한식을 가르쳐주는 클래스를 만들었다는 것은 매우 휼륭한 것 같아요. 전통 한식의 우수한 정신과, 지식, 요리 법을 알리는데 있어 매우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LA에 있는 식당의 쉐프들이 우수한 한식에 대하여 자신감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미국인 입 맛에 맞춘 퓨전식 한식 보다 한식 고유의 맛과 전통, 우수함에 자신감을 가진다면 더 멋진 한식이 될 것 같아요.
이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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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베트남/해외문화PD] 2017 한식요리특강
제목 2017 한식 요리 특강 자막 2017 한식 요리 특강 5월 6일, 5월 13일 탕롱대학교 요리교실 내레이션 주 베트남 한국문화원은 지난 5월 6일과 13일 탕롱대학교에서 2017 베트남문화원 한식 요리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요리 특강을 통해 탕롱대학교의 한국어학과 및 관광학과 학생들은 한국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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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해외문화PD 기획영상] Tasty 평창
평창의 대표적인 농·축·수산물을 활용하여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도록 개발한 올림픽 퓨전음식 10선이 있다. 평창의 음식 세 가지(메밀파스타, 더덕롤까스, 좋은날애 사과파이)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평창의 지역적, 문화적 특성을 동시에 홍보하고자 한다. 더불어 올림픽 특선메뉴 10선을 선보인 에드워드 권 셰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음식, 개발의 배경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심층적인 이야기를 담고자 한다. ? NAR_ 가깝고도 먼 평창 . 높은 고도를 자랑하는 태백산맥에 위치한 이곳은 , 드넓은 초원과 깨끗한 자연 환경 덕분에 , 무공해 농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곳 평창에서 지역특산물로 만든 특선메뉴를 찾아 떠나볼까요 ? 서늘하고 습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메밀 . 메밀의 고장으로 알려진 평창에선 질좋은 100 퍼센트 순메밀에 간장 소스와 마늘향을 더한 메밀파스타를 맛 볼 수 있습니다 . 김윤희 _ 메밀에는 루틴이란 성분이 참 많아요 . 루틴이 몸에 혈관 청소라든가 , 이런 건강한 것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대요 . 메밀파스타는 전국에 어딜 가나 다 있겠지만 , 백프로 순메밀로 만든 파스타는 평창에 꼭 오셔야지만 드실 수 있어요 . 그래서 한국의 음식도 선보일 수도 있고 , 외국 사람들의 입맛도 살릴 수 있는 매우 고품격 음식입니다 . NAR_ 평창의 자랑거리는 메밀뿐만이 아닙니다 . 평균 해 발고도 700 미터를 자랑하는 평창은 고랭지 농업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어 , 우수한 품질의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습니다 . 그중 강원도 더덕과 각종 야채를 얇은 등심에 말아 바삭하게 튀겨낸 더덕롤까스 ! 피로회복과 집중력 강화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 그 조화로움 또한 누구나 좋아할 맛입니다 . 그리고 평창 사과의 달콤한 맛을 페스츄리 안에 감싸 만든 “ 좋은날애 ” 사과파이 . 행복과 사랑을 듬뿍 전해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달콤한 디저트입니다 . 에드워드권 셰프 _ 강원도 평창 특선메뉴개발자 ·EK FOOD 대표 제가 그 지역 ( 평창 ) 출신이다 보니 , 이 지역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음식을 통한 추억을 드리고 싶었어요 . 이 음식이 지속적으로 판매가 되면서 지역 경제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 다른 지역에선 볼 수 없는 음식이지만 가격도 굉장히 저렴하고 대중 분들이 오셨을 때 쉽게 주문해서 즐기실 수 있는 부분을 통해서 앞으로도 10 년 , 50 년 , 100 년을 갈 수 있는 메뉴로 이 지역에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 NAR_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메뉴와 함께 , 평창에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맛과 멋으로 가득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구하경,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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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A한국문화원]한식 쿠킹 클래스 K-Cuisine Lecture Series
[내레이션] 오프닝BGM 53sec 11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된 2016 K-Cuisine Lecture Series를 소개해드릴게요. 이번 행사는 LA문화원과 한식조리아카데미의 협업을 통해 미 현지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체계적인 한식 문화교육입니다. 특히 이번 한식 강좌는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 시작 첫날부터 모든 강좌가 마감이 되어 인기를 끌었는데요, 초급반은 평일 월, 수, 금 저녁 6:30부터 8:30까지 2시간 동안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관심사에 따라 개별 신청이 가능했구요 중급반은 총 4회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30까지 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주요 한식 메뉴를 실습해 볼 수 있었습니다. 수강생들이 과연 어떤 음식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하시죠? 한번 같이 따라가 볼까요? Let me introduce you to the new 2016 K-Cuisine Lecture Series that ran for 3 weeks from November 28th to December 14th. As a collaboration between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Korean Food Academy, this Korean cuisine cultural series is designated for locals in LA.? This series proved to be exceptionally popular as many people rushed to send in their applications, which filled up all the classes on the very first day of the sign-up. Beginners classes took place Monday, Wednesday, and Friday from 6:30PM until? 8:30PM making up a total of 8 classes. Beginner cooks were able to choose their classes based on their preferred menu. Intermediate classes took place on Saturday afternoon from 1PM to 5:30PM making up a total of 4 classes. Intermediate students were able to learn how to cook Korean cuisine in a more deeper level. Do you want to see what our cooks made? Why don’t we go see them right now? [1부] 초급반Beginner-첫째날 Day 1 Jang-jorim 장조림(Beef Braised in Soy Sauce) Rice 밥 네 재밌어요. 많이 배우고 있어요. 밥 짓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을 배우고 있어요. 밥솥 없이 완벽하게 밥을 지어본 적이 없어요. 지금 이건 완벽하죠. 네 질문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래야 망치지 않으니까요. 이거는 간장과 설탕 소스에요. 장조림의 가장 마지막 단계를 위한 거에요. 김덕녀?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원장 오늘 첫 날인데 너무 적극적이고 서로 배려하면서 하는 모습들이 우리나라 어르신 말씀에 '아름답다'라는 표현을 저는 오늘 하고 싶었어요. Today was the first day of class, and I was happy to see so many enthusiastic people. Everyone was so helpful and courteous to one another, which seemed beautiful in my eyes; “Areum dapda,” as Korean elders would put it. Philip Dobard I found the first lecture very informative, and a very firm foundation for the balance of classes which as I understand it as sort of take us all over the Korean culinary map. 처음 들었던 강의에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 한식의 바탕이 되는 정보들을 나열해서 가르쳐 주었기에, 한식 지도를 하나씩 짚어가는듯 했어요. 맛있어요. 으음~ 우리 음식이 최고라고 외칠 때, 맛있다고 외칠 때, 그리고 다 끝나고 나서는 감사하다는 마음에 저는 보람을 느껴요. I feel so proud when people say that Korean food is the best and that it’s delicious. And I feel so appreciated when people express their gratitude to me. - For me it's to be able to know more the culture to the dishes. The traditional of the food. I guess it's one way of knowing how the people enjoy different type of dishes, you know the flavour along with. 저는 음식도 음식이지만, 음식의 문화에 대해 배우는 것도 좋아요. 음식의 전통이라고 해야하나? 사람들이 여러가지 음식을 맛보고, 어떻게 먹는지 알게 되는것도요. Annie Kwan 한국 음식 너무 좋아요. 이 강좌에 대해 듣기 전에는 한국에 가서 한국 요리를 배우고 싶어했을 정도에요. 그래서 여기 LA현지에서 이렇게 배울 수 있다는 건 정말 최고에요.????? 네 (경쟁을 통해) 더 스릴있게 되겠죠? 어떻게 될지 한 번 지켜보도록 하죠. 저희 모두에게 행운을 빌어요. 순두부와 물을 넣고 강한 불에 끓인다. 여기에 양념장 레시피를 보면 참기름을 넣으라고 해서 양념장에 넣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수업 때 다 요리 끝에 넣으라고 한 걸로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양념된 조갯살을 반만 넣으라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2분동안 조리하는 시간을 재고 있어요. 지금이요? 서로 다른 국물요리에 어떻게 그냥 두부랑 순두부가 쓰이는지 그 차이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었어요. 찌개에는 찌개두부가 들어가고 순두부찌개에는 순두부가 들어가는 그런 것들이요. 첫번째로 제 생각에는 맛이 다양한 것 같아요. 달고 시고 맵고 짜고. 그래서 식사를 할 때 다양한 맛이 한 식사에 담겨 있잖아요. 맛이 풍부해서 입맛을 돋구는 것 같아요. 그리고 둘째로 매우 건강한 음식이고요. [내레이션] 오늘은 조금 특별한 날.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중급반 수업을 위해 소중한 주말을 할애해 이 곳 한식조리아카데미에 모인 수강생들은 하루 총 4가지 음식을 만들게 됩니다. Today’s a very special day. Our intermediate student cooks spend their valuable weekend at the Korean Food Academy and make 4 different dishes every Saturday. Tommy Serma 한국식 플레이팅에 대해서 많이 배웠어요. 한국음식은 어떻게 대접하는지, 홀수에 맞춰서 내온다든가, 포크를 사용하지 않거나, 9첩은 굉장히 좋고 12첩은 왕을 위한 것이라던가 그냥 요리법이 아니라 한국의 음식문화를 알아가는 것 같아요. Savannah Tiso Tony Tiso 네 만족스러워요. 한국 재료들을 잘 몰랐거든요. 한국마트에 가도 뭘 사야될지 몰랐었는데, 이제는 어떤 국수를 사용했고, 뭐 어떤 매운 양념을 쓰는지 봤으니까 장보러 갈 때도 더 쉽고 저희 둘 모두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한국음식을 어떻게 만드는지도 알고 싶었어요. 전 처음에는 잘 몰랐어요. 그런데 이 친구가 같이 먹으러 가자고 했고, 저희는 데이트 초기였고 뭐든지 긍정적인 사람으로 보이길 원해서 먹으러 갔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그래서 순두부찌개나 불고기 같은 한국 음식점을 다니기 시작했고 순두부찌개를 실제로 요리해 봤는데 성공해서 이 강의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저도 넣어달라고 했죠. 친구들과 가족을 위해 한국음식을 요리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 한식의 교양있는 소비자가 되고 싶어요. 가족들이 놀러올 때마다 요리해주고 싶어요. 저희는 항상 외식을 하곤 했거든요. 그리고 저 스스로를 위해서나 가족, 친구들을 위해 요리해 줄 거에요. 제 아내요. 제 아내랑 아들이요. 주말에 근사한 식사를 대접하는 거죠. 다양한 요리로 말이에요. 우선 먼저 연습한 다음에 그들에게 완벽한 식사를 제공하고 싶어요. 제 가족을 위해서요. 전에 한 번 가족을 한국음식점에 데려간 적이 있는데 처음에는 가기 망설여했는데 가서 먹고 나니 굉장히 좋아했어요. 그들이 좋아하는 소고기나 야채를 많이 넣은 그런 음식을 해주고 싶어요. 그래서 한국음식을 좀 더 자주 먹게 만들고 싶네요. 제 가족이죠. 항상 제 요리를 시험하시곤 하거든요. 제가 뭔가 좀 더 배웠길 바래야죠, 실제로 최선을 다해서 배웠으니까 그들에게도 맛있을 거에요. 제 요리를 좋아해줬으면 좋겠어요. 친구들이요, 그리고 가족이요. 제 부모님이요. 제 부모님은 딱히 모험적이진 않거든요. 그래서 한국음식을 요리해서 놀래켜 드리고, 그들이 맛있어 하시길 바라지만 만약 아니라면 좋은 추억거리가 생기는 거죠.
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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