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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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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문화PD가 전하는 문화PD의 이야기
챕터 1. 문화피디 소개 챕터 2. 문화피디 인터뷰 이번년도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함에 있어 가장 인상 깊었던 촬영지 또는 콘텐츠를 소개해주세요.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어려웠던 점 또는 촬영 속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내년에 문화 활동을 하신다면 담고 싶은 콘텐츠 또는 촬영 컨셉이 있으신가요? [대본] 다양한 지역에서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담는 문화PD 오늘은 디지털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아닌 이를 담는 문화 피디 분을 소개하려 하는데요 문화PD가 담은 베스트 촬영지부터 촬영하면서 느꼈던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들 이번 편에서는 여러분들께 촬영 속 이야기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문화PD 기에서 최연소 PD로 활동하고 있는 홍준서입니다 제가 제작한 영상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콘텐츠는 돌담 시리즈라고 하는 총 삼편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제작 중인 회차 영상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이 회차 영상에는 제가 직접 돌담축제 현장을 찾아가서 그것을 촬영하기도 하고 현장을 촬영한 사진들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해서 주변의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기도 하고 일본에서 돌챙이 활동을 하고 계신 분과 직접 온라인 화상 인터뷰까지 하면서 여러 가지 많은 내용들을 담은 영상이라서 가장 인상적인 그런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돌담시리즈를 제작하게 된 것은 지역 간담회가 열렸을 때 한국문화정보원 관계자 분들 그리고 문화PD 기 운영을 담당하시는 분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때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이렇게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주만의 특별한 문화 그런 것들을 담을 수가 있어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내년에 만약 문화피디 활동을 하게 된다면 약간 좀 데이터 신기술 관련된 여러 장소 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장소들은 제주에는 한정적이다보니 좀더 제주의 문화와 관련된 뭔가 디지털로 전환하고 그런 것들을 좀 촬영 해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성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처음 이 문화PD 활동을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공문 협조 요청 이런 것들도 작성을 해야 되고 계획서도 작성해야 되고 혼자서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하다 보니까 어려움도 많았고 첫 영상을 지금 돌아왔을 때는 많이 부족한 점들이 있는데요 그러나 점차 회차를 거듭하면서 이제 점점 영상 편집 실력 같은 것들 점점 영상 편집실력 같은 것들도 늘리고 여러 가지 영상을 기획하는 데 있어서도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다 보니 문화 피디 활동이 저에게는 성장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피디 활동은 영상을 전문적으로 편집하지 않으시더라도 여러 가지 멘토들과의 피드백 이런 것들을 통해서 좀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 때문에 영상에 관심 있고 이런 문화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문화PD 기의 활동에도 지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문화PD가 소개하는 문화PD 올해 디지털 콘텐츠 문화를 재해석하면서 겪었던 자기만의 에피소드들 그리고 촬영을 해서 느꼈 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들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제작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쳐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전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문화피디 활동은 계속되니 여러분이 도문화 피디로 기대해주세요
관리자
조회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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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문화PD]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후기, 문지혜 PD 인터뷰
영상을 잘 만들고 싶다면 꼭 도전해봐야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영상을 이제 막 시작해서 걱정이 된다구요? 그래도 괜찮아요. 좋은 영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요. [대본] 이프랜드 관우PD님 오셨어요? 저를 인터뷰하러 오셨다 들었습니다! 문화PD가 얻그제 발대식을 한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영상 촬영 중이네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낀 것들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해보며 마무리해보려 합니다. Q. 지혜 피디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문지혜입니다. 저는 전통과 문화를 좋아하고, 파이널 컷만 좀 끄적여본 일반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문화피디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처음엔 피디보다는 문화라는 단어를 보고 아 이건 내가 해야 하는 거다 하고 지원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쉽게 생각했던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원 내용에 보니 자기소개를 영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하고, 온라인 면접도 보고.. 아, 까다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었더라고요. 영상에 대해 잘 몰라도 할 수 있도록 매니저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영상교육, 저작권 교육,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을 해주셨던 게 영상 경험이 없는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Q. 저도 활동하면서 배워가는 것도 많다고 느꼈던 문화피디였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문화피디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 제작 과정이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만든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부여 정림사지 박물관에 있는 메타 망원경에 대한 영상이었습니다. 현재는 볼 수 없는 옛 건축물을 메타 망원경을 통해 보여주는 기술인데요. 문화피디로서 첫 영상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전통과 문화에 대한 정보 전달 만큼은 자신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정성스럽게 영상으로 담아보자!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만들어갔습니다. 첫 달에 다행히 우수작으로 뽑혔는데 그걸로 자신감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후 3회차까지 전통문화와 연관된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과정 중에 좋았던 점은 한국 문화 정보원의 문화피디라는 이름으로 박물관 학예사님이나 회사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는 거예요. 또, 그 내용을 영상에 넣음으로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관우 님 왜 수염을 달았어요? 어 그렇네 수염이 있네 있는 줄 몰랐어요 잘 따라오고 계시나요? 열심히 따라오고 계시네 우와 예쁜데 찾았어요 저 춤추는거 샀어요 영상으로 잘 담아주세요 어 근데 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까 되게 뻘쭘해보여요 박수라도 치셔야하는거 아니에요? 익숙하지 않아서 박수가..이건가 Q.지혜 피디님은 전통과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되게 독창적인 영상을 만들어 오셨던 것 같아요 그럼 지금까지 만든 영상 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은 무엇인가요? 4회차 때 약자 프렌들리를 이끄는 디지털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술에 대한 영상을 찍었습니다. 진짜 시각장애인분을 섭외해서 온라인 쇼핑 보조 어플을 체험해 보는 영상이었는데요. 코로나 시기에 과일이랑 신발조차도 온라인으로 사는 일이 많아졌잖아요. 하지만 시각장애인분들은 온라인으로 물건 하나를 사려고 하면 하루 이상이 걸리기도 해요. 그런데 이러한 문제점을 AI인공지능을 통해 많은 상품의 시각데이터를 텍스트로 읽은 다음에 챗GPT처럼 물어보는 질문에 맞게 상품을 추천해 주거든요. 영상을 찍기 위해 저도 사용해 보니 이런 기능이 시각장애인이 아니고 비장애인에게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온라인으로 샴푸를 사고 싶은데 검색했을 때 상품이 너무 많으면 누가 좀 골라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들지 않나요? 그럴 때 이 기술을 사용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약자들을 배려하는 기술이 약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구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이번 영상을 끝으로 문화 피디가 끝나잖아요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계속해 왔다가 이제 더 이상 할 수 없는 활동이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매달 영상을 한 개씩 혼자 만들고 벌써 6개의 영상을 만들어 냈다는 게 스스로 대견하고요 하지만 이제 끝났으니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해야할까하는 설렘과 걱정도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지원하고 싶어요. 같이 활동하는 문화 피디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매 회차 동일한 주제로 하는데 와 어떻게 이런 소재를 찾았지? 어떻게 이렇게 콘텐츠를 풀어냈지? 하는 것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그런 영상들 속에서 회차가 끝나면 우수작을 뽑는데 거기에 뽑히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래서 좋은 영상이란 어떤 걸까 생각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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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문화PD]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마법사 태준이 궁수 종욱이를 다시 만났다
이종욱님의 문화피디 21기로써의 활동 인터뷰 영상 입니다 [대본] [태훈과 인터뷰 후 시작] 태준: 태훈이 녀석 아직도 사극놀이에 진심이구만.. 안본사이 몸이 더 좋아졌어 전사들은 원래 저렇게 몸이 좋나 그럼 나도 이 세계 최고의 호크아이였던 종욱이를 만나러 가야겠어 이동 태준: 종욱이가 항상 이쯤에서 있었는데 종욱: 여어~ 태준: 종욱아 여전히 멀리서도 잘 보는구나 우리팀 궁수 실력 죽지않았네ㅎㅎ 종욱: 나야 뭐 백발백중이던 실력을 안녹슬게 하려고 매일같이 수련하고 있어 그런데 무슨일이야? 태준: 후훗 수련을 하고있었다면 잘됐네 마왕이 다시 나타나서 대현자님의 어명이 떨어졌어. 다시 뭉쳐서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피디를 뽑는다고 하더라고! 종욱: 이거 재밌겠는걸? 조금 더 들려줘봐 태준: 좋아 그전에 미션을 해야하는데 바로 시작할게 우리 문화피디를 하면서 제일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을까? 종욱: 흠.. 나는 최근에 새로운 웹드라마 형태로 국립중앙박물관 영상을 촬영했는데, 그게 가장 재밌었던 것 같아! 박물관 덕후인 남자 주인공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개팅을 하며, 여자 주인공도 박물관에 나오는 VR과 미디어 아트를 체험하며 박물관에 빠지게 되는 내용인데, 촬영을 하면서 너무 재밌더라고 그리고 친구 역할로 나도 출연해서 처음으로 발연기를 해보았지 태준: 오..그거 재밌었겠네ㅎㅎ 영상 기다래고 있을게 ㅎㅎ 그리고 너 영상을 보니까 항상 미모의 여성분이 나오던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주변에 미모의 여성분들이 항상 있는거야? 종욱: 그건 다 배우분을 섭외했기 때문이야 그래서 사실 나는 제작비를 다 투자해서 영상을 찍다보니 남는게 없더라고 ㅠㅠ 원래 영상 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알게된 배우분들인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나는 영상의 퀄리티에는 외모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미모의 여성분들을 섭외했지 결국 우리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으니깐 그걸 생각하면서 만들게 됐어! 국립중앙박물관편에는 잘생긴 남자 배우도 나오니깐 기대해달라구!! 태준: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 맞는말이네 훗,,ㅎ 그럼 다음 잘생긴 남자 배우가 나오는 영상도 기대하겠어~! 이제 마지막으로 다음에 우리가 또 같이 모이게 된다면 문화피디에서 어떤 팀작업을 해보고싶어?? 종욱: 사실 이번 문화PD에 많은 참여를 하지 못했어, 원래 하던 영상일이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참여를 하고 싶어서 참여를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아 사실 나는 하고 싶은 컨텐츠가 굉장히 많은데, 우리 팀으로 하게 되면 나는 알쓸신잡 같이 한 지역에 여행을 가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나중에는 우리가 모여서 이야기하는 콘텐츠를 하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서로 각자의 시선으로 이야기 하고, 그 이야기에 대해서 토론하는게 항상 재미있더라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다 ㅎㅎ 태준: 역시 최고의 호크아이 종욱이 너 답다..! 이제 우리 다시 동료로서 마왕을 물리치러가자~! 지금 선희, 태훈이도 기다리고있어 종욱: 그리운 이름들이네.. ㅎ 그럼 난 마지막으로 암흑속 수호자 영석이만 데러오면 되겠네 한번 가볼까~ (한쪽으로 나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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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문화PD] 버터뷰 ep1 :: 나에게 문화PD란?
문화정보원에서 하는 문화PD란 도대체 뭘까? [대본] 1. 안녕하세요 본인의 외모를 10점 만점에.. 몇 # 대학교맵 안녕하세요~ 문화PD 이유빈이라고 합니다 점수는 대략 10점 정도 생각하고 있고, 현재 PD 지망 대학생입니다~ (발랄한 느낌과 ,카메라 아이콘) 까마귀.. (아-아 방금 질문은 죄송합니다. 문화PD 하시면서 힘든 순간이 어느때 였을까요? # 헬스장 V 솔직히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구요 정말 수우우우우~ 많은 고비 고비가 있었지만! 책임감 하나로 허들을 넘어냈던 것 같네요. (해당 녹음할 때 숨을 헐떡이면서 운동하는 느낌으로 문장 사이 사이 버퍼링 좀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문화PD 영상을 만드실 때 행복 했을때는 언제였나요? 용산 나들이라는 영상을 만들고, PD님들께 악수 요청이 막 들어오고 # 컴퓨터실 V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 때? # 스테이지 V 스스로한테 좀 박한 편이라 아직도 어리둥절하긴 한데, 많이들 좋아해 주셔서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그러면 용산 영상을 제작할때 많이 힘드셨나요? # 남산타워 V 그럼요! 사실 만들면서 제일 힘들었던 영상이에요. 당시에 촬영 시간도 촉박했고, 인터뷰이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거든요. # 거절씬 다행히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들어서 보상받은 느낌이었어요 # 행복함 이모티콘 (문화PD 하면서 본인한테 도움된 점은 어떤걸까요? 역시 돈! 돈을 해결해주셨구요, # 부자맵 3기수에 걸쳐 쌓은 포트폴리오가 PD라는 꿈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 더 만들어보고 싶은 영상이나 콘텐츠는 어떤걸까요?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저도 좋은 장비를 이용해서 영화스러운 비쥬얼을 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지금보다 높은 퀄리티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게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차기 문화PD분들게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전쟁터 같은 경쟁과(강조) 그리고 자본이 필요하시다면 고민 말고 지원하세요!
관리자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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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 문화PD가 최고의 활동이라고 불리는 이유.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문화PD가 궁금한 사람 모두 모여라! 서울 1팀의 서지훈PD가 묻고 한정아PD가 답한다! 제작한 영상 중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은? 제작한 영상 중 가장 인상적인 회차는? 문화PD 활동 소감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함께 문화PD 활동썰을 공개합니다! [대본] [지훈]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pd 21기 서지훈이라고 하고요. 저희 서울 1팀에 홍일점이죠. 한정아 PD님을 모셨는데 지금 안 오고 있어요. / 왔어? [정아] 미안해. 내가 조금 오다가 일이 있어가지고. [지훈] 잘 지냈어? [정아] 잘 지냈지. [지훈] 우리 초면이잖아. 우리 처음 만나요, 여러분. / 편하게 해야 된단 말이야. 지금 문화 PD가 디지털 신기술에 대해서 많이 취재를 하고 그러잖아. 어떤 신기술이 조금 인상 깊었는지 인상 깊었던 신기술이 있다면? [정아] 내가 제작을 하면서? 나는 내가 첫 번째로 제작했던 게 가장 인상이 깊거든. 사실 노래 들을 때 CD로 안 듣잖아. 사람들. 근데 CD 사실 구매하는 양은 엄청 많단 말이야. 그게 고스란히 다 버려지는 거지. 이제 그 CD의 대안으로 나온 게 바로 키트 앨범이거든. 기존에 CD는 썩는 데 100만 년이 걸린단 말이야. 키트 앨범이라고 나온 이거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서 조금이나마 환경에 도움이 된다고 들었고 디지털 신기술인 이유가 뭐냐면 암호화된 초음파 통신을 이용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이게 콘텐츠 간에 복사도 안 되고 복제도 안 되고 그럼으로써 이제 아티스트한테도 엄청 좋은 거지. 왜냐면 CD는 복제가 잘 되잖아. 여기까지야. [지훈] 인상 깊었던 내가 이거 만들었지만 나 이거 좀 잘 만들었는데 (싶은 회차가 있다면?) [정아] 4회차 때 베리어프리 키오스크라는 컨셉으로 찍었거든. 그걸 내가 종로에 있는 서울 관광 플라자. 거기서 내가 촬영을 했어. 사실 내가 기획안에는 시민 인터뷰를 딴다고 엄청 길게 써놨단 말이야. 안녕하세요. 저 인터뷰 한 번만 해주실 수 있나요? 아니요. 안 할래요 이러고 막 도망가시는 분도 있고 그 시민 인터뷰가 가장 아쉽기는 했는데 그래도 그 기술 자체가 되게 시민들한테 알려주면 좋을 만한 기술이어서 좀 알려줘야겠는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지훈] 문화 PD 활동하면서 그래도 힘들었던 점. 우리 둘 다 어떻게 보면 21기가 처음이잖아. [정아] 이제 학교 내에 방송국 같은 쪽에서 영상을 많이 제작을 했었는데 그때는 항상 팀으로 해왔었단 말이야. 나는 기획을 하고 촬영을 해주고 한 명은 편집을 해주고 이런 식으로 분담을 해서 담당을 했는데 이 문화 PD 활동은 처음부터 진짜 끝까지 나 혼자 다 해야 되는 거잖아. [지훈] 맞아. 기획부터 촬영 편집 이거 다 해야 되잖아. [정아] 물론 처음엔 진짜 힘들었어. 근데 막상 딱 끝내고 보니까 이게 나 스스로도 엄청 성장한 느낌이 들어서 되게 뿌듯했던 것 같아. 우리 진짜 수고했다 [지훈] 다음 22기 문화 PD 추천합니까? [정아] 문화 PD 22기 완전 강추. 이제 멘토링도 해주시거든. 근데 난 그것도 되게 엄청 꼼꼼하게 내 영상을 봐주시고 피드백을 해 주시니까 완성도가 엄청 높아진단 말이야. 이제 영상을 좀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그런 멘토링을 받고 전문가들한테 교육받고 이런 게 엄청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지훈] 이제 이거 대본에 없던 질문이긴 한데 긴장하지 말고 이 문화 PD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문화 PD를 다섯 글자로 얘기한다면? [정아] 왜 대본에 없는 질문을? [지훈] 한다면 어떤 너의 순발력과 센스와 재치를 보기 위해서 [정아] 문화 PD를 다섯 글자로 표... 문화 PD 너만 오면 돼. [지훈] 자리를 떠나가줘 [정아] 나 그냥 가본다. [지훈] 자리로 돌아가줘. [정아] 자리로 돌아갈게. [지훈] 이렇게 한정아 PD님 오늘 만나 뵈었고요. 아무튼 문화 PD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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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산 마을의 사랑방, 작은 나무 카페
성공적인 마을 공동체로 손꼽히는 성미산 마을성미산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있는 작은 나무 카페를 찾아가 본다.----------------------------- 대 본 -----------------------------BGM - glimmer(스마트 사운드 시리즈) springboard(스마트 사운드 시리즈)내레이션 성공적인 공동체 마을로 손꼽히는 성미산마을,성미산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작은 나무 카페를 찾아가 보았습니다.제목: 성미산 마을의 사랑방, 작은 나무 카페내레이션 작은나무 카페는 성미산 마을 입구에 위치해 있는데요, 마을 사랑방의 시작을 알아보았습니다.인터뷰. 질문. 작은 나무 카페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답변. 최수진 / 작은 나무 카페 운영자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서 지금 같은 이런 주민 출자 방식의 카페를 하게 된 건아이들도 마음껏 드나들고 어른들도 마을에서 마을행사도, 모임도 많고 회의도 많아서여기서 편안하게 우리가 회의하면서 맥주 한 잔도 먹고, 아이들도 여기서 아이스크림 먹고이런 카페를 만들고 싶었던 부모들의 마음으로 시작된 카페에요내레이션 이곳의 인기메뉴는 유기농 아이스크림과 사과생강차 인데요, 작은 나무 카페의 성공 비결을 알아보았습니다.인터뷰 질문. 작은 나무 카페만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답변. 김은주 / 작은 나무 카페 직원 여기는 제가 생각할 떄 거의 사랑방 같은 그런 수준이에요. 그냥 오가다가 장보러 나갔다가데려올 수 있고. 이야기도 하고 너무나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뭐 차 한잔 마시지 않아도 그리고 또 아이들하고 같이 카페를 드나들기가 쉽지 않은데, 여기는 아이들 손님이 더 많거든요 그래서 이제 부모님들 안계시거나 이렇게 할때 학원가는 시간 중간 중간 아이들 와서 쉬어 갈 수 있고 그래서 또 다른 베이비시터 역학을 여기가 해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도 제가 외출하고 그러면 아이에게 여기서 기다리라고 하면 너무 안전하게 기다리고 있다가 데려올 수 있고.?내레이션 어떤가요? 이곳의 특별함이 느껴지시나요? 작은 나무 카페의 단골손님 지킬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인터뷰 이지훈 / 작은 나무 카페 단골손님가끔 외부인 분들이 너무 성미산 마을에 발 들이는 걸 살짝 너무 높은 장벽? 이 분들만 너무 친한 거 아니야? 라고 두려워하기 좀 애매한데,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런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작은 나무도 그 역할중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시골에 있는 나무처럼 정자 있고 그런. 것처럼. 그냥 뭔가 아 서울에도 이런 곳이 있고 다르게 사는 사람들이 있구나! 색안경 끼지말고 그냥 편하게 와서 마을 분들이랑 이야기도 한번 나누고 아, 이 사람들이 이렇게 사는 구나. 그냥 편하게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원필
조회수: 1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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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주도쿄한국문화원] 강연회_한국과 일본의 교육과 스포츠 문화 비교
한국과 일본의 교육 문화를 알아보고 이에 대해 비교하는 강연회가 열렸다 ----------- 대 본 ------------------- 지난 4일 쓰쿠바대학 황순희 교수의「한국과 일본의 교육과 스포츠 문화 비교」강연회가 열렸다//황순희 (쓰쿠바대학 교수)오늘 (강의에서)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하는, 배워 가셨으면 하는 것을 말씀드리자면//황순희 (쓰쿠바대학 교수)‘학교 교육’ 이라는 것은 한국과 일본 모두 지금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만)//황순희 (쓰쿠바대학 교수)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그 문제는 역시 사회구조에 따라 다르다는 (것입니다)//황순희 (쓰쿠바대학 교수)일본인의 (정신과) 육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특별 활동(부 활동)’ (이라고 생각합니다)//황 교수는 이날 일본의 방과 후 특별 활동을 일컫는 ‘부 활동’ 에 대해 이야기하며 학창 시절의 부 활동에서 배운 경험이 이후 그 사람의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더불어 ‘학력’ 이라는 것이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 역설하며,//개인이 가진 적성과 능력보다 학벌 자체에 집착하는 요즘의 사회 경향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내기도 했다//황순희 (쓰쿠바대학 교수)여러분은 초?중?고교 중에서 체벌을 가장 많이 행하는 곳이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이어 체벌과 집단따돌림 등의 학교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관객들의 의견을 묻고이에 대해 답하는 등의 대화가 이루어졌다//황 교수는 연구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통계화해 최근 학생들의 문화 유형을 크게 4가지로 분류하고, 각각이 가진 특성에 대해 소개했다//더불어 직접 학교에서 겪은 에피소드와 자신이 보고 느낀 요즘 학생들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 하기도 했다//황 교수는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고 미국과 같은 서방세계 문화에 대해 학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과 일본처럼 인접해 있는 이웃 나라가 서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서도 알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이 날 강의를 마무리했다//황순희 (쓰쿠바대학 교수)한국과 일본의 교육이 서로가 서로에게 무엇을 배워야하는가(를 생각해 봐야하고)//황순희 (쓰쿠바대학 교수)학교 교육에서 예를 들면 집단 따돌림 문제라든지, 체벌이라든지 //황순희 (쓰쿠바대학 교수)같은 현상이지만 사회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해결하는 방법도 서로 다르다는 것 등을 중심으로 해서 사회학적으로 비교분석해서 말씀드렸어요//황순희 (쓰쿠바대학 교수)(일본 관객들이) 한국에 대한 이해를 좀 더 바르게 할 수 있도록 이야기했고서로가 양쪽에서 자신들의 시스템을 더 발전시켜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말씀드렸어요 #BGM New land-Youtube free audio?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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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이국땅에 한국의 뿌리를 내리다
캘리포니아 LA 곳곳에서는 도산 안창호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표시를 찾아볼 수 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인사회가 미주 지역에 뿌리 내릴 수 있게 하고 독립 운동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도운 안창호의 흔적을 찾아본다. ? --------------------------------------------------------------------------------- 자막)? 리버사이드 시청 앞에는 ( 안창호 기념 동상 ) 이 있다. LA 고속도로에는 ( 안창호 메모리얼 인터체인지 ) 가 있다. LA 공공건물 중에는 ( 안창호 우체국 ) 이 있다. ? ? ? 타이틀)? 도산, 이국땅에 한국의 뿌리를 내리다 ? ? 인터뷰) ? - 필립 안 커디 / 도산의 외손자 도산 안창호는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을 위해 일했을 뿐만 아니라 이 곳 미국으로 이민 온 한인들을 위해서도 많은 일을 했습니다. ? ? ? 자막)? 1902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안창호, 그가 그 곳에서 본 것은 어려운 처지의 동포들 그는 교민들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 ? ? - 필립 안 커디 / 도산의 외손자 일제강점기 동안 일본은 한국을 강압적으로 통치했기 때문에, 도산은 이곳에 있는 한인들이 ? ? 안전하게 고국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미주지역의 한인들이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 ? 자막)? LA시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 리버사이드 시, 안창호는 이곳에 한국의 뿌리를 내렸다. ? ? - 필립 안 커디 / 도산의 외손자 리버사이드에서 찍힌 사진에는 도산과 오렌지 농장의 한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도산은 한인들이 오렌지를 수확하는 모든 방식을 새로 바꾸었고 그 결과 작업이 더 효율적으로 바뀌었습니다. ? ? ? 자막)? 안창호의 가르침으로 한인들의 수익이 늘어났고, 이는 한인 공동체 형성의 밑바탕이 되었다. ? ? ? 자막) Riverside 시청 앞 3400 Main St. CA 이 곳 시청 앞에는 마틴루터킹, 간디와 함께 안창호 기념 동상이 서있다. 민족의 지도자로서 한인 노동자들을 계몽한 안창호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2001년 8월 11일 건립되었다. ? ? ? 자막) 안창호는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하여 미주 곳곳에서 독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 ? ? 자막) 1913년 5월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흥사단’ 창립 LA에 위치한 흥사단 하우스 ? ? - 필립 안 커디 / 도산의 외손자 도산의 목적은 어린 한인들을 가르쳐 좋은 성품과 민주적 이상을 갖고 있는 좋은 리더로 키우는 것이었습니다. 언젠가 일본이 패망하여 대한민국이 자유로워졌을 때, 교육받은 리더들이 진실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 조국의 정치와 경제를 이끌어 나갈 수 있길 바랐습니다. ? ? 자막) 머나먼 이국땅에서도 민족과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도산 안창호? ? LA 곳곳에서는 안창호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담은 장소들을 만날 수 있다. ? ? 자막) West 6th Street in LA 도산 안창호 우체국? 2004년 미 연방 정부가 소유한 건물에 최초로 한국계 이름이 붙게 된 장소이다. ? ? ? 자막) 도산 안창호 메모리얼 인터체인지 2002년 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아, 한인사회를 위해 힘쓴 도산을 기리기 위해 LA 10번 고속도로와 ? 110번 고속도로가 만나는 곳에 세워졌다. ? ? 자막)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USC)? ? ? 도산 안창호 하우스는 도산의 가족들이 거주하던 집이자 미주 독립 운동가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기도 해 LA 사적지로 선정되었다. USC 주변이 재개발되면서 사라질 뻔하였으나, USC와 한인커뮤니티의 도움으로 캠퍼스 안으로 이전되어 현재는 한국학 연구소로 사용되고 있다. ? ? 자막) 1926 미국을 떠나는 도산의 마지막 모습 ? ?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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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쳐! 광복 -손으로 그리는 빛, 광복 70주년 기념영상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맞아 상하이 임시정부가 있는 상하이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 제목 : 외쳐! 광복 -손으로 그리는 빛, 광복 70주년 기념영상 자막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맞아 상하이 임시정부가 있는 상하이에서'지문으로 태극기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중국인들과 한국 교민들이 함께 태극기를 완성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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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베스프림 거리 한복판에서, 아나야!
지난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헝가리 베스프림에서 거리음악축제가 열렸습니다. 축제의 첫째 날인 22일에는 전통예술중동부유럽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의 퓨전국악그룹 아나야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 대 본 ---- Title 전통예술 중동부유럽투어1 베스프림 거리음악축제 베스프림 거리 한복판에서, 아나야! 자막지난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헝가리 베스프림에서 거리음악축제가 열렸다. 베스프림 거리음악축제는 인구 6만 명의 작은 도시인 헝가리 베스프림 지역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음악축제이다.이 기간 동안에는 베스프림 거리에 설치된 여러 무대에서 재즈, 락, 민속음악 등의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축제의 첫째 날인 22일에는 한국의 퓨전국악그룹 아나야의 공연이 있었다.이날 공연은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의 전통예술중동부유럽투어의 일환으로서 부다페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으로 찾아가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아나야는 퓨전 국악 및 다양한 스타일의 아리랑과 헝가리 전통 민요 ‘떠버시 실(Tavaszi Sz?l)’을 선보이며 열띤 환호를 받았다. 인터뷰너지 노러, 추페츠 프루지나(Nagy N?ra, Csupecz Fruzsina) / 관객너무 좋았어요. 재밌었어요.정말 감동적이에요. 그들은 관객들과 감정을 공유하려는 것 같았어요.음악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헝가리 음악과 비교해 보았을 때 무척 색달랐어요. 아나야 / 퓨전국악밴드아나야의 뜻이 뭔가요?봉산탈춤에서 묵중이라는 스님이 ‘아나야’라고 하는데, ‘시작하자, 판을 벌리자’ 이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저희가 만든 음악이 이 시대의 새로운 민요가 되길 바라면서 노래를 부르는 팀입니다.마지막 앵콜곡 너무 좋았다, 무슨 의미였냐라고 물어봐주시고 해서 저희야 너무 재밌었죠.
채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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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주도쿄한국문화원] 2015 상반기 강연회 시리즈
도쿄 한국문화원의 2015년 강연회 시리즈 중 상반기 3회차의 강연회를 소개한다. ------------ 대 본 ------------ 2015 『한일문화비교』 강연회 시리즈의 일환으로 지난 5월 후루야 마사유키 씨의 강연회가 진행되었다강연은 K-POP과 J-POP의 매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후루야 마사유키 씨는 라디오 DJ와 VJ, 더불어 저널리스트로 활동중이며일본 내 K-POP 보급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후루야 마사유키(DJ.저널리스트)역시 한국과 일본은 이처럼 음악으로 이어져 있었구나 라는 것을 알아주신다면좀 더 K-POP을 접하는 자세가 바뀔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중점으로 해서조금이라도 이런 생각들이 전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강연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후루야 마사유키(DJ.저널리스트)오늘은 알고 있는 것 같지만, 또 의외로 알려지 있지 않은 K-POP과 J-POP의 크로스 오버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후루야 씨는 준비해 온 K-POP과 J-POP 음악을 들려주며 양국의 가요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 날 강연회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 날 후루야 씨는 8~90년대 K-POP과 J-POP을 비롯해, 최근 아이돌 가수의 음악까지 시대에 따른 가요 변천사에 대해 이야기했다더불어 미국 팝 음악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최근 한국의 RB 및 힙합 장르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설명했다 메구로 (관객)말씀을 재미있게 하는 분이어서, K-POP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이야기 해주셨고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진 『한일문화비교』 강연회는 「일본인의 한국관에 대한 변천」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전 주한일본대사 오구라 카즈오 씨가 강연했다한국 문화에 관한 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해 양국의 국가 인식 조사 결과 등에 대한 자료를 소개하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이야기하며 관객들과 이에 대해 논의하는 등 깊이있는 대화가 이어졌다오구라 씨는 한국과 일본이 상대국을 향해 가지고 있는 인식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하며국가에 대한 이미지로 개개인을 판단하지 말고, 서로를 사람 대 사람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당부하며 이 날 강의를 마무리했다 관객한일 관계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이번 강연은 참 인상적이었고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와서 꼭 강연을 듣고 싶습니다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진행된 특별 강연회도 있었다영상을 통해 보는 일본 속의 한국 문화를 주제로 르포라이터이자 JP뉴스 대표인 유재순 씨가 강의를 진행했다유재순 씨가 취재하고 촬영한 영상이 상영된 뒤, 이에 관한 강연이 이어졌다1년 여 간 고대 한반도와 연관이 깊은 일본 내 문화 시설과 지역 등을 방문해 그 역사와 관련 인물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온 바 있는 유재순 씨는촬영 현장의 이야기와 일본 곳곳에 남아있는 한국의 역사적 유물, 문화 등을 심도있게 소개하며 양국의 문화 발전을 위해 현재의 문화 뿐 아니라, 과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제대로 인식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관객 질의응답 시간에는 그간의 취재를 통해 느낀 점 등을 나누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유재순(JP뉴스 대표.르포라이터)현장에 가서 보니까 우리가 생각했던 것 훨씬 이상으로 우리 고대 문화가 일본에 많이 남아있었어요한반도에서 건너 온 유물이라든가 대대손손 전통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 각종 문화재들을 같이 연구하고 공유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본 강연회 시리즈는 올 12월까지 매 월 진행될 예정이다 #BGM Magnolia-Youtube free audioAngelic forest- Youtube free audio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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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주도쿄한국문화원] 사와 토모에 피아노 연주회
도쿄 한국문화원의 정기공연 시리즈 중 하나로, 사와 토모에 피아노 연주 및 노래 공연이 진행되었다 ------------ 대 본 -------------- 도쿄 한국문화원 정기공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사와 토모에 씨의 피아노 연주 및 노래 공연이 열렸다저도 그것에 대해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와 토모에(싱어송라이터)여러분, 지치신 분들도 많이 계실거라고 생각하고, 금요일 밤이니 편안하게 즐기자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조금쯤은 릴렉스하게, 다른 일들은 전부 잊고, 즐겨주셨으면 합니다마지막까지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날 사와 토모에씨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3개 국어의 가사로 쓰인 노래를 들려주기도 했다사와 토모에 씨는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 일본, 미국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으며한국의 일본 대중문화 개방선언 이후, 최초로 공식석상에서 일본어로 노래를 부른 싱어송라이터로 매 년 무료 콘서트를 진행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의미있는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나가타 (관객)(이번 공연에는) 여러 메시지가 담겨있어서저도 그것에 대해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BGM Nadias-- Youtube free audio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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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사라져가는 당신의 오랜 친구_우체통
2015년부터 우정사업본부에서 단계적으로 우체통을 철거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때문에 과거 손편지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진심을 전달하고는 했던 추억을 되살려 잊혀져가는 편지문화에 대한 향수를 되살리고 싶었다. 예전에 즐겨 사용했던 우리의 친구 우체통이 사라지기 전에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 한 통을 써보는 것은 어떨까. ----------------------------------------대 본--------------------------------------------------------------- 여자 : 우리 시간을 좀 갖자... 너한텐 안보여 진심이.... 갈게..... 너한텐 안 보여 진심이(에코효과) 진심 / 진심 / 진심 / 진심 오늘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 한 통으로 당신의 진심을 전하세요. 사라져가는 당신의 오랜 친구 우체통.
박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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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우리 어울참 먹으러 갈래요?
기획의도 우리 어울참 먹으러 갈래요? 아니 아니!우리 브런치 먹으러 갈래요? 그래 그래!(국립국어원 ‘우리말 다듬기’ 소개)→ 외국어를 남용하는 경향이 더욱 심각해짐에 따라 이를 순화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우리말을 사용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시작된 국립국어원의 우리말다듬기운동을 소개하고 국민들이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대본남자 : 여보세요. 여기 1동 101호 인데요. 갈릭 치킨 하나 배달해주세요.남자 : 뭐야 이거? 여보세요? 여기 갈릭 치킨 시켰는데 왜 마늘 맛이 나요? (염소울음소리) 환불해주세요. (염소울음소리)자막) 우리 브런치 먹으러 갈래요? 우리 어울참 먹으러 갈래요? 국립국어원 ‘우리말 다듬기’ 소개자막) 혹시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나요?자막) 계피 ? 촌스러워! / 시나몬 ? 우아하다~Nar : 계피는 촌스럽지만 시나몬은 우아하며자막) 마늘빵 ? 냄새나! / 갈릭브레드 ? 향기롭다Nar : 마늘빵은 냄새나지만 갈릭브레드는 향기롭고자막) 장화 ? 일하러 가야겠네! / 레인부츠 ? 남친 만나러 가야지~Nar : 장화를 신고는 일을 해야 하지만 레인부츠를 신고는 데이트를 가야한다?자막) 큰 물음표Nar : 요즘 사람들은 외국어를 많이 사용하곤 합니다. 그 외국어에 해당하는 한국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어를 사용하길 선호하는데요. 이러한 문체와 말투는 패션업계에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하여, 한 잡지의 이름을 따 ‘보그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자막) 조선어 표준말 모음 (1921) 중등학교 조선어문법 전 (1935) 조선말큰사전 1 (1947) / 조선말큰사전 2 (1949) 조선어학회에서 1929~1942까지 작성한 원고를 바탕으로 조선 해방 이후 간행되었다.Nar : 하지만 우리는 일제시대 당시 일본의 극심한 탄압 속에서도 조상들이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는 조상들이 우리말을 민족혼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자막) 초밥 → 스시 / 어묵 → 오뎅 / 치마 → 스커트 / 열쇠 → 키 / 칼 → 나이프 큰 물음표Nar : 그런데 현재 우리는 세계화라는 명목 하에 우리말을 외국어로 대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외국어가 남용될 경우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요?자막) 우리 언어 공동체의 결속력을 해치고, 민족문화의 발전을 이룩할 수 없습니다. 우리말이 민족 제일의 문화유산이 되지도, 문화 창조의 원동력이 되지도 못합니다. 남북의 언어 통일이 힘들어 지게 됩니다. Nar : 먼저, 우리 언어 공동체의 결속력을 해치고, 민족문화의 발전을 이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우리말이 민족 제일의 문화유산이 되지도, 문화 창조의 원동력이 되지도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남북의 언어 통일도 더욱 힘들어 지게 됩니다. 자막) 국립국어원 마크 국립국어원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외국어 순화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 알기 쉽고 쓰기 쉬운 우리말, 우리 모두 함께 가꾸어 갑시다Nar : 이에 따라 국립국어원에서는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외국어를 순화하기 위해 ‘우리말 다듬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자막) 사이드 메뉴, 안티에이징, 버킷 리스트, 스타일리스트, 싱크홀, 에코백, 텀블러Nar : 말다듬기위원회에서는 누리꾼들이 제안하거나 국립국어원에서 직접 발굴한 순화 대상어 중 순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말을 결정합니다. 자막) 스타일리스트 맵시관리사, 맵시연출갗, 멋도우미, 멋지기, 맵시가꿈이 스타일리스트 → 맵시가꿈이Nar : 그리고 누리꾼이 제안한 순화어 후보와 말다듬기위원들이 제안한 순화어 후보를 검토하여 그중에서 최종 순화어를 정하게 됩니다. 자막) 다듬는 말의 예시를 살펴볼까요?여자1 : 야, 너 오늘 되게 피곤해 보인다.여자2 : 나 어제 과제하느라 밤 샜어.여자1 : 우와, 너 다크서클 대박.자막) 다크서클 → 눈그늘여자2 : 아, 배고파. 나 오늘 아침도 못 먹었어.여자1 : 야, 그러면 브런치 먹으러 갈까?자막) 브런치 → 어울참여자2 : 아, 배부르다. 아까 엄청 배고팠는데. 다 먹었으면 계산하러 가자.여자1 : 어, 그래. 더치페이 고고.자막) 더치페이 → 각자내기 그 외에도.. 스크린도어 → 안전문 레시피 → 조리법 에코백 → 친환경 가방 안티에이징 → 노화방지 버킷 리스트 → 소망 목록자막) 플라스틱 백! 비닐봉지?Nar : 만약 `플라스틱백(plastic bag)`이라는 말이 오래전부터 널리 쓰였다면, 누군가 `비닐봉지`로 바꾸자고 제안했을 때 반발이 있었을 것입니다.자막) 말 = 선택Nar : 이렇듯, 말은 기본적으로 대중들의 선택입니다.Nar : 넘쳐나는 외국어 홍수 속에서 우리말을 지킬 수 있는 것은 바로 여러분입니다.자막) 레시피, 립싱크, 버킷리스트, 사이드 메뉴, 스크린도어, 스타일리스트, 싱크홀, 안티에이징, 에코백 → 조리법, 입술연기, 소망 목록, 곁들이, 안전문, 맵시가꿈이, 땅꺼짐, 노화 방지, 친환경 가방Nar : 외국어를 쓰면 좀 더 똑똑하고 세련되어 보인다는 생각을 접어두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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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필요해 -국악을 듣다-
국악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하나의 수단이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국악은 그저 어렵고 지루한 음악일 뿐이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우리 음악이 가까운 곳에 있으며 한번 접하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음악이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 영상을 보고 난 후 사람들과 우리 음악에 대한 대화를 한 번쯤 하길 기대한다. [가사] 덩하면 우리의 소리 하나의 소리 궁 울림이 생기면 따 하고 맺어보자(덩궁따)덩궁따 우리의 소리 하나의 소리(덩궁따)덩궁따 우리의 소리 하나의 소리 너와 나의 사이 우리 둘의 사이덩하면 한 발짝 다가오며너와 나의 사이 우리 둘 사이를좁혀보네 날 안아주는 우리의 음악이지만시간 속 깊이 묻혀져 잠들지 너와 나의 시간 우리 둘의 시간덩하면 한 발짝 다가오며너와 나의 시간 우리의 시간을함께하네 세월 흘러가면 조금씩 지워지겠지허나 잊혀지면 안되는건우리의 소리
정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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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쿄한국문화원]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덕혜옹주 유품 기증 양해각서 서명식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의 의미를 기리며 한일간 덕혜옹주 유품 기증 양해각서 서명식이 진행되었다 --------------- 대 본 ----------------------------- 이날 서명식에는 많은 취재진들이 자리한 가운데, 유흥수 주일한국대사, 나선화 문화재청장, 오오누마 스나오 일본 문화학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유흥수 (주일한국대사)오늘 이 자리에서는 대한민국 문화재청과 일본 문화학원 복식 박물관이 이곳 대사관 문화원에서 양해각서에 서명하게 되는 것으로 문화학원 복식 박물관 소장의 덕혜옹주 유품 7가지가 대한민국 문화재청에 기증하게 되겠습니다 나선화 (문화재청장)(일본 측에서)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서 양국 간의 우호와 교류를 위한 큰 결단을… (기증품은) 굉장히 안전하게, 아름답게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오오누마 스나오 (일본 문화학원 이사장)이와 같은 훌륭하고 의미있는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마음깊이 감사를 드리며 인사를 전합니다 한일 양측 인사들의 축사 후, 나선화 문화재청장과 오오누마 스나오 문화학원 이사장 간의 서명식이 이루어졌다 한국 측에서는 감사의 뜻을 담아 오오누마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오누마 스나오 (일본 문화학원 이사장)순수하게 기증하는 형식으로 이렇게 나서게 되었습니다 나선화 (문화재청장)작지만 아름답고 그 당시의 모든 기술과 그 시대의 문화상을 담고 있는 자료였습니다 그래서 (이 유품들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는 대단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기증품은 덕혜옹주가 일본에 머물 때 남긴 조선 왕실 복식 중 일부로 당의, 치마, 저고리 등 7점이며 학계에서는 이들 복식이 덕혜옹주의 유품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동시에 조선시대 왕실 유물로서 복식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들 기증품은 한국의 국립 고궁박물관에 보관될 예정이다 #BGM Terminal D--Youtube free audio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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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한국문화원] 백남준 심포지움 '다다익선'
(대본) The More, The Better 2015. 06. 18-19. / 주독일한국문화원 주독일 한국문화원에서는 6월 18, 19일 양일간 백남준 심포지움 다다익선 : The More, The Better이 개최되었습니다. 비디오아트 창시자 백남준의 작품을 재조명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백남준이 독일에서 활동하던 당시 그와 예술적 교감을 나누던 유럽 예술계 최고 권위자들을 초청하여 이루어졌습니다. 김원 - 백남준 다다익선 건축가 백남준 선생님의 모든 작품의 근원이 독일에서 시작이 됐고 또 독일에 많은 미술가 분들의 지지에 의해서 지금까지 많은 작품을 이뤘기 때문에 독일에서 특히 한국 대사관, 문화원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1부에서는 문인희 아이리스 미술 평론가, 디터 다니엘스 라이프치히 예술대학 교수, 베를린 예술대 바루흐 고트리프 박사 등이 백남준을 주제로 각각 강연과 토론을 벌였습니다. 2부는 설치(Installationen)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슈테판 폰 비제 전 뒤셀도르프 쿤스트 팔라스트 학예실장과 건축가 김원의 발제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3부는 'Mixed Pixels: 백남준의 제자들과의 만남'을 주제로 1978-1995년까지 뒤셀도르프 쿤스트 아카데미 시절 제자들 간의 대담 및 관객과이ㅡ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움은 독일 미술계에 잘 알려지지 않은 그의 작품 다다익선을 중심으로 그의 작품의 설치 과정과 그 가치를 국제 미술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촬영 및 편집 : 김도향
김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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