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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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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문화PD] 한국인과 몽골인 유학생, AI 번역기로 대화가 가능할까?
몽골인 유학생 무진과 한국인 아현은 AI 번역기를 통해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대본] 언어가 서로 다른 우리 친구가 될 수 있을까 #1. 오늘의 미션 (번역기를 통해 서로에게 질문하고 상대방을 알아가 보세요) 가위 바위 보를 통한 질문 순서 정하기 아현 : 이름이 무엇입니까? 무진 : 몽골어로 대답 번역기 (번역된 결과를 사운드로 알려준다) 무진 몽골어로 아현의 이름을 물어본다 아현 : 제 이름은 최아현입니다 #2. 서로의 이름 획득! 전공을 물어봐주세요 아현 : 전공이 무엇인가요? 무진 : 몽골어로 대답 번역기 (번역된 결과를 사운드로 알려준다) 아현은 이어서 질문하고 싶은 내용들을 질문한다 무진에 대답에 대한 감상도 좋음 자연스럽게 서로 대화를 나눈다 무진 : 몽골어의 아현의 전공을 물어본다 아현 : 저는 역사학과 국문확을 전공했습니다 무진 : 이 전공을 가지면 한국에서 무슨 직업을 가질 수 있나요?아현 : (곤란해하며) 대답#3. 전공은 그만 알아보고 서로의 취미를 알아봅시다 무진 : 취미를 대답한다 아현 ; 무진에 취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폭풍 질문을 한다 #4. 취미는 충분히 알았으니 좋아하는 동물을 알아볼까요 아현 : 개와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같이 살 순 없어요 무진 : 알러지가 있다고 몽골어로 대답 서로 공통점을 통해 친밀도를 쌓는다 몽골어를 계속 듣던 아현이 추측하며 무진에게 뜻을 물어봄 #5. 서로의 언어로 편지를 써주세요 아현은 몽골어로, 무진은 한국어로 서로에게 편지를 써준다 상대방이 써준 편지를 바꿔서 읽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6. 개별 인터뷰- 번역기가 소통에 도움이 되었는지- 오늘 촬영이 어땠는지 등의 전반적인 소감을 들어본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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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문화PD] 생성형 AI알아보기
AI 열풍으로 많은 툴이 나왔습니다. 무료로 쓸 수 있는 다양한 툴들을 활용하여, 본인만의 콘텐츠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으니, 저작권에 구애받지 않는 이미지나 영상이 필요할 때 꼭 사용해 보셨으면 합니다! [대본]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길이 열렸습니다 기존에 번거롭거나, 오래 걸렸던 일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바로 생성형 AI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최근에도 한 패션 브랜드의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를 합성해서 만든 영상들이 SNS나 유튜브 마케팅에 이용되고 있는데요 그 만큼 AI는 우리 실생활를 넘어 문화콘텐츠를 만드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제일 처음 소개시켜드릴 AI는 이미지생성형 AI입니다 제 뒤에 보이는 이 벽 보면 아무것도 없는데요 AI툴을 이용하게 되면 이렇게 그림이 생겨나구요 바닥에 새로운 플로어가 생겨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앉아있는 이 의자까지 이렇게 바꿀 수 있게 됩니다 앞에서 보여드렸던 ai 사용방법입니다 일단 AI 기능이 있는 포토샵 베타버전은 업데이트로 따로 선택 후 받으시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이 사진에 있는 가구를 추가하거나 바꿔보겠습니다 여기 옆에 있는 가구를 선택하고 바꿔주고, 다른 가구도 바꿔 주겠습니다 기존에는 이런 이미지가 이렇게 변경이 됩니다 이렇게 작업을 하게 되면 3d 모델링이나 아니면 스튜디오같은 공간에 필요성도 적어지고 굳이 스톡이미지를 구매하지 않아도 이미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명령형 ai입니다 명령형 ai같은 경우에는 메신저앱을 연동해서 제작하거나, 각 AI사이트를 이용하여 쉽게 제작이 가능한대요 AI가 학습한 스타일에 따라 실사, 애니메이션, SF등 다양한 스타일로 이미지 생성이 가능합니다 이런 AI를 활용하는 방법으로는 본인이 그린 그림을 학습시키거나 만화나 아이콘을 만들 때 템플릿처럼 사용하거나 혹은 디자인이라거나, 건축 시안을 뽑는다거나 지속적인 AI 인식의 발전으로 인해 이렇게 실생활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영상 AI입니다 기존에는 이미지 AI에 한프레임씩 분석해서 연결하여 만드는게 대부분이였는데 지금은 명령어를 통한 자체 제작도 있고 스톡비디오와 무료동영상을 이용하여 영상 스토리를 만들어주는 등 실제 제작에 큰 도움을 주는 AI가 많아졌는데요 해당 AI를 직접 사용해 보겠습니다 생성형 AI입니다 이전에는 원본 이미지를 가지고 움직임을 주는 식의 동작 방식을 가졌는데요 지금은 레퍼런스가 필요없이 따로 명령어 입력을 통해 미디어 생산이 가능해졌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명령어를 입력해서 제작해봤는데요 원하는 스타일의 AI가 잘 생성된거 같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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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관리자
조회수: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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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촉각으로 느끼는 명화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로 명화를 만드는 이두연 님의 인터뷰와 우리 주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대본] - 여러분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에 방문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서 작가들의 창의성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작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각 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 바로 촉각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닷패드 방식과 3D프린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2가지 방식 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프린팅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3D프린팅 명화를 만들고 있는 이두현이라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분들은 예술을 보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촉각으로 느끼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모나리자와 고흐 (등의 작품을) 진행하고 있고요 - 점차 (작품 종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또 시각장애인분들 초상화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판단해서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3D모델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 그 과정에서 알게된 팀장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이 예술 쪽으로 느낄 기회가 많이 없어서 3D 명화같은 것을 제작했던 적이 있다 - 그래서 이런 것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3D프린터를 배우게 되었고, 제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정사각형을 약간 도화지처럼 A4용지 정도 사이즈로 늘려주고 그리고 여기다가 모나리자 이미지를 들고 와서 위에다가 올리고 약간 반투명하게 한 다음에 찰흙만지듯이 음각이랑 양각을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고 나면 3D프린팅 프로그램으로 넘어올 수 있는데요 - 3D 프린터는 이제 층마다 쌓아올리는 거라서 1층부터 점점점점 쌓아올리면서 지금보면 89층으로 해서 이제 슬라이스를 누르게 되면 각 층마다 얼마큼 채워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이 되고, - 슬라이싱한 파일을 SD카드에 넣어가지고,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누르면 이제 가열이 (시작)돼서, 가열이 되면 한 층 한 층 쌓아 올라가게 되는데요 -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파일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좀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안에를 꽉꽉 채우게 제작을 하고, 또 크게 제작을 하게 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 네, 이렇게 출력이 된 모습인데요. - 저희가 크게 출력을 하기 위해서 4등분으로 나눠서 출력을 해서 접착제 같은 걸로 붙여 준 다음, 매끄럽게 사포질을 한 후, 드리면 (끝입니다) - 이처럼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혹시 학교에 3D프린터가 없거나 일반인인데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지역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공공 메이커스 공간에서도 3D프린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터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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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문화PD] 유네스코 한탄강! 이제는 디지털 체험도 가능하다고?
총 길이 136km의 유네스코 한탄강! 날씨와 지리적 특성으로 관람이 어려웠다고? 이제는 디지털체험관에서 한탄강을 즐겨보자!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이 즐거운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대본]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여러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으로 초대합니다 문화PD 나레이션 -풍광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총 길이 136km의 한탄강. 과거 용암이 만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언덕과 계단을 지나야만 관람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장애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탄강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이 2023년 11월 정식 개관을앞두고 있습니다!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한탕강 디지털체험관은 한탄강 곳곳의 여러 명소들을 디지털로 구현한 곳이고요. 몸이 불편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도 편한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갤럭시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조명을 통해서 위에서 아래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요. -맞은편에는 워터폴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디지털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메인 공간은 에코피아라는 곳인데요. 그림을 그려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고요. 떨어지는 물줄기를 통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음은 에코피아를 지나면 라이브한탄강이 나오는데, 벽에서부터 바닥까지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요.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의 사계절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요.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도 접근이 편한 곳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 가능합니다.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디지털체험관 내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그러면 실제로 제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은 단체 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이곳에서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보고,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분한 공간이 아니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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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해외문화PD]K-POP콘테스트 2018 일본전국대회
제목 : K-POP 콘테스트 2018 일본전국대회 (BGM 시작) 내레이션] 지난 7월 7일,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 홀에서 「K-POP 콘테스트 2018 일본전국대회」가 열렸습니다. 내레이션]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일본거주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일본 전 지역 음원심사 및 서일본 간사이, 큐슈지역대회를 거쳐 올라온 16팀, 25명의 참가자들이 경쟁을 했는데요, 다들 대회에 앞서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본 대회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었지만, 관람객들이 대회를 보기 위해 새벽부터 모여들어 입장 시작과 동시에 대회장이 만석을 이루었습니다. 내레이션] 출전자들은 발라드, 댄스곡 등 여러가지 장르의 곡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는데요, 한국대중문화 저널리스트 후루야 마사유키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습 과정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대회 모습) 내레이션] 심사위원들이 신중하게 우승자를 가리는 동안에는 특별게스트의 공연이 있었는데요, 한국 최초의 익스트림 여성태권도 시범단 ‘여벤저스’팀이 K-POP의 리듬에 맞추어 신나면서도 절도있는 태권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7인조 남성그룹 ‘빅톤’이 K-POP 미니라이브 무대를 펼쳐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내레이션] 이번 대회의 대상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에일리의 노래를 부른 히구치 사키, 금상은 헤이즈의 노래에 맞추어 감각적인 춤을 선보인 소보쿠 리나가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히구치 사키/ 대상 수상자저는 2살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는데, 노래 부르는 게 정말 좋아서 열심히 노력해 처음으로 이런 훌륭한 상을 받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할 것이에요. 부상으로 받은 한국행 항공권으로 제가 정말 좋아하는 한국에 가서 쇼핑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다양한 한국문화를 접해보고 싶어요. 소보쿠 리나/ 금상 수상자전국대회에 나가게 되어 열심히 연습해왔고,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뻐요. 부상으로 받은 항공권으로 한국에 가서 음악을 접해보거나 정말 좋아하는 화장품, 옷 등을 사면서 즐기고 싶어요. 내레이션] 이번 K-POP 콘테스트의 우승자는 올해 10월에 한국에서 열릴 K-POP WORLD FESTIVAL 에 일본대표로 응모됩니다. 내년에도 K-POP 콘테스트가 개최될 예정이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서가연
조회수: 2,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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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백색도시 - 적외선으로 그린 서울의 초상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하여 낯선 모습으로 담아내는 예술가가 있다. 사진작가 이은종은 2012년부터 시작된 ‘적외선 프로젝트’로 서울의 풍경을 비현실적인 이미지로 담아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백색도시 - 적외선으로 그린 서울의 얼굴’은 이은종 작가의 새로운 적외선 시리즈 작업 과정에 동행하여, 우리 눈으로 볼 수 없는 비가시광선이 빚어내는 낯선 서울의 얼굴을 담아내고자 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도시 서울. 그 일상의 낯섦을 경험해 보자. ------------------------------------------- 대본 ------------------------------------------- 제목 : 백색도시 적외선으로 그린 서울의 초상 사용된 BGM 1. Clover 3 Vibe Mountain 내레이션 ) 시시각각 빠르게 바뀌는 도시 서울. 이러한 일상적인 우리의 도시를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하여 낯선 모습으로 담아내는 작가가 있습니다. 적외선으로 그린 서울의 초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제목: 백색도시 - 적외선으로 그린 서울의 초상 artist 이은종 내레이션 ) 이은종작가는 2012년부터 시작한 ‘적외선 프로젝트’로 서울의 풍경을 비현실적인 이미지로 담아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은종 / 사진작가 적외선 프로젝트는 서울 곳곳에서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서 작업을 한 시리즈에요. 적외선을 이용하면 우리가 볼 수 없는 것도 볼 수 있고, 우리가 바라보는 것과 전혀 다른 세상을 만날 수 있거든요. 적외선 카메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비가시광선을 이용하여 우리가 실제 눈으로 잘 식별하기 어려운 것들을 볼 수 있게 해 주는 것인데요, 대표적인 것들로는 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CCTV같은 것 들이 적외선을 이용해서 많은 것들을 보여주잖아요. 그런 것들이 대표적 사례이죠. 볼 수 있는 것과 볼 수 없는 것, 그리고 보여 져야 하는 것, 혹은 보여 지지 않아야 하는 것 등에 대한 관심이 많았었어요. 그런 내용을 어떠한 기계적 메커니즘으로 담아 낼 수 있었던 것이 적외선 카메라였거든요. 또한 대상이나 장소가 서울을 꼭 고집하는 것은 아니었어요. 서울에서 제가 태어나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지금까지 살면서 서울이라는 장소에 관한 관심과 애정이 자연스레 표현 되었던 것 같아요. 서울이라고 해서 꼭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건물이나 전형적인 서울에만 있는 것을 찍는 작업을 하는 것은 아니에요. 서울을 하나의 큰 몸이라고 표현한다면, 몸의 일부분을 찍기도 하고, 몸을 이루는 세포라 할 수 있는 작은 것들을 찍기도 해요. 이를테면 서울의 작은 숲, 반포 한강 공원의 나무 한그루, 청계천의 잉어 등. 물론, 아까 이야기 한 대로 서울의 랜드마크인 도심을 촬영하기도 하죠. 하지만 이 작업 자체를 장기적으로 이어 갈 계획이 있기 때문에 서울의 어떠한 정형화된 이미지가 아니라 서울을 이루는 작은 세포 하나하나, 그것들이 모였을 때 서울이 되고, 그것이 서울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얼굴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그렇게 쭉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작업은 적외선을 이용한 인물촬영을 하고 싶어요. 인물촬영이라고 하면 적외선을 통해 바라본 일상화된 낯선 풍경을 인물도 같은 개념 하에서 담고 싶거든요. 그래서 인물과 풍경, 그것이 서울 안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들고 담아보고 싶어요. 내레이션 ) 익숙하지만 낯선 모습의 서울. 이은종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서울은 백색의 모습이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이 도시가 당신에겐 어떤 모습인가요?
최인경
조회수: 6,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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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북경/해외문화PD] 주중한국문화원 6월 문화가 있는 날
[주중한국문화원] 6월 한국 문화가 있는 날 6월 한국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주중한국문화원에서는 봉산탈춤 공연을 개최하였다.이 날 초청된 봉산탈춤 보존회는 중요무형문화재 제 17호 봉산탈춤 전승 및 교육뿐만 아니라 국내외 공연 활동을 통해 봉산탈춤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 인류뮤형유산으로 지정된 아리랑 피리 독주를 시작으로 경북 상주 지방 노동요를 현대적으로 편곡한 피리, 대금, 해금, 장구로 구성된 기악합주로 무대를 열었다. 봉산탈춤의 제 4과장에 해당하는 노장춤으로 본격적인 탈춤이 시작되었다.노장 스님과 취발이가 소무를 사이에 두고 겨룬다는 내용의 탈춤은구수한 추임새와 역동적이고 해학적인 탈춤 특유의 움직임으로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날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사자춤은 속세에 빠진 승려들을 벌하기 위해 부처님이 사자를 내려 보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2인 1조가 되어 큰 탈을 뒤집어쓰고 한 몸이 되어 사자를 연기한 단원들의 환상의 호흡은 이를 보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해주었다. 공연이 끝난 후 커튼콜 당시 많은 중국인 관객들이 봉산탈춤 보존회 단원들이 인사를 할 때마다 한 명 한 명 큰 환호로 화답을 해주었다.
이근왕
조회수: 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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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북경/해외문화PD] 한중연문화축제 - 하얼빈
하얼빈 한중연 문화축제 7월 2일, 한중수교 26년을 기념해 흑룡강성 하얼빈시에서 한중연 문화축제가 개최되었다. 한중연 문화축제는 매년 여러 중국 지방 도시와 협력하여 한국의 문화를 선보이는 문화 공연을 통해 한중 양국 교류에 힘쓰고 있다. 주중한국문화원, 한중문화우호협회 그리고 흑룡강성 외사교무판공실이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21회를 맞는 한중연 문화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하얼빈에 위치한 하얼빈 소년궁 예술 중심에서 개최되었으며 1000여명에 달하는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봉산탈춤보존회의 해금 독주를 시작으로 공연이 시작되었다. 전은자 무용단의 한국 전통 무용인 부채춤, 장구춤을 비롯해 한국적 아름다움의 정수를 보여주는 창작 무용 신명의 춤으로 무대를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장단에 맞춰 우아함과 흥겨움을 몸짓으로 표현한 무용단의 공연은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봉산탈춤보존회의 팔목중춤과 사자춤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사자춤 공연의 마치 한 몸이 되어 움직이는 듯한 사자탈의 연기에 많은 관객들이 호응을 보내주었다. 이 날 행사의 백미인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은 시종일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었다. 쉴 새 없이 터지는 기합 소리와 격파음은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격파를 할 때 마다 보내는 관객들의 아낌없는 박수에 공연장이 울릴 정도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관객들은 몸을 사리지 않는 공연단의 열정을 보고 많은 감동을 느꼈다. 공연이 끝나고 공연단은 양국 국기를 들고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였다. 양국의 국기가 무대에 나란히 등장하자 관객들은 큰 박수로 맞아주었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편곡한 음악에 맞추어 신나는 분위기로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하였다. 커튼콜 당시 공연단이 관객들에게 인사를 보낼 때마다 관객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할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중국인 관객들이 한국 문화에 큰 감명을 받았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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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K-Culture 서포터즈 데이
6월 문화의 날을 맞아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에서는 K-Culture 서포터즈 데이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빙수도 먹고 K-pop을 통해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한국을 소개하는 뮤지컬 공연도 볼 수 있었는데요. 약 300명이 방문했던 뜨거운 현장,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대본----- 내레이션)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6월 29일 한국 문화를 홍보하는 K-Culture 서포터즈와 함께 ‘K-Culture 서포터즈 데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2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28일 가싁타르 공원에서 배포한 문화원 홍보 부채를 가져온 방문객을 대상으로 빙수를 제공하는 일일 빙수 카페, 서포터즈 홍보영상 시청과 공연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5명의 서포터즈는 ‘서포터즈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K-pop을 통해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한국을 소개하는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29 июня 2018 г. в Корейском культурном центре Посольства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прошло мероприятие под названием 'День продвиженцев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ы', организованное Центром совместно с активистами K-Culture Supporters. Мероприятие посетило около 270 человек. Пригласительные в виде вееров раздавались 28 числа в городском парке 'Влюбленных'. Первая часть мероприятия включала в себя 'Однодневное кафе', где гостей угощали корейским летним десертом 'Бинсу'. Далее зрителям было продемонстрировано видео о K-Culture Supporters. В завершении вечера 15 продвиженцев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ы выступили с мюзиклом 'Путешествие во времени с K-Culture Supporters', познакомившим всех поближе с Кореей посредством К-рор музыки периода от 1990-х годов по настоящее время. 인터뷰) 울판, K-Culture supporter 저를 도와주시고 저희가 좋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신 한국문화원과 언니들에게 정말 감사드려요. Улпан, Продвиженец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ы K-Culture supporter Хотелось бы поблагодарить их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и моих онни за то, что они поддержали меня, и мы наконец-то хорошо выступили. 인터뷰) 예브게니아, K-Culture supporter 드디어 저희들이 준비한 공연을 통해 저희의 재능을 모두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저희가 한국에 대해 관심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무대 위에서 춤과 노래를 통해 한국을 알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어요. Евгения, Продвиженец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ы K-Culture supporter Я также рада, что наконец-то мы выступили, показали всем, на что мы способны, что мы не только просто увлекаемся, что мы можем и петь, и танцевать, и показывать всякие сценки. 인터뷰) 알료나, K-Culture supporter 문화원이 저희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원래 너무 힘들었는데 저희가 다 같이 오늘까지 와서 너무 기쁘고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고마워요. Алёна, Продвиженец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ы K-Culture supporter Хочу от всей души поблагодарить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за предоставленную возможность проявить себя. Подготовка к мероприятию шла нелегко, но сейчас после успешного завершения вечера мы все очень довольны и рады. Спасибо. 사용 음원 Green_Monday.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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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해외문화PD]한국문화가 있는 날~2018 한지공예교실
제목 : 한국문화가 있는 날 2018 ~ 한지공예교실 BGM 시작] 내레이션]지난 6월 29일과 30일, 주일한국문화원에서 「한국문화가 있는 날~2018 한지공예교실」행사가 열렸습니다. 내레이션]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일본에서도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시리즈로 개최하고 있는데요, 이번 행사에서는 튼튼하면서도 깊은 멋을 간직하고 있는 한지를 이용하여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존에 만들었던 간단한 부채, 거울과 달리, 이번에는 보석함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3단 서랍장을 선정하였는데요, 조금 난이도가 있는 작품임에도 52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한지공예에 대한 일본인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내레이션]추첨을 통해 선정된 60여명의 참가자들은 한지공예작가 심화숙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차근차근 서랍장을 만들어나갔습니다. 평소에는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에 처음에는 다들 낯설어했지만, 금세 한지를 다루는 방법을 터득하여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즐겁게 수업에 임했습니다. 제각각이었던 재료가 마침내 예쁜 서랍장으로 완성되는 순간에는 다들 뿌듯한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인터뷰]참가자1어려웠지만 시간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서 매우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참가자2한지공예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오늘 이런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아주 기뻤습니다.참가자3이런 본격적인 보석함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놀랐고, 만들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지만. 선생님이 자세하게 가르쳐주셔서 완성했습니다. 정말 즐거웠습니다. 참가자4이런 문화체험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라 처음부터 조금 어려웠지만 완성되고나니 너무도 즐거웠습니다. 내레이션]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앞으로도 한국전통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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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영화제 자원활동가 BEHIND THE RED CARPET
영화제 자원활동가 BEHIND THE RED CARPET 기획의도 : 세계 3대 영화제는 베니스, 베를린, 칸 영화제라고 한다. 국내에도 세계로 뻗어가는 4대 영화제가 있다고 하는데.. 영화제의 운영을 가능케하는 것은 바로 영화제의 꽃, 자원활동가이다.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자원활동을 했던 이들이 직접 말하는 에피소드, 영화제별 특징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살펴본다. 이름만 들어봤던 국내 영화제들을 가장 가까이서 느꼈던 이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국내 영화제와 영화제 자원활동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낸다. - 하유영(부천) : 새로운 경험, 새로운 추억? 신연재(전주) : 원래 영화보는걸 되게 좋아하구요. 홍종일(제천) : 평생 가지고갈 추억인거 같아요. 이용호(부산) : 연예인 정말 많이 봤죠. - 타이틀 “BEHIND THE RED CARPET” - 이용호(부산) : 안녕하세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 이용호라고합니다. 하유영(부천) : 저는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BIFANIAN으로 활동했던 하유영이라고 합니다. 신연재(전주) : 저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JIFF지기 신연재입니다. 홍종일(제천) : 저는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JIMFFree 홍종일입니다. - Q. 영화제를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이용호(부산) : 국내는 물론이고 아직까지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입니다. 하유영(부천) : 판타스틱 장르의 영화를 가지고 하는 영화제라서 우리가 상업영화에서 볼 수 있는 호러영화보다 더 호러적인 영화.. 에로라고 하면 더 에로적인 영화... 홍종일(제천) : 영화와 음악이 같이 공존된 영화제가 아닐까 생각되고요. 신연재(전주) : 대안적이고 실험적인 흐름의 독립영화들을 주로 소개하는 부분경쟁을 도입한 비경쟁영화제입니다. - Q. 우리 영화제 자원활동의 차별점은? 이용호(부산) : 부산에 거주하지 않는 분한테 KTX값을 지원해드려요. 신연재(전주) : 전주가 워낙에 추억을 만들기 좋은 도시잖아요. 전주의 맛있는 음식들이나 5월의 예쁜 풍경을 굉장히 즐기실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입니다). 저는...저는.... 아뇨 한옥마을 갈 시간은 없었어요.(웃음) 홍종일(제천) : 가장 큰 차별화되는 점은 숙박이었던 것 같아요. 같은 팀원들끼리 숙소에서 같이 있기 때문에 지금도 3년 지났는데도 편안하게 만나는 사람이 되지 않았나(싶어요). - Q. 자원활동가 지원과정은 어땠나요? 하유영(부천) : 사실 저는 (처음부터) 할려고 한 게 아니라 친구따라 한거였어요. 친구가 자기가 지원을 하겠다(라고 해서) ‘어 그럼 나도 같이 해야지’하고 지원을 했는데 친구는 떨어지고 제가 붙었죠. 이용호(부산) : 보통 부산영화제 하는 친구들은 부산에 살거나 휴학생이거나 둘 중 하나인경우가 되게 많아요. (영화제가) 딱 대학생 중간고사기간이랑 겹치거든요. 저는 (자원활동을) 하고 싶어서 교수님들께 양해를 구하러 정말 많이 다녔어요. - Q.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하유영(부천) : 폐막식 지원이라는 (업무를) 나갔어요. 근데 하필 폐막작이 공포영화였어요. 제가 공포영화를 정말 못보거든요. 근데 거기서 일을 해야하니까 와 내가 이런식으로 공포영화를 보는구나.. 신연재(전주) : 마지막날 마지막 상영이 끝나면 지프지기 전원의 이름이 써있는 엔딩크레딧이 또 올라가요. 지프지기 이름이 다 올라갈 때까지 대부분 관객분들께서 다 남아계셔주셔서 그게 되게 감사했던 것 같아요. 홍종일(제천) : 의자를 세팅을 다 했는데 비가 와가지고 의자를 다 닦았던 기억이 있거든요. 공연이 시작할 때쯤에 비가 딱 그치더라고요. 비가 (처음부터) 계속 왔더라면 우비를 나눠주고, 저희가 그런 의자 닦는 일을 안해도 됐었을텐데.. - Q. 영화제에서 커플이 많이 생긴다던데? 하유영(부천) : 썰(이야기)이 있어요. 무조건 한 커플 이상은 팀에서 생긴다. 홍종일(제천) : 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아니었나 봐요. (웃음) - Q. 영어를 잘해야 뽑힌다던데? 이용호(부산) : 그거 진짜 루머이구요. 전혀 상관이 없고 바디랭귀지로 다 해결이 되기 때문에. - Q. 영화제 자원활동, 추천하나요? 이용호(부산) : 솔직히 진짜 힘들거든요. 힘든데 돈도 안되잖아요. 이 시간에 알바라도 하면 주머니라도 두둑해지고 여행이라도 갈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저도 그랬고, 타지에서 한달 동안이나 일주일이라도 지내는 건 특별한 경험이잖아요. 홍종일(제천) : 워낙 적극적인 팀원들이 많기 때문에 팀에 어울리고 싶지 않아도 어울리게 되더라고요. 신연재(전주) : 영화제 기간동안 게스트하우스 세 군데를 돌아다니면서 묵었습니다. 제 돈이 들긴 했지만 그럴 가치가 있었던 것 같아요. - 하유영(부천) : 올해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7월 12일부터 22일까지 행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많이많이 관심가져주세요~
김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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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터키/해외문화PD] 한국전통음악 및 무용 공연
[터키/해외문화PD] 한국전통음악 및 무용 공연 내레이션 ) 지난 6월23일 주터키한국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한국전통음악 및 무용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사물놀이 강좌 수강생들의 ‘영남사물놀이’ 공연이 행사의 막을 열었습니다. 수강생들은 3주간의 짧은 수업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연습을 하였고(했고,) 멋진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어서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교수님들의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아쟁, 가야금, 거문고, 장구, 피리 등 전통악기를 통해 한국 특유의 가락이 울려퍼졌습니다. 자막: 곡 | 악기 연주자 자막 :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 거문고 윤화중 : 가야금병창 제비노정기 | 가야금 서태경 : 대금 독주 | 대금 윤화중 흰색 저고리와 흰색 천을 이용한 춤사위는 슬픔을 환희로 승화시키는 감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나쁜 기운을 푼다는 의미인 살풀이 춤은 터키사람들에게 신선한 공연이 되었습니다. : 살풀이 | 윤화중 : 지영희류 해금산조 | 해금 이동훈 : 시나위 중주 | 거문고, 대금, 아쟁, 가야금, 장구 다양한 한국전통악기연주에 많은 관객들이 즐거워했고, 공연이 끝나자 앙코르를 외쳤습니다. 앙코르 공연으로 한국대표민요인 아리랑이 연주되자 관객들은 다함께 따라 불렀습니다. 이 날 함께 부른 아리랑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여운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오늘 주터키한국문화원 수강생들의 사물놀이 공연과 한국에서 오신 교수님들의 공연이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이 개최되고 한국에서 또다른 공연자들이 와서, 같이 공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다른 세상에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나에게 있어서 이 공연은 바쁜 일상속에서 벗어나고 숨을 쉬는 것과 같았습니다. 저는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아름다웠고,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색다른 악기들이 있습니다. 나의 제일 큰 꿈은 커서 한국에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국 노래를 듣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아름다웠습니다. 내레이션) 모든 연주가 끝나고 카페테리아에서는 한식 무료나눔행사가 시작됐습니다. 김밥, 닭강정, 두부전, 호박전 그리고 잡채가 관람객들에게 제공되었고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국 대중가요가 아닌 전통음악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던 이번 행사는 한국음악의 또 다른 면을 보여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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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도쿄/해외문화PD] 음악극 '적로'-이슬의 노래-
제목 : 음악극 '적로'-이슬의 노래 (공연 모습) 내레이션] 지난 6월 27일과 28일,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음악극 '적로'-이슬의 노래》 공연이 열렸습니다. 한국의 전통공연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그런지, 입장 시작 전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내레이션] 적로는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대금 명인 박종기와 김계선, 두 실존 인물의 불꽃같은 삶과 예술혼을 음악극으로 탄생시킨 작품인데요, 대금, 아쟁 등 국악을 기반으로 한 전통음악에 서양 악기의 음색을 조화시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은 절절한 배우들의 연기와 동서양의 악기가 하나처럼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공연 모습) 내레이션] 공연은 한국어로 진행되었지만, 일본어 자막이 동시에 상영되어 관객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관람객일본에서는 좀처럼 접할 기회가 없는 훌륭한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정말 즐겁고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인연의 깊은 느낌이 와닿아 또한, 정말 아름다운 춤과 매력적인 노래를 접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습니다. 내레이션]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앞으로도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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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도쿄/해외문화PD] 사쓰마야키420년 심수관요전
제목 : 사쓰마야키420년 심수관요전 (BGM 시작) 내레이션] 지난 6월 22일,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사쓰마야키420년 심수관요전의 오프닝 행사가 있었습니다. 내레이션] 한일국교정상화 53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이번 전시에서는 많은 조선도공이 일본에 건너왔던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사쓰마야키의 탄생, 그 후 후손들의 절차탁마를 통해 한국과 일본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명해진 심수관가의 역사를 뒤돌아보면서, 초대 심당길부터 현재 15대 심수관이 만들어온 작품을 전시하여 그 예술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내레이션] 오프닝 행사에는 미야타 료헤 문화청 장관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테이프 커팅 후 약 10분간 15대 심수관의 작품 설명이 이어졌는데요, 내람회가 끝난 후에는 한국의 떡을 곁들인 리셉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내레이션] 다음날 23일에는 ‘조선도공 420년의 계보’를 주제로 갤러리 토크가 열렸습니다.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관객분들이 참석해주었는데요, 관객들은 약 40분간 진행된 15대 심수관의 설명을 들으며 열심히 필기하는 것은 물론, 갤러리 토크가 끝난 후에도 여러가지 질문을 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이며 오랜 시간 전시장에 머물렀습니다. 인터뷰]관람객매우 알기쉬운 이야기였고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심수관 선생님의 유머가 섞인 이야기 덕에 많은 공부가 되면서도 많이 웃었습니다. 관람객]예전에 문화원에서 심수관 선생님의 강연이 있었는데, 그 이야기에 깊은 감동을 받아서 오늘도 꼭 오고 싶어 친구를 데려왔습니다. 전시도 정말 다양한 작품이 있었는데, 역시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은 뒤에 여러가지로 다시 작품을 보니 많은 선조들이 쌓아나간 것이 이렇게 형태를 갖춰 남아 있다는 게 정말 멋져 감동하며 관람했습니다. 15대 심수관](작품을 만들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역시 가문을 지키는 것입니다. 제 아버지도 이전 13대에게 “저는 뭘 하면 될까요?”하고 물어보니 “아들을 도자 장인으로 만들어라.”라고 했다고 합니다. 저도 제 아이가 뒤를 이어나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다같이 전통을 지켜나가고 싶습니다. 내레이션] 이번 [사쓰마야 키420년 심수관요전]은 6월 23일부터 7월 12일까지, 3주간에 걸쳐 개최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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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LA/해외문화PD] 디지털시대, 한지의 재발견
제목: [LA/해외문화PD] 디지털시대, 한지의 재발견 내레이션. 지난 6월 22일, LA한국문화원은 LA Art Project의 세 번째 전시인 ‘디지털시대, 한지의 재발견’을 개최하였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proudly presented the 3rd LA Art Project series of this year, titled, ‘Digital Era- Rediscovery of Hanji’ on June 22nd, 2018. 인터뷰. 질문. 전시 기획의도와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Hak Shin / Artist 한지에 대한 새로운 재조명을 하기 위해서 기획을 하던 차에 기획 전시 공모에 응모를 하게 되었구요. 전시 구성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동양화 작품들도 있지만, 여기에는 사진 작가분이 한지를 이용해서 사진을 인화해서 전시를 한다든지 또는 유화 등을 다루었던 서양화 작가분들도 한지를 이용해서 작업을 해서 보다 더 다양하고 한지를 이용한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을 겁니다. 자막. This exhibition is designed to shed new light on Korean paper. The exhibition consists of a collection of oriental paintings that we are already aware of, however, you can also find pictures printed on Korean paper and contemporary art pieces made with Hanji. Through this show, you’ll have a great opportunity to see the range of the potential our Hanji has. 인터뷰. 질문. 전시에 대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답변. Manuel / Visitor I came to check it out and see the artworks and also the materials, the paper itself, and what it feels like. I look forward to more events where we can experience traditional or typical Korean art forms. 자막 . 전시를 둘러보면서 , 작품들과 함께 한지라는 재료를 직접 느끼고 싶어 왔습니다 . 한국의 전통 또는 전형적인 한국의 예술 형태를 다루는 다음 행사들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 인터뷰. 질문. 전시에 대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답변. Carol Colin / Ted Waltz Last year we saw television program on how Hanji in papers made and as an artist it was very interesting to us. They certainly used it in many different ways here. Very interesting, beautiful. 자막. 작년에 한지에 대한 TV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어요. 작가로서 매운 흥미로운 주제였어요. 한지를 이용한 정말 다양한 작품들이 있네요. 신기하고 아름답습니다. 내레이션. 이번 전시는 7월 6일까지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 갤러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막 . ‘Digital Era Rediscovery of Hanji’ will show until July 6th, 2018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rt Gallery.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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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홍콩/해외문화PD] 《相遇:만남》
《相遇:만남》2018년 6월 21일주홍콩한국문화원 나레이션_2018년 6월 21일, 한국의 현대음악과 한국 작곡가를 소개하는 공연 만남이 열렸습니다.주홍콩한국문화원의 ‘한국 문화가 있는 날’ 으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첼리스트 이나래와 해금 연주자 윤세비가 한국 작곡가의 현대음악을 각색하여 첼로와 해금 듀엣으로 연주하였습니다.이번 공연은 클래식과 한국 전통음악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한국의 우수한 연주자와 한국의 음악을 홍콩에 알릴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_Venus Hui-공연관람객한국음악을 이렇게 가까이서 들은 적은 처음이에요.해금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요,해금은 전통적이고 아름다운 악기인 것 같습니다.해금과 첼로가 이렇게 잘 맞을지 전혀 생각지도 못했어요.이번 공연에서 접동새라는 곡이 제일 좋았어요.이번 공연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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