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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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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문화PD] 깜찍한 로봇들을 조종해 로봇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고?
디지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디지털 리터러시를 기를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요? 글이나 영상으로 접하는 것보다는, 직접 다양한 활동(로봇 플레이, 로봇 스포츠(축구, 농구,복싱), 로봇 경기)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두 손으로 체험하면 미래기술을 흥미롭고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겠죠! 마곡나루에 위치한 이곳 서울퓨처랩에서, 퍼놀로지(Fun+Technology)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술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답니다. 예약)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누리집 사이트 [대본] 5회차_대본_한정아 오프닝 골~ 골~~ 이 아니네. 아이고 이 하찮고 귀여운 생쥐 로봇들은 뭐야~ 너무 귀엽지 않나요? 로봇을 조종해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곳, 서울퓨처랩을 소개합니다! 로보틱스존 여기는 서울퓨처랩의 로보틱스 존인데요, 로봇으로 가득한 이곳! 여기서 로봇 스포츠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앗, 잠깐!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로봇의 구동원리와 작동법에 대해 배워야겠죠? 권지혜 팀장 인터뷰 먼저 로보틱스존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야할 것 같은데요. 로보틱스 존에서는 저희가 로봇 원리, 로봇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조종에 대한 것을 이제 조이스틱이랑 그리고 원리에 대해서 배우고요. 그다음에 조이스틱, 그리고 아까 내가 만들어봤던 로봇원리들을 스포츠를 통해서 체험을 하고, 그 다음에 로봇 협동 경기랑 드론을 통해서 로보틱스존의 체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로보틱스존 사전교육 미래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곳 답게, 교육도 버추얼 휴먼이 해주더라고요. 로보틱스란 로봇과 테크닉스의 합성어로, 로봇의 설계, 건설, 운용 등 전반적인 로봇 공학을 다루는 기술입니다. 오늘날의 로봇은 제조나 의료, 그리고 서비스분야까지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지금보다 더 다양한 분야의 기술들이 로보틱스를 기반으로 발전하겠죠? 여기 퓨처랩의 로보틱스존에서 로봇을 직접 컨트롤해보며 로봇과의 팀워크를 다지고 익사이팅한 로봇 스포츠를 통해 이런 로보틱스 개념에 대해 재밌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길었던 교육이 끝나고, 드디어 로봇 스포츠 시작할게요!! 로봇 스포츠 먼저 3대3 축구경기입니다. 저 자그마한 생쥐 로봇들 좀 보세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자세히 보면 움직임에 따라 표정도 변하네요! 다음은 점령게임인데요. 상대팀의 깃발을 넘어뜨리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복싱게임도 보고싶었는데, 오늘 교육은 시간 관계상 패스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살짝 아쉬웠습니다! 권지혜팀장 인터뷰 서울 퓨처랩은 미래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서 미래 기술에 대해서 디지털 역량,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체험 센터입니다. 서울퓨처랩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포털에서 예약 가능하시구요. 학교나, 그리고 단체들은 꿈길 사이트를 이용해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엔딩 와, 오늘 직접 체험을 해보니까, 재미는 기본이고, 거기에 신기술에 대한 지식까지 알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로봇으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어릴적 제 낭만을 현실화시킨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곳에서 퍼놀로지 기반으로 미래기술을 흥미롭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으니까, 관심있는 분들은 꼭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저는 오늘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안녕~
관리자
조회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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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문화PD] ‘순봇’과 함께 하는 문화 향유와 복지 지원
미래첨단산업 콘텐츠를 활용한 사회취약계층의 복지지원 서비스를 위해 개발 된 순천의 로봇(순봇)입니다. [대본] 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만남 전라남도 순천에서 만든 순천의 로봇 순봇을 만나러 오세요~~ 주변사람들은 이미 만나봤다는 순봇입니다. 각 식당 맛집을 찾아가시면 곳곳에서도 로봇을 만날 수 있지만 이렇게 잘 생긴 로봇은 아닐 거예요. 한번 순봇(순천의 로봇)을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 순봇의 역할은? (초상이용동의서 작성 必) (1분) Q. 순봇을 나오게 된 계기가? (담당자 인터뷰) A. 로봇으로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의 가교역할을 하며, 사회적 약자의 디지털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정서로봇 확산을 이어나가고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로봇복지생태조성(로봇보급거점센터조성) 추진전략과 마인드로의 특화모델 발표, 복지로봇의 최신 동향 공유 등 로봇 서비스 개발 방향을 두고 연구 중에 있습니다. Q. 어떻게 이용을 하나요? (담당자 인터뷰) A. 이 순봇은 현재 전남동부권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에 제공돼 장애인 시설 교육강사 보조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순봇의 크기는 신장 250mm, 너비 160mm, 무게 700g의 소형 로봇으로, 지능형 로봇입니다. 아직 시중에 판매는 되고 있지 않지만, 향후 지능형 프로그램이 갖춰질 경우 기업용이나 사회복지용으로 상용화 될 여지가 많습니다. # 전시된 주요시설에 대해 알아보자(1분) Q. 앞으로의 계획은? A. 복지로봇 일류도시에 대한 순천시의 열의를 양분 삼아 로봇과 사회적 약자와의 따뜻한 동행이 실현될 수 있게 참된 로봇 서비스를 공급하겠습니다. Q. 앞으로의 기대되는 효과는? 1. 정서 돌봄을 위한 인공지능의 개념과 로봇 활용 표준화 방안 2. 돌봄로봇 중개연구 사례 및 수행 방안 3. 생성모델 활용 감정대화 연구 추세 및 적용 방식 제안 4. 로봇 복지서비스 제언(유문형) 5. 시니어케어 기술 동향 및 통합케어 방안을 공유 # 마무리 멘트 및 영상 마무리 (30초) 마무리 멘트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기록하고, 격려해주는 로봇입니다. 2023 정서로봇 순봇 체험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디지털 평등을 지향하는 사회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사회적약자 본인의 마음을 직접 그려보는 마음일기와 우울감을 진단해주는 프로그램이 앞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입니다.
관리자
조회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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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문화PD] 공예품이 없는 공예전시?
공예품이 없음에도 미디어 아트전시로 전통공예에 대해 전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미디어아트의 미적인 부분과 기획의도를 PD의 시각으로 전달하고, 기획자의 인터뷰도 함께 보여줌 [대본] 공예품이 없는 공예전시 상상이 가시나요?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전통공예를 주제로 공예품 없이 전시하는 곳이 있는데요. 전시 공간을 채우는 것은 공예품이 아니라 미디어 아트입니다. 청주 공예비엔날레 기간 동안 동부 창고 6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실내공간 300평의 대규모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전시로 공존, 전통공예: 우리와 함께 한 시간입니다. 입장하면 보이는 큰 벽면을 통해 이번 전시의 네가지 주제에 대해 보여줍니다. 이렇게 터치하면 밝아지며 귀여운 일러스트가 움직입니다. 1관, 자연으로부터 전시에서는 공예의 탄생을 보여줍니다. 자연소재로부터 얻게 되는 아름다운 전통 공예품들이 입체적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아나몰픽 전시로 인지적 착시를 활용해 평면의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 학습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AI딥러닝 기술로 공예품이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2관 생의 찬미에서는 암막 공간에 단지 두 개의 상자가 놓여있습니다. 이 상자에 이미지를 맵핑하여 목가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사람과 공예가 함께한 삶의 순간들을 미디어파사드로 보여줍니다. 마치 사물의 기억을 들여다 보는듯 합니다. 3관 윤슬의 시간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윤슬의 뜻은 강이나 호수 등에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보이는 잔물결로서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처럼 빛나는 나의 순간을 기록하는 체험 공간입니다. 이 공간은 포토부스인데요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직접 사진도 출력이 가능하고, 찍은 사진 중에 한 장을 전시 공간에 띄울 수도 있습니다. 4관은 영원으로 라는 주제로 키네틱아트를 선보입니다. 키네틱아트란 작품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작품으로 한지를 이용하여 만든 도자기들이 거울로 이루어진 끝없는 공간에서 계속 움직입니다. 오늘날까지 함께해 온 전통공예가 앞으로도 우리와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는 것을 계속적으로 움직이는 키네틱아트로 표현하였습니다. 인터뷰 전통공예를 미디어 아트 전시로 기획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있다면 어떤것이 있을까요? 우리 전통공예품이 갖고 있는 고유의 아름다움이 있잖아요. 그런 것을 디지털로 재해석해서 표현해야하기 때문에 우리 문화유산을 갖고 있는 본질을 해치지 않으면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람들이 디지털 기술에 익숙해지고 있어서 저희 재단에서는 문화유산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그것을 활용 보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지금 디지털 기술로는 AI를 이용한 딥러닝 인공지능으로 아나몰픽 영상을 만들었거나 입체 구조물에 프로젝션 맵핑을 해서 저희가 공예품을 확대해서 보여드리는 기술로 활용해서 하고 있고요 그 외에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전시도 제작하고있습니다. 앞으로 미디어 아트나 대형전시 위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공예품이 없는 공예 전시 어떠셨나요? 앞으로 신기술이 우리에게 어떤 경험을 하게 만들지 기대를 해보며 이번 영상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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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디지털 신기술로 만나는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디지털 신문화와 스포츠가 만나면 얼마나 다양한 스포츠를 재밌게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는 장소! 올림픽공원 스포츠 플레이에 가봤습니다! [대본]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PD 신태준입니다 제가 여태까지 디지털신문화에 대한 영상을 많이 올려드렸는데 그중에 디지털신문 하면 그중에 디지털신문 하면 빠질 수 없는 분야가 하나가 있어요 그게 바로 스포츠인데요 그래서 오늘 제가 방문한 곳은 여기 스포츠의 360 입니다 그럼 여기가 어떤 곳인지 제가 안쪽 보여드리면서 설명 할게요 그럼 제가 이 안에 있는 부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떠한 디지털 신기술이 있나 한번 구경 해 볼까요 이것부터 보여드리면 보통 집에 있는 싸이클처럼 생겼는데 이게 뭐가 다르냐 화면 보시면 이 옆에 따라하기는 분의 모션을 캡처해서 지금 보이는 것처럼 다 나와요 그래서 지금 보이는 스피닝 동작을 따라하면서 하면 모션 캡처가 돼서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얼마나 잘했는지 칼로리를 얼마나 태웠는지 그런 걸 볼 수 있습니다 이거 되게 재미있어 보여서 이거 하면서 보여드릴게요 여러분 힘들어요ㅋㅋㅋ 이게 이렇게 모션 캡처를 제대로 해주다 보니까 이것만 잡고 그냥 하는 것보다 확실히 더 열심히 운동되는 것 같습니다 아 힘들어 그리고 제가 하나 더 보여드릴게요 이것은 여러분들 잘 아시는 것일 거예요 시각 반응 트레이닝 기구라고 여러분들 아시죠 이걸로 이것도 하나의 디지털 신기술로 이제 좀 더 운동하시는 분들 민첩성 기르는데 많이 도움됐던 기구죠 이거 오랜만에 보니까 되게 반갑네요 여기 이렇게 다양한 게임들이 있는데 이런 게임들은 여기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 이랑 한번 같이 해 볼게요 이쪽 스포츠관에서는 이정도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렸고요 이제 저 옆에 가면 스마트관 있습니다 스마트관에도 다양한 거 있으니까 그것도 같이 넘어가서 보여드릴게요 스마트관은 나오셔서 왼쪽으로 꺾어서 20m~ 30m 정도만 가시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곳이 스마트관 인데요 여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중에 이것은 재활 관련해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제가 계속 움직이면 거기에 맞춰서 캐릭터가 움직이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저도 이번에는 학생들이랑 같이 2대2로 한번 해볼게요 그럼 학생들이 가장 좋아했던 이 승마 게임 이거 한번 직접 해보면서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릴게요 오 ㅋㅋㅋ 아니 여러분 ㅋㅋㅋ 생각한 것보다 많이 리얼해요 오 많이 리얼한데? 그럼 스포츠 360에 있는 디지털 신문화가 접목된 다양한 스포츠들 이렇게 구경해 봤고요 학생들이랑도 재밌게 같이 놀았는데 어땠는지 인터뷰하고 마무리 한번 해보겠습니다 우리 오늘 여기서 체험 많이 했는데 어떤게 제일 재미있었어요? 그러면 우리가 여기서 우리 보통 못하던거 했는데 집에 가면 뭐가 좀 바뀔 것 같아요? 집에 가면은 뭐가 좀 바뀔 것 같아요 그러면 이게 우리 일상생활에 가면 이걸로 했던 게 도움이 좀 될까요? 그래서 이렇게 체험해보고 여러분들한테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디지털신문화랑 접해서 가장 좋은게 뭐냐 오늘 날씨가 아까 학생들도 얘기했는데 비가 정말 많이 왔어요 이렇게 비가 많이 올 때 우리가 스포츠, 운동하러 나가려고 하면 보통 야외에서 하는게 되게 많잖아요 근데 그런거 생각 안 하고 야외에서 하던 스포츠를 실내에서 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요 인터뷰 보면 다 학생들 이었죠 여러분 학생들은 거짓말 치지 않습니다 진심을 항상 얘기해요 그래서 말타는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얘기하는데 그거 말고도 리듬게임 아니면 아까 스크린 저희가 벽 치면서 게임했던거 벽을 치는데 센서로 인식해서 게임이 되는 거죠 디지털 신기술이 이렇게 접목되니까 우리가 평소에 하던 게임 그리고 새로 할 수 있는 게임 다양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 있는 모든 시설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 있으니까 예약하시고 오시면 될 것 같아요 너무 재미있는 장소니까 여러분도 디지털 신문화 그리고 스포츠가 접목된 스포츠 360 여기 와 보시는거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영상 여기까지였고요 저는 또 다음 영상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영상에서 만나요 안녕~~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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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문화PD] 비 오는 날 실내 스포츠 즐기는 방법
스키부터 드론 축구까지 디지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순창챔피언스포츠파크에 다녀오다. [대본] 순창챔피언스포츠파크에서 즐기는 실내 스포츠의 세계 [풋살을 즐기는 A가 비가 와서 야외 운동을 못하는 중이다] [실내 스포츠를 찾아보자] 나레이션 풋살 인생 어언 2년차, 일주일에 하루 뛰는 날만 기다린다근데 비가온다. 벌써 2주째 풋살을 못 갔고 몸이 근질근질하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재밌는 운동이 없을까 검색만 할 뿐이다어? 여기다! 순창발효테마파크안에 있는 챔피언 스포츠 파크에 왔다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설명을 해주신다고 해서 잠시 듣고 가겠습니다. [전시 담당자님 인터뷰 삽입] 처음에 별 생각없이 했던 알파인 스키, 보기보다 너무 힘들었던 달리기.. 다들 기록들이 너무 높았다.. 어떻게 뛴 거야 자전거는 익숙하지만 막상 달리려니까 어려웠다 이 구역의 최고봉 등장.. 노드릭 스키.. 꼭 해보세요 땀 납니다 어느 순간 말없이 대결했던 사격 하지만 내가 이겼다.. 후후 드론은 처음이었지만 축구는 좋아하기 때문에 반가웠던 드론 축구! 콘솔 게임을 즐겨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이다 [A의 현장 소감 추가] [담당자님 마무리 멘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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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스페인/해외문화PD] ASEM 계기 국악이상X윤명화무용단 - 풍류
영상설명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이번 풍류 공연을 통해 제14차 ASEM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주재국 정부에서 주관하는 ASEM 문화페스티벌에 참가하여 한국의 우수한 전통음악 무용을 소개하였습니다. ----------------------------------대본---------------------------------- 자막 ASEM 계기 국악이상X윤명화 풍류 2019.12.14(토) CENTROCENTRO 향연 : 민속무용인 태평무와 궁중무용, 꽃과 한삼을 들고 추는 화관무를 바탕으로 축원의 의미를 담고 나라의 안녕과 태평성대를 기우너하는 창작 궁중무용이다. 쟁강춤 부채춤 : 부채춤은 한국의 대표적인 춤 중의 하나로 현재는 대중화되어 전 세계에 알려진 춤이다. 자연속의 파도와 바람, 꽃과 나비의 어우러짐을조화롭게 함축시킨 아름다운 정서들을 부채로 표현한 작품이다. 춘향난봉가 인터뷰 Susana : 모든 게 굉장했어요. 춤도 아름다웠고, 복장도, 음악도 환상적이었고 연주자들도 아주 친절했어요. 모두 휼륭했습니다. 한국의 공연은 상상 이상으로 즐거웠어요. 친숙한 문화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 공연을 통해) 아주 가까워진 것 같아요. Francisco : 특히 악기가 좋았어요. 춤, 복장, 부채 같은 다른 부분들도 전부 좋았지만 특히 타악기와 다른 악기들이 조화를 이루는 게좋았습니다. 피리 연주가 정말 굉장했어요. 한국 전통 음악의 진수를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정말 즐거웠습니다. 자막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이번 풍류 공연을 통해 제 14차 ASEM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주재국 정부에서 주관하는 ASEM 문화페스티벌에 참가하여 한국의 우수한 전통음악 무용을 소개하였습니다.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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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5
[스페인/해외문화PD] 2019 코리안 클래식 음악제: 피아니스트 임윤찬 독주회
자막(번역) 주재국민 대상 한국 클래식의 위상을 알리고, 우수한 한국 음악가들의 유럽 무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19 코리안 클래식 음악제 (Ciclo de Musica Clasica Corea 2019) 하반기 행사로 진행된 임윤찬Lim Yunchan 독주회가 11월 16일 산 페르난도 왕립미술원 콘서트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국의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평가받는 피아니트스 임윤찬은 첫 해외 독주회를 마드리드에서 개최하며 스페인 현지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습니다. 독주회에는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9번 (W. A. Mozart Sonata no.9 in D Major, K.311), 윤이상 피아노를 위한 5개의 곡(Isang Yun Funf Stucke fur Klavier(1958)), 쇼팽 돈 조바니 중 라치 다렘 라 마노에 의한 변주곡 (F. Chopin Variations on La ci darem la mano Op.2)등이 연주되었으며 만석을 이룬 관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와 기립박수가 쏟아졌습니다.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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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6
[스페인/해외문화PD] 제 12회 한국영화제
자막 제12회 스페인 한국영화제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마드리드 소재 팔라시오 데 라 프렌사 극장(Palacio de la Prensa)과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La 12 ediciondel Festival de Cine Coreano en Espana se celebro del 5 al 10 de noviembre en el Palacio de la prensa y el Centro Cultural Coreano. 올해는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맞아 세계 3대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특별전을 마련, 칸베를린베니스 3대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들을 상영하는 한편, 이외에도 스릴러, 천만관객, 남북관계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선정된 우리 영화 아홉 편을 스페인 현지에 소개했습니다. Conmemorando el centenario de cine coreano, en el festival, se proyectaron total de 9 peliculas, divididas en tres secciones:Thriller, Exitos de taquilla, Las dos Coreas; y un ciclo especial dedicada a las ganadoras del premio a la Mejor Actriz en grandes festivales internacionales como los de Cannes, Berlin y Venecia. 한국영화제를 통해 스페인 관객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A traves del festival hemos tenido momentos especiales compartiendo la cultura coreana con los espectadores espanoles.
박주현
조회수: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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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그사람이야기] 말 대신, 몸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는 사람_유진규 마임배우(강원 춘천)
영상소개 우리나라 마임 1세대, 살아있는 화석 유진규 배우의 마임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 자막 그사람이야기 유진규편 누군가를 기다리는 한 남자 한국문화정보원 원장 이현웅 #특급_문화리뷰어 #문화콘텐츠는_내게_맡겨라 #문화리뷰의_끝판왕 인터뷰/자막 이현웅 일일 문화리뷰어 오늘 만날 주인공은 몸으로 모든 걸 표현하십니다 우리나라 문화예술계의 화석 같은 사람 (한마디로) 살아있는 전설 같은 분입니다 자막 #한국_마임의_개척자 #춘천마임축제_만드신_분 #지금도_활발한_활동ing Q. 선생님에 대해 소개해주신다면? 마임하는 유진규입니다. 인터뷰/자막 유진규 마임연기자 그런데 마임이 아직도 생소하잖아요 (저도) 처음부터 마임을 했던 것은 아니고 연극을 하다가 마임을 알게 됐죠 자막 무려 약 50년 전부터 시작한 마임 당시 우리나라에서 마임은 새로운 개척지였기에 열정과 의욕이 가득했던 젊음을 발판 삼아 새로운 개척지를 향해 몸을 던진 유진규 마임연기자 인터뷰/자막 유진규 마임연기자 일반인이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것과 예술가가 무언가를 드러내는 것에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예술가들은 적어도 나만이 가진 것 적어도 남들이 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자기 자신의 발견이랄까 그런 것을 표현하는 거죠 자막 예로부터 유교적인 교육을 받아왔던 우리나라 몸으로 표현하는 것은 저속하다는 편견 인터뷰/자막 유진규 마임연기자 마임은 물론이고 연극을 할 때도 (몸으로 자신을) 드러내야만 하는 거잖아요 그 (편견을) 벽을 깨는 과정이 사실 힘들었고 드러낼 때도 그다음 단계로 어떻게 드러내느냐 하는 문제가 있죠 심오한 이야기들 여러가지가 복잡하게 얽힌 것들을 몸으로 단순하게 끄집어내서 (관중들이) 이해할 수 있게 보여주는 과정은 너무 힘들었던 것 같아요 자막 Q. 문화활동과 사회적 가치의 조화를 만들어내는 방법은? 인터뷰/자막 유진규 마임연기자 (예를 들어) 세월호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순수예술을 통해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게 나의 예술이라고 생각했어요 자막 하지만 세월호 사건을 겪으며 스스로 예술가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고 현장에 나가야겠다고 결심 사회 속으로 뛰어들어 나만의 방법으로 예술을 통해서 대중에게 전하는 이야기 행위예술가로도 활동하며 사회적 문제에 뛰어들어 민중의 소리를 온몸으로 표현하는 유진규 마임연기자 잠시 쉬는 동안에 선생님께 직접 마임을 배워보는 문화리뷰어 인터뷰/자막 유진규 마임연기자 이몸이 새라면 노래가 있잖아요 우리는 늘 현실로부터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 하잖아요? 그 마음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표현해봐요) 자막 마음 깊은 곳에 숨어있던 자유를 찾아서 두 손으로 표현하는 새의 자유로운 날갯짓 인터뷰/자막 이현웅 일일문화리뷰어 너무 경박하게 (퍼덕이는 것 같아요) 이진규 마임연기자 (가상의) 벽이 있다고 떠올려봐요 이 벽이 단순히 서있는 게 아니라 (사방이 둘러싸인 벽 안에) 내가 갇혀있는거 예요 점점 좁혀져 오는 걸 한번 표현해봅시다 자막 선생님의 설명을 듣자마자 빠르게 포기하는 문화 리뷰어 인터뷰/자막 유진규 마임연기자 (관중들과) 어울리기 위해 여기서 주로 거리공연을 많이 하고 퍼레이드도 하고 마임의 특징이 거리문화와 함께하는 거라 (일부 관객만 볼 수 있는) 극장보다도 오히려 거리에서 더 자주 접할 수 있어요 자막 도깨비난장 춘천마임축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밤새 공연하는 것이 특징 인터뷰/자막 유진규 마임연기자 (여기가 바로) 춘천마임축제의 꿈을 실현한 가능성을 발견한 곳이에요 자막 이곳에서 탄생하게 된 춘천마임축제 인터뷰/자막 유진규 마임연기자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표현은 처음이었다 즉, 저는 마임을 하는 유진규이지만 그 이전에 예술가로서의 유진규이기도 하죠 자막 늘 새로운 것을 찾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예술가들은 적어도 나만이 가진 것, 적어도 남들이 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자기 자신의 발견이랄까. 그런 것을 표현하는 거죠. [강원도인물편] 새로움을 탐험하는 개척자, 유진규 마임연기자
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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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3
[상하이/해외문화PD] 자연의 울림 '공명'
자막 지난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장강삼각주 국제문화산업박람회에서 한국 문화 홍보관을 운영했습니다. 인터뷰 오혜영 저희 공연 순간은 순간은 한국의 전통 가야금과 전통 타악기, 그리고 미디어아트와 무대 조향, 무용수와 조명 디자인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되는 공연입니다. 기존에 소리로만 감상하던 공연을 소리와 같이 영상으로, 그리고 향기로 같이 느낄 수 있어서 감각적으로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를 했고요. 전통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이 어우러지는 이런 공연을 통해서 관객 여러분 마음속에 더 깊은 울림을 드리고 싶습니다. 송주형 공연은 라는 전시와 함께하고 있는데요. 전시는 현재 이 순간에 집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형태를 통해서 마음의 정화나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도록 하는 전시입니다. 그래서 메디테이션 룸(meditation room)이라는 설치작품과, 한국문화원과 함께 공명의 울림이라는 영상으로 가득 찬 더 큰 명상 룸을 만들었습니다. 쉬잉 공연 전체가 매우 좋았습니다. 향기도 나고요. 모두 제가 좋아하는 향기였습니다. 스토리도 있고 무용수의 공연과, 모든 음악, 모든 장면들을 보고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조우즈 이 공연의 주제가 공명인 만큼 많은 요소들이 조화를 이뤄서 공명이 이루어졌습니다.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가야금입니다. 무척 듣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배경음악도 독특하고 좋았습니다. 자막 이번 행사는 한국 음악 및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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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문래 ( )
기획의도 문래동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문래동을 상징했던 철강산업이 지고, 문래동에는 낡고 오래된 철공소들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이 골목에 예술가들이 찾아왔습니다. 골목길마다 자리한 조형물과 벽화들 등의 공공미술 작품들로 인해 문래동은 지붕없는 미술관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철강 골목을 지켜온 기술자들과 예술 골목을 개척하는 예술가들 사이의 아이러니한 공존. 문래동이 예술 골목으로 막 발전을 거듭할 무렵부터 문래동에서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는 사회적 기업 보노보C 대표이자 문래캠퍼스 대표로 활동중인 이소주 대표를 만나 문래동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문래동에 담긴 예술과 사람, 그리고 공존의 이야기. 인터뷰/자막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다가 사회적 기업 보노보C를 운영하고 있는 이소주라고 합니다. 문래 (캠퍼스) 문래캠퍼스는 문래동에 작업 공간이 많은데, 그 작업 공간들이 작은 골목길로 이루어져 있거든요. 그 공간들을 네트워크화해서 사람들에게 교육 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끔 조성된 공간이고요. 문래 캠퍼스는 어떤 플랫폼 역할을 하는 거예요. 공방들이나 작가들의 공간들에서 어떤 수업이나 체험이 일어날 수 있게끔 기획하거나 연계해주는 역할의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 2016년도에 예술가들이 좀 침체된 분위기가 있었어요. 어떻게 하면 활력이 될까 이렇게 생각이 됐고. 이런 부분들을 공동으로 협업해서 헤쳐나갈 수 있고, 그러려면 어떤 협의체가 필요하겠다고 생각했어요. 개별개별 각자도생하면서 하던 일들을 같이 협력해서 만들어간다면 가능성이나 희망이 있을 것 같다 이렇게 생각이 돼서. 20개 공간이 모여서 만들어 낸 게 문래캠퍼스에요. 문래 (재생) 문래동은 레트로한 골목과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1950, 60년대 골목 그대로 유지가 되고 있고. 그런 흔적들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봤을 때, 공간적인 형태에도 레트로의 느낌이 있는 거고. 젊은 층들에는 뉴트로라는 감성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더불어서 골목이나 입구들에 되어있는 공공미술이나 작가들의 공간들로 인해서 예술적 문화적인 감성들도 더해지니까 메트로와 문화적인 게 합쳐진 곳이 아닌가 생각하고요. 처음에는 제가 문래동에서 활동할 때만 해도 문래동은 활동을 다한 지역, 낡은 지역, 냄새나는 곳, 먼지 나는 곳, 재개발되어야 하는 곳. 거의 쓰임이 다한 곳으로 생각을 했었어요. 그랬는데, 요즘에 도시재생 사업 많이 하잖아요. 근데 문래동은 이미 도시재생 사업을 예술가들이 공공미술이라는 개념을 시작하면서부터 재생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지역의 의미를 발생시키고, 이 지역이 어떤 가치나 매력을 가졌는지 사람들에게 이해시켜서 보존할 수 있는 방식들, 개선하는 방법들 이런 걸 만들어가는 게 중요하다. 근데 그런 것들이 문래동에서 이미 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문래 (예술) 문래창작촌이라는 곳은 인위적으로 조성한 공간이 아니고, 이웃 작가들과 함께 오픈 스튜디오나 축제 등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작가들이 모여들고 그러면서 지금은 문래동이 어떤 예술가의 동네 이런 것들의 이미지가 생겼고, 현재는 문래창작촌이라고 불리고 있어요. 낮에는 소공인분들이 열심히 일하는 곳이고, 그 뒤로는 굉장히 여백의 공간이 돼요. 조용하고 좀 어둡고. 그래서 느리게 시간이 흘러가는 곳 같아요. 이런 부분들이 많은 사색을 하게 하고. 또 질감적으로 보면, 건물이 되게 오래돼 보이고 오밀조밀한 것들이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그런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보다는 과거의 의미들이 어떻게 우리한테 오는가를 더 많이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문래동의 작가들은 그런 부분에 천착해서 작업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요. 문래 (사람) 2013년에 조각가 두 명이랑 같이 작업을 하면서 문래동이 철과 예술이 공존하고 있다는 점을 소개하고자 문래동 7번 출구 입구에 가면, 기린 모양의 어떤 말 모양 같은 조각상이 있고요. 소공인의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했던 안경진 작가의 문로봇이 있는데, 안경진 작가한테 문로봇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냐라고 했더니, 문래동에서 활동하는 소공인분들의 표현이래요. 되게 친절하지 않은데, 우리 멤버라고 생각하면 끈적끈적해요. 그런 부분 때문에 안팎 온도가 되게 달라요. 결국은 차가운 철이 그 안에 담긴 건 결국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 그게 문래동의 소공인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서. 겉은 차갑지만, 그 안에서는 따뜻한 느낌이 들 수 있는 문로봇이 그런 표현이 되었으면 해서 그렇게 만들었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문래 (공존) 작가들은 창작 작업을 하는 생산자들이고 소공인 분들도 자기 작업을 계속 생산하는 생산자들이기 때문에 유사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고. 예술가들의 창작촌, 소공인 분들의 창작촌. 우리 모두의 창작촌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자 해서 지향하는 중이에요. 그런 부분으로 공존의 의미를 찾는다면, 어쨌든 그런 창작의 개념에서 서로 이해하고 만나는 과정들이 공존하고 있다기 보다는 공존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가 더 잘 맞는 말이 아닐까 싶어요. 여러 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지역에서 오래 활동한 예술가들이 계속 커뮤니티를 유지하려는 노력들. 이 지역을 유지하는 데에 어떤 큰 역할이 아닐까 싶고. 이런 조화가 이 지역을 매력적인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 만드는 게 아닐까 생각해요. 자막 당신에게 문래는 어떤 의미인가요? 문래 ( ) 사용 음원 https://www.youtube.com/watch?v=Erl-gfpPqEE JoshWoodward - ImLettingGo
전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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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5
[상하이/해외문화PD] ROADSHOW 2019 :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자막 지난 11월 2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전으로, 5명의 기획자와 15명의 작가가 모여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 탐방 후 사진, 영상, 현대미술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김홍수 / 주상하이한국문화원장 이번 전시를 보는 관객들도 작품을 통해 역사를 다시 보고,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작품소개 Provisional Patriotism (2019) l Roh, Sean 노세환 National Anthem (2019) l Choi, Kichang 최기창 Roadshow movies (2019) Afterwardsness (2019) l Joe, EunJae 조은재 Why is shame crumbly like a plastic bag (2019) l Noh, Suntag 노순택 Shadows of the Hero (2019) l Lee, Changwon 이창원 The broken melody for lost nemes (2019) l Hong, Buhm 홍범 The Plants of Anarchist (2019) l Won, Seoung-won 원성원 Ordinary Nations: United States of Vela Siu (2017) l Park, Hyemin 박혜민 Project by numbers: Form Shanghai to Chongqing (2019) l Moon, Hyungmin 문형민 w, 3dw_series l kdk 김도균 A Nameless Monument (2019) l Kim, Siha 김시하 Icon series l Lee, Dongjae 이동재 Film(Roadshow) (2019) l Park, Inseong 박인성 자막 이번 전시는 12월 21일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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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
[상하이/해외문화PD] Between two waves 4 - 일어서는 풀展
자막 지난 9월 21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Between two waves의 네 번째 전시, 일어서는 풀展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자유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김홍수/주상하이한국문화원장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독립운동가들이 염원하고 갈망했던 자유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 자유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장지아/작가 하나는 작가가 되기 위한 신체적 조건이라고 하는 시리즈 작업 중 하나, 모든 상황을 즐겨라라는 작품이고요. 제가 퍼포머로 등장을 하면서 신체적인 한계와 폭력적인 상황 안에서 작가가 어떤 태도를 갖춰야 되는가를 작업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하나 Mouth to Mouth라는 작업은 세계의 인권 헌장에 등장하는 여섯 개의 중요한 단어가 프린팅된 티셔츠를 입은 여섯 명의 남녀가 입에서 입으로 캐러멜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보이는 신체적인 접촉의 감각적인 부분들, 그리고 마지막 단계에 인권이라는 단어가 쓰인 티셔츠를 입은 인물이 뱉어내는 홀로코스트에서 희생된 인물의 신체적 모형이 등장하게 되는 작업입니다. Pang hailong/작가 이번 전시에 출품한 작품은 두 가지인데요. 첫 번째는 동물의 뼈로 만든 작품입니다. 그리고 다른 작품은 동물의 가죽과 뼈를 사용해서 만든 작품입니다. 이매리/작가 이번 작품은 사회적 자유와 개인적 자유에 관한 이야기를 텍스트를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 텍스트의 내용은 1963년에 마틴 루터 킹이 연설했던 내용 중 하나입니다. 텍스트 안에서 사회적 자유와 개인적 자유, 그리고 인권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Shen qilan/큐레이터 이것은 두 어부입니다. 이들은 강에 있습니다. 어부는 서로를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쪽을 보면 울고 있는 눈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작품은 판문점에서 온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마주 보고 있는 남과 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것은 단지 남북문제만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말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반드시 이 작품의 정면, 측면, 윗면, 아랫면을 봐야 역사 속에서 이 작품이 가지는 완전한 모습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김범준/작가 이 문을 혼자서 열기는 굉장히 어렵겠죠. 그래서 때로는 문을 부숴야 할 수도 있고, 때로는 누군가에게 힘을 요청해야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지 사실 이 문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2008년 한국에서 광우병 사건이 있었고, 그때 10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광장에 모여서 촛불집회를 했습니다. 평화 집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 집회를 해산시키는 방식이 조금 거칠었기 때문에 제가 그것을 표현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Adrian Wang/AIKE?廊 대표 yuanyuan의 세 작품은 대련이라는 도시의 100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식시기의 40년과 1950년이후 도시화, 각 시대의 도시의 단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막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한중 예술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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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6
[상하이/해외문화PD] 국제 종이 비엔날레 in Shanghai
영상소개 국제 종이 비엔날레 in Shanghai ----------------------------------대본---------------------------------- 자막 지난 9월 10일 상하이 펑시엔 박물관에서 국제 종이 비엔날레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이 단독 주빈국으로 참여했으며, 한국관은 종이의 덕이라는 주제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 임종은 / 전시감독 좋은 사람을 덕이 높다고 할 수 있는데, 종이의 덕을 이야기함으로써, 종이의 가치에 대해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전시의 감상 방법은 종이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이번 전시장에서 여러분들이 종이의 가치와 대안적인 종이에 대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박지나 / 작가 언어의 몸짓을 종이로 풀어낸 작업인데요. 타자를 향해서 말을 건네는 언어의 몸짓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예령 / 작가 자연 속에서 영감을 받아서 그 속의 여백을 제 작품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인송자 / 작가 빛을 조각한다는 느낌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어요. 주로 원초적인 에너지를 표현하는 작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전기옥 / 작가 동양화에서 돌은 굉장히 중요한 소재입니다. 제가 전통 수묵화를 전공해서 특히 돌이 저에게 특별하면서 익숙한 소재입니다. 송주형 / 작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순간들이 흘러가는데, 그중에서 놓치지 않는 여러 순간들, 우리의 기억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자막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펑시엔 박물관에서 진행됩니다.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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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베트남/해외문화PD] 베트남 유명 작가, 한국문화원에서 전시를 열다!
영상소개 베트남 유명 작가 다오 하이 퐁의 전시가 베트남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개막식에는 이유빈 연주자의 아쟁 공연과 장유나 연주자의 가야금 공연도 함께했습니다. ----------------------------------대본---------------------------------- 자막 풍로 2019년 11월 19일 ~ 30일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여 한-베 예술교류 행사 풍로 전시가 개최되었습니다. 개막식은 이유빈 국악강사의 아쟁 공연과 장유나 연주자의 가야금 공연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개막식에는 풍로 전시의 작가, 다오 하이 퐁 작가도 참석하여 내빈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황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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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워싱턴/해외문화PD] 케네디 센터에서 한국 전통음악 공연이 열렸다는데.. 과연 미국의 반응은?!
영상소개 워싱턴에서 열린 4번째 한국 공연 주간이 11월 19일 시작됐습니다. 남원 국립 국악원이 1000년의 소리와 움직임 공연에서 한국 전통 음악과 춤을 선보였습니다. 1000년의 소리와 움직임 공연에서는 한국 전통 문화유산의 깊이를 보여주는 다양한 한국 민속 음악과 춤 앙상블이 공연되었습니다. ----------------------------------대본---------------------------------- 자막 2019년 11월 9일, 화요일 케네디 센터, 테라스 극장 한국 공연 주간 1,000 Years of Sound and Movement by 남원 국립국악원 인터뷰 Kyle : 모든 점이 아주 완벽했어요. 여성 댄서들이 춤을 추고 움직일 때마다 굉장히 우아하다고 느꼈고, 음악의 리듬도 너무 좋았고요. 한국 전통 음악이 이렇게 재밌을지 몰랐어요! Greig : 저도 우아한 댄서들이 가장 좋았고, 장구의 리듬도 좋았습니다. Allison : 다양한 색채의 옷도 좋았고, 재밌는 공연이었어요. 그리고 모자(상모)도 정말 좋았어요. 장구도 좋았어요. 노래도 좋았습니다. 모든게 좋았던 공연이었습니다.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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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영화와 글 그리고 참티스트
기획의도 아티스트(Artist) 또는 예술가. 예술 활동, 곧 예술 작품을 창작하거나 표현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다. 세상에는 여러 아티스트가 있다. 저마다의 방법, 저마다의 시선으로 무언가를 창작하고 표현해내는 여러 아티스트 중 영화와 여행, 수필로 세상에 표현하는 참티스트(박참솔)가 있다. 참티스트는 현재 영화 속 장소를 여행하며 글과 사진, 영상을 창작하고 4년째 여러 지역과 공간에서 영화방이라는 프로젝트도 진행중이다. 함께 배우고, 해소하고, 웃는 시간을 지향한다는 참티스트의 이야기는 문화예술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자막 영화와 글 그리고 참티스트 인터뷰 박참솔 : 안녕하세요! 저는 참티스트라고 하고요.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서 글이랑 사진이랑 영상 등 창작 활동을 하는 영화를 굉장히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실명이 참솔이예요. 거기서 아티스트를 붙여서 참티스트라는 이름인데 참 이라는 말이 진실되다 라는 순 우리말이잖아요. 진실되게 창작을 하자 이런 의미에서 참티스트라는 이름도 있어요. 자막 참솔 + 아티스트 = 참티스트 자막 02 참솔에서 참티스트로 인터뷰 박참솔 : 제가 대학생활을 정말 열심히 했어요. 대외활동도 두 개씩 하고 신문사 활동도 하고 학점도 24학점 꽉 채워서 들었거든요. 근데 뒤돌아보니까 제가 1년 동안 영화를 한 편도 안본거예요. 영화나 한 편 볼까 이래가지고 학교 DVD실에서 프랑스 예술 영화 한 편 보게 되었어요. 이상하게 점점 매료가 되더니 그 다음에 딱 100편 봤어요. 두 달 동안. 많은 영화를 보면서 많은 시대와 인물과 사상, 신념, 메시지, 감정, 인간들의 삶 이런 것들을 한꺼번에 얻게돼서 그때부터 영화를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창작 활동도 자연스럽게 뒤따라서 하게 된 것 같아요. 자막 참티스트의 3년 인터뷰 박참솔 : 저는 지금까지 굉장히 여러 가지 활동을 많이 했는데요. 크게 두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는 글쓰기 활동이고 두 번째는 문화 프로그램 기획 활동 기획한 것 중 지금은 영화로 인해 발생한 제 삶의 이야기를 수필로 써서 연재하는 수필 연재를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영화 속 장소를 제가 직접 여행을 가서 거기서 얻은 영감으로 여행 에세이나 여행 수필을 계속 쓰고 그걸로 자막 참티스트의 대표 프로그램 영화방 인터뷰 박참솔 : 영화방은요 사람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그 다음에 제가 사람들에게 글감을 드려요 짧고 쉽게 할 수 있는 글감을 드리면 다같이 각자 글을 쓴 다음에 다시 모여서 대화하고 그글을 공유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맨 처음에 모임 형식으로 시작을 했는데 인기가 좋았어요. 처음에는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것들을 PPT로 보여주고 나서 다같이 대화를 하는 형식이었는데 그거를 한 1년쯤 유지하다가 그 다음 1년은 영화랑 어울리는 노래를 하시는 인디 가수님들이랑 기획 공연도 해보고 장면 따라하기도 같이 재밌게 해보고 그러다가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거의 굳혀진거죠. 자막 참티스트s Pick 인터뷰 박참솔 : 뭐니 뭐니 해도 영화방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요. 올해(까지) 3년을 했더라고요. 기획하고 진행하기를 그러다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여길 다녀가고 많은 이야기를 여기 놓고 가고 그 분들이 쓴 글도 여기 많이 남아있고 시간들이 쌓인게 있잖아요. 그 안에서 제가 너무 얻은 것도 느낀 것도 받은 것도 많고 서로에게 그런 것들이 많이 되어있어서 너무 기억에 남아요. 제 입으로 말하기는 민망하긴 한데 아무래도 제가 글을 계속 써 나가면서 그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중에 당신의 글 덕분에 좋은 변화가 생겼다 이런 피드백도 많이 받았고 문화 프로그램 기획을 하면서 여기 오셨던 분들이 그런 말씀을 많이 해주셨죠. 자막 06 From 참티스트 인터뷰 박참솔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라는 영화에 이런 대사가 나와요. 나는 나 혼자 존재하지 않아. 다른 사람들이 내 팔을 잡아주고 내 다리를 잡아주고 내 몸을 지지해주기 때문에 나도 내가 일어날 수 있는거야 라는 말이 나와요. 저를 지지해주고 항상 응원해주는 분들게 전하고 싶어요. 그분들 덕분에 제가 정말 힘을 내서 더 창작 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다고요. 자막 Youre never gonna go if we dont go now Youre never gonna know if you dont find out 지금 가지 않으면 절대 못 가니까 지금 알지 못하면 절대 모르니까 영화 싱스트리트 중
나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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