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검색
검색어
검색
이전
정지
재생
다음
전체메뉴
전체메뉴 펼쳐보기
문화체험
집콕+집밖 문화생활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공감
문화TV
문화 디지털 영상
문화영상
유네스코 등재유산
한국문화100
기관별영상
문화인터뷰
공감마당
공감리포트
카드뉴스
문화마루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디자인문양
형태별문양
용도별문양
활용디자인
전통문양특별전
3D프린팅콘텐츠
전통문양활용
문양의 이해
전통문양사용방법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정보분석
문화정보 데이터분석
예술,관광 지도매핑 서비스
문화알리미
문화드림
채용·자원봉사 모집
문화지원사업
정책뉴스
문화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기타
이용안내
사이트소개
자주찾는질문
서비스문의
마이페이지
개인정보수정
나의게시물
이벤트
English
문화홍보등록
문화체험
집콕+집밖 문화생활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공감
문화TV
공감마당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정보분석
문화알리미
문화드림
채용·자원봉사 모집
문화지원사업
정책뉴스
문화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로그인
메뉴펼쳐보기
공감리포트
문화영상
카드뉴스
웹진
문화SNS지도
문화마루 게시판
문화정보분석
문화N티켓
티켓 예매 발권 서비스
문화후기
관람 후기 공유
홈
문화공감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톡
주소복사
인쇄
국내외문화영상
문화TV
한국문화100
문화직업30
인문학강연
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
4:06
[문화PD] 보람찼던 문화PD, 온라인으로 만나봤습니다. (문화PD 김승현)
문화PD 활동 많이 궁금하시죠? 오늘은 한번 문화PD를 줌을 통해 만나봤습니다! 어떻게 한번 같이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마지막 영상을 맞아서 활동을 마무리 하는 의미로 어떤 영상을 제작하는게 좋을지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어떤 것을 찍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다른 문화PD 활동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문화PD 인터뷰 코너를 한 번 마련해봤습니다 지금 저 쪽에서 PD님이 한 분 계시는데요 저랑 같이 전라2팀에 소속되어 있으신 김승현 문화PD님을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문화PD를 지원하게 되신 이유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빛솔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김승현이라고 합니다 주로 저는 영상제작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도중 문화PD를 지원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사실 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요 저는 저의 개성되는 컨텐츠로 활용을 해서 접목을 시켜서 한번 만들어볼까 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제작과정 중에서 와닿는 일은 무엇이 있으셨나요? 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컨텐츠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에 대한 컨텐츠가 아니라 각각의 중국이라든지 일본이라든지 또 세계의 중앙아시아 권역의 작품들을 보면은 아 이렇게 승화시켜서 기술로 접목시켜서 만들구나 하고도 느끼게 되었어요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콘텐츠가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콘텐츠를 볼 수가 있어서 되게 신선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회차와 디지털 신기술이 있다면? 광주에서 국립광주과학관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에서는 우리가 늘 잊고 살았던 기술들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잊고살았던 것들을 한번 더 보게 되었고요 그리고 광주하면 빛의 도시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빛과 과학을 접목을 시켜가지고 되게 신선한 콘텐츠로 지역을 알리고 기술에 의한 것들도 접목시켜서 알리니까 되게 신선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네 문화PD하면서 느낀점은 저는 개인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그 지역에서 생산된 콘텐츠를 살리는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근데 그런 어려움들을 각각의 지역에 있는 문화PD들과 함께 의논하고 또 담당 매니저님과 함께 의논해나가면서 해결해나가니까 점점 제가 성장해나가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에게 팁 한번만 주실 수 있나요?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께 TIP하나를 주자면요 자기 개성을 어필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매 회차마다 미션이 주어집니다 근데 그 미션을 어떻게 개성대로 표현해느냐가 참 중요한 관건이더라고요 그래서 남의 것을 보고 하면은 오히려 감점이 되고요 자기 개성대로 재밌게 살려내는 것에 대해서 어필을 하면은 좀 좋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 이렇게 인터뷰를 한번 해봤는데요 어떻게 문화PD에 대해서 궁금하신 부분들 그리고 어떤 영상들 어떤 것들이 재밌는지 같이 보셨는데 혹시 궁금하신게 해결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자 올해에는 저는 이번 영상이 마지막으로 찾아뵙는 것인데요 내년이나 내후년에 또 문화PD가 되어서 여러분들한테 또 좋은 정보를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영상 찾아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번에 또 뵙겠습니다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8
▶
6:02
[문화PD] 이제서야 듣는다! - 양지환 PD의 영상 제작 이야기
6개월, 반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다! 문화PD 21기가 끝나가는 때인 지금, 이제는 들어볼 수 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지환PD가 느낀 점과 그의 영상 제작 과정 이야기를 들어보자! [대본] 네 안녕하세요 문화피디 21기 양지환입니다 벌써 6회차예요 저희가 마지막 회차는 이렇게 은행나무 가을의 끝자락 이런 제주대학교에서 이렇게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리는데요 그래서 영상을 제작하면서 이번엔 디지털 기술이 어떤 게 있었는지 그리고 전체적으로 마무리하는 영상 그리고 제가 촬영하면서 느꼈던 점들 그런 것들을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진짜 여러가지 정보들을 많이 얻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VR 기술이 있었구나 이런 다양한 테마관이 있었구나 그런 것들을 사실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제가 여러 곳을 촬영도 하고 기획도 하고 이렇게 편집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도 하면서 좀 다양한 정보들을 얻어갔던 것 같습니다 한 달이란 기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이게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편집을 해야되는데 이제 기획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기획안을 먼저 보내고 그 다음에 기획안이 컨펌이 되면 그 다음에 이제 해당 업체나 해당 기관한테 이제 협조 공문을 요청을 드려가지고 저희가 촬영 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드리는데 그 기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고 특히 기관이나 업체들은 이게 생각보다 기간이 짧다고 다른 날에 촬영을 원하시거나 다음에 촬영 원하시거나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아요 주제선정은 제가 주로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에 이제 VR 체험 AR 체험 제주 다양한 재미들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AR부터 시작해서 AR 시스템이 있는데 거기에 플러스 미디어 아트까지 있다 이제 디지털 기술이 들어간 그런 테마관이 이런 곳이 또 있구나 그러면서 좀 많은 정보를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도 좀 많이 검색을 했었어요 제주도 VR 제주도AR 제주도 디지털 기술 이런 걸 검색을 많이 해 봤는데 아직까지는 제주도에는 그런 기사들이 좀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좀 아쉬웠던 아쉬웠던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저는 주로 소니 에프엑스쓰리 제가 주로했던, 작년 촬영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제가 리포터 활동을 하면서 실제로 그 장소에 가서 제가 촬영하고 그 다음에 나레이션도 녹이고 그 다음에 실제로 이렇게 체험하는 모습들도 좀 많이 담았어요 후반에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많이 담으면서 필요했던 게 짐벌 짐벌이랑 그리고 제가 또 이것을 스스로 촬영을 못 하니까 항상 같이 다니는 이제 동생 한 명 데려가고 같이 다니면서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가장 재미있었던 의자는 바로 1회차요 1차 때 제가 어떤 기술을 소개드렸냐? 그중에 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바로 스캔 핸드폰으로 스캔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편집 방향대로 편집할 수 있고 또 그 안에서 드론처럼 이렇게 촬영할 수도 있고 그런 기법들을 담아가지고 직접 체험하고 소개해야 되는데 그 반응이 꽤 좋았어요 그리고 그 기술들을 아직도 저는 가끔씩 쓰고 있습니다 저는 아까 방금 전에 말씀드렸던 그 디지털 AI 기술 근데 이게 요즘 요즘 시대에 들어서 많은 AI가 많이 등장 했잖아요 그 중에서도 촬영 촬영 AI 관련해서 정보가 많이 없었는데 이런 식으로도 촬영할 수 있고 이런 식으로도 편집도 가능한 그런 AI 기술도 있구나 그런 것들을 많이 이제 정보들을 파악하게 되면서 지금도 많이 쓰고 있고 그 기술들이 되게 재미있었어요 저에게 문화피디란 경험이었습니다 경험 왜 경험이었냐? 이런 경험들을 많이 만들어가면서 제 실력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정보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주변에 아는 지인이나 그런 사람들도 많이 소통을 하게 되면서 저의 영상의 삶에 있어서 경험들을 많이 쌓았던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제 경험치도 많이 늘어났고요 그래서 저는 제 문화 피디란? 경험이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23
▶
4:13
[문화PD] 올해 문화PD들의 소중한 만남, 그리고 이야기
한국정보문화원 문화PD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신기술들을 소개한다. [대본] 1)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광주에서 영상제작회사를 다니고있는 문화피디 21기 광주전라팀 27살 공새결입니다. 아무래도 직업이 영상쪽이다 보니 요즘 가장 수요가많은 유튜브관련 촬영 편집일을 하고 있고 문화피디를 하면서 직무향상도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희누나를 통해서 문화pd를 알게 되었는데요 누나가해외문화피디로 활동을 하게되면서 추천을 받고 문화PD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면접을 많이 못봐서 떨어질줄 알았는데 다행이 붙어서 재밌게 촬영하면서 디지털관련 영상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2)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나 에피소드 아무래도 가장 힘들었던 회차인 1회차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광주 디지털훈련센터라는 곳을 촬영하게 되었는데 광주 디지털훈련센터가 여러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며 촬영하다보니까 진짜 입에서 단내가 나면서 촬영을 했던게 생각이납니다.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아요~ 무튼 힘들게 촬영을 한 만큼 우수작으로 뽑히게 되어서 가장 애착이 가는 회차이지 않나 생각도 들고 디지털로부터 소외받 어르신들을 위한 센터다보니 촬영을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도 많이나고 이런곳이 존재함에 감사함을 느끼며 촬영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리고 촬영 마지막에 한 어르신이 이런곳이 있어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하실 때 마음이 찡한 인터뷰이기도 합니다. 3)1~5회차 영상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 개인적으로 2회차 영상이 많이 생각나는데 영상 컨셉자체가 박물관에서 운영되는 VR가상현실과 실제관람을 체험해보고 비교해보는 영상을 제작했는데 전부터 여기에 대한 호기심이있어서 기획을 하게 되었고 나름 기획안부터 만족스럽게 짜여졌고 또 제가 가장 관심있는 VR에 관해 영상을 찍다보니 2회차를 가장 소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4)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 처음에 광주, 전라지역에 디지털 관련 촬영을 할곳이 있을까?? 될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기획안을 쓰면서 찾아보니까 정말 많은 곳에 디지털관련 센터들,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다는 걸 느꼈고 많은 홍보가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디지털신기술에 대해 많은 지식을 쌓게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니저님들이 너무 고생하신거같아서 감사하고 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님께 편집본 너무 늦게 제출한거같아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9
▶
4:48
[문화PD] 우리는 문화PD 21기 입니다! (문화PD 이의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 PD 21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느낀 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나에게 문화PD란과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PD 전라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상 제작자 이의선 입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상황이 되게 많은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회차가 가장 인상이 깊어요 회차 주제가 예술과 그 다음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켜 가지고 소개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요 예술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풀어낼까 고민을 하다가 제가 예전의 어떤 미디어아트전시를 진행하거나 하면 어머니를 초대하곤 했었는데 어머니가 그때 저의 전시를 보고 아 나는 잘 모르겠다 이해가 안 된다 하셨던 게 생각이 나가지고 어떻게 하면 엄마에게 조금 더 예술을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좀 하다가 어머니에게 친숙한 주제인 할머니가 떠오르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디지털 관련된 디지털 신기술을 찾다 보니까 메타 휴먼이라는 기술이 있었고 그 메타휴먼으로 할머니를 직접 만들어서 어머니에게 보여들었을 때 그런 반응들이 어떨까 그리고 그런 과정 자체가 하나의 예술로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회차를 작업했고 다행히도 어머니가 너무 편하게 잘 출연을 해주셨고 또 많은 분들이 되게 좋게 봐주셔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되었습니다 회차에서 회차 중에 가장 많은 디지털기술을 하다보니까 다 하나 하나 기억에 남는데 그 중에서도 회 첫 더 진행했던 메타 패션이라는 개념이 있어요 메타패션은 어떤 앱 을 통해서 본인이 이제 본인의 아바타를 생성하고 그 아바타를 통해서 코디를 직접 해보는 그런 기술이거든요 그래서 직접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이런 룩이 이렇게 어울리겠다 이렇게 알 수 있고 나아가서는 그 앱 자체에서 직접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인데요 관광이라는 주제로 회차를 풀어냈어야 되는데 양한 많은 분들이 관광지를 직접 가시거나 관광지에 있는 기술을 소개하는 쪽으로 영상을 많이 풀다 보니까 저는 조금 어떻게 다르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메타패션이라는 주제를 잡고 그 앱을 조사를 해서 이제 제가 알고 있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지인분을 섭외해서 메타패션을 풀어내봤는데요 그 때 촬영에 여름이었는데 그 실제로 코디를 입어보지 않고 앱을 통해서 하고 그 과정을 제가 직접 참여하다 보니까 괜찮은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메타패션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우선은 저도 지역에서 어디 영상팀에 소속돼서 일을 하거나 혼자 일을 하고 있다 보니까 주변에 다양한 영상 제작자분들을 만날 일이 생각보다 많이 없었어요 근데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거의 피디분들을 한꺼번에 알게 되었고 그리고 그분들의 작업물을 공유하면서 아 이런 주제를 이렇게 풀어 내셨구나 이곳에 가서 이런식으로 영상 제작을 하셨구나를 느끼면서 되게 많은 교류가 되었고 그 다음에 제가 직접 제작한 영상을 이제 멘토분들이 피드백을 해주시고 매니저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하다보니까 회차에 비해서 점점점 좋아지는 것을 저도 스스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성장하는 게 느껴 가지고 너무 좋았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문화PD가 한 달을 주기로 한편에 영상을 만들어야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첫 주에는 주제를 잡고 기획안을 쓰고 기획안을 수정하고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고 이런 과정들이 어떻게 보면 좀 타이트하게 잡혀 있어요 근데 그런 마감들이 오히려 저에게 루틴을 자리잡게 해줘 가지고 지금 돌이켜보면 하나의 습관이 되었고 그 힘이 다른 영상 제작을 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어가지고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아마 별 문제가 없다면 기를 모집을 하실 텐데 저는 주변에 너무 추천을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고 만약에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이 기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는 지원을 해서 참여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답변하는 거, 어떠신가요? 다른 질문 있으신가요?
관리자
조회수: 18
▶
2:21
[문화PD] 근대골목에서 문화피디를 만나다 (EP. 1 청라언덕)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 청, 담쟁이 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대본] 문화 PD 21기 김성은입니다 이 근대 골목은 대구의 골목을 걸으면서 살아있는 역사를 체험하는 곳인데요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저 김성은 PD가 먼저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청 담쟁이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웨어러블 로봇을 촬영 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가 가장 좀 기억에 남았던 같습니다 이유는 사실 저는 로봇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이 있다거나 아직까지 우리 일상생활에서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로봇들이 환자분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장면들을 확인을 하면서 이게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분야에서도 되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생각을 조금 달리 하게 되어서 저는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대구의 신기술 중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대구박물관의 디지털 아트존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전시 자체가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고 저도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디지털 아트존에 입장을 하고 제가 촬영하는 순간 저도 촬영을 온 것을 이제 본분을 망각하고 되게 즐기고 감상하고 감탄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대구의 신기술을 이제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우정만 PD님 정말 감사합니다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이제는 다음 PD님을 찾아서 우정만 PD님께서 취재하러 떠나시면 되는데요 그럼 이만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1
전체메뉴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체육
관광
생활
자연관광
역사관광
체험관광
테마관광
축제
기타
검색
총
421
건
검색정보 입력
전체
국내
해외
지역
7거리
볼거리
탈거리
살거리
놀거리
느낄거리
먹을거리
잠잘거리
검색
▶
2:54
도시철도, 대구여행
너무나 익숙해서 일상이 되어버린 도시철도.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훌륭한 하루여행을 할 수 있다. 대구의 중심인 중앙로역근처의 관광지를 소개하려 합니다.직장인들에겐 고단한 이미지의 도시철도이지만 저희는‘언제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하루여행’을 선물해 준다는 담백한 힐링의 이미지를 도시철도에 주고자 합니다.------- 대 본 -------자막.도시철도,대구 여행나레이션.우리의 일상과 함께하는 도시철도,누군가에겐 지겨운 출퇴근길을 떠올립니다.하지만 그 속에 숨어있는 여행이야기 우리 함께 떠나볼까요?여기는 도시철도1호선이 지나는 중앙로역입니다.바쁜 일상에 의미 없이 지나치던 거리,건물 하나,간판 하나도 여행자의 눈에는 새롭기만 합니다.나레이션.중앙로 역에서 약전시장으로 나오면 전국5대 빵집으로 불리는 유명한 빵집을 볼 수 있습니다.자막.근대골목단팥빵,대구 근대 골목의 대표 빵집이다.생크림 단팥빵,대프리카 빵이 대표 메뉴이다.나레이션.출출하시다면 빵 하나 손에 들고 걷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죠?나레이션.중앙로 역4번 출구로 나오셨다면 향촌문화관으로 갈 수 있습니다.지금은 동성로에 양보한 그 화려했던 향촌동의 이야기이자 대구의 근대사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자막.향촌문화관,근대 대구 시민들의 삶과 문화의 중심지였던 향촌동의 역사가 담겨있다.나레이션.어른아이 누구나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이야깃거리가 가득합니다.자막.향촌문화관,향촌동은‘예술인들의 거리’였다.예술인들이 향촌동의 다방이나 음악 감상실에서 피란살이의 고단한 심사를 달래며 문화와 예술에 대한 열정을 쏟았던 곳이다.나레이션.같은 건물3층에 위치한 대구문학관은 대구 문학의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무뚝뚝하고 표현이 서툴다고만 여겨지는 대구 사람들인데요.이렇게 문학과 음악을 사랑하는 낭만적인 분들이 많으셨다는 것 아셨죠?무뚝뚝해보여도 속정은 깊은 분들이시랍니다.자막.대구문학관,대구 문인들의 이야기가 담겨있고,대구 문학의 향기가 퍼져 나오는 곳이다.나레이션.기지개 활짝 펴고 그냥 산책하고 싶으신가요?그러면 경상감영공원으로 가요.시원한 벤치에 앉아 살짝 졸아도 좋습니다.공원 옆 고풍스런 건물 보이시죠?대구근대역사박물관입니다.독특한 외관만큼 특별한 이력을 가진 박물관의 사연도 꼭 들어주세요.나레이션.준비부터 힘들어지는 그런 여행이 아닌 교통카드 한 장으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여행,어떠신가요?도시철도와 떠나는 하루 여행,돌아오는 주말 당신을 기다립니다.
이무궁
조회수: 5,009
▶
1:16
[주브라질한국문화원] 브라질 인사이드 E3. 브라질 오면 꼭 먹어야할 음식5가지
브라질 오면 꼭 먹어야할 음식5가지 1. 설탕쥬스 R$6,50 (2,210원) 2. 파스테우(Pastel) R$5 (1,750원) 3. 타피오카(Tapioca) R$5(1,750원) 4. 모타델라(Mortadela) R$5 - 25 (1,750원 - 7,000원) 5. 아사이 R$5 - 10 (1,750원 - 3,500원)
박인수
조회수: 3,490
▶
1:13
[올림픽 특집 영상]브라질 인사이드 E2. 상파울루오면 꼭 가야할 5곳
[올림픽 특집 영상]브라질 인사이드 E2. 상파울루오면 꼭 가야할 5곳 상파울루 오면 꼭! 가야할 5곳 1. 마르티넬리 옥상(Edificio Martinelli) R. Sao Bento, 405 - Centro, Sao Paulo -SP 2. 상파울루 성당(쎄성당)(Sao Paulo Cethedral) Praca da Se, Sao Paulo - SP 3. 중앙시장(Mercado Municipal) R.da Cantareira, 306 - Luz, Sao Paulo - SP 4. 벽화마을(Beco do Batman) R. Goncalo Afonso - Vila Madalena, Sao Paulo - SP 5. 일요일의 파울리스타 거리(Avenida Paulista) Av. Paulista, 1578, Sao Paulo - SP
박인수
조회수: 3,356
▶
1:31
[올림픽 특집 영상] 브라질 인사이드 E1. 상파울루 소개
많은 한국인들은 브라질 하면 축구, 삼바 그리고 아마존을 떠올리며 지구의 허파라는 별명으로 아직도 발달하지 못한 나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알레스카를 제외한 미국 영토보다도 크고 남반구에서 가장 큰 나라인 브라질, 그 안에 상파울루가 있습니다. 남미 최대 경제적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국 사람들은 치안이 불안하고 발달 되지 못한 도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착각을 깨기 위해 상파울루 해외문화PD가 브라질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브라질 인사이드 그 첫 번째 상파울루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브라질 인사이드 파울리스타 : 상파울루의 얼굴 및 금융거리의 시초 리퍼블리카 : 상파울루 구시가지 모룸비 : 해외 기업들이 밀집되어 있는 상파울루의 신시가지 쎄 : 상파울루의 옛중심가
박인수
조회수: 5,188
▶
4:35
한 여름 밤의 도깨비
한국의 도깨비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계신가요?서울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게 된 서울 밤 도깨비 야시장의 명물, 도깨비 동상에는 뿔이 없다고 하는데요.한국 전통 도깨비 본연의 모습을 찾아 야시장으로 출발해봅시다!--------------대본------------Nar. 밤에만 잠깐 나타났다가 도깨비처럼 감쪽같이 사라지는 야시장을 알고계신가요?바로 서울 밤 도깨비 야시장입니다. 이곳은 2015년 10월,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처음 열렸습니다.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게 된 이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6시부터 11시까지만 진행되고 있습니다.Int. 저 SNS에서 맛있는 것도 많이 팔고, 볼거리도 많다고 해서 보고 오게 됐어요.Int. 홍콩에도 이와 비슷한 시장이 있어요. 그런데 홍콩 시장은 모두 실내에요. 근데 이 시장은 실외여서 홍콩과 다른 점이죠. 매우 좋아요Nar.북적북적 많은 인파로 그 열기가 대단한데요.이 열기의 중심에는 바로 이 도깨비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사람들은 도깨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Sub. 사람들은 도깨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도깨비 그리는중Nar 한국도깨비. 뭐야! 내가 저렇게 생겼다고? 하...인생 헛 살았네 헛 살았어..지금부터 진짜 우리 도깨비가 누군지 알려 줄 테니까 잘 들어!! 우리는 아주 먼 옛날부터 이곳에서 살아왔어.나는 뿔이 없고, 저런 무서운 방망이는 들고 다니지 않아! 이런 누더기 옷도 안 입는다고! 나는 털도 많고 덩치도 완전 크지!나는 나무와 불을 좋아해서 장승이나 빗자루, 도깨비불 모양으로 나타나기도 했지!사람들 놀리는 재미가 얼마나 쏠쏠했는지! 난 시루떡이랑 메밀묵, 막걸리를 제일 좋아해!!하하하! 먹을꺼 완전 좋아,팥죽빼고~ 팥죽은 싫어, 붉을색이어서 싫어~노래도 좋아하고 씨름도 하면서 사람들과 어울려 살았지~약속을 잘 지키고 사람을 잘 믿어서 부자로 만들어주기도 했고~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나한테 뿔이 생기고!포악하고 무섭게 변해버려 사람들이 나를 피하기 시작했어!도대체! 왜 이렇게 된거야!?Int .한국적인 도깨비라고 한다면 인간 옆에서 사람들과 같이 더불어 살면서 인간이 이루지 못한 소원이라든지 이루고자 하는 욕망 이런 것들을 대리로 이루어주는 아바타 같은 존재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머리에 뿔 달리고, 요괴처럼 생긴 도깨비의 연원은 일본 교과서 「심상소학독본」에 실린 도깨비 모습이라고 해요. 1915년에 우리나라에「조선어독본」이라고 하는 우리나라 책이죠.거기에 혹 있는 노인(혹부리 영감)이라고 하는 동화를 실으면서 그 삽화를 그대로 가지고 왔대요.일제 강점기 때 우리 도깨비 대신에 일본의 도깨비를 넣어서 결국은 민간신앙을 주도하고자 했던 일본의 문화침탈의 대표적인 양상입니다.Nar. 사람들에게 도깨비에 대해 설명해드렸습니다.Sub. 사람들에게 도깨비에 대해 설명해주었습니다.Int. 네네. 처음 알았어요.아무래도 이게 말 그대로 일제 강점기 때문에 영향을 많이 받았던 거니까 이거는 어쨌든 우리나라 것이 아니잖아요.일본 것이니까 원래 우리의 도깨비 모습을 되찾으면 좋겠어요.사람들이 많이 알았으면 좋겠네요.Nar. 전문가의 손을 거쳐 제작된 서울 밤 도깨비 야시장의 명물,사람들의 오래된 인식으로 인해 방망이와 누더기 옷은 남아있지만 자세히 보면 뿔은 없습니다. 이처럼 한국의 오랜 친구였던 도깨비는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며 우리나라 곳곳에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우리 문화를 지키고 올바르게 기억해줄 사람은 우리들뿐입니다.Sub. 올바른 우리 도깨비 올바른 한국 문화Horror Music - AudionautixDeep Horrors - Kevin MacleodItty Bitty 8 Bit - Kevin MacleodBlack and white - Max SurlaHidden Agenda - Kevin MacleodHyperfun - Kevin MacleodSunday Plans - Silent Partner?
하유준
조회수: 10,942
▶
5:12
세상의 모든 영화가 파주에 있다고? -파주보존센터-
2016.05.19. 개관한 한국영상자료원 파주보존센터. 대민서비스공간과 업무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민 시설동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영상도서관에서는 1500여 점의 영화 관련 도서와 국내외 500여 점 영화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네마테크 영화관은 시설 견학 및 강좌 등의 행사 참여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각각의 자료들을 점검하고 보존하는지 궁금한 이들, 열람하고 싶은 영화가 있는 이들, 풍경 좋은 곳에 앉아 힐링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자 파주보존센터를 알립니다. -----------------------------------대본--------------------------------- 나레이션 평범한 건물로 보이는 이 곳은 어디일까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 있는 곳인데요, 지난 한국 영화를 되살리고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기관입니다. ? 자막 세상의 모든 영화가 파주에 있다고? -파주보존센터- ? 나레이션 한국영화가 머물 새로운 공간, 한국영상자료원 파주 보존센터입니다. ? 인터뷰 조소연/파주보존센터 보존팀장 Q:필름보존고란? A:필름보존고는 필름수명을 최대한 연장하기 위해서 최적의 온도,습도를 유지하기 위한 그런 공간입니다. ? Q:필름보존고가 중요한 이유? A:필름은 현존하는 영상 매체 중에 장기보존에 가장 유리한 매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다양한 물리적,화학적인 손상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따라서 필름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0C 저온에 근접할수록 필름의 수명이 길어지구요, 짧게는 100년 길게는 500년까지도 버틸 수 있습니다. 파주보존센터를 계기로, 저온보존고를 2C~5C 이내에 저온보존고를 확충한 이유도 그러한 이유들 때문입니다. ? 나레이션 필름보존고 이외에도 추억의 LP 등이 보관되어있는 비디오?음향 보존실등 한국에서 만들어지는 영화와 관련한 거의 모든 자료가 이곳에 모입니다. 더불어, 필름은 저마다의 이력을 지니고 있기에 필름의 상태에 맞게, 필름 검색실에서 섬세한 수작업이 이루어집니다. ? 나레이션 국내 유일의 필름 현상소입니다, ? 인터뷰 김상휘/현상소 관계자 ? Q:필름현상소에서 하는 일은? A:필름이 손상되기 전에 새로운 필름으로 복사를 하는 곳입니다. ? Q:필름현상소가 존재함에 있어 가지는 의의? A:지금 보존하는 필름은 외국에는 많이 있지만, 많이 진행되고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필름으로 복사, 보존을 위해서는 진행이 별로 안 되고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현상실을 만들었으니까 필름으로 보존을 하기 위해서 이 현상소를 많이 이용을 하고, 그 다음에 작업량을 많이 늘려나가서 이제 우리나라에 보존된 필름을 디지털 뿐만이 아니라 필름으로 장기간 보존을 하기 위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현상소의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 나레이션 필름보존고는 특별히 공개되는 날, 필름에 대해 궁금한 이들에게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자막 견학프로그램 중 Q: 개인이 와서 포스터를 열람할 수 있나요? ? A: 열람 자료는 아닙니다. 이용객이 열람한다는 것은 도서관의 개념으로 잡는데, 도서관에서는 포스터 실물을 볼 수 없기에 관람하실 수 없습니다. ? 나레이션 1시간 남짓의 견학프로그램이지만 필름의 복원,보존 시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 인터뷰 김진아/프로그램 견학생 Q:견학프로그램에 왜 참가하게 되었나요? A:제 진로가 영화쪽이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매체인 영화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그리고 이미 한번 파주보존센터에 와본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여기서 견학프로그램을 한다고 하니까 또, 필름에 관한거라고 해서 궁금증이 많이 생겼고 그리고 제가 너무 기본지식도 없고 해서 여기 견학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면 영화에 대한 기본 지식이 쌓일 것 같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 나레이션 파주보존센터 개관 기념으로 영화번역가의 설명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자막황석희 번역가 영화의 여러 주제를 가지고서 실질적인 것들 또는 영화 작품의 내부적인 것들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시간은 언제든지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또, 이렇게 새로 만든 좋은 장소에서 이런 기회들을 갖는 것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해서 저도 같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나레이션 누구나 방문해 다양한 영화관련 도서-dvd를 이용할 수 있는 대민 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나만의 영화관 프로그램은 항상 붐비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벗어나고픈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 인터뷰황석희/영화번역가 Q:파주보존센터가 어떤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는지? A:책을 사러오기 보다는 책이랑 같이 쉬러 오는 공간이거든요. 게스트하우스도 책과 관련된 테마로 만들어진 곳이 굉장히 많고..그것처럼 영화 관련해서도 쉬러올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도서관도 그런 기능을 하는 것이겠지만 실제로 영화를 찾아보고 관련자료들도 찾아보고 학술적인 공간이라기보다 영화랑 같이 한적한 곳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나레이션 필름의 점검과 보존, 또 한국영화를 사랑한다면 풍경 좋은 이곳에서 영화 감상 어떨까요?
임연지
조회수: 5,760
▶
1:31
[주시드니한국문화원]제 17회 캠시음식축제(Campsie Food Festival)
제목 : 제 17 회 캠시음식축제 (Campise Food Festival) 내레이션 지난 5 월 28 일 , 캠시 안작몰에서 제 17 회 캠시음식축제가?열렸습니다 . 캔터버리 - 뱅스타운 시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한국을 비롯한 프랑스 , 일본 , 터키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요리를 맛보고?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강원도 음식을 테마로 하여 춘천막국수와 닭갈비를 소개하였습니다 . 특히 ,? 내빈들과 함께 대형 막국수를 비벼보는 이벤트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 한식 요리사 헤더 정씨는 행사에 참가한 시민과 함께 닭갈비 조리법을 시연하였습니다 . 시연 후에는 약 50 인분의 음식 샘플과 레시피 카드가 제공되었습니다 . 또한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한국문화와 한식 , 강원도 지역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 한복 입어보기와 엽서 만들기 등의 문화체험을 진행하며 한국의 맛과 멋을 동시에 알렸습니다 . 자막 The 17th Campsie Food Festival was held at the Campsie ANZAC Mall on Saturday 28 May 2016. Organised by the City of Canterbury-Bankstown, the festival offered an array of French, Japanese, Turkish as well as Korean food and programmes for thousands to experience. Korean Cultural Centre introduced Chuncheon Makguksu and Dak Galbi under the theme of Gangwon Province for 2016. The Mixing of 250 servings of giant Makguksu with the invited guests attracted thousands of eyes. The celebrity chef and Australia's leading Korean Cooking instructor Heather Jeong showcased the cooking of Dak Galbi with an audience. About 50 servings of Korean food samples and recipe cards were handed out after the showcase. By distributing brochures that introduce Korean Culture, Hansik and Gangwon Province as well as by offering cultural programmes such as trying on Hanbok and making cards, Korean Cultural Centre has successfully brought about the taste and the flavour of Korea to the 17th Campsie Food Festival. 음원 : Santo Rico - Twin Musicom
김희정
조회수: 2,464
▶
5:44
같이 책 읽어 주실래요?
"같이 책 읽어 주실래요? - 유기동물에게 책 읽어주기"유기견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미국 동물보호단체 ‘휴메인소사이어티’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사람에 대한 불신으로 적대적이고 불안정한 유기견들은 친화력을 회복하도록 하여 입양의 비율을 높이고, 아이들은 독서능력과 동물에 대한 동정심, 공감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미 국내에도 시작되어 ‘애니멀아리랑’이라는 단체에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현재 국내에서도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유기견 문제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는 영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참여하는 봉사자와 관계자, 유기견이 가진 스토리를 풀어내며 책을 통해 교감하는 과정을 보여줄 것입니다.----------------------------------------------------------------------------------------------------------이유진: 음… 개들이 들을까? 장한결: ‘솔직히 이게 과연 될까…?’ 했거든요… 타이틀 - 같이 책 읽어 주실래요? 강태훈: 안녕하세요, 저는 애니멀아리랑이라는 동물보호단체의 기획팀장을맡고 있는 강태훈이라 하고요. 현재 동물보호 활동 관련 실무를담당하고 있습니다.대학 생활부터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아서 처음엔 큰 동물단체 알바부터 시작해서 지금 계신 저희 대표님과 같이 애니멀아리랑 서비스 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유진: ‘정말 강아지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는걸까... 이걸 해준다고 해서?’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강태훈: 처음에 저희가 책을 읽게 된 계기가 해외 사례를 통해서 우연히알게 된거에요. 책 읽기 같은 경우는 사람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동물에게 들려줌으로써 동물이 안정을 찾아가는 효과가 있어서요, 저희도 도입을 한번 해보게 되었고... 장한결: 책을 읽어준다는 것 자체는 말그대로 ‘내가 동물을 위한 음성을들려주는 것’이잖아요, 얼굴을 이렇게 쓰다듬으면서, 책 읽어주면서하는데 점점 이제 서로가 느낄 수 있는 미묘한 감정이 있잖아요,그런게 느껴지니까 너무 행복했어요. 강태훈: 어떤 특정 한 2~3마리를 대상으로 이 활동을 했는데 확실히처음에 비해서 좋아진 면이 있어요. 의외로 사람 무릎에 앉아서 책을이렇게 읽어주면 좀 듣는 표정도 있고, 책을 직접 보기도 하고... 이유진: 제가 맡았던 강아지 남주가 처음엔 그냥 되게 순한 개인줄만알았는데 애가 조금만 다가가려고 하고 만지려 하면 처음엔 좀흠칫하더라고요. 좀 사람을 무서워하는 게 직접적으로 드러나니까 마음이 아팠아요. 강태훈: 도살장에서 구조된 애들이 주로 사람에 대한 트라우마, 무서움이 심해요. 그런 아이들을 순화를 시켜서 입양을 보내야되는 게 저희단체의) 주과제이기도 하고요 이 활동을 하게 되면 책을 읽은강아지가 책을 안 읽은 강아지보다는 입양 확률이 높아져요. 장한결: 15년 동안 키운 애기를 보낸건 작년에... 항상 고맙다는 말을 못해줬거든요. 이 활동을 통해서 그런 말이라도 다른 아이들에게 전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강태훈: 저희 단체의 모토가 ‘사람과 동물 모두 더불어 행복해지는 사회를만드는...’ 그런 미션이 있는데 그 미션에 딱 들어맞는 게 바로 ‘반려동물과 책 읽기’ 인 것 같습니다.애니멀아리랑 봉사단은 2013년도 하반기부터 1기를 모집하기시작했고요, 지금은 이제 5기까지 이어지게 됐고...이 책 읽기가 사실 동물에게만 도움 되는 건 아니에요. 사람한테도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동물한테는 정서 안정 효과가 확실히 있고요, 사람한테는 오히려 책을 읽어주면 사람도 교감 같은 걸 자주 하게 되니까 공감 능력이 향상되고...그래서 이 ‘유기동물에게 책 읽기’ 활동이 쌍방향으로, 양쪽 모두에게 도움이 되다 보니까 상당히 획기적이기도 하죠. 유기동물보호센터를 보면 봉사활동에 도움의 손길이 많이 부족한상황이에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좀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고요저희가 하고 있는 반려동물 책 읽기 서비스 같은 경우에는 초보들도얼마든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셨으면정말 고맙겠습니다!
이수환
조회수: 14,295
▶
5:56
[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 "Stand High 높은 곳에 올라" 해외문화PD가 살고 있는 10개 도시의 전망대
드라마 [미생]의 장그래의 영업팀은 문제가 생기면 늘 옥상에 집합했다. 마음이 답답할 때 우리는 높은 곳에 올라, 멀리 바라보고 디테일한 일상의 고민들에서부터 한발 떨어져 보기를 원한다. 또한 전망대에 오르는 일은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일이기도 하다. 전망대에서는 그 도시의 분위기를 한 시야에 담아 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새로운 도시에서 생활을 시작한 해외문화PD들이 사는 도시는 어떤 모습을 담고 있는 곳일까? -----------------------------------------------------------------------------------------------------------내레이션)우리는 가끔 개미만큼 작아지고 싶다.내가 살고 있는 지구 크기에 비하면 내 고민은 별거 아니라고 스스로에게 말하고 싶을때우리는 높은 곳에 오른다. 수직적 도시의 삶에서 잠시 벗어나수평적 도시를 만나러 가보자. 10명의 해외문화PD가 살고 있는 세계 10개의 도시의 모습을 보러 함께 올라가보자.타이틀인) Stand High, 높은 곳에 올라 자막)Washington Monument워싱턴 모뉴먼트 169m [555 ft] 1854마드리드 시벨레스 궁전Cibeles Palace 40m [131 ft] 1909 상파울로 마르티넬리 빌딩 Martinelli Building 130m [427ft] 1934LA Griffith Observatory그리피스 천문대 346 m [1,135 ft] 1935바르샤바 문화과학궁전 Palace of Culture and Science 237m [777ft]1955베를린티비타워 Berlin TV Tower 368m [1,207 ft] 1969시드니 타워 Sydney Tower 268m [879ft]1981됴쿄 도청 Tokyo Metropolitan Government Building243m [797 ft] 1990상하이세계금융센터 Shanghai World Financial Center494m [1,622 ft] 2008뉴델리 에로스 호텔Eros Hotel 12층내레이션) 시드니_ 김희정PD시드니 Tower Eye는 시드니 시티 중심에 있는 West Field 쇼핑몰과 연결되어 있습니다.시드니의 달링하버입니다. 호주에서 제일큰 세인트 메리 대성당. 그리고 이쪽방향으로 가면 서퍼들의 천국인 본다이 비치입니다. 저기 보이는 것이 하버브릿지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 지붕만 살짝 보이는 오페라 하우스.내레이션) 인도_ 김원필PD여러분 인도의 view입니다. Welcome to India!자막) - 우리 어디가? - 그리피스 천문대!내레이션) 워싱턴_ 유정아PD워싱턴 기념탑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석조 구조물입니다. 이곳에 오르면 미국 의회와 토머스 재퍼슨의 기념관도 볼 수 있습니다.지금 보이는 것은 미국 대통령이 살고 있는 백악관의 모습이구요, 이것은 링컨기념관입니다. 마틴 루터킹의 "I have a dream" 연설이 있었던 곳이지요.인터뷰)상하이 안소희PD_ 지금 이풍광을 미래를 걱정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구름으로 인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구름 뒤에는 멋진 상하이가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미래로 답답하고 불안하고 초조하겠지만 언젠가 구름이 걷히면서 서서히 여러분의 길이 보일 것입니다.시드니 김희정PD_ 저는 지금 이 풍광을 한국에서 노느냐 정신 없을 제 남동생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부디 술 그만 마시고 넓은 세상 경험하며 살기를.마드리드 이혜인PD_ 저는 지금 이 풍광을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제 친구 장서연과 함꼐 나누고 싶습니다.LA 김보희PD_ 저는 지금 이 풍광을 10년 넘게 야간근무를 해오신 저희 어머니와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유정아
조회수: 3,011
▶
5:23
조선 사랑꾼 헌종, 100년을 거스른 만남
본 영상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과거 실존 인물들이 현대에서 관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창덕궁 낙선재와 석복헌에 깃든 헌종과 후궁 경빈 김씨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주변 장소 및 관광지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정보를 제공한다.헌종 : "나, 헌종은 조선 24대 임금입니다. 당시 정비가 승하하고 계비를 새로 맞이하기 위해 직접 간택에 참여했지만대비께서 마음에 들어 하신 효정왕후가 선택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때부터 내 마음에 들어온 이는 오직 경빈이었습니다. 3년 후 나는 드디어 경빈을 후궁으로 맞이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참으로 애틋하게 사랑했죠. 하지만 내가 2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우리의 사랑은 끝나버렸습니다."자막: [창덕궁 석복헌: ‘복(福)을 내리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석복헌은 후궁 경빈 김씨를 위해 헌종이 마련한 처소이다.] 석복헌 내부에서 헌종을 잃은 슬픔에 경빈 김씨가 흐느끼며 울고 있다. 경빈: "(흐느끼며) 어찌 저를 버리고 가십니까. 흑흑, 저는 어찌하라구요." 한참을 울다 지쳐 앉은 채로 잠이 든 경빈. 뒤쪽 병풍으로 카메라 PAN LEFT병풍에서 카메라 PAN RIGHT. 잠든 경빈의 모습.잠시 후 밖에서 이상한 소리(관광객들의 말소리 등)가 들린다.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깨는 경빈. 눈을 떠보니 눈 앞에서 현대복장을 한 헌종이 경빈을 바라보고 있다. 경빈: "(어리둥절해하며 놀란 목소리로) 어, ... 전하? 어찌된 일입니까?"헌종: "(바깥 쪽을 한번 살피고) 쉿, (경빈의 손을 잡으며) 나와 함께 얼른 나가자." 경빈: “전하, 용포는 어디다 두시고… 이 무슨일이옵니까헌종: “자세히 설명할 시간이 없어. 일단 나가자”헌종과 경빈이 손을 잡고 석복헌을 빠르게 빠져 나간다. 헌종과 경빈이 손을 잡고 함께 걷고 있다.사람들이 두 사람을 쳐다보며 수군거린다. 여자 두 명이 힐끔힐끔 쳐다보는 장면 클로즈업. (시민들께 양해를 구하고 한 두 쌍 더 찍으면 좋을 듯)자막 : [헌종의 외모는 매우 출중하여 궁녀들이 자석처럼 따라다녔다 ? 조선왕조실록-]헌종 : "(자신을 쳐다보는 사람들을 보며) 역시 이놈의 인기 죽지 않았어."자막: [창덕궁 낙선재: ‘선(善)을 즐거워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낙선재는 헌종의 휴식 공간으로써 지어졌다. 헌종은 화려함을 쫓지 않고 소박함을 내세우고자 이곳의 단청을 칠하지 않았다. 우측으로 석복헌과 연이어져 있으며 뒤편에는 아름다운 꽃담이 있다.]낙선재 뒤뜰에 예쁜 꽃과 화초가 피어있다. 그 앞에서 헌종과 경빈이 정답게 거닐고 있다.헌종: "(걷다가 멈춰서) 경빈, 내가 너를 100년 후로 불렀어. 우리 오늘 하루 동안 같이 있을 수 있어.”경빈: "(미소를 띠며) 전하, 도무지 믿기지 않사옵니다."헌종: "여기 기억나? 우리 여기서 자주 산책 했잖아."경빈: "(고개를 끄덕이며 수줍게 웃으며) 예. 제가 저 독특하게 생긴 괴석을 참으로 좋아했지요. 전하를 상징하는 봉황이 조각되어있지 않습니까. "헌종과 경빈이 함께 기념품 가게에서 데이트를 즐긴다.정자에 서서 연못을 바라보는 두사람.헌종: "(경빈을 보고) 경빈, 잠시 눈을 감아 봐." 경빈이 눈을 감으면, 헌종이 머리핀을 꽂아준다. 헌종: "(흐뭇하게 바라보며) 경빈 미모가 여전하네. 이제 우리 궁 밖으로 나가자"두 사람이 국밥 집에서 앉아 국밥을 먹고 있다.자막 : [당시 기록에 따르면 헌종은 변복을 하여 ‘무교탕반’이라는 조선의 국밥집을 자주 방문 할 정도로 국밥을 좋아하였다]경빈: “(매우 매워하며 물을 계속 들이킨다)어찌 음식이 이렇게 불 같단 말입니까?”헌종 : “여기서 제일 안 매운건데.. 언제 먹어도 맛있구만. 꼭 너한테 이 맛을 소개시켜주고 싶었어 어! 이모 물 좀 주세요”이모가 물을 가져와 탐턱스럽게 내려 놓는다.경빈: “어허. 무엄하다! 감히 어느 안전이라고!”헌종: “(이모에게 매우 난처하게 웃으며) 하하.... 이 친구가 연기 지망생입니다. 아주 사극에 푹 빠졌네.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어느덧 어둑해지는 거리. 건물을 신기하다는 듯 구경하는 경빈김씨와 그것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헌종. 경빈: 국밥 잘 먹었사옵니다. 전하와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꿈만 같사옵니다.헌종: 나도 그래. (손목 시계를 한 번 보고) 시간이 얼마 없다. 너한테 아직 보여주고 싶은 게 남았어.”헌종은 경빈 김씨의 손을 잡고 발걸음을 재촉한다.춘당지에서 걷고 있는 두 남녀. 경빈은 주변을 여기저기 돌아본다.경빈: “와.. 어찌 이렇게 밤에도 밝을수가! 정말 너무 예쁩니다”헌종: “그렇지..(슬픈 눈으로) 경빈, 이제 갈 시간이야. 넌 원래 있던 시간으로 돌아가야 해. 이제 나 때문에 그만 슬퍼했으면 좋겠어. 난 여기서 항상 너를 기다리고 있을게. 다음에 우리 꼭 다시 만나자”두 남녀는 서로 바라본다.S#_11 백인제 가옥 내부(과거)/ 밤잠에서 깬 경빈. 경빈: 기이한 꿈이로다..김씨의 머리에는 핀이 꼽혀 있다.헌종은 한참 궁 안을 바라보다 뒤돌아 걷는다
안지선
조회수: 7,906
▶
4:4
경포, 해수욕장 말고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강릉의 사시사철 색다른 매력을 미리 알아볼까요?-----------대본------------상도: 아~ 이제야 시험 다 끝났다. 경아: 오. 나도 방금 다 끝났는데. 아, 속이 다 시원하다. 태승: 우리, 날씨도 좋은데 어디 놀러가지 않을래? 상도: 가자! 어디가 좋을까? 주말에 갔다오기 좋은 곳으로. 경아: 주말... (!) 얘들아. 강릉 어때? 태승: 아, 강릉 요즘 버스타면 두 시간 반이면 간다더라. 경아: 오~ 잘 아네. 2017년에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강릉에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대! 태승: 그런데... 강릉엔 뭐가 유명하지? 감자? 경포대? 경아: 어, 맞아! 그 경포대... 상도: 에이, 무슨 경포대야! 거긴 여름에 수영하러 가는 곳이잖아. 여름도 아직 아닌데 거길 왜 가냐? 경아: 뭐! 경포대가! 여름에! 수영이나 하러가는! 곳이라고?! 씩씩... 감자: 안녕하새오, 감자애오.많은 사람들이 강릉, 특히 경포에 대해 많이들 오해를 하고있는 것 같아서 아쉬워오.제가 지금부터, 경포는 사실 사시사철 매력이 넘치는 곳이라는 것을 알려드릴개오! 경포의 첫 번째 매력은 바로 벚꽃이에요. 경포에는 매년 봄이되면 벚꽃축제가 열리는데요,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찾아올 정도로 예쁜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답니다. 그대여~ 그대여~ 버스커 버스커의 노래를 그대로 풍경에 담아놓은 것 같지 않나요? 벚꽃 풍경 옆으로 보이는 이 곳은 바로 경포의 두 번째 매력, 호수에요. 경포하면 바다보다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이 호수인데요, 거울보다 맑고 반짝이는 호수를 보고있으니 마음이 평화로워집니다. 그리고 호수 옆 언덕을 오르면 관동팔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경포대가 있습니다. 경포대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어떤 술안주도 비기지 못 하는 절경인데요. 한 시인은 경포대에 앉아 술을 마시면 달이 5 개가 보인다는 시를 짓기도 했다고 합니다. 걷기 좋은 도시, 강릉. 특히나 경포는 바우길의 여러 코스가 통하는 곳이기도 하면서 잘 가꾸어진 자연 산책로, 해안가 옆으로 나있는 솔밭길 등 산책의 '핫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놓칠 수 없는 포인트는, 바로 가을! 여름이 지나면 경포대의 인기도 같이 끝난다는 말은 얼토당토 않은 소리! 경포의 진짜 매력은 바로 이 청명한 하늘의 가을에 느낄 수 있어요! 곳곳에 피어있는 들꽃, 따뜻한 날씨에 활기를 띈 생태 습지 공원과 나들이하기 좋은 공원, 그리고 여러가지 체험까지. 가을 나들이 장소로 딱이지 않나요? 경아, 상도, 태승: 수군수군... 채림: 아, 나도 드디어 시험 끝났다! 야, 우리 놀러가자. 어디로 갈까? 태승: 아, 우리 그... 상도: 친구. 우리는! 사시사철 색다른 매력이 가득한 강릉, 경포로 갈 예정이라구! 채림: 강릉? 경포대? 거긴 여름에 수영이나... 경아: 뭐?! 상도: 에이, 가보자 가보자. 직접 가보면 알아. 고고, 고고! 경아: 너, 강릉의 매력에 빠지게 될 걸?
김혜윤
조회수: 3,774
▶
2:52
[주시드니한국문화원]한국문화로 소통한 시드니한민족축제
---------------------------------------------------------------------------------- 제목: 한국문화로 소통한 시드니한민족축제(Sydney Korean Festival) 내래이션 이날 행사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한국교민과 호주 현지인들의 오감을 만족시켰습니다. 특히, 두차례에 걸친 ‘줄타기’ 공연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자막 김대균.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예능보유자 내래이션한국 중요무형문화재 김대균 명인의 기예와 재담에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응했습니다. 인터뷰 (질문: 시드니한민족축제에서 공연하신 소감)답변: 일단 이 축제판이라고 하는 것이 제일 큰 것이 날씨와 장소잖아요. 그 두 가지가 굉장히 좋았던 것 같고요. 그리고 또 다른 측면은 여러 부스 별로 음식이나 한국문화 홍보가 굉장히 잘 돼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축제판이 이번 계기를 통해서 내년, 내후년 계속 지속적으로 변화 줘가면서 더 보람되고 상생되는 축제판으로 발전되기를 기원드리고 싶습니다. 내래이션 관객들은 김대균 명인의 지도를 받으며 직접 줄 위를 걷는 이색적인 체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질문: 줄타기 체험을 해 본 소감)답변: 처음해 본 경험이어서 조금 무섭긴 했지만 너무 즐겁고 새로웠습니다. 특히 두 번째에는 마스터 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스터 김이 발이 아니라 정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서 줄타기를 즐기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래이션 주시드니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가 함께 준비한 참여공간에서는 많은 호주 현지인들이 한복체험, 전통놀이, 한글서예, 규방공예 등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문화를 즐겼습니다. 인터뷰(질문: 한복을 입어 본 소감)답변: 아주 특별합니다. 한국의 여왕이 된 기분입니다. 내래이션 축제의 마지막은 ‘K-POP World Festival’ 무대가 장식하였습니다.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개의 k-pop 커버댄스팀의 열띤 무대가 이어졌고, 많은 관객들은 크게 환호하며 무대를 즐겼습니다. 우승의 영예는 멜번에서 온 AO Crew가 차지하였습니다. 이들은 천달러의 상금과 한국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인터뷰답변: 아주 신나고 행복합니다. 이러한 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함께 모여 공연을 할 수 있어서 아주 영광스러웠습니다. 앞으로도 한민족축제와 한국문화에 더욱더 관심과 기대를 가져주길 바랍니다. 내래이션 이 날 축제를 찾은 관객수는 약 5만 여명으로, 한국 문화를 통해 하나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김희정
조회수: 2,452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다음
마지막
관련기관 안내
이전
정지
재생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