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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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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문화PD가 전하는 문화PD의 이야기
챕터 1. 문화피디 소개 챕터 2. 문화피디 인터뷰 이번년도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함에 있어 가장 인상 깊었던 촬영지 또는 콘텐츠를 소개해주세요.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어려웠던 점 또는 촬영 속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내년에 문화 활동을 하신다면 담고 싶은 콘텐츠 또는 촬영 컨셉이 있으신가요? [대본] 다양한 지역에서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담는 문화PD 오늘은 디지털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아닌 이를 담는 문화 피디 분을 소개하려 하는데요 문화PD가 담은 베스트 촬영지부터 촬영하면서 느꼈던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들 이번 편에서는 여러분들께 촬영 속 이야기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문화PD 기에서 최연소 PD로 활동하고 있는 홍준서입니다 제가 제작한 영상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콘텐츠는 돌담 시리즈라고 하는 총 삼편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제작 중인 회차 영상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이 회차 영상에는 제가 직접 돌담축제 현장을 찾아가서 그것을 촬영하기도 하고 현장을 촬영한 사진들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해서 주변의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기도 하고 일본에서 돌챙이 활동을 하고 계신 분과 직접 온라인 화상 인터뷰까지 하면서 여러 가지 많은 내용들을 담은 영상이라서 가장 인상적인 그런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돌담시리즈를 제작하게 된 것은 지역 간담회가 열렸을 때 한국문화정보원 관계자 분들 그리고 문화PD 기 운영을 담당하시는 분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때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이렇게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주만의 특별한 문화 그런 것들을 담을 수가 있어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내년에 만약 문화피디 활동을 하게 된다면 약간 좀 데이터 신기술 관련된 여러 장소 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장소들은 제주에는 한정적이다보니 좀더 제주의 문화와 관련된 뭔가 디지털로 전환하고 그런 것들을 좀 촬영 해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성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처음 이 문화PD 활동을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공문 협조 요청 이런 것들도 작성을 해야 되고 계획서도 작성해야 되고 혼자서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하다 보니까 어려움도 많았고 첫 영상을 지금 돌아왔을 때는 많이 부족한 점들이 있는데요 그러나 점차 회차를 거듭하면서 이제 점점 영상 편집 실력 같은 것들 점점 영상 편집실력 같은 것들도 늘리고 여러 가지 영상을 기획하는 데 있어서도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다 보니 문화 피디 활동이 저에게는 성장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피디 활동은 영상을 전문적으로 편집하지 않으시더라도 여러 가지 멘토들과의 피드백 이런 것들을 통해서 좀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 때문에 영상에 관심 있고 이런 문화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문화PD 기의 활동에도 지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문화PD가 소개하는 문화PD 올해 디지털 콘텐츠 문화를 재해석하면서 겪었던 자기만의 에피소드들 그리고 촬영을 해서 느꼈 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들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제작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쳐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전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문화피디 활동은 계속되니 여러분이 도문화 피디로 기대해주세요
관리자
조회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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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문화PD]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후기, 문지혜 PD 인터뷰
영상을 잘 만들고 싶다면 꼭 도전해봐야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영상을 이제 막 시작해서 걱정이 된다구요? 그래도 괜찮아요. 좋은 영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요. [대본] 이프랜드 관우PD님 오셨어요? 저를 인터뷰하러 오셨다 들었습니다! 문화PD가 얻그제 발대식을 한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영상 촬영 중이네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낀 것들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해보며 마무리해보려 합니다. Q. 지혜 피디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문지혜입니다. 저는 전통과 문화를 좋아하고, 파이널 컷만 좀 끄적여본 일반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문화피디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처음엔 피디보다는 문화라는 단어를 보고 아 이건 내가 해야 하는 거다 하고 지원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쉽게 생각했던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원 내용에 보니 자기소개를 영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하고, 온라인 면접도 보고.. 아, 까다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었더라고요. 영상에 대해 잘 몰라도 할 수 있도록 매니저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영상교육, 저작권 교육,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을 해주셨던 게 영상 경험이 없는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Q. 저도 활동하면서 배워가는 것도 많다고 느꼈던 문화피디였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문화피디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 제작 과정이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만든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부여 정림사지 박물관에 있는 메타 망원경에 대한 영상이었습니다. 현재는 볼 수 없는 옛 건축물을 메타 망원경을 통해 보여주는 기술인데요. 문화피디로서 첫 영상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전통과 문화에 대한 정보 전달 만큼은 자신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정성스럽게 영상으로 담아보자!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만들어갔습니다. 첫 달에 다행히 우수작으로 뽑혔는데 그걸로 자신감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후 3회차까지 전통문화와 연관된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과정 중에 좋았던 점은 한국 문화 정보원의 문화피디라는 이름으로 박물관 학예사님이나 회사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는 거예요. 또, 그 내용을 영상에 넣음으로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관우 님 왜 수염을 달았어요? 어 그렇네 수염이 있네 있는 줄 몰랐어요 잘 따라오고 계시나요? 열심히 따라오고 계시네 우와 예쁜데 찾았어요 저 춤추는거 샀어요 영상으로 잘 담아주세요 어 근데 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까 되게 뻘쭘해보여요 박수라도 치셔야하는거 아니에요? 익숙하지 않아서 박수가..이건가 Q.지혜 피디님은 전통과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되게 독창적인 영상을 만들어 오셨던 것 같아요 그럼 지금까지 만든 영상 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은 무엇인가요? 4회차 때 약자 프렌들리를 이끄는 디지털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술에 대한 영상을 찍었습니다. 진짜 시각장애인분을 섭외해서 온라인 쇼핑 보조 어플을 체험해 보는 영상이었는데요. 코로나 시기에 과일이랑 신발조차도 온라인으로 사는 일이 많아졌잖아요. 하지만 시각장애인분들은 온라인으로 물건 하나를 사려고 하면 하루 이상이 걸리기도 해요. 그런데 이러한 문제점을 AI인공지능을 통해 많은 상품의 시각데이터를 텍스트로 읽은 다음에 챗GPT처럼 물어보는 질문에 맞게 상품을 추천해 주거든요. 영상을 찍기 위해 저도 사용해 보니 이런 기능이 시각장애인이 아니고 비장애인에게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온라인으로 샴푸를 사고 싶은데 검색했을 때 상품이 너무 많으면 누가 좀 골라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들지 않나요? 그럴 때 이 기술을 사용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약자들을 배려하는 기술이 약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구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이번 영상을 끝으로 문화 피디가 끝나잖아요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계속해 왔다가 이제 더 이상 할 수 없는 활동이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매달 영상을 한 개씩 혼자 만들고 벌써 6개의 영상을 만들어 냈다는 게 스스로 대견하고요 하지만 이제 끝났으니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해야할까하는 설렘과 걱정도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지원하고 싶어요. 같이 활동하는 문화 피디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매 회차 동일한 주제로 하는데 와 어떻게 이런 소재를 찾았지? 어떻게 이렇게 콘텐츠를 풀어냈지? 하는 것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그런 영상들 속에서 회차가 끝나면 우수작을 뽑는데 거기에 뽑히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래서 좋은 영상이란 어떤 걸까 생각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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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문화PD]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마법사 태준이 궁수 종욱이를 다시 만났다
이종욱님의 문화피디 21기로써의 활동 인터뷰 영상 입니다 [대본] [태훈과 인터뷰 후 시작] 태준: 태훈이 녀석 아직도 사극놀이에 진심이구만.. 안본사이 몸이 더 좋아졌어 전사들은 원래 저렇게 몸이 좋나 그럼 나도 이 세계 최고의 호크아이였던 종욱이를 만나러 가야겠어 이동 태준: 종욱이가 항상 이쯤에서 있었는데 종욱: 여어~ 태준: 종욱아 여전히 멀리서도 잘 보는구나 우리팀 궁수 실력 죽지않았네ㅎㅎ 종욱: 나야 뭐 백발백중이던 실력을 안녹슬게 하려고 매일같이 수련하고 있어 그런데 무슨일이야? 태준: 후훗 수련을 하고있었다면 잘됐네 마왕이 다시 나타나서 대현자님의 어명이 떨어졌어. 다시 뭉쳐서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피디를 뽑는다고 하더라고! 종욱: 이거 재밌겠는걸? 조금 더 들려줘봐 태준: 좋아 그전에 미션을 해야하는데 바로 시작할게 우리 문화피디를 하면서 제일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을까? 종욱: 흠.. 나는 최근에 새로운 웹드라마 형태로 국립중앙박물관 영상을 촬영했는데, 그게 가장 재밌었던 것 같아! 박물관 덕후인 남자 주인공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개팅을 하며, 여자 주인공도 박물관에 나오는 VR과 미디어 아트를 체험하며 박물관에 빠지게 되는 내용인데, 촬영을 하면서 너무 재밌더라고 그리고 친구 역할로 나도 출연해서 처음으로 발연기를 해보았지 태준: 오..그거 재밌었겠네ㅎㅎ 영상 기다래고 있을게 ㅎㅎ 그리고 너 영상을 보니까 항상 미모의 여성분이 나오던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주변에 미모의 여성분들이 항상 있는거야? 종욱: 그건 다 배우분을 섭외했기 때문이야 그래서 사실 나는 제작비를 다 투자해서 영상을 찍다보니 남는게 없더라고 ㅠㅠ 원래 영상 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알게된 배우분들인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나는 영상의 퀄리티에는 외모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미모의 여성분들을 섭외했지 결국 우리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으니깐 그걸 생각하면서 만들게 됐어! 국립중앙박물관편에는 잘생긴 남자 배우도 나오니깐 기대해달라구!! 태준: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 맞는말이네 훗,,ㅎ 그럼 다음 잘생긴 남자 배우가 나오는 영상도 기대하겠어~! 이제 마지막으로 다음에 우리가 또 같이 모이게 된다면 문화피디에서 어떤 팀작업을 해보고싶어?? 종욱: 사실 이번 문화PD에 많은 참여를 하지 못했어, 원래 하던 영상일이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참여를 하고 싶어서 참여를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아 사실 나는 하고 싶은 컨텐츠가 굉장히 많은데, 우리 팀으로 하게 되면 나는 알쓸신잡 같이 한 지역에 여행을 가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나중에는 우리가 모여서 이야기하는 콘텐츠를 하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서로 각자의 시선으로 이야기 하고, 그 이야기에 대해서 토론하는게 항상 재미있더라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다 ㅎㅎ 태준: 역시 최고의 호크아이 종욱이 너 답다..! 이제 우리 다시 동료로서 마왕을 물리치러가자~! 지금 선희, 태훈이도 기다리고있어 종욱: 그리운 이름들이네.. ㅎ 그럼 난 마지막으로 암흑속 수호자 영석이만 데러오면 되겠네 한번 가볼까~ (한쪽으로 나감)
관리자
조회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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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문화PD] 버터뷰 ep1 :: 나에게 문화PD란?
문화정보원에서 하는 문화PD란 도대체 뭘까? [대본] 1. 안녕하세요 본인의 외모를 10점 만점에.. 몇 # 대학교맵 안녕하세요~ 문화PD 이유빈이라고 합니다 점수는 대략 10점 정도 생각하고 있고, 현재 PD 지망 대학생입니다~ (발랄한 느낌과 ,카메라 아이콘) 까마귀.. (아-아 방금 질문은 죄송합니다. 문화PD 하시면서 힘든 순간이 어느때 였을까요? # 헬스장 V 솔직히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구요 정말 수우우우우~ 많은 고비 고비가 있었지만! 책임감 하나로 허들을 넘어냈던 것 같네요. (해당 녹음할 때 숨을 헐떡이면서 운동하는 느낌으로 문장 사이 사이 버퍼링 좀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문화PD 영상을 만드실 때 행복 했을때는 언제였나요? 용산 나들이라는 영상을 만들고, PD님들께 악수 요청이 막 들어오고 # 컴퓨터실 V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 때? # 스테이지 V 스스로한테 좀 박한 편이라 아직도 어리둥절하긴 한데, 많이들 좋아해 주셔서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그러면 용산 영상을 제작할때 많이 힘드셨나요? # 남산타워 V 그럼요! 사실 만들면서 제일 힘들었던 영상이에요. 당시에 촬영 시간도 촉박했고, 인터뷰이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거든요. # 거절씬 다행히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들어서 보상받은 느낌이었어요 # 행복함 이모티콘 (문화PD 하면서 본인한테 도움된 점은 어떤걸까요? 역시 돈! 돈을 해결해주셨구요, # 부자맵 3기수에 걸쳐 쌓은 포트폴리오가 PD라는 꿈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 더 만들어보고 싶은 영상이나 콘텐츠는 어떤걸까요?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저도 좋은 장비를 이용해서 영화스러운 비쥬얼을 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지금보다 높은 퀄리티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게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차기 문화PD분들게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전쟁터 같은 경쟁과(강조) 그리고 자본이 필요하시다면 고민 말고 지원하세요!
관리자
조회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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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 문화PD가 최고의 활동이라고 불리는 이유.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문화PD가 궁금한 사람 모두 모여라! 서울 1팀의 서지훈PD가 묻고 한정아PD가 답한다! 제작한 영상 중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은? 제작한 영상 중 가장 인상적인 회차는? 문화PD 활동 소감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함께 문화PD 활동썰을 공개합니다! [대본] [지훈]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pd 21기 서지훈이라고 하고요. 저희 서울 1팀에 홍일점이죠. 한정아 PD님을 모셨는데 지금 안 오고 있어요. / 왔어? [정아] 미안해. 내가 조금 오다가 일이 있어가지고. [지훈] 잘 지냈어? [정아] 잘 지냈지. [지훈] 우리 초면이잖아. 우리 처음 만나요, 여러분. / 편하게 해야 된단 말이야. 지금 문화 PD가 디지털 신기술에 대해서 많이 취재를 하고 그러잖아. 어떤 신기술이 조금 인상 깊었는지 인상 깊었던 신기술이 있다면? [정아] 내가 제작을 하면서? 나는 내가 첫 번째로 제작했던 게 가장 인상이 깊거든. 사실 노래 들을 때 CD로 안 듣잖아. 사람들. 근데 CD 사실 구매하는 양은 엄청 많단 말이야. 그게 고스란히 다 버려지는 거지. 이제 그 CD의 대안으로 나온 게 바로 키트 앨범이거든. 기존에 CD는 썩는 데 100만 년이 걸린단 말이야. 키트 앨범이라고 나온 이거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서 조금이나마 환경에 도움이 된다고 들었고 디지털 신기술인 이유가 뭐냐면 암호화된 초음파 통신을 이용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이게 콘텐츠 간에 복사도 안 되고 복제도 안 되고 그럼으로써 이제 아티스트한테도 엄청 좋은 거지. 왜냐면 CD는 복제가 잘 되잖아. 여기까지야. [지훈] 인상 깊었던 내가 이거 만들었지만 나 이거 좀 잘 만들었는데 (싶은 회차가 있다면?) [정아] 4회차 때 베리어프리 키오스크라는 컨셉으로 찍었거든. 그걸 내가 종로에 있는 서울 관광 플라자. 거기서 내가 촬영을 했어. 사실 내가 기획안에는 시민 인터뷰를 딴다고 엄청 길게 써놨단 말이야. 안녕하세요. 저 인터뷰 한 번만 해주실 수 있나요? 아니요. 안 할래요 이러고 막 도망가시는 분도 있고 그 시민 인터뷰가 가장 아쉽기는 했는데 그래도 그 기술 자체가 되게 시민들한테 알려주면 좋을 만한 기술이어서 좀 알려줘야겠는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지훈] 문화 PD 활동하면서 그래도 힘들었던 점. 우리 둘 다 어떻게 보면 21기가 처음이잖아. [정아] 이제 학교 내에 방송국 같은 쪽에서 영상을 많이 제작을 했었는데 그때는 항상 팀으로 해왔었단 말이야. 나는 기획을 하고 촬영을 해주고 한 명은 편집을 해주고 이런 식으로 분담을 해서 담당을 했는데 이 문화 PD 활동은 처음부터 진짜 끝까지 나 혼자 다 해야 되는 거잖아. [지훈] 맞아. 기획부터 촬영 편집 이거 다 해야 되잖아. [정아] 물론 처음엔 진짜 힘들었어. 근데 막상 딱 끝내고 보니까 이게 나 스스로도 엄청 성장한 느낌이 들어서 되게 뿌듯했던 것 같아. 우리 진짜 수고했다 [지훈] 다음 22기 문화 PD 추천합니까? [정아] 문화 PD 22기 완전 강추. 이제 멘토링도 해주시거든. 근데 난 그것도 되게 엄청 꼼꼼하게 내 영상을 봐주시고 피드백을 해 주시니까 완성도가 엄청 높아진단 말이야. 이제 영상을 좀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그런 멘토링을 받고 전문가들한테 교육받고 이런 게 엄청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지훈] 이제 이거 대본에 없던 질문이긴 한데 긴장하지 말고 이 문화 PD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문화 PD를 다섯 글자로 얘기한다면? [정아] 왜 대본에 없는 질문을? [지훈] 한다면 어떤 너의 순발력과 센스와 재치를 보기 위해서 [정아] 문화 PD를 다섯 글자로 표... 문화 PD 너만 오면 돼. [지훈] 자리를 떠나가줘 [정아] 나 그냥 가본다. [지훈] 자리로 돌아가줘. [정아] 자리로 돌아갈게. [지훈] 이렇게 한정아 PD님 오늘 만나 뵈었고요. 아무튼 문화 PD 파이팅.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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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온다, 문화가 있는 날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던 그 날이 온다!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의 다양한 헤택들을 소개합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그날이 온다- 문화가 있는날 전화 벨소리 다해 - 여보세요남성 -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는가?”다해 - 네? 누구세요?남성 - 오늘이 바로.. 그 날이네..다해 - 그 날? 그 날이라면.. 발자국 소리남성-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영화를 단돈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날![자막: 17시-21시 시작 영화 / 단돈 ₩5000] 다해- 나 영화 진짜 좋아하는데..남성- 그 뿐만이 아니지. 전국 500여개 도서관이 참여하는 두배로 데이도 있다고. 당일 대출권수가 무려 2배나 확대되는 날이지.[자막: 전국 도서관 두배로데이 / 대출권수 2배] 다해- 어머! 나 별명이 문학소녀였는데..남성- 여기서 끝일거라고 생각해? 뮤지컬 [뮤지컬] 연극 [연극] 미술관 [미술관] 박물관 [박물관] 문화재 [문화재]그리고 그 외 다양한 장소에서 무료 혹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자막: 뮤지컬 연극 미술관 박물관 문화재 아쿠아리움 난타 골프 조계사 롯데월드] 다해- 이렇게 중요한 날을 잊어버리다니.. 나는 진짜 바보야..남성 - 아직 좌절하긴 일러. 한가지 빼먹은 게 있군.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이야.[자막: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다해- 그 말은.. 다음 달에도 또 그 다음 달에도 이런 문화 혜택을 다 누릴 수 있단 말인가요?남성- 그렇지다해- 진짜 다행이다. 알려줘서 고마워요!남성- 후후.. 잘 즐기라고! BGM 다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절대 잊지 않을 거야~[문화가 있는 날 행사 정보는 www.culture.go.kr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나경
조회수: 4,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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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세종학당 기획영상] 한국어 배우지 마세요 - LA해외문화PD
한국어 배우지 마세요 세종학당 한국어,한국문화 기획영상 - LA해외문화PD ------------------------- 대본 ------------------------ Visit King Sejong Institute and learn Korean. Cut! No-no-no! Say, how about saying 'Don't Learn'. Don't Learn? Actually, I want you to tell people to not learn Korean. Excuse me? No, don't learn Korean? Oh, should I have like a sad face? No, I don't understand what you are saying. So, don't learn Korean! It's a very difficult language. Like that? But why? Don't! Don't! Don't learn Korean. More aggressive. Do not learn Korean! Can you be more sarcastic? Don't learn Korean. Why do you want to learn Korean? There's not many of them, I mean...When are you going to use it? I don't know. America, come on! English! 세종학당에 오셔서 한국어를 배우세요. 컷! 아니, 아니에요! ‘배우지 마세요’라고 하는 건 어때요? 배우지 말라고요? 사실, 한국어를 배우지 말라고 했으면 좋겠어요. 뭐라고요? 한국어를 배우지 말라고요? 그럼 슬픈 얼굴을 해야 하나요?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그럼... 한국어 배우지 마세요! 아주 어려운 언어예요. 이렇게요? 그런데 왜요? 배우지 마세요! 배우지 마세요! 한국어 배우지 마세요. 더 공격적으로!. 한국어 배우지 마세요! 좀 더 빈정거리듯이 말해 줄래요? 한국어 배우지 마세요. 왜 한국어를 배우려고 하세요? 쓰는 사람이 별로 없잖아요. 그러니까... 쓸모가 없잖아요? 글쎄요. 미국인은 영어! So, you want to say that? She wants that! Spend your time and money and effort on something else. Why don't you need to learn Korean? I mean there's not a real reason. Like accounting. Is this what I'm supposed to be doing? I'm confused. It's kind of hard to do this. I'm not really able to find any reason. Don't learn Korean, because-- Don't learn Korean, their food is too spicy. It won't come out badly, right? I can't do that. I don't think I should say that. I don't agree with that. Do you agree with ? hunting? No, I don't. No, I don't. You know what, I'm not going to do this interview. Thanks, though. I think that you should learn Korean. I learn Korean because I want to write music in Korean. I learn Korean so that I can talk with my Korean grandma. One day, by mistake, I ended up watching Dae Jang Geum drama and I just fell in love with the sound of it. 그런 말이 하고 싶어요? 저 분이 그러라잖아요! 돈과 시간은 다른 데다 쓰세요. 왜 한국어를 배우지 말아야 하죠? 그다지 이유가 없잖아요. 회계처럼요. 이런 걸 해야 하나요? 헷갈리네요. 생각보다 어려워요. 마땅한 이유가 없어요. 한국어를 배우지 마세요. 음식이 너무 매우니까요. 너무 이상하게 나오지는 않겠죠? 못 하겠어요. 그런 말은 하면 안 될 것 같은데요. 동의할 수 없어요. 동의할 수 있어요? 아뇨, 못하겠어요. 아뇨, 못하겠어요. 저, 이 인터뷰 안 할래요. 어쨌든 감사해요. 한국어를 배우세요. 저는 한국어로 음악을 만들고 싶어서 배워요. 한국인 할머니와 대화하려고 배워요. 어느 날 우연히 대장금 드라마를 봤는데, 한국어 발음에 푹 빠졌어요. A lot of people don't know the distinctions between Korean and Japanese and Chinese, but…Korean has its own unique alphabet, which is very easy to learn. The beginning is half of the whole! And I think that that makes it something to be cherished and that should be learned. And that's why it's important to learn. If you want to learn the difference between them, learn Korean, it's a beautiful language, it really is. And possibly a new vacation spot. Who knows, maybe one day, I may move there. You also learn about yourself, too. You can push yourself. To change your perspective. Learning a language is like having a second life. A quote that is attributed to Leo Tolstoy. There's like, 80 million people speaking Korean. And it's the 13th most spoken language around the world out of 7000 languages. That's pretty impressive! I learn Korean because it helps me with my work. As my major was Political Science... entertainment...these days, they talk about a shift in focus away from Europe and more towards East Asia. Korea is gaining more and more attention around the world. 한국어와 일본어, 중국어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지만, 한국어는 고유한 문자가 있어요. 아주 쉽죠. 시작이 반이라니까요! 한글은 인류 모두가 소중히 여기고 배워야 하는 유산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배워야 해요. 한국어와 일본어, 중국어의 차이를 알고 싶다면 한국어를 배우세요. 아름다운 언어거든요. 정말이에요. 게다가 새로운 휴가지로도 안성맞춤이고요. 혹시 아나요? 아예 눌러 살지도 모르죠. 자신에 대해서도 알게 되요. 한계를 시험할 수 있죠. 관점을 바꾸고요. ‘언어를 배우는 건 두 번째 인생을 사는 것과 같다.’ 레오 톨스토이의 말이죠. 한국어를 사용하는 인구는 8,000만 명 정도예요. 전 세계 7,000개 언어 중에서 13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언어죠. 정말 대단해요! 저는 일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한국어를 배워요. 전공이 정치학이었는데, 요즘은 유럽에서 동아시아로 중심이 옮겨가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죠. 한국은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어요. Understanding dramas and shows and music. Because I like Korean music. And those things are a lot of fun. Even for people of my age. And I just love it. Korean rocks! So, learn Korean! No matter how bad the weather is. No matter what your age, no matter what your background. Come to the King Sejong Institute. Get your friends, get everybody involved. Learn Korean! If you don't know where to start, or to get a textbook, please just go to this website. Go right now! I'll wait! Cross the line! And the people are very friendly, they'll help you out. They will. If you spend 2 or 3 hours a day on social media, on Instagram, on Facebook, Twitter, then you have enough time to learn a different language. Get out of your comfort zone. Making real life connections and relationships with different people. And that's what learning Korean can do for you. It's not a lot of effort, it's a hobby. Learn Korean, you will be rewarded! Start now! Learn Korean, man! Learn. Learn. Learn Korean. It's amazing, it's beautiful. Learn Korean! Korean! Learn! Learn Korean. Do it, now. And let the adventure begin. Learn Korean (that's not good) Learn Korean. (no, that's still not good) Learn Korean (I'm not going to start out like that). Alright! 드라마와 쇼, 음악을 이해하려고요. 저는 한국 음악이 좋아요. 게다가 재미있죠. 제 나이 또래 사람한테도요. 정말 즐거워요. 한국어, 좋아요! 그러니까 한국어를 배우세요! 아무리 날씨가 궂어도, 나이와 사회적 배경에도 구애 받지 말고 세종학당으로 오세요. 친구를 사귀고 모두와 함께 참여하세요! 한국어를 배우세요!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거나 교재가 필요하다면 세종학당 웹사이트를 방문하세요. 지금 가보세요! 기다릴게요! 용기를 내세요! 사람들도 매우 친절해요. 잘 도와줄 거예요. 정말이에요. 소셜 미디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에 하루 2~3시간을 사용한다면 다른 언어를 배울 시간은 충분합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마세요. 다양한 사람들과 진정한 관계를 맺으세요. 한국어를 배우면 그 모든 걸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노력을 들이려 하지 말고, 취미로 하세요. 한국어를 배우세요. 보람을 느끼실 거예요! 지금 시작하세요! 한국어를 배우세요! 배우세요. 배우세요. 한국어를 배우세요. 멋지고, 아름다워요. 한국어를 배우세요! 한국어! 배우세요! 한국어를 배우세요. 지금 하세요. 모험을 시작하세요. 한국어를 배우세요. (이건 별로네요.) 한국어를 배우세요. (그래도 별로네요.) 한국어를 배우세요. (이런 식으로는 배울 마음이 안 들겠어요.) 좋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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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주동경한국문화원] 시리즈 강연회「더 알고 싶은 한국, 한일교류」
주일한국문화원은 와세다 대학교 한국학 연구소와 함께「더 알고 싶은 한국, 한일교류」를 주제로 한 시리즈강연회를 4회에 걸쳐 개최했습니다. 지난 10월 6일 3번째 강연회에는 뉴스 프로그램 출연 및 서적 발간 등의 활동을 통해 한일관계 개선에 힘쓰고 있는 일본대학의 김혜경 교수가 “한국과 일본-화해의 길”을 주제로 강연하였다. 김혜경교수는 무역의존도, 여행방문객수를 언급하며 한일 양국은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도 매우 밀접한 관계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해 인터넷, 뉴스의 자극적이고 감정적인 정보에 휩쓸리지 않도록 서로의 다른 점을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제4회강연으로 10월 20일에는 데이쿄대학 문학부 아다치 요시히로 교수가 종교문화로 보는 한일비교를 주제로 강연하여 시대별로 한국의 종교문화를 소개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종교문화를 쉽게 설명했다. 깊이 있는 한국문화와 만나볼 수 있어 참가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강연회 시리즈는 내년에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홍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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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케이팝 아카데미 심화반 IN SPAIN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지난 7월에 열린 케이팝 아카테미 기초반에 이어 이번 10월 케이팝 아카데미 심화반을 개설, 보다 심층적이고 전문적으로 케이팝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대 본 ------------------------------------------------ 제목 :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케이팝 아카데미 심화반 IN SPAIN 내래이션 지난 10월 케이팝 아카데미 심화 과정이 주스페인한국문화원에서 개강하였습니다. 내래이션 4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한 보컬 수업에선 마마무의 넌 is 뭔들과 김주나의 promise를 배워보았습니다. 내래이션 케이팝 댄스 수업은 두반으로 나눠서 진행되었습니다. 내래이션 수업에선 블랙핑크 ’붐바야’와 방탄소년단의 피,땀,눈물 갓세븐의 하드캐리 등 유명 아이돌 안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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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If Korea were a person (만약 대한민국이 사람이라면)
안녕하세요. 저는 밀레나 크비에첸입니다. 저는 폴란드 바르샤바에 살고 있고.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엠리이구요. 워싱턴 DC에서 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수에나이구요. 인도에 살고 있습니다. 친한 친구를 통해서 한국 문화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케이팝이었습니다. 깜짝 놀랐어요. 왜냐하면 너무 좋았어요. 신나요 진짜. 왜냐하면 브라질 문화와 달라서. 한국문화는 알아갈수록 매우 독특하고 색다릅니다. 그래서 매일 한국에 대해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한국문화는 매우 역동적이고 눈에 띌 만큼 독특한 매력을 지녔어요. 이러한 점들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유럽 사람에게 한국문화는 다양하게 느껴지고 그로 인해 제가 한국문화를 좋아하게 되면서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과 교류도 하고 그래서 제게 이런 색다른 기회를 준 한국문화를 좋아해요. 처음 저를 사로잡은 것은, 말하자면 바로 한국어에요. 한국어는 매우 아름답고, 말하는 사람에 따라서는 아주 부드럽고 여성스럽게 들리기도 해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아름다운 언어에 끌려 서울에 가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한류로부터 한국에 대한 첫인상과 느낌을 받았어요. 풍부한 표현방법과 여러 가지 창의적인 홍보방법 등 모든 것이 한국문화의 강한 생명력을 구현한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한국의 문화에 대해, 정확히 말하면 한국인들에 대해 말하고 싶어요. 한국인들의 감정을 포현하는 능력이 한국의 문화적인 풍요로움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생각해요. 뿐만 아니라 한글과 한국의 경관, 문화적 유산 등 모든 것에 녹아들어 있는 것 같아요. 만약 대한민국이 사람이라면, 너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어. 넌 참 많은 일을 겪었어. 앞으로 네가 갈 길이 기대돼. 너와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 대한민국의 많은 곳들. 서울, 부산, 제주 그리고 다양한 음식과 장소를 같이 하고 싶어. 영화나 뮤지컬, 오락 프로그램 등 문화 프로젝트를 함께 하자고 말하고 싶어. 정말 멋질거야. 대한민국이 만약 사람이라면,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또 만나고 싶어요.
홍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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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네 책 좋다. 내 책 어때?
네 책 좋다. 내 책 어때?기획의도 :대형서점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하고 다양한 출판물을 접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다.그곳은 바로 대구의 독립출판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더폴락’과 ‘고스트북스’이다.이 공간들은 독립출판물 유통을 활성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우리는 독립출판 문화 영상을 제작하여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역할 뿐 아니라 마을과 함께 어우러지는 역할을 하고 있는 동네 책방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려고 한다.--------------------- 대 본 ---------------------제목 : 네 책 좋다. 내 책 어때?#내래이션여행과 사진 같은 다양한 취미생활을 활용한 창작물들이 쏟아져 나오고,사람들은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정보를 얻는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책에도 그런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사소하지만 특별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독립출판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사용된BGM. Colorful Spots - Nicolai Heidlas#자막. 네 책 좋다. 내 책 어때?#인터뷰 김인혜 / 더폴락 공동 운영자대구에는 독립출판을 소개할 수 있는 곳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독립출판서점으로 시작하였고 문화공연이라든지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기존에는 출판이라는 방식이 출판사를 통해서 대량으로 만들어지고, 그게 유통사를 통해서 대형서점으로 유통되는 방식이었는데, 대부분 독립출판물은 개인이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관여하거나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제작되는 책들을 말합니다. 그렇다 보니까 굉장히 독특한 소재들이나 방식적으로도 독특한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내래이션더폴락과 함께 고스트북스에서는 매주 독립출판물 제작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인터뷰 류은지 / 고스트북스 대표저는 류은지라고 하구요. 현재 그림을 그리면서 책 작업을 하고 있고 고스트북스라는 작은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내가 의미 있게 보람있는 일을 하면서도 생산적인 어떤 것을 찾아보자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생각을 해낸 게 진메이킹 클래스였거든요, 처음에는 파일럿으로 한번 해보자는 마음에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괜찮아서 계속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었어요.#사용된BGM. Taste Of Explainer Video - GoSoundtrack#내래이션서로의 소리로 만들어진 독립출판물을 통한 새로운 문화행사들도 열리고 있습니다.#인터뷰 김인숙 작가님 / 안녕 엄마 안녕 유럽 작가안녕하세요. 안녕 엄마 안녕 유럽 김인숙이라고 합니다. 편안하게 소개를 하자면 누구나 옆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이고요. 우연히 독립출판물로 인해서 출판까지 이어졌고 오늘 더폴락에서 작가와의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어떤 사람은 사진을 너무 잘 찍어서 사진집을 만들겠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나는 사실 가지고 있는 게 없었어요. 그냥 여행, 유럽여행 갔다 온 사진, 그리고 엄마 이야기를 적은 노트. 아마 블로그에 비공개로 돌려놓고 글만 쓰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아마 여기에. 마음속에 잠자고 있는 것들이 있다면 글을 써 보시기 바랍니다.#인터뷰 류은지 / 고스트북스 대표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들을 하는지 공유할 수도 있고 이러한 것들이 가시화되어서 책이라는 형태로 나오잖아요. 그러면 굉장히 뿌듯해하고 보람을 가지시는 것 같아요. 그런 과정이 창작의 과정이기 때문에 표현의 즐거움 같은 것들이 (수업의)효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사용된BGM. BACK IN SUMMER - Nicolai Heidlas#인터뷰 김인혜 / 더폴락 공동 운영자저희가 청년형 마을기업으로 계속 제작을 하려고 하는 청년들. 그리고 그림이라든지 글이라든지 자기 창작을 하려고 하는 제작자들을 위한 저변을 만들고,독립출판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저희의 목표거든요. 앞으로는 2층에 워크숍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예정이고요. 상시로 워크숍을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그런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내래이션.책을 통해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공간! 여러분들도 참여해보는건어떨까요??
백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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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I AM YOUR FATHER
I am your father 기획의도 : 본 영상은 대구 업사이클 센터에 관한 내용으로 대구 의류 공장에서 활용 불가능한 남은 재료를 재활용하여 제품을 생산하여 새로운 가치를 더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생산하는 산업과 관련한 활동들을 소개하는 영상입니다.(recycling + upgrade = up-cycling) --------------------- 대 본 --------------------- 제목 : I am your father BGM - #내래이션 자막 - 섬유의 도시 The city of Fiber- 패션의 도시 The city of Fashion #내래이션 - 이곳은 컬러풀 대구 입니다.#자막Colorful DAEGU #자막나는 누구였을까? WHO WAS I? #내래이션- 다양한 옷에서부터 가방 그리고 아기자기한 악세서리까지- 이 모든게 단순히 이쁘게 보이시나요?[화면전환후 지갑 나올 때] #내래이션 자막- ... I am your father- WHAT!! #내래이션- 다양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재료를 모아 [버려지는 모습] - 여러가지 가치를 더해 만들어지는 제품입니다. [제공되는 모습]- 가죽을 손질하고, 천에 감성을 더하며, 비닐을 가공하며 자전거를 재탄생시키는 이 모든 것이 업사이클링입니다. [가죽 자르고 천에 선을 긋고 자전거 가공하는 모습] #내래이션 자막- Oh No #내래이션 - 보이시나요? 우리는 더이상 사용이 불가능한 재료가 아닙니다. 폐재료에 가치를 더함으로 써 우리는 새롭게 가치를 가진 제품으로 탄생했습니다. [Before After 나올 때] #자막Before After #내래이션 자막- 이 제품들은 모두 한국 업사이클 센터에 전시 되어있습니다. - 한국 업사이클 센터는 공간 구축 및 인재양성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1층은 감성공간 2층 실험공간 3층은 비즈니스 공간으로 총 3층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1층 감성공간에는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업사이클링 재료를 전시하 는 재료 전시관도 갖추고 있습니다.- 2층에는 3D 프린트를 이용하여 업사이클링과 함께 제작할 수 있도록 물품을 제작하고 있 으며- 3층에는 업사이클링 교육을 하여 청년 창업의 꿈을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자막 - HOW LONG UNTIL IT’S GONE? -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사라지는데 걸리는 시간 자막- 업사이클, 환경뿐 아니라 새로운 경제사회적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배경음Tobu - Infectioushttps://youtu.be/ux8-EbW6DUI World Map - Jason Farnhamhttps://youtu.be/Onqdg_6QE1U?list=PLzCxunOM5WFJDalC8hAb48G32JEYZQhhT
백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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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새로워지는 문화와 변화하는 문화예술을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문화예술을 변화하는 시발점에 있는 사람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문화라고 하면 전시나 공연 등 예술을 보여주는 것을 생각하겠지만 사실 문화의 영역은 매우 넓습니다. 여러분이 신경쓰지 못했던 마을문화와 문화라는 생각도 못했던 플리마켓도 문화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은 여러분과 가까운 곳에 있을 지도 모릅니다.------------------대 본--------------------#자막. 여러분이 생각하는 문화는 어떤 것이 있나요?전시?공연?또 다른 문화를 소개합니다.#인터뷰_서민정(내마음은 콩밭 대표)내마음은 콩밭은 협동조합으로 되어있고콩밭학교와 콩밭스튜디오로 운영되고 있어요.스튜디오에서는 문화로 다른 지역의 일을 하면서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어요.콩밭학교는 우리가 주최자가 되어서 외부의 압력이나 바램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롯이 우리의 스텝과 속도대로 돌아갈 수 있는 콩밭학교를 운영하고 있어요. 한 사람의 경험과 한 사람의 가치로운 역량들을 다른 사람과 같이 나눔으로써 문화를 매게로 사람들이 소모임의 커뮤니티들을 만들고 같이 배우고 같이 놀 수 있는 학교 밖 학교?! 문화학교를 지향하면서 운영하고 있어요.콩밭학교같은 경우에는 경북대학교 서문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는 문화를 지향하고 있고 경북대 서문골목축제는 우리가 배우고 우리가 기획해서 만들어나가는 축제이고 올해로는 4년째하고 있어요. 청소년들이랑 문화예술 워크숍도 진행하고 있고요.사람들이랑 같이 재미있게 공유하면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무엇이라면 계속 쫓아갈 것 같고 하고 있을 것 같아요.#자막. 또 다른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람이 있습니다.#인터뷰_김수정(SC플리마켓 대표)SC플리마켓은 아트마켓이 아니라 기성품, 벼룩시장, 중고품, 핸드메이드 상품을 모두 허용하는 마켓이예요. 작가들을 어떻게 대중화를 시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마켓이 형성이 되었고 저희가 주춧돌이 되어서 마켓을 운영하고 있어요.대명시장이라고 해서 대구에서 오래된 시장이었는데 프로젝트 진행하시는 분들이 시장을 살려보자는 취지를 가지고 저희에게 마켓이 들어오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해주셨어요. 마켓이 있는 날에는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셀러 분들이 시장을 방문해서 온 김에 물건을 사고 밥을 먹고 상가 분들도 젊은 사람들이 들어오다 보니까 신기한 물품이 많아서 사먹기도 하고 사주기도 하고 이러한 것들이 활성화가 되면서 대명시장도 나쁘지 않게 성공했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프로젝트를 잘 진행했었어요.여기는 주최주관이 대구문화재단이예요. 연극협회가 같이 들어가 있어요. 이게 시작된 계기가 계명대학교 대명동캠퍼스가 예전에 소극장거리였고, 연극배우들이 많이 탄생을 한 골목이예요. 아직 극단이 많이 있고 어렵게 운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주말마다 이 거리를 살려보자라는 생각을 했어요. 취지는 기성품, 핸드메이드 제품도 들어오지만 극단에서 홍보부스를 운영을 하세요. (대명동마켓을 통해서)극단이 좀 더 활성화가 되기 시작하고 있어요.언젠가는 대구에 많은 예술가들이 모였으면 좋겠고 덥고 춥더라도 유입률이 많이 떨어지더라도 마켓이라는 문화를 통해서 유입이 많이 됐으면 좋겠어요.#자막. 한 사람의 가치 있는 꿈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한 활동이 문화를 만드는 것은 아닐까요??BGMThe Green Orbs-Splashing AroundALBIS-vacation ukeKevin MacLeod-Chee Zee Beach - LatinesqueSilent Partner-Spring In My Step
황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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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심으로 리우하늘에 태극기를! 코리아하우스 한식지원단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장애인 국가대표를 위해서 음식을 만들고 조리를 하고 있는 장종호 검식사라고합니다.브라질에서 한국음식을 먹는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감사한일입니까그렇잖아요, 외국나와서 우리음식먹어야지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되니깐 그부분을 지원하고자 저희가 이번에 파견나와있습니다.음식은 새벽에 나와서 준비를 해요. 새벽3시부터 조리를 시작해서 음식이 완성이 되면 보기좋게 먹기좋게 예쁘게 담아서 도시락 용기에 담아서 배송을 나갑니다.힘은 들어도 기분은 좋더라구요. 감독님들과 함께 하는 단체 톡방이 있어요. 식사하시고 선수들 먹는 모습의 사진이나 “잘 먹겠습니다”라는 그 한마디만 들어도 같이 일하시는 분들은 뿌듯하고..(평소에)제대로 못먹었어요 여기 음식이 입맛에 잘 안맞고 과일위주나 이런식으로 식사를 했는데, 여기서 도시락 지원이 돼서 그 한끼로 든든하게 채울수있었고 힘이되서 시합도 잘하지 않았나..잘 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요. 물론 저희가 음식을 맛있게 해드려야지 선수들이 좋은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많기 때문에 더 기분좋게 더 맛있게 최선을 다해서 해드리고..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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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직업30] 매거진에디터 편
문화직업30 매거진에디터 편임은선 / 매거진에디터 ※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질문 매거진에디터에 대하여 인터뷰매거진에디터라는 일은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를 글로 정리를 해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일이 매거진에디터(의 업무)인 것 같고요. 저희는 보통, 기획회의를 한 번 하고 ‘이번 달은 어떤 주제로 어떤 사람들을 만나면 좋겠다.’ ‘어떤 공간을 소개하면 좋겠다.’ 이런 것들이 정해지면 완벽한 이번 달의 기획안이 완성되는 거죠. 그 다음에는 관련 인터뷰나 제가 알 수 있는 조사를 미리하고 질의서를 뽑고 만나서 인터뷰를 한 후에 글을 쓰는 패턴이 있고요. 잡지 같은 경우에는 제가 글을 하나 써서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한 호를 구성하는 것까지 저희가 다 고민을 해야 하거든요. 이번에는 이 페이지에 이런 기사가 실렸으니 다른 페이지에는 이런 것이 들어갔으면 좋겠다. 아니면 지난달에는 이런 내용이 실렸으니 이번 달에는 이런 내용이 실렸으면 좋겠다는 전체적인 틀에 대해서 고민을 하기 때문에 기자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조금 더 큰(의미의) 편집 이런 것들을 고민할 수 있어서 특별히 잡지에디터, 매거진에디터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질문 매거진에디터의 가능성 인터뷰저는 경험해보지 않은 것들을 많이 간접 경험해볼 수 있는 것이 이 일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약간 좀 더 정리되어 있는 아니면 더 깊은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것은 글이었던 것 같아요. 글로 쓰고 인터뷰를 하면서는 깊이 푹 들어갔다가 나올 수 있는 그런 것이 좀 있는 것 같아서 더 좋았고 제가 그냥 글 매체가 잘 맞는 사람인 것 같아요. 그리고 스트리트H라는 매거진의 특성 상 홍대 앞이라는 지역에서만 사람들을 만나는데 홍대에는 정말 꿈을 꾸는 사람들 그리고 뭔가 세상에서 말하는 어떤 성공에 조금 어긋나 있지만 자기가 원하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많은 동네라서 그 사람들을 만나면서 저 역시도 자극을 받고 같이 일하는 분들도 자극을 많이 받고 이 경험으로써 다양한 일들을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질문 나만의 인터뷰 방법 인터뷰저 같은 경우에는 소개팅하는 마음으로 이 사람에 대해서 진짜 좀 어떤 매력이나 호감을 계속 끌어내려고 많이 준비를 하거든요. 그 것이 어떻게 보면 저의 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가끔 좋은 친구와 수다를 떠는 느낌이에요. 인터뷰를 한다는 느낌보다는 이 분들도 인터뷰를 많이 해보신 분들이 아닌 사람들을 주로 만나니까 자리를 딱 깔고 네, 무슨 일을 하십니까, 이렇게 하면 이야기가 딱딱하게 나오거든요. 좋은 친구를 사귄다, 소개팅을 한다는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이 사람의 속마음이 다 이야기가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저의 팁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매거진 에디터가 되려면 인터뷰기본적으로 글을 잘 써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트랜드를 읽는 눈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것을 뒤늦게 발견해서도 안되고 너무 앞서나가서도 안되고 어느 정도 조금 한 발짝 앞서서 트랜드를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할 것 같고요. 전체적인 큰 틀을 볼 수 있는 구성력, 매체 페이지를 구성하는 능력,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요즘에 독립잡지 독립매거진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처럼 친구들끼리 대단한 거 말고 뭐라도 하나 만들어보면 그것이 많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게 자기들끼리 모여서 이 페이지는 무엇을 넣고 이 페이지는 무엇을 넣고 이것은 어떻게 해보고 이 곳에서는 누구를 만나고 이런 것들을 한번해보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고 그것들이 요즘에는 다 독립 출판물로 많이 독자들과 만날 수 있는 루트가 다양해졌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한 번씩해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생각해봅니다. 질문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터뷰저는 아주 우연한 계기에 스트리트H 독자로 스트리트H를 처음 만났습니다. 그러다가 아 나도 이것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처음에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 매거진에디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꿈꾸는 여러분들 역시 되게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열심히 도전하시면 같은 매거진에디터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파이팅하세요. ----------------------------------------------------------------------------- 직업안내 매거진에디터가 되려면?교육/자격/훈련 _원고의 사소한 부분까지도 주의 깊게 살펴 교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꼼꼼함과 성실함이 요구된다. 인터뷰 대상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통찰을 통해 관심사가 무엇인지, 그리고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편집 방향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프리랜서로 활동하거나 언론사, 잡지사 등에 채용될 수 있다. (워크넷 www.work.go.kr 한국직업정보시스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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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주독일한국문화원] 전새나 디자이너 패션 전시회 [로브] 폐막식
8월25일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 전새나 패션전시회 ‘로브'의 폐막식이 열렸습니다. 오십여명의 현지 패션 관계자 및 관람객이 이번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윤다영 가야금 연주자의 연주로 폐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라셰박사의 전시회 '로브'의 작품해설 및 한국 전통 복식에 관한 강연으로 이어졌습니다. 강연일부_ 전새나 디자이너 옷들의 재단법은 유럽의 우리를 놀라게 했습니다. 각 작품들의 아래에 있는 설명에서 볼 수 있듯이 이번 작품들은 오로지 모두 사각형 모양으로 재단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용된 천이 낭비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전통의복은 곡선과 마무리방법, 그리고 복잡한 패턴의 재단형식 등에서 서양의 의복과 큰 차이를 보입니다. 그 이후에는 이번 패션 전시회의 디자이너 전새나씨와 관람객과의 질의답변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주독일한국문화원은 다양한 전시로 한국문화를 독일에 알리고 있습니다.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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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케이팝 아카데미 IN SPAIN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케이팝! 케이팝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케이팝 아카데미가 스페인에서 개강하였습니다! 보컬과 댄스 아카데미가 3주간 진행되었고 연습실에서 키운 실력을 쇼케이스에서 선보였는데요!? 열정의 나라 스페인에서 열린 케이팝 아카데미!?그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대 ?본 ------------------------------------------- 제목 :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케이팝 아카데미 IN SPAIN 내레이션 지난 7월, 스페인의 중심 마드리드에서 케이팝아카데미가 개강하였습니다!? 내레이션 케이팝 아카데미는?K 보컬, K?댄스 두 파트로 나누어져 3주간 진행되었는데요. 내레이션 30명이란 인원 제한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전역에서1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는 등 아카데미가 시작하기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내레이션 K 보컬 아카데미에서는 호흡법, 발성법, 발음교정 같은 기본적인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표현기법이나 한국 가수들의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등 전문적인 요소들의 교육도 진행되었습니다. 내레이션 낯선 언어로 노래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에도 모두가 맡은 부분을 완벽히 해내려고 노력하였는데요. 내레이션? 노력에 비례하듯이?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늘어가는 수강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배경음김동우/ K댄스강사 기본적으로 많이 쓰는 팝핀이나 힙합리듬이나 여러가지 스텝,?이런 것들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레이션 K?댄스 아카데미에서는 수강생들의 기본기 향상을 위해 모든 춤의 기본이 되는 소울댄스를? 배우는 동시에 최신 케이팝 안무도 함께 배워보았습니다.? 내?레이션 수강생들은 강사의 몸짓 하나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눈을 반짝이고, 쉬는 시간도 아까운지 끊임없이 연습하는 모습을 엿 볼 수 있었는데요. ? 내레이션 연습실을 가득채운 열기에서? 수강생들의 케이팝 사랑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레이션 아카데미에서 갈고 닦은 실력은 쇼케이스에서 그 빛을 발했는데요. 단순한 수료에 그치지 않고 배운 것들을 가족, 친지 앞에서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레이션 보컬과 댄스 수강생들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무대를 채웠는데요. 내레이션 보컬수강생들의 합창과 댄스 수강생들의 군무를 마지막으로 모두의 기억속에 남을 쇼케이스가 막을 내렸습니다. 내레이션 단순히 케이팝을 듣는것에서 벗어나? 케이팝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었던 케이팝 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겐 어떤 의미를 가졌을까요? 인터뷰 마리나 / 수강생 케이팝 댄스를 좋아하는 저에게 케이팝 아카데미는 잊지 못할 경험이었어요! 인터뷰 앤리케 / 수강생 케이팝 아카데미는 정말 재미있었어요! 아카데미를 같이 들은 친구들과 즐가운 시간을 보냈고, 케이팝 아카데미의 모든 것이 다 좋았어요. 인터뷰 수리녜 / 수강생 케이팝 아카데미에 참여한 시간들은 정말 좋았어요! 즐겁고 행복해서 울 것 같은 기분이에요! 모두에게 케이팝 아카데미를 추천해주고 싶어요! 내레이션 이번?케이팝 아카데미는?케이팝에 관심이 많아도 접하거나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제한적이었을 스페인 케이팝 팬들에게 케이팝을 보다 체계적으로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이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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