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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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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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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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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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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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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도시농부들, 새로운 공동체를 꿈꾸다
도시농업의 대표적인 사례인 옥상텃밭 과 도시텃밭 을 통해 가족과 이웃간에 소통이 이뤄지고 이를 통 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가 형성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는다 . --------- 대본 ----------- 자막 -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어느날 , 과연 그녀가 서슬 퍼런 호미를 들고 나가는 이유는 ? 도시농부들 , 새로운 공동체를 꿈꾸다 나레이션 - 불볓 더위가 한창인 여름날 , 부산의 한 텃밭에서는 풀을 메는 작업이 한창 , 부산에는 텃밭 원예 전문가인 마스터 가드너 들의 활동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활동을 하 는 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 Q : 재배한 작물들은 어떻게 활용되나요 ? A : 가을에 수확을 하게 되면 전부다 봉사활동으로 나갑니다 . 독거 노인이라던지 불우 청소년이라던지 장애인등 체험하고 다 뽑아가시게 , 심는 것부터 순 따고 풀 베어주고를 저희가 하는데 너무너무 보람이 있는거에요 . 어떤 거름을 줬는지를 다 알고 먹으니깐 ( 입에 ) 쏙쏙 들어옵니다 . 똑같은 맛이라도 느끼는 것이 굉장하죠 . Q : 사무실에 설치된 그린월에 대해 소개하자면 ? A : 그린월을 보고 있으면 싱그럽고 좋은거 같아요 도시 공간에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식물을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닐까 . 사무실에 들어왔을 때 아 ~ 정말 행복하다 , 아 ~ 기분 좋다 . 같이 가꾸고 우리가 늘 관리를 해줌에도 그런 관리와 수고가 짐스럽지 않고 이런 정도의 수고를 하고 내가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참 좋은거 같아요 . 부산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텃밭 원예 전문가 마스터 가드너 는 원예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녹색과 식물을 통해 순화 되도록 하고 경작의 기쁨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봉사모임이다 . Q : 도시 텃밭이 주민들 삶에 미치는 영향은 ? A : 이 공간을 이용해서 주말이면 가족들이 같이 나와서 농사를 같이 지으며 행복 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직 간접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특히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함으로 인해서 자연을 알고 흙에서 작물들이 나온다는 소중한 것을 교육 시킬 수도 있고 서로 농사를 짓다 보니깐 농작물의 재배법을 공유하고 그렇게 하면 병충해가 안 든다거나 어느 시기에 어떤 작물을 심으면 잘 자란다거나 이런 것들을 공유하면서 이웃들 간에 소통하고 서로 알게 되고 이 공간을 이용해서 많은 주민들이 모이다 보니깐 주말을 이용해서 작은 음악회도 열렸고 삼겹살 데이라고 삼겹살도 구워 먹으면서 서로 정도 나누며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 Q : 도시 텃밭과 관련된 아이디어가 있다면 ? A : 옥상들을 활용해서 작은 도시텃밭을 만들어 주면 많은 공간들을 활용할 수도 있고 열을 차단시켜서 겨울에는 따뜻하게 , 여름에는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그런 것이 될 것 같구요 . 그런 공간들을 이용해서 이웃 간에 서로 삭막한 회색문화에서 벗어나는 그런 문화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 자 막 - 자연에 너무 감사하게 되요 인생이 너무 쓸쓸하다고 느끼시는 분 , 전부 도시농업으로 오십시오
길익균
조회수: 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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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신데렐라와 업사이클링 요정
기획의도 : 모두가 공감하는 환경문제, 특히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방안들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그중 폐품들을 다시 원료형태로 되돌리는 공정없이 다른 쓰임새의 새로운 물건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이 좋은 방안으로 떠오르고 ? ? 있습니다. 작은 페트병뚜껑에서부터 폐자전거까지 매우 다양한 폐품들이 재료가 될 수 있어 가정에서도 쉽게 업사이클링을 생활화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업사이클링에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업사이클링에 대해서 소개하는 영상을 신데렐라라는 스토리를 이용해 만들어보았습니다. -------------------------------대본-------------------------------------------------------- 신데렐라 : 어? 이게 뭐지? 여수 페스티벌?? (가고 싶은 마음에 한숨) 신데렐라 : (터벅터벅 걷다가 벤츠에 앉는다) 신데렐라 : 나도 놀러가고 싶다. 근데 입고갈 옷도 없고, 예쁜 가방도 없고, 짜증나!(깡통을 발로 세게 찬다) 업사이클링요정 (담장 뒤에서 신데렐라 버린 쓰레기를 들고 스르륵 등장) 업사이클링요정 : No~no~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쓰나~! 신데렐라 : 아 깜짝이야! 업사이클링요정 : 그런데 잠깐 정말 입고갈 옷이 없을까요? (신데렐라 옆으로 와서 앉는다) 신데렐라 : 아니 누구세요? 업사이클링요정 : 제 소개를 하죠. 저는 폐품을 명품으로! 소각을 소생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업사이클링요정입니다 신데렐라 : 업사이클링이요? 업사이클링요정 : 네~ 업사이클링요정 나레이션 (업사이클링 교육현장 화면) :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을 의미하는 리사이클과 개선하다의 의미를 가진 업그레이드를 합친 용어로써, 재활용품들을 다시 가공하여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모든 활동을 말합니다.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많아지는 만큼, 이 업사이클링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져 가는 추세인데요, 그에 관해서 우리나라에는 현재 전국 곳곳에서 업사이클링과 관련된 강의를 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업사이클링에 대해서 알리고자 하는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업사이클링요정 : 지금 당신 주변의 모든 것들도 다 아름답게 재탄생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보여드리죠 변!신! (요정 변신하는 효과음)- (요술봉과 목걸이를 차는 장면) 업사이클링요정 : 코딱지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업사이클링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 만들기를 배워볼 거예요~ 여기 있는 이 낡고 찢어진 청바지! 이렇게 하면~ 이렇게 예쁜 가방이 된답니다 여기 있는 이 낡고 더 이상 안 입는 옷도! 이렇게 하면~ 편안하고 푹신푹신한 쿠션이 되요 자 이 커피, 이 먹고 남은 커피 찌꺼기들도 이렇게 하면~ 예쁜 텀블러가 된답니다 여기 이 가방, 가방 끈 보이시죠? 이것도 이렇게 하면~ 이렇게 예쁜 벨트가 된답니다 어때요 어린이 여러분 업사이클링, 정말 대단하죠? 신데렐라 : 이게 다 업사이클링으로 만든 물건이라니 진짜 신기해요! 업사이클링요정 : 자 이렇게 업사이클링된 제품들 가지고 우리한번 축제에 가볼 까요? 신데렐라 : 네~ 업사이클링요정이 먼저 담쟁이 동굴 쪽으로 뛰어간다 신데렐라도 따라 들어간다 여수 업사이클링 축제장에서 업사이클링 공예품들을 관람하며 축제를 즐긴다 -------------------------------음원파일--------------------------------------------------- (축제 현장 BGM : Mark Ronson - Uptown Funk/Emily Hearn - Gotta Have Him)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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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남자의 장소, 바버샵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남자의 장소, 바버샵. 기획의도 과거 여자들을 위한 미용실이 있었다면, 최근에는 남자들만을 위한 미용실이 생기기 시작했다.번화가에 들어선 유럽풍의 남성 전용 미용실, 바버샵. 그곳에 찾아가 바버샵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나아가 새로운 트렌드를 만드는 인물에 대해 알아본다. 누군가의 특별한 날, 누군가의 특별한 장소, 누군가의 특별한 힐링,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남자의 장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Intro.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아시아 대표 헤어 디자이너로서 로레알 아시아 포트폴리오 맴버, 이용 기능장, 마스터 바버 백순식입니다. Q1.바버샵이란? 예전에 동네에서 봤던 이발소가 현대적인 개념에 맞추어서 프리미엄으로 발전된 게 바버샵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복고적인 느낌을 현대적으로 해석해서 좀 더 남자의 머리 외에 전체적인 스타일을 다 케어해줄 수 있는 커트와 면도와 전문적인 상식을 더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구가한 곳이 바버샵이라고 생각합니다. 옛 것과 새 것의 조화, 바버샵. Q2. 외면 받았던 이발소가 다시 태어날 수 있었던 배경은? 현대의 억압되어 있던 남성상의 표출,? 복고패션의 유행 그리고 뷰티의 발전. 그런 것들이 현재 바버샵의 등장을 돕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요 . 예를 들어서 현재 남자들이 화장을 한다든지 .눈썹을 그린다던지 ,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게 바라보고 있죠 . 그만큼 남자들이 뷰티를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열려있고 자유롭고 자기 자신을 표출하는 데 있어서 적극적입니다. 그런게 지금의 이발소를 다시 바버샵으로 만들어 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Q3. 이러한 유행이 지난다면 , 바버샵은 다시 쇠퇴하지 않을까요? 그럴지도 모르죠. 그런데 지금 사람들이 변하는 것처럼 바버샵도 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남자들이 궁금해 하고 원하는 것들에 대해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그 변화의 흐름에 따라가는 것이 맞는 말이구요. 이것에 대해서는 바버샵뿐만이 아니라 문화적인 예술, 음악 모든 것에 대해서 일맥상통한다고 봅니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 Q4.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얼마 전에 직원들과 함께 제주도 양로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었는데요. 우리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시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통해서 미래에는 저희 후배들이 저희가 만든 전문적인 지식들을 갖고 바버가 하나의 머리, 헤어스타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스타일을 다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전문적인 바버로 성장하는 것이 저의 큰 바램입니다. Q5. 영상을 보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거나 꿈을 향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저는 제 자신이 엄청 뭔가가 안 될 거야, 나는 이것만 하면 될 거야 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것들을 했어요. 그래서 제가 바버헤드라는 닉네임을 만들어서 이렇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남자와 여자의 스타일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서 활동하고 있고, 이런게 하나의 영감을 줄 수 있는 행동이라고 보고 그 영감이라는 것은 공유할 수 있는 거잖아요? 자기가 어떠한 스펙을 쌓기 위해서 한 곳에 멈춰있거나 막혀있기 보다는 제가 트랜드를 만들어서 바꿔나간 것처럼 자기 자신이 당당하게 무언가를 만들어내겠다는 생각을 가지신다면 본인 자체가 문화가 되지 않을까 ... “ 나는 내가 문화다. 내가 만들어냈다.” 그런 것을 자기 암시를 거신다면 충분히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고 그게 바로 트랜드를 만드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Special cut. 남자의 변신 끊임없는 배움과 열정이 가득한 남자들의 변신소, 바버샵. 이렇게 새로운 문화는 당신의 꿈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아닐까요? --------------------------------------------------------------------------------------------------------- BGM E's Jammy Jams - Book bag, You had to be Otis McDonald - Celebration, Scarlet fire
김봉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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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꿈의 기숙사, 6개학사
꿈의 기숙사, 6개 학사 서울 소재 대학에 합격한 지방 수험생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1순위는 바로 주거문제! 그러나, 비싼 월세와 낮은 학교 기숙사 수용률로 인해 주거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 대안으로 지자체별로 운영하는 6개학사를 소개하려고 한다. ----------------------------- 대 본 ----------------------------- 남자. 새내기 정신 차려! 서울에 있는 학교까지 어떻게 다닐래? 새내기. 나도 이제 대학생이니까 자취를 해보지 뭐! 와, 생각보다 너무 비싸네. 음,,, 그럼 학교 기숙사? 뭐? 기숙사 수용률 15%? 남자. 걱정하지마. 학생들의 건강한 주거권을 위해 지자체가 힘을 모아 운영 중인 6개학사가 있어. 경기도장학관, 탐라영재관, 남도학숙, 강원학사, 충북학사, 전라북도 서울장학숙! 6개학사의 설립목적은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고자 해. 6개학사의 좋은 점 첫 번째, 저렴한 기숙사비! 비싼 월세와 달리 6개 학사는 매월 15~20만원으로 저렴해. 자막. 경기도장학관 / 서울시 도봉구 두 번째, 서울 안의 또 다른 전국 팔도! 6개학사에 거주하면서 같은 출신끼리 모여 있어 서로 힘이 되고 대학생활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자막. 사실 / 도서실 / 컴퓨터실 / 체력단련실 / 세탁실 / 구내식당 세 번째, 좋은 시설! 6개학사의 모든 사실은 2인 1실 혹은 3인 1실이야. 도서실, 컴퓨터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구내식당 등이 마련되어 있어. 특히, 식당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 식사가 모두 제공된다니 너무 좋지 않니 네 번째, 한 가족 같은 분위기! 항상 반가운 얼굴로 맞아주는 사감선생님들부터! 맛있는 음식을 마련하여 친절하게 대해주는 식당 어머니까지! 다섯 번째, 다양한 활동들! 봉사활동. 취업특강. 해외문화탐방. 국내문화탐방. 6개학사 체육대회. 경기장학제 등의 활동이 있어. 그렇다면, 꿈의 기숙사 6개학사는 어떻게 들어갈까? 매년 1월에 모집을 시작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으로 해당 지역에 사는 학생이면 신청 가능해! 단, 학사마다 조금씩 기준이 다르니 홈페이지를 꼭 확인해보길 바라.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를 계획하고 있는 대학생을 위한 꿈의 기숙사, 6개학사가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김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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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나는 오늘, 고양이를 버렸다.
1. 기획의도 : 반려동물 문화의 이면을 조명하여 쉽게 입양되고 무책임하게 버려지는 유기묘 실태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하였습니다. 이로써 고양이 입양 전 충분히 심사숙고하도록 독려합니다. 2. 내레이션 등 자막 Q. 고양이를 왜 버리셨나요?아니 저는 사정이 있었어요. 고양이를 맡길 데가 없었어요…품종 고양이도 아니고 다 커버렸는데 누가 거둬주겠어요.탁묘는 돈도 많이 들고…. Q. 겨우 그런 이유 때문인가요?아, 아니, 정말 사정이 있었어요… 제 말 좀 들어보세요!고양이는 키우기 편하다고 들었는데.. 아니더라구요 옷이랑 가구에 맨날 스크래치내고! 또 생각해봐요.. 조금만 아파도 병원비가 4, 5만 원씩…자취생인 제겐 너무 비싸요. 모래며 사료며 여간 돈이 든 게 아니에요. 털도 하도 빠져서 정말, 옛날에 키워본 개랑은 차원이 달랐어요. 처음이랑은 다르게 몸집도 점점 커지면서…좀… 덜 귀여워지는 것도 같고…. …절 왜 그렇게 보세요?! 저 말고도 요즘 사람들 동물 다 버리잖아요!다 이런 이유들 때문일 걸요? 그리고 어차피 그 고양이, 원래부터 길고양이었어요.제가 딱 1년만 키운 거구요… 원래 살던 길에 풀어준 것뿐이에요, 어쩔 수 없었고요. 버림 받은 고양이는 괜찮을 리가 없다. 맞습니다. 고양이 키우기, 생각보다 번거롭습니다.외로움에, 호기심에, 귀여운 고양이 한번 키워볼까 고민되시겠만요.하지만 향후계획, 경제력 등을 꼭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사람에게 길들여진 고양이는 길에서 살아남기 어렵고, 보호소에 구조되어도 살아남기 어렵습니다.지난해 버려져 구조된 고양이 수만 해도 2만 4천 9백 마리 그중 절반이 보호소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2017, 농림축산검역본부) 쉽게 입양되고, 무책임하게 버려져, 한줌 재와 같이 사라지는 고양이들 집고양이의 수명은 평균 15년,15년간, 고양이의 평생을 책임질 수 있나요? 오늘도 고양이는 버려지고 있습니다.책임질 수 없다면 입양하지 마세요. 3. 사용음원: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Slunky
김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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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지친 일상에 선물을, 송이송이 피어나는 이색 꽃 문화
최근 꽃 소비문화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 선물이나 경조사 용도에 머무르던 꽃 소비 패턴이 점점 일상생활 속에 안착하고 있는 것이다 . 인테리어 소품부터 엽서 , 가방 , 문구 , 포장 등 각양각색의 제품에 꽃이 더해지고 있다 . 꽃가게에서만 꽃을 사던 시대는 지났다 . 바야흐로 아이디어의 시대 ! 이색적인 아이디어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꽃 문화 두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 바로 ‘ 꽃 자판기 ’ 와 ‘ 꽃 정기구독 ’ 이다 -----------------------------------------대본----------------------------------------------- 최근 꽃 소비문화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 바로 , 선물이나 경조사 용도에 머무르던 꽃 소비가 점점 일상생활 속에 안착하고 있는 것인데요 . 엽서 , 포장 , 인테리어 소품 등 각양각색의 물건에 꽃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 꽃가게에서만 꽃을 사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 바야흐로 아이디어의 시대 ! 이색적인 아이디어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꽃 문화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지친 일상에 선물을 , 송이송이 피어나는 ‘ 이색 꽃 문화 ’ 를 소개합니다 . ( 메인타이틀 ) -----------------------------------------------------------------------------------------------------------------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꽃 . 우리가 직접 사러가지 않아도 꽃이 우리를 방문한다면 정말 행복하겠죠 . ? 여러분은 꽃도 구독이 가능하다는 사실 , 알고 계신가요 꽃 정기구독 브랜드 , 꾸까 (KUKKA) 를 소개합니다 . ? (타이틀) 이른 아침부터 매우 분주한 이곳은 KUKKA의 작업장입니다. 전국 각지로 배송될 정기구독 꽃다발이 제작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KUKKA의 정기구독 시스템은 어떻게 기획됐을까요? ( 기획의도 ) 저희는 2 주에 한 번 씩 정기적으로 꽃을 보내드리고 있는 꽃 정기구독 서비스입니다 . 영국이나 프랑스 혹은 일본을 가더라도 일상에서 꽃을 많이 사시거든요 . 어떻게 하면 ( 우리나라도 ) 많은 분들이 일상에서 꽃을 즐길 수 있을까 생각하던 차에 2 주에 한 번 씩 정기적으로 보내드리면 언제든 꽃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 고객분들 입장에서 보면 예쁜 꽃을 안정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곳이 생기는 게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꽃을 주문하시면 저희가 특정 날짜에 몇 명이 구독자가 꽃을 원하시는지 수량을 예측하구요 . 그 꽃을 만들게 되면 우체국 택배를 통해서 전국으로 배송이 되고 있습니다 . 그리고 배송되는 과정에서는 꽃의 물 처리가 잘 되어있고 바깥의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게 처리가 잘 되어있어서요 . 싱싱한 꽃을 동일한 퀄리티로 받아보고 계십니다 . 이처럼 소비자의 마음에 노크하는 꽃 정기구독 , 그 배경에는 소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변화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 ( 일상화 ) 예전에는 정말 자신에게 필요한 것만 구매했던 시대가 있었다고 하면 이제는 본인을 위해서 어떻게 돈을 써야하는지 새로운 문화가 생기는 거 같아요 . 꽃이 대표적으로 지금 당장 나한테 필요는 없지만 꽃을 통해서 행복감을 극대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일상에서도 꽃을 즐기는 문화가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 마지막 ) 커피 같은 경우 예전엔 잘 안 마셨지만 이제는 전 국민이 하루에 두 세 잔 씩 먹는 것처럼 앞으로 꽃도 한 10 년이 지나면 모든 분이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 누구나 손쉽게 음료수를 뽑아 먹는 자판기 ! 꽃도 이렇게 간단히 구입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그 아이디어를 실현한 자판기가 있습니다 . 바로 ‘NANMAN 꽃 자판기 ’ 입니다 . ( 타이틀 ) 홍대에 위치한 ‘NANMAN’ 자판기에는 각양각색의 꽃다발이 가득했습니다 . 작업장에서 한 땀 한 땀 제작된 꽃다발이 각 지역의 자판기로 배달된다고 하는데요 . 그렇다면 , ‘NANMAN’ 은 무슨 뜻을 담고 있을까요 ? (NANMAN 소개 ) 난만은 ‘ 꽃이 활짝 피어 아름답다 ’ 라는 한자어인데 삭막한 현대 사회에서 꽃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가 제공된다면 자연스럽게 꽃에 대한 인식이 변하지 않을까 생각하여 차리게 되었습니다 . 꽃다발 자판기의 가장 큰 장점은 ,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진열된 꽃다발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 그렇다면 꽃다발 자판기는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 ( 기획의도 ) 외국의 꽃 문화를 보고 왜 우리는 경조사나 기념일 같은 특정한 날에만 꽃을 선물할까 생각했습니다 . 매일 새롭게 피는 여러 종류의 꽃들이 특별한 날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스며들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나오게 된 게 지금의 자판기입니다 . 꽃의 일상화와 함께 탄생한 꽃다발 자판기 . 그 배경에도 역시 소비문화의 변화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 ( 일상화 ) 셀프 인테리어라든지 나에게 주는 선물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꽃 선물이 활발해졌듯이 조금씩은 인식이 변하지 않았나 싶어요 . ( 마지막 ) 꽃은 선물되기 전까지 많은 사람들의 시선과 함께 선물되어진다고 하는데요 . 저희 꽃다발 역시 많은 사람의 정성과 시선이 함께 담겨 제작되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더욱 더 예쁜 꽃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 나를 위한 소비 ’ 라는 오늘날의 소비트렌드가 우리의 일상 속에 꽃을 수놓고 있습니다 . 특히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은 이색 꽃 문화는 , 꽃향기 가득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 바쁜 일상에 지친 여러분 ! 스스로에게 꽃 한 다발 선물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 ?
이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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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스페인/해외문화PD]외국인에게 가장 인기있는라면은? 쇠고기라면 vs 짜장라면 vs 비빔라면!
이제 어디에서나 찾을 수 있는 한국의 라면! 과연 가장 많은 나라에서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한국의 라면은 무엇일까요? 대표적인 라면종류, 쇠고기라면 ,짜장라면, 비빔라면을 먹은 후 다국적 심사위원들에게 평가를 받아보았습니다! ------------------------- 대본 ------------------------------ 제목 : 외국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라면은? 쇠고기라면 vs 짜장라면 vs 비빔라면 자막 : 이젠 세계 어디에서나 구할 수 있는 한국의 라면! 과연 외국인 친구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라면은 무엇일까? 대표주자만 모았다! 라면의 클래식! 기본중의 기본! 매운 쇠고기 라면 일요일은 내가 요리사! 짜장라면 여름엔 시워언하게! 비빔라면 심사위원 소개! 심사위원소개 저는 마누엘이고요, 스페인 사람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하리차고요, 영국사람입니다 안녕하세요! 로마에 있는 랄도 입니다 제 이름은 고라브이고요, 저는 인도에 속합니다 저는 일본의 타카하시 노조미 입니다 저는 중국에서 온 리리앤입니다 저는 다리아 오필스카이고, 폴란드 바르샤바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쩐수언록입니다 23살이고 베트남에서 왔습니다 전 한번도 한국라면을 먹어본 적이 없어요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지금 굉자히!! 무섭네요 ㅎㅎ 넝담 네 전 한국 라면 먹어본 적 있어요 친구들이랑 몇 번 한국 식당에 갔는데 거기서 계란이 들어간 라면을 먹었어요 자막 시식시작! 라면의 클래식 기본중의 기본 쇠고기라면 시식 이게 뭐지? ㅎㅎㅎㅎㅎ(젓가락을 쓰는게) 좋은 아이디어 같진 않지만 … 응응! 맛있어요! 근데 조금 매워요 맛있어요 생각보다 맵다 … 이거 매운데요? 이게 되게 매운데, 전 원래 매운 음식 좋으해서.. 폴란드 한식당이나 식품점에서 유명한 라면이에요 약간 맵지만 정말 맛있어요 쇠고기 라면은 비빔면보다 매워요. 아마 국물이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맛이 독특하고 김치처럼 매운맛이 나요. 베트남에서 파는 라면맛하고 비슷해요 이 라면에서 김치 맛이 나요 겨울에.. 길고 긴 겨울에.. 로마는 굉장히 춥습니다 기분을 낫게 해줄 뭔가가 필요한 때이죠 중국에도 라면이 많이 있는데, 이건 중국에 있는 라면과 비슷해요 인도에 있는? ‘ MAGGI ’ 를 먹는 기분이 들었어요. 인도? ‘ MAGGI ’ 와 비교했을 때 맛이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이라면은 폴란스 스프인 로스루와 비슷해요. 로스루가 라면보다는 덜 맵지만요 . 전 쇠고기 라면 좋아요! 좋아염 ㅎㅎ 자막 일요일은 내가 요리사! 짜장라면 ? 시식 색깔이 좀 … (떨떠름) (아직 젓가락이랑 씨름중) 으으음!! 환상적이에요!! 근데 너무 작은거 아닌가요? 전 냄비 통채로 먹고 싶어요 음 … 괘..괜찮아요. 약간 단 맛이 나고 그렇게 맵지는 않네요. 이게 도대체 무슨 맛이야? 간장도 아니고, 된장도 아닌데 … 맛이 아주 부드럽고..약간고기맛이나는데요? 이것도 맛있지만, 쇠고기라면처럼 맛있진 않아요 짭조름하고 약간 퍽퍽하지만 맵지않고 맛있어요 한국 라면은 맵다는 이미지만 있었는데 이것은 조금 달고 약간 고소한 맛이있어 맛있어요 짜장라면은 맛이 좀 독특해요 베트남에선 이런 라면 맛이 아직 없는 것 가탕요 중국 짜장면과는 좀 달라요 중국 것은 그냥 짠데, 이건 단 맛이 나요 근데 전 한국 짜장면이 좀 더 맛있어요 저는 단 맛을 좋아해서 일본에도 이와테현 모리오카라는 곳에 쟈쟈면이라는 갈색 된장을 쓴 면이 있긴 한데.. 아주 좋아요 그거랑은 조금 다른 맛이 나요 사랑합니다 자막 여름엔 시워언하게! 비빔라면 시식 완전 하얀색인데 … ? (이건 차가운 라면이야)? … 차가운..?? ‘ 춥다 ’ 할 때 그 cold? *^%* (소스개봉중) 너무 매워요 맛있어요 근데 조금 매워요 ㅎㅎ 매워요.. 이게 뭐지? 케첩? 그럴뤼가~ 비빔라면은 정말 매워요. 한국 대표음식인 김치만큼 매운 것 같아요 오우~~! 이거 뼤뻐론치노네요! 고추!! 전 강한남자에요. 고추가 뭔가요? 매워요.. 정말 매워요! 근데 첫번째 라면하고 다른 종류의 매움인것 같아요 … 약간 단맛이 나네요 … . (영국문화pd: 잠시만 참아죻ㅎ)ㅎㅎㅎㅎ 빨강 빨강~~ (아직 안먹음) (스페인문화PD : 어떤 사람들은 얼음을 넣어서 먹기도 해) 얼음? 이 얼음? 그치만 … 왜그러는거야? 내.. 내 혀가 타고있어..!! 타고있어!! @#$@#$%@% 이런 맛은 일본에 없는 것 같아요 굳이 말하자면 좋아요 이건 쇠고기 라면보다 더 달달해요 그리고 국수도 좀 더 굵어요 전 이게 더 좋아요 전 별로에요 맵긴 하지만 굉장히 단데, 전 단 음식을 별로 안좋아해서요 여름엔 괜찮을 것 같아요 자막 과연, 다국적 다입맛 심사위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라면은? 가장 맛있었던 건 자장라면이에요. 매운맛보다 부드러운 맛이 좋아요 제가 가장 좋아한 것은 쇠고기 라면이에요 사실 나머지 둘은 별로였어요 한입 먹을 수 있지만 끝내진 못할거에요 그 둘은 먹으면 속이 안좋아져요 ㅎㅎ 너무 말했나 (민망) (순위를 고르려면) 다시 한 번 먹어봐야 할 것 같은데.. 그래도 되죠? 오늘에는 비빔라면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로마가 따뜻하니까요! 1등은 짜파게티 입니다. 일본에서는 자주 먹기 힘든 맛이고, 달고 면이랑 양념이 잘 어우러져 맛있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한 라면은 비빔라면 입니다. 저는 원래 단 맛을 좋아해서 비빔라면이 제일 맛있었어요. 전 쇠고기 라면이 가장 좋아요. 제가 원래 국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국물이 얼큰해서요. 전 쇠고기 라면이 가장 좋아요. 저는 첫번째 쇠고기 라면이 가장 ? 맛있는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스프인 로스루랑 맛이 비슷해서요! 해장으로 제격인 것 같아요. 매운 음식이 해장에 좋잖아요! 자막 결국 최종 선정은 클래식한 쇠고기 라면!
한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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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해외문화PD] 문화가 있는 날 - 다례도교실
170628-0630 한국문화가 있는 날 「다례도교실」[나레이션]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직접 한국문화를 가까이서 느껴보고 깊이 이해해보는 특별체험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시리즈로 기획하고 있습니다.두번째 행사로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한국의 차문화와 예절, 생활다례법을 배우는 다례도 교실 단기체험강좌를 실시하였습니다.체험은 한국의 전통가옥을 재현한 「사랑방」에서 실시되어 매우 한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한국다도협회 도쿄지부 대표 이영자 선생님의 지도로, 일본에서 좀처럼 접해보기 어려운 한국다도와 전통예절을 보다 깊이 있게 배워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습니다.3일간의 강좌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한국다도의 역사를 배우고 직접 다식을 만들어보며 차 문화와 한복, 다기 등을 접함으로서 종합적인 다도문화를 습득하고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멋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체험 참가자 인터뷰]-즐거웠습니다. 그릇에 원래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다도를 체험해 보아서 더욱 흥미가 생겼습니다.-개인적으로는 일본에는 없는 수국차같은 계절차, 오미자차를 다도로 즐겨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원래부터 (다도에) 흥미가 있어서 앞으로도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어제는 한복도 입어보고, 한복을 입은 채 다도를 하는 법도 배워볼 수 있어서 정말 공부가 되었습니다. 차맛도 일본의 차와는 달리 마시기 편해서 앞으로도 한국의 차를 마셔보고 싶습니다.[나레이션]깊이 있는 체험을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한국문화를 보다 더 깊숙히 이해할 수 있는 한국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의 다음 체험행사로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한복을 입어보는 가족형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BGM Audionautix의 Redwood Trail은(는)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라이선스(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에 따라 라이선스가 부여됩니다.아티스트: http://audionautix.com/
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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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파릇파릇하게, '파릇한 절믄이'
제목 : 도시를 파릇파릇하게, ‘파릇한 절믄이’최근, 슬로우 라이프의 대두로 도시농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중, 도시에서 농사를 하는 20,30대의 젊은 사람들이 모인 도시농업 단체, '파절이'를 소개하고, 농사가 단순 노동이나 거창한 것이 아닌 하나의 놀이이자 문화로써 자리잡을 수 있음을 알려주고자 한다.----------------------대 본----------------------인터뷰. 김나희‘파절이’라고 불리는 건, ‘파릇한 젊은이’의 애칭이에요. 20, 30대의 젊은 청년들, 도시농업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 커뮤니티를 형성해서, 같이 농사도 짓고, 밥도 먹고 즐겁게 놀기도 하면서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인터뷰. 김나희‘파릇한 절믄이’가 특별한 점은 도시농업이나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20, 30대가 모여 있다는 것입니다. 도시 안에서 작물을 키우는 재미. 도시농업을 하나의 문화나 활동으로써 즐기고자 하는 성향이 강한 단체고요.자막. 도시 농업에 관심있는 2,30대인터뷰. 김나희저희 스케쥴은 보통 3월부터 시작해요. 그때부터 밭을 고르고, 어떤 작물을 기를 것인지 대다수의 계획들이 3월 달에 나오고요. 4월 달부터 여름철까지 작물을 꾸준히 심기 시작해서 5월 6월 달에 키우면서 계속 먹고, 7월에서 8월부터는 여름 작물이 끝나는 시기라서 가을 준비를 해서 김장 채소라든지 시금치라든지 가을 작물 준비를 하고. 10월 11월즘에 김장을 같이 한다던지 긴장 채소를 주변에 드린다든지 활동을 하고 있고요.자막. 3월 밭 고르기, 농사 계획 세우기 4월 여름 작물 심기 5월 농작물 기르기 7~8월 여름 작물 수확, 가을 작물 준비 10~11월 김장, 가을 농작물 수확인터뷰. 김나희사실 회사에서만 일을 하고 사무실 안에만 있다 보면 하늘 볼 일도 별로 없고, 날씨가 어떤 지 무감각하게 보내는 경우가 많잖아요. 농사라는 것은 계절의 변화라든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봐야 하는 활동이에요. 조금 더 하늘을 많이 보게 되고, 날씨에 대해 조금 더 민감해지고 계절이 변화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자막. 계절의 변화를 쉽게 느낄 수 있다인터뷰. 김나희한번 농사를 짓고, 내가 기른 걸 먹다보면 먹거리에 대한 생각이 변하는 건 사실인 것 같아요. 실제로 기르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되고, 농작물이 나올 때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지 생각하면서 농부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게 돼요. 무엇이 진짜 건강한 먹거리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반려 식물로 식물을 키우고, 그 식물이 내가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가꿔 나간다는 점에서, 도시농업이 도시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하나의 취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저희의 목표는 도시에 있는 대부분의 옥상을 파릇파릇하게 만드는 것이에요. 그렇지 않더라도 젊은 사람들이 도시농업 활동을 하면서 슬로우 라이프에 대해서 경험을 할 수 있고. 그것을 거치면서 먹거리에 대한 문제라든지, 환경에 대한 문제들을 인식하면서 조금 더 살만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게 최종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자막. 도시의 옥상을 파릇파릇하게
문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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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안에 살아숨쉬는 역사, 다산 성곽길
N :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오래된 동네 다산동.평범한 이 동네에 자그마치 600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TITLE 오래된 것에서 창조하다, 다산 성곽길 N : 장충체육관 대로를 쭉 따라 올라가면 보이는 산책로. 바로 한양도성 성곽길인데요.지금은 다산동 주민들의 쉼터로 고즈넉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한양도성 성곽길은 태조 5년에 지어진 성곽으로써 현존하는 세계 성곽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랫동안 기능을 담당했던 유일한 시설입니다.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내년에는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될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 다산 성곽길. 최근에는 성곽길을 따라 ‘문화 창작소’를 비롯해 갤러리, 작업공방, 스튜디오, 쇼룸 등이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다산 성곽길은 어느새 젊은 예술가들의 아지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N : 성곽길 초입에 위치한 LKATE 갤러리. LKATE 갤러리는 ‘일상생활 속 예술’이라는 방향 아래 우리의 라이프스타일과 어우러진 오브제를 하나의 예술로써, 생활예술 전시를 기획합니다.1층에는 도예품, 2층에는 현대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N : 이곳은 복합문화공간 의외의 조합입니다.1층에는 카페, 2층에는 전시장, 3층에는 루프탑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전시장에서는 현대미술 기획전시를 비롯해 공연, 워크숍, 이벤트 등제한되지 않은 다양한 문화활동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빽빽한 주택가 안에 숨겨진 보물, 성곽길.더운 여름 멀리 떠나는 것 보다, 동네 한 바퀴를 돌며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를 곱씹어 보는 건 어떨까요?
전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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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동아리에서 진짜 창업으로, 문래동 가죽공방
창업동아리에서 진짜 창업으로, 문래동 가죽공방 갈수록 심해지는 청년취업문제. 취업을 준비하는 남들과는 다르게 창업이라는 길로 들어선 청년들이 있다. 창업동아리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던 대학생 3인방은 본인들의 힘으로 창업을 이루어 냈다. 아직은 대학생의 신분인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대본-------------- 성원 - 안녕하세요. 저희는 문래 창작촌에서 가죽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트리비아입니다. #대학생, 그리고 창업 성원 - 트리비아(TRIVIA)의 원래의 뜻은 사소한 하찮은 이라는 뜻이지만 저희가 TRI를 TREE로 바꿈으로 자연, 나무 사소한 것도 가치 있게 만들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주홍 - 저희는 함께 작업한지 2년 정도 됐고요, 와디즈 클라운드 펀딩을 작년 9월에 하고, 16년도 12월 달에 함께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창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준환 - 저희 세 명은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데, 디자인 과에서 실무적인 것을 배우지 않고, 점수로만 평가 받는 것이 싫어서, 저희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표현하고, 사람들에게 저희를 알리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디자인과 제작을 하고 있고, 주홍이 같은 경우에는 전체적인 기획과, 많은 소통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또 성원이 같은 경우에는 마케팅 역할을 하고 있고, 이것이 저희 브랜드의 시너지라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것에서 찾은 가치 주홍 - 저희는 과거의 비싸고 똑같은 디자인의 가죽 제품에 실증을 느끼곤 했었는데요, 그래서 저희가 원하는 디자인을 담고 싶었어요. 디자인에는 스토리가 중요한데, 처음부터 업사이클이라는 내용으로 진행하기도 했었고, 소재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와디즈때 진행했던 디자이너스백 같은 경우는 나무와 가죽을 합쳐서 나무의 속성과 가죽의 속성을 연결하는 작업을 했었고, 계속해서 일반적인 가죽 제품이 아닌 새로운 가죽 디자인을 하고자 하는 것이 저희가 하고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Q. 취업준비생 들에게 하고 싶은 말? 성원 - 제가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저는 제가 잘 하는 게 특별히 없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트리비아를 운영하다 보면서 디자인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트리비아를 운영하면서 계속 노력하다 보니까 아 나도 잘 하는 게 있구나, 남들보다 특별한 재능이 있구나, 일을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사람들 모두에게는 특별한 달란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를 믿고 노력한다면 모두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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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사는 세상, 성수 소셜벤처 밸리
#OPENING NAR: 높은 건물 넘어 한적한 백색소음이 가득한 서울숲 4 길엔 ‘ 성수동 소셜벤처밸리 ’ 가 있다 . 각자의 가치를 내세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회적 기업들이 모여든 것이다 . 오늘날의 성수동 소셜벤처밸리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 #TITLE 그들이 사는 세상 , 성수소셜벤처밸리 키워드 인터뷰 ? 더 페어 스토리 임주환 대표 # 더 페어 스토리 임주환 대표 : 저희 회사는 아프리카나 아시아 등지에서 공정무역 원칙에 맞게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생산자를 발굴해서 한국에 소개하고 있는 일을 하고 있고요 . 특별히 저희 메인 매장과 본사가 성수동에 다 와있고요 지금 현재는 아프리카에서 펜두카라는 브랜드 , 캄보디아에서 스마테리아라는 브랜드랑 남아공에서 드라가나 제품 소개하고 있어요 . # 공정무역 임주환 대표 : 제 3 세계에 있는 어려운 생산자들을 찾아 발굴해서 그분들이 일을 통해서 또는 거래를 통해서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그런 국제무역의 일환이자 시민운동으로 이해하면 된다 . # 성수동 소셜벤처밸리 임주환 대표 : 학교 같아요 . 같이 살아가는 학교 안에서 매번 보면서 웃고 또 고민들을 나누고 또 뭔가 서로를 격려하면서 어떻게 보면 한 시대에 같은 고민들을 하는 사람들이 같이 살아가는 공간 그런 느낌이에요 . # 최종 목표 임주환 대표 : 더 페어 스토리의 최종목표는 거대기업이 아니고요 . 우리가 즐겁게 일을 하고 그 일에 보람들을 찾아가는 과정에 이 회사가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 공정무역이라고 하는 주제를 통해서 우리가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고 또 그것이 단순하게 비영리가 아니라 회사라고 하는 시스템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으면 저는 충분히 우리 회사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 저는 그게 우리 회사의 지향하는 목표라고 생각해요 . 키워드 인터뷰 ? 마리몬드 박보혜 실장 # 마리몬드 박보혜 실장 : 마리몬드는 디자인 제품과 콘텐츠 그리고 커뮤니티를 통해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존귀함을 이야기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이에요 . 현재는 저희가 위안부 할머님들의 이야기를 알리는 디자인 패턴과 제품들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일들을 주되게 하고 있고요 . 그 외에도 저희 고객분들을 위한 다양한 존귀함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들도 개발을 해서 운영하고 있어요 . # 성수동 소셜벤처밸리 박보혜 실장 : 나 혼자만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구나 . 우리 다 같이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구나라고 생각해요 . 그거뿐만 아니라 자주 마주치다보니까 더 협업할 수 있는 기회들이 더 많아요 . 좀 더 기회의 장이라고 해야 할까요 ? # 소비자들의 오해 박보혜 실장 : 그런 질문들은 저희 스스로도 계속 던져야 하는 질문이라고 생각해요 . 우리가 마음의 중심이 흔들렸을 때 , 충분히 그런 의문들이 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요 . 그렇게 오해를 가지고 게시거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를 하고 그래서 저희가 더 투명하게 기부금에 대해서 원단위로 공개를 하고 있는 부분도 그런 소통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 최종 목표 박보혜 실장 : 저희가 궁극적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목표가 이 사회에 모든 사람들의 존귀함을 이야기하는 부분이잖아요 . 그래서 저희는 그분들의 존귀함을 이야기하기 위한 마리레터라는 서비스나 아니면 오프라인 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있거든요 . 고객분들께서 잊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어요 . 오늘 하루도 고객분들 한분한분 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라는 걸 . #CLOSING NAR: 이처럼 작은 골목에 모여든 소셜벤처는 약 22 곳 . 두둑한 월급과 안정적인 직장도 포기하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좁은 골목에 모여든 그들은 오늘도 서울숲 4 길을 무더운 날씨처럼 그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채워간다 .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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