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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문화PD] 공예품이 없는 공예전시?
공예품이 없음에도 미디어 아트전시로 전통공예에 대해 전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미디어아트의 미적인 부분과 기획의도를 PD의 시각으로 전달하고, 기획자의 인터뷰도 함께 보여줌 [대본] 공예품이 없는 공예전시 상상이 가시나요?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전통공예를 주제로 공예품 없이 전시하는 곳이 있는데요. 전시 공간을 채우는 것은 공예품이 아니라 미디어 아트입니다. 청주 공예비엔날레 기간 동안 동부 창고 6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실내공간 300평의 대규모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전시로 공존, 전통공예: 우리와 함께 한 시간입니다. 입장하면 보이는 큰 벽면을 통해 이번 전시의 네가지 주제에 대해 보여줍니다. 이렇게 터치하면 밝아지며 귀여운 일러스트가 움직입니다. 1관, 자연으로부터 전시에서는 공예의 탄생을 보여줍니다. 자연소재로부터 얻게 되는 아름다운 전통 공예품들이 입체적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아나몰픽 전시로 인지적 착시를 활용해 평면의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 학습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AI딥러닝 기술로 공예품이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2관 생의 찬미에서는 암막 공간에 단지 두 개의 상자가 놓여있습니다. 이 상자에 이미지를 맵핑하여 목가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사람과 공예가 함께한 삶의 순간들을 미디어파사드로 보여줍니다. 마치 사물의 기억을 들여다 보는듯 합니다. 3관 윤슬의 시간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윤슬의 뜻은 강이나 호수 등에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보이는 잔물결로서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처럼 빛나는 나의 순간을 기록하는 체험 공간입니다. 이 공간은 포토부스인데요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직접 사진도 출력이 가능하고, 찍은 사진 중에 한 장을 전시 공간에 띄울 수도 있습니다. 4관은 영원으로 라는 주제로 키네틱아트를 선보입니다. 키네틱아트란 작품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작품으로 한지를 이용하여 만든 도자기들이 거울로 이루어진 끝없는 공간에서 계속 움직입니다. 오늘날까지 함께해 온 전통공예가 앞으로도 우리와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는 것을 계속적으로 움직이는 키네틱아트로 표현하였습니다. 인터뷰 전통공예를 미디어 아트 전시로 기획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있다면 어떤것이 있을까요? 우리 전통공예품이 갖고 있는 고유의 아름다움이 있잖아요. 그런 것을 디지털로 재해석해서 표현해야하기 때문에 우리 문화유산을 갖고 있는 본질을 해치지 않으면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람들이 디지털 기술에 익숙해지고 있어서 저희 재단에서는 문화유산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그것을 활용 보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지금 디지털 기술로는 AI를 이용한 딥러닝 인공지능으로 아나몰픽 영상을 만들었거나 입체 구조물에 프로젝션 맵핑을 해서 저희가 공예품을 확대해서 보여드리는 기술로 활용해서 하고 있고요 그 외에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전시도 제작하고있습니다. 앞으로 미디어 아트나 대형전시 위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공예품이 없는 공예 전시 어떠셨나요? 앞으로 신기술이 우리에게 어떤 경험을 하게 만들지 기대를 해보며 이번 영상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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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디지털 신기술로 만나는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디지털 신문화와 스포츠가 만나면 얼마나 다양한 스포츠를 재밌게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는 장소! 올림픽공원 스포츠 플레이에 가봤습니다! [대본]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PD 신태준입니다 제가 여태까지 디지털신문화에 대한 영상을 많이 올려드렸는데 그중에 디지털신문 하면 그중에 디지털신문 하면 빠질 수 없는 분야가 하나가 있어요 그게 바로 스포츠인데요 그래서 오늘 제가 방문한 곳은 여기 스포츠의 360 입니다 그럼 여기가 어떤 곳인지 제가 안쪽 보여드리면서 설명 할게요 그럼 제가 이 안에 있는 부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떠한 디지털 신기술이 있나 한번 구경 해 볼까요 이것부터 보여드리면 보통 집에 있는 싸이클처럼 생겼는데 이게 뭐가 다르냐 화면 보시면 이 옆에 따라하기는 분의 모션을 캡처해서 지금 보이는 것처럼 다 나와요 그래서 지금 보이는 스피닝 동작을 따라하면서 하면 모션 캡처가 돼서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얼마나 잘했는지 칼로리를 얼마나 태웠는지 그런 걸 볼 수 있습니다 이거 되게 재미있어 보여서 이거 하면서 보여드릴게요 여러분 힘들어요ㅋㅋㅋ 이게 이렇게 모션 캡처를 제대로 해주다 보니까 이것만 잡고 그냥 하는 것보다 확실히 더 열심히 운동되는 것 같습니다 아 힘들어 그리고 제가 하나 더 보여드릴게요 이것은 여러분들 잘 아시는 것일 거예요 시각 반응 트레이닝 기구라고 여러분들 아시죠 이걸로 이것도 하나의 디지털 신기술로 이제 좀 더 운동하시는 분들 민첩성 기르는데 많이 도움됐던 기구죠 이거 오랜만에 보니까 되게 반갑네요 여기 이렇게 다양한 게임들이 있는데 이런 게임들은 여기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 이랑 한번 같이 해 볼게요 이쪽 스포츠관에서는 이정도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렸고요 이제 저 옆에 가면 스마트관 있습니다 스마트관에도 다양한 거 있으니까 그것도 같이 넘어가서 보여드릴게요 스마트관은 나오셔서 왼쪽으로 꺾어서 20m~ 30m 정도만 가시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곳이 스마트관 인데요 여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중에 이것은 재활 관련해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제가 계속 움직이면 거기에 맞춰서 캐릭터가 움직이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저도 이번에는 학생들이랑 같이 2대2로 한번 해볼게요 그럼 학생들이 가장 좋아했던 이 승마 게임 이거 한번 직접 해보면서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릴게요 오 ㅋㅋㅋ 아니 여러분 ㅋㅋㅋ 생각한 것보다 많이 리얼해요 오 많이 리얼한데? 그럼 스포츠 360에 있는 디지털 신문화가 접목된 다양한 스포츠들 이렇게 구경해 봤고요 학생들이랑도 재밌게 같이 놀았는데 어땠는지 인터뷰하고 마무리 한번 해보겠습니다 우리 오늘 여기서 체험 많이 했는데 어떤게 제일 재미있었어요? 그러면 우리가 여기서 우리 보통 못하던거 했는데 집에 가면 뭐가 좀 바뀔 것 같아요? 집에 가면은 뭐가 좀 바뀔 것 같아요 그러면 이게 우리 일상생활에 가면 이걸로 했던 게 도움이 좀 될까요? 그래서 이렇게 체험해보고 여러분들한테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디지털신문화랑 접해서 가장 좋은게 뭐냐 오늘 날씨가 아까 학생들도 얘기했는데 비가 정말 많이 왔어요 이렇게 비가 많이 올 때 우리가 스포츠, 운동하러 나가려고 하면 보통 야외에서 하는게 되게 많잖아요 근데 그런거 생각 안 하고 야외에서 하던 스포츠를 실내에서 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요 인터뷰 보면 다 학생들 이었죠 여러분 학생들은 거짓말 치지 않습니다 진심을 항상 얘기해요 그래서 말타는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얘기하는데 그거 말고도 리듬게임 아니면 아까 스크린 저희가 벽 치면서 게임했던거 벽을 치는데 센서로 인식해서 게임이 되는 거죠 디지털 신기술이 이렇게 접목되니까 우리가 평소에 하던 게임 그리고 새로 할 수 있는 게임 다양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 있는 모든 시설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 있으니까 예약하시고 오시면 될 것 같아요 너무 재미있는 장소니까 여러분도 디지털 신문화 그리고 스포츠가 접목된 스포츠 360 여기 와 보시는거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영상 여기까지였고요 저는 또 다음 영상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영상에서 만나요 안녕~~
관리자
조회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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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문화PD] 비 오는 날 실내 스포츠 즐기는 방법
스키부터 드론 축구까지 디지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순창챔피언스포츠파크에 다녀오다. [대본] 순창챔피언스포츠파크에서 즐기는 실내 스포츠의 세계 [풋살을 즐기는 A가 비가 와서 야외 운동을 못하는 중이다] [실내 스포츠를 찾아보자] 나레이션 풋살 인생 어언 2년차, 일주일에 하루 뛰는 날만 기다린다근데 비가온다. 벌써 2주째 풋살을 못 갔고 몸이 근질근질하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재밌는 운동이 없을까 검색만 할 뿐이다어? 여기다! 순창발효테마파크안에 있는 챔피언 스포츠 파크에 왔다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설명을 해주신다고 해서 잠시 듣고 가겠습니다. [전시 담당자님 인터뷰 삽입] 처음에 별 생각없이 했던 알파인 스키, 보기보다 너무 힘들었던 달리기.. 다들 기록들이 너무 높았다.. 어떻게 뛴 거야 자전거는 익숙하지만 막상 달리려니까 어려웠다 이 구역의 최고봉 등장.. 노드릭 스키.. 꼭 해보세요 땀 납니다 어느 순간 말없이 대결했던 사격 하지만 내가 이겼다.. 후후 드론은 처음이었지만 축구는 좋아하기 때문에 반가웠던 드론 축구! 콘솔 게임을 즐겨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이다 [A의 현장 소감 추가] [담당자님 마무리 멘트]
관리자
조회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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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문화PD] E스포츠대회에서 등장한 VR게임! 그리고 K-디지털신기술 게임까지 알아봐요~
2021년 한국콘텐츠진흥원 기준 국내 E스포츠 산업 매출액이 20조 9913억원으로 20조원을 첫돌파했다고 밝혔다. 두뇌 스포츠이자 여가, 문화콘첸츠로 주목받는 국내 게임산업 종사자는 8만2000여명, 지난해 수출액은 9조 9254억원에 달한다. 대회 참가는 2007년 이전 출생한 전국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는 장애인 E스포츠대회에 휠체어 전용 VR게임을 포함하여 PC,콘솔,VR 3개의 종목에서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겨뤄 우열을 가리며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르는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였다. 국내 e스포츠 산업에 VR등 다양한 디지털 게임을 소개하고 e스포츠의 성장과 K디지털 콘텐츠의 참여를 독려한다. [대본] E-SPORT 최강국이자 페이커 보유국 대한민국 최근 롤드컵을 통해 다시 한번 E스포츠의 최강국임을 증명해냈죠 이런 명성에 걸맞게 E-스포츠 수출액은 무려 33억 3,033만 달러로 국가 콘텐츠산업의 수출액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국민적인 관심도 뜨겁다는 거겠죠 그래서 E스포츠에 진심인 13년차 골드 원딜러 이 공PD가 광주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리는 장애인 E스포츠 대회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부터 PC게임과 콘솔게임, 그리고 VR게임도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이 VR게임이 E스포츠 대회에 적용됬다는게 정말 낯설었는데요 VR종목은 장애인 휠체어레이싱과 인도어로잉 두 종목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현장에 많은 분들이 직관오셔서 저도 정말 재밌게 직관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VR게임들을 직관하니 문득 디지털신기술 관련 게임들이 궁금해지더라고요 VR관련 자료들을 찾다 저도 놀라웠던게 우리에게 익숙치 않은 국산 VR게임들이 해외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더라고요 국내 스마일O에서 개발한 이VR게임은 최근 북미/유럽 스토어 판매 1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국산VR게임들이 북미지역에서 8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IDC에 따르면 세계VR/AR게임 규모가 2026년엔 509억 달러(약66조)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데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국산VR게임! 우리에게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OO터즈 김강입니다 어머니가 휠체어를 타시는데 헬스장에 가기도 어렵고 집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장비나 서비스도 전무하다 보니까 이휠체어 트리드밀 휠리엑스를 개발하게 되었고요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니까 게임이 있으면 내가 꾸준히 할 수 있겠다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그래서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고요 실감형 콘텐츠와 게임이 접목이 됐을 때 단순히 운동만 할 수 있는게 아니고 행복해하는 모습들을 보다 보니까 더 많은 개발을 하게 된 거 같습니다 저희는 본인의 휠체어를 탄 채로 할 수 있는 무동력 트레드밀 베이스에요 무동력 트레드밀에다가 앞뒤 좌우를 센싱을 해주는 센서 모드까지 개발을 하였고요 그 센서 모듈이 블루투스로 송신을 해서 앱이나 웹베이스의 플랫폼에 연결이 되고요 그러면 이제 화면에서 가상현실 게임을 할 수 있게 되는거죠 거기에 이제 저희는 휠체어 바퀴를 움직여야 하는데 이걸 마치 조이스틱으로 활용해서 아케이드나 다양한 게임들을 할 수 있거든요 그러면 언제 어디서든 휠체어를 올라타서 한국에 있는 유저가 독일에 있는 유저와 선의의 경쟁을 하고 게임을 할 수있고 그 가치와 힘은 정말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의 조금한 피트니스 설루션이 전 세계의 장애인들을 위한 건강을 도모하는 커뮤니티가 되길 희망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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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문화PD] VR로 할 수 있는 스포츠가 있다?
외부에 나가지도 않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스포츠 주로 영화에서 자주 나왔는데요 실제로 그런 영화같은 일이 있다면 어떨까요? VR스포츠 여러분들에게 SF같은 미래 스포츠의 한발짝을 보여드립니다. [대본] 최근에 폐막한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한국 선수가 E스포츠 부문에서 금메달을 땄다는 소식인데요 이제 VR을 체험 해보고 이전 점수와 한번 비교 해보겠습니다 기존의 육상 스포츠를 넘어 최근에는 E스포츠 또한 정식 종목이 될 정도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런데 이런 게임이 실제 스포츠에도 도움이 되면 어떨까요 기존 육상 체육을 모아둔 국내 업체 개발게임인 올인원 스포츠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올인원스포츠는 스쿼시,야구,복싱,다트,볼링,테니스,배드민턴,골프,탁구,농구,양궁,피구 당구까지 현재 준기 13종목이 있고 온라인을 통해 친구와 플레이한다거나 각국의 플레이어들과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데요 오충용 매니저님의 도움을 받아 함께 체험해봤습니다 일단 저희는 앞서 게임을 하기 전에 오락실에서 서로 Vr게임과 비교할 수 있는 게임들을 해봤습니다 다음은 농구 마지막으로 펀치게임까지 이제 VR게임을 체험해보고 이전 점수와 한번 비교해보겠습니다 게임이 실제종목과 유사해서 문화피디는 좀더 열심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VR 체험이 끝났네요 바로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점수가VR를 하기 전 보다 상승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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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문화PD] 즐기는 예술, 트랜디한 화성 미술관 #소다미술관
2021년 4월, 화성시는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법정 문화도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 분위기 속에서 이홍범 문화 PD는 탐험가 캐릭터로화성이라는 척박한 문화환경 내 최초의 사립 미술관으로 자리잡고 있는 소다미술관을 담고자 한다. 화성 유일의 미술공간은 어떤 시선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비전을 가지는지 그 생각을 들어본다. 대본(자막) *화성 탐사기* 예술을 찾아, 소다 미술관 문화란 무엇인가 : 사전적 정의 )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 이상을 실현하고자 사회 구성원에 의하여 습득, 공유, 전달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 양식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하여 낸 물질적ㆍ정신적 소득을 통틀어 이르는 말. 의식주를 비롯하여 언어, 풍습, 종교, 학문, 예술, 제도 따위를 모두 포함한다. Q1. 화성 탐사 공간, SODA 미술관 소개 (인터뷰이 : 장동선 관장 SODA MUSEUM) SODA 미술관은 7년차된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화성시 최초의 사립 미술관입니다. 사실 경기도에는 사업성의 문제로 건설 중단된 건물들이 종종 보이실 거예요. 이 미술관 건물도 완공이 되지 않은, 짓다가 만 건물이에요. 짓다가 말았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은 컨테이너로 대체하고, 실내도 아니고 실외도 아닌, 우연하고 굉장히 독특한 시설물이 나오게 되었고요. 건축가의 의도이기도 했지만 한국에서는 좀 볼 수 없는,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Q2. SODA 미술관 관람 포인트 (제가 알기로는) 5~6년 동안 늘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세요. 아이가 크듯이 미술관도 계속 변하는 걸 SNS 상에 올리시는데 (방문객 분들이) 정말 매번 올 때마다 아니 왜 이렇게 달라졌어요 왜 이렇게 새로워요 라고 말씀을 해주시는 게 그 안에 있는 전시가 기획이 되고 바뀌면서 공간이 달라져 보이는, 그래서 저희 공간은 빈 캔버스 같은 공간이라고 보시면 돼요. Q3. SODA 미술관과 화성 문화예술 생태계 저는 예술을 경험한 다음에 잠시 자기 것으로 만들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SODA 미술관이) 7년차가 되니까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 게 서울같은 경우에는 다른 미술관, 갤러리들, 심지어 골목 조성까지 많이 있잖아요. 화성이나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는 그렇지 않아요. 사실 저희 혼자 못해요. 미술관 하나가 지역에 문화도시를 조성할 수는 없거든요. 이 문화도시는 생태계가 되게 중요한데 생태계는 그 지역에 예술인, 단체 각자가 독립적인 개체로 살아남을 수 있고 그게 이 생태계 관계(체인) 안에서 움직여야 되는데 (지금의 화성은) 생태계 환경을 막 알아가는 단계인 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이 굉장히 중요한 단계인 거 같아요. 화성의 정체성, 거기에 맞게 아 우리가 지역 전체를 하나의 생태계로 보고, 생태계를 만들어 가자 (지금은) 이런 인지를 하는 단계인 것 같아서 저희는 되게 기뻐요. Q4. SODA 미술관 그리고 코로나 미래 저도 사실은 이 코로나 사태가 이렇게 오래 지속될 줄은 몰랐어요. 작년에 잠깐 힘들겠지.. 했는데 앞으로 계속될 거 같아요. (이 시국에) 그러면 SODA 미술관은 어떤 공간이 되어야 되냐 생각해보면 (제 생각에) 화성 지역은 1, 2개의 대형 공간이 문화도시를,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 순 없어요. 근데 코로나는 배제할 수 없는 것이고 특히 이제 저와 같은 사립 미술관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게 그럼 콘텐츠를 뭘로 만들어야 되냐 공간에 사람들이 안 오는데 (제가 봤을 때는) 다양한 실험의 기간인 거 같아요. 그 실험의 기간들을 조금 외부 지원을 받으면 좋고요. 아니면 지역에서 네트워크로 함께하는 공간이나 사람이나 기관들의 연계를 통해서 조금 서로 부담을 덜었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좋은 온라인 콘텐츠, VR, AR 만들어도 작품을 직접 보는 것,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는 것, 공간 안에서, 공간의 영향을 받는 건 정말 다른 경험인 거 같아요. SODA 미술관 = 문화예술의 목욕탕 (자신의 정신을 닦고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꿈꾼다) *MUSEUM SODA* : 경기도 화성시 화산동 효행로707번길 30 *문화 PD 탐사 추천도* ★★★★☆
이홍범
조회수: 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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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
[문화PD] 신한류? 퓨전국악!
영상 기획의도 이날치 범내려온다, 슈가 대취타. 그 이름에서 짐작 가능하듯, 위 음악들은 한국 전통음악인 국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현재, 국악을 기반으로 한 퓨전국악음악은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퓨전국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 시기, 서울에서 퓨전국악밴드로 활동하고 있는 팀온도를 인터뷰해 관련 이야기를 더 들어보고자 했다. #퓨전국악 #크로스오버밴드 #온도 #인터뷰 #서울 대본 이날치 범내려온다 방탄소년단 슈가의 대취타등 요즘, 한국에선 퓨전국악이 대세다. -------------------------------------(자막) 인터뷰 Q1. 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국악 크로스오버 팀 온도고요. 사람들의 마음에 온도를 높이자라는 의미에서 온도라고 지었습니다. 저는 보컬에 김아영이고요. 대금에 서민경, 건반에 강미주입니다. 이렇게 3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Q2. 대금, 보컬, 건반으로 팀을 구성하시게 된이유가 궁금합니다. 저희가 처음 이 팀을 구성하게 된 계기가 이화여대에서 진행하는 이화 인스타라는 대회가 있었어요. 거기를 나갈 때 국악적인 색깔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악기인 대금이랑 서양악기인 대표주자인 피아노를 넣으면 좋겠다고 해서, 피아노, 대금, 소리 이렇게 세 구성으로 팀을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Q3. 슈가의 대취타, 이날치 범내려온다 등 퓨전 국악음악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꽤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가요. 예전에는 국악이 계층적이고, 시대적인 스토릴르 담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기에는 조금 어려웠었어요. 소리를 하는 분들도 자기가 하는 가사를 해석해서 불러야되는 정도면 얼마나 그게 일반 대중분들한테는 어려움이 있었겠어요. 근데 요즘에는 가사를 알 건, 모르건 그냥 따라부르고 듣고 하는 (이런) 상황이잖아요. 그게 결과적으론 음악이 가진 힘이 아닐까 싶어요.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는? 그래서 그런 사랑을 끊임없이 받으려면 음악인들이 결국에는 꾸준히 고민하고 끊임없이 노력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고 그 사랑에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Q4. 밴드 온도로서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합니다. 저희는 앞으로 저희만의 색을 가지고 많은 분들이 저희 음악에 공감을 하고 국악과 대중음악 모두 관심을 가져주실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을 하면서 다양한 음악을 하고 싶고요.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은은하게 국악의 매력에 많은 분들이 빠져들 수 있도록 그런 음악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만의 자작곡도 끊임없이 계속 고민하고 저희 색을 찾아가는 그런 음악인이 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온도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온도의 음악 한 번 들어보실까요?
김지원
조회수: 4,684
▶
05:42
[문화PD] 2021 K-ART를 묻다 (미술작가 #심형준 #영케이 #최승윤)
한류.. K-pop, K-drama, K-webtoon 까지 한국에서 일궈진 문화가 하나 의 파도가 되어 세계 곳곳을 매료시키고 있다. 그렇다면 다음 한류 문화의 흐름이 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그 가능성 중 하나로 지금의 한국 안에서 고조되고 있는 K-ART(미술)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3명의 미술 작가를 만나 그들이 생각하는 한류 문화와 K-ART 가능성, 지금의 대한민국 미술문화 현주소를 물어보았다. 대본(자막) 한류문화란 무엇일까? :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포함한 한국과 관련된 것들이 대한민국 이외의 나라에서 인기를 얻는 현상을 뜻한다. 한류라는 단어는 1990년대에 대한민국 문화의 영향력이 타국에서 급성장함에 따라 등장한 신조어이다. 그렇다면 2021년 신 한류문화는? : 현재 대한민국 내에서는 아트 테크이자 자신의 취향을 대변하는 것으로 예술을 재조명했다. 이와 함께 해외에서도 새로이 부상하는 예술 시장으로서 대한민국을 보기 시작했고 이는 K - ART 라는 하나의 한류문화가 될 씨앗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K - ART , 그 가능성에 대해 3명의 미술가에게 물어보았다. 호랑이를 그리는 미술 작가, 심형준 (안녕하세요 저는)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서 손님들하고 같이 그림 그리면서 술도 먹고 개인 작업도 하는 공간 운영 중에 있습니다. 간단하게 저는 호랑이를 그리는 사람(@simoosanai) 그렇게 저를 표현하고 싶어요. (미대생으로서) 학교 다니면서 이 공간을 열심히 운영해야겠죠. 심형준 작가가 바라보는 미술시장 (한국 미술시장이) 지금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국내도 예술 분야에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은데 항상 우리나라 작가들은 되게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해왔던 거 같아요, 어떤 상황이던지! 지금 K-ART는 되게 꾸준히! 많은 작가분들이 열심히 활동해주시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심형준 작가가 정의하는 K-ART K-ART는 되게 꾸준함과!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유연성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모든 작가분들이 각자만의 색깔, 이야기로 작품을 많이 하시는 것 자체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는 거고 관객이 봤을 때는 그 작품마다 다양한 이야기, 그 다양한 이야기가 신선하게 다가옴으로써 K-ART는 꾸준함과 유연성으로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불안을 그리는 미술 작가, 영케이 작가 영케이(@youngk)라고 합니다. 저는 추상작업을 많이 하고 있는 편이에요. 불안이라는 인간이 태어나면서 가장 먼저 느끼는 그 감정에 대해서 계속 작업을 했었는데 최근에는 코로나를 치유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생명의 숨이라는 개인전을 했습니다. 영케이 작가가 바라보는 미술시장 올해 이슈가 된 아트 부산 전에 BAMA 아트페어를 나갔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많은 것을 봤는데 저는 사실 깜짝 놀랬어요. 예전에 한국 미술시장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편하게 볼 수 있는 작업들이 대세를 이뤘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미술시장이 굉장히 다양해졌기 때문에 작품 수준들도 굉장히 다양해지고 좋아졌고 그리고 콜렉터 분들도 굉장히 다양하게 좋아하시더라고요. 꼭 한 가지 분야가 아니고 여러가지 분야로다가 구매하시는 걸 눈으로 목격해서 굉장히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영케이 작가가 정의하는 K-ART 저는 K-ART란.. 우리 한국의 정서, 한이라고 생각을 해요. 우리나라 문화 자체가 많이 참고 인내하면서 무언가를 만드는 맥락이 그림에도 있거든요. 우리나라의 단색화도 우리의 한이 서려있는 작업들이 많고, K-ART는 우리 민족의 한이 녹아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법칙을 그리는 미술 작가, 최승윤 저는 그림 그리고 있는 최승윤(@artistcsy) 작가입니다. 제가 2011년도에 첫 개인전을 했으니까 (촬영 당시 작업한지) 10년 했네요. (저는) 가장 근본적인 힘을 표현하고자 했고 그러다 보니까 세상의 많은 법칙들과 여러 가지를 연구해서 새로운 우주를 만들어 낸다라는 생각으로 작업을 하고 있어요. 최승윤 작가가 바라보는 미술시장 확실히 코로나 이후로.. 지금 굉장히 미술이 호황이잖아요. 사람들이 미술품 구매를 많이 하고 이러한 것들이 작년하고 올해부터 급격하게 변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온라인 시장으로의 전환도 빨라졌고 사람들이 미술과 자산, 그리고 자산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을 하는 개념이 많이 달라진 거 같아요. 최승윤 작가가 정의하는 K-ART 사실은 K-ART라는 걸 생각하는 것 자체도 되게 특이한 거예요. 우리는 K-ART라고 생각하지만 누구에게는 Oriental Art이고 21st Century Art인데 이는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 거죠. 근데 K-ART를 묶는 것은 하나 밖에 없어요. 한민족 대한민국에서 나온 아트 라는 것! 그러면 K-ART라는 건 정체성이 없는 것이냐!? 라고 보면 그건 또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약간 서양식 사고방식인 거예요. 정체성의 뿌리를 찾아내고 뭔가를 객관화시킨다고 하면 (K-ART는) 절대로 통일될 수가 없어요.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저변에 깔려있는 하나라는 생각 자체가 객관화할 수는 없지만 그게 뭔가 K-ART인 거죠. *K-ART는 명확히 정의하기는 힘드나 대한민국의 문화와 정신이 깃든 한류로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 ★★★★☆
이홍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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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큐아이랑 연극 보러 갈래요?_한국문화정보원-국립중앙극장 업무협약식
2021년 06월 28일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 업무협약식 한국문화정보원과 국립중앙극장은 인공지능 로봇 서비스 큐아이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자율주행 기반의 인공지능 로봇 큐아이는 문화 전시 분야에 도입되어 비대면 서비스로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해오름극장 관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큐아이는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기고 체험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큐아이의 공연 관람 지원 서비스는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 서비스 큐아이의 공연분야진출을응원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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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8
[문화PD] 내가 춤을 시작한 이유 그리고 K-DANCE
K-DANCE를 하게 된 이유와 춤을 추게 된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았다. 대본 네 안녕하세요 저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18학번 박세리입니다 저는 춤을 시작한 건 이제 대학교부터인데 그 전에는 제가 초등학교 때랑 유치원 때 저 발레를 좀 오래 하고 이제 또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올라갈 때 쯤에 리듬체조 또 좀 해 가지고 이제 약간 그때 어렸을 때 그때부터 이제 뭔가 음악에 몸을 맞춰서 약간 움직이는 그런 게 조금 익숙하고 즐겼던 거 같아 그래서 이제 대학교 때 뭐 들어 가려고 했던 건 아니지만 우연한 기회로 힙합동아리 에 안에 있는 걸스 힙합팀에 들어가서 19기로 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처음 들었을 때 완전 멘붕이였죠 춤을쳐본적도 없고 심지어는 쇼다운이 창작춤을 춰 가지고 이제 막 정식 강사님께서 알려 준 게 아니라 팀을 짜서 그 안에서 와서 창작하고 춤을 추는거라서 너무 힘들었어요 너무 힘들었는데 너무 운이 좋게 너 우리 걸스 친구들이 너무 좋은 친구 들이고 그리고 이제 같이 연습하면서 너무 재미도 붙이고 연습하는 게 너무 재밌고 배우기도 해서 그래서 많이 좀 처음에 엄청 두려움으로 시작했는데 점점 일에 대해서 빠지게 되는 계기가 됐어요 여기 옆에 있는 우리 유신이라는 친구도 그 팀에서 같이 만난 친구죠 제일 보람있었던 거는 아무래도 Pose 잊을 수가 없어 나도 잊을 수가 없어 저도 잊을 수가 없어요 2018년 5월에 노천극장 무대인데 저희가 동아리 그 공연시간 마지막 시간이 쇼다운 공연 시간이어서 내 바로 연예인 앞 무대에 순서가 되어 있었어요 팬분들이랑 일반 사람들이 싹 다 와가지고 생판 모르는 사람들이 다 와서 막 환호해 주고 그때마다 경기장 느낌? 오히려 우리가 더 훨씬 작게 느껴지는 느낌 엄청 떨리고 심지어 카메라도 우리 찍어줬잖아 뒤에 전광판에 순식간에 끝났어요 저는 재즈 쪽 춤수업을 찾아다니면서 추고 있어요 저는 특히 일단 내 선을 살릴 수 있는 게 재즈라고 생각을 했었고 그 때 같이 뭔가 딱 잘 맞아 보여 가지고 어렸을 때 발레랑 리듬체조 했던 경험 때문에 더 그러는 거 같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이게 내가 몸도 잘 편안하게 쓸 수 있고 좀 호흡도 같이 쓰고 그러니까 뭔가 아 이제 내가 음악에 집중을 해서 내가 감정도 한번 넣어보자 편지가 그 원래 원곡은 그 뭐지 김광진의 편지 라는 노래가 있는데 그거를 비비라는 가수가 어떤 프로그램에서 리메이크 한게 있어요 재즈틱컬한 테크닉도 많이 들어 갖고 또 이제 피아노 선율이 딱 뭔가 가사가 있어 가지고 막 거기에 국한 돼 가지고 감정 표현을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딱 피아노 선율만 있어 가지고 진짜 뭐 내가 충분히 채워 낼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이 많아서 그 곡과 안무를 선택하게 됐어요 유연성도 정말 많이 필요하고 근력도 필요한 안무고 턴도 등장을 해 가지고 되게 많이 좀 힘든 시간을 했는데 그걸 어떻게 연습을 좀 많이 해서 완성을 해 보려고 합니다
이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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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문화PD]온택트의 선두, K-온라인
코로나19로 인해 열린 언택트 시대! 그 시대와 문화 속에 선두를 달리는 K-온라인에 대해 알아보자! *음원 출처 - 유튜브 뮤직 라이브러리 She No Dull Beat - Nana Kwabena Take Your Time - Dan Lebowitz Sand Castle - Quincas Moreira 대본 및 나레이션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코로나19로 인하여 생긴 다양한 문화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며 새롭게 시작된 언택트 문화 전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언택트 문화이야기 언택트의 선두 K-온라인에 대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일상들이 달라지게 되었는데요 과연 어떠한 점들이 달라졌을까요? 먼저 학생들의 일상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기존 수업과는 다른 비대면 수업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수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데요 이러한 변화로 인한 학생들의 생각은 어떠할까요?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어요 엠티도 갈 수 있었고 그리고 학과마다 있는 동아리 활동도 할 수 있었고 이제 대면으로 수업도 들으면서 교수님이랑 질문도 주고받고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수업도 듣고 수업이 끝나면 같이 밥도 먹으러 갔었는데 코로나가 터지고 난 뒤로는 수업도 대면으로 못 듣고 줌으로 듣게 되면서 집에만 있다 보니까 만날 기회도 없어지고 후배들을 다시 만나고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져서 너무 코로나 터지기 전이 그립습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여러 가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하여 집에서 업무를 보는 재택근무가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재택 근무에 대한 직장인의 이야기 한번 만나보실까요? 출근을 안 한다는 사실이 처음에는 굉장히 반가웠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람들과의 접촉이 적어서 이 부분은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집에만 있어서 일의 능률과 집중력은 조금 떨어진 부분이 있지만 집에 있어서 그런지 마음이 편해서 이 부분은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언택트 문화라는 새로운 환경에 발맞춰서 변화된 우리의 일상 그 일상의 중심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문가를 만나보았습니다 라이브 송출은 언택트 시대에서 문화와 사람을 이어주는 연결고리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는 라이브 송출이라는 것이 어려운 기술 혹은 익숙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졌다면 올해에는 행사나 공연뿐만 아니라 장르를 불문하고 필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으로 보았을 때 과거 라이브 송출이 비대면 상황으로 어쩔 수 없는 선택지였다면 이제는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더욱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그런 향신료 같은 역할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언택트 시대의 영상은 선택 사항이 아닌 이제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많은 분야의 예술인들은 영상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정도는 갖추어져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 대한 이해도가 있다면 라이브 송출을 통해 더욱 다양한 방법들로 관객 또는 시청자들에게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갑작스럽게 찾아온 언택트 문화 그 문화의 중심에서 모범을 보이며 선두를 점하고 있는 K-온라인 K-온라인과 또 다른 문화가 만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정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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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문화PD] K-뉴트로와 예술의 거리, 을지로
최근 BTS의 자체콘텐츠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한류 팬들의 신(新) 핫 플 레이스가 된 을지로 일대. 70년대 제조업의 중심이었던 을지로는 반세기가 지난 지금, 젊은 예술가들의 손에 의해 새로운 K-뉴트로 공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을지로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게 만든 주역들의 아카이빙 전시 콜렉티브 컬렉션이 을지예술센터에서 열렸다. 본 영상에서는 을지로가 K-뉴트로의 공간이 된 근황을 도입으로 하며, 전시를 방문하여 을지로를 꾸민 청년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큐레이터의 인터뷰와 함께 담아보았다. 2. 대본 기계 만지는 소리로 가득하던 을지로의 상가에 새로운 낭만이 불어왔다. #1 을지로, K-뉴트로의 거리가 되다. 뉴트로 과거의 것을 현대의 시점에서 재해석한다는 이 키워드는 지금 전 세계 MZ세대를 관통하는 트렌드가 되었는데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을지로 일대는 K-뉴트로의 열풍을 견인하는 중심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BTS의 콘텐츠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한류 팬들의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죠. 사실 을지로가 이렇게 힙한 신한류 공간으로 거듭난 건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닙니다. 1960년대, 전후 재건 사업으로 인해 미싱, 조명 등의 자재 상가들이 들어서면서 을지로는 당시 제조업의 중심이 됐습니다. 근면한 땀과 노동의 상징이었죠. 하지만 21세기에 들어 산업구조가 변화하면서 이곳의 활력도 점차 줄어드는 듯 했는데요. 이렇듯 상권이 약해지던 을지로에 새로운 예술적 뉘앙스를 불어넣은 건, 각지에서 모여든 청년 작가들이었습니다. #2 을지예술센터와 콜렉티브 컬렉션 을지로4가의 철공소 골목에 위치한 을지예술센터, 이곳에는 을지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창작자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Q. 을지예술센터는 어떤 공간인가요? 을지예술센터는 작년 10월에 생긴 공간이고요. 을지로에 있는 젊은 창작자들, 그외에 시각예술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Q. 을지로라는 공간과 예술의 만남, 그 사연이 궁금해요. 지금 이 건물만 해도 1967년도에 지어진 건물이거든요? 여기는 서울의 중심이지만, 완전히 구도심이고 그리고 을지로라는 공간 자체가 옛날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에요. 그런데 여기 (을지로)에 지금 요즘 (상가의) 1층은 보통 제조나 유통의 현장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2, 3층 비어있는 곳에 예술가들이 모이고 있어요. 5월부터 열린 《콜렉티브 컬렉션》 전시는 도시의 독특한 무드를 만들어 내는 을지로의 문화예술공간과 그 공간을 이루는 예술 콜렉티브를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예술 콜렉티브란, 예술로 사회 현상과 삶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산업으로 이어가는 연대적 실천인데요. 즉, 능력치가 다르고 자신만의 영역이 명확한 각자가, 부족한 부분을 서로의 능력으로 채워주는 방식입니다. Q. 《콜렉티브 컬렉션》? 이번에 (전시)하고 있는 《콜렉티브 컬렉션》 은 을지로에 있는 많은 문화예술 공간들의 특징을 담아낸 전시고 특히 이 지역에 있는 공간들이 대부분 예술가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콜렉티브로 작업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걸 담아낸 전시입니다. 실제로, 여기에는 작업실이라는 공간을 함께 공유하는 이준영, 정덕현 두 동료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 박연경, 박소윤 두 작가가 그들의 상황에서 서로 다른 성질과 교차점을 찾아 콜라보한 작품도 있고요. 창작자들은 그렇게 서로를 다정히 돌보고 연결하며, 을지로라는 공간의 새로운 예술적 코드를 이끌어낸 겁니다. 지나간 자리에서 낭만을 포착한 21세기의 을지로. 예술의 시대적 공존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번 주말, 을지로의 골목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3. 사용 음원 1) 유튜브 라이브러리 음원 Nighttime Stroll -Es Jammy Jams
이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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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미술전시 해설가가 된 큐아이_한국문화정보원-국립현대미술관 업무협약식
2021년 06월 2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대회의실 업무협약식 한국문화정보원과 국립현대미술관은 인공지능 로봇 서비스 큐아이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미술 작품 해설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통해 관람객들은 새로운 미술전시를 체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관람 큐아이는 이건희 컬렉션의 전담 해설사로 활약하며 국내외 주요 미술전시 작품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해설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큐아이의 미술전시 해설 서비스는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 서비스 큐아이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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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문화PD] K-비보이 : 비보이 문화에서 올림픽까지 (with. 퓨전엠씨)
K-pop, K-food, K-drama처럼 코리아의 K를 자랑스럽게 붙일 수 있는 문화가 있다 바로 비보이 문화.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위상을 알리고 있는 비보이 문화. 이제는 문화를 넘어 올림픽 준비까지 앞두고 있는데? 한국을 알리는 한류문화. 비보이 문화를 알아보자. 내레이션자막k-pop, k-food, k-drama처럼 korea의 k를 붙이고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치는 한류 문화들이 있습니다.오늘은 그 한류문화 중 가장 역동적이며 계속되는 성장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K-비보이 문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막 K-비보이 비보이 문화에서 올림픽까지 (with. 퓨전엠씨) 자막. 오늘은 많은 한류문화 중 비보이 문화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특별하게 도움을 주실 분을 모셨습니다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보이팀 퓨전엠씨의 황정우 단장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한류문화 중 단연 으뜸인 비보이 문화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비보이 문화 언제 시작되었나요? 비보이 문화는 역사가 굉장히 짧습니다 1970년대 초반에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문화이고요 불과 이제 막 반세기를 조금 넘긴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사가 굉장히 아직은 짧습니다 비보이 문화를 어떻게 만났나요? 1999년.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우연치 않게 가요 프로그램에서 소위 말하는 머리 박고 도는.. 헤드스핀 그게 이제 헤드스핀이었어요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몸이 돌아가지? 거꾸로 서서? 나도 해볼까? 하면서 막연한 호기심에 처음엔 시작을 했다가 재밌어서 그렇게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보이 문화가 미국에서 시작이 됐지만 지금은 다른 나라의 비보이들이 한국으로 와서 비보이 문화를 느낄 정도로 한국이 대단하다고 알고 있는데요 한국 비보이 문화 강점은 뭘까요? 우리 한국 사람들은 한국인 특유의 끈기. 그런 게 있잖아요? 비보잉 안에서도 적용이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특히 한국 비보이들은 연습을 한번 시작하면은 밤낮을 안 가리고 매일 연습을 해요 특히 월드클래스에 있는 비보이들은 하루도 안거르고 일주일중에 그렇게 연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은 열정이죠 그런 것들을 다른 나라에서도 과연 한국 비보이들은 어떻게 연습을 하길래 이렇게 잘하는 거지? 이런 의구심을 갖나봐요 실제로 작년에. 코로나 바로 직전에 네덜란드에 있는 비보이팀이 직접 퓨전엠씨 연습실에 2주 동안 와서, 어떻게 연습하는지? 연습 방법이라든지, 종합적인 것들을 배우고 싶다 함께 교류하면서 소통을 하고 싶다고 해서 저희는 흔쾌히. 굉장히 좋은 시간들을 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단장님 말씀을 들어보면은 비보이 문화를 향유하는 많은 나라들 중에서 우리나라는 선진국! 비보이가 2024 파리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되어서 많은 나라의 비보이들이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 어떻게 준비하나요? 사실.. 요새 그런 말들이 되게 많았어요 한국 비보이들이 조금은 침체기다! 사실 침체기라기보다 올림픽을 준비함에 있어서 다른 나라보다는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나 하는 게 있었어요 선수들이 올림픽에 준비한다는 게 늦은 게 아니고 대회를 주최하고, 운영하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행정적인 측면?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 지체가 됐고 다른 나라들은 이미 재작년에서부터 국가대표 선발전이나, 전국체전 단위, 또는 세계선수권 대회 이런 대회들을 꾸준히 개최를 했거든요 올림픽과 연관된 대회들을 계속 개최를 해왔고 한국은 그런 절차들이 조금 늦고, 이제 막 시작을 했고요 다음 달에 드디어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를 시작해서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한국 비보이들은 충분히 메달권에 진입할 수 있는 비보이 강대국이지만 약간 그런 부분에서 조금 지체가 되었기 때문에 빠르게 올림픽을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보이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비보이 문화는 젊은 층의 문화에서 현재는 중장년층, 남녀노소 구분 없이 급속도로 확산된 그런 문화이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이거든요 많은 분들이 비보이하면 오!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야 아~ 배워보고 싶어도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 이런 인식들이 있는 거 같아요 요새는 유튜브도 있고, 온라인을 통해서 비보이 문화를 같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플랫폼들도 많으니까요 비보이는 경쟁문화도 있잖아요. 배틀이라는 문화도 있고 그런 걸 직접 보시다 보면 굉장히 재밌거든요 단순히 해보자는 측면으로 다가서기보다는 그냥 보고 재밌게 즐기셨으면 좋겠고요 앞으로도 우리 한국 비보이들이 올림픽에 준비를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으니깐 여러분들 올림픽 무대에서도 멋진 모습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K 비보이 우리나라를 알리고 있는 비보이 문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단장님의 말씀처럼 많은 분들이 비보이 문화를 사랑하고 조금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는 비보이 문화 그 안에 비보이, 비걸들을 응원하며 오늘의 영상은 여기까지!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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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8
[문화PD] 신 한류 한복의 흐름에 올라타다
시대의 흐름과 대중의 요구에 따라 색과 소재, 특징 등을 새롭게 접목하며 한류바람을 타고 있는 한복에 대해 알아 봅니다 ---------대본----------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부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1947년 김구의 백범일지 중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안녕하세요 문화피디입니다 이번 달의 주제는 신 한류문화입니다 한류의 인기는 90년대 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sns, youtube, ott 플랫폼 등 전달매체가 발달하며 외국인들이 한국의 또 다른 매력을 알아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우리 민족의 고유한 의복, 한복입니다 한복은 시대의 흐름과 대중의 요구에 따라 색과 소재, 특징 등을 새롭게 접목하며한류바람을 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된 드라마 킹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이 조선시대 모자 갓 에 매료됐습니다 드라마 속에 등장 하는 다양한 조선시대 모자에 대한 감탄이 이어집니다 개성넘치는 색색의 한복을 입은 무용수들이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 홍보 캠페인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서울, 부산, 전주 등 여섯 도시를 배경으로 만든 이 캠페인의 유튜브 조회 수는 현재 3억을 돌파했습니다 하루에 한번씩 보러온다 우리의 멋을 재해석 했다 이게 진정한 k-pop이다 국악에 더 관심이 생겼다. 특히 젊은 층에게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하고 있는 크루엘라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패션대결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디즈니는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과 특별한 콜라보를 통해 제작한 글로벌 아트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흑요석의 작품엔 한국의 아름다움이 짙게 묻어있습니다 엠마스톤과 엠마톰슨이 직접 사진촬영을 한 인증샷을 보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BTS / BLACKPINK 가 뮤직비디오에 한복을 입고 나와 춤을 춥니다 외국 팬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한복 의상을 따라 입고 커버 댄스 영상을 찍습니다 kpop은 한복이 세계 무대에서 거대한 한류 흐름으로 자리 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유동적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한복의 5년 후 10년 후가 궁금해지네요 한류의 위상이 높아지자 한국문화 가로채기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문화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는 백범 김구 선생님의 말씀처럼 우리나라의 문화 예술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피디였습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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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
[문화PD] 문화의 도시 서울을 만드는 시민청
문화의 도시 서울에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는 시민청을 만나보았다. 시민청과현재 시민청에서 진행하는 문화행사들에 대해 소개한다. 대본 시민청은 2013년에 개관된 시청 지하 1.2층에 문화공간입니다 회의장, 전시장, 공연장소 이런 다양한 시설이 있는데 여러분이 와서 이것을 대관 할 수도 있고 저희 시민청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문화재단이 기획한 사업을 와서 참여하실 수도 있고 다만, 이제 기존에 문화예술공간들이 사업을 기획해서 제공한다고 하면 2013년부터 시작된 시민청은 시민이 많은 사업을 제한하고 본인이 원하는 예술가들도 선발해서 이제 시민청 운영에 많이 개입하고 참여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크게는 전시와 공연 그리고 워크숍, 시민 모임 지원으로 설명 드릴 수 있는데요 매주 수,금(요일)에 방문하시면 점심마다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고 두 달에 한 번씩은 미디어 아트 작품전시가 계속 새롭게 기획 됩니다. 그리고 모임 공간이 필요한 시민들 3인 이상이 지원을 하시면 여기에서 여기에서 화상 회의 프로그램과 전문가를 지원하는 모임도 지원을 하고요 금요일마다 예술가들이 기획한 워크숍이 진행되는데 더구나 요즘 코로나 때문에 몸 쓰기가 부족해진 시민들한테 자기의 신체감각을 더욱 되살리는 그런 무용수의 워크샵 이라던가 주변의 생활소음의 잡음을 이용해서 이렇게 사운드 작업을 하는 그런 소리 워크샵 등이 올해 5개월 동안 기획 되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시민이 기획하고 제안한 문화 사업들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시민기획단 프로젝트가 9월에 진행되구요 어떤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본인들이 찍은 디지털 사진을 저희가 공모를 통해 선정을 해서 시민들에 사진을 전시로 보여 주는 도시 사진전이 8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시민 예술가들 중에서 연주와 연주와 공연을 잘하시는 분들을 저희가 선정을 해서 이 분들의 대한 뮤직비디오와 공연을 지원하는 시민청 예술가 프로그램도 곧 6월부터 시작됩니다 시민청이 8년간 버스킹 형태의 간소한 음악 공연을 매일 진행해 왔었습니다 근데 코로나를 거치면서 사람들이 공연장에 가보고 싶어도 전문적인 공연이나 연주를 겪을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저희가 전문 연주자들에 공연을 수,금 점심마다 기획해서 한시간 동안 이 근처에 있는 직장인들이 이런 전문적인 공연을 무료로 점심에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 기획 되어 있고요 그런 취지로 여러분이 시민청을 방문하시면 좋은 공연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시민청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한 마을 산림장 이라는 장터를 기획하고 있는데요 6월에 주제는 삶입니다 사전 예약하고 오시면 셀피도 찍어 드리고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어드리고 그 다음에 사진과 관련된 악세사리나 현상이라던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금요일 날 오후에 무언가 즐길거리가 필요하실때 시민청에 오셔서 전시, 공연 그리고 저희 사진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금요일날 기다리겠습니다.
이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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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문화PD] 힙한 문화도시 수원 행궁동에 가요
기획의도 역사와 현대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도시 수원 행궁동을 알리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건축물 화성 행궁의 역사를 소개하고 예술인의 거리 행리단길,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등 반나절 안에 둘러볼 수 있는 알찬 문화도시 행궁동을 추천합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입니다 문화 도시 행궁동을 소개드리기 전 행궁동이 속한 경기도 수원에 대해 알아볼까요 수원시는 경기도청 소재지로서 경기도 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최대 도시이며 동쪽으로는용인시, 서쪽으로는안산시, 남쪽으로는화성시, 북쪽으로의왕시와 접하는 경기남부의 교통중심지입니다 오늘은 수원화성,행리단 길,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등 현대와 과거의 예술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hip한 행궁동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우리가 가장 먼저 갈 곳은 유네스코세계유산 수원화성입니다 치밀한 사전 계획 하에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 도시이며 수원시의 상징이자랜드마크입니다 정조는 그의 아버지에 대한 효심으로 수원화성을 지을 계획을 세웠고 2년 뒤에 완성하였습니다. 성곽의 둘레는 약 5.7㎞, 성벽의 높이가 4~6m 정도입니다 정약용이 설계하고 벽돌과 거중기를 이용해 축성한 수원화성은 오늘날 과학과 건축, 예술을 통틀어 우리나라 성곽 건축 사상 독보적인 건축물로 꼽힙니다. 성곽을 따라 걷다보면 수원의 대표적 문화유산을 둘러볼 수 있는데요 수원 화성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방화수류정이 있습니다 꽃이 핀 산과 버들이 늘어진 냇가의 뜻을 갖고 있는 정자로 본래이름은 동북각로 입니다 최근 sns 에서 피크닉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세계문화유산 화성에서 젊은 친구들하고 같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뜻 깊다고 생각합니다 수원화성은 야경도 아름다우니 저녁에 방문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젊은 층의 취향을 저격한 행리단길입니다 오밀조밀 붙어있는 골목길엔 개성있는 소품샵과 카페, 전통적 한옥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예술가들이 생기를 불어넣은 골목은 사진 명소입니다 먹방이 빠질 수 없죠 남문 치킨골목에서 맛있는 치킨도 드셔보세요 화성행궁광장 바로 옆에 조화롭게 위치해 있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2015년에 개관한 시민들의 새로운 문화 쉼터입니다 전통과 현대 문화예술이 소통하는 플랫폼이자 지역작가를 후원,발굴하며 새로운 미술경향을 소개하는 장이기도 합니다 나혜석의 그림을 상설전시하는 나혜석 기념홀,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미술관 라이브러리는 아트와 디자인 특화 도서관으로서 미술 건축 디자인 도서는 물론 다양한 정기 간행물을 열람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행리단길은 이처럼 예술과 문화의 거리, 전통과 역사의 동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나절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수 있는 아름다운 문화도시 행궁동 주말에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사용음원 유튜브 오디오보관함 무료음원 Across the Savannah - Aaron Kenny Friday Fugue - Trevor Garrod Vacation Song - Reed Mathis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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