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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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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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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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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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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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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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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요새 퇴근하고 뭐 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후 직장인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초과근무가 일상이었던 직장인이 제도 도입 이후 문화생활을 즐기며 정신적으로 만족감을 얻는 모습을 일상적인 메신저를 주고받는 형식을 통해 표현한다. 그리고 바뀐 근무제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직장인이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을 소개한다. #메신저 그래픽 엄마: 아들~어디? 재상: 나 집이지! 엄마: 이 시간에 벌써? 재상: 요새 칼퇴시켜 주잖아! 재상: 주 52시간 근무제란?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한 설명) 엄마: 오~ 들어는 봤는데 좋은 제도네~ 엄마: 그럼 요새 퇴근하고 뭐해? 재상: 영상첨부 #회사 재상: 지금 가도 되는 건가? 재상: 안녕히 계세요... 재상: 해도 안 졌는데 지금 벌써 퇴근해도 되는 건가? #집 재상: 일단 누워야겠다 재상: 일찍 집에 오니까 너무 좋다 재상: 내 새끼들... 아빠가 일찍 오니까 좋지? 재상: 앞으로도 일찍 와서 돌봐줄게~ 재상: 역시 집이 최고야 #집 자막: 새 근무제 시행 n일차 자막: 칼퇴 직장인 이벤트 재상: 어? 7시까지 가면 영화 할인해주네? 재상: 그러고 보니까 영화 안 본지도 오래된 것 같은데... 재상: 내일 영화나 보러가야겠다! #영화관 재상: 진짜 영화 2000원 할인해주네 #상영관 내부 자막: 영화 엔딩 크레딧 #영화관 재상: 내가 퇴근 후에 영화를 보는 날이 올 줄이야 재상: 직장인 대상 수업도 많네? 재상: 이건 뭐지? 재상: 난 다이어트 줌바댄스가 관심이 가는군 재상: 앞으로 퇴근 후에 들으러 와야지~ #서점 재상: 그러고 보니 입사한 뒤로 재상: 책을 한 권도 못 읽은 것 같은데 재상: 앞으로는 책을 자주 읽어야지 #집 #메신저 그래픽 재상: 좋아보이지? 엄마: 그러게~ 옛날엔 바빠보였는데 여유로워 보여서 좋다 엄마: 앞으로도 즐기면서 살아~ 재상: 그래 좋아~ 재상: 나 내일 출근이라 이제 잘게! 엄마: 잘 자~ 새 근무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직장인들의 저녁있는 삶을 응원합니다!
박주현
조회수: 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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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해외문화PD] 한국 전통주 막걸리 특강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 한국 전통주 “막걸리” 특강] -내레이션-지난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 전통주 막걸리 특강이 열렸습니다.Nell’istituto culturale coreano, dal giorno 17 settembre al 20 settembre si e’ tenuta una conferenza su Makgeolli, un vino di riso di tradizione coreana, la conferenza e’ stata tenuta da 이 수업에서는 김태열 우리술 홍보대사와 함께 직접 누룩을 빚고 전통술을 만들어 맛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Kim Tae Yeol ambasciatore dei nostri vini(URISUL), durante la conferenza ha tenuto una lezione su come produre il Nuruk e infine hanno anche avuto tempo di poter assaggiarli. 선생님은 수강생들에게 먼저 막걸리의 역사를 알려 주었는데요.Per prima cosa e’ stata fatta una lezione sulla storia di Makgeolli e -현장음-김태열 Kim Tae Yeol / 막걸리 특강 선생님중국에서 발효 기술이 한반도 고구려로 전해집니다.La tecnica di fermentazione sviluppatasi in Cina e’ stata tramandata anche nella penisola coreana, di preciso nel regno di Goguryeo. 그 후에 백제라는 나라에 인번(仁番)이라는 사람이 왜나라(倭國)로 넘어가서 막걸리 빚는 방법을 가르칩니다.Successivamente, dal regno di Baekje, una persona di nome InBeon(仁番) si sposto’ in Giappone e insegno’ la tecnica di preparazione del Makgeolli 그래서 이 쌀이 ‘삭힌다’ → ‘사케다’ → ‘사케’가 된 것입니다.Per questa ragione il termine Sakhida (fermentare) si e’ trasformato in Giappone, diventando Sake -내레이션-김태열 선생님은 일본의 사케는 많이 알려진 반면 한국의 막걸리는 생소하기 때문에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il maestro Kim Tae Yeol ha riferito ai partecipanti che gli sarebbe piacciuto seanche il Makgeolli potesse diventare popolare come il Sake. 막걸리의 역사 설명이 끝난 후 본격적으로 쌀과 누룩과 물을 섞어 막걸리를 손으로 빚어 보았습니다.Appena finito la parte storica di Makgeolli hanno subito iniziato ad imparare a come produre il Makgeolli cioe’ a mischiare il riso, Nuruk e l‘acqua 수강생들은 주변의 흔한 재료로 한국의 전통술을 빚는 것을 신기해하며 특강을 즐겼습니다.I partecipanti, con I materiali che si possono trovare molto facilmente si sono molto divertiti ad imparare a produre il vino di riso. 특강이 끝나고 각자 빚은 막걸리를 담아 갔는데요.Alla fine della lezione hanno potuto conservare I loro vini fatti durante la lezione. 20일 동안 발효된 뒤 완성되는 막걸리!Dopo 20 giorni di conservazione il Makgeolli sara’ completato. 수업 시간에 빚은 막걸리는 지금쯤 집에서 가족들과 한 잔씩 나누고 있지 않을까요?A quest’ora i Makgeolli fatti durante la lezione saranno gia’ a casa con le proprio famiglie per un bicchiere
임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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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탐정
‘나만 없어 진짜 사람들 고양이 다 있고 나만 없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낼 만큼 많은 집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반려동물, 고양이! 고양이는 호기심이 강한 동물이기에 주인이 한눈 판 사이 가출하는 일이 심심찮게 발생한다. 가출한 고양이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가출한 고양이를 전문적으로 찾아주는 이색 직업이 있다.바로 고양이 탐정!보통 사람이 상상하는 것 처럼 휘황찬란한 장비가 아닌 등산용 지팡이 하나만 가지고 나타나지만, 철저한 분석을 통해 숨어있는 가출 고양이들을 무사히 집으로 돌려 보내고있다. 고양이 탐정을 만나보고 그의 이야기를 통해 ‘고양이 탐정’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또한 반려묘 분실시 취해야 할 행동에 대해 알아본다. --------- 아 미치겠다 보이면 무릎 꿇고 앉아서 살살꼬셔야지 전단지 붙이면 안되는데 일단을 알겠어요 제가 빨리 가는 쪽으로 할게요 조용히 무릎 꿇고 앉아서 살살 꼬시세요 네 고양이 탐정 고양이 탐정 김봉규라고 합니다 한 20년이 넘은 것 같네요 그냥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한거죠 처음에는 하루에 한 열 몇시간 찾으러 다니고 그렇게 해가지고 한 십 수년 하다보니까 고양이 구조를 한다던지 또 고양이 찾는 일을 시작을 한거죠 하루에 연락은 기본적으로 서너 통 이상은 와요 오는데 무조건 가지 않아요 제가 딱 보면 알거든요 보통 요즘은 로드맵이라는게 있어서 주소에 넣으면 건물 구조 기본적으로 압니다 그러면 딱 그 건물만 보아도 아 대충 어디에 있구나 압니다 한 두 가지 정보만 알아도 원래 강아지 같은 경우는 산책을 시킬수 있는 동물이에요 그런데 개하고는 전혀 다릅니다 고양이는 목줄 가슴줄 한다고 해서 데리고 다니는 동물도 아니고 갑자기 패닉 상태에 빠져요 순간적으로 마당 앞이나 놀이터 유원지 시골마을 심지어 여행 등산 절대 하면 안됩니다 절대 하면 안돼요 항상 문단속 철저히 해야 하고요 창문단속 방충망이나 창문 애가 스스로 열고 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안타까운 일이죠 제발 일단 고양이가 건물 안에 없다면 문을 꼭 닫아 두시고요 바깥을 찾을 때는 이름을 크게 부르고 다니면 안됩니다 특히 낮에는요 이름은 작게 불러야 되고요 일단 건물 주위에서만 보시면 됩니다 이 건물 위주로만 살살 보시면 됩니다 건물 뒤쪽 옆쪽 앞쪽 단, 주의할 게 있어요 밤에는 함부로 건들면 안됩니다 왜냐면 밤에는 어둡기 때문에 기척을 느끼면 고양이가 숨어있다가 도망갈 수 있어요 반드시 이동장을 꼭 갖고 해야합니다 이동장 없이 하려고 하지 마시고요 왠만하면 자! 이동장이 있으면 이동장을 갖고 와가지고 이렇게 항상 내가 접근할때는 얘가 도망간다는 생각을 꼭 해야합니다 주위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도 확인해야 하고요 대개는 고양이가 건물 주변이나 앞,뒤 이렇게 주변에 있으니까 너무 멀리가서 찾을 필요 없어요 동네방네 항상 문단속 하시고요 고양이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송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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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 세계 10개국에서 들려주는 견우와 직녀 이야기
해외문화 PD 시리즈 영상 세계 10 개국에서 들려주는 견우와 직녀 이야기 아주 먼 옛날 , 하늘나라에서 있었던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에요 . 하늘나라 임금님에게는 예쁜 공주가 있었어요 . 공주의 베 짜는 솜씨가 좋아 ‘ 직녀 ’ 라고 불렸지요 . 임금님은 직녀가 짜는 베를 볼 때마다 어느 누구도 베 짜는 솜씨를 따라오지 못할거라고 하며 날마다 칭찬을 해주었어요 . 어느덧 직녀가 결혼할 나이가 되자 임금님은 베를 짜는 직녀를 바라보며 어서 멋진 신랑감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했지요 . 마침 별나라에 ‘ 견우 ’ 라는 청년이 살고 있었어요 . 견우는 어릴 때부터 소를 타고 노는 걸 좋아했지요 . 견우의 씩씩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던 임금님은 견우를 사위로 맞아들이기로 결심하여 그 둘은 결혼하게 되었답니다 . 소를 몰고 놀러 다니길 좋아한 견우는 직녀의 손을 잡고 날마다 밖으로 놀러 다녔어요 . 견우와 직녀는 궁궐 안의 꽃나무 가지를 꺾기도 했답니다 . 어느 날 , 이 사실을 알게 된 임금님은 몹시 화가 났어요 . 하나 밖에 없는 딸을 타일러도 도통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죠 . 그리하여 임금님은 큰 벌을 내리기로 결심했어요 . 견우는 동쪽으로 , 직녀는 서쪽에 떨어져 살도록 명령했어요 . 임금님은 견우와 직녀에게 일 년에 단 한 번 , 칠월칠석날에만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만나도록 허락했답니다 . 견우와 직녀는 임금님의 말을 듣지 않고 놀기만 했던 것을 후회했어요 . 서로의 행복했던 지난날들을 떠올리며그리운 마음을 달랬어요 . 견우와 직녀는 다시 만날수 있는 그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 마침내 기다리고 기다리던 칠월 칠석 날이 되었어요 . 견우와 직녀는 서둘러 은하수를 향해 달려갔지요 . 그러나 강이 너무 넓어서 건널 수가 없었어요 . 견우와 직녀는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안타까워하며 눈물만 흘렸어요 . 견우와 직녀가 흘린 눈물 때문에 인간 세상에는 물난리가 났답니다 . 계속 내리는 비에 지친 숲 속 동물들이 견우와 직녀가 만날 수 있도록다리를 놓아주자고 했어요. 그리하여 하늘 높이 날 수 있는 까치와 까마귀가 은하수를 이어 다리를 놓아주었어요 . 까치와 까마귀의 도움으로 만나게 된 견우와 직녀는 기뻐서 어쩔 줄 몰랐어요 그러자 그칠 줄 모르고 내리던 비가 거짓말처럼 뚝 그쳤어요 . 그 뒤 , 까치와 까마귀는 칠월칠석날만 되면 은하수로 날아올라 견우와 직녀에게 다리를 놓아주었어요 . 사람들은 그 다리를 ‘ 오작교 ’ 라고 불렀지요 . 지금도 칠월 칠석 날에 비가 내리면 사람들은 견우와 직녀가 만나 흘리는 눈물이라고 생각한답니다 .
정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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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해외문화PD] 문화원 개원 7주년 기념행사 주간_KGSP장학생과의 만남
[리포터] 문화원 개원 7주년 기념행사 주간_KGSP장학생과의 만남 내레이션)지난 10월 11일, 문화원 개원 7주년 기념행사 주간을 맞이해 올해 KGSP박사과정을 마치고 돌아온 누르 쉐리페 이스켄데르오울루가 차후 KGSP 장학생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강연을 했습니다. 자신만의 합격비법을 공개하고, 대학원 생활, 한국문화를 접한 소감 등3년 동안의 유학생활을 재치 있게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누르 쉐리페 이스켄데르오울루 / KGSP 장학생안녕하세요. 한국문화원 개원 7주년 기념 주간을 맞아 초대 받아서 오게 됐습니다.학생들에게 KGSP장학생으로서 무엇을 했는지공부도 했고, 노래도 부르고, 교수들과 회식도 많이 가지는 등 한국에서의 경험을 이야기해주면서 즐거운 저녁을 보냈습니다. 내레이션)각자 꿈을 이루기 위해 모인 학생들은 학생들은 강연이 끝난 후에도 따로 남아서 질문을 하는 등 KGSP준비에 대한 열정을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부르한 카야 / 참가자 저는 전기-전자분야 기사입니다. 사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studykorea”란 웹사이트가 있는데도 불구하고구체적으로 물어보고 싶은 게 많았기 때문에 오늘 한국문화원 KGSP에 꼭 참석하고 싶었습니다. 인터뷰)빌게 베지 Bilge Bezci / 참가자 Katılımcı 안녕하세요. 저는 치과의사를 꿈꾸기 때문에 강연에 참석했습니다.오늘 강연자도 치의학 박사이기 때문에한국의 석사/박사과정에 대해서 알기 위해 참석했습니다.저에게 정말 유익한 강연이었습니다. 내레이션)한국유학에 대한 직접적인 조언을 들을 기회가 없던 학생들에게 본 강연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터뷰)누르 쉐리페 이스켄데르오울루 / KGSP 장학생한국에서 배운 것을 잘 살려서우리나라 터키도 더 많이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터키에서 교수로 일하면서 연구도 하고 논문도 많이 쓰고 싶습니다.좋은 교수가 되고 싶습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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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맛이 있다고? 워터 소믈리에, 물 맛 감별 전문가!
물도 맛이 있다고?! 워터 소믈리에, 물 맛 감별 전문가! 시대가 흐를수록 새로운 직업이 없어지기도 하고 또, 새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다양한 직업들 중, 물 맛을 감별하는 워터 소믈리에! 물 맛 감별 전문가가 있다고 하는데, 이들은 어떤 일을 하는 것일까? 그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아무맛 안난다고 느끼는,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에 대해서 그들의 입장으로 한 번 재 해석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PD: 안녕하세요. 문화PD 이영광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이 물, 아무 맛이 나지 않죠. 하지만 이 물의 맛을 느끼고 감별하는 물맛 감별 전문가가 있습니다. 물을 예술적으로 드시는 그분을 오늘 한 번 만나보려고 합니다. 함께 찾아가서 물의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하늘 워터 소믈리에입니다. Q. 워터 소믈리에는 어떤 일을 하나요? 워터 소믈리에는 고객이 주문한 음식과, 취향에 맞게 물을 추천하고 판매하는 직업입니다. Q. 물의 어떤 성분이 어떤 맛을 내나요? 우선, 물은 굉장히 많은 미네랄 성분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칼슘과 칼륨이 약간 물에 단맛을 주고요, 마그네슘, 나트륨, 염소 등이 약간의 쓴맛을 줍니다. 이때 염소와 나트륨 함량이 높게 되면, 짠맛을 내게 되고요, 물은 수소 함량에 따라서 PH를 나누는데, PH가 낮은 산성일수록 약간 신맛이 나고요, PH가 높은 알칼리성일수록 약간 쓴맛이 납니다. 이때 중성에서 약간 알칼리로 갔을 때, 이때는 약 알칼리성으로 미세한 단맛이 나게 됩니다. Q. 어떤 물을 마시는게 좋은가요? 상황에 따른 물의 종류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첫 번째는 매일매일 수분 보충을 위한, 데일리 워터. 두 번째는 음식과 맛있게 마시기 위한, 테이블 워터. 마지막으로 건강에 맞춰마시는 치료용 워터.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수분공급을 위한 물은 오존처리 하지 않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이 좋아요. 우선 몸에 필요한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흡수력이 좋은 물이 좋고요. 대표적으로 국내 광천수나, 빙하수가 좋습니다. 테이블 워터로는, 해산물엔 해양심층수. 육류, 스테이크엔 탄산수가 좋습니다. 치료용 워터는 의사와 상담 후에 각자 몸에 필요한 미네랄이 제일 많이 든 물을 드시면 되는데요, 대표적으로는 미네랄 함량이 많은 해외 광천수가 좋습니다. Q. 물을 어떻게 감별하시나요? 우선 물은 세가지로 테이스팅이 가능합니다. 첫 번째, 눈으로 보고요. 두 번째, 코로 맡고 세 번째, 입으로 마십니다. 첫 번째, 눈으로 볼때는이 물이 투명한지에 대해서, 투명도를 보고요. 탄산수 같은 경우는 탄산의 함량, 크기, 양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코로 맡는건데요 코로 맡을 수 있는 건 물은 보통 향이 별로 나지 않기 때문에 잡향이 나는지, 잡향의 세기가 어떤지 그리고 그 잡향이 긍정적인 향인지, 부정적인 향인지를 맡습니다. 그 다음은 이제 물 맛을 보는데요, 처음에는 단맛, 신맛, 짠맛, 쓴맛을 봅니다. 그 다음 테이스팅을 했을때는 물의 무게감이라던가 구조감, 그리고 구강촉감을 봅니다. 무게감 같은 경우는 물의 무게를 나타내고요, 구조감 같은 경우는 물의 단단함을 평가하면 됩니다. 구강촉감 같은 경우는 물이 얼마나 거친지 아니면 부드러운지를 평가합니다. (물 맛 테스팅) 이 물은 단맛은 전혀 없고요 신맛도 없고, 쓴맛도 없습니다. 굉장히 우리 국민들께서 많이 드셔본 맛일거에요. 물의 무게감은 엄청 가볍지는 않고요, 약간의 무게감을 갖고있고, 단단함은 적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유질감이 있어서 입 안에서 약간 부드러운 촉감을 갖고있고, 좀 더 미끌한 촉감을 갖고 있습니다. 미네랄 함량이 적당히 있는 것으로 봐서 국내 광천수 중에서 미네랼 함량이 조금 있는 편에 속한 물인 것 같습니다. Q. 워터 소믈리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워터 소믈리에가 되려면 먼저 물을 사랑해야겠죠? 물을 항상 가까이해야 하고 많이 마셔야 해요. 우리나라 물만 200가지가 넘고, 해외 물까지 하면 수만가지가 됩니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물, 나에게 맞는 물을 찾아보고 그렇게 나랑 물이 가까워지면, 어느덧 워터 소믈리에가 되어있을 겁니다. 미래 유망직종에도 뽑힌 워터 소믈리에는, 현재보다 미래에 더 발전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환경보호에 대한 가능성이 더 커지면서 깨끗한 물에 대한 희소성이 커지고 가치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매년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만약 외국어까지 준비하시면, 글로벌 인재로서 활동할 수 있을겁니다. PD: 물이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자 이제부터 물의 맛과 물 속에 있는 성분들을 느끼면서 마시다보면, 이 물도 우리에게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문화PD 이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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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나는 할 수 있다, 난파
모두가 즐길수 있는 장벽없는 뮤지컬을 만드는 사람들. 농인 배우들로 구성된 뮤피컬 극단 난파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들어본다. ---대본---- 야야 , 나 얼굴 괜찮아 ? 앞머리 좀 내려 아 안 돼 . 기름졌어 -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난 스트릿댄서 활동을 계속해왔어 난 치기공학을전공하고 있어 . 임플란트 같은 것 만드는거야 비싼건데 무료로 해 줄수도 있으니까 잘 보여야돼 내가 첫번째로 예약할게 . 난 두번째 나는 대학교 2 학년인데 휴학했어 . 백수야 백수 . 그럼 휴학하는 동안 뭐해 ? 술 ? - 이 사람들은 누구 ? - 때로는 애절하고 - 때로는 발랄한 - 안녕하세요 우리는 난파입니다 . 난파는 농인만 노인 뮤지컬 극단으로 일년마다 뮤지컬 내용과 배우들이 바뀌어요 . 올해로 10 년을 맞았는데 이번 뮤지컬주제는 미세먼지가 더 심각해진미래사회의 정치에 관한 내용이에요 사랑 , 공감 등 뻔한 내용인줄 알았는데 독특하고 새로운 내용이었어요 . 어렵지만 도전해보면 재밌겠다고 생각했어요 . 작년 9 기때는 발랄하고 다들 공감할만한 내용이어서 관람객들이 재밌어했어 작년에 회사사람들과 보니까 너무 재밌고 멋있었고 또 올해 10 주년인 만큼 기대도 크고 중요한 연극을 할 것 같아서 들어왔는데 정치 -6 개월간의 연습을 거쳐 선보이는 ( 내가 맡은 역할은 ) 장난기 있고 모범적이고 착한 성품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인데 나랑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들어서 선택했어 인정 ? ( 박자를 맞추는 방법은 ) 어떻게 하냐면요 , 손짓으로 하나 둘 셋 넷 이렇게 하는 방법이 있고 두번째는 핸드라이트로 신호 알려주는 방법 여러가지 방법이 있어요 농인들도 소리를 중심으로 박자를 느끼는 농인도 있고 - 당신이 찾는 장벽없는 뮤지컬 보통 청인들을 위한 놀거리는많지만 농인들을 위한 문화는부족하잖아 격차가 큰데 , 농인들을 위한 문화생활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고 농인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어 농인뮤지컬이 많지 않고 장소가 한정되있다보니 , 일년에 한번 난파공연이 전부인데 관람객들이 11 월 공연에 대해서 기대가 큰 것 같고 , 우리들도 열심히 연습해서 공연 때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연 언제 ? 11 월 둘째주 서울 많이 보러와주세요 난파 2018 년 11 월 찾아옵니다 만약 잘되면 .... ( 주제가 미세먼지니까 ) 중국이 미세먼지가 많은나라지 ?! 맞지 ?! 때문에 중국까지 진출해 난파공연을 알릴 수 있지 않을까 ?
양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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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누구나 두드릴 수 있는 세상
기획의도 : 국민주권주의를 느낄수 있었던 청와대 청원게시판! 그런데 이런 민주적인 제도가 조선시대에도 있었다? 조선시대 신문고를 두드리기 위한 민초들의 과정들을 살펴보고 이를 계기로 청와대 청원게시판의 가치를 한번더 생각해보도록 한다! ---대본--- 국민주권주의란 국가의사를 결정하는 원동력이 국민에게 있다는 것인데요 여러분은 일상에서 이를 느끼시고 계신가요? 오늘 제가 국민주권주의를 느꼈던 모습을 하나 소개하려합니다. 바로 청와대 청원게시판. 여러분도 글을 써본적 있으신가요? 연일 쏟아지는 청원 게시글들과 넘쳐나는 청원 뉴스들 한번쯤 들어보셨죠? SNS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글을 올릴 수가 있죠. 그런데 이렇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민주적인 제도가 조선시대에도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신문고입니다. 신문고는 태종 이방원이 백성들의 억울한 일을 직접 해결하기 위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이 이 북을 치도록 만든 것이죠 그런데 이 신문고가 청와대 근처에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고 하네요 경복궁역 4번 출구를 나와 이 길을 따라가면 분수광장이 나오는데요 살짝 고개를 왼쪽으로 돌려보면 작은 정자 하나가 있습니다. 대고각이라 쓰여있네요. 한글로 풀이하면 큰 북인데요. 바로 옛 신문고를 복원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처럼 누구나 쉽게 이 북을 두드릴 수 있었을까요? 조선시대 법전이었던 경국대전에 신문고를 치는 절차가 자세히 나와있는데요 먼저 원통함을 호소 하는자는 거주지 관찰사에 내용을 올리고 그렇게 한뒤에도 억울함이 남아있으면 사헌부에 고해야합니다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그제서야 신문고를 칠 수 있었다고합니다 게다가 신문고는 수도인 한양의 궁궐 문에 설치되어서 두드리려면 한양까지 가야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용이 어려웠다고 하네요. 지금처럼 누구나 쉽게 클릭 한번만으로 청원 글을 올렸던 지금과 달랐다는 것 최근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청원글들 보신적 있으시지요? 어떤 기분이 드셨나요? 이제는 이렇게 20만명 이상 의견이 모인 청원게시글에 대해 관련 부처에서 답변까지 직접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쉽게 쓸 수 있는 이 청원 게시글들이 어떤 의미에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그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며 글을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료출처---- 경국대전 사진: 위키피디아 경복궁역 지도 : 네이버지도 노래 Running -Dj Quads, Spring -Ikson: (no right music)
이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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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갱상도 손투리 사용설명서
누구나 알고 있던 사투리가 진화했다?!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발달과 함께 등장한 손으로 치는 사투리, 손투리! 억양이 상실된 손투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수상한 설명서를 발견했다는데...?! -------------------------------------대본------------------------------------------------ 여대생: 이건 형식 파괴다 여대생: 사투리가 텍스트 형태로 나타나다니... 여대생: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손투리인가? 여대생: 에잇 여대생: 이 손투리의 근원지는 바로 경상도임이 분명하다. 여대생: 나는 그 길로 손투리를 찾아 유학길에 올랐다 타이틀: 갱상도 손투리 사용설명서 여대생: 이 머나먼 경상도 땅까지 유학을 온 것도 벌써 일 년... 여대생: 하지만 아직 손투리의 실마리조차 발견할 수 없었다 여대생: 어?! 여대생: 이게 뭐지?! 여대생: 손투리 사용 설명서? 강사: 자네, 손투리가 궁금한 표정이군 여대생: 어?! 이거 뭐야 강사: 그렇다면 잘 찾아왔네 강사: 흐하하하 강사: 원래 사투리란 억양이 핵심이지 강사: 하지만 손투리는 오직 텍스트로만 전달되기 때문에 강사: 굉장히 어려웠을 걸세 강사: 자, 그럼 바로 우리 손투리의 기초부터 시작하도록 하지 타이틀: STEP 1 문장부호 -‘자’의 의미 유추하기- 조교: 자! 강사: 이렇게 ‘자’ 끝에 느낌표나 마침표가 들어가게 되면 강사: ‘이거 줄게’, ‘이거 가져’ 이런 표현입니다 강사: 표준어인줄 아셨죠? 강사: 흐하하하 강사: 아닙니다 강사: 사실 ‘아나’보다 더 자주 쓰게 되는 경상도 사투리입니다 조교: 자? 강사: 이렇게 ‘자’ 끝에 물음표가 붙게 되면 강사: ‘설마 쟤야?’라는 의미의 의심의 표현입니다 조교: 우이씨! 타이틀: STEP 2 상황파악 분노의 정도 유추하기- 조교: 머라캐쌌노 조교: 미친개이가 조교: 터쟈뿔라마 강사: 언뜻 들으면 다소 격양되어 보일 수 있는 경상도 언어 강사: 하지만 그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강사: 그들의 미묘한 분노의 정도를 읽어낼 수 있습니다 친구: 내일 너네 집에서 치킨 시켜먹기로 했는데 너도 올래? 이미지: 70% 조교: 미친개이가 강사: ‘너 정말 미치광이니’ 이런 뜻의 표현입니다 강사: 상대가 어이없는 말을 하거나 강사: 혹은 정신이 진짜 이상해진 것 같다 의심될 때 강사: 자주 쓰는 표현입니다 조원 1: 제가 자료조사 할게요. 조원 2: 그럼 저는 PPT를 만들게용! 조교: 그럼 발표는 제가 하겠습니다. 조원 3: 그럼 저는 잘 하는게 없으니까 응원할게용 이미지: 100% 조교: 터쟈뿔라마!!! 강사: ‘피떡이 되도록 터뜨려주마’라는 뜻의 무시무시한 표현입니다 강사: 정말로 터뜨리고 싶은 사람을 만났을 때 주로 쓰는 표현입니다 조교: 누가 이 말을 했다고요? 조교: 지금 당장 도망치세요! 타이틀: STEP 3 띄어쓰기 -‘가가가가가’ 해석- 강사: 손투리 학습의 최종 단계, 대망의 ‘가가가가가’ 해석 강사: 띄어쓰기로 그 의미를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강사: “가씨 성을 가진 사람이 그 사람이냐?” 조교: 가가가 가가 강사: “그 사람? 그 사람이 그 사람이냐?” 조교: 가 가가 가가 강사: “그 녀석이 가지고 가서 말이지” 조교: 가가 가가가 여대생: 쌤! 쌤! 쌤! 여대생: 쌤, 이게 진짜 끝인가요? 강사: 건투를 비네 여대생: 자네, 손투리가 알고 싶은가? BGM 1. YouTube 오디오 라이브러리: Brain_Trust 2. YouTube 오디오 라이브러리: Brooke_s_Dream 3. YouTube 오디오 라이브러리: Eyes_of_Glory
조소영, 최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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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PD 기획영상] 한중 커플의 속사정
Narr. 중국은 우리나라와 많은 문화적 배경을 공유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서적으로 멀게 느껴지는 나라입니다 . 외모는 비슷하지만 언어도 , 문화도 다른 중국에 국경을 초월한 사랑이 있다고 합니다. 중국 사람이 바라보는 연인으로서의 한국 사람 , 한국 사람이 바라보는 연인으로서의 중국 사람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박진혁 저는 북사대학교에 재학하고 있고 중국인 시에지를 만나고 있는 박진혁이라고 합니다. 외국인이다 보니까 많은 걱정이 많았어요. 하나씩 문화차이를 극복해나가면서 좋아하지는 마음이 커져가게 되었고 같이 있게 되었습니다. 중국인 여자친구가 남방사람이라 그런지 성격이 유순하고제 개인적은 생활까지 존중해주는 부분이 있고 또 하나 굳이 꼽자면 중국친구다 보니 사자성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알아듣기는 힘들지만 중국의 역사나 이야기를 배우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중국 여자는 기가 세다라는 말을 많이 하시는데 만나보니 배려심도 많고 저를 생각하는 마음이많이 느껴집니다 특히나 외국인인 제가 중국 생활 중에 많은 문제들을 만나는데 그 때마다 자기 일처럼 나서서 행동하는 것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를 포함해 많은 한국분들이 중국인들은 직설적이다, 자기 중심적이다라고 많이 생각하시는데 저는 오랜 중국 유학생활과 여자친구를 사귀면서 여자친구가 저 뿐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예의 바르게 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었구요. 중국에 오래 생활하면서 중국인 친구들이 저를 도와줄 때 마다 ‘아, 내가 잘못 생각했었구나, 선입견이였구나’ 좋은 이미지가 많이 생겼구요. 저와 여자친구가 사귀다 보면서 솔직히 많은 문화 충돌이 있지만 서로 이해하는 마음으로 간격을 좁힐 수 있었듯이 최근 양국에 작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서로 이해하는 마음이 있다면 양국의 관계가 다시 좋아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시에지 안녕하세요 저는 중국인 시에지에입니다. 남자친구는 한국에서 온 박진혁입니다. 사귀게 된 계기는 처음 만났을 때진혁이 계속 저를 보며 웃어서 다정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항상 저를 존중해주었습니다. 중국어도 잘 하고 사실 저는 한국어를 못하는데 진혁이 잘해서 소통에 큰 문제가없었습니다. 이렇게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는 한국인이라서 제 느끼기에는 군대도 다녀왔고 그래서 독립적이고, 가정적이며 남을 잘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혼자서도 잘 할것 같은 느낌? 혼자 중국에서 생활 한다는게 독립적이고굳세야하잖아요. 겉모습만 봤을 때 되게 가부장적인 모습이었지만 친구들 앞에서도 저를 존중해주고, 오빠 같이 잘 돌보아주었습니다. 저랑 둘만 있을 땐 굉장히 다정하고, 애교도 있습니다. 한국남자에 대한 인상은 거의 한국드라마나 학교에있는 유학생들인데, 얼굴도 잘생기고, 옷도 잘 입지만 노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진혁과 교제를 하면서 진혁이 착실하고, 실속있는 사람이란걸 느꼈습니다. 물론 공부를 좋아하진않지만, 일을 할 때 열심히 하고 책임감있습니다. 늦게 집에 돌아왔어도 다음날 늦지않게 출근을 하고, 여태껏 한번도 지각하지않고, 무슨일이든 바로 처리하려는 모습에 한국남자의 이기적인 모습이 아닌 책임감이 강한걸 느꼈습니다. 또 제 친구가 말하길 한국남자는 가부장적이다라고 했는데 막상 사귀고 보니 주도적으로 가사일도 하고, 잘못 된 일이 있으면 바로 사과하고, 되게 여성을 존중하는 걸 느꼈습니다. 한국오빠랑 사귀고 난 후부터, 한국문화를 더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한국어를 잘 모르지만 많은 한국 문화를 경험 했습니다, 예를 들면 만날 때 '안녕하세요'라고 하던가 친구가 밥 살때 '고마워','잘 먹을게' '잘 먹었어' 라고 하는게 사실 제 생각에는 중국문화와 한국문화가 비슷하지만 그래도 중국이 한국문화 예의라던지 전통문화를 더 배워야될 것 같습니다. 예전 문화를 현재까지 가지고 있는게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교제를 하면서 저도 더 나아진 것 같습니다. 또한 한국남자에 대해 인상이 바꼈는데 예전에 친구가 말하길 한국 남자는 가부장적이다라고 했지만, 사귀고 나서 그게 아닌 걸 느꼈고, 여성을 존중해주고, 다정하고, 주도적으로 가사일과 잘못이 있으면 사과를 하는게 사람을 더 이해하고, 관계가 깊어지면 진정으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과 중국이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고, 양국문화가 더 많은 소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Narr. 진혁과 시에지가 문화와 언어, 심지어 국경의 벽을 허물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사랑입니다. 우리는 사랑을 통해 상대방을 알아갑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좁혀나가며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가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랑이 아닐까요? 때로는 사랑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우리의 모습도 발견하게 됩니다 상대의 눈에 비친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고 상대방에게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사랑 때문은 아닐까요? 지리적으로 가깝지만 우리에게는 아직 여전히 멀게 느껴지는 중국, 아직은 우리가 서로를 잘 모르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기 위해 우리, 마음을 열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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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전통놀이와 함께하는 추석
추석을 맞이해 카자흐스탄에서는 '전통놀이와 함께하는 추석' 행사가 열렸습니다! 사방치기, 딱지치기 등의 전통놀이 뿐 아니라 추석과 명절 문화를 알 수 있는 영상 시청, 증편과 식혜 시식도 할 수 있었던 즐거운 추석 행사,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대본----- 내레이션)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9월 28일 ‘전통놀이와 함께하는 추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320여 명의 참석자들은 추석의 의미와 명절 문화를 알 수 있는 영상을 시청한 후 사방치기, 딱지치기, 투호놀이와 칠교놀이를 체험했습니다. 28 сентября 2018 г.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Посольства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в честь празднования корейского национального праздника 'Чхусок' провел мероприятие 'Праздник Чхусок с корейскими традиционными играми'. Более 320 гостей пришло на мероприятие. В рамках программы вечера зрители смогли посмотреть видеоролик о значении праздника 'Чхусок', а также поиграть в корейские традиционные игры, такие как корейские классики 'сабанчхиги', игра фишками 'такчичхиги', метание стрел 'тухо', 'чильге нори' и многое другое. 인터뷰) 율리아, 참석자 추석 행사에 와서 한국 문화와 전통, 한국의 놀이를 알게 되어 정말 기뻐요. 저희 아이들은 방금 전통놀이를 다 해봤어요. 이제 종이랜턴 만들기(캘리그래피)를 하러 갈 거예요. Юлия, Участница Мы очень рады посетить данное мероприятие, познакомиться с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ой, с традициями, с корейскими играми. Наши дети поучаствовали уже. Мы сейчас пойдем делать фонарики. 내레이션) 또 사전 등록자와 2개 이상의 전통놀이를 체험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글 캘리그래피와 민화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됐습니다. 이후 한국문화원은 식혜와 증편을 준비해 참석자들이 색다른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게 했습니다. Кроме того были проведены мастер-классы по корейской каллиграфии и изготовлению брелков 'минхва' для тех, кто предварительно на них записался, и тех, кто в день мероприятия поучаствовал в двух и более играх. В завершении праздника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подготовил для гостей корейские угощения: корейский напиток 'сикке' и рисовый хлеб 'чимпен'. 인터뷰) 카밀라, 참석자 저는 한국, 한국 문화와 드라마를 정말 좋아해요. 여기 와서 한국과 한국 문화를 더 알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뻐요. 언젠가 한국에 꼭 갈 거예요. 감사합니다. Камила, Участница Я очень люблю Корею, корейскую культуру и драмы. Я очень рада, что сюда пришла, потому что я познакомилась ближе с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ой, с самой Кореей, и я обязательно когда-нибудь поеду в Корею. Спасибо. 사용 음원 Bike_Rides.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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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한 '초정탄산수'
기획의도) 청주에 세계 3 대 광천수로 알려져 있는 초정 탄산수가 있다 . 과거 세종대왕이 60 일 동안 머물며 눈병을 고쳤고 , 세조도 이 곳 약수로 심한 피부병을 고쳤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명성이 자자한 약수이다 . 하지만, 지난 9 년간 탄산함량이 평균 70% 가 줄어 비상이라고 한다 . 수 백 년의 역사를 이어온 탄산수를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약수의 가치를 알고 , 더욱 자연을 소중하게 다뤄야 함을 알려주고자 한다. ----- 대 본 ----- NAR) 물이란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 그런 만큼 동네 편의점만 가도 우리는 가지각색의 물을 쉽게 마주할 수 있는데요 ?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물 중에서 오늘은 이것 ! “ 초정 탄산수 ” 에 관한 재미난 사실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 초정탄산수 ” 단순한 탄산수라고 생각되시나요 ? 이 탄산수는 다른 탄산수들과 조금 남다릅니다 . 초정 탄산수는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에서 나오는 초정약수로 만들어지는데요 ? 초정 약수는 미국의 샤스타 광천 , 영국의 나폴라나스 광천과 함께 세계 3 대 광천수로 손꼽히는 약수입니다 . 그런데 혹시 광천수가 어떤 것인지 알고 계시나요 ? 광천수란 ? 칼슘 · 마그네슘 · 칼륨 등의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는 물을 말합니다 . 초정약수 또한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 관절염 , 피부병 , 소화불량 , 위장병 , 당뇨 , 고혈압 , 눈병 등등 각종 병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뿐만 아니라 청주의 초정탄산수는 다른 타 지역의 약수들에 비해 미네랄 함량이 월등하고 미네랄 밸런스 또한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 어때요 초정탄산수의 남다른 내공이 느껴지시나요 ? 초정약수는 역사 또한 매우 깊습니다 . ‘ 동국여지승람 ’ 과 ‘ 조선왕조실록 ’ 을 보면 초정약수로 세조의 심한 피부병을 낫게 하였고 , 세종대왕이 117 일을 머물며 눈병을 고쳤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데요 , 이로 인해 아토피나 피부질환 등을 치료하기 위해 초정약수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 이 정도면 정말 약수라고 불릴만하다고 생각되는데요 ? 또 , 소화 작용에도 탁월하고 , 각종 음식의 재료로도 사용되었다고 하여 현재에도 초정리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 그런데 최근 초정약수의 물맛이 예전 같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 과연 이것이 사실일지 주민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인터뷰 ) 안녕하세요 , 저희 초정약수가 세계에서 제일 가는 3 대 광천수 중 하나인데요 , 예전에 제가 40 년 전만 해도 초정약수가 가스가 차면 분수가 올라치는 것처럼 굉장히 압력이 셌는데 지금 현재 보면 가스도 많이 빠진 것 같고 물맛이 예전처럼 좋지 않아요 . 옛날에는 동치미를 담가도 톡 쏘는 것이 굉장히 맛이 좋았는데 지금도 물론 다 빠진 건 아니지만 예전보다 물맛이 많이 약해진 것은 사실이에요 , NAR) “ 초정약수 ” 의 물맛이 변하게 된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기에 어느 하나 옳다고 단정 짓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 그러나 수백 년의 역사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초정약수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는 애써야 할 것입니다 . 세계의 3 대 광천수 중 하나인 , “ 초정약수 ” 의 변화 어쩌면 자원을 남용하는 우리들을 향한 자연의 메시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
유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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