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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문화PD] 시공간을 초월한 타임워커! 인터래티브 미디어아트 전시회
AI초상화, 로봇커스텀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이지 않는 공간인 시간을 소재로 여행을 표현하여 디지털기술과 관광의 접목을 한 번에 표현한다! 인간과 환경,기술의 공생과 화합을 주제로 한편의 SF 영화처럼 구현한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회! 타임워커가 된 관객의 시점에서 시간과 차원을 넘나드는 디지털기술을 만나볼까요? [대본] 저희 같은 경우에는 디지털 3D 애니메이션과 vfx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권에서는 쌈면 벽과 바닥을 이용해서 시네마 4D와 같은 그런 이제 구체적인 3D 애니메이션 3D 모션그래픽 2를 이용해서 디지털 컨텐츠를 만들었고요 이건 같은 경우에도 저희 3D 시뮬레이션을 활용을 해서 이런 파티클들이 벽을 계속 부딪히고 그리고 이제 제가 착시 효과를 낼 수 있는 3D 입체 공간에 형성하는데 디지털 기술이 사용이 되었습니다 상관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언리얼 엔진이라는 게임 엔진을 활용을 했는데요 언리얼 렌즈를 통해 실시간으로 사람들이 게임에 참여할 수 있고 그리고 이제 고퀄리티인 3D 애니메이션을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저희가 상관해서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상관 컨텐츠 같은 경우에는 실시간으로 참여도 하면서 자신의 인제 게임 랭킹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맵 게임이 끝날 때마다 자신의 랭킹을 확인하기도 하고 전시 전체를 통틀어서 탑10에 기록을 확인도 할 수 있는데요 이런 것들이 모두 디지털 기술과 3D 애니메이션 그리고 이제 게임 엔진 데이터베이스 웹지에 그리고 이제 외부로도 형성될 수 있는 기술들이 많이 활용이 되었습니다 4강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생성형 AI를 통해서 AI 기술과 그리고 이제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서 간단하게 이제 2D 그래픽들을 실시간으로 웹과 연동하여서 저희가 통신에서 바로바로 이미지들을 보여줄 수 있는 기술들이 활용이 되었습니다 콘텐츠는 저희 커즈는 항상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쉽고 재밌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정한 전문기술이 없어도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즐길 수 있는 컨텐츠들을 항상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이번 컨텐츠 같은 경우에도 또 바로 이제 QR 코드 스캔을 통해서 웹브라우저를 통해 모든 컨텐츠를 접근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QR 코드를 통해서 3초 만에 웹브라우저에 접속을 하게 되면 3관 게임에도 참여를 할 수 있고 자관의 AI도 내 초상화를 직접 조회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인터넷 TV 콘텐츠는 어려운 기술과 그리고 이제 어려운 컨텐츠가 아니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아이 어른 노인 상관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굉장히 많이 남겨 주셨고요 그리고 상관과 4강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도 즐길 수 있어서 어른거 아예 모두 즐길 수 있는 작품이었다 굉장히 재밌게 즐겼다라는 후기를 볼 때마다 굉장히 뿌듯합니다 상관에서는 열판 넘게 즐기고 가시는 이제 관람객분도 계시고 4관에서도 가족 모두가 이제 나의 얼굴이 어떻게 AI로 변환이 되는지에 대해서 굉장히 궁금해 하시고 그것 사진으로 찍고 남기고 후기도 만져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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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문화PD] 미디어아트로 빛과 자연을 담은 태양이 잠든 섬
산 명선도는 일반적인 미술관과 달리 야외에 조성된 자연친화적인 미디어아트가 돋보이는 섬입니다! 한 번 놀러오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고병주입니다.오늘은 울산의 특별한 섬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원래는 무인도였지만 미디어 아트로 울산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 떠오른 곳인데요.매주 월요일 휴무 계절별로 매주 월요일 휴무 계절별로 일몰 시간에 맞춰 운영 시간이 달라지고 특히 날씨 환경에 따라 방문이 어려울 수도 있으니 날씨가 좋지 않을 때에는 꼭 전화를 하셔서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저도 이렇게 알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옛날엔 메미들이 많아 명선도라 옛날엔 메미들이 많아 명선도라 불렸지만 현재는 신선이 내려와 놀았던 섬이라는 뜻의 명선도가 되었다고 합니다.간조 시간에만 갈 수 있던 과거 간조 시간에만 갈 수 있던 명선도는 현재 모래로 길을 높여 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섬이 되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중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중인 울산의 명물 반구대 암각화를 모티브로 한 미디어 아트.본격적으로 부표 다리를 건너 본격적으로 부표 다리를 건너 미디어 아트로 빛과 자연을 담은 명선도를 향해 발길을 옮겨봅니다. 명선도에 들어오자마자 해변가 모래 명선도에 들어오자마자 해변가 모래사장에서부터 미디어 아트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울산의 상징 고래가 자유롭게 헤엄치는 해변가의 미디어 아트가 정말 멋졌습니다.병선도는 대략 30분 정도면 병선도는 대략 30분 정도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어 가족 연인에게 야경 나들이 명소로 정말 더할 나위 없는 곳이었습니다. 오랜 자연의 아름다움과 오랜 자연의 아름다움과 미디어 아트라는 새로운 기술의 조화가 색다른 느낌을 주는 명선도.특히 울산의 상징을 활용해 지역의 특색도 살린 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명선도에서 아름다운 야경 이곳 명선도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울산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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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문화PD] 고전 공연예술과 현대 기술의 만남, 디지털 매직쇼
2,000여 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공연 예술 분야인 마술 오랜 역사와 비밀을 가진 마술이 디지털 기술과 만난다면 어떻게 될까? 오랜 비밀을 간직해 온 마술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 된 디지털 매직쇼를 통해 새로운 형태(방식)의 마술을 만나보자! [대본] 마술 불능하거나 일어나기 어려운 일을 어떤 방법을 통해서 실재하는 것처럼 보여주는 공연예술 마술은 2000년이 넘는 역사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기록되어 있을만큼 장구한 역사를 지닌 공연예술 마술에 관한 에피소드로 로베르 후당의 프랑스 식민지 이야기 지팡이 카드 손수건 불 컵과공 마술 등의 고전적인 마술은 짧게는 몇 십 년에서 길게는 몇 백 년의 세월이 흘러 전수되고 또 전수되어 지금에 이르렀고 다양한 요소들을 만나 함께 발전하였다 마술과 같은 공연예술 분야도 이렇게 발전했지만 이에 못지않게 디지털 기술의 발전도 어마무시하게 발전하였다 다양한 전자기기의 등장은 우리의 삶을 더욱 편하게 만들었고 지금은 없으면 안 될 정도로 우리의 삶에 녹아들었다 뿐만 아니라 휴대용 전자기기는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디지털 기술 기반의 휴대용 전자기기와 공연예술 분야의 마술과의 만남은 마술의 새로운 면모를 맞이하게 해주었다 과연 어떻게 만나 활용되는지 한번 만나보자 안녕하세요 마술사 정우준입니다 제가 이번에 보여드린 마술은 카드 마술인데요 아주 간단하게 한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54장의 카드 중에서 제가 카드를 이렇게 잘 섞은 후에 제가 카드를 넘기도록 할 텐데요 여기서 여러분들께서 멈춰라고 하는 지점에서 한번 멈춰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지나가다가 멈춰라고 해주는 이 지점에서 카드를 한번 보여드리고요 이 카드를 잘 기억해 주시고요 좋습니다 제가 이번에 이 카드를 맞춰 보도록 할 텐데요 어떻게 맞출 거냐면요 바로 제 친구인 휴대폰을 이용해서 한번 맞춰 보도록 하겠습니다 Siri야 마술 하나만 보여줘 더 하나만 보여주세요 네 네 이 카드를 골랐죠 골랐습니다 이렇게 해서 7 스페이드를 정확하게 맞추는 마술이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편의성을 위해서 발전된 디지털 기술들이 고전 공연예술인 마술과의 만남을 통해 새롭게 해석될 수 있는 현대 기술이야말로 진정한 현대예술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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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문화PD] 사라진 조선 무기제조 관청 ‘군기시’ 디지털 신기술로 복원하다
세계 최초의 로켓 무기 신기전을 비롯해 조선시대 군수물자 제조를 담당했던 중앙관청인 군기시를 140여 년 만에 디지털로 복원하였습니다. 2019년 돈의문에 이은 헤리티지 메타버스 구축 작업중 하나인 군기시를 만나봅시다. 헤리티지 메타버스 공존앱을 통해, 1884년(고종 21년) 기기국에 통합되며 사라진 군기시관청을스마트폰으로 만날 수 있다. 군기시 유적지 내에서 스마트폰을 키고 이리저리 돌려보면 옛 군기시의모습을 증강현실(AR)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VR과 전시실을 돌아보며 옛 조상님들의 터전을 살펴보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사라진 문화유산을 복원한 조선 무기제조 관청 군기시 유적전시실 영상이였습니다. [대본] 이곳은 군기시 유적 전시실로 서울시청 신청사 지하 1층 시민청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돈의문에 이어 문화유산 복원 기술을 적용한 군기시 유적 전시실을 보여드릴 겁니다 군기시 유적 전시실은 서울시청 건립 공사 중 출토된 문화유산들을 따로 옮기지 않고 시청 안쪽에 유적 전시실을 만들어 놓은 곳이 군기시 유적 전시실입니다 군기시 및 근대 건물지 유구 45기와 조선시대 화포인 불랑기자포 등 143여 점의 군기시 관련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유산을 디지털 신기술로 복원하는 기술에 대해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불랑기포 조립하기 같은 미니 게임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뒤에 관람객 분들이 기다리셔서 쾌속으로 조립했습니다 다시 돌아가서 군기시의 최신 복원 기술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헤리티지 공존이라는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이 어플을 설치한 후 어플에 접속해 줍니다 AR 체험 시작하기를 눌러주면 카메라를 통해 군기시 모습이 등장합니다 찾아보기를 누르면 가이드가 등장하는데요 가이드를 통해 군기시에 대한 정보를 색다르게 접해볼 수 있습니다 또 핸드폰 카메라를 실제 장소에 비추면 그 곳에 실제로 존재했던 군기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VR 체험관을 통해 군기시에 대한 정보를 색다르게 접할 수 있습니다 화면과 같은 모습이 보이며 머리를 돌려서 이곳 저곳 장소를 현실과 같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VR코스는 총 두 가지이며 군기시의 역사와 행주대첩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군기시 VR 체험 시간은 오전 10:30부터 오후 18:30까지이며 앞선 헤리티지 공존 어플로 미리 예약을 해야 체험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군기시 유적전시실을 통해 문화유산 복원 기술을 알아보았습니다 데이터로 전환하는 시대에서 문화유산도 VR, AR 등의 디지털 신기술로 복원되고 저장되고 있음을 오감으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화유산 복원기술은 직접 재건하지 않아도 문화유산을 보존할 수 있다는 점과 데이터화되어 전 세계 방문객들이 공간을 초월하여 문화유산 디지털 공간에서 공존과 소통이 가능해지는 미래가 다가옴을 느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이러한 디지털 신기술을 발빠르게 전하여 빠르게 변하는 최신기술을 소개하는 문화PD가 되겠습니다 이상 영상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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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문화PD] ‘집에서 박물관 관람이 가능하다고?’ VR로 떠나는 신안군 메타버스 뮤지움 비교 체험
메타버스 뮤지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된 2021년 지능형(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 중 하나로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메타버스 뮤지움 VR 체험이 아닌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피아크A,B_DARK, 등 신안군 내에있는 메타버스 뮤지움을 방문해 VR전시 체험과 현장 방문 체험을 비교하며 디지털 신기술 K-관광을 알립니다. [대본] 지구온난화로 너무 뜨거워진 여름 이시기만 되면 폭염으로 실내외출 자제하라는 안전안내문자나, 뉴스기사들이 줄줄이 쏟아지죠 그렇다고 집에만 있자니 답답하고.. 바닷가나 워터파크를 가자니 시간에 여행경비에.. 그냥 마음 편하게 다녀오고싶곳! 영화관? 혹은 전시관이 떠오르는데.. 그거 아세요?? 이제 VR로 미술관을 볼 수 있다는 거! 그래서 저 공PD가 메타버스 뮤지움인 1004 분제정원에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이생각이 들더라고요 과연 VR관람이 현실처럼 몰입도 있을까? 그래서 굳이굳이 제가 찾아서도 가보고 실제관람과 VR체험을 비교해보는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검색해서 나오는 메타버스 뮤지엄 모두 VR로 시청 가능합니다! 아무튼 VR 기기가 아무리 대중화됐다 한들.. 없는 분이 태반일 거라 생각돼서 초저가 VR 기기를 구매했습니다 자 그럼 VR 세계로 진입해 봐야겠죠? 신안군 1도 1뮤지엄을 검색해서 메타버스 뮤지엄 클릭 홈페이지 밑에 VR 코드를 핸드폰으로 인식시키면 이렇게 VR 관람이 가능합니다! 저는 초저가 VR 기기 사다 보니 움직이는데 어려움이 있어 미리 영상을 녹화하고 VR 기기로 관람하는 방법을 이용했습니다! 신안 저녁노을 메타버스 미술관에는 신안군의 미술관, 박물관, 전시관 등을 전시해 놓았는데요 전시관들의 역사와 간략한 설명, 사진,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실제 못지 않게 VR관람도 몰입도 있게 관람하것 같습니다! 또 실제로 갔던 신안 저녁노을미술관에는 자산어보, 우암 박용규 상설전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비록 1시간 20분가량 떨어진 곳에서 왔지만 확실 현장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VR로 감상하는 것과는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시관 오른쪽에, 우암 박용규 상설전 작품들이 있었는데 실제 관람했던 작품과 VR로 관람했던 작품이 똑같은 위치에 놓여있어서 이 작품도 나름 흥미 있게 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작은북카페는 실제 방문했을 때 꼭 가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놔서 커피 한잔하며 힐링도 하는 그런 장소였습니다. 뿐만아니라 넓은 바다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VR로는 담을 수 없는 자연을 만끽한 거 같습니다! 또 신안군 1도 1뮤지엄 홈페이지에서 뮤지엄 VR 클릭하면 여러 미술관 및 박물관 등의 VR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중 제가 다녀왔던 1004섬 분재공원을 관람해 볼 건데요 VR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꼭 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몰입도가 높아서 시간가는줄모르고 구경했던거 같아요 이렇게 막 가다보니 제가 실제로 갔었던 연못을 발견했는데요! 무더운 여름에 이곳저곳을 헤매고 다녔던 절 생각하니 VR관람을 하고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절약과 몸이 피곤하지 않다는게 VR관람에 큰 매력이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들도 무더운 여름 VR피서 떠나보는건 어떤가요?? 이상 공PD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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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
오래된 미래 [장도편]
장도는 단장하는 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국민 모두가 사용하던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어디서도 쓰이지 않는 장도.그러나 여전히 장도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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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북경/해외문화PD] <바다의 여인, 해녀> 전시 개막식
지난 11 월 17 일 , 주중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는 바다의 여인 , 해녀 전시 개막식이 진행되었습니다 . 이번 행사에선 제주도 해녀를 주제로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김형선 작가의 해녀 사진전과 함께 국내외 영화제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고희영 감독의 영화 물숨 을 상영하였습니다 . ' 별에서 온 그대 ', ' 뿌리깊은 나무 ' 등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포스터를 찍은 김형선 작가는 커머셜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으며 , 현재 해녀를 주제로 순수 예술사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김형선 사진작가 ( 해녀가 ) 물질 이후에 거친 숨을 쉬면서 나온 그 모습이 저에게 커다란 영감을 주었습니다 . 그 때 그 모습을 여과없이 촬영하기 위해 하얀색 천을 가지고 다니면서 ( 해녀의 ) 있는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고자 했던 사진이 지금 전시되어 있는 사진들입니다 . 고희영 감독의 영화 ' 물숨 ' 작품은 영국아시아영화제 , 베를린 영화제 등에 초청된 바 있고 ,??2016 년 전주국제 영화제 CGV 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과 전주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상 등 2 관왕을 수상하였습니다 . 인터뷰: 고희영 영화감독 가장 중요한 것은 해녀가 우리나라의 여성으로서 뿐만 아니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전세계에 알려주는 , 그것이 해녀의 가치이기 때문에 그런 가치들이 사라지면 안된다는 절박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 개막식 이후 , 김형선 작가의 전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 또한 영화 ' 물숨 ' 상영이 끝난 뒤 ,?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
구하경
조회수: 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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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1980년, 빛고을의 봄엔
5.18 민주화 운동을 알리는 5.18 해설사들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김용철) 저는 80년 대 조선대학교 학생이었었습니다.정도용) 그 때 저는 고등학교에서 과학교사로서 교편을 잡고 있었는데요.김향순) 형제들은 광주에 살고 있었는데, 저는 부모님과 해남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5.18을 인지할 수 있었어요정도용) 여기(광주)서 한 시간 정도 통근을 했는데. 함평에 있는 학교에. 출근을 하고 이제 들어오지를 못하는 거죠 버스를 전부다 차단을 하고 그래서.김향순) 제가 살고 있는 해남 그 외진 시골 동네로 광주 시내버스가 들어와서 오랫동안 가지 않고 한자리에 그대로 주차되어 있는 거예요.(엄마가) 해남읍에서 나주까지만 버스가 다녀서, 광주로는 버스가 진입하지 못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나주에서부터 광주까지는 걸어서 들어가서 양림동에 살던 언니와 오빠를 다시 산길을 통해서 거의 피난을 오듯이 다시 나주까지 걸어와서 해남으로 항쟁 기간 중에 왔던 기억이 있어요김용철) 그때 당시에는 잘 아시겠지만 대학생 누구나 다 지금은 구 도청이 된 전남도청 앞에 나와서 민주를 외쳤고 계엄령 해제하라고 외치고. 계엄군한테 돌도 던지기도 했었습니다. 시위도 참여하기도 하고요 마지막 5월 21일 집단 발포 때는 옆에서 총 맞는 모습도 봤습니다. 상황이 급박했고 비참했던 상황도 많았던 것 같아요. - 5.18 해설사가 된 이유?김용철) 광주에 살면서 광주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겠지만 5.18에 대한 부채가 좀 있는 것 같아요.그 부채감, 미안함 그런 것 때문에 저도 (해설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돌아가신 분이나 관련되신 분들에게 부채감의 의식과 미안함이 굉장히 많았었습니다.그분들을 위해서 뭔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게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그분들을 위해서 (해설사 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이 기억되어야 하는 이유?정도용) 5.18 민주화 운동의 역사적인 의의라고 한다면은 민중이라고 하는 것을 많이 생각하거든요.민중이 하나의 역사의 장면에 역동적으로 등장을 해서 민족사회에 하나의 커다란 동력이 되었다. 김향순) 5.18 민주화 운동은 과거에만 머무는 역사가 아니에요. 분명히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동력으로 기능하는 부분들이 현재에도 있고 앞으로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민주화 운동을 통해서 우리 사회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죠. 민주공화국이라고 표명한 한 나라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켜줄 것이라 믿었던 군부에 의해 잔학하게 사람들이 죽어간 사건이에요. 그런 부분을 통해서 미래세대에서는 이런 일이 반복돼서는 안된다는 교훈과, 시민들이 주권자로서 어떤 일을 해나가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된 거잖아요. -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인식 변화?정도용) 요즘에는 택시기사(택시운전사)라고 하는 영화를 통해서도 많은 국민들이 인식을 했고 많이들 찾아옵니다. 저는 기쁘게 생각해요. 김향순) 젊은 세대들은 폭동이나 사태라는 단어보다는 민주화 운동이라는 이해를 하고 있잖아요. 일종의 교육의 결과이기도 하겠고. 진실규명이 되면서 타 지역 사람들의 오해가 풀리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들이 늘어나는 덕분인 것 같아요.- 5.18 민주화 운동의 미래?김용철) 진상 규명이 이루어져야 할 것 같아요. 진상 규명이 되면 책임자 처벌이 되게 됩니다. 지금은 전두환을 비롯한 신군부의 몇 사람들만 처벌을 받게 됐는데, 정확한 법적인 근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명예 회복도? 필요한 것 같아요. 광주사람들은 다 폭도, 빨갱이라고 아직도 인식하고 있는데, 진정은 그렇지 않다는 거죠. 더 무서웠던 사람들은 제가 보기에는 신군부였지 않나 생각 들어요. 아직도 뻔뻔스럽게 살아서 왜곡을 하고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많은 거죠. 정도용) 5.18의 민주화 운동은 한 시대의 고통스러운 역사의 좌절로만 치부할 것은 아니다. 이 5.18 민주화 운동이 디딤돌이 되어서 우리의 역사는 우리의 현대사에서 발전을 해야 하는 하나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자리매김이 되어야 한다. 저희 5.18 해설사들은 광주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찾아오시는 학생들이나 탐방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김주영
조회수: 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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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시간이 멈춘 곳, 순천 낙안읍성
제목 : 시간이 멈춘 곳, 순천 낙안읍성나래이션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갈 수 있다면 기분이 어떨까요?이곳 순천 낙안읍성은 타임머신을 타지 않아도 마을 전체가 옛 모습을 보존하고 있어 과거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간이 멈춰버린, 순천 낙안읍성으로 함께 가볼까요?제목: 시간이 멈춘 곳, 순천 낙안읍성내레이션 급속도로 발전되어 가고 있는 문명속에서 오직 이곳만은 예외일까요. 시간이 멈추어버린 것 같이 유일하게 조선시대 전통 초가집들로 구성된 낙안읍성이 보였습니다.자막. 낙안읍성 들어가기 - 매표소자막. 낙안읍성 들어가기 - 낙안읍성 입구자막. 현존하는 조선시대의 읍성들 가운데 원형이 잘 보존된 곳으로 성 안에는 전통 가옥들이 그대로 남아있다.자막.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선조들의 우수한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읍성이다.자막. 성곽 올라가기 - 성곽 위 풍경나래이션 그다지 높지않은 성곽이지만 당시에는 적의 침입을 지연시키는데 한 몫 했겠죠?자막. 성곽은 커다란 자연석으로 돌과 돌 사이에는 작은 돌로 쐐기를 박았으며 당시 적의 침입을 지연시키는 역할을 했다.나래이션 입구와 성 안에는 아직도 옛 가옥에서 그 모습을 지키며 살고 있는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나래이션 아직 임진왜란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는데 병자호란이 발발하여 극도로 혼란스러웠던 시기, 이 시기에 나라를 위한 충심과 굳은 신념으로 청나라에 항전했던 충민공 임경업장군의 비각이 보였습니다.자막. 비각 - 임경업 장군 비각자막. 군수 임경업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비각과 그 안에 서 있는 비로 1628년에 구성된 공간이다.자막. 임경업은 조선 중기의 명장으로 병자호란과 정묘호란 때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 군대는 임경업 장군이 있던 백마산성을 우회하여 남하할 정도로 두려워 했다.나래이션 읍성내에 자리잡고 있는 낙안객사, 주말이면 가야금 병창의 소리로 가득 메운다고 하네요.자막. 낙안객사자막. 동쪽 방은 문관이 서쪽 방은 무관의 숙소로 사용되었으며, 고을의 대소사시 향궐망배례를 행했던 곳이다. 1450년에 군수 이인이 건립한 후 1631년, 1857년에 중수하였으며 현재는 객사 본전만 남아있다.나래이션 낙안읍성 내에는 전통 혼례 체험장, 목판인쇄 외에도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네요. 매년 이맘때쯤 열리는 축제도 있다고 합니다.나래이션 철저한 계급사회 속에서 가난을 숙명처럼 여기며 살아야했던 서민들의 모습. 삶의 질이나 행복지수는 따뜻한 인심과 정에 있음을 알게 해주었던 낙안읍성. 문화머신을 타고 그때로 돌아가 조선시대 사회속에서 살던 서민들의 삶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사용된 BGM1. 메인BGM : Easy Lemon 60 Second2. 비각 서브 BGM : BTS Prolog3. 인트로 BGM : Green Hills4. 클로징 BGM : It Came Upon a Midnight Clear-----------최종 승인받은 후 웹하드에 업로드 하겠습니다:)
이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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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LA/해외문화PD] 제27회 미주 한인 서예가 협회전 개막식
2017년 8월 30일, LA문화원에서 ‘제 27회 미주한인서예가협회전‘ 특별 전시가 개최되었습니다. On August 30, 2017, The Korean Cultural Center LA and Korean-AmericanCalligraphy Association proudly presented a special exhibition called "The 27th Annual Exhibition of Korean-American Calligraphy Association“. 이번 전시에는 기본 서체를 비롯하여, 수묵화와 한국화 등 총 42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This exhibition displayed 42 works including calligraphy, ink-and-wash painting, and Korean painting. 방문객들에게 천년이 넘는 한국 서예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It was an excellent chance for visitors to explore the beauty of Korean calligraphy for more than a thousand years. InterviewJung Woong Chun : President (Korean-American Calligraphy Association U.S.A) 이번 전시회는요. 한글에 대해 중점적으로 해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We tried to show the Hangeul(Korean alphabet) calligraphy in this exhibition. 한글이 엘에이에 사시는 외국인에게 많이 전달이 돼서 아름다움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I hope foreigners know the hangeul’s excellence and beauty through this exhibition. 특히 이번 전시 오픈식에는 방문자들의 이름을 한글 서예로 적어 주는 시간도 마련되어At the opening ceremony, the calligraphers wrote visitor’s name in Korean. 한국의 얼과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It was a meaningful time for visitors to learn Korea’s heritage and identity. Interview Guillerlo / Visitor제 친구의 작품을 보기 위해 이번에 처음 LA한국문화원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저는 글자 자체도 하나의 예술이라고 생각하는데 서예 작품들이 모두 멋지고 아름답네요.
이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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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0
[LA/해외문화PD] 2017 아메리카 세종학당 워크숍
2017 아메리카 세종학당 워크숍 2017년 8월 16일과 17일 양일간, LA한국문화원과 세종학당재단은 '2017 아메리카 세종학당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On August 16~17, 2017,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proudly presented the ‘2017 Pan America King Sejong Institute Workshop’. 아메리카 지역 세종학당 교육자들의 교류를 위해 기획된 이번 워크숍에는 미국, 캐나다 등의 북미 지역뿐 아니라 This workshop was held in order to communicate between the Korean language educators in Pan America. 멕시코 , 브라질 , 콜롬비아 등 중남미 지역 세종학당 및 한국어 교육 관계자 총 100 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About 100 educators not only from North America but also from South America attended this workshop. 송향근 (세종학당 이사장) Hyang Keun Song Chairman (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세종학당이 만들어진지 올해로 10 년이 되구요. The 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has been 10 years. 특히 이 아메리카 세종학당에 있는 관계자들이 모여서 앞으로 세종학당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해서 같이 고민해보고 또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마련해보고자 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습니다. Through this workshop, Korean language educators in Pan America will discuss about how to lead the King Sejong Institute and how to teach students. 워크숍은 미대륙내 세종학당의 현황과 효과적인 교육방법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There were various educational programs : condition of King Sejong Institute in Pan America, case briefing, and effective teaching method.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는 등 아메리카 지역의 한국어 교육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And professor Kyungduk Seo had a special lecture about promotion method of Korean culture in Pan America.
이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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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인도/해외문화PD] 학교 프로그램 - 흥부놀부 뮤지컬
서울극장 팀이 인도 학교 4군데를 순회하며 흥부놀부 뮤지컬 공연을 하였습니다. ----대본---- 지난 8월 22일 인도 노이다에 위치한 Father Agnel School에서 흥부 놀부 뮤지컬이 진행되었습니다. On August 22nd, The Musical Heungbu Nolbu was held at Father Agnel School in Noida, India. 주인도한국문화원의 초청으로 인도에 온 서울극장 팀은 22일부터 25일 동안 네 학교에서 흥부 놀부 뮤지컬을 선보였습니다. Team Seoul Theater which was invited by Korean Cultural Centre performed the Musical for 4 days, from 22nd to 25th.? 서울극장 팀은 형제에 대한 소중함을 말하는 흥부 놀부 이야기를 인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극과 음악으로 잘 표현했습니다. The story of Heungbu Nolbu, speaks about the importance of family, through a musical play in order for Indian children to understand easily.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순회공연은 인도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The second year of the musical ended successfully with enthusiastic cheers from Indian students. ----인터뷰---- Akshima Singh (Class -7) Very nice, I don't know about Magical and Fairies and just amazing. 정말 좋았어요. 마법이나 요정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정말 멋졌어요. and dancers they were so amazing. 그리고 배우분들도 정말 멋있었습니다. I have never seen any dance or play like this ever in my life. 이렇게 춤이나 연극을 직접 본 적이 이번이 처음입니다. and I guess this is the best play I have ever seen in my life now. 그리고 이것은 지금까지 제가 봐온 것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and I wish to visit to Korean Cultural Centre India. 기회가 되면 주인도 한국문화원에 방문하고 싶습니다.? and might be a few story performed there. and definitly watch again and it would be really amazing. 그리고 그 곳에서 하는 다른 공연들도 관람하고 싶습니다.
소재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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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도쿄/해외문화PD] 문화가 있는 날 - 여름방학, 엄마와 함께 하는 한복사진촬영
한국문화가 있는 날 「여름방학, 엄마와 함께 하는 한복사진촬영」 [내레이션]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직접 한국문화를 가까이서 느껴보고 깊이 이해해보는 특별체험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시리즈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행사로 7월 26일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남기는 한복체험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전통의상에 대한 기본 설명과 함께 한복과 장신구를 착용한 참가자들은 4층의 전통가옥 사랑방에서 사진 촬영을 하였으며,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은 물론, 함께 한 보호자 모두 특별한 기억을 남겼습니다. [체험 참가자 인터뷰] - 한국드라마를 좋아해서 한국어 공부도 하고 있고, 이번 행사에도 아이들이랑 함께 참가했습니다. Q. 일본 전통의상과 다른 점이 무엇인가요? -소재가 틀리고요. 문양이 너무 예뻐요. 자수도 그렇고요. [내레이션] 이번 한복 체험에는 2살아기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 청소년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였으며 한복 차림으로 사랑방과 하늘정원 등 한국문화원내 시설을 둘러보며 가족끼리의 단란한 한때를 보냈습니다. 짧은 시간 한복을 시착해보는 평소 행사와 달리 여유롭게 한복을 즐기고 여운이 남는 시간을 가족이 함께 한 점에 참가자들은 크게 만족해했으며 한국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한국문화원에서는 앞으로도 한복, 한식, 전통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문화의? 깊이를 느껴 볼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BGM Twin Musicom의 Classical Carnivale은(는)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라이선스(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 )에 따라 라이선스가 부여됩니다. 아티스트: http://www.twinmusicom.org/
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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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간송(澗松) 전형필-한글을 지키다
간송 ( 澗松 ) 전형필 . 한글을 지키다 내레이션 이곳은 어디일까요 ? 정겹고 편안함까지 느껴지는 이 아름답고 멋스러운 전통 한옥은 일제강점기 우리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수집하는데 헌신한 간송 전형필의 자취가 서린 가옥입니다 . 자막 서울 방학동 전형필 가옥 | 국가등록문화재 제 521 호 | 간송 전형필의 자취가 남아 있는 장소로 역사적 보존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100 여 년 된 전통 한옥으로써 건축학적 가치가 크다 . 자막 간송 전형필 (1906-1962, 좌측 ) 과 그의 부친 전명기 (1870-1919, 우측 ) 의 묘소 . 내레이션 간송은 교육자이자 문화재 수집가로 대부호 집안에서 태어나 일제의 수탈과정에서 평생 자신의 재산을 우리의 많은 문화유산과 보물들을 수집하고 , 보존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 그가 지켜낸 우리의 문화유산 중에는 우리의 글 훈민정음 해례본이 있습니다 . 자막 훈민정음해례본 (1446 년 , 국보 70 호 , 간송미술관 ) 내레이션 일제강점기 . 한글은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 일제는 우리말과 글인 한글 사용을 철저히 금하고 탄압했다 . 그림 1) 내레이션 그러던 중 . 간송 전형필은 경북 안동에 500 년 동안 자취를 감추었던 훈민정음 해례본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는다 . 자막 경북 안동에서 발견된 훈민정음 그림 2) 내레이션 당시의 아무리 귀한 책도 100 원 이상 쳐주지 않았으나 훈민정음 해례본을 천 원에 판다고 하였다 . 간송은 곧바로 달려가 즉시 부르는 값의 10 배인 만 원을 건네고 중개인에게는 사례비로 천 원을 건네주었다 . 훈민정음 같은 보물은 적어도 이런 대접을 받아야한다고 말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 자막 책 값 1,000 원 = 큰 기와집 한 채 값 그림 3) 내레이션 마침내 전형필의 손에 훈민정음 원본이 들어오게 되었다 . 한국전쟁 당시 피난을 갈 때도 품속에 품었고 , 잘 때는 베개 속에 넣고 지켰다 . 전형필은 훈민정음 을 자신이 수장하고 있는 수집품 중 최고의 보물로 여겼다 . 자막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의 와중에도 무사히 지켜진 훈민정음 자막 전형필에 의해 발굴되고 지켜지고 세상에 알려진 훈민정음은 1962 년 12 월에 국보 제 70 호로 지정되었고 , 1997 년 10 월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으로 등재 되었다 . 내레이션 한글은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이자 뿌리입니다 . 언어가 있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 우리에게 한글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과 한글을 지켜낸 간송 전형필 . 바쁘게 오늘 날을 살아가는 우리들 . 그들의 가지고 있던 뜻과 마음을 다시 한 번 기억하고자 합니다 . 장소협조 : 간송 전형필 가옥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 전시 - 훈민정음과 난중일기 : 다시 , 바라보다 . 자료참고 : 간송 전형필 - 이충렬 지음 김영사 내레이션 : 문화 PD 임무권 음악 : 유튜브 무료음원 오프닝 - The_Story_Unfolds 일러스트 및 엔딩 - Prelude_No_2
임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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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특별전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단추로 풀어본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 o 기간: 2017년 5월 30일(화) - 8월 15일(화)o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상설전시관 1층)o 주요 전시품: 프랑스 장식예술박물관(Les Arts Decoratifs) 소장품 1,800여 건o 주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장식예술박물관o 협력: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백승미 학예연구사)“이번 전시는 프랑스 장식예술 박물관의 소장품 1800여건을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는 단추라는 주제가 중요한 테마가 될 텐데요. 단추라고 하는 하찮고 일상의 사물처럼 보이는 작은 물건이 어떻게 우리 사회와 역사를 반영하는 역사가 될 수 있는지. ”“인생의 중요한 단계를 단추의 맺고 끊음으로 표현을 하는데요, 그러한 것과 같이 단추라는 것이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한 상징적 매체로 사용이 됨을 볼 수가 있는데요. 이러한 역사와 사회를 담은 단추 속에서 우리의 인생철학과 자신의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자막 및 내래이션)프롤로그_이미지로 본 프랑스 근현대 복식:17세기 말부터 1950년대까지의 유화, 판화, 포스터, 사진을 통해 프랑스 복식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입는 이의 사회적 지위와 역할, 한 시대가 추구하는 수많은 목소리들이 이 단추에 담겨 있습니다. 1부_18세기: 단추의 황금기:절대 왕정에서 프랑스 혁명에 이르는 18세기의 프랑스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프랑스 혁명이나 노예 해방, 학문과 기술의 진보 등 개인과 사회를 반영한 온갖 종류의 단추가 제작됐습니다.2부_19세기: 시대의 규범이 된 단추:산업화와 제국주의라는 격변의 세기를 맞이한 19세기 프랑스를 단추와 복식으로 보여줍니다. 나폴레옹의 제정 시기 이래 단추는 제복의 상징으로 집단 정체성의 도구이자, 신흥 부르주아 계층의 문화 규범을 보여주는 상징이 됐습니다.3부_20세기: 예술과 단추:20세기 전반기까지의 프랑스 복식의 흐름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현대적 가치 마련에 중요한 토대를 제공한 이 시기에 단추는 의상 디자인의 핵심 요소이자, 예술가들의 내면을 반영한 중요한 표현 매체가 됐습니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오는 8월 15일까지 열리며 이어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선보일 예정입니다단추에 투영된 사회상과 문화상을 살펴보는 흥미로운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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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선인들의 마음, 보물이 되다 '신국보보물전 2014~2016’
특별전 ‘선인들의 마음, 보물이 되다 - 신국보보물전 2014~2016’ o 기간: 2017.5.13.(토)~2017.7.9.(일)o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중근세관 114호o 전시품: 보물 제1823호농경문청동기 등 50건(지정번호 기준) (자막 및 내래이션)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재청과 함께 새롭게 지정된 국보와 보물을 소개하는 특별전 '선인들의 마음, 보물이 되다 - 신국보보물전'을 개최했습니다. (서유리 학예연구사)“이번 전시는 2014년에서 ‘16년까지 새롭게 지정된 국보와 보물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50여 건의 국가지정 문화재들이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신앙과 그리고 기록, 삶 이렇게 세 부분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 선인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이 보물들을 탄생시킨 선인들의 깃든 마음을 읽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자막 및 내래이션)1부 '신앙, 간절히 바라다'에선 우리 선조에게 신앙의 대상이 된 문화재들을 통해 개인적 행복과 사회와 국가의 안녕을 갈구한 염원을 읽을 수 있습니다. 보물 제1823호 '농경문청동기'를 비롯해 불교미술의 정수인 보물 제1903호 '고려 수월관음보살도', 보물 제1872호 '전 회양 장연리 금동관음보살좌상' 등은 사람들의 믿음과 정성이 여기에 어떤 식으로 투영돼 있는지를 보여줍니다.2부 '기록, 역사에 새기다'는 선인들이 기억을 남기는 중요한 방식으로 글과 그림을 이용했다는 점에 주목해 문자와 그림으로 남겨진 선인들의 사상과 지혜뿐만이 아니라 수백 년의 전통을 이어온 국가 행사와 의례의 양상을 보여줍니다. 전시장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보물 제1901호 '조선왕조의궤', 국보 제319호 '동의보감' 등 세계가 인정한 수준 높은 기록문화도 만날 수 있습니다.마지막 3부 '삶, 예술로 남다'는 다양한 재질로 제작된 삼국시대 장신구, 고려청자와 금속공예품, 조선시대의 그림과 글씨 등을 소개합니다. 보물 제1921호 '양산 금조총 출토 유물일괄'은 극도로 화려한 고대인의 미적 감각을 느끼게 하며, 보물 제1899호 '은제도금화형탁잔'은 고려시대 귀족이 추구했던 취향과 고려인들이 구사했던 섬세한 기술을 보여줍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선인들의 마음'이란 제목처럼 작품에 숨겨진 선인들의 이야기를 찾다보면 어느새 그들의 마음이 곧 보물임을 깨닫게 됩니다.문화재 하나하나에 살아 숨 쉬는 선인들의 이야기, '선인들의 마음, 보물이 되다 신국보보물전‘에서 들려드립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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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아라비아의 길-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
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는 매혹의 여행“아라비아의 길-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 ㅇ 전시기간: 2017년 5월 9일(화) ~ 8월 27일(일)ㅇ 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ㅇ 전시품: 카바 신전의 문 등 466건 ㅇ 전시문의: 1688-0361ㅇ 누리집: www.arabia-road.comㅇ 관람시간 월ㆍ화ㆍ목ㆍ금 09:00~18:00수ㆍ토 09:00~21:00일ㆍ공휴일 09:00~19:00?※ 7월 1일부터 오전 10시에 개관합니다.ㅇ 입장료: 성인(만24세 이상) 6,000원 /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5,000원 / 초등학생 4,000원 / 유아(만 48개월 이상) 및 65세 이상 3,000원 [학예연구사-김승익]'아라비아의 길-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는 선사시대부터 20세기까지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전시입니다.그동안 저희는 아라비아를 제대로 소개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요.이번 전시를 계기로 아라비아의 고대문화와 이슬람시대 이후의 다양한 모습들을제대로 조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내레이션 및 자막]제1부. 아라비아의 선사시대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기원전 4천년기에 만들어진 신비로운 석상이 여러분을 선사시대 아라비아로 인도합니다.1부에서는 아라비아 반도 북부와 남서부 지역에서 출토된 석기들을 통해 인류정착의 과정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제2부. 오아시스에 핀 문명2부에서는 딜문(Dilmun)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고대문명의 정체를 밝힙니다.이 공간에서 아라비아 만을 무대로 두 거대한 문명이 교류했던 흔적을 다채로운 유물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제3부. 사막 위의 고대 도시3부에서는 아라비아 대륙에 위치했던 도시들, 타미아(Tayma),올라(al-Ula), 까르얏 알파우(Qaryat al-faw)등 향 교역으로 번성했던 고대 도시들의 유물을 소개합니다.강렬한 인상을 주는 다양한 석비들과 거대한 사원을 장식했던 조각상들을 통해 국제적인 고대 도시의 화려한 흔적을 경험해 보세요.제4부. 메카와 메디나로 가는 길4부에서는 6세기 이후 이슬람 세계의 종교적 중심지가 된 순례길을 조명합니다. 먼 길을 떠나야 했던 순례자들의 여정과 이슬람 시대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유물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제5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탄생마지막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 국왕 압둘아지즈 왕의 유품을 통해 19세기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경험해 보세요.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다양한 공예품과 민속품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내레이션 및 자막]이번 특별전은 사우디아라비아의 13개 주요 박물관이 소장한 466건의 중요 문화재들을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며 다소 생소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문화와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사우디아라비아의 길’ 특별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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