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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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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촉각으로 느끼는 명화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로 명화를 만드는 이두연 님의 인터뷰와 우리 주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대본] - 여러분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에 방문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서 작가들의 창의성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작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각 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 바로 촉각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닷패드 방식과 3D프린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2가지 방식 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프린팅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3D프린팅 명화를 만들고 있는 이두현이라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분들은 예술을 보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촉각으로 느끼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모나리자와 고흐 (등의 작품을) 진행하고 있고요 - 점차 (작품 종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또 시각장애인분들 초상화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판단해서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3D모델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 그 과정에서 알게된 팀장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이 예술 쪽으로 느낄 기회가 많이 없어서 3D 명화같은 것을 제작했던 적이 있다 - 그래서 이런 것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3D프린터를 배우게 되었고, 제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정사각형을 약간 도화지처럼 A4용지 정도 사이즈로 늘려주고 그리고 여기다가 모나리자 이미지를 들고 와서 위에다가 올리고 약간 반투명하게 한 다음에 찰흙만지듯이 음각이랑 양각을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고 나면 3D프린팅 프로그램으로 넘어올 수 있는데요 - 3D 프린터는 이제 층마다 쌓아올리는 거라서 1층부터 점점점점 쌓아올리면서 지금보면 89층으로 해서 이제 슬라이스를 누르게 되면 각 층마다 얼마큼 채워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이 되고, - 슬라이싱한 파일을 SD카드에 넣어가지고,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누르면 이제 가열이 (시작)돼서, 가열이 되면 한 층 한 층 쌓아 올라가게 되는데요 -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파일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좀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안에를 꽉꽉 채우게 제작을 하고, 또 크게 제작을 하게 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 네, 이렇게 출력이 된 모습인데요. - 저희가 크게 출력을 하기 위해서 4등분으로 나눠서 출력을 해서 접착제 같은 걸로 붙여 준 다음, 매끄럽게 사포질을 한 후, 드리면 (끝입니다) - 이처럼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혹시 학교에 3D프린터가 없거나 일반인인데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지역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공공 메이커스 공간에서도 3D프린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터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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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문화PD] 유네스코 한탄강! 이제는 디지털 체험도 가능하다고?
총 길이 136km의 유네스코 한탄강! 날씨와 지리적 특성으로 관람이 어려웠다고? 이제는 디지털체험관에서 한탄강을 즐겨보자!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이 즐거운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대본]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여러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으로 초대합니다 문화PD 나레이션 -풍광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총 길이 136km의 한탄강. 과거 용암이 만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언덕과 계단을 지나야만 관람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장애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탄강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이 2023년 11월 정식 개관을앞두고 있습니다!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한탕강 디지털체험관은 한탄강 곳곳의 여러 명소들을 디지털로 구현한 곳이고요. 몸이 불편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도 편한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갤럭시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조명을 통해서 위에서 아래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요. -맞은편에는 워터폴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디지털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메인 공간은 에코피아라는 곳인데요. 그림을 그려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고요. 떨어지는 물줄기를 통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음은 에코피아를 지나면 라이브한탄강이 나오는데, 벽에서부터 바닥까지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요.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의 사계절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요.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도 접근이 편한 곳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 가능합니다.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디지털체험관 내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그러면 실제로 제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은 단체 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이곳에서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보고,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분한 공간이 아니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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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느껴보자!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열린관광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화PD가 열린관광지 중 하나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가서 휠체어를 타고 직접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함께 한번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제가 지금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지금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이유는요 열린관광을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열린관광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즐겁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하는데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마다 열린관광지를 선정해서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이제 최근에 열린관광지로 선정이 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있습니다 오늘 여기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건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와보세요 여기는 항공우주천문대 시설 중에서 가장 핵심인 주관측실입니다 여기는 11시, 1시 등 이렇게 정해져있는 시간에만 관측을 할 수 있는데요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휠체어를 타거나 이런 분들도 태양이나 별들을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다음으로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이제 태양이나 달 등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휠체어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있고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천체망원경 피어, 전동 틸팅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도 별자리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자, 저는 여기 천문대에 있는 천체투영관에 와있습니다 여기서는 4D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위에 하늘에 있는 돔을 통해서 4D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기존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 탄 분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리프팅 등을 통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보겠습니다 천체투영실도 마찬가지로 완만한 경사로로 동선이 되어있었고요 휠체어 틸팅좌석을 통해 돔형 스크린을 관측할 수 있는데 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직접 휠체어를 고정시켜주기도 합니다 4D영상을 돔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관람 기회였습니다 하루에 30분마다 교차해서 두 편씩 상영되니 참고하세요 그 밖에 보조관측실에도 다양한 천체관측시설이 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접근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시실을 완만했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도 불편없이 진행 가능 했습니다 야외 곳곳에는 전시물들도 있고 햇빛을 피할 공간도 있어서 햇살 좋은 가을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봤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있는 열린관광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남원에 오시면 추어탕 한그릇도 좋지만 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천체관측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열린관광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열린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관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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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문화PD] 수어 인식, 음성 인식 모두 OK! 디지털 약자 돕는 무인 AI민원
수어 인식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총집합체인 AI민원을 소개합니다! 용인시청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AI민원에는 어떤 기술이 활용되었을까요? 디지털 약자를 비롯하여 모두를 위해 개발된 AI민원, 그 기술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사용음원 자유이용 기증저작물 [Like a Dream(김현정)] [대본] 편리함 덕분에 우리에게 빠르게 익숙해진 무인 서비스. 무인 주문, 무인 계산, 심지어는 무인 민원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약자에게는 어떨까요? 최근 언론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이 주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바로 디지털 약자들입니다. 실제로 작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 중 62.1%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에 자신이 있다고 답한 반면, 장애인 응답자 중에선 오직 33.2%, 고령자는 그보다 낮은 30%에 불과했습니다. 다행히 디지털 환경에서 모두가 똑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에 등장한 AI 민원 안내 서비스가 좋은 예시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여기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기술들은 디지털 약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 화면에는 이렇게 4가지 모드가 뜨고, 수어 모드, 음성 모드, 휠체어 모드, 그리고 터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는 인공지능이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사실 각 모드마다 중점적으로 활용된 기술들도 저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의 집합체인 AI 민원 안내!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어 모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 앞에 서서 수어로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알려주면, 기기가 인식해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죠. 여기에는 수어 인식 기술과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이 활용되었는데요, 먼저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은 AI 번역 엔진이 한국어 문장을 번역하면, 수어 문법에 맞게 스크립트를 만들고, 여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 중간 과정에서 필요한 게 말뭉치를 활용한 데이터 학습입니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언어를 가공,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모여 있는 자료로, 한국어 처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입니다. 여기에다 직접 수어를 인식하는 기술까지 탑재해서 스크린 앞에서 수어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성 모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 내 음성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음성 모드에서 짚어볼 기술은 음성 인식 기술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이란 인간의 음성 언어를 인식해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컴퓨터는 나의 말을 어떻게 알아듣는 걸까요? 소리로 인해 진동이 발생하면 소리 입력 기관이 그것을 전류로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 전류를 디지털 신호로 기록하면 이걸 오디오 데이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소리 단위, 음절 단위, 그리고 문장 단위로 변환됩니다. 휠체어 모드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 화면의 위치는 성인 기준으로 일어선 상태에서 조작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들이 앉은 높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기기를 조작하기는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AI 민원은 기본적으로 단말기 전체를 화면으로 사용하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사용하게 편리하게 되어 있고, 나아가 휠체어 모드를 선택하면 눈높이에 맞춰 화면이 낮게 뜨기 때문에 더욱 쉽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여 휠체어가 앞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옆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도 비치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터치 모드입니다. 이렇게 거울 같은 화면에 터치하는 것이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요, 이 기술은 미러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거울이 화면의 기능도 하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화면에 미러 필름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미러 필름은 화면 중에서도 편광판에 위치하는데요, 편광판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편광판은 간단히 말해 빛을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울은 빛을 반사시키는데, 편광판을 이용하여 액정 속에서 어떤 빛은 반사시키고, 어떤 빛은 투과시키도록 분리함으로써 거울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어 인식 기술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수많은 디지털 신기술이 숨어 있는 AI 민원 안내 서비스! 여기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 주위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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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기떡 알아보카!
최근에 방송과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려진 제주도 전통 오메기떡. 이 영상을 통해 오메기 떡에 얽힌 이야기들과 오메기떡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해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나레이션 2.흐린좁쌀은 방앗간에서 소금 조금 넣고 가루로 빻아서 준비해 주시구요 팥은 담갔던 물을 버리고 새 물을 넉넉히 넣어 삶습니다. 다 삶아질 즈으음에 설탕과 소금을 넣고 뜸을 들이면 팥고물 완성!!! 자막 2.흐린좁쌀은 방앗간에서 소금 조금 넣고 가루로 빻아서 준비한다. 팥은 새 물을 넉넉히 넣어 삶습니다. 다 삶아질 즈으음에 설탕과 소금을 넣고 뜸을 들이면 팥고물 완성!!! 나레이션 3. 좁쌀가루를 온수로 익반죽 합니다. 자막 3. 좁쌀가루를 온수로 익반죽 합니다. 나레이션 4. 반죽을 한줌 뚝~ 떼어 둥글게 만들고 가운데를 오목하게 눌러 만듭니다. 자막 4. 반죽을 한줌 뚝~ 떼어 둥글게 만들고 가운데를 오목하게 눌러 만듭니다. 현장음 이렇게. 이렇게 가운데 오목하니까 오메기떡이라고 하는 모양이야. 자막 이렇게. 이렇게 가운데 오목하니까 오메기떡이라고 하는 모양이야. 나레이션 5. 만든 떡을 끓는물에 삶아 냅니다. 자막 5. 만든 떡을 끓는물에 삶아 냅니다. 나레이션 6. 건저낸 떡을 냉수로 헹군뒤 팥고물을 손으로 꼭꼭 눌러 마무리 합니다. 자막 6. 건저낸 떡을 냉수로 헹군뒤 팥고물을 손으로 꼭꼭 눌러 마무리 합니다. 자 그럼 오메기떡 완성! 어때요? 정말 쉽죠? 집에서도 손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제주도 전통 오메기떡! 추운겨울 오메기떡으로 마음을 전달하는건 어떨까요?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오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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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 10개국 대학생들의 대화
미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터키, 폴란드, 홍콩 대학생들의 단체톡이 있다?!? 전세계 10개국 대학생들이 말하는 각국의 젊은 문화! 인기 학과, 여가 활동, 유행어와 신조어까지? -----대본----- 홍콩 스페인 폴란드 일본 미국 터키 카자흐스탄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중국 현장음) 누구랑 그렇게 얘기해? 세계 대학생 Talk 아무래도 경영학과를 복수전공할 걸 그랬어. 취업이 이렇게 힘들다니ㅠ 너넨 어떤 학과가 취업도 잘 되고 경쟁도 센 편이야? 카자흐스탄_예르누르 우리도 비슷한 것 같아! 폴란드_고샤 우리도! 인터뷰) [카자흐스탄] 가장 돈을 잘 버는 직업은 경제학 분야랑 관련이 있어 [폴란드] 컨설팅이라는 회사들이 인기 많은데 그 회사가 경영학과 학생들을 많이 뽑아 다른 친구들은 어때? 인터뷰) [홍콩] 홍콩은 금융 쪽이 많이 발달된 나라라서 비즈니스학과도 들어가기 힘든 것 같아. [중국] 내 생각에 중국에서는 회계전공이 가장 인기가 많은 것 같아 회계전공은 어느 정도의 전문직이라고 할 수 있고 적용 업종 범위도 넓으니까 [이탈리아] 내 생각에 그건 의예과인 것 같아 맞아 [스페인] 의대? [아르헨티나] 가장 인기 있는 학과는 의대야. 내가 다니는 학과이기도 하고. [일본] 간호학과야. 터키_멜리케 오! 우리도 의대! 미국_베타니 우리도 그래! 생물학과가 정말 인기 맣아! 의사도 될 수 있고 관련된 다른 분야도 많거든. 현장음) 오~ 신기하다~ 뭔가 다 비슷한 것 같다ㅎㅎ 그런데 다들 요즘 뭐하고 놀아? 인터뷰) [스페인] 스페인 사람들은 운동을 좋아하는 것 같아 운동은 우리 문화이기도 하니까 하지만 대부분 축구를 좋아해 [미국] 많은 사람들이 ‘내가 곧 운동이다’는 식이야 [중국] 요즘 대학생들은 운동이랑 헬스 좋아해 [아르헨티나] 날씨 좋으면 광장에 가거나 친구들이랑 공원에 가서 마테차를 같이 마시지 [터키] 한국처럼 우리나라 터키도 방탈출게임이 요즘 인기가 많아 [홍콩] 배를 타고 예쁜 바다에서 수영도 하고 웨이크 보드도 해 [폴란드] 비스와강변에서 맥주 주로 많이 마셔 [일본] ‘인스타바에’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는데 다들 멋진 카페에서 예쁘고 귀여운 디저트를 먹는 게 인기야. 터키_멜리케 맞아. 나도 칸카랑 카페도 자주 가. 칸카? 칸카가 뭐야? 인터뷰) [터키] 원래 ‘Kanka’(칸카)가, kankardec(칸칼데시)에서 나온 단어인데 kan(칸)이 피라는 뜻이고 kardec(칼데시)가 형제라는 뜻이야 ‘피를 나눈 형제’라는 뜻이고 베프(베스트 프렌드)를 부를 때 많이 쓰여 현장음) 우와! 재밌다~ 그러게ㅋㅋㅋㅋ 다른 나라도 이런 거 있어? 유행어나 신조어! 인터뷰) [홍콩] 음 요즘 채팅할 때 '1999' 이 단어를 많이 사용해 왜냐하면 광둥어에서 얏 까우 까우 이 단어가 있어 이 단어하고 얏 까우 까우(一舊舊舊) 발음이 비슷해서 그리고 ‘중얼거리다’라는 뜻이 있어서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할 수 없을 때 '1999'라고 보내. [이탈리아] ‘Shalla(샬라)’ 음... 뭔가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맞아. 그냥 ‘걱정마’같은 거야. 걱정하지마 Shalla하게 받아들여, 진정해, 너무 걱정하지마 [카자흐스탄] Жизо(쥐자)? Жизненно(쥐느녠나)의 줄임말인데 무슨 의미냐면 네가 느끼는 바를 나는 이해한다 너와 같은 상황을 나도 경험해봤으니까 [미국] 내 생각엔 ‘Brah’가 많이 유행하는 것 같아 형제나 친구라는 뜻이기는 한데 그보다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고 싶을 때 있잖아 ‘에이 이게 뭐야’ 그럴 때 Brah라고 말하는 거지 [아르헨티나] 'hoy en la pera (오이 엔 라 뻬라)' 무슨 뜻이냐면 술을 많이 마시고 엄청 취했을 때 ? 엎어져서 턱을 부딪힌다 그런 뜻이야 [일본] ‘카와네’와 ‘이이칸’? ‘카와네’는 ‘카와이’를 귀엽게 말한 거고 ‘이이칸’은 ‘이이칸지(좋은 느낌)’을 편하게 줄여서 말한 거야 [중국] 요즘 중국에서 ‘foxi’라는 신조어가 유행해 예를 들어 ‘foxi덕질’, ’foxi쇼핑’, ’foxi연인’, 이 뜻은 사람들이 아무것에도 관심이 없고 욕심도 별로 없는 생활태도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야 현장음) Uhh~ 우리는 진짜 이렇게 얘기할 때마다 점점 글로벌해지는 느낌이야 그치? 스페인_주디스 맞아 ㅎㅎㅎㅎ 일본_토우이 ㅋㅋ얘기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됐네ㅠㅠ 난 자러 가야겠어~ 중국_루징징 나도~ 다음에 또 얘기하자! 그러자~ 안녕! 현장음) 안녕 사용음원 Aces High Funkorama.mp3 Rhythm Changes.mp3 Rubber Necking.mp3 Tiptoe Out the Back.mp3 Happy Bee Surf.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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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
길고 긴 겨울동안 기다려온 봄!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에 대해 알아보자. ----- 대 본 ----- 제목 :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 나래이션 : 길었던 겨울이 가고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끝내고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는 것처럼, 우리 선조들도 새해를 맞이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선조들은 한 해의 시작을 어떻게 맞이했는지 알아볼까요? 자막 :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 나래이션 : 입춘이란, 설 립에 봄 춘자로 음력으로는 1월, 양력으로는 2월 4일경에 해당하는 절기입니다. 태양의 황경이 315도일 때로 이날부터 봄이 시작됨을 의미하여 농부들에겐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기도 합니다. 자막 : 입춘 날 날씨가 맑고 바람이 없으면, 그 해 풍년이 들고 병이 없으며 생활이 안정되지만, 눈이나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면 흉년이 든다고 생각했다 나래이션 : 입춘 전날을 철의 마지막이라는 뜻에서 절분이라고 하는데요. 우리 선조들은 절분 날에 새해를 맞이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해넘이인데요. 절분 날의 밤에 콩을 방이나 문에 뿌려 귀신을 쫓고 새해를 맞이하는 풍습입니다. 나래이션 : 해넘이를 하고 난 다음날, 입춘! 입춘 날의 아침에는 춘축을 써서 대문에 붙였는데요. 춘축이란 한 해의 복을 바라는 글귀를 적은 종이로, 대개 대문이나 난간, 대들보에 붙였으며 이를 입춘을 붙인다 라고도 하였습니다. 전남구례에서는 잡귀야 물러가라. 라고 써 붙였다고 하네요. 자막 : 입춘축을 달리 춘축. 입춘시. 입춘방. 춘방이라고도 하였으며, 입춘이 되면 도시, 시골 할 것 없이 각 가정에서는 기복적인 행로 입춘축을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였다. 입춘이 드는 시각에 맞춰 붙이면 좋다하며 밤중에 붙이기도 하였으며, 상중에 있는 집에서는 써 붙이지 않았다. 자막 : 보리뿌리점, 입춘굿, 목우희 자막 : 그 외에도 보리 뿌리의 수나 깊이로 풍년을 알아보는 보리뿌리점과 그해 농경의 풍요를 기원하는 굿놀이 입춘굿, 나무로 만든 소를 가지고 풍년을 기원하는 목우희 풍속이 있었다. 나래이션 : 선조들은 이런 풍속 뿐 아니라 절기에 맞는 음식도 만들어 먹었는데요. 어떤 음식을 만들어먹었는지 알아볼까요? 나래이션 : 옛날에는 차가운 겨울이 지속되는 시간동안 신선한 채소를 자주 먹지 못 했다고 해요. 그래서 입춘이 되면 신선한 채소를 가지고 음식을 만들어 먹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오신채라는 나물입니다. 나래이션 : 오신채는 자극성이 강하고 매운맛이 나는 채소를 가지고 만들어 오훈채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새로 돋아난 싹이나 새순 중 색을 맞춰 다섯 가지를 골라 무친 나물입니다. 자막 : 청, 백, 적, 흑, 황. 화합, 융합. 자막 : 오신채는, 노란색 나물을 중앙에 놓고 주위에 청, 백, 적, 흑의 나물을 한데 섞어 무쳐 먹었다는 설이 있으며, 이는 모든 것을 화합, 융합하여 임금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치는 정치적 의미를 나타낸다. 자막 : 인, 의, 예, 지, 신. 간, 심장, 비장, 폐, 신장. 나래이션 : 또한 오색의 상징적 의미는 인, 예, 지, 신, 의의 덕목을, 인체 기관으로는 간, 심장, 비장, 폐, 신장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입춘 날 오신채를 먹으면 다섯 가지 덕을 모두 갖추게 되고, 신체의 모든 기관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건강해진다고 믿었습니다. 그 외에도 명태순대, 탕평채, 죽순 나물 등을 먹었다고 하네요. 나래이션 : 무심코 지나쳤던 입춘. 선조들의 풍습을 이어받아 봄맞이 준비 제대로 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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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향기, 나의 일부가 되다
내 심리상태, 감정, 개성 등을 표현할 수 있는 향수 여러분은 향수의 이런 면모를 알고 계셨나요? '나'라는 존재 자체를 표현할 수 있는 향수에 대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합시다. 감각은 뇌로 전달됨으로써 느낄 수 있습니다 . 시각이든 , 미각이든 그걸 기억하고 느끼는 것은 시상을 거쳐 여러 피질에 도달해야만 가능한 것이죠 . 그렇지만 후각만이 감각과 관련된 변연계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 냄새를 맡는 순간 ,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동시에 기억하고 ,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거죠 . ? 그렇기에 냄새는 한 사람에 대한 인상이 될 수도 , 개성이 될 수도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 여러분은 현재 여러분만의 향기를 찾으셨나요 ? ? 인터뷰 ? 문화피디도 어울리는 향수를 추천 받았습니다 설문지를 통해서 한 사람의 내면을 알아내는 과정이 인상적인데요 , 대표님은 총 세 가지 향수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 첫 번째로는 청포도 밭에 온 듯한 향을 , 두 번째로는 수선화 향을 , 그리고 세 번째로는 화이트 머스크에 펜넬 허브를 더한 향을 추천해주셨는데요 , ? ? 추천해주신 향수가 저의 일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 ? ? ? ? ?
윤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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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진짜 랜드마크를 찾아서
외국인들이 진정 보고 싶어하는 한국의 랜드마크는 어디일까요?외국인 뿐만 아니라 한국인에게도 좋은 관광 명소인한국의 진짜 랜드마크인 "전쟁기념관"과 "봉은사"에 대해 소개합니다!-----------------대본-------------------------------제목: 한국의 진짜 랜드마크를 찾아서자막.서울 명소 TOP3 남산, 명동, 북촌 한옥마을이면 충분하지Seoul’s landmarks Top 3, Namsan, Myeongdong and Bukchon Hanok Vilage are good enough!내쉬 왔어? 봐봐 내가 리스트 쫙 만들어 왔다 오늘 나만 믿고 따라와!Hi, Nash! ! I’ve got a list ready. Just follow me today! 먼저 남산에 가고, 그 다음에 명동으로 내려가서...We’ll go to Nam San first then myeongdong…자막. 또? 한국사람들은 왜 우리가 보고 싶은 한국 랜드마크 몰라? 그냥 오늘은 나 따라와again? Why do Koreans never know the landmarks we really want to see?? just follow ME today!제목: 한국의 진짜 랜드마크를 찾아서자막.6호선? 아~내쉬, 이태원 가고 싶었구나? 말을 하지 내가 이거 여기다가 추가로 적어뒀었는데.Subway line 6? Nash you should have told me if you wanted to go to Itaewon! I added it down here somewhe…자막.아 이거 필요 없을 것 같아. The Traveller’s Choice 그러니까 전 세계인들이 선택한 한국 명소는 따로 있다고!I don’t think we’ll need this today. The real Korean landmarks, the Traveller’s choice, by people all around the world, are different to your ideas!자막.삼각지?“Samgakji?”자막. 전쟁기념관(War memorial)나레이션 및 자막 전쟁기념관이 진짜 한국 랜드마크 1위라고?War memorial museum is the number 1 Korean landmark?응! 한국과 북한은 세계의 큰 관심을 받는 분단 국가잖아. 그리고 한국 전쟁은 그 역사의 중심에 있고, 나도 이곳에 꼭 와보고 싶었어. Yes! Korea is a separated country which fascinates the world. The Korean war is the centre of that history. I really wanted to visit here too. 또, 전쟁기념관은 무료로 운영되고, 다양한 언어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아하기도 해. 야외 전시장에 전시된 무기도 아주 흥미롭고, 아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어서 가족들이 찾기도 좋아.Also war memorial museum is free and the guide is available in various languageswhich makes it even better! The weapons displayed in the outdoors is very interesting and it’s great for families because kids can enjoy too!그렇구나, 진짜 의외다. 그럼 이제 어디로가?wow.. that’s really unexpected.. So where do we go now?자막 . 아, 삼성역? 여긴 또 내가 기가 막히게 잘 알지. 내쉬, 코엑스 가고 싶었구나?Ah, Samsung station? I know this place like my own house! You wanted to go to COEX?자막.코엑스 말고, 여기. 봉은사에서 내릴거야Not COEX, here. We’re gonna get off at Bongeun Temple.자막.봉은사?BongEunSa?현장음 Let’s go자막. 봉은사Boneunsa Temple나레이션 및 자막 외국인들이 사찰을 좋아하는구나?This is a surprise. Foreigners like temples?한국인들도 여행 가면 큰 성당 꼭 찾아가잖아. 우리도 이런 사찰문화가 이국적이고 색달라서 좋아. Koreans visit big churches in Europe right? We like this temple culture as well because it’s exotic and different! 심지어 여기 봉은사는 바쁘게 돌아가는 강남에서 평화롭게 relax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 Especially because this Bongeun temple is somewhere you can relax in the middle of this busy Gangnam town. 아까 말한 트래블러스 초이스에서 대구에 있는 동화사가 탑4, 여기 봉은사는 탑6라고!In the traveller’s choice I mentioned before, Donghwa temple in daegu came 4th and this Bongeun temple came 6th!현장음 및 자막 나 오늘 진짜 너한테 많이 배운다. 배고픈데 어디갈까?Wow, I’m really learning a lot from you today. I’m starting to get hungry! Where should we go?음...한강에서 치맥?hm.. Fried Chicken and beer at Han river?현장음 아 좋다!현장음 및 자막 네 덕분에 내가 한국관광 제대로 한 것 같아. 고맙다!I feel like I’ve had a great Seoul tour thanks to you!아냐. 나도 즐거웠어. 남산, 명동도 좋지만 한국으로 여행 온 여행객 입장에서는, 전쟁기념관이나 봉은사에서 한국만이 줄 수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아. No worries, I had fun too! Namsan and myeongdong is cool too but for foreigners travelling Korea, it’s good to experience things that are unique about Korea, like the War memorial museum or Bongeun Temple.야, 근데 내가 다음에 진짜 인사동 쌈지길 한번 제대로 안내 할게.hey but I’ll really show you around the Ssamji street in Insadong next time.차라리 판문점 어때?…Why don’t we go to the panmun point instead..?----------------------------------------------------음악유튜브 라이브러리AtlantaIndie_RomanceEasy daySunday drive?
김혜빈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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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창업 동아리에서 진짜 창업으로, 문래동 가죽공방
창업동아리에서 진짜 창업으로, 문래동 가죽공방 갈수록 심해지는 청년취업문제. 취업을 준비하는 남들과는 다르게 창업이라는 길로 들어선 청년들이 있다. 창업동아리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던 대학생 3인방은 본인들의 힘으로 창업을 이루어 냈다. 아직은 대학생의 신분인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대본-------------- 성원 - 안녕하세요. 저희는 문래 창작촌에서 가죽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트리비아입니다. #대학생, 그리고 창업 성원 - 트리비아(TRIVIA)의 원래의 뜻은 사소한 하찮은 이라는 뜻이지만 저희가 TRI를 TREE로 바꿈으로 자연, 나무 사소한 것도 가치 있게 만들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주홍 - 저희는 함께 작업한지 2년 정도 됐고요, 와디즈 클라운드 펀딩을 작년 9월에 하고, 16년도 12월 달에 함께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창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준환 - 저희 세 명은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데, 디자인 과에서 실무적인 것을 배우지 않고, 점수로만 평가 받는 것이 싫어서, 저희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표현하고, 사람들에게 저희를 알리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디자인과 제작을 하고 있고, 주홍이 같은 경우에는 전체적인 기획과, 많은 소통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또 성원이 같은 경우에는 마케팅 역할을 하고 있고, 이것이 저희 브랜드의 시너지라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것에서 찾은 가치 주홍 - 저희는 과거의 비싸고 똑같은 디자인의 가죽 제품에 실증을 느끼곤 했었는데요, 그래서 저희가 원하는 디자인을 담고 싶었어요. 디자인에는 스토리가 중요한데, 처음부터 업사이클이라는 내용으로 진행하기도 했었고, 소재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와디즈때 진행했던 디자이너스백 같은 경우는 나무와 가죽을 합쳐서 나무의 속성과 가죽의 속성을 연결하는 작업을 했었고, 계속해서 일반적인 가죽 제품이 아닌 새로운 가죽 디자인을 하고자 하는 것이 저희가 하고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Q. 취업준비생 들에게 하고 싶은 말? 성원 - 제가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저는 제가 잘 하는 게 특별히 없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트리비아를 운영하다 보면서 디자인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트리비아를 운영하면서 계속 노력하다 보니까 아 나도 잘 하는 게 있구나, 남들보다 특별한 재능이 있구나, 일을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사람들 모두에게는 특별한 달란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를 믿고 노력한다면 모두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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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4
[문정원X문예위] 버려진 폐교가 미술관으로? 밀양 최초의 미술관 1호 '누루미술관'
밀양 누루미술관은 초등학교로 사용되던 공간을 미술관으로 운영하여, 전시, 교육, 다양한 리서치, 아카이빙 활동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시 작가의 채집 운동 동식물 편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남 밀양에 방문하여 , 밀양 최초의 미술관 전시 작품을 만나보세요! ?? 주소 : 경남 밀양시 하남읍 명례로 451(누루미술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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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지구를 지키는 취미생활, 달콤한 나의 도시양봉
집앞 공원, 건물 옥상에서 키우는 꿀벌. 도시양봉은 인간, 꿀벌, 자연을 지키는 건강한 취미생활입니다. 지구도 지키고 꿀맛도 보고! -----------------대본---------------------- 제목 : 지구를 지키는 취미생활, 달콤한 나의 도시양봉 음악.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내레이션 품귀현상을 일으킨 허니버터칩을 시작으로 허니통통, 벌집와플, 꿀먹은감자 등 새로 생긴 꿀맛 과자만도 수십여가지. 이제는 치킨 피자 등 가리지 않고 쓰이며 대한민국 식문화를 노란 꿀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도시를 노랗게 물들이고 있는 것이 있다는데 자막. 달콤한 나의 도시양봉 자막.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내레이션 노원구청에서 개설한 도시양봉학교. 이곳에서 도시양봉가를 위한 이론과 실습교육이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막. 꿀벌이 사라지면 4년 안에 인류도 사라진다 자막. 곡물 과일의 1/3이 벌을 매개로 수분 내레이션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꿀벌은 우리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꿀은 먹어도 꿀벌의 생태에는 관심이 없는데요.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일이 도시양봉입니다.(사진출처 부평구청, 블로그 ?Romantic Flanuer) 자막. 꿀벌을 지키기 위해 시작된 도시양봉 자막. 도시양봉학교 이론교육장 인터뷰 질문. 도시양봉학교에서 어떤 것을 배우나요? 답변. 김승훈 / ‘도시양봉학교강사’ 벌의 생태 그리고 습성 이것 을 응용을 해서 벌을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 이런 것을 배우죠. 그리고 벌들이 활동을 해서 꿀을 얼마만큼 수집해오는지 그 기간을 실제로 체험하고 또 꿀맛도 보고. 자막. 도시양봉학교 실습장 자막. 3-4월 벌통 설치 / 5-9월 채밀(꿀 뜨는) 기간 / 10-2월 겨울나기 자막. 꿀찬 벌집 꺼내기 / 채밀기로 꿀빼기 인터뷰 질문. 도시양봉교육을 받은 소감? 답변. 김성은 / ‘도시양봉학교 수강생’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 하고 쏘이지 않을까 무서웠었는데 하다보니깐 친근하고 무섭지도 않고 오히려 강아지 같은 친화적인 느낌도 들었고, 꿀벌들이 자라야 이 자연이 후세에 남겨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하니까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레이션 꿀벌이 살기에 도시보다 농촌이 더 나은 환경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시골에 비해 적은 농약, 따뜻한 겨울, 다양한 밀원이 꿀벌들에게 좋은 서식환경을 제공합니다. 인터뷰 질문. 도시양봉의 어려운점은? 답변. 홍승희 / ‘노원도시양봉네트워크’ 도시양봉이 도심에서는 조금 낯선 분야고해서 (주민분들이) 특히 벌에 쏘이는, 노출되는 일에 대해 (걱정하는) 어려움을 이야기하시는데, 아무래도 생소함 때문에 우려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막. 주의 / 꿀벌을 위협을 주거나 무리하게 쫓으면 쏘일 수 있습니다. 내레이션 벌에 쏘일까봐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꿀벌은 벌침을 쏘면 죽기 때문에 먼저 건드리지 않는 이상 함부로 공격하지 않습니다. 이제 벌들과 조금 친하게 지내볼까요? 자막. 달콤한 나의 도시양봉 자막. 도시양봉 필수준비물 / * 2-4km 내 벌들이 먹을 밀원이 있는 곳에 벌통 설치 / *시작은 1-2통, 평균 40만원 비용 / 1 벌과 벌통: 1통 당 1-2만마리 / 2 방충복: 망으로 된 보호장비 / 3 훈연기: 연기를 피워 벌의 활동을 더디게 하는 도구 / 4 봉솔: 내검시 벌을 털어내는 도구
강희원 신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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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아름다움 말리기, 드라이플라워
아름다움을 말려서 더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드라이플라워. 묘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드라이플라워에 대한 영상입니다. --------------------------대본---------------------------- 나레이션 : 꽃의 아름다움을 오래 간직해주는 ‘드라이플라워.’ 최근 드라이플라워의 인기는 우리의 일생생활 곳곳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계절에 관계없이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고 빈티지한 색감, 마른 꽃잎에서 나는 은은한 향까지. 바로 드라이플라워의 매력이 아닐까요?Title : 아름다움 말리기, 드라이플라워Q. 드라이플라워를 구매한 이유는?A. 여자친구한테 주려고 구입했는데요. 생화보다 예쁜 것도 오래갈 것 같고 제 마음도 오래 기억될 것 같아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Q. 드라이플라워를 구매한 이유는?A. 일단 가격 부담이 덜 하고요. 그리고 생화에선 볼 수 없는 묘한 매력이 있어요. 방에 걸어두면 인테리어 소품으로 정말 예쁠 것 같아요.나레이션 : 드라이 플라워의 매력때문에 인기가 정말로 대단한 것 같은데요.Q. 드라이플라워의 인기?A. 요즘은 많은 분들이 드라이플라워를 찾고 있어요. 간편하게 선물을 할 수도 있고 캔들이나 엽서, 그리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편이에요.나레이션 : 자 그렇다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드라이플라워, 한 번 만들어 볼까요?정미연 : 안녕하세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드라이플라워를 소개할 정미연이라고 합니다.드라이플라워를 하기 좋은 꽃에는 자 이렇게 골든볼, 그리고 이건 헬리크리섬이라는 종이꽃인데 이건 말린 것이나 안 말린 것이나 그대로 있어요. 그리고 여러분들 많이 아시는 장미랑 이런 안개꽃이 있고요, 그리고 이건 유칼립투스를 말린 것인데 이건 방향제로 쓰셔도 되세요.드라이플라워를 만드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오늘은 드라이플라워 갈란드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할게요.재료는 장미, 꽃가위, 그리고 노끈 이렇게 있습니다.자 우선 이렇게 장미에 있는 이파리들을 다 정리를 해줘야 하는데요. 자 이렇게 다 정리를 해줍니다.이렇게 정리를 다 한 장미들은 일정한 크기로 잘라주시면 됩니다.다섯 개 정도를 준비해주시면 되는데요. 그 다음에는 노끈을 적당한 길이로 이렇게 만들어야 하니까 한 이정도로만 잘라주시면 됩니다.이 정도로 노끈을 다시 잘라주시고요, 그리고 여기서부터가 중요한데요. 꽃을 노끈에 이렇게 묶어주셔야 돼요. 그런데 묶어주실 때 중요한 게 일정한 간격으로 묶어주셔야 이렇게 했을 때 예쁜 모양이 나와요.자 이렇게 완성된 드라이플라워 갈란드입니다. 완성하신 것은 직사광선을 피해서 이렇게 벽에 예쁘게 붙여주시면 됩니다.잘 말리신 드라이플라워는 이렇게 엽서나 캔들로 활용하시면 더 예쁜 소품이 될 수 있습니다.그리고 잘 말린 것은 얼굴만 떼서 유리컵에 담아주셔도 예쁜 소품이 될 수 있습니다.드라이플라워로 아름다운 마음을 더 오래 기억해보세요!?
이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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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X문예위] 천사의 섬에서 엄마라는 이름의 소녀를 만났다
천사의 섬, 신안에 위치한 둔장마을미술관은 마을회관을 미술관으로 고쳐서 만든 미술관 입니다. 마을회관에서 벌어졌던 다양한 추억과 주민들의 삶을 간직하고 있는데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회도 열린다고 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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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 진실로 당신을 담아드립니다.
연희동사진관을 중심으로, 흑백필름과 폴라로이드 사진의 장점 및 의미를 소개합니다.보다 사람에 집중하여 인물을 자연스럽고 진실되게 담아주는 "흑백필름사진"진실한 마음으로 당신을 담아드립니다.-------------------------------------------대본-------------------------------------------------제목: 흑백사진, 진실로 당신을 담아드립니다. 제목: 흑백사진 진실로 당신을 담아드립니다. 자막“안녕하세요”“어?, 수업은 11시인데..일찍 오셨네요.”“네 근처에 일이 있었어서.. 조금 일찍 왔어요.”“그럼 커피 한 잔 드릴까요?”“아, 네.”“여기에 앉아 계세요” “아 맞다, 여기서 흑백으로 폴라로이드 사진도 작업하시죠?” “네, 보통 연인이나 친구들이 많이들 와서 찍고 가요.” “흑백으로 찍으시는 이유가 뭐에요?” “아..아무래도 모노톤이라서 사람에 집중할 수 있죠. 인물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니까요.” “아...뭔가..가장 나다운?사진이겠네요” “네...사람 냄새 나는 사진을 찍고 싶었어요. 자연스러우면서 아날로그적인 뭐..그런..” “이색적이네요. 흠..뭔가 오래도록 봐도 좋은 사진일 것 같아요” “그쵸흠... 그럼 암실 작업부터 시작해볼까요?” “...넵! ” “필름 인화는 매번 하는 일이지만 기대되고 설레요”“네...?”“아..요즘은 다들 카메라로 찍고 확인하고, 지우고 ..쉽게 할 수 있는데 필름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이번 사진은 어떨까 하면서 저는 매번 기대 되더라구요 ”“아..저한테는 마냥 기다리는 시간이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정말” “자...어제 사진 잘 찍으셨는데요?”“아니에요. 음... 근데.. 저도 폴라로이드 사진 찍을 수 있을까요?”“네 당연하죠~” “저기..왜 사진을 찍으시려는지 물어봐도 될까요?”“아..26살의 저를 있는 그대로 간직하고 싶어져서요. 흑백사진이면 가능할 것 같아서..”“그럼, 이제 편안하게 앉으셔서 미소 지어보실래요?”“네”“예쁘게 담아드릴게요. 자 찍습니다~하나, 둘” “자, 여기요”“감사해요. 그럼 다음 수업 때 뵐게요”“네 조심히 가세요” 사용한BGMAcousticGuitar1WordsPrelude_No_2HappyStrummin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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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1
불합격인 줄 알았는데 공공기관 인턴이 되었다 [공평한 인턴생활] EP.01
합격부터 퇴사까지 실제 인턴이 근무하며 만든 공공기관 체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공평의 공평한 인턴 -대본 방안에 누워 시대를 탓하거나 게으른 날을 후회하는 것은 내 취향이 아니다 그건 좀.. 거창하니까 나는 그냥.. 궁금한 것이다 어디로들 저렇게 가나, 다들 누구든 싱겁게 던져보았을 법한 이 질문이 취준생에게는 오래도록 남는다 다들 어디로 가는거지? 이 방에서 내 질문은 딱 딱 거기까지다 (지잉) 그런데 전화가 왔다 인턴이 되었다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인턴을 하게 되었다고 했을 때 여자친구는 블랙이냐고 물었다. (카톡 대화 이미지, 국가정보원 참고 이미지, 첩보 영화 사운드) 블랙은 못 되었고 자전거를 샀다. 이름은 닼호스. 1시간 45분 출근 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줄여줄 나의 다크호스. 일찍 일어나는 건 힘들어도, 아침 공기는 좋다 거창한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바라보던 풍경의 일부가 되는 것 움직이는 무언가가 돼서 어쨌건 나아지고 있다는 기분이 드는 것 그렇게 나의 5개월 짜리 인턴이 시작되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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