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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문화PD] ‘집에서 박물관 관람이 가능하다고?’ VR로 떠나는 신안군 메타버스 뮤지움 비교 체험
메타버스 뮤지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된 2021년 지능형(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 중 하나로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메타버스 뮤지움 VR 체험이 아닌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피아크A,B_DARK, 등 신안군 내에있는 메타버스 뮤지움을 방문해 VR전시 체험과 현장 방문 체험을 비교하며 디지털 신기술 K-관광을 알립니다. [대본] 지구온난화로 너무 뜨거워진 여름 이시기만 되면 폭염으로 실내외출 자제하라는 안전안내문자나, 뉴스기사들이 줄줄이 쏟아지죠 그렇다고 집에만 있자니 답답하고.. 바닷가나 워터파크를 가자니 시간에 여행경비에.. 그냥 마음 편하게 다녀오고싶곳! 영화관? 혹은 전시관이 떠오르는데.. 그거 아세요?? 이제 VR로 미술관을 볼 수 있다는 거! 그래서 저 공PD가 메타버스 뮤지움인 1004 분제정원에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이생각이 들더라고요 과연 VR관람이 현실처럼 몰입도 있을까? 그래서 굳이굳이 제가 찾아서도 가보고 실제관람과 VR체험을 비교해보는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검색해서 나오는 메타버스 뮤지엄 모두 VR로 시청 가능합니다! 아무튼 VR 기기가 아무리 대중화됐다 한들.. 없는 분이 태반일 거라 생각돼서 초저가 VR 기기를 구매했습니다 자 그럼 VR 세계로 진입해 봐야겠죠? 신안군 1도 1뮤지엄을 검색해서 메타버스 뮤지엄 클릭 홈페이지 밑에 VR 코드를 핸드폰으로 인식시키면 이렇게 VR 관람이 가능합니다! 저는 초저가 VR 기기 사다 보니 움직이는데 어려움이 있어 미리 영상을 녹화하고 VR 기기로 관람하는 방법을 이용했습니다! 신안 저녁노을 메타버스 미술관에는 신안군의 미술관, 박물관, 전시관 등을 전시해 놓았는데요 전시관들의 역사와 간략한 설명, 사진,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실제 못지 않게 VR관람도 몰입도 있게 관람하것 같습니다! 또 실제로 갔던 신안 저녁노을미술관에는 자산어보, 우암 박용규 상설전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비록 1시간 20분가량 떨어진 곳에서 왔지만 확실 현장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VR로 감상하는 것과는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시관 오른쪽에, 우암 박용규 상설전 작품들이 있었는데 실제 관람했던 작품과 VR로 관람했던 작품이 똑같은 위치에 놓여있어서 이 작품도 나름 흥미 있게 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작은북카페는 실제 방문했을 때 꼭 가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놔서 커피 한잔하며 힐링도 하는 그런 장소였습니다. 뿐만아니라 넓은 바다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VR로는 담을 수 없는 자연을 만끽한 거 같습니다! 또 신안군 1도 1뮤지엄 홈페이지에서 뮤지엄 VR 클릭하면 여러 미술관 및 박물관 등의 VR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중 제가 다녀왔던 1004섬 분재공원을 관람해 볼 건데요 VR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꼭 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몰입도가 높아서 시간가는줄모르고 구경했던거 같아요 이렇게 막 가다보니 제가 실제로 갔었던 연못을 발견했는데요! 무더운 여름에 이곳저곳을 헤매고 다녔던 절 생각하니 VR관람을 하고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절약과 몸이 피곤하지 않다는게 VR관람에 큰 매력이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들도 무더운 여름 VR피서 떠나보는건 어떤가요?? 이상 공PD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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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문화PD] 메타버스로 떠나는 안동여행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메타버스에서도 만날 수 있듯이, 안동의 여행지를 메타버스로 가볼 수 있는데요. 공간에서 즐기는 방법과 제작자분의 이야기 까지 담아보았습니다. 한 번 떠나보실까요?! [대본] 여기 메타버스를 통해 축제를 한곳이 있습니다. 바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인데요. 위와 같이 메타버스를 통해 안동의 여행지를 메타버스 세상을 통해 만나보기로 했습니다. 메타버스란? 가상공간 혹은 가상세계를 의미합니다. 이는 현재의 인터넷 세상에서 가상공간과 현실 공간이 융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공간이 형성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도산서원을 메타버스로 떠나볼까요? 안동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 선생님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지어진 큰 서원이죠. 퇴계 이황 선생께서 직접 제자를 가르치셨던 도산서당에서 재미난 체험이 있는데요 NPC 머리 위 전구를 클릭하면 절하고 차를 마시는 동작, 다도를 체험할 수 있답니다 유교의 도시 답죠? 다음은 정문으로 가볼 건데요. 한석봉 선생이 쓴 현판까지 담아낸 전교당과 이곳은 무엇일까요? 엔피시에게 물어보니 도서관이라고 알려주네요. 드론과 같이 전체 모습도 볼 수 있고 사자성어도 알려줍니다. 물에 잠겨 갈 수 없는 시사단 위에서 도산서원의 전체 모습을 바라봅니다. 다음은 이 메타버스상에 관광지를 제작한 분을 만나보았는데요. 바로 만휴정 월드를 제작한 마이 수나님입니다. Q. 인터뷰 A.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에 보물 같은 장소가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냥 사진으로 보여주는 것보다, 가상으로나마 그 공간을 걷고 뛰며 직관적으로 경험시켜 주고 싶어서 제가 자주 이용하는 플랫폼인 제페토를 통해 메타버스 공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 먼저 저는 문화재청을 참고해서 항공사진과 보고서 자료를 찾아보고 그다음 건물 간의 관계, 높이, 땅 높이를 계획하기 위해 앞서 병산서원은 대지 횡단면도를 참고했습니다. 월드를 계획하고 빌드 잇이라는 프로그램에 한옥 소스를 배치해 봅니다. 만휴정 원림은 특성을 고려하여 가로로 긴 12*8 칸에 만휴정을 계획했습니다. 계획도에 쓰인 숫자들은 땅의 높이를 표시하고, 입체감 있는 지형을 만들기 위해 입체감 있는 지형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자연을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계획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관광객들은 이 나무다리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데요. 우리도 한번 포즈를 취해볼까요? 더운 여름, 계곡에서 수영도 하고 이 바위 옆으로 쓰인 글자는 무엇일까요? 바로 김계행 선생의 오가무보물,보물 유청백으로 우리 집에 보물은 없으나 보물은 오직 청렴이다라는 뜻입니다. 똑같이 표현되어 있어 정말 신기했습니다. Q. A. 또한 만휴정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어떤 공간에 가장 흥미를 느끼는지 궁금했고, 그 니즈를 반영하여 또 다른 메타버스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위와 같은 월드로 떠나려면 네이버에서 제작한 제페토를 설치 후 월드로 들어가 병산서원을 검색해 들어가면 되는데요. 여름철 분홍빛의 배롱나무 아름답기로 소문난 병산서원의 모습이 잘 재현되어 있습니다. 이맘때 여름이 되면 배롱나무를 보기 위해 떠나곤 했는데, 메타버스로 대리 만족을 해봅니다. 만대루와 광명지 그리고 그 밑에 배롱꽃들이 떨어져 있는 걸 섬세히 표현했네요 양옆의 매화나무와 무궁화 등 뒤편으로 펼쳐진 만 대는 병풍을 둘러친 듯 병산이 동양화를 연상하게 하듯 풍광이 아름다운데요. 정말 현실 고증이 잘 된 가상공간이죠? 이 만대루는 문화재 보호차 올라갈 수 없지만, 메타버스 상에선 직접 올라가 병산의 자연을 조망 가능하며 풍경도 감상하고 사진도 찍어볼 수 있었습니다.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넘어서는 메타버스 세상, 안동의 세계유교문화유산 관광지와 명소를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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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문화PD] 디지털 미디어아트 관광 여행 체험형, 미디어아트가 뭘까?
현시대의 빠른 발전 제주도 속 디지털 관광 업체와 그 안에서 촬영하는 다양한 꿀팁들을 소개합니다. 챕터 1. 제주도 속 디지털 관광여행 (feat, 원더아일랜드) 챕터 1-1. 거인처럼 촬영하기 및 편집 방법 챕터 2. ai어플을 이용한 디지털 합성기법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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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문화PD] 서울 메타버스 휴양지
여행은 가고싶은데 돈도없고, 시간도 없을때 갈 수 있는 대체 휴양지를 소개합니다 [대본] # 인트로 상황극 : 아.. 심심하다. 여행은 하고 싶은데 돈은 없고 아.. 할꺼없나? (레고를 밟음) 아파하면서 거울이나 상으로 얼굴을 보니 블록 형태로 변화된 모습(ai필터 사용) 아이 방에 무슨 레고가 있어 바닥 포지션 - 화장실 거울로 봤더니 마인크래프트 최근에는 시간, 그리고 돈이 없어서 주로 집에 있다보니 메타버스 게임에서 휴양지 느낌나는 곳들을 투어하고 다니는데요 게임에 중독되니 몸도 점차 픽셀화 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중입니다.. 이런 메타버스 중독자가 알려드리는 서울 배경의 메타버스 사진투어 한번 체험해보실래요? 여기는 청.와.대 입니다 처음부터 스케일이 좀 크죠? 저도 실제로는 가본 적이 없는데 본관을 빠르게 탐방해보겠습니다 큰 카페트에 계단이 인상적인 본관에서 안으로 더 들어가보겠습니다 바로 집무실이 나옵니다 이런 곳에 왔으면 사진 한번 찍어야죠? 바로 다음장소로 떠나기 전에 청와대에 마스코트인 해치와도 함께 사진찍고 가겠습니다 저기 보이는 영빈관으로 가고 있습니다. 빨리 사진 찍으러 가보죠 다음은 학교입니다 코로나 시기에 만들어진 월드라 등교를 하지 못했던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운동장에 지루했던 훈시를 듣던 구령대까지 추억이 샘솟는 곳 입니다 (뭘봐) 다음은 교실인데요 낙서를 하던 칠판 녹슨 사물함 각자 자리까지 잘 재현되었습니다 (스냅샷) 다음 장소는 로블록스라는 게임에서 서울광장을 찾아 왔습니다 서울광장 건물부터 내부까지 굉장히 재현이 잘 되어있는데요 외부 높은 건물들과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입니다 참고로 현실시간에 맞춰 아침에는 배경이 아침으로 밤에는 밤으로 바뀐답니다~ 다음은 버스를 타고 남산타워로 가보겠습니다 편의점부터 해서 남산타워 입구를 잘 재현했는데요 가라가는 길을 타고 쭉 올라가면 남산타워가 보이는데요 입구를 통해 올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광장에는 여러 상징물과 전망대 그리고 팔각정까지 다양하게 구현되어 있는데요 전망대에서 사랑의 열쇠고리를 구매해서 한번 달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달아놓고 찰칵! 제가 준비한 메타버스 월드는 여기까지 인데요 여러분들도 한번 이번 연휴에는 메타버스 세계에서 여행은 어떠신가요? 오프닝 사진 스냅샷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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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문화PD] 도로 위 모두의 시간을 단축시키는. 신기술, c-its
더욱 쾌적한 관광을 위해 대한민국이 나섰다! 첨단산업을 이끌어나가는 대한민국의 신기술, c-its 를 소개합니다. 어떻게 AI 를 사용하여 도로를 더 쾌적하게 만들었는지, 지금 함께 알아보러 가보실까요? [대본] C-ITS를 들어보셨나요? C-ITS란 무엇일까요?차량 주행 중 운전자에게 주변 교통상황과 급정거, 낙하물 등의사고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도로위험구간 정보제공, 결빙이 있을시 노면 기상정보 제공등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안내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게 되는데요,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사고가 발생했을 시 그것을 목격한 차량이 단말기를 통해 센터에 제보를 합니다.센터는 수집된 제보를 데이터화합니다.사고 현장에 접근하는 차량에게 기지국을 통하여 미리 알림을 줍니다.주행자가 안전하고 빠른 곳으로 경로를 변경하므로,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만들게 됩니다.혹은 1km마다 설치된 검지기가 상화을 인식하여 센터에 제보하는 방식도 있습니다.IT 강국답게 우리나라의 C-ITS는 굉장히 민감한 빠르기로 작동하는데요,200m 앞에 주행하고 있는 비상 차량을 알려줍니다.날씨의 영향을 받진 않는지 궁금하시다구요?자율주행차량에 사용되는 제어 기술은 adas 이며, 이는 기상에 영향을 받습니다.반면에 c-its는 통신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오히려 자율주행차량이 더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교통사고시 쾌적한 도로 제공을 넘어 많은 상황에 도움이 됩니다.이 영상은 kt의 c-its 홍보 영상입니다.구급차가 어디론가 급하게 가고 있네요진통이 시작된 임산부를 이송해야 하는 상황입니다.퇴근시간, 열악한 교통상황을 뚫고 서둘러 분만실로 가야하는 상황이네요그때, 소방관이 어딘가에 연락을 취합니다.본부에 신호를 보내 C-ITS 를 통해 긴급차량 우선시호 서비스를 작동시킵니다.AI를 사용하여 교통을 제어하는 시스템이 켜졌습니다.구급차가 이동하는 경로를 따라 정지 신호들의 색이 바뀌기 시작합니다.C-ITS를 이용한 AI 교통 정리로구급차가 평소보다 2분 32초 빠르게 병원에 도착했습니다.이런 응급상황 뿐만 아니라, 관광시에도 엄청난 효과가 있습니다.제주특별자치도에는 이미 c-its가 보편화되어 있습니다.제주도로 여행을 가서 이동시간을 1초라도 줄이고 관광시간을 늘리고 싶은 게 모든 관광객들의 생각입니다.이것을 인지한 국토교통부는 제주도에 c-its를 설치하였습니다.실시간 교통신호를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주어서이동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차량도 보다 보편화 될 수 있었습니다.자율주행으로 짐을 옮겨주는 서비스는 저절로 박수가 나옵니다.C-ITS 는 현재 국토 전체 고속도로의 85km 구간에만 설치되어 있는데2025년 까지 4,075km 전 구역 설치를 목표하고 있습니다.한국교통부에서는 2025년 이후에 모두가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예측하고 있습니다.나날이 발전하는 신기술입니다.앞으로 우리의 삶을 얼마나 윤택하게 해줄지 기대가 되는 바 입니다.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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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3
국악방송 업무협약식
한국문화정보원과 국악방송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이번 협약은 문화 정보 이용 활성화 및 문화영상 플랫폼 확대를 위해 체결되었습니다.앞으로 한국문화정보원은 자체적으로 제작한 문화영상을 국악방송에 제공하며, 국악방송은 TV채널에 문화영상을 편성하여 송출합니다.또한 양 기관에서 보유한 문화관련 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지속적으로 생산되는 콘텐츠 공유와 홍보를 지원합니다.더불어 올해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합니다.국민의 문화체감 확산, 한국문화정보원이 함께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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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책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여기는 인쇄의 메카 충무로!충무로에는 정말 많고 다양한 인쇄소들과 제책사들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다양한 책들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그럼 책이 만들어지는 생생한 현장을 만나러 가볼까요? 책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여기는 충무로에 위치한 어느 인쇄소인데요! 이곳에서는 책에 맞게 종이를 자르고 책에 필요한 내용을 인쇄하는 작업을 합니다. 이렇게 인쇄된 종이는 제책사로 옮겨지게 됩니다. [자막: 업체 규모에 따라 인쇄와 제책을 한 번에 하는 곳도 있습니다!]이곳은 제책사 내부입니다. 종이가 제책사에 도착하게 되면, 본격적으로 책 만드는 작업이 시작됩니다. (#제책사 외관, 제책사 내부 전체적인 모습) 그럼, 어떤 과정을 통해 책이 만들어지는지 단계별로 자세히 알아볼까요? STEP1 먼저 종이를 접는 과정입니다. 이렇게 기계 앞쪽에서 종이를 밀어주면, 가운데서 기계가 종이를 접어주고, 기계 뒤쪽에서 이렇게 종이가 접혀져 나옵니다. 접혀진 종이들이 예쁘게 정리된 모습이에요. STEP2 다음으로 접혀진 종이를 순서대로 쌓는 작업을 하는데요. 이렇게 쌓인 종이들은 이 길을 따라서 다음 작업을 위한 기계로 이동하게 됩니다. STEP3 이 레일을 따라서 동그란 원판 모양의 기계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여기에서는 쌓인 종이들과 표지를 붙이기 위해 접착제를 바르는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기계가 이렇게 표지를 밀면, 접착체가 발려진 종이 묶음들에 표지가 붙여집니다. 표지가 착착 붙여지죠? 표지가 붙여지고 점점 우리가 알고 있는 책의 모습이 갖춰지고 있습니다. STEP4 책의 튀어나온 표지 부분을 안쪽으로 접어줍니다. 책을 사면 표지가 안쪽으로 접혀져 있는 부분 아시죠? 그 부분을 접어주는 것입니다.STEP5 최종적으로 책의 가장자리를 예쁘게 다듬어줍니다. 책을 절단하는 기계에 손을 가까이 댄다는 것이 조금 무섭기도 하더라고요. 지금까지 책 만드는 과정을 단계별로 알아보았습니다! 저에게는 낯설지만 신기한 경험이었는데요. 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유익한 영상이 되었길 바랍니다.
강혜연
조회수: 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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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캐나다/해외문화PD] 북극에서 열린 태권도 캠프
지난 9월, 캐나다 북극 지역에서 태권도 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대본--------------주 캐나다 한국문화원은 지난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에 걸쳐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에서 태권도 캠프를 진행했습니다.The Korean Cultural Centre hosted a Taekwondo Camp in the Northwest Territories from September 5th to 8th.임승민 사범이 노스웨스트 준주의 원주민 학교를 방문하여 태권도의 기본자세와 철학 등을 가르쳤습니다.Throughout the camp, Master Rim Seungmin introduced the tenets and techniques of Taekwondo.또한 궁중요리 및 전통요리 전문가인 우애경 셰프를 초청하여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식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Along with the Taekwondo camp, the KCC invited Chef Woo Ae Kyung to introduce various aspects of Korean cuisine such as Kimchi and other Korean side dishes.캠프의 마지막 날에는 옐로나이프 소재 캐피톨 극장에서 노스웨스트 준주 최초로 한국 영화 상영회가 진행되었습니다.On the last day of the camp, participants were given an opportunity wind down with a serene Korean film screening at the Capitol Theatre.
최아현
조회수: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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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
[워싱턴/해외문화PD] 주미 한국대사관의 개천절/국군의 날 행사
주미 한국 대사관에서 2019년 개천절과 국군의 날을 기념 행사와 조윤재 주미 한국대사의 송별회가 열렸습니다.이 날 각국 대사, 외교관, 정치인들을 비롯해 많은 인물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고한국 문화원에서 준비한 한국 음식(전통주, 한국 해산물 요리)과 한복 체험을 하며 한국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정안
조회수: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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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서울속의 파리, Ofr.Seoul 서점
1996년 오픈해 파리를 찾는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가 된 ofr. 서점. 마레 지구의 이 서점이 ofr.seoul이라는 이름으로 서울숲에 문을 열었다. 작은 공간이지만 파리 매장처럼 누구나 편히 책을 볼 수 있는 분위기는 그대로 옮겨 두었다. 정기적으로 파리 매장에서 서울로 책을 보낸다고 하니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예술 서적, 독립 출판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속의 조그만 공간이지만 파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인 ofr 서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에프알 서울은? ofr 파리로 잘 알고 계시는 파리 마레지구의 오래된 독립 예술 서점의 서울지점 입니다. 아시아 최초 지점이고, 한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외서나 예술 서적위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게에 오시면 책 이외에도 소품과 같은 다른 물건들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미라벨이라는 편집샵 브랜드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운영합니다. 파리에서 온 많은 빈티지 소품, 물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성수동에 자리 잡은 이유? 오에프알 파리도 메인 마레지구가 아닌 예술가들이 터를 잡아서 형성한 그런 거리에 있습니다. 느낌이 가장 비슷한 곳이 성수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숲, 한강과 가깝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성수동에서도 성동구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위해 보호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대기업, 체인업체들 들어와서 잠식하지 못합니댜. 근처의 자영업자 동네 이웃처럼 상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가게의 모토나 지향하는 점? 미라벨 프렌치 감성을 기반으로 하는 소품, 수입 상품들 소개하는 것. 패브릭, 가방 등 미라벨만의 감성을 담은 제작상품도 많음. 다른 누군가나, 나를 위한 선물, 작은 선물들을 찾을 때 방문하기 좋은 가게. ofr의 책이나 아트피스들과도 결이 잘 어울린다고 파리의 사장님도 말씀하셔서 같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부분이 서울속에서 파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지? 기본적으로 판매하는 상품들이 거의 프랑스에서 왔습니다. 기존의 한국 정돈된 서점에 익숙한 사람들은 처음 가게에 오면 불친절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자유롭게 책을 찾아서 고르고 진열 해 놓은 모습들이 외국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외국에 와 있는 느낌. -앞으로 서점이 문화예술공간으로 나아갈 방향? 파리의 오에프알 공간 뒤 쪽에 갤러리 있고 전시도 하고, 젊은 예술가, 작가들 많이 후원 하고 자체 출판도 한다. 지금은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낯선 외서나 예술서적들 소개를 중점을 두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아티스트들 후원하고 더큰 공간에서 여러 전시나 협업하는 모습 학생들 까지 후원하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주향
조회수: 6,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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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상하이/해외문화PD] 항저우에서 만난 한국문화, 2019 항저우 국제일
지난 9월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항저우 국제일'행사가 개최됐습니다.이 행사에서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한국관을 운영하여 항저우 시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본 ---------------------------------------------지난 9월 5일 ‘2019 항저우 국제일’ 행사가 개최됐습니다.8일까지 진행된 행사에서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대한민국주상하이총영사관,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제주도 상하이홍보사무소, 항저우한국상인회’와 함께 ‘한국관’을 운영했습니다.전통 한옥 양식으로 꾸며진 전시장에서는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1. 한복체험한복을 입고, 한옥을 배경으로 사진 찍어보기인터뷰/ 장야펀오늘 한국관에 와서 정말 기쁘고, 한복도 너무 예뻐요.2. VR 체험VR 기기를 통해 한국의 인기 관광지 여행하기3. 투호놀이한국 전통놀이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즐거운 모습4. 석고 방향제 체험추석 관련 그림이 그려진 석고 방향제 색칠하기5. 한국 전통차 체험 한국의 전통 다도 시연 감상하기6. 한국 전통차 시음과 전통과자 시식 항저우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한국 전통차와 전통과자7. 한지공예체험 한지를 이용해 한국 전통무늬 거울 만들기8. 한국 라면 빨리 먹기 한국의 매운 라면처럼 열정적인 항저우 시민들의 모습면이 되게 쫄깃쫄깃하고, 뒤끝이 매워요. 지금 입안이 다 얼얼해요.9. 절대음감 게임한국 예능 게임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즐거운 모습이번 행사는 항저우 시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홍보하고,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를 발전시키는 시간이 됐습니다.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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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0
[독일/해외문화PD] 한 달간의 케이팝 아카데미 in Germany
지난 9월 5일부터 9월 28일까지 한달동안 주독일 한국문화원에서 열린케이팝 아카데미. 참여한 학생들이 한달 동안 마치 아이돌 연습생이 된 듯한 기분이었다고 전해주었어요 ! 1week 우리 아들이 케이팝 광팬이라 저까지 함께 좋아하게 됐어요. 제가 아들한테 지금 집에서처럼 계속 춤을 출 수 있지만 기본기를 배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이야기해줬어요. 그래서 우리가 같이 초급반을 듣기로 했어요. 정말 힘들었지만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노력했어요. 우리 아들은 정말 수업을 열심히 잘 따라간 것 같아요. 2week 그리고 저는 아카데미가 한국 선생님한테 배울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자 연습생들의 생활과 느낌을 가져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생각해요. 또 베를린에 오는 한국 선생님도 우리의 문화를 알 수 있고요. 아카데미에서 춤출 때면 부끄러움을 없어진다는 느낌이 들어요. 실수를 해도 그냥 가볍게 넘기고 고칠 수 있거든요! 저는 이게 최고로 좋다고 생각해요 ! 4week 제가 처음에 아카데미 공지를 봤을 때 정말 행복했어요. 왜냐면 그 전까지 이런 K-POP 이벤트에 참여해 본 적이 없었거든요. 프로젝트 안무 2가지를 배우면서 정말 많이 배웠고, 멋진 사람들을 만나서 너무 즐거웠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그룹은 스트레이키즈인데, 스트레이키즈는 언제나 저에게 영감을 줘요. 외로울 때면 그들의 음악을 듣기도 해요. 그리고 저는 K-POP이 사람들을 연결해준다고 생각해요. K-POP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모여 만나고, 함께 춤을 추고, 잘 어울려 지내요. 또 저는 함께 같은 것을 좋아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하나의 커뮤니티를 가진 것 같아 정말 좋아요. Amelie :K-POP은 깊은 생각으로 짜여진 멜로디와 안무, 그리고 다양한 배경이 담긴 다른 종류의 음악이에요. 그래서 저는 K-POP을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Bae Eun-gyeong, Dozentin der Mittelstufe:예전에 제가 짠 안무를 흑인 소녀가 따라하는 영상을 본적이 있었어요.그때 되게 좀 울컥하다랄까 그런 마음이 있었는데.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상상을 못했었거든요.해외에 나와서 케이팝 해외 팬들한테 안무를 가르쳐 줄 수있다는기회가 생긴다는 걸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와서 만나고 그 친구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케이팝에)자부심도 갖게 됐고 그 좋은 문화교류 사이에 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영광스럽다고 생각하고요.아이들이 이 기회를 인해서 추억을 갖게 되고 더 관심을 가지게 돼서 더 널리(케이팝이)전파가 되고 내년에 또 새로운 학생들과 다시 만나는 게 저의 꿈입니다.
서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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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데이터 활성화 협력 설명회
2019년 문화데이터 활용 및 활성화 협력 설명회가 개최되었습니다.부산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사람 문화 정보를 잇는 문화데이터 네트워크’를 주제로 주제 강연과 정책협력이 이루어졌습니다.먼저 '데이터 기반 혁신 가치', '데이터 기반 혁신 전략'에 대하여 문화 분야 디지털 신기술 동향 및 공공부문 데이터 기반 혁신사례 등 민간, 공공, 학술 분야 전문가의 주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또한 정책협력으로는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공공저작물 활용 가이드’를 통해 문화데이터 정책 방향 및 활성화 협력 공유를 통한 참여기관간의 실무 소통 및 지역사례 의견수렴이 이루어졌습니다.이후 참석자 간의 네트워킹을 위하여 문화공연,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설명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사람 문화 정보를 잇는 문화데이터 네트워크, 한국문화정보원이 함께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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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
편견에 대하여
편견에 대해 다루는 독립잡지 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무의식중에 가졌던 편견을 되짚어본다. Narr.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내 이미지가 주는 편견을 눈치챌 때가 있습니다 자막. 남자 형제가 있을 것 같다 매번 팀플에서 독박만 쓰게될 상이다 프로듀스 101의 애청자일 것이다 Narr. 이는 몇 번 다시 만나보면 깨지는 가벼운 편견에 속합니다 그런데 모든 편견들이 가볍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첫인상과 달리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편견들도 일상에 존재하죠 과연 나는 편견이 없는 사람일까요? Title. 편견에 대하여 독립잡지 만드는 사람들 Chapter 1. 독립잡지 MOIN ? 학교 밖 청소년 출신이지만 세상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MOIN 제작팀 대표 임다희 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Chapter 2. MOIN에서 정의하는 편견
김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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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저작물팀 사회공헌활동
한국문화정보원 공공저작물팀의 두 번째 사회공헌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서울서부교육지원청 소속 '두런두런(DO RUN DO RUN)'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기초 저작권과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공저작물을 소개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습니다.‘두런두런’은 만3세에서 5세까지의 취약계층 유아와 그림책 활동을 하며 사회성·정서 및 언어 능력이 발달 되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공공저작물팀은 두런두런 자원활동가 ‘두두샘’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소개 및 공공저작물 활용법, 공공누리 제도 교육, 공공누리 사이트 이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더불어 두런두런 대상 유아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의 우수 공공저작물 어린이 교육 도서「미스터 브러쉬 브러쉬」,「미스터 브러쉬 브러쉬(독서 노트 및 컬러링북)」,「베니의 비밀」 각 80부씩 총 240부를 기부하였습니다.두두샘의 어린이 교육활동, 한국문화정보원과 공공저작물이 함께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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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 10나라 축제감상문, Cultureful my summer
10나라의 문화가 있는 곳에서 해외문화PD들이 축제, 페스티벌, 콘서트 등을 즐기며 여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 캐나다 7월 31일 수요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sound light쇼를 보러갔다. sound light쇼는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매일 밤 진행되는 행사였는데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매일같이 보던 국회의사당이었는데도 이 날은 유독 너무 예뻐서 쇼가 진행되는 내내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 쇼가 끝나고도 한동안 국회의사당의 불빛을 켜놔서 여운을 즐기다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도쿄 8월 6일 롯본기에 있는 모리타워로 픽사의 비밀전을 보러 갔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캐릭터와 사진을 찍으며 함께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더 환상적이었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시원한 고층 빌딩에서 보는 탁 트인 전경과 전시에 눈도 즐겁고 마음도 즐거웠다. 워싱턴 2019년 8월 19일 날씨 너무 맑음 워싱턴의 불금이 돌아왔다. 오늘은 칼퇴를 하고 내셔널 갤러리 가든 재즈 공연에 왔다. 국립 미술관 스컬쳘 가든에서 하는 재즈 공연이라니! 엄청난 문화의 향연이다. 잘 안 알려져 있지만 워싱턴은 뛰어난 박물관, 미술관이 많은 예술의 도시고 그런 예술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한다. 워싱턴의 환상적인 여름날씨 속에서 즐기는 재즈 음악과 가든이라니! 너무 멋진 금요일이였다. 태국 2019년 8월 11일 오늘은 태국의 트랜스잰더 쇼인 칼립소쇼를 다녀왔다. 트랜스젠더들이 등장하는 쇼라서 성인들만 보러 올 거라 생각했는데 예상 외로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정말 많았다. 공연 시작과 함께 화려한 무대와 음악으로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한국의 전통 의상으로 춤을 추는 부분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기도 했다. 베트남 2019년 8월 14일. 하노이를 떠나 호이안에 도착했다. 찌는듯한 더위에도 많은 사람들이 호이안 등불 축제를 찾았다. 해가 지고 바람이 조금 시원해지자 등불에 하나씩 빛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사람들과 소원을 담은 등불을 띄우는 사람들. 베트남의 낭만은 호이안에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축제였다. 상해 중국에 와서 꼭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경극보기였는데 드디어 오늘 보고 왔다.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긴 어려웠지만 배우들의 표정과 동작 그리고 목소리만으로도 그 감정과 흐름을 따라갈 수 있었다. 특히 배우들의 분장은 시선을 압도했다. 낯설었지만 멋있었고 즐거웠다. 무더운 상하이의 여름, 중국 문화에 빠져 더위도 잊은 행복한 하루였다. 심천 8월 23일 금요일 홍콩 옆 동네 심천, 세계의 창에 놀러왔다. 별 기대 없이 왔는데, 웬걸 너무 멋지다. 야외에서 별과 밤바람을 맞으며 보는 공연은 가히 낭만적이고 환상적이었다. 공연을 본 시간도, 공연장 옆 작은 부스서 놀았던 시간도, 우연히 만난 어린 친구와 뛰어다니며 놀던 시간도 다 한 여름밤의 꿈만 같았다. 잊지 못 할 지금, 이 순간이다. 영국 2019년 8월 24일 드디어 bbc 프롬즈에 다녀왔다. bbc 프롬즈 감상은 클덕인 내게 전부터 꼭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였다. 이 축제의 가장 큰 키워드는 바로 딱딱함을 뺀 흥겨운 클래식 축제라는 점. 산책을 뜻하는 프롬즈의 이름처럼 좌석뿐만 아니라 서서 혹은 앉아서 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한국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협연으로 참여하고 내가 가장 애정하는 곡으로 구성되어 잊지 못할 런던의 밤이되었다. 해외문화 PD로 유럽에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새삼 든 날이었다. 브라질 2019년 8월 25일 나는 브라질 상파울로의 중심자인 빠올르스타에서는 매주 일요일마다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고 있어서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거리마다 공연하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어느새 그 주변에 모두 둘러 앉아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 그 분위기와 여유에 나도 금새 걸음을 멈추었다. 브라질 사람들의 여유와 흥이 만들어내는 이 곳의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스페인 8월 28일 마지막 주 수요일 스페인 토마토 축제에 토마토를 바르기도 하고, 토마토 위에 주저앉기도 하고, 모르는 사람들에게 던지고 도망가기도 하는 게 정말 신기했어. 머리 위로 토마토가 쏟아지고, 여기저기서 물을 뿌려주는데 그렇게 신나는 분위기는 처음이었어. 생각보다 토마토에 맞으면 정~말 아프더라 스페인의 새빨간 토마토 축제에서 Music : Song: Ikson - We Are Free (Vlog No Copyright Music) Music promoted by Vlog No Copyright Music. Video Link: https://youtu.be/8hSZZ9um0aM Track: Serenity ― JayJen [Audio Library Release] Music provided by Audio Library Plus Watch: https://youtu.be/VhfJo-CRbkA Free Download / Stream: http://alplus.io/Serenity Song: Fredji - Flying High (Vlog No Copyright Music) Music provided by Vlog No Copyright Music. Video Link: https://youtu.be/ueOi5slIU2E
우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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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0
[워싱턴/해외문화PD] 뽀로로, 핑크퐁, 로보카폴리, 타요, 라바의 미국 깜짝 방문!
뽀로로, 로보카폴리, 라바, 핑크퐁, 타요까지!어린이들이 사랑하는 한국 캐릭터들이 미국 워싱턴 DC에 찾아왔습니다!지난 8월 16일부터 28일까지, 워싱턴 한국 문화원에서 한국 캐릭터 페스티벌이 열렸는데요.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의 유명한 캐릭터들을 미국 어린이들에게 알렸습니다.인기를 보아하니, 한국 캐릭터가 한류를 이끄는 새로운 주역이 될 날도 머지 않은 것 같네요!퀴즈쇼, 색칠 공부, 만화 영화 상영, 포토 부스 등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였습니다!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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