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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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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문화PD가 전하는 문화PD의 이야기
챕터 1. 문화피디 소개 챕터 2. 문화피디 인터뷰 이번년도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함에 있어 가장 인상 깊었던 촬영지 또는 콘텐츠를 소개해주세요.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어려웠던 점 또는 촬영 속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내년에 문화 활동을 하신다면 담고 싶은 콘텐츠 또는 촬영 컨셉이 있으신가요? [대본] 다양한 지역에서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담는 문화PD 오늘은 디지털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아닌 이를 담는 문화 피디 분을 소개하려 하는데요 문화PD가 담은 베스트 촬영지부터 촬영하면서 느꼈던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들 이번 편에서는 여러분들께 촬영 속 이야기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문화PD 기에서 최연소 PD로 활동하고 있는 홍준서입니다 제가 제작한 영상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콘텐츠는 돌담 시리즈라고 하는 총 삼편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제작 중인 회차 영상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이 회차 영상에는 제가 직접 돌담축제 현장을 찾아가서 그것을 촬영하기도 하고 현장을 촬영한 사진들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해서 주변의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기도 하고 일본에서 돌챙이 활동을 하고 계신 분과 직접 온라인 화상 인터뷰까지 하면서 여러 가지 많은 내용들을 담은 영상이라서 가장 인상적인 그런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돌담시리즈를 제작하게 된 것은 지역 간담회가 열렸을 때 한국문화정보원 관계자 분들 그리고 문화PD 기 운영을 담당하시는 분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때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이렇게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주만의 특별한 문화 그런 것들을 담을 수가 있어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내년에 만약 문화피디 활동을 하게 된다면 약간 좀 데이터 신기술 관련된 여러 장소 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장소들은 제주에는 한정적이다보니 좀더 제주의 문화와 관련된 뭔가 디지털로 전환하고 그런 것들을 좀 촬영 해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성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처음 이 문화PD 활동을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공문 협조 요청 이런 것들도 작성을 해야 되고 계획서도 작성해야 되고 혼자서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하다 보니까 어려움도 많았고 첫 영상을 지금 돌아왔을 때는 많이 부족한 점들이 있는데요 그러나 점차 회차를 거듭하면서 이제 점점 영상 편집 실력 같은 것들 점점 영상 편집실력 같은 것들도 늘리고 여러 가지 영상을 기획하는 데 있어서도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다 보니 문화 피디 활동이 저에게는 성장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피디 활동은 영상을 전문적으로 편집하지 않으시더라도 여러 가지 멘토들과의 피드백 이런 것들을 통해서 좀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 때문에 영상에 관심 있고 이런 문화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문화PD 기의 활동에도 지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문화PD가 소개하는 문화PD 올해 디지털 콘텐츠 문화를 재해석하면서 겪었던 자기만의 에피소드들 그리고 촬영을 해서 느꼈 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들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제작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쳐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전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문화피디 활동은 계속되니 여러분이 도문화 피디로 기대해주세요
관리자
조회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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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문화PD]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후기, 문지혜 PD 인터뷰
영상을 잘 만들고 싶다면 꼭 도전해봐야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영상을 이제 막 시작해서 걱정이 된다구요? 그래도 괜찮아요. 좋은 영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요. [대본] 이프랜드 관우PD님 오셨어요? 저를 인터뷰하러 오셨다 들었습니다! 문화PD가 얻그제 발대식을 한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영상 촬영 중이네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낀 것들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해보며 마무리해보려 합니다. Q. 지혜 피디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문지혜입니다. 저는 전통과 문화를 좋아하고, 파이널 컷만 좀 끄적여본 일반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문화피디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처음엔 피디보다는 문화라는 단어를 보고 아 이건 내가 해야 하는 거다 하고 지원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쉽게 생각했던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원 내용에 보니 자기소개를 영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하고, 온라인 면접도 보고.. 아, 까다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었더라고요. 영상에 대해 잘 몰라도 할 수 있도록 매니저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영상교육, 저작권 교육,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을 해주셨던 게 영상 경험이 없는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Q. 저도 활동하면서 배워가는 것도 많다고 느꼈던 문화피디였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문화피디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 제작 과정이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만든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부여 정림사지 박물관에 있는 메타 망원경에 대한 영상이었습니다. 현재는 볼 수 없는 옛 건축물을 메타 망원경을 통해 보여주는 기술인데요. 문화피디로서 첫 영상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전통과 문화에 대한 정보 전달 만큼은 자신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정성스럽게 영상으로 담아보자!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만들어갔습니다. 첫 달에 다행히 우수작으로 뽑혔는데 그걸로 자신감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후 3회차까지 전통문화와 연관된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과정 중에 좋았던 점은 한국 문화 정보원의 문화피디라는 이름으로 박물관 학예사님이나 회사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는 거예요. 또, 그 내용을 영상에 넣음으로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관우 님 왜 수염을 달았어요? 어 그렇네 수염이 있네 있는 줄 몰랐어요 잘 따라오고 계시나요? 열심히 따라오고 계시네 우와 예쁜데 찾았어요 저 춤추는거 샀어요 영상으로 잘 담아주세요 어 근데 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까 되게 뻘쭘해보여요 박수라도 치셔야하는거 아니에요? 익숙하지 않아서 박수가..이건가 Q.지혜 피디님은 전통과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되게 독창적인 영상을 만들어 오셨던 것 같아요 그럼 지금까지 만든 영상 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은 무엇인가요? 4회차 때 약자 프렌들리를 이끄는 디지털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술에 대한 영상을 찍었습니다. 진짜 시각장애인분을 섭외해서 온라인 쇼핑 보조 어플을 체험해 보는 영상이었는데요. 코로나 시기에 과일이랑 신발조차도 온라인으로 사는 일이 많아졌잖아요. 하지만 시각장애인분들은 온라인으로 물건 하나를 사려고 하면 하루 이상이 걸리기도 해요. 그런데 이러한 문제점을 AI인공지능을 통해 많은 상품의 시각데이터를 텍스트로 읽은 다음에 챗GPT처럼 물어보는 질문에 맞게 상품을 추천해 주거든요. 영상을 찍기 위해 저도 사용해 보니 이런 기능이 시각장애인이 아니고 비장애인에게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온라인으로 샴푸를 사고 싶은데 검색했을 때 상품이 너무 많으면 누가 좀 골라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들지 않나요? 그럴 때 이 기술을 사용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약자들을 배려하는 기술이 약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구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이번 영상을 끝으로 문화 피디가 끝나잖아요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계속해 왔다가 이제 더 이상 할 수 없는 활동이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매달 영상을 한 개씩 혼자 만들고 벌써 6개의 영상을 만들어 냈다는 게 스스로 대견하고요 하지만 이제 끝났으니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해야할까하는 설렘과 걱정도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지원하고 싶어요. 같이 활동하는 문화 피디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매 회차 동일한 주제로 하는데 와 어떻게 이런 소재를 찾았지? 어떻게 이렇게 콘텐츠를 풀어냈지? 하는 것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그런 영상들 속에서 회차가 끝나면 우수작을 뽑는데 거기에 뽑히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래서 좋은 영상이란 어떤 걸까 생각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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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문화PD]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마법사 태준이 궁수 종욱이를 다시 만났다
이종욱님의 문화피디 21기로써의 활동 인터뷰 영상 입니다 [대본] [태훈과 인터뷰 후 시작] 태준: 태훈이 녀석 아직도 사극놀이에 진심이구만.. 안본사이 몸이 더 좋아졌어 전사들은 원래 저렇게 몸이 좋나 그럼 나도 이 세계 최고의 호크아이였던 종욱이를 만나러 가야겠어 이동 태준: 종욱이가 항상 이쯤에서 있었는데 종욱: 여어~ 태준: 종욱아 여전히 멀리서도 잘 보는구나 우리팀 궁수 실력 죽지않았네ㅎㅎ 종욱: 나야 뭐 백발백중이던 실력을 안녹슬게 하려고 매일같이 수련하고 있어 그런데 무슨일이야? 태준: 후훗 수련을 하고있었다면 잘됐네 마왕이 다시 나타나서 대현자님의 어명이 떨어졌어. 다시 뭉쳐서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피디를 뽑는다고 하더라고! 종욱: 이거 재밌겠는걸? 조금 더 들려줘봐 태준: 좋아 그전에 미션을 해야하는데 바로 시작할게 우리 문화피디를 하면서 제일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을까? 종욱: 흠.. 나는 최근에 새로운 웹드라마 형태로 국립중앙박물관 영상을 촬영했는데, 그게 가장 재밌었던 것 같아! 박물관 덕후인 남자 주인공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개팅을 하며, 여자 주인공도 박물관에 나오는 VR과 미디어 아트를 체험하며 박물관에 빠지게 되는 내용인데, 촬영을 하면서 너무 재밌더라고 그리고 친구 역할로 나도 출연해서 처음으로 발연기를 해보았지 태준: 오..그거 재밌었겠네ㅎㅎ 영상 기다래고 있을게 ㅎㅎ 그리고 너 영상을 보니까 항상 미모의 여성분이 나오던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주변에 미모의 여성분들이 항상 있는거야? 종욱: 그건 다 배우분을 섭외했기 때문이야 그래서 사실 나는 제작비를 다 투자해서 영상을 찍다보니 남는게 없더라고 ㅠㅠ 원래 영상 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알게된 배우분들인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나는 영상의 퀄리티에는 외모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미모의 여성분들을 섭외했지 결국 우리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으니깐 그걸 생각하면서 만들게 됐어! 국립중앙박물관편에는 잘생긴 남자 배우도 나오니깐 기대해달라구!! 태준: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 맞는말이네 훗,,ㅎ 그럼 다음 잘생긴 남자 배우가 나오는 영상도 기대하겠어~! 이제 마지막으로 다음에 우리가 또 같이 모이게 된다면 문화피디에서 어떤 팀작업을 해보고싶어?? 종욱: 사실 이번 문화PD에 많은 참여를 하지 못했어, 원래 하던 영상일이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참여를 하고 싶어서 참여를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아 사실 나는 하고 싶은 컨텐츠가 굉장히 많은데, 우리 팀으로 하게 되면 나는 알쓸신잡 같이 한 지역에 여행을 가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나중에는 우리가 모여서 이야기하는 콘텐츠를 하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서로 각자의 시선으로 이야기 하고, 그 이야기에 대해서 토론하는게 항상 재미있더라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다 ㅎㅎ 태준: 역시 최고의 호크아이 종욱이 너 답다..! 이제 우리 다시 동료로서 마왕을 물리치러가자~! 지금 선희, 태훈이도 기다리고있어 종욱: 그리운 이름들이네.. ㅎ 그럼 난 마지막으로 암흑속 수호자 영석이만 데러오면 되겠네 한번 가볼까~ (한쪽으로 나감)
관리자
조회수: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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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문화PD] 버터뷰 ep1 :: 나에게 문화PD란?
문화정보원에서 하는 문화PD란 도대체 뭘까? [대본] 1. 안녕하세요 본인의 외모를 10점 만점에.. 몇 # 대학교맵 안녕하세요~ 문화PD 이유빈이라고 합니다 점수는 대략 10점 정도 생각하고 있고, 현재 PD 지망 대학생입니다~ (발랄한 느낌과 ,카메라 아이콘) 까마귀.. (아-아 방금 질문은 죄송합니다. 문화PD 하시면서 힘든 순간이 어느때 였을까요? # 헬스장 V 솔직히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구요 정말 수우우우우~ 많은 고비 고비가 있었지만! 책임감 하나로 허들을 넘어냈던 것 같네요. (해당 녹음할 때 숨을 헐떡이면서 운동하는 느낌으로 문장 사이 사이 버퍼링 좀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문화PD 영상을 만드실 때 행복 했을때는 언제였나요? 용산 나들이라는 영상을 만들고, PD님들께 악수 요청이 막 들어오고 # 컴퓨터실 V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 때? # 스테이지 V 스스로한테 좀 박한 편이라 아직도 어리둥절하긴 한데, 많이들 좋아해 주셔서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그러면 용산 영상을 제작할때 많이 힘드셨나요? # 남산타워 V 그럼요! 사실 만들면서 제일 힘들었던 영상이에요. 당시에 촬영 시간도 촉박했고, 인터뷰이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거든요. # 거절씬 다행히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들어서 보상받은 느낌이었어요 # 행복함 이모티콘 (문화PD 하면서 본인한테 도움된 점은 어떤걸까요? 역시 돈! 돈을 해결해주셨구요, # 부자맵 3기수에 걸쳐 쌓은 포트폴리오가 PD라는 꿈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 더 만들어보고 싶은 영상이나 콘텐츠는 어떤걸까요?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저도 좋은 장비를 이용해서 영화스러운 비쥬얼을 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지금보다 높은 퀄리티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게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차기 문화PD분들게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전쟁터 같은 경쟁과(강조) 그리고 자본이 필요하시다면 고민 말고 지원하세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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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 문화PD가 최고의 활동이라고 불리는 이유.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문화PD가 궁금한 사람 모두 모여라! 서울 1팀의 서지훈PD가 묻고 한정아PD가 답한다! 제작한 영상 중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은? 제작한 영상 중 가장 인상적인 회차는? 문화PD 활동 소감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함께 문화PD 활동썰을 공개합니다! [대본] [지훈]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pd 21기 서지훈이라고 하고요. 저희 서울 1팀에 홍일점이죠. 한정아 PD님을 모셨는데 지금 안 오고 있어요. / 왔어? [정아] 미안해. 내가 조금 오다가 일이 있어가지고. [지훈] 잘 지냈어? [정아] 잘 지냈지. [지훈] 우리 초면이잖아. 우리 처음 만나요, 여러분. / 편하게 해야 된단 말이야. 지금 문화 PD가 디지털 신기술에 대해서 많이 취재를 하고 그러잖아. 어떤 신기술이 조금 인상 깊었는지 인상 깊었던 신기술이 있다면? [정아] 내가 제작을 하면서? 나는 내가 첫 번째로 제작했던 게 가장 인상이 깊거든. 사실 노래 들을 때 CD로 안 듣잖아. 사람들. 근데 CD 사실 구매하는 양은 엄청 많단 말이야. 그게 고스란히 다 버려지는 거지. 이제 그 CD의 대안으로 나온 게 바로 키트 앨범이거든. 기존에 CD는 썩는 데 100만 년이 걸린단 말이야. 키트 앨범이라고 나온 이거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서 조금이나마 환경에 도움이 된다고 들었고 디지털 신기술인 이유가 뭐냐면 암호화된 초음파 통신을 이용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이게 콘텐츠 간에 복사도 안 되고 복제도 안 되고 그럼으로써 이제 아티스트한테도 엄청 좋은 거지. 왜냐면 CD는 복제가 잘 되잖아. 여기까지야. [지훈] 인상 깊었던 내가 이거 만들었지만 나 이거 좀 잘 만들었는데 (싶은 회차가 있다면?) [정아] 4회차 때 베리어프리 키오스크라는 컨셉으로 찍었거든. 그걸 내가 종로에 있는 서울 관광 플라자. 거기서 내가 촬영을 했어. 사실 내가 기획안에는 시민 인터뷰를 딴다고 엄청 길게 써놨단 말이야. 안녕하세요. 저 인터뷰 한 번만 해주실 수 있나요? 아니요. 안 할래요 이러고 막 도망가시는 분도 있고 그 시민 인터뷰가 가장 아쉽기는 했는데 그래도 그 기술 자체가 되게 시민들한테 알려주면 좋을 만한 기술이어서 좀 알려줘야겠는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지훈] 문화 PD 활동하면서 그래도 힘들었던 점. 우리 둘 다 어떻게 보면 21기가 처음이잖아. [정아] 이제 학교 내에 방송국 같은 쪽에서 영상을 많이 제작을 했었는데 그때는 항상 팀으로 해왔었단 말이야. 나는 기획을 하고 촬영을 해주고 한 명은 편집을 해주고 이런 식으로 분담을 해서 담당을 했는데 이 문화 PD 활동은 처음부터 진짜 끝까지 나 혼자 다 해야 되는 거잖아. [지훈] 맞아. 기획부터 촬영 편집 이거 다 해야 되잖아. [정아] 물론 처음엔 진짜 힘들었어. 근데 막상 딱 끝내고 보니까 이게 나 스스로도 엄청 성장한 느낌이 들어서 되게 뿌듯했던 것 같아. 우리 진짜 수고했다 [지훈] 다음 22기 문화 PD 추천합니까? [정아] 문화 PD 22기 완전 강추. 이제 멘토링도 해주시거든. 근데 난 그것도 되게 엄청 꼼꼼하게 내 영상을 봐주시고 피드백을 해 주시니까 완성도가 엄청 높아진단 말이야. 이제 영상을 좀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그런 멘토링을 받고 전문가들한테 교육받고 이런 게 엄청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지훈] 이제 이거 대본에 없던 질문이긴 한데 긴장하지 말고 이 문화 PD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문화 PD를 다섯 글자로 얘기한다면? [정아] 왜 대본에 없는 질문을? [지훈] 한다면 어떤 너의 순발력과 센스와 재치를 보기 위해서 [정아] 문화 PD를 다섯 글자로 표... 문화 PD 너만 오면 돼. [지훈] 자리를 떠나가줘 [정아] 나 그냥 가본다. [지훈] 자리로 돌아가줘. [정아] 자리로 돌아갈게. [지훈] 이렇게 한정아 PD님 오늘 만나 뵈었고요. 아무튼 문화 PD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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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PD 기획영상] 홍콩 사람이 만드는 한국 밥상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이 곳 홍콩에서 홍콩 현지인이 직접 만드는 한국 밥상을 보여주려 한다 . 이번 영상에서 만들게 될 한식 메뉴는 잡채 , 오삼불고기 , 미역국으로 한국 식재료가 아닌 홍콩 식재료로 만든다 . 음식 재료의 차이점을 통해 홍콩 음식 문화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으며 야채 , 해산물 , 고기를 모두 구입할 수 있는 홍콩 시장의 모습도 볼 수 있다 . --------------------- 대본 --------------------- 홍콩 사람이 만드는 한국 밥상 오늘의 메뉴 바지락 유두부 미역국 소고기 잡채 오삼불고기 Athena : 안녕하세요 저는 홍콩 사람 Athena 입니다 . 오늘은 홍콩 식재료로 한국 음식 만들어보려고 하는데요 . 먼저 식재료를 사러 가볼까요 ? 자막 _ 홍콩 시장 홍콩 센트럴 Gage Street 에 있는 시장으로 규모가 작기 때문에 시장의 이름은 따로 없다고 한다 . 이곳에서는 고기 , 해산물 , 야채 , 과일 등 모든 식재료를 다 구매할 수 있다 . 원하는 식재료가 없다면 시장이 시작되는 곳에 슈퍼가 자리 잡고 있으니 그곳에서 원하는 식재료를 찾으면 된다 . Ahtena : 다 샀어요 ~ 장보기 끝 ! Athena : 제가 시장에서 식재료를 다 준비해왔는데 , 먼저 미역국부터 시작해볼까요 ? 홍콩 사람들이 사실 미역은 잘 먹지 않아요 . 미역 대신 파래를 사 왔어요 . 파래도 미역처럼 물에 담아서 준비해야 돼요 . 자막 _ 파래를 10 분 정도 불려주세요 ! Athena : 준비하는 동안 다른 식재료를 소개해드릴게요 . 한국에는 소고기 미역국 , 바지락 미역국이 있는데 , 홍콩 맛을 내기 위해 유두부를 사 왔어요 . Athena : 이렇게 생긴 건데 , 튀김 두부인 것 같아요 . 이렇게 생겼어요 . 그럼 저희 시작해볼까요 ? 지금 물이 끓고 있으니까 파래하고 생강 넣어볼게요 . 자막 _ 소금 , 다진 마늘로 간을 맞춰주세요 ~ Athena : 바지락을 투입하겠습니다 ~ 자막 _ 바지락의 입이 벌어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 Athena : 지금 미역국이 다 완성된 것 같아요 ~ ( 마지막으로 ) 유두부 넣을 차례에요 . 자막 _ 바지락 유두부 미역국 완성 ~ Athena : 그럼 지금 미역국을 끓여놓고 잡채를 시작할게요 . 먼저 시금치 , 자막 _ 한국 시금치보다 크기가 커서 3 등분으로 잘라줘야 해요 . Athena : 그리고 당근 , 자막 _ 얇게 채 썰어주세요 . Athena : 파도 사실 대파는 홍콩에서 잘 쓰지 않는 편이에요 . 그래서 구하기 좀 힘든 것 같아요 . 그 대신 이런 파 ( 쪽파 ) 로 할게요 . 지금 먼저 소고기 넣을게요 . 자막 _ 설탕 , 간장 , 다진 마늘로 소고기 간을 해준 후 볶아주세요 ~ Athena : 이 정도면 되는 것 같아요 . 다시 볶아야 해서 너무 딱딱해지면 안 되죠 . 다음에 야채를 볶아야 돼요 . 먼저 당근 , 그리고 대파 , 아 대파는 아니고 그냥 파에요 ! 자막 _ 시금치와 양파를 차례대로 넣어주세요 . 양파가 반쯤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 Athena : 지금 당면 넣을게요 . 자막 _ 당면은 최소 15 분 정도 물에 불려주세요 ! Athena : 한국식의 당면은 좀 두껍지만 홍콩의 당면은 좀 얇은 것 같아요 . 간장도 넣을게요 . 자막 _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해주세요 ~ Athena : 지금 마지막으로 소고기 넣을게요 . Athena : 잡채에서 참기름은 영혼인 것 같아요 . 왜냐면 고소한 맛을 바로 낼 수 있으니깐요 . 지금 냄새 확 다르죠 ~ 자막 _ 영 . 혼 ! Athena : 마지막 메뉴 오삼불고기를 시작해볼까요 ? 먼저 오징어 껍질을 제거해야 되는 것 같아요 . 자막 _ 먹기 좋은 크기로 오징어를 잘라주세요 . Athena : 지금 오징어랑 삼겹살 볶기 전에 양념장 만들어볼게요 . 먼저 고추장 ~ 적당 ~ 그다음 다진 마늘 , 이 독자 마늘은 향이 부드럽고 별로 맵지 않아서 많이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 다진 생강 넣을게요 . 그다음 간장 , 설탕 좀 넣을게요 ~ 소금도 조금 저 매운 거 좋아해서 고춧가루도 넣을게요 ! ( 양념을 ) 비빈 뒤에 고추장 양념을 넣을게요 . 자막 _ 오징어와 양파를 넣고 양념장과 함께 섞어주세요 . Athena : 지금 삼겹살 볶기 전에 파 먼저 넣을게요 . 파의 향을 충분히 낼 수 있어요 . 자막 _ 파와 마늘을 넣고 볶아주세요 ! Athena : 파와 마늘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면 , 고기 넣어도 돼요 ~ 삼겹살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 오징어를 넣을 수 있어요 . 아 ~ 맛있겠다 ~ 보통은 해산물과 육지에 사는 돼지는 잘 안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맛있어요 . 그래서 지금 빨리 먹고 싶어요 . 사실 홍콩에서 콩나물은 구하기 좀 어려운 것 같아요 . 그 대신 숙주를 넣을게요 . 이건 바삭바삭한 식감을 내기 위해서요 ! 숙주의 숨이 다 죽으면 완성된 겁니다 ! 자막 _ 오삼불고기 완성 ! 홍콩식으로 만든 바지락유두부미역국 중국 당면으로 만든 소고기 잡채 매콤 달콤 오삼불고기 Athena : 오늘 푸짐한 한국 밥상을 만들어봤는데요 , 생각보다는 홍콩 식재료로 만들어도 모양이 비슷하죠 ? 원래 미역을 뭘로 대체할지 좀 걱정했는데 파래로 만들어도 맛있어요 ! 다음에도 계속 도전해볼게요 ! 여러분도 많이 많이 해 먹어보세요 ! 안녕 ~ 도제사이~
정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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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유라시아 남북철도 가이드북] 북한을 넘어서 파리에 간다고?
[기획의도] 남북정상회담의 결실로 남북철도를 잇는 경의선 운행 재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가운데 유라시아대륙철도를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와 KTX광명역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광명역이 이벤트성으로 발매한 열차표의 가격은 734500원으로 광명에서 출발해 개성과 모스크바를 경유하여 파리에서 하차할 수 있다. 한반도를 가로질러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는 꿈만 같은 여행을 가벼운 호흡으로 '영상 가이드북'이라는 친근한 형태에 담아냄으로서, 시의성 있는 정보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동시에 담아보고자 한다. [Prologue] 오늘이 바로 그 날이다. 한반도를 종단하고 대륙을 횡단하여 파리에 도착할 그날. 광명발 개성, 모스크바 경유, 파리 도착 티켓. 단돈, 734,500원!! 60년간 철마가 달리지 못했던 경의선을 타고, 남과 북을 건너 나는 오늘 파리로 간다! [chpt1. 갈 준비] 완벽한 여행을 옷 때문에 망칠 수 없지. 내일부터 한반도부터 파리까지 쭈욱 열차를 타고가야 한다구! 우랄산맥의 바람으로부터 나를 지켜줄 가디건과 파리의 햇살을 막아줄 선글라스는 내 캐리어에 저장~ 기차여행의 친구인 소설책은 필수템, 짜먹는 고추장은 기본템, 여러 나라의 콘센트를 책임져줄 이, 만능 돼지코는, 나의 최애템이야!!!! [chpt2. 경의선 즐기기] 내가 지금 지나치는 게 휴전선이라니~~~!! 몇 년 전만하더라도 꿈도 못 꿨을 차창 밖 풍경, 정말 감동~이다. 1.개성 개성에 가면 고려시대 궁궐인 만월대에 꼭 가봐야 한다. 드라마에서 보던 세트장보다 훨씬 리얼한걸? 셀카가 빠질 수 없지! 아참! 여행의 낙은 식도락이지. 북한 맛집들은 양념이 적고 재료의 맛을 살린 게 특징이라던데. 개성의 명절음식인 개성무찜은, 소, 닭, 돼지고기가 모두 들어갔는데도 맛이 참 깔끔하다. 개성무찜 내꺼야 내꺼야 2.사리원 사리원에는 한국민속촌과 비슷한 북한 민속거리가 있다. 고인돌무덤부터 광개토 대왕릉비까지, 정교한 미니어쳐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고구려의 기상을 느껴보자!!! 사리원은 평야지대 답게 무엇보다 곁들여 먹는 밥맛이 최고인 것 같다. 음! 이천쌀과 비견되는데? 3.평양 북한의 수도 평양직할시. 역시 북한에서 제일 발달한 도시인걸? 특히나 여명거리의 높은 아파트와 빌딩들은 정말이지, 언빌리버블~ 평양에 왔으니 당연히 냉면을 먹어봐야지!! 어디 한 번 먹어볼까?? 아~ 조금 심심한듯 깊은 국물 맛이 너무 좋다..!!! 4.신의주 경의선에서 마지막 역, 신의주!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했던 바로 그 곳이다. 뉴스에서도 많이 봤던 압록강대교를 이제 우리나라 열차를 타고 지나간다니. 만감이 교차하는걸! 신의주는 찹쌀순대로 낯익은 지명이지만, 사실은 왕만두가 더 유명하다고 한다. 개성 만두랑은 또 다른 매력인걸? 아 한반도에 태어나서 너무 행복해! [chpt3. 유라시아 횡단하기] 경의선이 전부 끝나면, TMR, TMGR, TCR, TSR등을 통해 대륙을 건너간다. 다른 도시보다 조금 쌀쌀한 모스크바를 경유하고~ 유럽철도로 갈아타면! 드디어 프랑스 파리에 도착. 내가 철도를 타고 파리에 오다니! 오~ 샹젤리제! [Epilogue. 부록, 예매하기] 광명발 파리행 유라시아 고속열차 티켓은 2017년 3월 31일, 예매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광명 유라시아 출발역 추진 위원회는 지금도 남북열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남북 철도 여행에 대한 우리의 모두의 염원을 함께 담아서 말이다. 당신도 지금, 예매할 수 있다. [사용 음원] Dizaro - Safari Ikson - New day If I had a chicken from Youtube Audio Library [사용 자료] 만월대 사진 제공 : 국립문화재연구소 평양 영상 제공 : 熱狗Hotdog https://www.instagram.com/tongtimmy/ https://www.instagram.com/hotdogdream/ https://www.facebook.com/HotDogdreams 그 외 북한사진 : wikipedia
박정은, 이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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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북경/해외문화PD] 주중한국문화원 7월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주중한국문화원 7월 문화가 있는 날 - 주중한국문화원 공연장 주중한국문화원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국악 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을 위해 피리정악 대취타 보존회가 초청되었다. 대취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 46호로, 임금이 행차할 때 악사들이 연주하는 음악이다. 태평소, 용고, 장구, 나팔, 나각, 자바라, 징 등 8 가지 악기의 합주로 씩씩하고 장중한 분위기로 한국의 기개를 느낄 수 있었던 무대였다. - 판소리 한국인에게 익숙한 흥부전이 중국 베이징에서 울려퍼졌다. 많은 관객들이 함께 추임새를 곁들이고 호응을 해주어 공연자와 관객들이 함께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 - 수룡음 생황과 단소로 이루어진 연주의 깊고 부드러운 음색은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 심향무 한국 전통 무용의 반주로 사용되는 음악인 심향무는 관객들이 가야금 연주의 정수를 볼 수 있었던 공연이었다. - 수제천 국악 협주곡 수제천은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합주이다. 생소한 한국 악기의 연주소리가 울려퍼지자 많은 중국인들이 휴대폰을 꺼내 촬영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 태평소와 사물놀이 이 날 공연의 마지막은 경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태평소와 사물놀이로 장식했다. 다양한 타악기들이 신명나는 리듬을 만들어내자 공연장의 열기는 한층 더 달아올랐다. 이 날 한국의 전통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중국인들이 주중한국문화원을 찾았다. 중국인들에게 생소한 한국의 전통 악기 연주는 많은 중국인들에게 한국 전통 문화의 가치를 선보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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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장난감병원 의사할아버지
# 제목 장난감 병원 의사 할아버지 # 자막 저기 .. 할아버지 ! 할아버지들은 누구세요 ? # 이름 자막 키니스 장난감 병원 , 원덕희 박사님 # 대사 , 자막 원덕희 박사님 : 키니스 막내 원박사입니다 . 나이는 64 세이고 부천공고에서 있었어요 . 한 20 년 가까이 . # 이름 자막 키니스 장난감 병원 , 김기성 박사님 # 대사 , 자막 김기성 박사님 : 저는 김기성이고 과거에는 대학에서 강의했고 # 이름 자막 키니스 장난감 병원 , 김경래 박사님 # 대사 , 자막 김경래 박사님 : 동심 명의 김경래 꿈지기입니다 . 공고 교장까지 했어요 . # 자막 장난감 병원은 왜 시작 하신거예요 ? # 이름 자막 키니스 장난감 병원 , 김종일 박사님 # 대사 , 자막 김종일 박사님 : 자원 재활용도 되고 , 애들을 위한 것이니까 시작을 했는데 장난감이라는 게 어린이들한테는 본인이 갖는 최초의 자기 재산 . ( 장난감을 ) 소중하게 느끼는 게 있는 것 같아요 . 어떤 애들은 장난감이 참 많은 애들이 있어요 . 근데 진짜 없는 애들도 있어요 . 그래서 장난감 고치는 일도 했지만 , 기증부터 같이 동시에 시작했어요 . 완구 협동조합에서 장난감을 주시고 그래서 미혼모 가정이라든지 다문화가정이라든지 , 필요한 곳에서 오시면 장난감을 주게 된 거죠 . # 자막 장난감 치료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 # 대사 , 자막 김기성 박사님 : 이렇게 한 열댓 개 박스씩 오는 거야 . 한 박스에 한 두 개 . ( 장난감이 한 박스에 ) 평균 두 개 세 개 들어있어 . 가장 먼저 해보는 게 건전지가 제대로 있나 없나 . 그다음 두 번째 보는 게 스위치 . 스위치가 고장이 잘나요 . 접촉이 됐다 안 됐다 해가지고 여기 스위치에다가 세정제를 뿌린 거야 이게 . 이게 가장 기본적인 거야 . # 자막 장난감 병원을 하면서 힘드신 건 없으세요 ? # 대사 , 자막 원덕희 박사님 : 눈이 침침해지고 하니깐 . 우리가 제일 많이 하는 게 용접 같은 거 이런 거 . 그라인더로 갈아가지고 녹을 제거해야 하는데 녹 같은 게 먼지가 많이 날리거든 . 그러니까 굉장히 또 기침이 많이 나고 . # 대사 , 자막 김종일 박사님 : 장비 구입비부터 임대료까지 운영비 전체를 개인부담을 다 하다 보니까 처음에 힘이 들었어요 . 와서 고쳐주시는 박사님들도 봉사로 오시는데 점심은 드려야 되잖아요 . 처음에 인원이 두 명 , 세 명 시작할 때는 괜찮았는데 인원이 늘어나니까 월 들어가는 돈이 많이 드는 거예요 . 그게 굉장히 힘들었어요 , 사실은 . 지금 시작하라고 하면 아마 못 할 것 같아요 . # 자막 힘든 점도 많은데 , 계속 하시는 이유가 뭐예요 ? # 대사 , 자막 김경래 박사님 : 의기투합할 수 있는 이런 동료들이 있어서 보람을 찾을 수 있는 것이 우선이고 . 원덕희 박사님 : 손자 생각하면 , 참 ..( 좋죠 ) 애들이 좋아하는 것 . 환희심 같은 거 . 또 아기 엄마들도 자기 애들이 좋아하던 장난감이 다시 고쳐져서 좋아하는 거 . 그런 생각으로 하는 거지 뭐 . # 자막 의사 선생님 ! 앞으로의 바람이 있으신가요 ? # 대사 , 자막 김종일 박사님 : 계속 지금 봉사할 사람을 찾고 있어요 . 원 박사 . 야 거 , 그렇게 방해해도 되는 거야 ? 이거 - 음향효과 김종일 박사님 : 꼭 저렇게 .. 이거 ( 소리 ) 다 들어가 있겠네 . 여기 . 어쨌든 그런 뜻을 가진 사람을 찾아야 되는데 이게 쉽지가 않아요 . # 대사 , 자막 김경래 박사님 : 키니스 장난감 하면서 이 친구들이 나 미워하지 않고 배신 안 하고 한다면 손 , 발 , 허리 , 눈 건강할 때까지는 할 수 있겠지 # 대사 , 자막 김종일 박사님 : 이거 하다 보면서 생긴 바람이 있어요 . 어린이들이라는 게 자라면서 그 나이에 맞는 것들이 있어요 . 어린 나이에는 거기에 맞는 필요한 장난감 가지고 놀면서 커야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잖아요 . 장난감 못 가진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어디선가 장난감이 남는 데가 있잖아요 . 거둬서 누구한테 전할 수 있으면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최소한 그 나이에 맞는 장난감을 몇 개라도 가지고 놀다가 컸다 . 이렇게 되는 것이 지금의 느낌 ( 바람 ). 그거예요 .
황한슬, 양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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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서울 詩(시), 대학생의 하루
“ 서울 詩 ( 시 ), 대학생의 하루 ” 영상 기획의도 : 우리의 생활에 밀착해 있는 현대의 시를 통해 현대인의 일상을 바라보자. # 자막 : 이 영상은 도서 ‘ 서울시 ( 저자 하상욱 )’ 의 내용 일부를 인용해 재구성한 컨텐츠로, 중앙북스의 허가를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 나레이션 / 자막 -제가 길게 쓸 필요가 있나요. 읽는 분들의 인생에 더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 타이틀 : 서울 詩 ( 시 ), 대학생의 하루 # 나레이션 / 자막 1 장 - 나는 시 쓰길 좋아하는 평범한 대한민국의 대학생이다. 아는 사람 하나 없이 서울살이를 시작해, ‘ 남들보다 더 열심히? ?, 남들보다 더 성실히’ 를 외쳐온 나는 오늘, 늦었다. - 내가 어떤 시를 쓰냐고? 평범하고, 또 평범한 시. 근데 재밌는 건 대부분이 공감한다는 거. 왜? 그들도 똑같이 평범하니까. 예를 들면 이런 거 - 시1: “끝이 어딜까 너의 잠재력 - 다 쓴 치약 중에서” 2 장 - 20 대의 꽃 같은 대학생의 삶은 생각보다 피곤하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 진짜 공부를 해야, 해야 하는데. - 시2: “오래간만에 정말 푹잤어. - 도서관 중에서” 3 장 - 평일의 끝자락, 금요일. 사람들은 할 일을 마치면 대부분 돌아간다. 누군가의 엄마 아빠로, 누군가의 딸로. 그렇지만 나는, 알바생이 된다. 하루 중 제일 시간이 안간다. 시간도 안가고, 손님도 안가고. ( 대사 ) 주인공 : 안녕하세요,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손님 : 화이트 초콜릿 모카 프라푸치노에 우유는 저지방으로 바꿔 주시구요, 프라푸치노 로스트 한 펌프 빼주시고 샷 하나 추가에 화이트 모카 시럽 한 펌프 빼주시고 휘핑크림은 두유로 바꿔주세요. 아, 자바칩은 반은 갈고 반은 통으로 생크림 위에 올려주세요. 주인공 : 감사합니다. - 시3: “나만 이런걸까 , 다들 즐거울까? 불금 중에서” 4 장 - 이젠 퍽퍽한 서울살이에 단련돼 어른이 되었다 생각했지만, 난 여전히 응석부리고 싶은 스무살이었다 . - 시4: “다 됐나 덜 됐나 어른 중에서” - 여러분은 오늘 어떤 시를 썼나요? # 엔딩 크레딧 *사용음원:유튜브 라이브러리 / Welcome, Tiptoe out the back, Bongo Madness, After the soft Rains, Rio Night, Spanish Rose, Moving on.
김희원, 김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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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LA/해외문화PD] 판소리 전통과 현대
제목: [LA/해외문화PD] Ari Project 판소리 전통과 현대 내레이션. 지난 8월 8일, LA한국문화원은 2018 Ari Project의 열번째 무대로 우리소리를 선정하여 ‘판소리 전통과 현대’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Woori Sori had presented the 10th Ari Project series of this year at Ari Hall, titled, ‘Pansori Yesterday and Today’ on August 8th, 2018. 인터뷰. 질문. 공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 답변. Mi Yun / 윤미 이번 공연은요, 현대와 전통이 만나는 판소리라는 주제로 재미있고 신명나게 판을 열어보려고 합니다. 자막. Today, we are going to present a highly uplifting performance with the theme of intertwining between modern and traditional Pansori. Tongdal Cho / 조통달 제가 이제 판소리도 하고, 인터뷰도 하고, 아쟁 산조도 하고. 자막. I’m going to perform my usual Pansori repertoires along with Ajaeng-sanjo. We’re also going to have a QA session, too. 황승옥 / Seungok Hwang 현지에 계신 분들이 우리 소리를 이토록 사랑하는 것을 보구요, 감동 많이 받았습니다. 자막. I was deeply moved to see that we have a lot bigger audience with so much passion towards Korean traditional music here in L.A. 유희찬 / Hwi Chan Yoo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자막. We would appreciate your continued interest and support. 정다운 / Daun Jung 현장음. “판소리는 관객이 있어야 완성된다”라고, 얼씨구, 좋다. 자막. Folk Songs 'Flower song', 'Toward the Dream' 국악가요 '꽃타령', '꿈을 향해' 자막. Fusion Folk Song 'Beautiful Country' 퓨전 가요 '아름다운 나라' 자막. Singing with Gayageum ‘Honamga, Song of Southern province’, 'Song of Love' 가야금병창 ‘호남가’, '사랑가' 자막. Modern Fusion Pansori ‘Mrs. Supermarket going to wrestling tournament’ 창작 퓨전 판소리 '슈퍼댁 씨름대회출정기' 자막. Traditional Dance 'Kyobang Chukwonmu' 무용 '교방 축원무' 자막. Pansori 'Choonhyang-ga' 판소리 '춘향가 中 쑥대머리‘ 자막. Folk songs ‘Donghae Bada’, ‘Kwaejina Ching Ching Nane’ 민요 '동해바다', '쾌지나칭칭나네' 자막. Pansori 'Sugung-ga' 판소리 '수궁가' 자막. Folk Songs ‘Yukjabaegi’, ‘Jajin Yukjabaegi’, ‘Samsaneun Ballak’, ‘Song of Frog’ 민요 '육자배기', '자진육자배기', '삼산은 반락', ‘개고리 타령’ 자막. Folk Song 'Jindo Arirang' 민요 ' 진도아리랑 '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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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옥류관 출신 셰프가 알려주는 북한 집밥 레시피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의 팀 코리아, 그리고 최근에는 남북 정상회담이 성사되면서 한반도가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한국 사람들은 예전에 비해 북한의 문화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북한의 문화 중에서도 우리가 쉽게 접하는 것이 바로 북한의 음식인데, 북한의 유명한 요리는 우리가 많이 알고 있지만, 실제로 북한 사람들이 평상시에 가정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실제로 먹어볼 기회가 흔치 않다. 그리하여 본 영상에서는 남한의 20대 자취생이 직접 옥류관 출신의 탈북민 셰프에게 북한의 가정식, 즉 집밥을 만드는 레시피를 배우는 과정을 다루려 한다. ------------------------------------------------------------------------------------------ [오프닝] 재영: 안녕하세요 오늘의 1일 MC 재영입니다. 네 요새 북한음식이 굉장히 인기가 많잖아요. 오늘은 북한 집밥 레시피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집밥 레시피를 가르쳐주실 전 북한 옥류관 요리사이시자, 현 합정 최고 맛 집 동무밥상 셰프님이신 윤종철 선생님 모셨습니다 재영, 셰프님: 안녕하세요 재영: 오늘 만들 메뉴는 뭔가요? [오늘 만들 북한 집밥 메뉴는!?] 셰프님: 우선 함경도지방에서 먹는 옥수수밥, 시금치무침, 가지볶음, 돼지국밥을 만들거예요. [첫 번째 요리: 옥수수밥] 셰프님: 우선 먼저 옥수수밥을 해놓고 돼지국밥을 시작할게요 -step.1 옥수수밥 안치기- 1. 깨끗이 씻은 쌀과 옥수수를 넣고 물을 조절한다. 셰프님: 쌀과 옥수수는 깨끗이 씻은 상태니까 물만 부어서 밥을 조절해줄 거예요. 재영: 물은 그냥 저희 일반 밥 지을 때만큼만 넣는 건가요? 셰프님: 그렇죠. 셰프님: 자~ 밥을 안칩시다. [두 번째 요리: 돼지국밥] 셰프님: 이제 옥수수밥에 맞게 돼지국밥을 만들 거예요 -step1. 육수 우려내기- 셰프님: 아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도록 앞다리 살로 준비했어요 1 돼지고기 앞다리 살을 냄비에 넣어준다 셰프님: 앞다리 살을 넣고, 불을 지피기전에 뭘 해야 하냐면 (모든 재료를) 동시에 넣어줘야 해요. 끓을 때 물을 넣고 끌을 때 양파를 넣고 (재료를 따로따로 넣으면) 육수 맛이 변해요. 2 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냄비에 넣어준다 재영: 무는 그 정도 굵기로 썰면 되는 건가요? 셰프님: 네, 많이 넣지 마시고 여기에 맞게 양을 조절하세요. 3 양파를 반으로 썰어 냄비에 넣어준다 셰프님: 양파도 반 조각을 넣을 거예요. 두 조각을 만들어서 넣습니다. 4 깨끗이 씻은 대파뿌리를 냄비에 넣어준다 셰프님: 대파뿌리를 육수 낼 때 꼭 쓰면 대파뿌리가 참 향이 좋아요. 대파뿌리를 넣습니다. -step2. 육수 간 맞추기- 셰프님: 이제 소금하고 간장으로 간을 맞춰야 해요. 1 소금 한 큰 술, 간장 두 큰 술로 간을 맞춘다 셰프님: 간장 큰 술 하나 두 개 넣어주세요. 셰프님: 국물요리는 고기가 들어가면 항상 거품이 나는데 끝까지 거품을 걷어내야지 아주 깔끔한 맛이 납니다. [세 번째 요리: 가지볶음] 셰프님: 자 이제부터 가지볶음을 할게요. -step1. 재료 손질하기- 1 가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셰프님: 가지에는 가시가 있기 때문에 손이 다칠 수 있어요. 칼을 뒤로 돌려서 이렇게 밀어버려요. 재영: 셰프님, 그런데 옥류관에서 요리를 하셨다고 했는데 옥류관이면 한국의 어떤 곳이라고 할 수 있나요? 셰프님: 여기로 말하면 대기업이나 같은 거예요 재영: 고급레스토랑 정도가 아니라 그것보다 훨씬 더 크다는 거죠? 셰프님: 그렇죠 너무 크죠 거기는. 한 끼에 2200명이 식사를 해요. 엄청 커요. 거기는. 재영: 아 진짜요 저희는 감이 안 잡히니까... 셰프님: 여기 와서 그런 식당을 구경도 못해봤으니까 재영: 굉장한 곳이군요. 우와~ 2 양파는 채를 썰어서 팬에 넣어준다 3 청양고추 두 개와 홍고추 한 개를 어슷썰기로 썰어준다 -step2. 손질한 재료 볶기- 1 식용유를 팬 바닥이 잠길 만큼 둘러준다 재영: 굉장히 많이 넣네요 2 먼저 양파를 익힌 후 나머지 재료를 넣는다 재영: 북한식 요리랑 한국식 요리는 어떻게 다른 것 같으세요? 셰프님: 한국요리는 일식하고 양식이 많이 섞여있고 북한은 그대로만하는.. 재영: 고유의 음식! 3 간장을 한 바퀴 둘러준다 셰프님: 간장은 한 바퀴 둘러주세요 4 재료가 모두 익을 때까지 볶아준다 재영: 오오! 맛있는 냄새가 나려고해! 셰프님: 여러분들 맛보시면 깜짝 놀랄 거예요. 보기만 해도 먹음직하죠? [네 번째 요리: 시금치 무침] 재영: 저희가 다음으로 할 요리는 뭔가요? 셰프님: 시금치 무침을 할 거예요 -step1 시금치 데치기- 1 깨끗이 씻은 시금치의 꼭지를 손질한다 셰프님: 시금치를 이렇게 깨끗이 씻어서 꼭지를 따주세요 2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준다 셰프님: 소금을 넣으면 채소가 새파랗게 살아있어요. 식초를 넣어도 돼요. 재영: 소금 아니면 식초 3 시금치를 눌러가며 숨을 죽인다 재영: 예~ 들어간다! 셰프님: 이제 이걸로 눌러가며 숨을 죽여주세요 4 시금치의 숨이 모두 죽으면 찬물에 옮겨 담는다 셰프님: (마찬가지로)찬물에 해야 색이 죽지 않거든. 색 예쁘게 나왔죠? -step2. 재료 손질하기- 1 데친 시금치를 세 등분으로 잘라준다 셰프님: 이걸 이제 꼭 짜서 먹기 좋게 자를 거예요. 먹기 좋게 세 등분으로 잘라주세요 2 뿌리를 자른 쪽파를 3센치로 잘라준다 재영: 쪽파를 뿌리는 자르고 3센치로 잘라주세요 3 마늘 세 개를 으깨준다 셰프님: 마늘 향이 많이 나게 하려면 이걸 자르지 말고 으깨주세요 재영: 아! 이래야 향이 나는군요 4 청양고추 한 개와 홍고추 반개를 어슷썰기로 썰어준다 -step3. 시금치 무치기- 1 식용유 한바퀴, 간장 한술, 설탕 반술, 사과식초 한술을 넣는다 셰프님: 여기다 식용유를 두릅니다 재영: 간장은 한 술 반, 설탕은(반술) 셰프님: 사과식초 콜~ 재영: 약간 새콤하게! 2 예쁜 손:)을 가지고 골고루 버무린다 셰프님: 이 손을 가지고! 이 이쁜 손 가지고~ 재영: 손맛! 재영: 두 번째 반찬이 완성됐습니다 [다시 두 번째 요리: 돼지국밥] -step3. 돼지국밥 마무리- 1 거품을 걷어내면서 더 이상 거품이 안 나올 때까지 끓인다 재영: 거품을 떠내고 계십니다. 몇 차례 걷어내야 하는군요! 셰프님: 안 날 때까지! 재영: 음~ 맑아 맑아! 2 육수를 다 우려낸 후 무, 양파, 대파뿌리를 걷어낸다 셰프님: 채소를 걷어 내주세요. 3 고기를 건져서 큐브모양으로 두껍게 잘라준다 셰프님: 고기를 건져서 잘라주세요. 북한에서는 고기를 왜 이렇게 (두껍게)써냐면, 고기를 씹었을 때 육즙이 나오면서 육향이 입안에 확 돋아나요. 원재료 맛을 살려라 이거지. 4 마지막으로 쪽파를 썰어서 국밥에 곁들여준다 셰프님: 자 함경도식 옥수수밥입니다~ [클로징] 재영: 오늘 윤종철선생님께 북한 집밥에 대해 배워봤는데요. 오늘 저희에게 정말 좋은 기회랑 경험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셰프님: 아 제가 감사하죠
김소진, 김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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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이제는 게임도 배우는 시대!
다음 달 개최되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는 e-sports가 시범종목으로 채택이 되었다.나아가 이제는 게임이 놀이로서가 아닌 정식 인가를 받고 교육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게임이라는 이색적인 것을 배우는 모습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을 긍정적으로 인식해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대본 -------------------------------------- #(게임에 열중한 모습) 여긴 어디? PC방? 상대 발키리 빠졌어!야타 반피! 야타 초월 빠졌어! 방금 궁 다 돌았었는데 아 조금만 더 잘해주지 이분은 누구? 코치 : 얘들아! 되게 고생많았고, 이번 판 마지막 연계만 됐으면 이길 수 있었던 건데, 마지막에 연계 조금 부족해서 진거 너무 아깝다. # 타이틀 단순한 놀이를 넘어서 e-sports라는 전문영역으로!이제는 게임도 배우는 시대! #내레이션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나타난 지도 20여년이 지났습니다.그 시간동안 프로게이머는 꾸준히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에 대해 생각했을 때, 게임을 즐기는 사람, 즐기지 않는 사람들 모두에게부정적 인식이 어느 정도는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인식과는 별개로 게임의 산업적 가치는 대한민국의 콘텐츠 수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이는 여러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e sports 세계에서 대한민국은 늘 강국으로 꼽히고, 여러 종목의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스포츠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되기위한 방법은 늘 오리무중이었는데요. 최근 정식인가를 받아 프로게이머 양성 교육을 하는 곳이 나타나고 있습니다.바야흐로 이제는 게임을 배우는 시대인 것입니다. #Q1. 프로게이머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이승훈 원장님 : 전문적인 e-sports 교육기관으로서 크게 두 가지 형태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첫 번째는 학생들의 기본적인 실력향상에 맞춘 개개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두 번째는 심화단계로서, 팀 전술, 팀 전략적인 부분에 대해 지도하고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프로게이머로서 기본적인 소양 교육을 위해 자기관리, 인성에 대한 부분들을별도로 특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Q2. 프로게이머 과정을 만든 계기가 있으신가요? 이승훈 원장님 : 크게 두 가지의 이유가 있는데요.첫 번째는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함이었습니다.두 번째 경우는 e-sports 종주국이라 불리는 한국에서 e-sports와 관련된 다양한 일들을 하고 싶었고, 이제 아카데미와 같은 교육사업이e-sports와 관련된 사업들 중에서 하나의 첫 단추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그 외에도 게임과 문화를 접목시키는 콘텐츠 제작부터, 팀 매니지먼트이외에도 e-sports 명예의 전당 사업 등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3. 게임 배워서 발전할 수 있는 건가요? 김세현 코치 : 네, 물론 가능합니다. 김효한 코치 : 네, 당연히 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게임이라는 게, 각자 어떻게 게임을 받아들이는지 그리고 어느 방식으로게임을 풀어나가는지 이런 것들이 개개인별로 다르기 때문에 그런 편차가 나타날 수 있다고 보는데요.그런 점에 대해서, 개개인의 장점, 단점들에 대해 피드백을 진행하고 지도를 받는다면당연히 교육을 통해서 게임 실력은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세현 코치 : 요새 진행되고있는, 유행하고있는 게임들은 굉장히 복잡하고, 많은 이론들을 추구하기 때문에,팀 게임으로서, 팀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이런 점을 통해서 많이 발전할 수 있는 부분들을학원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Q4. 게임을 배우며 달라진 점은 없나요? 박민홍 수강생 : 솔로 랭크나 자유 랭크 게임을 할 때, 일단은 운영이나, 조합, 픽밴과 같은 부분에서 막히는 부분이 많았어요. 학원을 다니면서 코치님과 함께 피드백하며, 그러한 부분들이 개선이 되었고, 또 게임을 더 잘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형구 수강생 : 스크림 수업을 하는 그 때마다 이 상황에서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아니면, 이 상황에서는 이렇게 해야하는지 그런 개선 방안들을 코치님들이 봐주시고, 계속 지적하면서 알려 주시니까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 같고요.또 가끔씩 친구들이랑 같이 게임을 할 때, 제가 학원에서 배운 걸 쓰면서 이럴 땐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거다. 라고 하면 와, 역시 프로게이머다. 같은 소리를 들을 때 마다 되게 기분이 좋아지고 그래요. #Q5. 앞으로의 목표와 다짐은? 이형구 수강생 : 최종 목표는 오버워치 리그에 나가서 오버워치하면 PANDA다.라는 이런 말이 나오게 만들 거에요. 박민홍 수강생 : 저도 서포터로서 MadLife 선수처럼, 퍼포먼스가 뛰어나고, 공격적이며 멋있게 데뷔해서 플레이 하고 싶습니다. 이승훈 원장님 :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시범종목 채택부터,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까지,이미 e-sports의 스포츠화가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머지않은 미래에는 올림픽에서도 e-sports 경기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e-sports 전문 교육기관으로써 학생들을 잘 지도하고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 문화PD의 게임플레이 어땠나요? 김세현 코치 : 어... 잘하시는데요? 김효한 코치 : 끄덕끄덕 (과연 문화PD의 플레이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김세현 코치 : 우선은... 플레이는 굉장히 안정적이고 김효한 코치 : 전체적으로 게임하실 때 포지션이라던지 이런 부분은 굉장히 잘 잡아주셨어요. # + 저도 프로게이머 도전해도 될까요? 김세현 코치 : (절레절레) 본업만 계속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음 원 ----------------------------------- Lights by Sappheiros https://soundcloud.com/sappheirosmusic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3.0 Unported CC BY 3.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lbbHQbZNKg Song: Ikson - Spring (Vlog No Copyright Music) Music promoted by Vlog No Copyright Music. Video Link: https://youtu.be/xSZU2XMUAYY
박재성, 이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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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도쿄/해외문화PD]김영택 펜화전
제목 : 김영택 펜화전 (BGM 시작) 내레이션] 지난 7월 26일, 주일한국문화원 1층 갤러리 미에서 「김영택 펜화전」 오프닝 행사가 열렸습니다. 축사] 유진룡/수림문화재단 이사장김영택 선생님의 펜화 작품전이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진보다 더 정교한 묘사, 그리고 일부 작품은 이미 사라진 건물에 대한 복원도 포함하고 있어서 역사와 가상현실이 만난 것 같은 조화로움이 느껴져 ‘유무상생’의 지혜를 느끼게 합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일본 현지에서 펜화가 더 각광받는 예술작품으로 거듭날 뿐 아니라,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레이션] 김영택 화백은 서양화의 투시도법과 인간의 눈으로 보는 방식이 다르다는 점에서 작가 특유의 ‘인간시각도법’의 방식으로 0.05mm의 가늘한 펜을 이용해 고건축물을 정밀히 표현해왔는데요,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고건축물을 포함한 세계 건축물 총 45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사말] 김영택/펜화가한국, 일본이 수천년 간 붓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동안, 서구에서는 펜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저는 펜화를 부활시키면서 서구의 펜화에 없는 새로운 기법을 찾았습니다. 전시된 작품들을 보시고 펜화가 건축 문화재와 자연을 어떻게 표현하였는지 살펴보십시오. 목조 건축 문화재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일본에 펜화가 얼마나 유용한 기록 방법인지 생각해보십시오. 펜으로 한국과 일본의 건축 문화재를 그리면서 서로 형제처럼 닮았음을 알았습니다. 제 전시로 서로 간의 우애가 돈독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내레이션] 축사가 끝난 후에는 전시장 내부에서 한국의 승무, 일본의 샤쿠하치, 중국의 비파로 구성된 한중일 공동축하공연이 열려 작품을 감상하는 관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공연 모습) 내레이션] 섬세한 펜으로 한국과 일본, 나아가 전세계의 고건축물을 표현하는 김영택화백을 소개하는 「김영택 펜화전」은 7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4주간에 걸쳐 개최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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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대한소녀의 윤봉길 의사를 만나러 가는 길
나래이션 - 독립운동 100주년을 앞둔, 2018 무술년.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희생했던 대한의 독립열사들을 기억해야 할 때, 충남 예산에서 시작된 한 독립운동가의 자취를 밟아볼까 합니다. 자막 - 대한소녀의 윤봉길의사를 만나러 가는 길 자막 - 광현당 자막 - 이 집은 매헌 윤봉길 의사가 1908년 6월 21일, 부친 윤황, 모친 김원상의 장남으로 태어나 4세까지 살던 집이다. 나래이션 - 윤봉길의사는 1908년 6월 21일 부친 윤황, 모친 김원상의 장남으로 태어나 4세까지 사시던 집이다. 의사의 본명은 우의이고 아호는 매헌으로 고려조의 명장 윤관장군의 후예이다. 자막 - 도중도/도중도교 자막 - 도중도는 과거 사방으로 냇물이 흐르고 있어 한반도 가운데 섬이라는 뜻으로 윤봉길 의사가 직접 지은 이름이다. 자막 - 왜놈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라 하여 이곳에서 온갖 시름을 달래며 독립운동의 앞날을 설계하면서 정신을 수양하셨다. 나래이션 - 사방으로 냇물이 둘려있어 의사께서 후일 한반도 가운데 섬이라는 뜻에서 도중도이름하고 왜놈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라 하여 이곳에서 온갖 시름을 달래며 독립운동의 앞날을 설계했던 곳이다. 나래이션 - 부친 윤황을 따라 1911년 봄에 이사해 살았던 저한당. 선척적 총명으로 신구한묵을 이곳에서 닦으셨다. 자막 - 저한당 자막 - 사적 제 229호인 예산 윤봉길 의사 유적에 속해 있으며 윤봉길 의사가 4살 때부터 중국으로 망명헀던 1930년 이전까지 살았던 곳으로, ‘저한당’이라는 이름은 ‘한국을 건져 내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자막 - 야학방 자막 - 이곳은 윤의사가 오치서숙을 마치고 돌아와 문맹 퇴치운동의 일환으로 야학회와 농촌부흥운동을 처음으로 시작한 방이다. 자막 - 사람은 왜 사느냐 이상을 이루기 위해 산다. 보라! 풀은 꽃을 피우고 나무는 열매를 맺는다. 나도 이상의 꽃을 피우고 열매 맺기를 다짐하였다. 우리 청년시대에는 부모의 사랑보다 형제의 사랑보다 처자의 사랑보다도 더 한층 강의한 사랑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라와 겨례에 바치는 뜨거운 사랑이다. 나의 우로와 나의 강산과 나의 부모를 버리고도 그 강의한 사랑을 따르기로 결심하여 이 길을 택하였다. -의거 전 어머니께 쓴 편지“ 나래이션 - 윤봉길의사의 탄생부터 일거까지. 생가를 지나 다다른 마지막 여정에서 윤봉길의사를 만났다. 나래이션 - 윤봉길을 아름다운 청년으로 부르는 이유는 시대가 요구하는 청년의 이상을 찾고 실현하려 한 아름다운 청년이었기 때문입니다. 나래이션 - 바쁜 생활속에서 독립운동가의 자취를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했던 그들의 정신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이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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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사명, 알려줘야지
일제강점기 탄압 속에서 조국광복을 위해 치열하게 싸운 '독립운동가' 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왜 남성이 더 많을까?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은 1만 4천 879명 중 단 298명의 여성독립유공자. 그러나 실제 독립운동을 한 여성 독립운동가의 수는 약1800여명이라고 한다. '사명_ 알려줘야지'는 역사 저편의 무명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 대 본 ----------- TITLE 사명(使命) 알려줘야지 INT-항일독립운동가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나요?안중근 의사-또요?윤봉길 의사 INT-'여성'항일독립운동가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나요?여성독립운동가는 사실 유관순 선생님 정도유관순 열사님 밖에 모르겠어요 INT 2018년 3월 기준으로 여성독립운동가로 서훈받으신 분들은 298명입니다.그러면 아주 많은 독립운동가 수에 비하면 2%정도밖에 지나지 않거든요. INT 저는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소장 심옥주입니다. 이제까지 여성독립운동가에 관한 총체적인 연구가 제대로 되지 못했었구나'여성독립운동가는 이렇게 많았고, 또 여성독립운동가는 이런 활동을 했고, 이렇게 그들은 뜻을 두고 움직였다'라는 부분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NARR 우리는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나요? INT 여성들은 남성들 뒤에서 분명히 보좌하는 역할을 했었을 거다?어떻게 미주, 중국 만주 등의 지역에서 (항일독립운동)활동을 했을지 많은 분들이 의문을 가지실텐데교육을 받은 신여성이 양성된 근대 여성 교육기관에서 수학했던 여학생들,그들로부터 (독립운동의)뿌리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교사로서, 정부 독립자금을 전달하는 역할자로서 또는 3.1운동 당시 전국에 걸쳐 조직된 여학생들의 비밀결사대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본다면 '여성들의 움직임은 확연하게 달랐다. 뒤에서 보좌하는 역할만 있었던 것은 결코 아니었다'라는 것을 여실히 알게되는 부분이죠. NARR 청소년들이 마음으로 그려낸 여성영웅 33인 전시회를 찾아가보았습니다. INT 제가 두 번의 재능기부 특강을 했었고, 학생들은 재능기부 특강 이후 스스로 자료를 찾아서 여성독립운동가 관련 그림들을 그려내기 시작했고그 학생들이 그림을 그렸을 때는 사실 생각지도 않은 작품을 완성해야 해서 힘들었을 거예요그런데 그 학생들의 작품이 부산으로, 서울로 아니면 각 기관에 있는 곳에서 이런 식으로 전시가 될 거라고는 학생들은 상상을 못했을 거예요그런 면에서 볼 때 저는 항상 '순수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고 믿고 있고그래서 청소년 교육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NARR 여성독립운동가를 알리려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또 다른 움직임, 크라우드 펀딩팀 '새라'를 만났습니다. INT 저희는 여성독립운동가를 알리는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점점 많은 사람들이 여성독립운동가 한 분 한 분을 매일 새롭게 알게 되는 과정을 담자'라는 의미로?새라팀이라는 명칭을 만들게 되었습니다.남성이건 여성이건을 떠나서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알리고 싶었던 건데, 특히나 여성독립운동가분들은 더욱더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이 프로젝트를 한 거지, 솔직히 수익을 내기 위해서 시작한 건 아니었거든요순수히 공부를 하다가 '아, 정말 심각하다'고 느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역사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더욱이 젊은 세대가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NARR 국가보훈처에 공식 등록된 298명의 여성독립운동가, 그러나 실제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여성들은 약 2000여명에 이른다고 합니다.우리가 알아야지, 내가 알려줘야지 TITLE 사명(使命) 알려줘야지 ----------음 원----------- Comfortable_Mystery _2 Emotional Love Theme Secret Conversations Serenity
정선형,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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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워킹 그랜마
미국 대통령도 할아버지잖아나라고 어디 모델 못하는 법있어? 고령화 시대, 자신의 나이를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가 늘고 있다자신의 삶을 즐기는 모델 김 귀선님을 모시고, 나이 들어가는 것에 대한 즐거움, 현재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영상을 만들고 자 했다. --------------------------대본-------------------------------안녕 나는 77세 된 할머니 김 귀선입니다.직업은 모델이구이나이에 모델이러면 이상하지만 우리 손녀들은 우리 할머니 화가야 모델이야 하면서 자랑하고 다닌다? 꿈을 키운다, 꿈을 가지게 된다 뭐 이런것도 모르고 그냥 가정생활에 충실하고 살고그냥 애들 다 키우고 결혼하고 다 보내고 난 다음에는 아 내가 뭘 해야 내 자신을 지킬 수 있나외국같은데 가가지고 환영받고 우리 한국에서 못해본 무대 크루즈같은 무대에 선다는 건 큰 기쁨 처음에는 올라가서 얼마나 떨었는지 관중도 보이지도 않고인자, 많은 사람이 들어갔다 나오고 하는데그래도 내가 촤악 나가니까 환호성도 나고 박수가 너-무 많이 나오니깐더 기분이 좋더라? 그 우리가 쇼를 하게 되면은 인자 그냥 걸었다가 들어오고 그게 아니고그 팀 별로 호흡을 맞춰야 되거든요?그 때 그 때 옷을 재 빠르게 갈아입고 하는 그런게 상-당한 정신력이 없으면 잘 안돼끝나고 나면은 굉장히 뿌듯해 관리 많이 하지요 관리 안하면 안됩니다해야된다!!뭐 요가도 하고 헬스도 하고 뭐 여러가지 남이 하는건 다 해요 보통 우리 친구들하고 이야기를 해보거든?아 몇살로 돌아가고 싶니 이러면 나는 아 몇살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절대 없고 지금 현재가 제일 좋아 오로지 자기한테만 신경을 쓰고 자기한테 좋은거 입고 좋은거 먹고 놀러다니고그런게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에만 지금은 집중하고 있지 이런 할머니가 어디에 있어?아하하하하삶은 그리 길지도 않고 나중이라는건 영원히 오지 않을 수도 있거든?지금을 열심히 사세요~
최혜린, 송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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