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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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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문화PD가 전하는 문화PD의 이야기
챕터 1. 문화피디 소개 챕터 2. 문화피디 인터뷰 이번년도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함에 있어 가장 인상 깊었던 촬영지 또는 콘텐츠를 소개해주세요.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어려웠던 점 또는 촬영 속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내년에 문화 활동을 하신다면 담고 싶은 콘텐츠 또는 촬영 컨셉이 있으신가요? [대본] 다양한 지역에서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담는 문화PD 오늘은 디지털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아닌 이를 담는 문화 피디 분을 소개하려 하는데요 문화PD가 담은 베스트 촬영지부터 촬영하면서 느꼈던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들 이번 편에서는 여러분들께 촬영 속 이야기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문화PD 기에서 최연소 PD로 활동하고 있는 홍준서입니다 제가 제작한 영상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콘텐츠는 돌담 시리즈라고 하는 총 삼편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제작 중인 회차 영상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이 회차 영상에는 제가 직접 돌담축제 현장을 찾아가서 그것을 촬영하기도 하고 현장을 촬영한 사진들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해서 주변의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기도 하고 일본에서 돌챙이 활동을 하고 계신 분과 직접 온라인 화상 인터뷰까지 하면서 여러 가지 많은 내용들을 담은 영상이라서 가장 인상적인 그런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돌담시리즈를 제작하게 된 것은 지역 간담회가 열렸을 때 한국문화정보원 관계자 분들 그리고 문화PD 기 운영을 담당하시는 분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때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이렇게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주만의 특별한 문화 그런 것들을 담을 수가 있어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내년에 만약 문화피디 활동을 하게 된다면 약간 좀 데이터 신기술 관련된 여러 장소 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장소들은 제주에는 한정적이다보니 좀더 제주의 문화와 관련된 뭔가 디지털로 전환하고 그런 것들을 좀 촬영 해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성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처음 이 문화PD 활동을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공문 협조 요청 이런 것들도 작성을 해야 되고 계획서도 작성해야 되고 혼자서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하다 보니까 어려움도 많았고 첫 영상을 지금 돌아왔을 때는 많이 부족한 점들이 있는데요 그러나 점차 회차를 거듭하면서 이제 점점 영상 편집 실력 같은 것들 점점 영상 편집실력 같은 것들도 늘리고 여러 가지 영상을 기획하는 데 있어서도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다 보니 문화 피디 활동이 저에게는 성장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피디 활동은 영상을 전문적으로 편집하지 않으시더라도 여러 가지 멘토들과의 피드백 이런 것들을 통해서 좀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 때문에 영상에 관심 있고 이런 문화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문화PD 기의 활동에도 지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문화PD가 소개하는 문화PD 올해 디지털 콘텐츠 문화를 재해석하면서 겪었던 자기만의 에피소드들 그리고 촬영을 해서 느꼈 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들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제작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쳐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전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문화피디 활동은 계속되니 여러분이 도문화 피디로 기대해주세요
관리자
조회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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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문화PD]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후기, 문지혜 PD 인터뷰
영상을 잘 만들고 싶다면 꼭 도전해봐야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영상을 이제 막 시작해서 걱정이 된다구요? 그래도 괜찮아요. 좋은 영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요. [대본] 이프랜드 관우PD님 오셨어요? 저를 인터뷰하러 오셨다 들었습니다! 문화PD가 얻그제 발대식을 한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영상 촬영 중이네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낀 것들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해보며 마무리해보려 합니다. Q. 지혜 피디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문지혜입니다. 저는 전통과 문화를 좋아하고, 파이널 컷만 좀 끄적여본 일반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문화피디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처음엔 피디보다는 문화라는 단어를 보고 아 이건 내가 해야 하는 거다 하고 지원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쉽게 생각했던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원 내용에 보니 자기소개를 영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하고, 온라인 면접도 보고.. 아, 까다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었더라고요. 영상에 대해 잘 몰라도 할 수 있도록 매니저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영상교육, 저작권 교육,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을 해주셨던 게 영상 경험이 없는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Q. 저도 활동하면서 배워가는 것도 많다고 느꼈던 문화피디였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문화피디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 제작 과정이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만든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부여 정림사지 박물관에 있는 메타 망원경에 대한 영상이었습니다. 현재는 볼 수 없는 옛 건축물을 메타 망원경을 통해 보여주는 기술인데요. 문화피디로서 첫 영상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전통과 문화에 대한 정보 전달 만큼은 자신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정성스럽게 영상으로 담아보자!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만들어갔습니다. 첫 달에 다행히 우수작으로 뽑혔는데 그걸로 자신감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후 3회차까지 전통문화와 연관된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과정 중에 좋았던 점은 한국 문화 정보원의 문화피디라는 이름으로 박물관 학예사님이나 회사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는 거예요. 또, 그 내용을 영상에 넣음으로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관우 님 왜 수염을 달았어요? 어 그렇네 수염이 있네 있는 줄 몰랐어요 잘 따라오고 계시나요? 열심히 따라오고 계시네 우와 예쁜데 찾았어요 저 춤추는거 샀어요 영상으로 잘 담아주세요 어 근데 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까 되게 뻘쭘해보여요 박수라도 치셔야하는거 아니에요? 익숙하지 않아서 박수가..이건가 Q.지혜 피디님은 전통과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되게 독창적인 영상을 만들어 오셨던 것 같아요 그럼 지금까지 만든 영상 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은 무엇인가요? 4회차 때 약자 프렌들리를 이끄는 디지털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술에 대한 영상을 찍었습니다. 진짜 시각장애인분을 섭외해서 온라인 쇼핑 보조 어플을 체험해 보는 영상이었는데요. 코로나 시기에 과일이랑 신발조차도 온라인으로 사는 일이 많아졌잖아요. 하지만 시각장애인분들은 온라인으로 물건 하나를 사려고 하면 하루 이상이 걸리기도 해요. 그런데 이러한 문제점을 AI인공지능을 통해 많은 상품의 시각데이터를 텍스트로 읽은 다음에 챗GPT처럼 물어보는 질문에 맞게 상품을 추천해 주거든요. 영상을 찍기 위해 저도 사용해 보니 이런 기능이 시각장애인이 아니고 비장애인에게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온라인으로 샴푸를 사고 싶은데 검색했을 때 상품이 너무 많으면 누가 좀 골라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들지 않나요? 그럴 때 이 기술을 사용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약자들을 배려하는 기술이 약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구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이번 영상을 끝으로 문화 피디가 끝나잖아요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계속해 왔다가 이제 더 이상 할 수 없는 활동이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매달 영상을 한 개씩 혼자 만들고 벌써 6개의 영상을 만들어 냈다는 게 스스로 대견하고요 하지만 이제 끝났으니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해야할까하는 설렘과 걱정도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지원하고 싶어요. 같이 활동하는 문화 피디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매 회차 동일한 주제로 하는데 와 어떻게 이런 소재를 찾았지? 어떻게 이렇게 콘텐츠를 풀어냈지? 하는 것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그런 영상들 속에서 회차가 끝나면 우수작을 뽑는데 거기에 뽑히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래서 좋은 영상이란 어떤 걸까 생각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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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문화PD]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마법사 태준이 궁수 종욱이를 다시 만났다
이종욱님의 문화피디 21기로써의 활동 인터뷰 영상 입니다 [대본] [태훈과 인터뷰 후 시작] 태준: 태훈이 녀석 아직도 사극놀이에 진심이구만.. 안본사이 몸이 더 좋아졌어 전사들은 원래 저렇게 몸이 좋나 그럼 나도 이 세계 최고의 호크아이였던 종욱이를 만나러 가야겠어 이동 태준: 종욱이가 항상 이쯤에서 있었는데 종욱: 여어~ 태준: 종욱아 여전히 멀리서도 잘 보는구나 우리팀 궁수 실력 죽지않았네ㅎㅎ 종욱: 나야 뭐 백발백중이던 실력을 안녹슬게 하려고 매일같이 수련하고 있어 그런데 무슨일이야? 태준: 후훗 수련을 하고있었다면 잘됐네 마왕이 다시 나타나서 대현자님의 어명이 떨어졌어. 다시 뭉쳐서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피디를 뽑는다고 하더라고! 종욱: 이거 재밌겠는걸? 조금 더 들려줘봐 태준: 좋아 그전에 미션을 해야하는데 바로 시작할게 우리 문화피디를 하면서 제일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을까? 종욱: 흠.. 나는 최근에 새로운 웹드라마 형태로 국립중앙박물관 영상을 촬영했는데, 그게 가장 재밌었던 것 같아! 박물관 덕후인 남자 주인공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개팅을 하며, 여자 주인공도 박물관에 나오는 VR과 미디어 아트를 체험하며 박물관에 빠지게 되는 내용인데, 촬영을 하면서 너무 재밌더라고 그리고 친구 역할로 나도 출연해서 처음으로 발연기를 해보았지 태준: 오..그거 재밌었겠네ㅎㅎ 영상 기다래고 있을게 ㅎㅎ 그리고 너 영상을 보니까 항상 미모의 여성분이 나오던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주변에 미모의 여성분들이 항상 있는거야? 종욱: 그건 다 배우분을 섭외했기 때문이야 그래서 사실 나는 제작비를 다 투자해서 영상을 찍다보니 남는게 없더라고 ㅠㅠ 원래 영상 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알게된 배우분들인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나는 영상의 퀄리티에는 외모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미모의 여성분들을 섭외했지 결국 우리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으니깐 그걸 생각하면서 만들게 됐어! 국립중앙박물관편에는 잘생긴 남자 배우도 나오니깐 기대해달라구!! 태준: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 맞는말이네 훗,,ㅎ 그럼 다음 잘생긴 남자 배우가 나오는 영상도 기대하겠어~! 이제 마지막으로 다음에 우리가 또 같이 모이게 된다면 문화피디에서 어떤 팀작업을 해보고싶어?? 종욱: 사실 이번 문화PD에 많은 참여를 하지 못했어, 원래 하던 영상일이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참여를 하고 싶어서 참여를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아 사실 나는 하고 싶은 컨텐츠가 굉장히 많은데, 우리 팀으로 하게 되면 나는 알쓸신잡 같이 한 지역에 여행을 가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나중에는 우리가 모여서 이야기하는 콘텐츠를 하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서로 각자의 시선으로 이야기 하고, 그 이야기에 대해서 토론하는게 항상 재미있더라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다 ㅎㅎ 태준: 역시 최고의 호크아이 종욱이 너 답다..! 이제 우리 다시 동료로서 마왕을 물리치러가자~! 지금 선희, 태훈이도 기다리고있어 종욱: 그리운 이름들이네.. ㅎ 그럼 난 마지막으로 암흑속 수호자 영석이만 데러오면 되겠네 한번 가볼까~ (한쪽으로 나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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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문화PD] 버터뷰 ep1 :: 나에게 문화PD란?
문화정보원에서 하는 문화PD란 도대체 뭘까? [대본] 1. 안녕하세요 본인의 외모를 10점 만점에.. 몇 # 대학교맵 안녕하세요~ 문화PD 이유빈이라고 합니다 점수는 대략 10점 정도 생각하고 있고, 현재 PD 지망 대학생입니다~ (발랄한 느낌과 ,카메라 아이콘) 까마귀.. (아-아 방금 질문은 죄송합니다. 문화PD 하시면서 힘든 순간이 어느때 였을까요? # 헬스장 V 솔직히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구요 정말 수우우우우~ 많은 고비 고비가 있었지만! 책임감 하나로 허들을 넘어냈던 것 같네요. (해당 녹음할 때 숨을 헐떡이면서 운동하는 느낌으로 문장 사이 사이 버퍼링 좀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문화PD 영상을 만드실 때 행복 했을때는 언제였나요? 용산 나들이라는 영상을 만들고, PD님들께 악수 요청이 막 들어오고 # 컴퓨터실 V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 때? # 스테이지 V 스스로한테 좀 박한 편이라 아직도 어리둥절하긴 한데, 많이들 좋아해 주셔서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그러면 용산 영상을 제작할때 많이 힘드셨나요? # 남산타워 V 그럼요! 사실 만들면서 제일 힘들었던 영상이에요. 당시에 촬영 시간도 촉박했고, 인터뷰이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거든요. # 거절씬 다행히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들어서 보상받은 느낌이었어요 # 행복함 이모티콘 (문화PD 하면서 본인한테 도움된 점은 어떤걸까요? 역시 돈! 돈을 해결해주셨구요, # 부자맵 3기수에 걸쳐 쌓은 포트폴리오가 PD라는 꿈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 더 만들어보고 싶은 영상이나 콘텐츠는 어떤걸까요?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저도 좋은 장비를 이용해서 영화스러운 비쥬얼을 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지금보다 높은 퀄리티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게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차기 문화PD분들게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전쟁터 같은 경쟁과(강조) 그리고 자본이 필요하시다면 고민 말고 지원하세요!
관리자
조회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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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 문화PD가 최고의 활동이라고 불리는 이유.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문화PD가 궁금한 사람 모두 모여라! 서울 1팀의 서지훈PD가 묻고 한정아PD가 답한다! 제작한 영상 중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은? 제작한 영상 중 가장 인상적인 회차는? 문화PD 활동 소감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함께 문화PD 활동썰을 공개합니다! [대본] [지훈]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pd 21기 서지훈이라고 하고요. 저희 서울 1팀에 홍일점이죠. 한정아 PD님을 모셨는데 지금 안 오고 있어요. / 왔어? [정아] 미안해. 내가 조금 오다가 일이 있어가지고. [지훈] 잘 지냈어? [정아] 잘 지냈지. [지훈] 우리 초면이잖아. 우리 처음 만나요, 여러분. / 편하게 해야 된단 말이야. 지금 문화 PD가 디지털 신기술에 대해서 많이 취재를 하고 그러잖아. 어떤 신기술이 조금 인상 깊었는지 인상 깊었던 신기술이 있다면? [정아] 내가 제작을 하면서? 나는 내가 첫 번째로 제작했던 게 가장 인상이 깊거든. 사실 노래 들을 때 CD로 안 듣잖아. 사람들. 근데 CD 사실 구매하는 양은 엄청 많단 말이야. 그게 고스란히 다 버려지는 거지. 이제 그 CD의 대안으로 나온 게 바로 키트 앨범이거든. 기존에 CD는 썩는 데 100만 년이 걸린단 말이야. 키트 앨범이라고 나온 이거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서 조금이나마 환경에 도움이 된다고 들었고 디지털 신기술인 이유가 뭐냐면 암호화된 초음파 통신을 이용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이게 콘텐츠 간에 복사도 안 되고 복제도 안 되고 그럼으로써 이제 아티스트한테도 엄청 좋은 거지. 왜냐면 CD는 복제가 잘 되잖아. 여기까지야. [지훈] 인상 깊었던 내가 이거 만들었지만 나 이거 좀 잘 만들었는데 (싶은 회차가 있다면?) [정아] 4회차 때 베리어프리 키오스크라는 컨셉으로 찍었거든. 그걸 내가 종로에 있는 서울 관광 플라자. 거기서 내가 촬영을 했어. 사실 내가 기획안에는 시민 인터뷰를 딴다고 엄청 길게 써놨단 말이야. 안녕하세요. 저 인터뷰 한 번만 해주실 수 있나요? 아니요. 안 할래요 이러고 막 도망가시는 분도 있고 그 시민 인터뷰가 가장 아쉽기는 했는데 그래도 그 기술 자체가 되게 시민들한테 알려주면 좋을 만한 기술이어서 좀 알려줘야겠는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지훈] 문화 PD 활동하면서 그래도 힘들었던 점. 우리 둘 다 어떻게 보면 21기가 처음이잖아. [정아] 이제 학교 내에 방송국 같은 쪽에서 영상을 많이 제작을 했었는데 그때는 항상 팀으로 해왔었단 말이야. 나는 기획을 하고 촬영을 해주고 한 명은 편집을 해주고 이런 식으로 분담을 해서 담당을 했는데 이 문화 PD 활동은 처음부터 진짜 끝까지 나 혼자 다 해야 되는 거잖아. [지훈] 맞아. 기획부터 촬영 편집 이거 다 해야 되잖아. [정아] 물론 처음엔 진짜 힘들었어. 근데 막상 딱 끝내고 보니까 이게 나 스스로도 엄청 성장한 느낌이 들어서 되게 뿌듯했던 것 같아. 우리 진짜 수고했다 [지훈] 다음 22기 문화 PD 추천합니까? [정아] 문화 PD 22기 완전 강추. 이제 멘토링도 해주시거든. 근데 난 그것도 되게 엄청 꼼꼼하게 내 영상을 봐주시고 피드백을 해 주시니까 완성도가 엄청 높아진단 말이야. 이제 영상을 좀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그런 멘토링을 받고 전문가들한테 교육받고 이런 게 엄청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지훈] 이제 이거 대본에 없던 질문이긴 한데 긴장하지 말고 이 문화 PD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문화 PD를 다섯 글자로 얘기한다면? [정아] 왜 대본에 없는 질문을? [지훈] 한다면 어떤 너의 순발력과 센스와 재치를 보기 위해서 [정아] 문화 PD를 다섯 글자로 표... 문화 PD 너만 오면 돼. [지훈] 자리를 떠나가줘 [정아] 나 그냥 가본다. [지훈] 자리로 돌아가줘. [정아] 자리로 돌아갈게. [지훈] 이렇게 한정아 PD님 오늘 만나 뵈었고요. 아무튼 문화 PD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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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해외문화pd] 2018 HANCINE 부에노스아이레스 한국영화제
자막)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한국영화제9월 6일-12일 / 부에노스아이레스 내레이션)제 5회 부에노스아이레스 한국영화제 한시내가9월 6일부터 12일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네마크 팔레르모 멀티플렉스 극장에서개최됐습니다. 지난 9월 6일 제5회 한국영화제 개막식, 180여명의 각국 대사, 외교관, 문화 관계자 및 영화인, 교민 등이 참석해자리를 빛냈습니다. int)호르헤 베차라 / 시청각 감독본래부터 한국 영화 산업은저에게 많은 것을 보여줬습니다.단순히 모든 게 가능하다는 것 뿐만 아니라앞으로 더 많이 성장하고 나아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내레이션)지난해 최대 흥행작이자5.18 광주민주항쟁 실화를 바탕으로 한'택시운전사'군사정권시절을 경험한아르헨티나들의 공감을 얻으며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int)훌리안 멘데즈 / 관람객너무 훌륭한 영화였어요좋지 않은 부분이 없었고, 굉장히 감동받았어요 int)프리실라 김 / 관람객사실 여기 살면서 한국 영화를 접하는 게상대적으로 쉽지 않은데너무 신기하고 감동적이었어요.한국에서 이런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는데영화를 통해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비슷한 아픔이 있는) 이 나라 사람들도영화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한 것 같아요 내레이션)개막영화인 택시운전사와 함께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박열',미스터리 공포물 '곤지암',스릴러물 '조작된 도시', '살인자의 기억법', '더킹' 등총 11작품이 상영되어관객들을 만났습니다. int)장진상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 원장2014년부터 제 5회째 한국영화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국영화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이러한 노력과 한국영화의 발전으로 2017년에는 아르헨티나에서한국 상업영화 5편이 연달아 개봉하기도 했습니다.부에노스아이레스한국영화제가 남미에서 가장 큰 영화제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추후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내레이션)영화제 기간 동안 2000여 명에 달하는 현지인들이 한국영화를 즐기며부에노스아이레스 한국영화제는 남미 한국영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공주희 해외문화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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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터키/해외문화PD] 한국음식주간행사
현장음)빨강, 하양 파랑, 노랑, 검정을 음식에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내레이션)지난 9월 24일 앙카라 Hilton Hotel에서 한국음식주간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현장음)강민구 | 부산 힐튼호텔 쉐프오늘 음식들이 정말 한식의 일부이기 하지만,오늘 수업을 통해서 한식의 멋과 맛과 향을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내레이션)한식에 관심이 많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식수업이 시작됐습니다. 한국의 오방색을 보여주는 구절판을 비롯해 만두국과 달콤한 불고기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엘리프 윰뮤테제르 | 한식수업 참가자처음으로 만든 요리는 구절판입니다.영양분이 정말 많고, 다양한 야채와 버섯 및 고기를 사용합니다. 다섯 가지의 색이 있고 정말 예쁩니다.저는 한식을 아주 좋아합니다. 터키에서 더 많이 알려지면 좋겠고그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슈크란 옼템 | 한식수업 참가자너무 즐거웠습니다. 한국 음식 정말 좋습니다. 다시 개최된다면 또 참석하고 싶습니다. 내레이션)참가자들은 강민구 쉐프의 요리과정을 보며 차근차근 요리를 완성했고자신이 만든 요리를 먹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보였습니다. 무스타파 앜소이 | 한식수업 참가자음식을 먹으며 여러 맛이 섞인 조화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한식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고유의 맛을 구절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맛있고 만족스럽습니다. 내레이션)저녁에는 한국음식을 맛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호텔을 찾아 고사리나물, 도라지무침, 백김치, 떡갈비 등 20개가 넘는 한식과,송편, 시루떡, 식혜 등의 한국전통후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피단 야부즈 | 손님한국 음식을 아주 좋아합니다. 한국 관련 다양한 행사에 가서 종종 먹어본 적 있지만 대부분 김밥과 치킨 등의 종류만 먹어봤습니다.여기서는 20가지가 넘는 음식이 있다는 것을 듣고 친구와 함께 달려왔습니다. 인터뷰)무카데시 일드름 | 손님잡채, 갈비, 생선, 김치를 먹어봤습니다. 모든 음식을 조금씩 맛 보았습니다. 다 너무 맛잇고, 건강한 음식 같습니다.후식도 맛이 어떨지 먹어보고 싶은데아직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막걸리를 마셔봤는데 맛있었습니다. 내레이션)한국음식을 접하기 어려운 앙카라에서 일주일간 진행된 한국음식주간행사는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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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골목길 해설사님과 함께하는 종로의 600년 골목길역사
영상 기획의도 및 설명) 청운동, 효자동부터 시작해 세종마을, 사직동, 삼청동, 부암동, 익선동,체부동, 이화동, 북촌 마을까지...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한 수많은 종로의 동네들이 있다. 하지만 여기저기 맛집을 다니고, 관광을 다니면서도 그 사이사이 있는 문화 유적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하는 게 사실. 장면가옥이 어떤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인지, 시인의 언덕이 왜 생겨났는지 우리는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이젠 ‘골목해설사’들과 함께 그 길을 따라가 보려 한다. 우리가 알지 못한 채 걸었던 수많은 종로의 골목길에서, 600년에 걸친 따끈따끈한 지난 이야기를 들어보자. - 골목길 해설사님과 함께하는 종로의 600년 골목길 역사 대본 여보세요? 어디라고? 거의 다왔네, 장면 가옥에서 내리면 돼. 어, 거기가 대학로야. 장면 가옥이 어디냐고? 나도 몰라. 버스 정류장 이름이 그래. 어. 알겠어 거기서 봐. 그러게, 장면 가옥이 대체 어디지? 자막) 장면가옥에서 내리면 돼 자막) 나도 몰라. 버스 정류장 이름이 그래. 자막) 장면가옥? 타이틀 자막) 골목길 해설사님과 함께하는 종로의 600년 골목길 역사 나레이션, 자막) 안녕하세요, 저는 골목길 해설사 김정순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골목길 해설이란, 종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주민들이 직접 골목길 구석구석을 안내하며 역사, 문화, 관광자원들에 대해 해설을 해주는 종로만의 특별한 해설 프로그램이예요. 자막) 종로구의 골목길 해설 청운효자동부터 삼청동, 부암동, 평창동, 혜화명륜동에 이르기까지 종로의 다양한 골목길들을 해당 동네에 거주 중인 골목길해설사님의 해설과 함께 더욱 실감나고 재미있게 돌아볼 수 있다. 동네에 얽힌 각종 역사, 문화 이야기는 물론, 동네 주민인 해설사님만이 알고 있는 비하인드스토리까지 들으며 더욱 생생한 골목길 체험이 가능하다. 자막) 종로구의 골목길 해설 혜화/명륜 편 출발지인 혜화역 4번 출구부터 시작해 대명거리-탕평비와 거마비-서울 문묘와 성균관-한무숙 문학관-장면 총리 가옥- 혜화주민센터-한양도성기념관-혜화문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자막) 대명거리 자막, 나레이션) 이곳은 반촌골이라고 하는데요, 반촌거리에서 지금 정비를 해서 대명거리로 이름이 바뀌었어요. 왜 반촌거리냐면, 성균관을 반궁이라고 했기 때문이에요. 성균관의 유생들이 노비들을 데리고 와서 공부를 했는데, 노비들은? 먹고 살기 위해서 여기서 하숙도 치고, 소나 돼지나 이런 거 도축을 해서 고기들을 대주는 일을 했다고 해요. 이곳에서는 성균관 안에서 금기시 되는 바둑이나 장기들을 둘 수도 있고, (놀 수 있는 ) 주막도 있고, 성균관에서 논하지 못하는 천주교에 대한 것들도 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자막) 탕평비각과 하마비 자막, 나레이션) 이 것은 탕평비각입니다. 영조가 휘둘리지 말고 군자의 길을 가라는 뜻으로, 영조가 직접 글을 써서 하사해서 비를 세웠다고 합니다. 이건 하마비인데요, 모든 사람이 말에서 내리라는 겁니다. 아무리 높은 직위가 있는 사람이라도 하마비 앞에서는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거죠. 다음에는 문묘로 갈까요? 자막) 서울문묘와 성균관 자막, 나레이션) 이곳은 대성전입니다. 대성전이라고 쓴 글씨는 한석봉 님의 글씨라고 해요. 자막, 나레이션) 기숙사는 동쪽은 동무, 서쪽엔 서무가 있는데요. 동무에는 생원이나 진사 (분들이 거주했고요), 왼쪽에 있는 서무에는 고관자제분들이나 동학, 서학, 남학 이런 데에서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이 왔었다고 해요. 저 북이 한 번 울리면 일어나야 하고요, 두 번 울리면 의관을 정제하고 인사를 하고 식당으로 가서 밥을 먹었다고 합니다. 자막) 한무숙 문학관 자막, 나레이션) 이 집은 소설가 한무숙 선생이 1953년부터 돌아가실 때까지 40년 동안 사시고 여러 책을 쓰신 집입니다. 자막) 소설가 한무숙 심리묘사에 능숙한 동양적 오성의 소설가. 《역사는 흐른다》,《빛의 계단》, 《석류나무집 이야기》 등을 집필했으며, 《감정이 있는 심연》으로 자유문학상, 신사임당상 등을 수상하였다. 나레이션) 이것은 김동리 선생이 한무숙 선생에게 기증하신 책이고... 자막) 한무숙 문학관 작가 한무숙 선생의 생애와 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한무숙 선생의 문학교류활동뿐 아니라 응접실, 집필실, 전시실의 다양한 자료를 통해 한무숙 작가의 예술 및 문학 활동을 생생히 느껴볼 수 있다. 자막) 장면총리가옥 나레이션, 자막) 이 곳은 장면가옥입니다. 이 장면가옥은 양식, 일식, 한식 세 가지가 건축 양식이 어우러져서 보존의 가치가 높고요. 자막) 장면 총리가 1937년 건립하여 거주했던 곳이다. 안채를 비롯한 사랑채,경호원실,수행원실이 원형대로 잘 남아 있으며, 한식, 일식, 서양식의 건축양식이 혼합되어 있는 독특한 양식의 보기 드문 가옥이다. 대한민국 외교관 1호 여권 등 국무총리 및 부통령을 역임한 역사적 인물인 장면의 발자취가 잘 남아있다. 자막) 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 나레이션, 자막) 전통가옥과 일본 건물이 함께 어우러진 건축물입니다. 대법관 공관으로 쓰다가, 서울시 공관으로 바뀌었다고 해요. 18대 박영수 시장님부터 박원순 시장님까지 여기서 살았다고 하는데요, 위는 살림공간이고 아래는 사람들이 모여서 회의도 하고 간단한 파티도 하고 식사도 하는 곳(입니다). 자막) 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 혜화동에 있는 옛 서울시장 공관으로, 한양도성의 성벽을 담장으로 사용하고 있어 철거 논란이 있었으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존하기로 결정하여 한양도성 순성길의 쉼터이자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자막) 혜화문 자막, 나레이션) 이 곳은 혜화문입니다. 동대문하고 북대문 사이에 있는 동소문이라고 했습니다. 원래는 (이름이) 홍화문이었어요. 그런데 혜화문을 먼저 짓고 나서 홍화문이라고 이름을 붙여놨는데, 창경궁을 건축하고 보니 창경궁의 문이 홍화문인 거예요. 우리 홍화문에서 만나자 그러면 창경궁인지 여기 작은 문의 홍화문인지 알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여기는 다시 혜화문으로 바꿨습니다. 보통 용이 그려져있는데, 여기 천장에는 봉황이 그려져있어요. 이 근방에 과수가 많이 있었다고 해요. 배나무라든가, 사과라든가 새들이 많이 와서 과일을 쪼아먹고 그러니까, 조상들이 여기다가 가장 큰 새인 봉황을 그려놓으면 새들이 오지 않을거라고 해서 (봉황을 그려넣었다고 합니다). 자막, 나레이션) 오늘 명륜동, 혜화동 골목길 해설은 혜화문을 끝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다른 골목길 해설도 궁금하지 않으세요? 자막) 골목길 안내 신청하는 방법 종로구청 홈페이지 접속 역사문화관광 탭 클릭 후, 골목길해설사 신청을 누른다. 날짜 및 코스를 지정하고 신청한다. 이외의 유의사항과 주의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 사용 음원) Simon's Song - Dan Lebowitz spanish rose - Chris Haugen 출처 -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무료 음원)
연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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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우리는 문화를 찍는다 (feat. 박비단)
기획의도 현 시대에 영상이 가지는 의미를 알아 본다. 처음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나누고, 즐기기 위해서만이라 생각했다 . 여러 사람과 얘기를 나누고 난 후, 영상의 진정한 의미는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이라 느꼈고, 이를 ‘ 소통 ’ 이라는 핵심 단어로 풀려 한다 . 대본 김동완 요즘 내 삶의 낙은 잠자기 전에 영상 콘텐츠를 보는 것이다. 제목 우리는 문화를 찍는다. 김동완 ‘ 박비단’ 처럼 남한산성이나 가볼까 ? 아 여기가 여기구나! 어우, 힘들어 여기가 어디야? 박비단 하나 둘 셋 안녕하세요. 비단입니다 . 저는 유튜브 ‘ 박비단 골동문학방 ’ 주인장이고요 . 문화콘텐츠를 주로 다르고 있어요. 역사 이야기라든가 역사 문화 탐방이든가 여러 가지 문화 콘텐츠를 다루고 있어요. 제가 좋아하고, 제가 취미로 하고 있는 것들을 많이 소개하고 있답니다 . Q. 어떤 계기로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나요? 우선 영상이란 매개체에 매력을 느꼈고요. 글도 좋지만 좀 더 실감나게 보여줄 수 있고, 그때에 얘기하는 제 모습이나 느낀점이나 이런 것을 보시는 분들에게 생동감있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고요. 여러 콘텐츠를 다루면서 설명하면서, 소개하면서 , 구독자 분들과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 싶었어요. Q. 왜 문화를 주 콘텐츠로 하시나요? 유튜브를 하면서 원래 뷰티 ( 콘텐츠 ) 를 주로 했어요 . 학창시절에 역사 과목을 처음에는 싫어하다가 나중에는 좋아하게 됐는데, 그때 현실적인 이유로 ( 콘텐츠를 ) 하지 않았어요. 지금은 유튜브를 하니까 ‘ 다양한 영상을 만들어 보자 ’ 생각이 들어서 역사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역사도 다루고 , 유적지 탐방도 가고 문화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하고 있어요 . Q. 최근에는 어떤 콘텐츠를 하셨나요? 제가 최근에 찍은 윤동주 시인 ( 영상 ) 같은 경우도 윤동주 시인의 일생이라기 보다는 시인은 이랬고 , 그러한 감정이고 , 그때 우리였다면 어땠을까 ? 그분이 잘못된 점 , 잘한 점 말고 , 어떤 마음인가를 서로 생각이 다르니깐 “ 여러분들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이런 ( 소통할 수 있는 ) 장을 만들고 싶어요 . Q. 앞으로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도 예전에 여러 가지 영상을 찍어봤고 많이 도전해봤는데요. 제가 생각하면서 얘기하는 거에 가장 공감을 많이 해주시는 것 같아요. 제가 이제 처음에 역사 콘텐츠를 시작할 때 역사 콘텐츠를 시작했을 때는 설명 위주로 많이 하는 방식이었는데 , 그렇게 하다 보니깐 딱딱한 느낌이 계속 보여지는 거예요. 영상 콘텐츠라는 게 한 번에 “ 딱 이거다 ” 라고 할 수 없더라고요 . 이렇게 시도도 해보고 , 저렇게 시도도 해보고 하는 것 중에 가장 저다운 또 제가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것을 계속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 채널이 하나의 성격이고 , 그게 또 제 성격이잖아요 . 그러니깐 저를 잘 보여줄 수 있는 거면 , 저를 통해서 역사 콘텐츠나 문화 콘텐츠를 접하면서 우리가 무뎌졌던 것들에 대한 상기를 . 그리고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다시 생각해볼 수 있고 , “ 아 , 저 사람은 저런 생각을 하는구나 ” 역사 , 이 인물에 대해서 혹인 이사건에 대해서 소통이 더 잘 될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하고 싶어요 . 이순주 동완이 왜 안 오냐 박성준 뭐 하고 있나 보지 또 이순주 맨날 늦어 박성준 어 왔다. 왔다 ! 이순주 어디 갔다가 왔어 김동완 남한산성 갔다가 왔는데 좀 늦었다 미안 광주시에 있는 남한산성 혹시 가봤어? 내가 유튜브에 관심이 생겨서 유튜버가 어디 갔다 왔는지 거기 따라서 다녀 왔거든. 이순주 너 유튜브 한다며 박성준 어, 나도 시작한지 좀 됐어 한 지 한 2 개월 됐지 . 김동완 너는 유튜브 왜 했어? 박성준 내가 좋아하는 게 락이잖아 락 음악이잖아! 근데 이게 혼자만 즐기다 보니깐 외롭더라고. 그래서 여러 사람들한테 알려 주고 싶어서 그런 계기로 시작하게 됐어 나만의 것이 될 수 있으니깐. 그런 걸 알려주고 싶은거야, 좋은 음악이 있고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 . 그런 맥락에서 시작한거지 너도 유튜브 요즘 한다며, 이순주 나는 여행 콘텐츠 하고 있는 건데, 내가 전문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아 내가 취미 삼아서 여행 갔다 온 걸 지금 다시 편집해서 올리는 식으로 하고 있거든 김동완 너는 유튜브 왜 해? 이순주 나는 유튜브를 시작할 때 ‘ 유튜브를 시작해야겠다 ’ 이런 의미로 생각한 게 아니라 20 대의 나의 모습을 영상에 녹여 내고 싶어가지고 처음 시작하게 된 거거든 나 같은 경우에 예전부터 영상이나 이런 것을 찍는 거 좋아하기도 했고 나중에 그 영상을 봤을 때 ‘ 그때에는 이런 감정이었지 , 이런 기분이었지 ’ 를 느낄 수 있잖아. 그 영상을 보고 , 글로 적으면 좀 제한적이잖아 . 나를 표현하고 싶어서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그래가지고 시작한 거 같아 김동완 뭘 해야 할까? 콘텐츠를 이순주 영상을 만들더라도, 진정성있게 만들었으면 좋겠어 . 박성준 나는 네가 하고 싶은 거 하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 김동완 내가 진정성 있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 뭘까 생각해보면 나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것을 나누고, 즐기고 , 소통하기 위해서 우리는 문화 영상을 찍는다. 사용 음원 Soul Ballad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Sound Off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Follow Me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자료제공 박비단 골동문학방 https://www.youtube.com/user/dayajjing 박비단 : 다람쥐 생활 https://www.youtube.com/channel/UCwoL82Isl7iDRKaMG6QArNg 뜐뜌 sally Lee https://www.youtube.com/channel/UCT5c9m9XeVOnn_0knG6m30A
김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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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스페인/해외문화PD] 제 11회 스페인 한국영화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제 11회 스페인 한국영화제 ----- 대 본 ----- (나레이션)2018년 8월 30일, 마드리드의 타임스퀘어라고 불리는 Callao광장에 위치한 Palacio de la Prensa에서 제 11회 스페인 한국영화제 개막식이 있었습니다.상영관(200석)은 만석을 이루었습니다. 더불어 무료입장권 추첨과, 팝콘제공,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졌습니다. (인터뷰)11회째라는 것이 이미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이 페스티벌이 성공적인지 아닌지... (원장님말씀)여러분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스릴러’와 ‘천만관객’,‘남북관계’의 세 가지 테마와 관련된 6편의 영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나레이션)개막작은 ‘이창희’ 감독의 ‘사라진 밤’으로, 스페인 스릴러의 거장 감독 오리올 파울로(Oriol Paulo)의 원작 《더 바디》를 리메이크한 작품인데요. (인터뷰)‘사라진 밤’의 경우, 웃긴 장면들과 드라마인 부분들이 많이 섞여 있었거든요.영화와 드라마는 한국이 지닌 막강한 무기인 것 같아요잘 만든 한국 스릴러의 좋은 예인 것 같습니다. (나레이션)8월 31일에는 영화관 ‘씨네도레’에서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상영되었습니다. (인터뷰)한국 전쟁은 비극적이지만 (스페인 내전과의) 흥미로운 유사함이 있어요. 스페인 내에 한국 전쟁이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생각해요.한국은 매혹적인 역사를 가진 나라고, 제 생각에는 꽤 중요한 영화 산업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영화들이 서양 관객들에게 더 많이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레이션)8월 30일에 이어 영화제는 9월 2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박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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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도쿄/해외문화PD] 한일축제한마당 2018 in Tokyo
제목 : 한일축제한마당 2018 in Tokyo (BGM 시작) 내레이션] 지난 9월 22일과 23일,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 ‘한일축제한마당 2018 in Tokyo’ 행사가 열렸습니다. 내레이션] 한일축제한마당은 수많은 한국인과 일본인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가는 최대 규모의 한일교류행사인데요,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함께 이어가요 우정을 미래로’ 라는 슬로건을 통해 지금까지의 교류를 더욱 확고하게 다지고, 마음과 마음이 하나되는 축제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내레이션] 행사 전날부터 비가 왔지만,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노력해주신 많은 스태프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무사히 준비를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현장음] 후루야 마사유키,유미/사회자 지금부터 한일축제한마당 2018 in Tokyo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개회사] 사사키 미키오/실행위원장여기 오신 여러분, 그리고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한일 양국의 문화를 보고, 느끼고, 맛보면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개회사] 오공태/실행위원장(이번 축제를 계기로) 깊고 넓은 한일 친선교류와 우호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개회사] 이수훈/주일한국대사전통과 현대, 프로와 아마추어가 모두 한 자리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서 일본과 한국이 얼마나 깊고 폭 넓게 맺어져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내레이션] 이번 축제는 한국의 여러가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부스와 한국과 일본의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스테이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는데요, 먼저 상설부스에서는 한국 관광 홍보, 한국 관련 서적 판매, 한국 전통놀이 체험 및 한복 시착 체험과 한지 공예 체험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인터뷰] 참가자(한복 여자1,2) 처음으로 입어봤는데 좋아하는 한국드라마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들어 기쁩니다. 이런 훌륭한 의상을 입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의외로 잘 어울려서 기쁩니다. 인터뷰] 참가자(한복 가족)드라마에서 보기만 하던 한복을 입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저도 드라마에서 자주 보니까 입고 싶었지만 한국에 가야 입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이런 이벤트에서 입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쉽게 입을 수 있어서 편하고 시원한것 같아요. 인터뷰] 참가자(한지 여자 혼자)예전부터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한지 체험에 참가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인터뷰] 참가자(한지 여자1,2)선생님이 친절히 가르쳐주셔서 쉽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한국 전통공예에 관심이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만들 수 있어서 아주 귀한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내레이션] 뿐만 아니라 떡볶이, 해물 파전, 김밥, 레인보우 치즈 토스트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이 준비되어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전해주었습니다. 인터뷰] 참가자(앉아있는 가족)잡지에서 광고를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왔습니다. 한국음식은 아주 맛있습니다.맛있습니다. 인터뷰] 참가자(남자)한국 요리를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람이 많고 떠들썩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내레이션] 스테이지 프로그램에서는 오연문화예술단의 진도북춤을 시작으로 전통예술의 새로운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사물놀이와 경사스러운 날에 행해지던 가나자와의 사자춤 등의 전통 공연, 오키나와에서 기원한 무도인 가라테와 제1야전군사령부 및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 등의 무술 공연, 넌버벌 퍼포먼스 ‘옹알스’와 일본체육대학의 치어리딩, 부상으로 한국 왕복 티켓이 주어지는 한일교류 퀴즈대회, 그리고 일본에서 신한류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다양한 K-POP 공연이 열렸습니다. 특히 K-POP 공연의 경우, 아이돌 못지 않은 실력을 뽐내는 여러 팀의 커버댄스 공연 뿐만 아니라 현재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발라드 가수 등의 K-POP콘서트, 그리고 행사 당일 오후까지 출연자를 공개하지 않는 특별한 ‘K-POP 시크릿 콘서트’가 열려 관객들의 관심과 궁금증이 집중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K-POP 시크릿 콘서트의 주인공은 5인조 남성 그룹 ‘크로스진’과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설하윤’, 보이스코리아 우승 출신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손승연’, 그리고 한국과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9인조 걸그룹 ‘모모랜드’였는데요, 관객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가수를 눈 앞에서 바라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스태프(남자)저는 원래 3년 전에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이 공연을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관객으로 왔다가 이번에는 스태프로 일을 하게 되었는데 감개무량하고, 오늘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도 많고 보람도 느끼고, 한국에 관심있는 사람들도 많아서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인터뷰] 자원봉사자(여자)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사람이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저희 활동과 한국전통놀이를 비롯한 문화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아 기쁩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저희 활동과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하겠습니다. 내레이션] 이번 한일축제한마당 2018 in Tokyo는 양일간 82,000여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보다 나은 한일 양국 관계의 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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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해외문화PD] 춤과 소리의 향연
제목: [LA/해외문화PD] Ari Project 춤과 소리의 향연내레이션. 지난 9월 21일, LA한국문화원은 2018 Ari Project의 열세번째 무대로 ‘춤과 소리의 향연’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presented the 13th Ari Project series of this year titled, ‘Korean Traditional Dance and Music Festival’ on September 21st, 2018.자막.The Feast of Dances춤의 향연This dance performs improvisation using the essence of each Korean traditional movements.전통 춤의 기본적인 특징을 살려 즉흥적으로 표현한 춤이다.자막.Korean Folk Song ‘Han Oh Baek Nyun’한오백년자막.Jinsoi Dance진쇠춤Jinsoi Dance uses Korea’s traditional percussion, Kkwaenggwari, to create sophisticated melodies that people traditionally played at ritual ceremonies to invite good spirits and pray for fortunes.진쇠춤은 우리 고유의 타악기인 꽹과리를 사용하여 절묘한 가락과 소리를 만들어 낸다. 진쇠춤을 통해 여러 신을 불러들이고, 그 신들로 하여금 잡귀를 물러나게 하고자 했다.자막.Yunga연가This performance expresses a universal theme of romantic encounter between young lovers with a touch of theatrical element.어느 세대에서나 인생에 한번은 찾아오는 젊은 남녀의 로맨스를 극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표현한 작품이다.자막.Gyeonggi Sword Dance경기 검무It is one of the oldest dances from the Three Kingdoms period to the present day through Goryeo and Joseon dynasties.경기 검무는 삼국시대부터 고려 삼국과 조선시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가장 오래된 춤 중의 하나이다. 자막.Jindo-Buk Dance (Jindo-Drum Dance)진도북 춤This dance adds unique movements derived from splendid footwork and special rhythm using only drums. The powerful tune and artistic movement of Jindo-Buk Dance derive from music played for the workers at the farming area.진도북 춤은 경쾌한 발놀림과 특별한 북 리듬이 함께 어우러져 독특한 춤사위를 만든다. 강렬한 곡조와 예술적인 움직임이 농부들의 모습을 연상케한다.자막.Han Ryang Mu한량무This is a representative work of a Korean male dance portraying nobleman’s dignity and their joy of stylish life. It also shows the nobleman’s desire for prosperity and peace.한국의 대표적인 남성의 춤으로, 풍류를 알고 의기 있는 호협한 사나이의 별명인 한량들의 노는 모습을 춤으로 형상화 한 것이다.자막.Taepyungga, Milyang Arirang태평가, 밀양아리랑자막.Sogo Dance소고춤Sogo Dance is a dance from the farmer. It has a 12 rhythm beat. The dancers tap the ground and also touch the body with the drum. It is a uniquely exciting performance of spinning and turning drums.소고춤은 농악에서 12장단에 맞추어 소고를 두드리며 추는 멋이 깃든 춤이다. 빠르고 경쾌한 리듬에 맞춰 소고를 바닥과 몸으로 치거나, 빠르게 회전시키는 동작은 소고춤의 독특한 멋을 보여준다.자막.Sound of Drum북의 소리This dance creates rhythm with large Korean drums and harmonizes multiple performers making diverse melodies and movements.한국의 큰 북으로 리듬을 만들어 다양한 가락과 동작으로 여러 명이 함께 어울러져 연주하는 북춤이다.인터뷰.질문.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답변. Priscilla Udave Kelly Ford / AudienceI‘m here today to see the Korean Cultural Dance Festival, and the festival was beautiful. My favorite part was drums.자막. 오늘 ‘춤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공연을 보기위해서 왔어요. 정말 아름다운 공연이었고 특히 마지막 드럼 공연이 정말 좋았어요.인터뷰.질문.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답변. David Erica / AudienceWe came here expecting something totally new and I enjoyed it so much. It was pretty awesome. I can’t explain especially the last drum sound really took me by surprise. I can’t explain how I felt throughout the whole thing, but it was really new to me. First time ever being involved in this new culture that it is to me.자막. 새로운 것을 기대하면서 왔는데요, 재밌게 잘 즐겼습니다. 정말 대단했어요. 뭐라 설명할 순 없지만 마지막 드럼 소리가 정말 놀랍더라고요. 제가 느낀 것을 다 표현할 순 없지만 정말 새로웠어요. 처음으로 이런 새로운 문화를 경험한 것 같아요.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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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현장과 함께하는 역사공부
책에서 배우는 역사가 아닌 , 실제 체험하고 느껴보면서 배우는 역사 . 한국사가 수능시험으로 지정되고 한국사를 역사가 아닌 평범한 암기과목으로 보는 학생들이 있을 것이다 . 이 영상을 통해 한국사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역사가 단순히 암기과목이 아닌 한국의 혼이 담긴 과목임을 일깨워 줄 것이다 . 이 역사를 독립기념관을 통해 소개해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 유지에 일조할 것이다 . ----------------대본------------------ 자 오늘은 일제강점기에 대해 설명을 해보겠다. 일제강점기에서 내가 생각하는 제일 커다란 사건 3개가 있는데. 그게 뭐냐며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이랑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역 저격사건 어? 여기 어디지? 어? 이거 뭐야 이거? 네가 너무 수업시간에 졸고 있어서 내가 널 여기로 데리고 왔단다. 여기 독립기념관에서 나와 함께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가보도록 하자꾸나. 일단 이곳을 한 번 볼까. 제2전시관 제2전시관은 1860년대부터 1940년대 즉 개항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를 주제로 하고 있어. 이때 우리 민족은 일제의 침략으로 큰 상처를 얻게 됐지. 변화의 물결이 들이닥쳤던 개항기와 근대적인 자주 독립국가로 발전하기 위한 개혁기를 지나 우리 민족의 긴 역사가 일제침략으로 단절되고 국권을 상실하게 되었어. 게다가 그 당시 일제가 만든역사왜곡이 현재까지 남아있어서 슬플 따름이야. 제4전시관 제4전시관은 실물자료가 전시되 있지 않아. 하지만 이곳은 독립운동의 정신, 실천, 과제, 계승이라는 4가지 주제를 통해 독립운동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보는 감성관이야. 독립운동시기에는 의열투쟁이나독립운동도 중요했지만 가장 중요한 건 그런 활동을 하면서 민족이 가진 마음이야 나라 잃은 시기에도 어떻게 우리 민족이 어떻게 독립과 자유를 되찾고 진정한 평화를 지향할 수 있었는지 또 그 당시 전개된 독립운동의 참뜻이 무엇이었는지 이 곳에서 생각해보고 오늘 날 우리가 어떻게 이어나가야 할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제5전시관 제5전시관은 일제강점기에 조국독립을 되찾기 위해 국내,외 각지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어. 만저우 지역을 근거로 일제와 무장투쟁을 벌인 독립군의 활동과 개인 또는 단체를 이루어 침략예방과 주요인물을 차단한 의열투쟁 그리고 중국 관내에서 조직되어 활동한 조선의용대와 한국 광복군의 활동 등에 대해 살펴 볼 수 있단다 자 어때? 지금까지 독립투쟁에 대해 알아봤는데 느껴지는 게 있냐? 한국역사에 있어서 가장 가슴 아픈 때이지만 그렇기에 우리 민족성이 발휘된 때인거 같아요. 근데 그런 중요한 시간에 제가 졸은거 같아서 창피해지네요. 좋아! 잘 느낀 것 같구나. 이제 일어나 볼까. 야! 졸지마. 마! 야! 수업시간에 누가 잠을 자냐? 죄송합니다... 너 이거 나와서 문제 풀어봐. 네. 알겠습니다. 어 이건....? 이거 어떻게 다 알지? 정말 좋은 선생님을 만났어요.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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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로컬이 추천하는 대구 ‘서문’ 여행
기획의도 대구는 외식업뿐만 아니라 문화 , 관광 , 예술 , 섬유 등 복합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는 도시로 “Colorful Daegu” 라는 이미지가 크다 . 대구 서문시장을 비롯한 관광객들을 위한 “ 서문한옥게스트하우스 ” 를 통해 시장과 숙소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1 박 2 일 대구 서문 여행을 추천하고자 한다 . Title :로컬이 추천하는 대구‘서문’여행 나레이션 / 자막 # 전화신호음 남자 : 여보세요 ~ 여자 : 오빠 , 잘 지내셨죠 ? 남자 : 그래 잘 지내지 . 어쩐일이고 여자 : 아 다른게 아니구 . 이번에 대구 가보려구요 . 서울에만 있으니까 지루해가지구요 . 추천해줄 때 있어요 ? 남자 : 니 서문시장 들어봤나 ? 대구하면 서문시장이지 . 그리고 최근에는 대구시에서 관광객들을 위해서 게스트하우스도 열었다카데 ? 함봐봐 . # 제목등장 , 로컬이 추천하는 대구 ‘ 서문 ’ 여행 ( 음원 1 : 서문시장 Soho) 남자 : 오 ~ 여기가 서문시장이예요 ? 남자 : 그래 여가 서문시장아이가 . 니 서문이 무슨 뜻인지 아나 ? 여자 : 서문 ? 음 .. 서쪽에 있는 문 ? 남자 : 맞다 , 서문시장이 옛날에 대구읍성 서문 밖에 위치해서 서문시장이라 부른다아이가 . 여자 : 와 ~ 맞췄다 ! 근데 서문시장이 뭘로 가장 유명해요 ? 남자 : 역사도 깊고 , 규모도 커서 이것저것 다 판다 . 길거리 음식부터 가구 , 소품 , 원단까지 종류가 엄 ~ 청 다양하제 . 아 , 그리고 특히 야시장은 진짜 유명하다카이 . 여자 : 야시장 ? 밤에 하는 시장이요 ? 남자 : 그래 . 밤에 서문시장 가면 줄이 길 ~ 게 서있고 먹으면서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이가 . 이제는 단순히 시장이 아니가 문화공간이라 생각하면 된다 . 여자 : 우와 , 꼭 한번 들러봐야겠어요 . 아참 , 근데 아까 말했던 게스트하우스 ? 는 어디예요 ? 음원 2: 게스트 하우스 Easy_Sunday 남자 : 아 ~ 서문시장에서 150m 정도 걸으면 갈 수 있는 곳인데 , ‘ 서문 한옥 게스트하우스 ’ 라는 곳이다 . 남자 : 응 대구시에서 작년 11 월에 개장했는데 관광객들을 위해 만든 곳이다 . 볼래 ? 객실도 엄청 쾌적하고 정성스럽게 객실 이름도 의미가 담겨있다니깐 여자 : 우와 .. 그러네 ! 남자 : 그리고 시에서 하기 때문에 값도 저렴하고 한옥이라고 해도 내부는 현대적으로 지었데이 . 어떻노 ? 분위기도 예쁘제 ? 남자 : 그리고 단순히 숙박뿐만 아니고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즐기고 얘기도 나눌수 있고 야외정원에서 햇빛도 쐬며 쉴수도 있다 . 여자 : 그래요 ? ? 꼭 가보고 싶다 . 오빠 고마워요 . # 전화신호음 음원 3 : 서문야시장 They Say ? WowaMusik 1) 남자 : 여보세요 . 정우야 , 내가 추천한 대구 서문 가봤니 ? 2) 여자 : 네 ! 정말 또 가보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 3) 남자 : 그래 ? 재밌었나 보네 ? 어땠노 ? 4) 여자 : 일단 재미도 재미지만 , 의미가 정말 깊었어요 . 서문시장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어우러진 문화가 정말 인상 깊었어요 . 시장에는 기성상인 뿐만 아니라 청년 상인이 바쁘게 움직여 서 시장의 활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 또 ,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여행객에 대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 서문시장을 비롯한 관광지와 거리가 가까워서 좋았고 ,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한옥에서 쉴 수 있어서 “ 힐링 끝판왕 ” 이였어요 .!! 남자 :. 그래 , 내가 대구의 서문을 추천한 이유가 다 있다 아이가 . 다른 유명한 관광지도 많지만 대구의 서문은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멋과 재미를 주는 것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지
김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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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세계가 인정한 '초정탄산수'
기획의도) 청주에 세계 3 대 광천수로 알려져 있는 초정 탄산수가 있다 . 과거 세종대왕이 60 일 동안 머물며 눈병을 고쳤고 , 세조도 이 곳 약수로 심한 피부병을 고쳤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명성이 자자한 약수이다 . 하지만, 지난 9 년간 탄산함량이 평균 70% 가 줄어 비상이라고 한다 . 수 백 년의 역사를 이어온 탄산수를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약수의 가치를 알고 , 더욱 자연을 소중하게 다뤄야 함을 알려주고자 한다. ----- 대 본 ----- NAR) 물이란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 그런 만큼 동네 편의점만 가도 우리는 가지각색의 물을 쉽게 마주할 수 있는데요 ?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물 중에서 오늘은 이것 ! “ 초정 탄산수 ” 에 관한 재미난 사실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 초정탄산수 ” 단순한 탄산수라고 생각되시나요 ? 이 탄산수는 다른 탄산수들과 조금 남다릅니다 . 초정 탄산수는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에서 나오는 초정약수로 만들어지는데요 ? 초정 약수는 미국의 샤스타 광천 , 영국의 나폴라나스 광천과 함께 세계 3 대 광천수로 손꼽히는 약수입니다 . 그런데 혹시 광천수가 어떤 것인지 알고 계시나요 ? 광천수란 ? 칼슘 · 마그네슘 · 칼륨 등의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는 물을 말합니다 . 초정약수 또한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 관절염 , 피부병 , 소화불량 , 위장병 , 당뇨 , 고혈압 , 눈병 등등 각종 병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뿐만 아니라 청주의 초정탄산수는 다른 타 지역의 약수들에 비해 미네랄 함량이 월등하고 미네랄 밸런스 또한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 어때요 초정탄산수의 남다른 내공이 느껴지시나요 ? 초정약수는 역사 또한 매우 깊습니다 . ‘ 동국여지승람 ’ 과 ‘ 조선왕조실록 ’ 을 보면 초정약수로 세조의 심한 피부병을 낫게 하였고 , 세종대왕이 117 일을 머물며 눈병을 고쳤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데요 , 이로 인해 아토피나 피부질환 등을 치료하기 위해 초정약수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 이 정도면 정말 약수라고 불릴만하다고 생각되는데요 ? 또 , 소화 작용에도 탁월하고 , 각종 음식의 재료로도 사용되었다고 하여 현재에도 초정리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 그런데 최근 초정약수의 물맛이 예전 같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 과연 이것이 사실일지 주민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인터뷰 ) 안녕하세요 , 저희 초정약수가 세계에서 제일 가는 3 대 광천수 중 하나인데요 , 예전에 제가 40 년 전만 해도 초정약수가 가스가 차면 분수가 올라치는 것처럼 굉장히 압력이 셌는데 지금 현재 보면 가스도 많이 빠진 것 같고 물맛이 예전처럼 좋지 않아요 . 옛날에는 동치미를 담가도 톡 쏘는 것이 굉장히 맛이 좋았는데 지금도 물론 다 빠진 건 아니지만 예전보다 물맛이 많이 약해진 것은 사실이에요 , NAR) “ 초정약수 ” 의 물맛이 변하게 된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기에 어느 하나 옳다고 단정 짓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 그러나 수백 년의 역사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초정약수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는 애써야 할 것입니다 . 세계의 3 대 광천수 중 하나인 , “ 초정약수 ” 의 변화 어쩌면 자원을 남용하는 우리들을 향한 자연의 메시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
유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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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함께 그리는 사람들 수암골
[기획의도] 청주의 대표 관광지인 수암골. 과연 이 수암골은 누가 만들었을까? 수암골에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10년째 벽화를 기획하는 이광진 사무국장과 함께 수암골만의 특색을 알아보자 ----------------------대 본----------------------- (N/A) 이 지역이 옛날에는 여기보다 훨씬 넓은 골목길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근데 이제 그게 개발이 되면서 이러한 원형을 가진 마을들이 점점 사라지게 될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우리 다음 세대들한테 이런 길에 대한 정서, 또 이렇게 사는 방법에 대한 정서들을 남겨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좀 알리고 관심 받게 해야되겠다 그래서 저희가 마을 주민들과 상의해서 골목골목마다 벽화를 그리게 되었어요 (Title) 함께 그리는 사람들 수암골 (Subtitles) 10년째 벽화 만드는 이광진 사무국장 (interview) Q. 지금 하시는 작업이 어떤 작업인가요? 체험 오시는 분들과 관광객분들이 같이 타일에다가 그림을 그리고 나무판에도 그림을 그렸는데요 이 그림들을 저희가 코팅을 한 다음에 설치를 해 드리는 거예요 이렇게 관광객들과 시민들과 같이 함께 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Q. 수암골 벽화 작업을 하시면서 힘든 일은 없으신가요? 저희가 지금 2008년부터 벽화를 조성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벽화는 수명이 있어서 빨간색 같은 경우는 금방 지워지기도 하는데 그걸 저희가 정기적으로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작가들과 일요일마다 모여서 보수작업을 하고 있는데 시간을 내서 함께 모여서 작업을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에요 그런 면들이 조금 어렵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 마을의 특색을 지속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Subtitles) 일주일 뒤 (interview) Q. 오늘 수암골은 북적북적하네요? 수암골에서는 1년에 한 번씩 마을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어요 (수암골을) 두루두루 널리 알리기 위해서 마을 주민들과 같이 먹거리도 만들고 (작가들과 )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파라솔 아트 마켓도 나오고 버스킹 공연도 준비해서 다채로운 행사를 수암골 솜씨 거리축제라는 이름으로 오늘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가족분들이 아이들과 같이 오셔가지고 엄마 아빠가 어릴 적에 많이 했던 추억의 놀이이자 먹거리잖아요 그런 걸 직접 만들어보면서 옛날에 대한 얘기도 많이 나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interview) Q. 상가번영회는 수암골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저희 수암골 상인회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이 노력해왔는데요 지금부터는 시민들이나 관광객 뿐만 아니라 (오늘 함께 축제를 진행했던 것처럼) 수암골에 계신 어르신들 주민들과 같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요 지금 이런 식으로 바자회라던가 프리마켓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주민들과도 더 많은 활동들 열심히 할 생각이니까 많이 지켜봐 주시고 많은 참석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nterview) 수암골은 단순히 벽화를 보고 즐기는 일반 관광지와 다르게 오시는 분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고 실행하고 있어요 이름해서 ‘함께 만드는 수암골’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많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또 특히 같이 나아갈 수암골 상가 번영회 회원분들도 참석해주셔서 상가 번영회 나름대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했고 또 마을 주민들과도 함께 먹거리도 같이 만들고 협찬도 해주시고 그래서 올해는 명실 상부한 함께 만드는 수암골이란 테마를 강력하게 표출하고 있어서 굉장히 즐겁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Title) 함께 그리는 사람들 수암골
강지원,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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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와 나 그리고 음악 사이
홍대와 나 그리고 음악 사이는 단순히 듣는 형태의 음악을 넘어, 음악을 통해 주도적문화를 만드는 홍대를 찾아간다. 음악을 통해소통을 하고, 직접 연주와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공간과 그에 참여한 사람들을 소개한다.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추천하는 음반점, 관객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인디 가수, 직접 찾아오며 음악을 체험하고자 하는 참여자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홍대라는 지역에서 '음악'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교류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제목- 홍대와 나 그리고 음악 사이 #(홍대 거리)핸드폰 알림 팝업창- 안녕! 너 지금 어디야? 오늘 홍대에 음악 이야기하러 왔어! 음악 이야기...누구랑? 특별한 곳에서 만날 분이야! 직접 음악 추천도 받고, 강연도 듣고... 어떤 곳일지 궁금하다! 음악을 강연으로 듣는다니 신기하지? 어떤 이야기인지 들어보고 올게~ #‘팝시페텔’ 영상 팝시페텔 김경진 대표 인터뷰: 팝시페텔 운영하고 있는 김경진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또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다른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판매하는 공간이지만 이곳에서 함께 음악듣고 얘기하는 음악강좌의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홍대가 오래전부터 이미지가 음악과 어울리는 지역인 거 같아서 여기가 적합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제는 다양하게 합니다. 옛날 음악과 요즘 음악, 영화나 애니메이션 같은 이야기도 하고 다양한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참여자 김대성 인터뷰: -홍대에 강연을 들으러 온 이유? 저는 힙합을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힙합 언더그라운드에서 자주 듣기는 했는데 핑크플로이드라는 아티스트를 찾다가 여기서 강연한다는 것을 듣게 되어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옛날 아티스트에 대해서 요즘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이 강연을 통해서 옛날의 분위기가 어땟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팝시페텔 김경진 대표: 바라는 거는 여기는 좋은 앨범이 많다. 여기서 강의를 듣고 음악 듣는 게 더 즐거워졌다. 이런 모습을 바라는 거죠. #홍대 거리 / 핸드폰 알림 팝업창 다음엔 어디로 가는거야? 자유롭게 음악도 느껴보고 좋아하는 인디 가수분 공연도 볼거야! 네가 좋아하던 ‘여름밤, 너와 나’도 들을 수 있는거야?와~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지! 어? 기타 소리가 들리네... 카페에서 연습해도 괜찮아? 음악을 좋아하면 누구든 연습도 하고 공연도 즐길 수 있는 곳이래! #‘카페 언플러그드’ 영상 언플러그드 강진형 대표 인터뷰: 음악 카페 언플러그드를 운영하고 있는 강진형이라고 합니다. 음악을 테마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고, 음악 카페라고 음악 듣는 것만이 아닌 기타나 우쿨렐레 배치되어 있어 가볍게 연주하고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공연장이 함께 있어서 인디뮤지션의 음악도 감상 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참여자 손세형 인터뷰: - 카페에 연습하러 오는 이유? 음악하는 친구들이 다 서울에 있으니깐, 그래서 항상 여기서 모여서 연습하고 교제도 하면서 놀고 있습니다. 그냥 마음이 편해져요. 마음대로 기타도 칠 수 있고 같이 교제도 할 수 있고, 그냥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언플러그드 강진형 대표: 음악을 남들 앞에서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조금씩 테마가 있어요. 어떤 공연들은 뮤지션들과 함께 공동 기획을 해서 사전 예매를 받고, 이런식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수 무드온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희는 무드온입니다! - 하고 계신 인디 음악은? 저희 러브스케줄이라는 앨범은요, 늦은 여름의 하루를 담은 곡이에요. 생활이나 일상에서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다양한 이야기들을 노래로 풀어낼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홍대 안 인디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면 관객과 거리가 굉장히 가깝고, 눈도 정말 많이 마주 쳐요. 가까운만큼 말하기도 쉽고 즉각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장점이있죠. 작은 공연장부터 큰 공연장까지 다 홍대에 모여 있다보니깐 여기서 시작을 해서 우리를 점점 성장시켜주는 느낌이 많이 드는 장소입니다. #홍대 거리 / 나레이션: 처음에 올 때는 혼자 왔는데, 이런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만나고 함께 음악듣고 애기하고 즉각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는 마음의 고향, 마음이 편해져요. #팝업창- [음악,홍대, 만남...] 사용음원 무드온 - 여름밤, 너와 나 무드온 - Summer Noon 무드온 -합정과 당산역 사이
김세진,임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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