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검색
검색어
검색
이전
정지
재생
다음
전체메뉴
전체메뉴 펼쳐보기
문화체험
집콕+집밖 문화생활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공감
문화TV
문화 디지털 영상
문화영상
유네스코 등재유산
한국문화100
기관별영상
문화인터뷰
공감마당
공감리포트
카드뉴스
문화마루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디자인문양
형태별문양
용도별문양
활용디자인
전통문양특별전
3D프린팅콘텐츠
전통문양활용
문양의 이해
전통문양사용방법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정보분석
문화정보 데이터분석
예술,관광 지도매핑 서비스
문화알리미
문화드림
채용·자원봉사 모집
문화지원사업
정책뉴스
문화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기타
이용안내
사이트소개
자주찾는질문
서비스문의
마이페이지
개인정보수정
나의게시물
이벤트
English
문화홍보등록
문화체험
집콕+집밖 문화생활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공감
문화TV
공감마당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정보분석
문화알리미
문화드림
채용·자원봉사 모집
문화지원사업
정책뉴스
문화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로그인
메뉴펼쳐보기
공감리포트
문화영상
카드뉴스
웹진
문화SNS지도
문화마루 게시판
문화정보분석
문화N티켓
티켓 예매 발권 서비스
문화후기
관람 후기 공유
홈
문화공감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톡
주소복사
인쇄
국내외문화영상
문화TV
한국문화100
문화직업30
인문학강연
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
4:06
[문화PD] 보람찼던 문화PD, 온라인으로 만나봤습니다. (문화PD 김승현)
문화PD 활동 많이 궁금하시죠? 오늘은 한번 문화PD를 줌을 통해 만나봤습니다! 어떻게 한번 같이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마지막 영상을 맞아서 활동을 마무리 하는 의미로 어떤 영상을 제작하는게 좋을지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어떤 것을 찍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다른 문화PD 활동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문화PD 인터뷰 코너를 한 번 마련해봤습니다 지금 저 쪽에서 PD님이 한 분 계시는데요 저랑 같이 전라2팀에 소속되어 있으신 김승현 문화PD님을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문화PD를 지원하게 되신 이유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빛솔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김승현이라고 합니다 주로 저는 영상제작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도중 문화PD를 지원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사실 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요 저는 저의 개성되는 컨텐츠로 활용을 해서 접목을 시켜서 한번 만들어볼까 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제작과정 중에서 와닿는 일은 무엇이 있으셨나요? 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컨텐츠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에 대한 컨텐츠가 아니라 각각의 중국이라든지 일본이라든지 또 세계의 중앙아시아 권역의 작품들을 보면은 아 이렇게 승화시켜서 기술로 접목시켜서 만들구나 하고도 느끼게 되었어요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콘텐츠가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콘텐츠를 볼 수가 있어서 되게 신선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회차와 디지털 신기술이 있다면? 광주에서 국립광주과학관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에서는 우리가 늘 잊고 살았던 기술들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잊고살았던 것들을 한번 더 보게 되었고요 그리고 광주하면 빛의 도시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빛과 과학을 접목을 시켜가지고 되게 신선한 콘텐츠로 지역을 알리고 기술에 의한 것들도 접목시켜서 알리니까 되게 신선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네 문화PD하면서 느낀점은 저는 개인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그 지역에서 생산된 콘텐츠를 살리는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근데 그런 어려움들을 각각의 지역에 있는 문화PD들과 함께 의논하고 또 담당 매니저님과 함께 의논해나가면서 해결해나가니까 점점 제가 성장해나가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에게 팁 한번만 주실 수 있나요?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께 TIP하나를 주자면요 자기 개성을 어필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매 회차마다 미션이 주어집니다 근데 그 미션을 어떻게 개성대로 표현해느냐가 참 중요한 관건이더라고요 그래서 남의 것을 보고 하면은 오히려 감점이 되고요 자기 개성대로 재밌게 살려내는 것에 대해서 어필을 하면은 좀 좋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 이렇게 인터뷰를 한번 해봤는데요 어떻게 문화PD에 대해서 궁금하신 부분들 그리고 어떤 영상들 어떤 것들이 재밌는지 같이 보셨는데 혹시 궁금하신게 해결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자 올해에는 저는 이번 영상이 마지막으로 찾아뵙는 것인데요 내년이나 내후년에 또 문화PD가 되어서 여러분들한테 또 좋은 정보를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영상 찾아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번에 또 뵙겠습니다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4
▶
6:02
[문화PD] 이제서야 듣는다! - 양지환 PD의 영상 제작 이야기
6개월, 반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다! 문화PD 21기가 끝나가는 때인 지금, 이제는 들어볼 수 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지환PD가 느낀 점과 그의 영상 제작 과정 이야기를 들어보자! [대본] 네 안녕하세요 문화피디 21기 양지환입니다 벌써 6회차예요 저희가 마지막 회차는 이렇게 은행나무 가을의 끝자락 이런 제주대학교에서 이렇게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리는데요 그래서 영상을 제작하면서 이번엔 디지털 기술이 어떤 게 있었는지 그리고 전체적으로 마무리하는 영상 그리고 제가 촬영하면서 느꼈던 점들 그런 것들을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진짜 여러가지 정보들을 많이 얻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VR 기술이 있었구나 이런 다양한 테마관이 있었구나 그런 것들을 사실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제가 여러 곳을 촬영도 하고 기획도 하고 이렇게 편집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도 하면서 좀 다양한 정보들을 얻어갔던 것 같습니다 한 달이란 기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이게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편집을 해야되는데 이제 기획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기획안을 먼저 보내고 그 다음에 기획안이 컨펌이 되면 그 다음에 이제 해당 업체나 해당 기관한테 이제 협조 공문을 요청을 드려가지고 저희가 촬영 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드리는데 그 기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고 특히 기관이나 업체들은 이게 생각보다 기간이 짧다고 다른 날에 촬영을 원하시거나 다음에 촬영 원하시거나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아요 주제선정은 제가 주로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에 이제 VR 체험 AR 체험 제주 다양한 재미들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AR부터 시작해서 AR 시스템이 있는데 거기에 플러스 미디어 아트까지 있다 이제 디지털 기술이 들어간 그런 테마관이 이런 곳이 또 있구나 그러면서 좀 많은 정보를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도 좀 많이 검색을 했었어요 제주도 VR 제주도AR 제주도 디지털 기술 이런 걸 검색을 많이 해 봤는데 아직까지는 제주도에는 그런 기사들이 좀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좀 아쉬웠던 아쉬웠던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저는 주로 소니 에프엑스쓰리 제가 주로했던, 작년 촬영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제가 리포터 활동을 하면서 실제로 그 장소에 가서 제가 촬영하고 그 다음에 나레이션도 녹이고 그 다음에 실제로 이렇게 체험하는 모습들도 좀 많이 담았어요 후반에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많이 담으면서 필요했던 게 짐벌 짐벌이랑 그리고 제가 또 이것을 스스로 촬영을 못 하니까 항상 같이 다니는 이제 동생 한 명 데려가고 같이 다니면서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가장 재미있었던 의자는 바로 1회차요 1차 때 제가 어떤 기술을 소개드렸냐? 그중에 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바로 스캔 핸드폰으로 스캔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편집 방향대로 편집할 수 있고 또 그 안에서 드론처럼 이렇게 촬영할 수도 있고 그런 기법들을 담아가지고 직접 체험하고 소개해야 되는데 그 반응이 꽤 좋았어요 그리고 그 기술들을 아직도 저는 가끔씩 쓰고 있습니다 저는 아까 방금 전에 말씀드렸던 그 디지털 AI 기술 근데 이게 요즘 요즘 시대에 들어서 많은 AI가 많이 등장 했잖아요 그 중에서도 촬영 촬영 AI 관련해서 정보가 많이 없었는데 이런 식으로도 촬영할 수 있고 이런 식으로도 편집도 가능한 그런 AI 기술도 있구나 그런 것들을 많이 이제 정보들을 파악하게 되면서 지금도 많이 쓰고 있고 그 기술들이 되게 재미있었어요 저에게 문화피디란 경험이었습니다 경험 왜 경험이었냐? 이런 경험들을 많이 만들어가면서 제 실력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정보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주변에 아는 지인이나 그런 사람들도 많이 소통을 하게 되면서 저의 영상의 삶에 있어서 경험들을 많이 쌓았던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제 경험치도 많이 늘어났고요 그래서 저는 제 문화 피디란? 경험이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7
▶
4:13
[문화PD] 올해 문화PD들의 소중한 만남, 그리고 이야기
한국정보문화원 문화PD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신기술들을 소개한다. [대본] 1)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광주에서 영상제작회사를 다니고있는 문화피디 21기 광주전라팀 27살 공새결입니다. 아무래도 직업이 영상쪽이다 보니 요즘 가장 수요가많은 유튜브관련 촬영 편집일을 하고 있고 문화피디를 하면서 직무향상도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희누나를 통해서 문화pd를 알게 되었는데요 누나가해외문화피디로 활동을 하게되면서 추천을 받고 문화PD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면접을 많이 못봐서 떨어질줄 알았는데 다행이 붙어서 재밌게 촬영하면서 디지털관련 영상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2)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나 에피소드 아무래도 가장 힘들었던 회차인 1회차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광주 디지털훈련센터라는 곳을 촬영하게 되었는데 광주 디지털훈련센터가 여러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며 촬영하다보니까 진짜 입에서 단내가 나면서 촬영을 했던게 생각이납니다.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아요~ 무튼 힘들게 촬영을 한 만큼 우수작으로 뽑히게 되어서 가장 애착이 가는 회차이지 않나 생각도 들고 디지털로부터 소외받 어르신들을 위한 센터다보니 촬영을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도 많이나고 이런곳이 존재함에 감사함을 느끼며 촬영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리고 촬영 마지막에 한 어르신이 이런곳이 있어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하실 때 마음이 찡한 인터뷰이기도 합니다. 3)1~5회차 영상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 개인적으로 2회차 영상이 많이 생각나는데 영상 컨셉자체가 박물관에서 운영되는 VR가상현실과 실제관람을 체험해보고 비교해보는 영상을 제작했는데 전부터 여기에 대한 호기심이있어서 기획을 하게 되었고 나름 기획안부터 만족스럽게 짜여졌고 또 제가 가장 관심있는 VR에 관해 영상을 찍다보니 2회차를 가장 소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4)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 처음에 광주, 전라지역에 디지털 관련 촬영을 할곳이 있을까?? 될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기획안을 쓰면서 찾아보니까 정말 많은 곳에 디지털관련 센터들,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다는 걸 느꼈고 많은 홍보가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디지털신기술에 대해 많은 지식을 쌓게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니저님들이 너무 고생하신거같아서 감사하고 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님께 편집본 너무 늦게 제출한거같아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6
▶
4:48
[문화PD] 우리는 문화PD 21기 입니다! (문화PD 이의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 PD 21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느낀 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나에게 문화PD란과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PD 전라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상 제작자 이의선 입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상황이 되게 많은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회차가 가장 인상이 깊어요 회차 주제가 예술과 그 다음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켜 가지고 소개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요 예술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풀어낼까 고민을 하다가 제가 예전의 어떤 미디어아트전시를 진행하거나 하면 어머니를 초대하곤 했었는데 어머니가 그때 저의 전시를 보고 아 나는 잘 모르겠다 이해가 안 된다 하셨던 게 생각이 나가지고 어떻게 하면 엄마에게 조금 더 예술을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좀 하다가 어머니에게 친숙한 주제인 할머니가 떠오르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디지털 관련된 디지털 신기술을 찾다 보니까 메타 휴먼이라는 기술이 있었고 그 메타휴먼으로 할머니를 직접 만들어서 어머니에게 보여들었을 때 그런 반응들이 어떨까 그리고 그런 과정 자체가 하나의 예술로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회차를 작업했고 다행히도 어머니가 너무 편하게 잘 출연을 해주셨고 또 많은 분들이 되게 좋게 봐주셔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되었습니다 회차에서 회차 중에 가장 많은 디지털기술을 하다보니까 다 하나 하나 기억에 남는데 그 중에서도 회 첫 더 진행했던 메타 패션이라는 개념이 있어요 메타패션은 어떤 앱 을 통해서 본인이 이제 본인의 아바타를 생성하고 그 아바타를 통해서 코디를 직접 해보는 그런 기술이거든요 그래서 직접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이런 룩이 이렇게 어울리겠다 이렇게 알 수 있고 나아가서는 그 앱 자체에서 직접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인데요 관광이라는 주제로 회차를 풀어냈어야 되는데 양한 많은 분들이 관광지를 직접 가시거나 관광지에 있는 기술을 소개하는 쪽으로 영상을 많이 풀다 보니까 저는 조금 어떻게 다르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메타패션이라는 주제를 잡고 그 앱을 조사를 해서 이제 제가 알고 있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지인분을 섭외해서 메타패션을 풀어내봤는데요 그 때 촬영에 여름이었는데 그 실제로 코디를 입어보지 않고 앱을 통해서 하고 그 과정을 제가 직접 참여하다 보니까 괜찮은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메타패션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우선은 저도 지역에서 어디 영상팀에 소속돼서 일을 하거나 혼자 일을 하고 있다 보니까 주변에 다양한 영상 제작자분들을 만날 일이 생각보다 많이 없었어요 근데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거의 피디분들을 한꺼번에 알게 되었고 그리고 그분들의 작업물을 공유하면서 아 이런 주제를 이렇게 풀어 내셨구나 이곳에 가서 이런식으로 영상 제작을 하셨구나를 느끼면서 되게 많은 교류가 되었고 그 다음에 제가 직접 제작한 영상을 이제 멘토분들이 피드백을 해주시고 매니저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하다보니까 회차에 비해서 점점점 좋아지는 것을 저도 스스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성장하는 게 느껴 가지고 너무 좋았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문화PD가 한 달을 주기로 한편에 영상을 만들어야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첫 주에는 주제를 잡고 기획안을 쓰고 기획안을 수정하고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고 이런 과정들이 어떻게 보면 좀 타이트하게 잡혀 있어요 근데 그런 마감들이 오히려 저에게 루틴을 자리잡게 해줘 가지고 지금 돌이켜보면 하나의 습관이 되었고 그 힘이 다른 영상 제작을 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어가지고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아마 별 문제가 없다면 기를 모집을 하실 텐데 저는 주변에 너무 추천을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고 만약에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이 기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는 지원을 해서 참여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답변하는 거, 어떠신가요? 다른 질문 있으신가요?
관리자
조회수: 5
▶
2:21
[문화PD] 근대골목에서 문화피디를 만나다 (EP. 1 청라언덕)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 청, 담쟁이 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대본] 문화 PD 21기 김성은입니다 이 근대 골목은 대구의 골목을 걸으면서 살아있는 역사를 체험하는 곳인데요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저 김성은 PD가 먼저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청 담쟁이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웨어러블 로봇을 촬영 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가 가장 좀 기억에 남았던 같습니다 이유는 사실 저는 로봇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이 있다거나 아직까지 우리 일상생활에서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로봇들이 환자분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장면들을 확인을 하면서 이게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분야에서도 되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생각을 조금 달리 하게 되어서 저는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대구의 신기술 중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대구박물관의 디지털 아트존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전시 자체가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고 저도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디지털 아트존에 입장을 하고 제가 촬영하는 순간 저도 촬영을 온 것을 이제 본분을 망각하고 되게 즐기고 감상하고 감탄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대구의 신기술을 이제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우정만 PD님 정말 감사합니다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이제는 다음 PD님을 찾아서 우정만 PD님께서 취재하러 떠나시면 되는데요 그럼 이만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4
전체메뉴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체육
관광
생활
총
3,245
건
검색정보 입력
전체
국내
해외
지역
7거리
볼거리
탈거리
살거리
놀거리
느낄거리
먹을거리
잠잘거리
검색
▶
3:24
고양이 탐정
‘나만 없어 진짜 사람들 고양이 다 있고 나만 없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낼 만큼 많은 집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반려동물, 고양이! 고양이는 호기심이 강한 동물이기에 주인이 한눈 판 사이 가출하는 일이 심심찮게 발생한다. 가출한 고양이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가출한 고양이를 전문적으로 찾아주는 이색 직업이 있다.바로 고양이 탐정!보통 사람이 상상하는 것 처럼 휘황찬란한 장비가 아닌 등산용 지팡이 하나만 가지고 나타나지만, 철저한 분석을 통해 숨어있는 가출 고양이들을 무사히 집으로 돌려 보내고있다. 고양이 탐정을 만나보고 그의 이야기를 통해 ‘고양이 탐정’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또한 반려묘 분실시 취해야 할 행동에 대해 알아본다. --------- 아 미치겠다 보이면 무릎 꿇고 앉아서 살살꼬셔야지 전단지 붙이면 안되는데 일단을 알겠어요 제가 빨리 가는 쪽으로 할게요 조용히 무릎 꿇고 앉아서 살살 꼬시세요 네 고양이 탐정 고양이 탐정 김봉규라고 합니다 한 20년이 넘은 것 같네요 그냥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한거죠 처음에는 하루에 한 열 몇시간 찾으러 다니고 그렇게 해가지고 한 십 수년 하다보니까 고양이 구조를 한다던지 또 고양이 찾는 일을 시작을 한거죠 하루에 연락은 기본적으로 서너 통 이상은 와요 오는데 무조건 가지 않아요 제가 딱 보면 알거든요 보통 요즘은 로드맵이라는게 있어서 주소에 넣으면 건물 구조 기본적으로 압니다 그러면 딱 그 건물만 보아도 아 대충 어디에 있구나 압니다 한 두 가지 정보만 알아도 원래 강아지 같은 경우는 산책을 시킬수 있는 동물이에요 그런데 개하고는 전혀 다릅니다 고양이는 목줄 가슴줄 한다고 해서 데리고 다니는 동물도 아니고 갑자기 패닉 상태에 빠져요 순간적으로 마당 앞이나 놀이터 유원지 시골마을 심지어 여행 등산 절대 하면 안됩니다 절대 하면 안돼요 항상 문단속 철저히 해야 하고요 창문단속 방충망이나 창문 애가 스스로 열고 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안타까운 일이죠 제발 일단 고양이가 건물 안에 없다면 문을 꼭 닫아 두시고요 바깥을 찾을 때는 이름을 크게 부르고 다니면 안됩니다 특히 낮에는요 이름은 작게 불러야 되고요 일단 건물 주위에서만 보시면 됩니다 이 건물 위주로만 살살 보시면 됩니다 건물 뒤쪽 옆쪽 앞쪽 단, 주의할 게 있어요 밤에는 함부로 건들면 안됩니다 왜냐면 밤에는 어둡기 때문에 기척을 느끼면 고양이가 숨어있다가 도망갈 수 있어요 반드시 이동장을 꼭 갖고 해야합니다 이동장 없이 하려고 하지 마시고요 왠만하면 자! 이동장이 있으면 이동장을 갖고 와가지고 이렇게 항상 내가 접근할때는 얘가 도망간다는 생각을 꼭 해야합니다 주위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도 확인해야 하고요 대개는 고양이가 건물 주변이나 앞,뒤 이렇게 주변에 있으니까 너무 멀리가서 찾을 필요 없어요 동네방네 항상 문단속 하시고요 고양이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송원종
조회수: 4,628
▶
7:20
[LA/해외문화PD] Ari Project 여정
제목: [LA/해외문화PD] Ari Project 여정: 한-아프리카 디아스포라 무용전내레이션. 지난 10월 5일, LA한국문화원은 2018 Ari Project의 열네번째 무대로 ‘여정: 한-아프리카 디아스포라 무용전’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Ko’s Korean Traditional Dance Institute presented the 14th Ari Project series of this year in the Ari Hall, titled, ‘Stories of Migration: African Korean Diaspora Dances of memories, Resistance and Rebirth’ on October 5th, 2018.내레이션. 이번 교류공연에는 고수희무용단과 어울림경기민요의 김진희씨가 한국팀으로 참여하였고 아프리카 팀은 La Ballet de Kouman Kele(르 발레 드 쿠만 켈레) 무용단과 타악팀 SHINE Muwasi(샤인 무와시)가 함께하였습니다.자막. For this collaborated concert, Ko’s Korean Traditional Dance Instititute joined us as the Korean team, and La Ballet de Kouman Kele dance team and SHINE Muwasi percussion team joined us as the African team.자막.SambukChum (Three-drum dance)삼북춤자막.Libation헌주자막.JanggoChum (Dance with Janggo)장고춤자막.Hallyangmu (The traditional dance of aristocrats)한량무자막.The Middle Passage / Queen Nzinga중간항로 / 엔징가 여왕자막.Changbu Taryeong (Song of the professional entertainer)창부타령자막.Chukwonmu (Dance of prayer and blessing)축원무자막.Lamba람바자막.Tagomu (Korean Big Drum Dance)타고무인터뷰.질문.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답변. Ocean Kang / Audience한국과 아프리카 각자의 선조들에게서 내려온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구요, 그리고 더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아요.자막. It was amazing to experience the cultural heritages handed down by Korean and African forefathers. I wish there would be more opportunities like this.인터뷰.질문.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답변. Jennifer Knight / AudienceIt was wonderful, I had a great time. It was really great show. And I love culture I love all seeing all the different cultures. This is one of great things about living you know the city like this. You get a chance to get expose to all kinds of diverse things entertainment people.자막. 멋진 공연이었고,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저는 문화 활동을 좋아해요, 다른 문화를 보는 것도 좋아하고요. 다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LA라는 도시의 좋은 점 중 하나죠.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다양한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거든요.인터뷰.질문.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답변. Nyke Parham / AudienceI absolutely adore the show. I wish more things like this happened. It’s actually something I want to study actually next year in Korea. So I’m hoping that more things like this happened and now we can actually be Asians of healing. cause I think LA has kind of forgotten a lot of the collaboration that has gone on between Blacks and Asians. So I hope it will continue and I’m like super excited right now so I’m going to go home and write about it.자막. 정말 즐겁게 봤어요. 이런 공연이 더 많아졌으면 해요. 사실 오늘 공연의 주제는 제가 내년에 한국에서 공부해보고 싶었던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공연이 더 많아지길 바라고, 치유의 아시안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 생각에 LA에서 흑인과 아시아인들의 교류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기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고 저는 지금 정말 기분이 좋아서 빨리 집으로 돌아가 오늘 공연에 대해서 글로 정리해보려고요.
공승은
조회수: 2,670
▶
3:48
[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 세계 10개국에서 들려주는 견우와 직녀 이야기
해외문화 PD 시리즈 영상 세계 10 개국에서 들려주는 견우와 직녀 이야기 아주 먼 옛날 , 하늘나라에서 있었던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에요 . 하늘나라 임금님에게는 예쁜 공주가 있었어요 . 공주의 베 짜는 솜씨가 좋아 ‘ 직녀 ’ 라고 불렸지요 . 임금님은 직녀가 짜는 베를 볼 때마다 어느 누구도 베 짜는 솜씨를 따라오지 못할거라고 하며 날마다 칭찬을 해주었어요 . 어느덧 직녀가 결혼할 나이가 되자 임금님은 베를 짜는 직녀를 바라보며 어서 멋진 신랑감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했지요 . 마침 별나라에 ‘ 견우 ’ 라는 청년이 살고 있었어요 . 견우는 어릴 때부터 소를 타고 노는 걸 좋아했지요 . 견우의 씩씩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던 임금님은 견우를 사위로 맞아들이기로 결심하여 그 둘은 결혼하게 되었답니다 . 소를 몰고 놀러 다니길 좋아한 견우는 직녀의 손을 잡고 날마다 밖으로 놀러 다녔어요 . 견우와 직녀는 궁궐 안의 꽃나무 가지를 꺾기도 했답니다 . 어느 날 , 이 사실을 알게 된 임금님은 몹시 화가 났어요 . 하나 밖에 없는 딸을 타일러도 도통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죠 . 그리하여 임금님은 큰 벌을 내리기로 결심했어요 . 견우는 동쪽으로 , 직녀는 서쪽에 떨어져 살도록 명령했어요 . 임금님은 견우와 직녀에게 일 년에 단 한 번 , 칠월칠석날에만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만나도록 허락했답니다 . 견우와 직녀는 임금님의 말을 듣지 않고 놀기만 했던 것을 후회했어요 . 서로의 행복했던 지난날들을 떠올리며그리운 마음을 달랬어요 . 견우와 직녀는 다시 만날수 있는 그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 마침내 기다리고 기다리던 칠월 칠석 날이 되었어요 . 견우와 직녀는 서둘러 은하수를 향해 달려갔지요 . 그러나 강이 너무 넓어서 건널 수가 없었어요 . 견우와 직녀는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안타까워하며 눈물만 흘렸어요 . 견우와 직녀가 흘린 눈물 때문에 인간 세상에는 물난리가 났답니다 . 계속 내리는 비에 지친 숲 속 동물들이 견우와 직녀가 만날 수 있도록다리를 놓아주자고 했어요. 그리하여 하늘 높이 날 수 있는 까치와 까마귀가 은하수를 이어 다리를 놓아주었어요 . 까치와 까마귀의 도움으로 만나게 된 견우와 직녀는 기뻐서 어쩔 줄 몰랐어요 그러자 그칠 줄 모르고 내리던 비가 거짓말처럼 뚝 그쳤어요 . 그 뒤 , 까치와 까마귀는 칠월칠석날만 되면 은하수로 날아올라 견우와 직녀에게 다리를 놓아주었어요 . 사람들은 그 다리를 ‘ 오작교 ’ 라고 불렀지요 . 지금도 칠월 칠석 날에 비가 내리면 사람들은 견우와 직녀가 만나 흘리는 눈물이라고 생각한답니다 .
정무경
조회수: 14,811
▶
2:12
[터키/해외문화PD] 문화원 개원 7주년 기념행사 주간_KGSP장학생과의 만남
[리포터] 문화원 개원 7주년 기념행사 주간_KGSP장학생과의 만남 내레이션)지난 10월 11일, 문화원 개원 7주년 기념행사 주간을 맞이해 올해 KGSP박사과정을 마치고 돌아온 누르 쉐리페 이스켄데르오울루가 차후 KGSP 장학생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강연을 했습니다. 자신만의 합격비법을 공개하고, 대학원 생활, 한국문화를 접한 소감 등3년 동안의 유학생활을 재치 있게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누르 쉐리페 이스켄데르오울루 / KGSP 장학생안녕하세요. 한국문화원 개원 7주년 기념 주간을 맞아 초대 받아서 오게 됐습니다.학생들에게 KGSP장학생으로서 무엇을 했는지공부도 했고, 노래도 부르고, 교수들과 회식도 많이 가지는 등 한국에서의 경험을 이야기해주면서 즐거운 저녁을 보냈습니다. 내레이션)각자 꿈을 이루기 위해 모인 학생들은 학생들은 강연이 끝난 후에도 따로 남아서 질문을 하는 등 KGSP준비에 대한 열정을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부르한 카야 / 참가자 저는 전기-전자분야 기사입니다. 사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studykorea”란 웹사이트가 있는데도 불구하고구체적으로 물어보고 싶은 게 많았기 때문에 오늘 한국문화원 KGSP에 꼭 참석하고 싶었습니다. 인터뷰)빌게 베지 Bilge Bezci / 참가자 Katılımcı 안녕하세요. 저는 치과의사를 꿈꾸기 때문에 강연에 참석했습니다.오늘 강연자도 치의학 박사이기 때문에한국의 석사/박사과정에 대해서 알기 위해 참석했습니다.저에게 정말 유익한 강연이었습니다. 내레이션)한국유학에 대한 직접적인 조언을 들을 기회가 없던 학생들에게 본 강연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터뷰)누르 쉐리페 이스켄데르오울루 / KGSP 장학생한국에서 배운 것을 잘 살려서우리나라 터키도 더 많이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터키에서 교수로 일하면서 연구도 하고 논문도 많이 쓰고 싶습니다.좋은 교수가 되고 싶습니다.
윤나은
조회수: 2,000
▶
5:45
물도 맛이 있다고? 워터 소믈리에, 물 맛 감별 전문가!
물도 맛이 있다고?! 워터 소믈리에, 물 맛 감별 전문가! 시대가 흐를수록 새로운 직업이 없어지기도 하고 또, 새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다양한 직업들 중, 물 맛을 감별하는 워터 소믈리에! 물 맛 감별 전문가가 있다고 하는데, 이들은 어떤 일을 하는 것일까? 그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아무맛 안난다고 느끼는,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에 대해서 그들의 입장으로 한 번 재 해석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PD: 안녕하세요. 문화PD 이영광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이 물, 아무 맛이 나지 않죠. 하지만 이 물의 맛을 느끼고 감별하는 물맛 감별 전문가가 있습니다. 물을 예술적으로 드시는 그분을 오늘 한 번 만나보려고 합니다. 함께 찾아가서 물의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하늘 워터 소믈리에입니다. Q. 워터 소믈리에는 어떤 일을 하나요? 워터 소믈리에는 고객이 주문한 음식과, 취향에 맞게 물을 추천하고 판매하는 직업입니다. Q. 물의 어떤 성분이 어떤 맛을 내나요? 우선, 물은 굉장히 많은 미네랄 성분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칼슘과 칼륨이 약간 물에 단맛을 주고요, 마그네슘, 나트륨, 염소 등이 약간의 쓴맛을 줍니다. 이때 염소와 나트륨 함량이 높게 되면, 짠맛을 내게 되고요, 물은 수소 함량에 따라서 PH를 나누는데, PH가 낮은 산성일수록 약간 신맛이 나고요, PH가 높은 알칼리성일수록 약간 쓴맛이 납니다. 이때 중성에서 약간 알칼리로 갔을 때, 이때는 약 알칼리성으로 미세한 단맛이 나게 됩니다. Q. 어떤 물을 마시는게 좋은가요? 상황에 따른 물의 종류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첫 번째는 매일매일 수분 보충을 위한, 데일리 워터. 두 번째는 음식과 맛있게 마시기 위한, 테이블 워터. 마지막으로 건강에 맞춰마시는 치료용 워터.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수분공급을 위한 물은 오존처리 하지 않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이 좋아요. 우선 몸에 필요한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흡수력이 좋은 물이 좋고요. 대표적으로 국내 광천수나, 빙하수가 좋습니다. 테이블 워터로는, 해산물엔 해양심층수. 육류, 스테이크엔 탄산수가 좋습니다. 치료용 워터는 의사와 상담 후에 각자 몸에 필요한 미네랄이 제일 많이 든 물을 드시면 되는데요, 대표적으로는 미네랄 함량이 많은 해외 광천수가 좋습니다. Q. 물을 어떻게 감별하시나요? 우선 물은 세가지로 테이스팅이 가능합니다. 첫 번째, 눈으로 보고요. 두 번째, 코로 맡고 세 번째, 입으로 마십니다. 첫 번째, 눈으로 볼때는이 물이 투명한지에 대해서, 투명도를 보고요. 탄산수 같은 경우는 탄산의 함량, 크기, 양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코로 맡는건데요 코로 맡을 수 있는 건 물은 보통 향이 별로 나지 않기 때문에 잡향이 나는지, 잡향의 세기가 어떤지 그리고 그 잡향이 긍정적인 향인지, 부정적인 향인지를 맡습니다. 그 다음은 이제 물 맛을 보는데요, 처음에는 단맛, 신맛, 짠맛, 쓴맛을 봅니다. 그 다음 테이스팅을 했을때는 물의 무게감이라던가 구조감, 그리고 구강촉감을 봅니다. 무게감 같은 경우는 물의 무게를 나타내고요, 구조감 같은 경우는 물의 단단함을 평가하면 됩니다. 구강촉감 같은 경우는 물이 얼마나 거친지 아니면 부드러운지를 평가합니다. (물 맛 테스팅) 이 물은 단맛은 전혀 없고요 신맛도 없고, 쓴맛도 없습니다. 굉장히 우리 국민들께서 많이 드셔본 맛일거에요. 물의 무게감은 엄청 가볍지는 않고요, 약간의 무게감을 갖고있고, 단단함은 적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유질감이 있어서 입 안에서 약간 부드러운 촉감을 갖고있고, 좀 더 미끌한 촉감을 갖고 있습니다. 미네랄 함량이 적당히 있는 것으로 봐서 국내 광천수 중에서 미네랼 함량이 조금 있는 편에 속한 물인 것 같습니다. Q. 워터 소믈리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워터 소믈리에가 되려면 먼저 물을 사랑해야겠죠? 물을 항상 가까이해야 하고 많이 마셔야 해요. 우리나라 물만 200가지가 넘고, 해외 물까지 하면 수만가지가 됩니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물, 나에게 맞는 물을 찾아보고 그렇게 나랑 물이 가까워지면, 어느덧 워터 소믈리에가 되어있을 겁니다. 미래 유망직종에도 뽑힌 워터 소믈리에는, 현재보다 미래에 더 발전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환경보호에 대한 가능성이 더 커지면서 깨끗한 물에 대한 희소성이 커지고 가치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매년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만약 외국어까지 준비하시면, 글로벌 인재로서 활동할 수 있을겁니다. PD: 물이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자 이제부터 물의 맛과 물 속에 있는 성분들을 느끼면서 마시다보면, 이 물도 우리에게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문화PD 이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영광
조회수: 4,363
▶
4:4
[터키/해외문화PD] Traveling Korean Arts 정가악회 노닐다 공연
[리포트] Traveling Korean Arts 정가악회 노닐다 공연 내레이션)지난 10월 3일 오르타 도우 테크닉 대학교에서 국악단체 정가악회 노닐다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국악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관객들이 몰려와 850석의 자리가 순식간에 가득 찼습니다. 아쟁, 거문고, 피리, 장구 등 한국전통악기의 음색을 보여주는 연주가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자막)알리오 Alio염양춘 Yeom-yangchun얼싸 Eolssa영정거리 Yeongjeong-geoli어차 Uh Cha 내레이션)신나는 공연에 관객들은 함께 장단을 맞추고 춤을 추는 등 즐거워했고, 인터뷰)차아르 샤키로오울랄르 / 관객 저는 10년째 한국문화원의 행사와 OT대학교의 행사를 참여하고 있는데문화원행사에서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일어나서 춤추는 장면을 처음 봤습니다.이런 점에서 너무 좋은 행사였습니다. 내레이션)알리오, 영정거리, 얼싸, 어차 등 원곡을 재해석한 공연은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우리고유의 정서를 잘 담아냈습니다. 인터뷰)관객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전통과 현대가 조화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공연이었습니다. 모든 관객들이 정말 흥겨워했습니다.너무 재미있었고, 정말 좋았습니다. 인터뷰)관객오늘 공연 너무 좋았습니다. 제 딸과 친구들과 함께 왔는데 너무 좋아합니다.한국과 관련된 행사가 있으면 꼭 보러 가곤 합니다. 한국의 행사를 너무 좋아하고 항상 가고 싶어 합니다. 인터뷰)선우진영 / 정가악회 타악기 연주자저희 곡 중에 ‘어차’라는 곡이 있어요. 보통 그 곡이 신나기는 하지만 노 젓는 행동을 같이 해주는 것을 보면서거의 모든 관객들이 같이 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되게 마음 속으로 감동을 많이 받았고,그런 장면을 제가 무대에서 보면서 무대에 또 한번 섰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내레이션)공연을 하며 한국 연주자와 터키 관객이 함께 즐거워하고오늘날 재해석된 많은 국악 노래를 선보인 이번 공연은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윤나은
조회수: 2,273
▶
3:47
어떤 책 읽어드릴까요? 내 이름은 컬처튜버
유튜브, SNS에 책, 영화 등의 문화를 소개하고 있는 '컬처튜버'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 책의 내용을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는 '책읽찌라' 채널의 이가희 크리에이터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고 모바일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는 새로운 문화 현상에 대해 알아본다. -------------- #프롤로그 어? 그동안은 먹방, 게임, 뷰티 이런 것들만 했었는데 책이나 이런 이야기들도 하네? #자막, 나레이션 어떤 책 읽어드릴까요? 내 이름은 컬처튜버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좋은 책을 맛있게 소개하고 있는 책읽찌라 채널의 이가희입니다. - 책을 어떻게 소개하고 계신가요? 좋은 책을 발견해서 그 책의 가장 재미있는 부분을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소개하는 게 저희가 하는 일이고요. 직장인분들이 많이 구독을 하세요. 아무리 회사 일이 바쁘지만 끝나고 집에 와서 좀 책이라도 더 읽고 싶고, 더 공부하고 싶고 요즘 이런 욕구가 많잖아요. 퇴근해서 힘이 없을 때 책을 좀 요약해 주거나 혹은 여기서 꼭 알아야 되는 부분만 정리해주는걸 굉장히 좋아하시기 때문에 저희는 그런 영상들을 주로 오랫동안 해왔고요. - 원래 책을 좋아하셨나요? 책을 좋아하고 재미있게 읽는 편이긴 했지만 엄청난 책덕후 라든지 그렇진 않았고, 저는 원래 책과 관련된 모바일 앱 서비스를 만들어서 서비스하고 있었거든요. 제가 책을 읽으면서 불편했던 점을 모바일 앱으로 만들게 되었고요. 그러면서 이제 책시장, 이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책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연결이 됐던 것 같아요. 책 쪽에 뭔가를 알려야 되나 혹은 또 출판 쪽에 있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평범하게 여러분들처럼 좀 더 대중적인 시각에서 전달하고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컬처튜버들의 인기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일상에서 틈새에 영상을 보게 됨으로써 그 때 볼 수 있는 좀 짧은 콘텐츠가 각광받고 있는 것 같아요. 추천 콘텐츠만 짧은 시간에 소비함으로써 내가 그 책을 다 본 것 같은, 영화를 다 본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기도 하고 또 거기서 더 관심이 있던 것들은 조금 더 시간의 여유가 있을 때 책이나 영화로 보는 것 까지도 이어지는 것 같아요. - 언제 보람을 느끼시나요? 요즘 책 잘 안 읽고 있었는데 책읽찌라를 보고 나서 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 라든지 책에 좀 더 관심이 생겼다 라든지 그럼 말씀들을 많이 해주시는 게 감사한 것 같고요. 사실 기쁠 때는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거나 좋아하는 책이 아닌데 저는 굉장히 좋았던 책을 소개했을 때, 숨겨진 책을 발견했다 라는 느낌이 들었을 때 굉장히 재미있고 희열이 있는 것 같아요. 그 영상에 사람들이 정말 좋다 라고 반응해주거나 책 시장에서 좀 더 판매가 올라가는 것을 보거나 이랬을 때 소개하는 입장에서는 보람과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요. - 앞으로의 바람이 있으신가요? 유튜브와 같은 1인 미디어는 누구나 소비자인 동시에 생산자가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내 취향은 이래서 이런 책을 읽고 나는 이런 걸 느꼈어요.’ 라는 것들을 좀 더 가볍게 시도해보셨으면 좋겠고, 그런 것들은 앞으로 더 많아질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만약에 유튜브를 지금까지 많이 안 보셨던 분들이라면 유튜브에 있는 다양한 문화 관련 콘텐츠들도 많이 보시고, 또 내가 좋아하는 문화에 대해서 내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모바일로 영상을 보는 건 사람들한테 굉장히 익숙한 일인 것 같고, 거기에서 좀 더 유익하고 나한테 생각할 한 꼭지를 던져줄 수 있는 그런 좋은 질문을 잘 찾아나가는 그런 일을 앞으로도 계속 하고 싶습니다. #나레이션 내일은 또 어떤 책 읽어드릴까요? ------------- #음원 Classic Rose 2 - Vibe Mountain Moving On - Wayne Jones
허유진
조회수: 5,799
▶
4:24
[터키/해외문화PD] 국경일행사
[리포트] 국경일행사 내레이션)지난 10월 2일 앙카라 힐튼호텔에서 국경일행사가 개최됐습니다. 개천절과 국군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남아프리카공화국, 싱가포르, 포르투갈, 룩셈부르크 등 총 9명의 대사와 여러 주재국의 외교관,터키무역부장관, 국방부부장관 등 터키 정부부처 인사가 참석했고행사장은 600명이 넘는 하객들로 붐볐습니다. 현장음) 최홍기 / 주터키대사저는 한국과 터키와의 관계 그리고 우리 모두가 다방면에서 더 많이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내레이션)이어서 국악단체 정가악회 노닐다의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아쟁, 대금, 피리, 장구 등 한국전통악기 연주를 통해한국 특유의 음색을 들려줬고 하객들은 어깨를 들썩이며 흥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자막)박혜림 Hyerim Park 아쟁이향희 HyangHee Lee 피리 원먼동마루 MeonDongMaRu Weon 가야금 선우진영 JinYoung SunWoo 타악 전현준 HyunJun Jeon 타악 김현수 HyunSoo Kim 대금 안민영 MinYoung An 판소리 방초롱 ChoRong Bang 노래왕희림 HeeRim Wang 민요 내레이션)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공연이 막을 내리고한국음식과 터키음식 만찬이 이어졌습니다. 떡갈비, 잡채, 떡볶이 등의 다양한 한식과 식혜, 막걸리, 한과, 떡 등의 후식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인터뷰)이르판 데미르콜앙카라국제영화제재단이사장한국 음식이 (터키 음식보다) 더 매운 것 같습니다. 아주 맛있지만 터키 음식보다 더 맵습니다.아다나 지역의 음식도 너무 매운데 어제 아다나 영화축제 때 먹었던 매운 맛이랑 비슷합니다.정말 맛있게 잘 먹어서 더 먹을 생각입니다. 내레이션)한국과의 인연을 생각하며 참석한 하객들은앞으로도 많은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히데타로 초키 / 주터키일본대사관 문화담당 1등 서기관 저는 20년 전에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에서 근무했습니다. 4년 동안 근무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사회, 한국사람, 한국음식, 한국문화를 너무 좋아합니다. 여기서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과 같이 일을 해서터키에서 한국과 일본의 좋은 문화를 함께 소개하고,교류하며 (한국과) 더 많이 함께하고 싶습니다. 인터뷰)제이넵 빌게 도아넬 / 주요국가학생초청연수프로그램 장학생오늘은 여기서 많은 나라의 하객들이 한식을 먹어보고 한국 전통 음악을 들었습니다.공연이 너무 즐거웠고 다들 한식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이랑 터키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길 바랍니다.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갖고있습니다. 내레이션)한국의 국경일을 기념해 많은 사람이 모인 이번 행사는한식과 국악공연을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고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보여줬습니다.
윤나은
조회수: 2,230
▶
3:36
[LA/해외문화PD] 2018 문학의 밤
제목 : [LA/ 해외문화 PD] 2018 문학의 밤 내레이션. 지난 9월 29일, LA 한국문화원은 UC 버클리대학 한국문학 겸임교수이자 서울대 명예교수인 권영민교수를 초청하여 한국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presented a special event at Ari Hall, titled, ‘2018 The Korean Literature Night’ on September 29th, 2018. 자막.Sunmi Shin / Soprano연 / Yoen (Fate) 인터뷰.질문. 오늘 문학의 밤 행사의 주제에 대해 짧게 소개해주신다면답변. Youngmin Kwon / Adjunct professor of Korean literature at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문학의 밤 행사에 제가 여러분께 말씀드릴 것은 1930 년대 한국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이상의 문학에 대한 얘기입니다. 이상은 흔히 단명한 천재라고 알려져 있는데, 저는 사실은 그런 천재성보다는 그가 추구했던 새로운 문학에 대한 관심이 더 깊고 무엇이 새로웠는가 하는 것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건데 사실 그것은 사물을 보는 새로운 관점에 대한 것입니다. 사물을 본다는 것을 정시로, 이렇게 눈으로 사물을 보는 게 다 보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상은 ‘ 그것만 가지고서는 안 된다.’ 꿰뚫어 볼 수 있는 투시라든지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조감의 방식이라든지 여러 가지 보는 방법들이 있고 그 보는 방법에 따라서 사물이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사람들한테 일깨워주고 또 그런 것을 통해서 삶과 사물을 바라보는 기본적인 자세, 인간 존재의 역동적인 변화 이런 것들을 깨우치게 하는 그런 아주 실험적인 작가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막. Tonight’s event is about Yi Sang, a Korean poet and writer from the 1930s. Yi Sang is famously known as the genius who passed away too early, but what I really wanted to focus on is his interest in new literature and how he observed objects in a new perspective. Many think that looking at an object is literally just observing it with one’s eyes, but there is more to it than that. He thought that we needed to penetrate the object with our eyes with various angles such as a bird’s-eye view. And through different vantage points, he wanted people to realize that an object can be interpreted in many different ways in people’s eyes. As an experimental writer, Lee wanted to show how life and objects can be observed in various ways and also how the dynamic changes within a person. 현장음. 그 가정이라는 제도 안에서 일상이 나를 늘 가두는 겁니다. 나는 나가고 싶은데 나갈 수가 없어요. 자막. The system of assumption traps oneself, and there’s no way to escape it. 현장음. 그래서 이 소설 (날개)은 맨 처음은 가장 어둡고 가장 좁고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해가지고 맨 마지막에는 가장 높고 환하고 넓은 공중을 향해서 활개를 펴는 그런 식으로 얘기가 끝납니다. 자막. So this story(“Nalgae” (Wings)) starts off in the darkest, narrowest and lowest place and eventually ends with wings spreading in the highest, brightest and widest space. 현장음. 생각과 사물을 보는 각도가 달라지면 새로운 각도와 새로운 생각을 가진 사람에 대해서 거리를 느끼게 되고 서로 소통하기 어려운 그런 부분들이 생겨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평가는 난해한 문학이라 하더라도 독자들이 편하게 그 문학 작품의 텍스트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막. When perspectives change, it’s possible to sense the distance between people and miscommunications can happen. Critics are able to guide the readers into the text of the literature regardless of how complex it might be.
공승은
조회수: 2,964
▶
3:00
과자로 알아보는 남북전래동화
한반도 분단 이후 갈라져 발전한 전래동화! 북한 친구들이 배우는 전래 동화를 어떤 차이가 있을까? 뻥튀기, 쌀튀밥 등 전통 과자들로 쉽게 이해해보자! ------------------------------대본--------------------------밤이 되었어요. 아우는 자기 볏단을 덜어 형님 창고에 옮겨 놓았어요. 형도 자기 볏단을 덜어 아우 창고에 옮겨 놓았어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시죠?바로 옛이야기 ‘의좋은 형제’입니다.아, 저는 북한의 평양 초등학교에 다니는 김조선입니다.-과자로 알아보는 남북 전래동화(제목)-전래동화는 사회의 문화적 가치와 풍속, 규범 등을 담은 민간 설화가시대에 따라 더해지고 섞이며 이어져 내려온 이야기입니다.-한반도를 타고 함께 내려오던 전래 동화는분단과 함께 건널 수 없는 경계가 생겼습니다.-그 후 북한에는 사회주의 체제가 자리 잡았고남한에는 자유주의 체제가 자리 잡았습니다.-그렇다면 무엇이 가장 달라졌을까요?-가장 두드러지는 차이는 화자입니다. [자막]옛날옛적에,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남한에서는 “옛날 옛적에~”와 같은 표현을 넣어언제적인지 모를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은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북한에서는 지도자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자막] 내 옛이야기 해드리리다“위대한 김일성 대 원수님께서 친히 들려주신 이야기”라는 설명으로 시작하는데요사회적 가치가 달라짐에 따라 전하는 화자도 변화하였습니다.-이렇게 구전되는 전래동화는 다채로움을 위하여대부분 다양하고 많은 등장인물들이 출연합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사상에 따라 등장인물의 수가 달라지는데요. -남한에서는 자유주의 사상에 따라 개인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주로 한 두명이나 세 네명이 등장하는 전래동화가 많습니다. -이에 비해 북한에서는 사회주의의 영향으로 집단주의 문화가 발달했는데요-따라서 공동체에 대해 이야기하려다 보니 남한에 비해 등장인물이 많은 편입니다.-등장하는 교훈도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남한에서는 개인에 중점을 두고지혜나 자아존중을 주제로 하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반면에 북한에서는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 하는데요혼자만의 행복 보다는 나눔의 기쁨을 가르치려 노력합니다. 또 체제 유지를 위해 나라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화가 많습니다.-그런데 여기 보이는 이 과자들이 모두 쌀로 만들어졌듯같은 재료에서 출발한 남북 전래동화는 아직 비슷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북한은 주체사상이 생긴 이후이념을 주입하기 위한 창작 동화들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전래 동화 만큼은 전통적인 인의예지라는 가치를 품은 채북한의 어린이들에게도 전달되고 있습니다.“서로의 차이를 알아야 비로소 상대방을진정으로 이해하게 되고 또 이해할 수 있다. 단 그 차이를 우월과 열등과 선진과 후진을 가르는 잣대가 아닌다양성의 관계로 볼 때만이 그렇다. 그렇지 않으면 차이는 오히려오해, 편견, 멸시, 혐오, 차별, 배척의 관계로왜곡되기 쉽기 때문이다.”-일본 유학자 호슈는 다름을 인식했을 때진정으로 상대를 이해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남북 전래동화의 차이를 안다면더 넓은 이해의 문을 열어줄 수 있지 않을까요?-너도 의좋은 형제 이야기 알아? ------------------------------사용 음원------------------------------------- 1. Friendly_Day 출처:? http://incompetech.com/music/royalty-free/index.html?isrc=USUAN1100223 아티스트:? http://incompetech.com/ 2. Strenuous_Life 3. English_Country_Garden
조소영
조회수: 6,735
▶
4:21
나는 할 수 있다, 난파
모두가 즐길수 있는 장벽없는 뮤지컬을 만드는 사람들. 농인 배우들로 구성된 뮤피컬 극단 난파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들어본다. ---대본---- 야야 , 나 얼굴 괜찮아 ? 앞머리 좀 내려 아 안 돼 . 기름졌어 -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난 스트릿댄서 활동을 계속해왔어 난 치기공학을전공하고 있어 . 임플란트 같은 것 만드는거야 비싼건데 무료로 해 줄수도 있으니까 잘 보여야돼 내가 첫번째로 예약할게 . 난 두번째 나는 대학교 2 학년인데 휴학했어 . 백수야 백수 . 그럼 휴학하는 동안 뭐해 ? 술 ? - 이 사람들은 누구 ? - 때로는 애절하고 - 때로는 발랄한 - 안녕하세요 우리는 난파입니다 . 난파는 농인만 노인 뮤지컬 극단으로 일년마다 뮤지컬 내용과 배우들이 바뀌어요 . 올해로 10 년을 맞았는데 이번 뮤지컬주제는 미세먼지가 더 심각해진미래사회의 정치에 관한 내용이에요 사랑 , 공감 등 뻔한 내용인줄 알았는데 독특하고 새로운 내용이었어요 . 어렵지만 도전해보면 재밌겠다고 생각했어요 . 작년 9 기때는 발랄하고 다들 공감할만한 내용이어서 관람객들이 재밌어했어 작년에 회사사람들과 보니까 너무 재밌고 멋있었고 또 올해 10 주년인 만큼 기대도 크고 중요한 연극을 할 것 같아서 들어왔는데 정치 -6 개월간의 연습을 거쳐 선보이는 ( 내가 맡은 역할은 ) 장난기 있고 모범적이고 착한 성품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인데 나랑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들어서 선택했어 인정 ? ( 박자를 맞추는 방법은 ) 어떻게 하냐면요 , 손짓으로 하나 둘 셋 넷 이렇게 하는 방법이 있고 두번째는 핸드라이트로 신호 알려주는 방법 여러가지 방법이 있어요 농인들도 소리를 중심으로 박자를 느끼는 농인도 있고 - 당신이 찾는 장벽없는 뮤지컬 보통 청인들을 위한 놀거리는많지만 농인들을 위한 문화는부족하잖아 격차가 큰데 , 농인들을 위한 문화생활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고 농인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어 농인뮤지컬이 많지 않고 장소가 한정되있다보니 , 일년에 한번 난파공연이 전부인데 관람객들이 11 월 공연에 대해서 기대가 큰 것 같고 , 우리들도 열심히 연습해서 공연 때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연 언제 ? 11 월 둘째주 서울 많이 보러와주세요 난파 2018 년 11 월 찾아옵니다 만약 잘되면 .... ( 주제가 미세먼지니까 ) 중국이 미세먼지가 많은나라지 ?! 맞지 ?! 때문에 중국까지 진출해 난파공연을 알릴 수 있지 않을까 ?
양서연
조회수: 4,079
▶
2:42
누구나 두드릴 수 있는 세상
기획의도 : 국민주권주의를 느낄수 있었던 청와대 청원게시판! 그런데 이런 민주적인 제도가 조선시대에도 있었다? 조선시대 신문고를 두드리기 위한 민초들의 과정들을 살펴보고 이를 계기로 청와대 청원게시판의 가치를 한번더 생각해보도록 한다! ---대본--- 국민주권주의란 국가의사를 결정하는 원동력이 국민에게 있다는 것인데요 여러분은 일상에서 이를 느끼시고 계신가요? 오늘 제가 국민주권주의를 느꼈던 모습을 하나 소개하려합니다. 바로 청와대 청원게시판. 여러분도 글을 써본적 있으신가요? 연일 쏟아지는 청원 게시글들과 넘쳐나는 청원 뉴스들 한번쯤 들어보셨죠? SNS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글을 올릴 수가 있죠. 그런데 이렇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민주적인 제도가 조선시대에도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신문고입니다. 신문고는 태종 이방원이 백성들의 억울한 일을 직접 해결하기 위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이 이 북을 치도록 만든 것이죠 그런데 이 신문고가 청와대 근처에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고 하네요 경복궁역 4번 출구를 나와 이 길을 따라가면 분수광장이 나오는데요 살짝 고개를 왼쪽으로 돌려보면 작은 정자 하나가 있습니다. 대고각이라 쓰여있네요. 한글로 풀이하면 큰 북인데요. 바로 옛 신문고를 복원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처럼 누구나 쉽게 이 북을 두드릴 수 있었을까요? 조선시대 법전이었던 경국대전에 신문고를 치는 절차가 자세히 나와있는데요 먼저 원통함을 호소 하는자는 거주지 관찰사에 내용을 올리고 그렇게 한뒤에도 억울함이 남아있으면 사헌부에 고해야합니다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그제서야 신문고를 칠 수 있었다고합니다 게다가 신문고는 수도인 한양의 궁궐 문에 설치되어서 두드리려면 한양까지 가야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용이 어려웠다고 하네요. 지금처럼 누구나 쉽게 클릭 한번만으로 청원 글을 올렸던 지금과 달랐다는 것 최근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청원글들 보신적 있으시지요? 어떤 기분이 드셨나요? 이제는 이렇게 20만명 이상 의견이 모인 청원게시글에 대해 관련 부처에서 답변까지 직접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쉽게 쓸 수 있는 이 청원 게시글들이 어떤 의미에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그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며 글을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료출처---- 경국대전 사진: 위키피디아 경복궁역 지도 : 네이버지도 노래 Running -Dj Quads, Spring -Ikson: (no right music)
이동욱
조회수: 4,106
처음
이전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다음
마지막
관련기관 안내
이전
정지
재생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