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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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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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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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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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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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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만난 대한민국 독립 유적지 -항저우편
? 광복 70주년을 맞아 중국 항저우안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 유적지를 찾아가 봄으로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한다. ? ============================================================================================================= “중국에서 만난 대한민국 독립 유적지”(제목) 자막 항저우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나레이션 이 곳은 항저우시. 항저우 임시정부가 있는 곳입니다. 1932년 5월 윤봉길 의사 의거 이후 상하이를 떠나 항저우에 도착한 대한민국임시정부는 국무회의를 개최하여 임시정부를 재정비하였으며 외교와 재정, 군사 등 독립운동 단체의 최고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자막 윤봉길 의거 이후 일제의 검거를 피해 항저우로 이동한 임시정부가 1935년 진강으로 이전하기까지 사용했던 청사이다. 2007년 항저우시에서 건물을 복원하고, 임시정부 활동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인터뷰 조성주/ 항저우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관장 우리 대한민국 임시정부 항주유적지 기념관은 2002년에 성,시 외사사무실에 들어감과 함께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에 보고되고 정식으로 허가를 받은 후, 기획하고 건립하였습니다. 2007년에 우리는 정식으로 개관하고, 이미 18만명의 손님들이 방문하였고, 그 중 대략 60퍼센트가 중국인 손님입니다. 우리 기념관은 건립 이후, 많은 항주시민들과 중국의 여행객들이 찾아주시는데 그들 모두 이 역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성주/ 항저우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관장 여기를 보시면 우리 항저우 임시정부 청사는 201년 항저우시 정부에게 시급 문화재 인정을 받았습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와보시고 제일 걱정스럽게 여기는 것이 이 항저우 임시정부 청사가 제대로 보존될 수 있느냐인데 시급 문화재로 인정을 받았으니 걱정을 안 하셔도 됩니다. 자막 오복리 2가 2호 인터뷰 오현희/ 항저우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안내원 상하이에서 활동하던 임시정부는 홍커우공원 의거가 있으면서 상하이를 떠나서 여기 항저우로 피신해오게 되었습니다. 그럼 여기 지금 보이는 오복리2가2호는 우리 임시정부가 항저우에 도착하여 세번째로 사용했던 사무실입니다. 시간은 대략 34년도 말에 오셔서 35년도 말에 떠나게 됐는데, 여기 지금 보시면은 한국 독립 운동 유적지라고 적혀있는데 저희 기념관의 많은 노력 끝에 시정부로부터 일단 시급 문화제라는 이런 칭호도 받았고 한국독립운동 유적지를 기념하고 있습니다. 자막 사흔방 인터뷰 오현희/ 항저우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안내원 네, 지금 오신 여기는 한국 독립단 본부가 1934년도 1월달부터 활동했던 곳입니다. ‘사흔방’으로 되어있는데 역시 보시면 아까와 똑같이 한국독립운동 유적지라고 적혀있고, 제일 위에 보면 항주시 문화재라고 적혀있습니다. 이것은 곧 사흔방 임시정부 독립단에서 활동했던 유적지가 앞으로 잘 보존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나레이션 광복 70주년을 맞아 되짚어본 중국의 대한민국 독립유적지. 도시 계발로 사라져간 많은 독립유적지들이 중국 정부와 한국 정부 그리고 수많은 중국인들과 한국인들의 노력으로 보존되고 유지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조국을 위해 애쓰신 그리고 애쓰고 계신 많은 분들의 수고를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사용음원 Parasail (웹하드 음원) ?
오수진
조회수: 3,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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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2018 평창] 집에서 봅슬레이를?! VR을 만나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관련한 문화이벤트 중 하나로 대한민국의 ICT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입니다. 장소 ; 문화ICT관 (강원도 평창) ? 자막 : 강원도 평창에 ICT PAVILION이라는 이름으로 ICT 체험관이 개관하였습니다. ? ICT기술을 주제로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여 편리함을 더해주는 기술을 미리 만나보는 전시입니다. ? 생생한 UHD 영상을 직접 촬영해보고 감상할 수 있는 UHD 공간을 시작으로 ? 로봇물고기와 VR봅슬레이 등 익사이팅한 시뮬레이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VR 체험 공간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 평창 올림픽 플라자 문화ICT관 2층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2018년 2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소재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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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3
우리동네 숨은매력 포착하기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다대포 해수욕장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바다, 공원, 갈대밭과 같은 다채로운 자연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고, 노을 지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소문난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조금 다릅니다 유치원을 다닐 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다대포해수욕장을 빼놓고는 저를 이야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저는 저의 취미인 사진 촬영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인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해보려 합니다 딱 27장밖에 담을 수 없는 이 필름카메라로요 음. 첫 장은 망했네요 그래도 어떻게 찍는 것인지 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작은 것들이라도 하나하나 담아보려고 하고, 셔터를 누를 때도 신중해지는 기분입니다 사진 찍는 걸 좋아하긴 했어도 필름카메라로는 처음 촬영을 해봅니다 아직은 조작법도 서툴지만 찍을 수 있는 장수가 정해져 있어서 한컷 한컷에 심혈을 기울여 찍게 됩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예쁜 것 을 예쁘게 찍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순간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찍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진을 찍었던 그 시점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듭니다 그게 제가 사진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오늘도 내가 좋아하는 곳에서 간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지금을 후에도 느끼기 위해 그냥 제가 보고 있는 풍경을 찍어봅니다 필름카메라가 주는 감성은 일반 카메라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사진의 질감에서 주는 느낌은 추억을 회상하게 만드는 기분입니다 휴대폰으로 많은 사진을 한 번에 찍기보다는, 순간순간 고민하게 되고, 사진 결과물도 괜히 여러 번 곱씹어보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자주 가던 곳에서도 새로운 점들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동네,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도 혼자 사진을 찍으며 나와의 추억을 쌓았습니다 다음에 인화된 사진을 보면, 오늘을 떠올릴 것 같습니다 여행을 가지않아도, 사진만으로 그 순간의 감정과 기억을 느낄 수 있다. 27장밖에 찍을 수 없는 일회용 필름카메라 하나를 들고 사진 한 장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사진 촬영을 한다. 다른 국가, 다른 지역이 아닌 내가 오랫동안 지내온 동네에서 아름다움의 순간을 포착해본다. -대본- 다대포 해수욕장은 여러 가지 풍경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그런데 인파로 북적북적하던 이곳에서도 많은 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든 요즘입니다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활동보다는 혼자 할 수 있고,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보다는 덜한 곳을 찾게 됩니다 멀리 여행을 떠나기보다는, 내가 있는 곳의 숨은 매력과 그 순간을 카메라로 포착하는 것도 뜻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전의 일상생활들이 그리워지지만, 다시 그때로 돌아가기 위해 나 하나부터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갑갑한 일상에서 소소한 탈피를 원한다면 여러분의 추억이 깃든 동네에서 혼자 사진을 찍으러 잠시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요?
김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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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3
[문화PD] 얼리어답터가 아니어도 괜찮아
[대본] 경기도 포천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해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기본 사용법, 자판 치는 방법, 메시지 보내는 방법 등 디지털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힘쓰는 어르신들과 그것을 돕는 봉사자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메세지를 딸한테 한 번 보내봤는데 문자도 써보고 사진도 보내보고 그랬더니 딸한테서 답이 왔는데 아빠가 그런 것도 할 수가 있냐고 그러면서 문자가와서 참 고맙습니다 잘 배웠습니다 계속 연습해서 이제는 노인네가 아니라 젊은 사람으로 변해서 자꾸 가보겠습니다 고령층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와 메세지 입력 등 실제 활용까지는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얼리어답터가 아니어도 괜찮아 안녕하십니까 저는 원모루 경로당 회장 이홍우입니다 원모루 경로당 회원입니다 오늘 배운 건 문자 쓰는 거하고 또 카페에서 저 그 뭐야 뭐라 그러지? 키오스크 쓰는 방법 이런 걸 잘 배웠는데 참 아주 잘 들었습니다 너무도 열심히들 들으셨어요 감사합니다 공부해도 모르는 문맹자 같았는데 오늘 이 강의를 통해서 자식들한테 이메일도 보내고 하게 돼서 참 딴 세상 사는 것 같습니다 마냥 즐겁습니다 처음 이 스마트폰을 (제대로) 만져보는데 우리 강사님이 너무나 초보에서부터 잘 가르쳐주셔서 아주 깊게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강사님이 오셔서 강의를 해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회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좋은 강사님이 오셔서 아주 자세하게 이렇게 가르쳐주셔서 이렇게 나이든 우리 같은 사람도 알기가 쉬워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좀 더 이런 자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노인회 경기도 연합회 경로당 광역센터 소속 디지털 서포터즈 김정애라고 합니다 Q1.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된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에서 많이 배제돼 계시잖아요 복지관이나 이런 기관으로 찾아가시는 어르신들도 많이 있지만 경로당에 계시면서 기관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있어요 포천시에 있는 305개의 경로당을 찾아다니면서 어르신들께 스마트폰에 대해서 기초 부분이나 활용 하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Q2. 어떠한 계기로 어르신들을 만나고 계신가요? 은퇴를 하면서 뭔가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서 어르신들을 위해서 일하는 것도 제2의 인생에서 나쁘지 않겠다 생각해서 60세에 나를 위해서 사회복지 공부를 했어요 근데 마침 경로당 (디지털) 서포터즈를 뽑는 광고를 본 거예요 그래서 아 이건 내꺼구나라고 생각하고 공부를 더 배워서 배우면서 어르신들께 기초부터 하나하나 같이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Q3. 어떨 때 뿌듯하거나 보람찬 감정을 느끼시나요? 어르신들하고의 만남 자체가 굉장히 뿌듯해요 소외됐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이렇게 관심 가져드리면 굉장히 좋아하시고 얼굴이 밝아지는 걸 볼 때 굉장히 좋고요 처음에는 나 어려워서 안 해라고 손사레 치시던 분들이 이제 하나하나 조금씩 익혀가실 때마다 질문이 점점 많아지는 거예요 그러면 아 이제 스마트폰하고 친구가 되어 가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 굉장히 기쁘죠 아날로그 세대인 고령층의 디지털 공포를 없애기 위해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외로움을 달래고 싶어하셨다 서툰 조작으로 자식, 손주들에게 메세지와 사진을 보내기 바쁘셨다 디지털 문해 교육이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이 되기를, 디지털 세상의 벽을 넘을 수 있는 힘이 되기를, 어르신들이 스마트폰과 조금이나마 친해지시길 바랍니다
한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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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18 평창] 평창, 한식을 세계에 선보이다
장소 ; K-Food Plaza(강원도 평창) 자막 : 2018 동계올림픽의 열기로 뜨거운 평창에 한식과 식문화, 우수 농식품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복합 전시 공간인 K-Food Plaza가 마련되었습니다. K-Food Plaza는 2월 25일까지 운영되며, 홍보관과 식품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식품관에서는 한식, 전통한식, 한식의 종류, 식재료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홍보관에서는 한식을 직접 시식해보고 식문화에 대해 배우며 디지털 장비를 통해 한식을 직접 요리해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통주 빚기 체험, 간편한 한식요리, 전통 식사예절 지키기 등 다양한 한식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재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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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K-트래블버스 강원도
*자막* K트래블버스 외래 관광객들에게 지방 이동 편의를 제공하여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여행상품 한국방문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와 대구시, 강원도, 전라남도, 경상북도,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등 8개 광역자치단체가 함께 공동으로 운영 중 강원도로 떠나는 K-Travel Bus의 1박 2일 코스는 평창 월정사 → 알펜시아 리조트 → 강릉 중앙시장 → 오죽헌 → 올림픽홍보관 →정동진
김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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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1
[문화PD] “우리 이번 주말 데이트 어디서 해?” (feat. 서울관광아카이브)
[기획의도] 서울에서 오래 살다 보면, 가던 곳만 가게 된다. 그런데 여기. 서울의 관광정보에 관한 양질의 이미지 자료들을 아카이빙한 사이트가 있다. 서울관광아카이브를 확인하고 이번 주말에 데이트를 가보는 것은 어떨까? [설명] 서울관광재단의 관광아카이브 담당자가 추천하는 서울의 명소에 관한 인터뷰이다. [대본] 지방에 사는 여자친구가 이번주에 서울에 올라온다고 한다. 잠만,, 뭐하지..? 영화? 영화는 저번주에 봤는데,, 전시회? 하아,, 요즘 전시 너무 비싸잖아. 그러면 카페..? 그래서 모셨다. 서울관광의 모든 것. 그 중에서도 서울관광의 시각자료가 모인 서울관광아카이브의 담당자이다. 이번주 데이트 장소는 창신동이다. 이처럼 서울관광아카이브에서는 서울의 다양한 시각자료를 수집하여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담당자님의 열일을 기대하며! 여러분들도 양질의 서울 관련 사진을 저작권에 맞게 사용해보시길 추천한다. 나는 다음 데이트 장소를 미리 생각해봐야겠다.
정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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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
해외문화PD 8기 해단식
해외문화PD 8기 해단식 20.8.7 전 세계에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해외문화PD 8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작년 세계 각지에서 활약한 8기 해외문화PD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였습니다 해외문화PD 8기 파견기간 2019년 5월~12월 (8개월) 8개월 간의 해외문화PD 활동 경과보고에 이어 홍승연 실장님의 인사말과 격려사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해외문화PD들의 소감 발표와 우수 기획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외문화PD 8기 파견지역 독일, 베트남, 브라질, 중국(상하이), 스페인 미국(워싱턴), 일본(도쿄), 캐나다, 태국, 홍콩 시사회 이후 8기 해외문화PD 수료증 수여와 최우수활동자, 공로상 상장 수여가 이어졌습니다 최우수활동자로 선정된 박준원 해외문화PD는 해외문화PD 활동을 통해 브라질 재외문화원에 채용되어 영상으로 활동소감과 인사를 대신했습니다 단체 기념 사진 촬영을 끝으로 오늘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해외문화PD 8기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문화포털에서 확인하세요! www.culture.go.kr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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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터키/해외문화PD] 막사발 전시회
밥그릇, 국그릇 등 우리 선조들의 실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쓰였던 막사발. 조선시대 어느 도공에 의해 탄생된 막사발은 막 만들어졌다는 의미에서 막사발이라고 불려왔지만 16세기 후반 일본에서는 조선의 도공들을 데려갈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고 오늘 날 세계 여러나라에서는 그 진가가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0월 22일 주터키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막사발전시회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현장음) 조동우 주터키한국문화원 원장 한국과 터키 뿐만 아니라 일곱개 나라에서 오신 많은 작가분들의 작품을 보면서 예술을 통해서 하나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좋은 행사라고 생각 됩니다. 막사발 전시회는 올해로 8년째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우크라이나 미국 스페인 브라질 등 총 7개국 19명의 작가가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용문 하제테페 도예학과 초청 교수 / 세계막사발심포지움 조직위원장 오늘 한국문화원에서 제8회 하제테페 막사발 심포지움을 열고있습니다. 이 심포지움에서만 막사발을 만드는게 아니라 우리 막사발 장작가마에 전세계 작가들이 같이 참여를 해서 ‘우리나라 전통적인 가마로 불을 뗀다.’ 이런 큰 기지를 걸고 터키에서도 계속 하고있고요. 예술가들은 한국도자기의 아름다움을 높이 평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무틀루 바싀카야 국제막사발심포지움 코디네이터 8년전에 심포지엄을 기획하게 된 계기는 교수들을 하제테페대학교에 초대하고 학생들에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자기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기 때문에 심포지엄을 기획했습니다. 학생들은 예술가들의 기법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 얼굴 조각, 장승, 주전자 등 각 나라 예술가들의 개성있는 작품들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고, 예술가들 또한 국적을 넘어 예술로써 하나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엠레 페이즈오울루 하제테페대학교 도예과 학과장 막사발 세라믹 심포지엄은 심포지엄 자체의 의미를 넘어 터키와 한국 예술가들의 깊은 관계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앞으로도 이 관계는 더 굳건해지고 더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우리가 예술분야에서 훨씬 더 멋진 일을 해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세계인이 함께하는 막사발 심포지엄은 한국의 아름다운 도예기술이 널리 알려짐에 따라 점점 다양한 나라의 예술가들이 함께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이 기대되고있습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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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8
[문화PD] 제주에서 떠나는 문화 휴가지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현대사회에서 여행은 가기 어려운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 랜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제주도의 모습들을 담아 영상으로 전하려 합니다. 역사가 가득한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지질 트레이 수월봉 그리고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캠핑까지 영상으로 담아보려 합니다. 대본 [인트로] 내레이션 - 책에서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현장에 직접 가는 학습이 있죠. 바로 이를 현장체험학습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책에서 공부했던 우리나라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문화 휴가지와 더불어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휴가지 구석구석을 담아왔습니다. 소개해드릴게요. 제주, 문화 휴가지는 어때? #대본 및 자막 1.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이곳은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입니다.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는 과거, 고려 시대. 삼별초가 최후까지 대몽항쟁을 벌인 유서 깊은 유적지입니다. 몽골군이 고려의 수도 개성을 침략하자, 왕과 지배층들은 강화도로 피신하였다 결국 몽골에 굴복하고 개경으로 돌아가였다고 합니다. 1270년, 몽골에 대항하던 강화도의 삼별초는 몽골에 굴복하지 않고, 개경으로 환도한 원종의 고려정부에 반기를 들어 봉기하였다고 합니다. 삼별초가 여몽연합군에 항쟁하다 강화도에서 진도, 진도에서 제주도까지. 마지막 이곳. 항파두리 항몽유적지에서 최후까지 항전을 벌이다 전원 순의한 안타까운 역사의 현장입니다. 길게 뻗어진 토성과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은 괜히 가슴한편을 시리게 만듭니다. 2. 수월봉 생이기정 이곳은 제주도 서쪽 고산리에 위치한 수월봉입니다. 수월봉은 천연기념물 제513호로 지정된 곳인데요. 1800년 전 지하에서 올라오던 마그마가 바닷물을 만나 강력하게 폭발하여 화산재들이 쌓여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자연이 빚은 층리의 모습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바로 옆에 위치한 이곳은 생이기정은 아름다운 절벽과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신창풍차해안도로 신창풍차해안도로는 거대하게 설치된 풍력발전기와 그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족 또는 친구들과 추억도 쌓고, 산책도 하고, 휴가를 즐기기에 최고인 곳입니다. 또한 주변에 전기바이크 매장이 있어, 제주도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전기바이크 액티비티를 즐겨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4. 수산봉 저수지 여름휴가지 여행의 끝은 캠핑 아닐까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주위에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캠핑 시간을 보내는 건 행복한 휴가의 추억을 마무리 지어주는 것 같습니다. 5. 아웃트로 여러분은 행복했던 여행의 순간은 무엇인가요? 코로나19로 인해 휴가 여행은 어려운 요즘이지만,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기는 휴가는 삶의 활력소가 되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과거 가슴 아픈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신비한 자연이 만든 수월봉,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할 수 있는 신창풍차해안도로 나만의 숨겨진 캠핑 장소 수산봉. 이곳은 환상의 섬 제주도입니다.
양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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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8
[문화PD] 김제로 떠난 나무 여행
김제의 드넓은 평야에는 자리한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길, 공기 맑은 편백숲, 600년 수령의 느티나무등을 통해 우리가 놓쳐버린 오늘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한다. ---------------------------------------------------------대본--------------------------------------------------------- 제목: 김제로 떠난 나무 여행 자막 한 그루의 나무가 가진 유일무이한 모양새는 매 순간을 생의 마지막처럼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다. 수억 년 전부터 지금까지 나무의 선택은 늘오늘이었다. -「나무는 내일을 걱정하느라 오늘을 망치지 않는다」 중에서 내레이션 지구상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생명체, 나무. 나무는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후 회로 오늘을 허비하지도, 걱정으로 오늘을 망치지도 않는다. 그저 묵묵하고 치열하게 오늘을 살아가는 나무. 나는 어제와 내일 사이에서 놓쳐버린 나의 오늘을 찾아 김제로 여행을 떠났다. 제목: 김제로 떠난 나무 여행 내레이션 지평선이 아름다운 김제에서 가장 먼저 만난 것은 메타세쿼이아였다. 원래 메타세쿼이아는 지구상에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나무였다. 무려 2억 년 전 지구상에 널리 분포했었으나 이후 멸종되어 그저 화석으로만 기억되었다. 그러다 1940년대 초 중국 양쯔강 상류의 한 계곡에서 기적적으로 발견되며 세상에 다시금 알려지게 되었다. 하늘로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가 자아내는 이국적인 느낌은 어쩌면 공룡과 함께 살던 나무를 현시대에서 만나는 낯설고 새로운 감각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내레이션 몸과 마음을 맑게 해주는 향, 피톤치드로 가득한 편백 나무숲에 들렀다. 몇 그루의 나무만으로도 그새 깊은 산 속에 들어온 것처럼 고요한 쉼을 선물하는 곳. 덕분에 한낮의 시간에도 이곳만큼은 쉬어갈 수 있는 그늘이 있다. 편백에는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숨을 틔워주고, 그 사이를 걸어보는 것만으로도 시름을 내려놓게 하는 힘이 있는 듯하다. 내레이션 이 커다란 느티나무는 무려 조선 중기, 이곳에 마을이 있기도 전부터 이곳에 자리해있었다고 한다. 600여 년의 세월 동안 수많은 이들의 오늘을 지켜보며 그림자를 내어주었을 나무. 이곳에서 얼마나 많은 이들의 눈물과 웃음을 보았을까? 두 팔로도 안을 수 없을 만큼 커다란 둘레, 거칠어진 나무의 결, 땅 위로 힘차게 솟아오른 뿌리가 이 나무가 지켜온 긴 시간을 가늠케 한다. 내레이션 살아있는 모든 나무는 흔들리며 살아간다. 목마름과 흔들림 속에서 더 강한 뿌리를 내리고 스스로 살아있음을 증명하며 그렇게 온전히 하루를 살아낸다. 수억 년을 거슬러 온 메타세쿼이아의 오늘. 지친 이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편백의 오늘. 긴 시간 묵묵히 한 자리를 지켜온 느티나무의 오늘. 모두가 참으로 다르고도 참으로 귀한 것이었다. 온 힘을 다해 뻗어 나가는 나무의 가지에서 오늘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던 여행. 김제여서 참 좋았다.
이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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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8
[문화PD] 마산 국화축제
코로나로 더욱 침체되어가는 정적인 창원시 마산을 대표하는 국화축제가 열렸다 드라이브 아닌 도보 관람이 가능한 축제현장을 살펴보다 ------------ 국화로 물들어 향기 가득한 마산의 가을 바다위에 지어진 인공 섬 해양신도시에서 국화축제가 열렸다 해양신도시 주소: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포동 2-9 코로나19 여파로 드라이브쓰루 관람만 가능했던 작년과는 달리 도보로 관람이 가능했다 바다위에서 열리는 축제를 들여다 본다 입구에는 창원의 역사가 담긴 창원의 집이 반겨준다 넓은 축제장을 조금더 편안하게 즐기려면 조금 걸어들어가 작은 관람버스를 타고 관람이 가능하다 축제장에 입장해도 꽃 조형물들을 관람하기 위해서 발열체크와 방문등록은 필수 바다위에서 열리는 국화축제로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전시되어있고 창원을 상징하는 역사 인물들 농산물들까지 다양하게 국화로 만들어졌다 전망대에 오르니 넓은 바다와 국화축제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날아오는 국화의 향기를 늘껴볼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 특별한 축제를 찾는다면 마산 국화축제를 만나보자 Good Morning! - Reed Mathis
박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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