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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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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촉각으로 느끼는 명화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로 명화를 만드는 이두연 님의 인터뷰와 우리 주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대본] - 여러분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에 방문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서 작가들의 창의성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작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각 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 바로 촉각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닷패드 방식과 3D프린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2가지 방식 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프린팅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3D프린팅 명화를 만들고 있는 이두현이라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분들은 예술을 보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촉각으로 느끼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모나리자와 고흐 (등의 작품을) 진행하고 있고요 - 점차 (작품 종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또 시각장애인분들 초상화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판단해서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3D모델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 그 과정에서 알게된 팀장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이 예술 쪽으로 느낄 기회가 많이 없어서 3D 명화같은 것을 제작했던 적이 있다 - 그래서 이런 것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3D프린터를 배우게 되었고, 제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정사각형을 약간 도화지처럼 A4용지 정도 사이즈로 늘려주고 그리고 여기다가 모나리자 이미지를 들고 와서 위에다가 올리고 약간 반투명하게 한 다음에 찰흙만지듯이 음각이랑 양각을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고 나면 3D프린팅 프로그램으로 넘어올 수 있는데요 - 3D 프린터는 이제 층마다 쌓아올리는 거라서 1층부터 점점점점 쌓아올리면서 지금보면 89층으로 해서 이제 슬라이스를 누르게 되면 각 층마다 얼마큼 채워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이 되고, - 슬라이싱한 파일을 SD카드에 넣어가지고,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누르면 이제 가열이 (시작)돼서, 가열이 되면 한 층 한 층 쌓아 올라가게 되는데요 -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파일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좀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안에를 꽉꽉 채우게 제작을 하고, 또 크게 제작을 하게 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 네, 이렇게 출력이 된 모습인데요. - 저희가 크게 출력을 하기 위해서 4등분으로 나눠서 출력을 해서 접착제 같은 걸로 붙여 준 다음, 매끄럽게 사포질을 한 후, 드리면 (끝입니다) - 이처럼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혹시 학교에 3D프린터가 없거나 일반인인데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지역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공공 메이커스 공간에서도 3D프린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터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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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문화PD] 유네스코 한탄강! 이제는 디지털 체험도 가능하다고?
총 길이 136km의 유네스코 한탄강! 날씨와 지리적 특성으로 관람이 어려웠다고? 이제는 디지털체험관에서 한탄강을 즐겨보자!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이 즐거운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대본]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여러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으로 초대합니다 문화PD 나레이션 -풍광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총 길이 136km의 한탄강. 과거 용암이 만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언덕과 계단을 지나야만 관람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장애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탄강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이 2023년 11월 정식 개관을앞두고 있습니다!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한탕강 디지털체험관은 한탄강 곳곳의 여러 명소들을 디지털로 구현한 곳이고요. 몸이 불편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도 편한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갤럭시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조명을 통해서 위에서 아래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요. -맞은편에는 워터폴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디지털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메인 공간은 에코피아라는 곳인데요. 그림을 그려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고요. 떨어지는 물줄기를 통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음은 에코피아를 지나면 라이브한탄강이 나오는데, 벽에서부터 바닥까지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요.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의 사계절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요.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도 접근이 편한 곳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 가능합니다.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디지털체험관 내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그러면 실제로 제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은 단체 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이곳에서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보고,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분한 공간이 아니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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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느껴보자!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열린관광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화PD가 열린관광지 중 하나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가서 휠체어를 타고 직접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함께 한번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제가 지금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지금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이유는요 열린관광을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열린관광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즐겁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하는데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마다 열린관광지를 선정해서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이제 최근에 열린관광지로 선정이 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있습니다 오늘 여기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건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와보세요 여기는 항공우주천문대 시설 중에서 가장 핵심인 주관측실입니다 여기는 11시, 1시 등 이렇게 정해져있는 시간에만 관측을 할 수 있는데요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휠체어를 타거나 이런 분들도 태양이나 별들을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다음으로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이제 태양이나 달 등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휠체어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있고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천체망원경 피어, 전동 틸팅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도 별자리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자, 저는 여기 천문대에 있는 천체투영관에 와있습니다 여기서는 4D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위에 하늘에 있는 돔을 통해서 4D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기존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 탄 분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리프팅 등을 통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보겠습니다 천체투영실도 마찬가지로 완만한 경사로로 동선이 되어있었고요 휠체어 틸팅좌석을 통해 돔형 스크린을 관측할 수 있는데 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직접 휠체어를 고정시켜주기도 합니다 4D영상을 돔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관람 기회였습니다 하루에 30분마다 교차해서 두 편씩 상영되니 참고하세요 그 밖에 보조관측실에도 다양한 천체관측시설이 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접근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시실을 완만했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도 불편없이 진행 가능 했습니다 야외 곳곳에는 전시물들도 있고 햇빛을 피할 공간도 있어서 햇살 좋은 가을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봤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있는 열린관광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남원에 오시면 추어탕 한그릇도 좋지만 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천체관측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열린관광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열린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관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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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문화PD] 수어 인식, 음성 인식 모두 OK! 디지털 약자 돕는 무인 AI민원
수어 인식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총집합체인 AI민원을 소개합니다! 용인시청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AI민원에는 어떤 기술이 활용되었을까요? 디지털 약자를 비롯하여 모두를 위해 개발된 AI민원, 그 기술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사용음원 자유이용 기증저작물 [Like a Dream(김현정)] [대본] 편리함 덕분에 우리에게 빠르게 익숙해진 무인 서비스. 무인 주문, 무인 계산, 심지어는 무인 민원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약자에게는 어떨까요? 최근 언론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이 주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바로 디지털 약자들입니다. 실제로 작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 중 62.1%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에 자신이 있다고 답한 반면, 장애인 응답자 중에선 오직 33.2%, 고령자는 그보다 낮은 30%에 불과했습니다. 다행히 디지털 환경에서 모두가 똑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에 등장한 AI 민원 안내 서비스가 좋은 예시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여기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기술들은 디지털 약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 화면에는 이렇게 4가지 모드가 뜨고, 수어 모드, 음성 모드, 휠체어 모드, 그리고 터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는 인공지능이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사실 각 모드마다 중점적으로 활용된 기술들도 저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의 집합체인 AI 민원 안내!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어 모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 앞에 서서 수어로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알려주면, 기기가 인식해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죠. 여기에는 수어 인식 기술과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이 활용되었는데요, 먼저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은 AI 번역 엔진이 한국어 문장을 번역하면, 수어 문법에 맞게 스크립트를 만들고, 여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 중간 과정에서 필요한 게 말뭉치를 활용한 데이터 학습입니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언어를 가공,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모여 있는 자료로, 한국어 처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입니다. 여기에다 직접 수어를 인식하는 기술까지 탑재해서 스크린 앞에서 수어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성 모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 내 음성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음성 모드에서 짚어볼 기술은 음성 인식 기술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이란 인간의 음성 언어를 인식해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컴퓨터는 나의 말을 어떻게 알아듣는 걸까요? 소리로 인해 진동이 발생하면 소리 입력 기관이 그것을 전류로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 전류를 디지털 신호로 기록하면 이걸 오디오 데이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소리 단위, 음절 단위, 그리고 문장 단위로 변환됩니다. 휠체어 모드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 화면의 위치는 성인 기준으로 일어선 상태에서 조작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들이 앉은 높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기기를 조작하기는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AI 민원은 기본적으로 단말기 전체를 화면으로 사용하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사용하게 편리하게 되어 있고, 나아가 휠체어 모드를 선택하면 눈높이에 맞춰 화면이 낮게 뜨기 때문에 더욱 쉽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여 휠체어가 앞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옆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도 비치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터치 모드입니다. 이렇게 거울 같은 화면에 터치하는 것이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요, 이 기술은 미러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거울이 화면의 기능도 하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화면에 미러 필름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미러 필름은 화면 중에서도 편광판에 위치하는데요, 편광판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편광판은 간단히 말해 빛을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울은 빛을 반사시키는데, 편광판을 이용하여 액정 속에서 어떤 빛은 반사시키고, 어떤 빛은 투과시키도록 분리함으로써 거울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어 인식 기술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수많은 디지털 신기술이 숨어 있는 AI 민원 안내 서비스! 여기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 주위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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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자율주행 스마트 도서관
[대본] 인트로 탄천을 누비는 무언가. 다들 한번씩 쳐다보시는데요. 저는 누구일까요? 힌트1 튼튼한 타이어 힌트2 얼핏 보이는 책? 저는 성남시 자율주행 스마트 도서관입니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율주행 도서관 로봇입니다. 올해 2022년 4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자율주행 스마트 도서관 로봇은 AI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를 시민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야탑교, 사송교, 탄천교에 정차하는데요. 탄천교로 이동하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인터뷰 코로나19로 도서관이 몇 개월 동안 문을 닫는 상황이 처음으로 발생했어요. 그래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시민 휴식 공간을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하였습니다. 탄천교에서 야탑교까지 왕복으로 하루에 두 번씩 운행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로봇이 속도는 느리지만 자동차라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 돼야 해요. 그래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말보다는 평일에 운행하게 되었습니다. 성남시는 성남산업진흥원과 협업기업인 언맨드 솔루션 등과 함께 스마트로봇 실증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구성 요소를 살펴볼까요? 스피커, 장애물을 감지하는 라이더 센서(4곳), 위치를 확인하는 조향 센서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운행중에는 탄천의 초록색 선을 따라서 자율주행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으로 운행을 할 때는 브레이크를 풀고 조작을 해주면 됩니다. 자율주행 SLAM 알고리즘 탑재하여 정해진 루트로만 다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태블릿 PC를 보면 위치 인식을 어디로 하고 있는지 지도가 있어요. 앞쪽에 보이시는 네모칸은 로봇 정류장으로 해당 위치에만 정차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정차 하는 곳에는 도서 반납함이 항상 함께 있습니다. 도서관 회원증 없으신 분들은 QR코드 인식을 통해 간편한 회원 가입이 가능합니다. 저도 직접 이용해 보았습니다. 1. 성남시 도서관 회원카드 (또는 모바일 앱 QR) 인식 2. 생년월일 입력 스마트 로봇에는 총 80권이 구비되어 있고 1회 이용 대출 권수는 2권 14일간 가능합니다. 3. 자동센서로 인식된 화면 도서 목록 확인 오전 일과가 끝나고 차고지로 들어갈 때는 수동 운행으로 변경합니다. 촬영을 하는 중에도 궁금해하는 시민분들이 많이 계셨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간편한 스마트 도서관을 이용해서 독서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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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전자도서관에서 잡지도 보고 강좌도 듣는다?
[영상 기획 의도] 성남시 도서관에서 문화 정보화를 위해 제공하는 전자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실제 도서관을 방문하여 어떤지 차이점을 비교해본다. [대본] 1시간 30분, 5분. 무슨 차이일까요? 30분을 걸려서 도착한 이곳은 성남시 판교 도서관입니다. 게시판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도 발견했습니다. 안내데스크에서 참여를 하겠다는 종이를 받았어요. 이제 도서를 검색해보겠습니다. 도서를 대여하고 나왔습니다. 도서관 옆 길에 산책로가 있어요. 한번 올라가 볼게요. 이렇게 직접 방문하면 직접 산책로도 걷고, 도서관의 잔잔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요. 이번엔 전자도서관을 이용해 볼게요! 오프라인에 있던 책이 전자도서관에는 없었어요. 다른 책을 검색해 보겠습니다. 실제 전자책 화면입니다. 배경색, 폰트 크기 변화 등을 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나: 예를 들어서, 아빠가 원하는 책을 검색해봐도 좋고요. 예약은 예약 해놔야 되고, 바로 볼 수 있는 건 대출이라고 떠요. 확인해서 다운로드 받아서 볼 수 있고. 아빠: 책을 가지고 다니는 것보다 수시로 볼 수 있어서 좋잖아. 필요한 문구는 복사가 될 거야. 장점이지! (추후 다시 사용하실 의향이 있나요?) 아빠: 응 편하지 않을까 싶어. 조그만 글씨는 안 보이는데 큰 모니터에 볼 수도 있고~ 편하게 볼 수가 있지. 오디오북, 잡지, 음악 등 전자책 서비스 이외에도 다양한 전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어학 강좌에 관심이 있었어요. 코스별로 여러 강좌들이 있어서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임에도 퀄리티가 괜찮았습니다. 중국어, 일본어 등 기타 언어까지 선택이 가능했고, 개인적으로 코스별로 상세하게 구분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성남시 도서관 앱을 다운 받아서 이용해오고 있었는데요,카테고리가 다양해서 좋습니다. 저는 전시회를 보러 다니는 걸 좋아해서 문화/예술 분야를 자주 봐요. 전시 가이드 전자 잡지를 클릭해 보았습니다. 최신 전시 일정도 확인 가능합니다. 전자 플랫폼을 이용하면 간편하고 시간도 절약되지만, 종이 질감이나 도서관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직접 방문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오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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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더워지고 있는 이시국, 동굴에서 살아남기 미디어 아트를 적극 활용한 광명동굴 이야기
광명역에서 마을버슬르 타고 전경을 바라보다 보면 어느 순간 광명동굴에 도착한다. 그러나 모습을 쉽게 보이지 않는 광명동굴, 다다르기 위해 높은 계단을 이용했고 마침내 동굴은 눈 앞에 보였다. 연간 200만의 관광객의 발걸음을 한 광명동굴은 빛, 황금, 판타지라는 세 가지의 주제를 기반으로 가지고 있는 문화유산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시도를 많이 보였다. 조명을 이용해 황금벽을 아름답게 비춰지고 있으며 형형색색의 전구들이 노란 빛을 내뿜으며 소망을 이뤄주는 황금나무가 되기도 한다. 호빗과 반지의 제왕을 제작한 제작한 웨타워크에서는 직접 41m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용 모형을 선물하였고 이 모든 것들을 빛 기반으로 제작하였다. 빛이 없는 동굴은 어두웠기에 빛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고 빛의 기술이 발달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빛을 활용한 디지털 기술은 동굴의 어두움에 더욱 반짝인다. 형형색색의 전구를 활용하여 하나의 그림을 만들고 레이저 반딧불이들이 동굴을 날아다니고 있으며 백색의 마법사 간달프가 빛으로 번개를 쏟아내지만 단연코 돋보이는건 예술의 광장에서 하는 미디어파사드이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축물과 같이 불규칙한 조형물의 외벽에 LED 조명을 설치해 하나의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자연이 만들어낸 불규칙적인 동굴 내벽의 조명을 통해 아름다운 한편의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미디어 파사드, 함께 즐겨보시죠!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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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걸어서 설화 속으로' 3편 - 궁예의 눈물이 담긴 포천 산정호수와 명성산
[대본]산정호수 山井湖水,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해 있으며 일제 강점기 농업 용수를 사용하기 위해 인공으로 만든 저수지다지금으로부터 약 1100년 전인 918년 후고구려, 궁예의 눈물이 모여 호수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산정호수를 멀리서 비호하듯 버티고 선 산줄기는 명성산이다 이곳에도 궁예의 이야기가 전해진다명성산의 옛 이름은 울음산이다 왕건의 군사들에게 쫓기던 궁예가 산으로 도망쳤는데 당시 궁예의 울음소리가 산을 울릴 정도로 커서 울음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한다彌勒佛임금이 된 궁예는 불쌍한 어머니에 대한 사무친 그리움과 자기를 버린 신라 왕실에 대한 분노가 뒤섞여 광기를 부리곤 했다지난날의 겸손함과 명석함이 있는가 하면 때로는 전혀 엉뚱한 행동을 해서 신하들을 혼란에 빠뜨리곤 했다궁예는 이미 예전의 궁예가 아니었다 우울증과 광기가 심해 사람을 의심하고 성격마저 포악해졌다거기다가 전쟁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백성들에게 부처님이 내려와 백성을 잘 다스려 줄 것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바로 미륵불이라고 하였다驕奢淫佚궁예는 점차 타락의 길로 빠져 들게 된다 밖으로는 왕건으로 하여금 후백제의 나주 등을 점령하는 전쟁을 계속하면서호화스러운 황궁을 짓게 하여 백성의 마음을 잃어 가게 된다그리고 누구든 뜻을 거스리면 그 자리에서 목을 베었으며 사치와 방탕한 생활을 말리는 왕후와 두 왕자를 처참하게 죽일 정도였다.궁예의 이런 행동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에서 오는 심적 불안으로 인해 점차 몰락의 길로 빠지게 된다弓裔逃隱궁예가 임금으로서의 자질을 잃어가고 있을 때 신하들이 뜻을 모아 반역을 도모하여 왕건을 새로운 왕으로 추대하게 된다처음에 망설였던 왕건은 불의를 치는 것은 반역이 아님을 깨닫고 의연히 이를 받아 들인다이 사실을 들은 궁예는 옷을 바꾸어 입고 명성산으로 도망치게 된다弓裔粉骨명성산으로 도망친 궁예는 이틀밤을 숨어지냈다그러나 배가 고파 더 참을 수 없었던 그는 마을로 내려와 보리이삭을 잘라 먹었다그러던 중 농부에게 신분이 드러나 병사들에게 붙잡히게 되고왕건에게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이때가 서기 918년 봄이었다궁예는 그가 세운 왕국과 함께 이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말았다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산정호수와 명성산, 그 뒤에는 슬픈 사연이 얽혀있는 궁예의 눈물길이 있었다궁예의 이런 비극적인 이야기는 지도자는 자기자만에 빠지거나 독선적으로 변하면 결국 화를 당한다는 역사적인 큰 교훈을 남겼다
한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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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6
[문화예술 홈서비스] 로미오와 줄리엣의 가면무도회_한길책박물관
- 전시정보 * 단 체 명 한길책박물관 * 전 시 명 [상설전시] 그림책의 탄생 -19세기 전후 유럽 그림책의 풍경- [특별전시] 로미오와 줄리엣의 가면무도회 * 전시일자 [상설전시] 2021.03.05.(금)~ 계속 전시 [특별전시] 2021.05.18.(목)~2021.11.30.(화) * 연 락 처 031-949-9786 / 031-943-9786 대본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는 문화예술 홈서비스 영상 보고, 공연정보 확인하고, 예매까지 클릭! 저희 한길 책 박물관은 2012년도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금까지 45년 동안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서 애써온 도서출판 한길사에서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상설전시를 소개해 주신다면? A. 주로 여기 학생들이 많이 찾아오기 때문에 라퐁텐 우화집이라든가, 랜돌프 칼데콧의 그림동화 책이라든가 그런 게 1층에 상설 전시처럼 전시되어 있고요. 여기 보이는 책은 여러분들 구텐베르크 아시죠? 금속 활자를 발명하신 분이요. 그분이 펴낸 42행 성서가 여기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너무나 아름답고 귀한 삽화들이 책장마다 이렇게 그려져 있고요. 줄이 42행이기 때문에 42행 성서라고 합니다. 여기는 윌리엄 모리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윌리엄 모리스는 영국의 토탈 아티스트입니다. 건축이라든가, 가구라든가, 또 패턴이라든가 식물 문양, 테피스트리 이런 모든 면에서 그가 디자인한 모든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당시 영국은 산업혁명 이후에 공장에서 찍어내는 대량으로 생산되는 많은 물건들이 있었습니다. (윌리엄 모리스는) 많이 찍어내기 때문에 그런 아름다운 면에서는 많이 뒤떨어져 있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윌리엄 모리스는 자기의 동료들과 더불어 아트 앤 크래프트 운동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우리 삶에도 이 아름다움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공간에 오셔서 그런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정말 이런 공간이, 또 이런 예술가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아름다움 속에서 우리 삶을 영위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한번 꼭 와보시기를 권합니다. Q. 특별전시를 소개해 주신다면? A. 지금 현재 저희가 전시하는 것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름답고 슬픈 사랑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들 셰익스피어의 작품 다 아시죠? 저희가 셰익스피어 전집이 있습니다. 소장하고 있는데, 1889년에 영국의 윌리엄 맥킨지라는 출판사에서 출판한 것입니다. 저기에 있는 저 책이거든요. 셰익스피어의 고전 속에서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지혜도 배우고 또 화해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Q. 누구에게 권하고 싶은 전시인가요? A. 벌써 18세기, 19세기에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이 있다는 것도 놀랍거니와 거기에 아름다운 채색화가 칠해져 있는 그림책이 있다는 것에 너무나 많이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런 아름다운 책을 보고 또 아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하고 그 당시에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게 하면 아이들의 어떤 학습 능력이라든가, 상상력이라든가, 또 그림 수준이라든가 이런 수준이 상당히 높아질 것 같고요. 정말 아이들한테 추천하고 싶은 전시입니다. 지혜로운 글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가득한 한길책박물관의 다양한 전시 이 아름다운 것들을 저희 혼자서만 보고 간직하기가 너무 안타깝고 여러 우리 독자들과 또 우리 관람객들과 함께 이런 아름다운 것을 서로 공유하고, 배우고, 함께 하고 싶어서 이 박물관을 열었으니까 여러분들 많이 오셔서 정말 관람 많이 하고 여러분들의 그 품격을 많이 높이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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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문화PD] 한국광고박물관을 광고하다
[대본] 집에서 나와서 여기까지 오는데 아마 수백 편, 수천 편의 광고랑 접촉을 하고 오셨을 거예요 그런데 인식하지 못해요 우리는 살면서 하루에도 수천 개의 광고를 마주하고 각자마다 그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들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CM송을 따라부르거나? 요즘은 뭐 이런 거? 근래는 세계 3대 광고제에서 우리나라학생들과 기업들이 연달아 수상하며 한국도 광고대국으로 불리운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증 하나. 영화나 드라마는 다시 볼 수 있는데 광고는?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가 모이는 곳은 알아도 한국의 광고가 모이는 것을 모르는 우리들을 위해 한국 근현대 광고를 모아둔 이 곳. 국내 유일의 kobako 한국광고박물관이다 제 이름이 이준석이고요 지금 한국광고박물관에서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광고박물관은요 대한민국 유일한 광고전문박물관이고요 미디어중에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아서 광고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많고 그런 것들에 대한 광고가 갖고 있는 순기능이라던가 광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이 박물관이 만들어졌고. 그래서 박물관에서 제가 일을 하게 된 겁니다 일정 부분에 대한 캠페인이라든가, 광고가 이루어지고 나면 없어지는 경우가 참 많아요 영화나 드라마하고 좀 다른 측면인데 영화나 드라마는 만들어지는 편수가 광고에 상당히 적지만 만들어지는 것들에 대한 자료 보존이 잘 이루어지는 편이에요 그런데 광고는 만들어지고 나면 일정기간 3개월, 6개월, 1년 정도의 홍보한다, 광고한다라고 하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없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 없어지는 것을 예방 하기 위해서 디지털 형태로 아카이빙을 해 놓으면 후세가 이 광고를 통해서 그 당시에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았을까? 그 당시에 우리 사회는 어떻게 살았을까? 그 당시에 우리 민족은 아니면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를 광고를 통해서 이해할 수 있다 라고 하는 측면에서 저희가 아카이빙을 하게 된 겁니다 우선 박물관 홈페이지에 오시면 영상이라든가, 이미지 형태로 볼 수 있는 목록이 되어 있습니다 거기서 키워드 검색을 하시면 본인이 보고 싶어하는 광고자료가 나올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광고자료에 대해서 저희 박물관 담당자쪽에 연락을 주셔서 이제 이러이러한 자료가 좀 필요합니다 근데 그게 이제 상업적으로 이용한다거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 이용한다고 하면 안 되고 공적으로 공부를 한다거나, 아니면 방송에 내보낸다거나 이런 식으로 공적으로 이용했을 때 아무런 폐해가 없다라고 판단했을 시 저희가 그 자료를 제공해 드리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밈 같은 거 하나 만들면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그 이면에는 광고가 좀 친숙해야 되는데 사실은 우리 일반 국민들, 시민들한테 광고가 그렇게 친숙하지는 않습니다 노출도 많이 되고, 접촉도 많이 하고 지금 질문하신 피디님께서도 집에서 나와서 여기까지 오는데 아마 수백 편, 수천 편의 광고랑 접촉을 하고 오셨을 거예요 그런데 인식하지 못해요 너무나 많기 때문에 광고박물관을 홍보하려면 광고가 우선 재미있다 우리에게 좋다 라고 하는 부분으로 접근을 해야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여기 박물관에 와서 1년에 한 5000명이 교육을 받고 갑니다 그런 게 쌓이고 쌓이면 광고에 대한 인식이 좀 많이 전환되지 않을까 라고 하는 측면도 있고 찾아가는 교육이라고 저희가 학교라든가, (희망하는)하는 곳으로 가서 저희가 직접 교육을 해드려요 그렇게 가서 교육을 하게 되면 아이들이 나오는 반응중에 거의 대부분은 라고 하는 반응인거죠 좀 더 (광고에 대한)교육이 보편화된다면 광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하게 되고 광고를 똑바로 이해할 수 있는 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광고가 사실은 사람과 다음에 우리 삶에 대한 것을 담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 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하는 거죠 생활이 시간이 지나서 기록에 남게 되면 그게 역사가 되는 것처럼 우리의 생활이라고 하는 너무너무 중요한데 지금은 그냥 막 흘러가는 거니까 중요하지 않게 생각된다라고 하죠 그 생활과 인간을 담아내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광고 라고 하는 거죠 그 광고를 우리가 잘 보존하지 않으면 지금 이 시대를 살았던 우리 선조가 살았던 그 시대를 이해하는 것들이 없어진다라고 하는 거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자료보존이라고 하는 자체가 중요하기도 하고 그중에 인간의 삶과 우리 사람이라고 하는 것을 광고가 담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바로 디지털 아카이빙 형태로 보존하는 것이 후세를 위해서 가장 좋은 일이 아닐까라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한국광고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아까 소개했듯 디지털 아카이브란에서 원하는 광고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또, 자료를 받고 싶다면 제한적인 범위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박물관 내부를 Vr체험도 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화장실 앞에서도 광고를 하는 이 곳 요즘 너무도 빨리 만들어지고 사라져가는 광고들의 참된 의미를 느껴보기 위해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정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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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8
야! 나도 한식 마스터 - ep3. 스페인 친구에게 파전을?!
스페인 친구 아리아나에게 메세지가 왔다 바르셀로나에서 파전이 먹고싶다는 아리아나. 어떻게 알려줘야 잘 알려줬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의 답을 영상에서 찾아보세요오! S#1. 인서트 영상 삽입(컴퓨터 시작 화면 구현) -Ariadna님으로부터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자막) 과제를 하려 노트북을 열었는데 메일이 와 있었다 -클릭 효과음 삽입 자막) 그 주인공은 스페인에 사는 아리아나! 아리아나 : Hey jisu! hows it going? Im in Barcelona and I really miss Korean food Could you tell me how can I cook pajeon? 자막) 바르셀로나에 있는 아리아나가 파전요리하는 법을 알려달라며 보내온 메일이었다! 파전 만드는 법을 직접 알려주고 싶었던 나는 그녀에게 보낼 파전 레시피 영상을 직접 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리하여 파전 만들기 대작전이 시작되었다! S#2. 자막) 아리아나에게 파전 알려주기 대작전!(타이틀 구현) 재료 설명 : 애호박 1/2개 당근 1/3개 양파 1/2개 청양고추 2개 달걀 2개 오징어 반마리 쪽파 10뿌리 설탕,후추,소금 식용유 3스푼 물 2컵 밀가루 3컵 S#3. (food playlist 분위기에 걸맞는 트렌디한 음악 삽입) 자막) 01 Cut the onion 02 Cut the carrot 03 Cut the zucchini 04 Cut the spring onion 05 Cut the squid 06 Mix flour and water 07 Add two eggs Add salt Add sugar Add pepper mix everything! 09 Put all vegetables 10 And mix again! almost done cheer up! mix mix Done yeah 음성 넣기 자막) 팬에 기름을 잘 두르고 중불로 팬을 예열해줍니다 (오메 맛있겠군) 예열된 팬에 반죽을 적당량 올려주고 잘 익기를 기다립니다... 반죽이 타지 않게 신경써서 돌봐주세요 아랫면이 어느 정도 단단해진 것 같으면 이제 뒤집어 주세요 바삭해질 수 있도록 꾹 눌러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 한번 더 뒤집기! (히얏!) (성공) (헷) 바삭해지도록 조금만 더 구워주세요 드디어 완성! 자 이제 먹어보자! 역시 파전엔 간장이지! 맛있겠죠? 이렇게 간장을 잘 찍어서 입에 쏙 넣으면 파전이 있었는데 없어집니다 맛있는 것 짱! 이렇게 요리 대장정이 막을 내리고 아리아나가 맛있는 파전을 먹기를 바라며! 내가 보내는 작은 선물 Bye Bye Ariadna!
서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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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기획영상] 세계 각 국의 추억의 애니메이션 여행
[시리즈 영상-세계 각 국의 추억의 애니메이션 여행]어렸을 적 TV 앞을 떠날 줄 모르게 했던 추억의 애니메이션이 있습니다. 같은 만화를 보고 자란 우리는 같은 추억을 공유한 셈입니다. 문득 궁금해집니다. 과연 세계 각 국의 친구들은 어떤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랐을까요? [폴란드 편] 어렸을 적에 "Przygody wrobelka ?wirka"란 애닌메이션을 즐겨 보았는데 참새가 여기저기 날아다니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얘기에요. 주인공이 다른 새(bird) 친구들에게 말을 걸고 하면서 아이들이 새의 생태계를 알게 되죠. 제 생각엔 매우 재밌고 교육적이었던 거 같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Tabaluga"인데 독일-오스트리아 합작 애니메이션이에요. 나-나나나나나나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D님 빵터짐)왜 웃어요? 이거 다시 해야 되잖아요~(말보다는 영상으로 보여주기) 제가 어렸을 때 저녁 7시가 되면 "Dobranocki"라는 애니메이션을 봤어요. 잠자기 전 30 분 정도의 짧은 애니메이션 코너에요. 애들은 하루 일과 중에 저녁을 먹고, 씻고, 이걸 본 다음 자러 갔죠. [일본 편] A. 도라에몽은 주인공 도라에몽과 노비타군, 그리고 노비타군이 무섭다고 하는 자이언 등이 나와요. 도라에몽은 배 주머니(포켓)에 있는 많은 도구로 노비타군을 도와주어요.A. 도라에몽은 물론이지만 역시 도라에몽 여동생 도라미짱이 좋죠. 노랑색 몸이랑, 머리핀의 리본이 아주 여성스럽고 예뻤어요.A. 좋아하는 에피소드는 기억이 안 나는데, 부럽다고 생각한 도라에몽의 도구는 どこでもドア(어디라도 문)예요. 이 도구는 문을 열으면 자기가 가고 싶은 곳에 어딘지 갈 수 있으니, 나도 하나 갖고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했어요. A. 노래요? ㅎㅎ “이런 것도 좋겠네~, 가능하면 좋겠네~♪” 라는 노래예요.A. 도라에몽은 머리카락은 없지만 파랑색이잖아요? 어렸을때, 악의는 없었는데 내가 아주 도라에몽을 좋아해서 외할아버지 머리에 파랑색 종이를 붙이고 “외할아버지~ 유리가 머리카락을 만들었어요~” 라고 했어요. [브라질 편] 애니메이션은 사실은 300살인 어떤 애에 관한 이야기인데 주인공은 삼촌, 이모, 닥터 빅터, 모가나랑 같이 사는데 그들은 마법사에요. 주인공은 친구가 없었는데 어떤 3명의 애들이 주인공이 사는 성에 찾아오면서 서로 좋은 친구가 되는 이야기에요.다들 이걸 들으면 아실텐데, 붐붐붐 카스테알로 하칭봉브라질리안 펑크 같은데요? 다시 해보시겠어요? 음짜읏짯짜짯(비트 반주 깔아주는 중)기억나세요?물론이죠. 아 그립네요. 옛날 생각 나네요. [상하이 편] 《보련등》 내용은 사실 아주 간단해요. 선녀 한 명이 속세에 내려온 인간이랑 사랑해서 아기를 낳았는데 저주를 받아서 산 속에 갇혀버리고 아이는 자라서 산을 반으로 쪼개서 어머니를 구하는 이런 이야기에요. 이야기 거의 다 끝날 때 ?香(천샹)이 모든 고난을 다 겪고 나서 산을 반으로 쪼개고 어머니를 구하는 장면이 제일 인상깊었어요. 산을 쪼개고 있어요. 보여요? 오 드디어 만났어요. 엄마~ ?香(천샹)~ (너무 귀여워요)맞아요~ 엄청 귀여워요~ 눈물을 흘리고 있어요. 아 저는 이 장면을 보고 울었어요. 어린아이였으니까 다들 비슷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서유기를 봤던 아이들은 여의봉을 갖고 싶어하고, 이야기 속의 가장 멋진 역할로 변신하기를 기대했고 신비한 힘을 갖길 원했죠. 하지만 제 기억으로는 그 당시에는 길거리에서 그런 장난감을 팔지 않았어요. 아니면 기억을 못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요. 그래도 알록달록한 색종이를 샀던 것만은 확실히 기억나요. 종이를 접어 연꽃등을 만들려 했지만 결국 실패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 때가 참 좋았던 것 같아요. [호주 편] 킴 파시블이라는 미국 프로그램 엄청 좋아했었어요.어떤 내용이냐면은 어떤 고등학생 치어리더에 대한 얘긴데 그것 뿐만 아니라 그 친구는 사실 학생이자 뭐지? 과학 악용하는 사람이랑 싸우고 시민들 지키고 지구를 지키고 그런 것도 하니까 참 보기 재밌었어요.사실 캐릭터는 악당 쪽이긴 했지만 쉐이그라는 캐릭터구요, 사실 왜 좋아하냐면 그 캐릭터는 독특하고 그리고 완전히 나쁜 건 아니고 그냥 돈 벌고 싶어서 나쁜 거 하는 거에요. 그러니까 이 캐릭터는 여자거든요 막 멋있는 말투로 "아 그건 아니거든요!" 이렇게 하고아 모르겠어요, 악당이긴 하지만 자랑스러운 캐릭터였던 거 같아요.아 그러니까 어떤 거였지?(노래 중)이랬다가 막 신나져요.그랬다가 Call me~ 막 높게 가고. 너무 좋아요, 진짜. [베를린 편] 하이디를 봤어요. 일본 애니메이션이에요. 저는 제가 16살이 될 때까지 이게 일본 애니메이션인 줄 몰랐어요.저는 당연히 독일계 애니메이션인 줄 알았죠. 왜냐하면 스위스를 배경으로 했으니까요.작은 소녀가 스위스에 grumpy 할아버지와 같이 사는데, 처음에 할아버지는 손녀딸을 돌보기 싫어했지만 사랑스러운 소녀를 사랑하게 돼요. 그리고 하이디는 피터라는 친구가 있는데, 스위스의 자연을 배경으로 함께 모험을 하게 되죠. 이런 장면이 있었는데요, 이상하게 들릴 지 모르지만 하하.빵이랑 치즈를 먹는데 불 앞에서 굽느라치즈가 녹는... 그런 장면이 기억 나네요. [스페인 편] 스페인 애니메이션을 꼽자면 “세쌍둥이”라는 시리즈를 좋아했어요. 세 쌍둥이가 심한 장난을 치거나 하면 마녀 할머니가 등장해서 이야기 속으로 보내는 형식이에요. 이야기 속에서 교훈을 얻게 끔 하는거죠. (바람직한 리액션)대부분의 이야기는 신데렐라, 백설공주처럼 유명한 이야기에요.(아는 거 나와서 기쁜 1인) 이런 식이에요. 하나, 둘, 셋. 세 쌍둥이. 하나 둘 셋. (여기 불확실) 재미있어요. 다 부르지는 못해요. 부끄러워요.찾아봅시다. 성탄절에는 항상 세 쌍둥이 집을 가지고 싶어했어요. 한 성탄절에 선물을 뜯어보러 갔는데 없었어요. 너무 슬펐죠. 왜냐하면 제가 가지고 싶던 유일한 것이었거든요. 알고 보니 부모님께서 크리스마스 트리 뒤에 숨겨 뒀었어요. 놀래키려고요. 너무 좋았어요. 잊지 못할거에요. 아직도 인형을 가지고 있나요? 네. 가지고 있어요. 되게 좋아하는 집이에요. [미국 편] Hey Arnold는 한 무리의 애들이 도시를 돌아다니는 내용이에요. 아마 한 4학년 쯤 되는 애들이고 가상의 도시이지만 뉴욕을 모델로 한 도시를 배경으로 해요.자유분방한 아이들, 요즘에야 애들이 어디서 뭘하는지 어딜 가면 안 되는지 다 지켜보고 있지만 그 때는어디든 갈 수 있었거든요.그래서 이 애니메이션은 애들이 뉴욕에서 어떻게 자라는지를 보여주는 내용이에요. 좋았어요. 기억 나는 에피소드를 말해보자면 거리에서 야구를 하고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이웃을 만나고 주로 야외의 활동을 많이 보여줘요.그들이 실내에 있는 경우를 본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제가 제일 좋아했던 것은 포켓몬과 스쿠비두에요. 엄청 재밌고, 모험적이에요.사실 아직도 주제곡을 아이팟에 넣어가지고 다녀요.. 가보자.어떤 걸로?오리지널 버전으로. 두두두투투투투투 그리고 박쥐가 날라가고.스쿠비두 유령이 나타나서는 막 스쿠비두~ 돌아다니면서 범죄를 해결해요.끝에는 항상 범인의 마스크를 벗기면그 전에 중요인물로 나왔던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항상 어떻냐면,"어머나!" 마스크를 벗기고선,"Mr.징킨스씨잖아!" "시장이잖아!" [자막]세월이 지나우리는 어른이 되었습니다.그때와는 많은 것도 달라졌겠죠? [인터뷰]베를린: 음... 더이상 예전만큼 순진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브라질: 더 이상 순수하지 않아요. 너무 슬퍼요. 그런 걸 믿을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이건 진짜일 수도 있어!라고 믿는 거요. 예를 들면 뭐 용 같은 거나... 어렸을 땐 그게 진짜라는 상상 많이 했거든요. 미국: 어렸을 적에는 제가 자란 풍경이 다 커 보였거든요. 작은 언덕도 우리에겐 거대한 산이였고, 나무는 성이 되었구요. 나이를 먹으면서 나무는 그냥 나무고 언덕은 그냥 언덕이 되었죠... 아 이거 너무 우울하게 들리는데요?ㅠㅠ[자막]많은 것이 빨라지고, 쉬워지고, 시들해지고, 작아졌지만변하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인터뷰]PD: 그럼 어떤 부분이 같은 것 같아요? 중국: 같은 부분은 제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저는 아직도 동심을 잃어버리지 않은 것 같아요. 여전히 감동적인 장면을 보면서 감동받거든요. 독일: 저는 여전히 호기심이 많은 것 같아요. 미국: 여전히 애니메이션을 본다는 거? 폴란드: 같은 점은 그 때나 지금이나 모든 아이들이 애니메이션을 보길 좋아한다는 거죠. 저도 어렸을 때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았고, 제 동생들도 좋아했었고,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잖아요. 이런 게 보통이라고 생각해요. 브라질: 많이 자란 거랑은 상관없어요. 자신 안의 아이같은 면을 없애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그건 중요하니까요. 그 아이 역시 당신의 삶이었고, 당신의 역사의 일부분이니까요. 미국: 당신이 무엇을 좋아했고, 그걸 왜 좋아했는지를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스스로에게 솔직해지세요. 남들이 생각하기에 여전히 유투브에서 세일러문을 보는 것이 이상해 보일지라도 말이에요. 그건 괜찮다구요. 이상하지 않아요. 브라질: 흠 있잖아요, 전 아마 이제부터 하침붐을 보러 갈 것 같아요. 그 옛날의 향수를 느끼기 위해서요. [자막]'나'와 많이 다르지 않은 '우리'오늘 자기 전 추억의 애니메이션 한 편 어떨까요?
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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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박PD의 소확행 알아보기
기획의도 소소하지만확실한행복, 소확행. 최근크고거창한행복이아닌일상속에서소소하지만확실한행복감을주는소확행이라는단어가떠오르고있습니다. 사람들이그 동안추구해오던궁극적이고현재를희생하면서까지바라던미래의행복이아닌작지만현재지금바로느낄수있는행복감을찾고있는것입니다. 작년엔YOLO, 올해엔소확행으로현재내삶을즐겁게살자는주의가퍼지고있는데요. 어떤 소확행들이 어떤 식으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있을까요? 남녀노소 시민들은 과연 어떤 소확행을 가지고 있는지 박PD가 알아보았습니다. ------------------------------------------------------------------------------------------------------------ 대본 내레이션: 요즘 소확행이라는 말을 자주 듣고 볼 수 있는데요. 여러분은 소확행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시민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고 알고는 있어요. 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네 알아요. 소소한 행복 아닌가요 그냥. 타이틀 박PD의 소확행 알아보기 박성령 / 시민 저의 소확행은 친구들이랑 맛있는 거 먹는 게 저의 소확행이에요. 그냥 일상생활에서 지쳐있다가 제 사람들과 같이 편하게 맛있는 거 먹으면서 수다도 떨고 그런 거에서 작은 행복을 느끼는 것 같아요. 이승환 / 시민 담금주 만드는 걸 좋아해서 담금주를 자주 만들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술을 좋아하기도 하고 담금주만의 매력이 있어가지고 어느 재료에 따라서 알코올이 성분이 달라지고 맛이 달라지는 게 매력이 있습니다. 유지민 / 고등학생 춤추는 거? 김지윤 / 고등학생 저도 춤추는 거 내레이션: 저도 춤추는 거 이준우 / 시민 저는 드라이브를 나가는 것 같아요. 운전을 약간 난폭하게 하거든요. 소리도 지르면서 그러다 보니까 스트레스가 좀 풀리더라고요. 백준렬 / 시민 일 끝나고 집에 와서 영화 보면서 맥주 한잔하는 것도 좋아하고 주말에 축구 하는 게 저한테는 소확행인 것 같아요. 평상시 일상생활이랑은 또 다른 제가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정동우 / 초등학생 전 책이요. 책을 보는 거요. 책을 보면서 재미있기도 하고 지식도 많이 쌓을 수 있어서 좋아요. 서예준 / 중학생 그냥 시간 날 때 쇼핑하고 돌아다니면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사지 않아도 구경하면 되게 마음이 편해지고 좋아지는 것 같아요. 임주헌 / 시민 일어났을 때 그냥 세상에 감사하다는 잠잘 때는 하루를 마무리 잘했던 안 했던 그래도 누울 수 있으니까 김주철 / 시민 고전음악을 좀 듣고 독서를 하는데 친구도 나이 드니까 많이 없어졌는데 친한 친구 몇 만나는 즐거움 그것은 꼭 붙잡고 있어야겠다 이런 생각이에요. 이연주 / 시민 커피한잔 들고 개천을 걷는다던 지 김가은 / 시민 에어컨 빵빵 틀고서 어 맞아 맞아 내레이션: 정말 평범하면서도 색다른 소확행을 여러 가지 들어봤습니다. 재미와 기쁨을 준다면 무엇이든 소확행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승환 / 시민 행복이란 알코올이다 이성현 / 시민 작은 거를 모아서 나중에 큰 게 됐을 때 그게 행복이다. 정동우 / 초등학생 자신이 행복하고 그리고 노력한다면은 좋은 것 같아요 김지윤, 유지민 / 고등학생 내가 많이 웃는 거 좋아하는 일 하는 거 내레이션: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는 것 아닐까요? 박PD가 여러분의 소확행을 응원합니다.
박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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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8
[문화PD] 스마트폰 왕초보도 쉽게 대중교통 정복! 어르신을 위한 카카O맵 길 찾기 활용법
[대본] 할머니: 고양시청에서 약속이 있는데 길이 어떻게 되더라 옆집 할머니는 스마트폰으로 쉽게 찾던데 할아버지: 줘 봐! 내가 해 볼게! 에잇! 고장 난 건가? 스마: 잠깐!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할머니 할아버지분들을 도와드릴 스마트폰 손주, 스마라고 해요! 혹시 길 찾기가 어려워서 답답한 적 있으신가요? 아님 스마트 기기들이 너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편리하고 쉬운 길찾기 앱 활용법을 알려드릴게요. 저만 따라오세요! [1단계: 길찾기 앱을 내 스마트폰에 설치하기] 스마: 첫 번째! 길찾기 앱을 내 스마트폰에 내려 받기! 스마트폰에는 다양한 지도가 있는데, 그중 오늘은 카카O맵을 사용해보려고 해요. 스마트폰에서 플레이스토어 앱을 눌러주세요. 할머니: 이 삼각형 모양 맞니? 스마: 네 맞아요! 그럼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창에 카카O맵을 써주세요. 할머니: 카카O맵 스마: 아주 잘 하셨어요! 가장 먼저 나오는 카카O맵을 선택, 설치 버튼을 누른 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짜잔! 열기 버튼으로 바뀐 게 보이시나요? 그럼 카카O맵 설치 완료! [2단계: 길찾기 앱(카카O맵)에서 출발지와 도착지 설정하기] 스마: 두 번째! 지도를 찾았으니 길을 찾아볼까요? 카카O맵을 열고 오른쪽 아래 부분에 길찾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럼 자동차, 버스, 달리고 있는 사람, 자전거 모양이 보이는데요. 각각 자가용, 대중교통, 도보, 자전거를 이용해 이동하는 방법을 말한답니다! 저희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거니까, 버스 그림을 눌러주세요! 자, 그 뒤 출발지 입력 칸에는 출발하고자 하는 곳을, 아래 도착지 입력 칸에는 도착지를 입력하면 된답니다. 할머니: 내가 마두역에서 출발하니까 출발지를 마두역으로 설정하면 되겠구나 스마: 네! 칸을 눌러서 마두역을 타자로 적어주세요. 다 입력했다면 키보드 위 돋보기 모양을 눌러주세요. 검색 결과에서 출발 장소인 마두역을 선택해주세요. 좋아요! 출발지가 설정되었어요. 할머니, 목적지는 어디였죠? 할머니: 고양시청! 목적지도 칸을 누르고 자판을 치면 되는 거지? 스마: 우와! 정말 잘하시는데요? 아까와 똑같이 돋보기를 누르고 도착지를 설정해주세요. 그럼 이렇게 경로를 안내해준답니다. [3단계: 길찾기 앱(카카O맵)을 보면서 길 찾아가기] 길찾기 앱에서 알려준 경로대로 찾아가 볼까요? 음, 오늘은 지하철과 버스를 모두 타는 방법으로 알려드릴게요. 맨 위 오른쪽에 있는 건 소요 시간이에요. 아랫 부분에서는 추천 경로를 알 수 있어요. 숫자가 써 있는 색깔 동그라미는 지하철 노선이고 버스 모양이 들어간 동그라미는 버스를 이용하라는 의미에요. 마두역에서 백석역 방면의 3호선 탑승 후 원당역에서 내리면 되겠네요. 위로 꺾인 화살표를 누르면 지나는 역을 알 수 있어요. 할머니: 그럼 회색 동그라미는 걸어가는 모양이니 걷기 표시인가? 스마: 네 맞아요! 1번 출구를 나와 원당역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된답니다. 지나가는 버스 정류장이 궁금하시면 아까와 똑같이 위로 꺾인 화살표 모양을 눌러 주세요. 할머니: 이정도는 할 수 있지! 097번, 099번, 098번을 탈 수가 있구나 스마: 맞아요 그리고 가장 빠른 버스 옆에는 남은 시간이 나와 있어요. 해당 버스를 타고 고양시청, 덕양구보건소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끝 할머니: 내려서 걸을 때는 어떻게 확인하는 거니? 스마: 상세 지도가 궁금할 때는, 궁금한 부분을 눌러주세요. 도착이라고 쓰여 있는 빨간 핀 부분이 도착지, 점선은 걸어가는 부분이에요! 글씨가 작다고요? 그럼 두 손가락으로 화면을 키워 볼게요. 오른쪽 아래 부분에 있는 십자가 동그라미를 눌러볼가요? 그럼 화면에 빨간 동그라미가 생기는데요, 이 빨간 동그라미는 현재 위치를 알려줘요. 그리고 이 빨간 원 주변에 화살표는 휴대폰을 들고 보고 있는 방향을 의미해요. 할머니: 나침반처럼, 방향을 알려주는 거구나! 스마: 잘하셨어요 할머니! 이제 스마트폰과 함께 길 쉽게 찾으실 수 있겠죠? 할머니: 정말 고맙구나 아주 쉽게 할 수 있겠어!
한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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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6
[문화PD] 인프피의 하루 - 하남역사박물관 이성산성 실감관
[대본] 나, 인프피 27살 오늘로 10번째 면접에서 떨어졌다 인프피는 열정적인 중재자로서 최악의 상황 속에서 좋은 면만을 바라보며 긍정적이고 더 나은 상황을 만들려고 노력한다고 하지만 오늘은 그러지 못할 것 같다 그래서 검색해봤다 집주변에서 무료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을. 그러다 찾게 되었다. 바로 AR 실감관 이성산성을 직접 가지 않고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면서 박물관에서 체험할 수 있다니 그래서 이성산성 AR 실감관이 있는 하남역사박물관에 도착했다 하남역사박물관은 2004년 개관한 이래 하남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들을 연구 보존하며 관람객을 위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체험,,, 인프피로서 심장이 뛴다,,, AR 실감관이 있는 3층에는 미사리와 선사시대의 하남에 관해 전시하고 있었다. 아름다운 물결과 모래로 이루어진 섬이란 뜻의 미사 나도 저런 뜻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이성산성 실감관 막상 와보니 생각보다 리얼해서 놀랐다 하남 이성산성은 삼국시대 산성 중에서 한강을 비롯한 주변 지형과의 연계성 및 유적 축조의 정교함이 단연 돋보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성이다 성벽의 높이는 약 7m, 둘레는 1.9km 정도로, 1986년부터 연차적인 문화재 발굴조사를 통해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렇게 빛나는 문을 통과하면 본격적인 AR 체험을 시작할 수 있었다. 터치형 게임인 이성산성의 보물을 찾아라 삼국시대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 등 다양한 삶의 모습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보물을 게임을 통해서 배울 수 있었다. 체험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인프피로서 재밌었다. 퀴를 해결하고 이렇게 하남역사박물관 모바일앱에 유물들을 수집할 수 있었다. 떨어진 서류들 개수만큼 수집할테다 마음 먹었다. 누구보다 게임에 집중하는 내 모습, 뿌듯하다. 다음에는 이성산성의 성벽을 쌓았다 1차 성벽이 무너진 후 요새를 굳건히 만들기 위해 2차 성벽에는 옥수수알 모양의 성돌을 쌓아올렸다고 한다. 모션 인식을 통해 옥수수알 성돌을 만져봤다 잘 안만져지지만 의외의 승부욕이 발달한 인프피는 도르마무만 불러댔다. 끝까지 성벽을 쌓아올린 내 모습, 뿌듯하다 중간중간 유물에 QR 코드를 찍어서 어플에 저장할 수 있었다 사람들 눈치보지 말고 더 저장을 할 걸 그랬다 특히 실감관에서 마스코트로 잘 나간다는 말 조각품 행복을 바라거나 승리를 기원하는데 사용되었을 거라는데 내 행복을 빌며 QR 코드를 찍었다 마지막, 이성산성을 지배하라 지금까지 모은 보물 아이템을 활용해서 나만의 이성산성을 꾸며볼 수 있었다 옛날 미니홈피를 꾸미는 내 실력 죽지 않은 것 같았다 알차게 시간을 보낸 나, 뿌듯했다 그렇다면 AR 이 아닌 이성산성은 어떻게 생겼을까 직접 가봤다 춘궁동 이성산 정상부에서 남쪽으로 계곡을 감싸면서 돌로 쌓은 삼국시대 산성, 이성산성 초입에는 이렇게 박물관처럼 QR 코드가 있었다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인프피지만, 이 산길에는 혼자 있고 싶지 않았다 다 오르니 덩그러니 있는 QR 코드 QR코드를 찍으면 이렇게 바로 핸드폰 속에 산성이 나타난다 멀리서 보면 비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희극이라던가 우리 동네 이성산성과 이렇게 친해질 수가 있다니 너무 알찬 하루 였다 근데 한가지 생각이 든다 집엔 언제 가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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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8
[문화PD] 문화예술교육 정보의 모든 것은 이곳, A.Library에서!
[영상 기획 의도]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한 전문 도서관인 문화예술교육 정보관을 소개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대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내부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한 전문 도서관 문화예술교육의 자원공유를 위해 일반 시민들과 문화예술교육 분야 종사자 및 관련 전공 대학생 등에게 개방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국내외 서적들을 포함한 교과서 및 인문, 교양도서 등의 단행도서와 기관 발간자료, CD와 DVD등의 비도서, 전기간행물 등 다양한 중류의 자료 위치 더불어 정보관은 분기별로 관련 분야 신간도서들과 직원.외부 전문가 추천 자료를 구입하는 등 실질적인 문화예술교육 정보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Q. 어떻게 문화예술교육 정보관에 방문하게 되신 건가요? 원래 정보관을 처음 알게 된 건 아니었고요. 사실 제가 문화예술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라는 곳에서 웹진을 운영을 하는데 그 이름이 아르떼 365라는 웹진이거든요. 그 웹진에서 사실 평소에 좋은 영감들을 얻고 있었어 가지고 그때 처음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여기에 도서관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방문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처음 이곳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Q. 정보관을 이용할 예비 이용자들에게 한마디 해 주실 수 있나요? 일단 와보면 어 이런 곳이 있었어라고 좀 놀라실 수 있어요. 그래서 한번쯤 와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만약에 오시게 되면 문화예술 관련된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고 아니면 전문가분들도 되게 좋고 그런 관련된 정보를 얻고 싶다면 이곳에 한번쯤 와보시는 걸 추천드리고요. Q. 소감과 함께 정보관만의 특징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11층에 이곳이 있다는 게 굉장히 놀라웠어요. 그래서 여기 보시면 전망이 도서관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전망이거든요. 사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문화예술교육 관련된 전문자료들이 진짜 많더라구요. 지역에서 진행한 사업들 이라든지 여기 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사업 관련된 자료들이 되게 많아서 그런 정보들을 얻는데 되게 좋은 도움이 된 것 같고요. 네 그렇습니다. 정보관 이용 안내 이용대상: 문화예술교육 관련 종사자 및 일반인 이용시간: 월-금 09:00-18:00 (점심시간 12:00-13:00) 휴관: 주말 및 공휴일 이용 신청: 최소 3일 전 이용신청서 이메일 (hellohj27@arte.or.kr) 이용 방법: 1층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 제시 후 출입 위치: 서울마포구 상암산로 76 11층 기타 문의사항: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정보관(02-6209-1319)
박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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