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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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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촉각으로 느끼는 명화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로 명화를 만드는 이두연 님의 인터뷰와 우리 주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대본] - 여러분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에 방문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서 작가들의 창의성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작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각 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 바로 촉각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닷패드 방식과 3D프린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2가지 방식 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프린팅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3D프린팅 명화를 만들고 있는 이두현이라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분들은 예술을 보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촉각으로 느끼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모나리자와 고흐 (등의 작품을) 진행하고 있고요 - 점차 (작품 종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또 시각장애인분들 초상화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판단해서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3D모델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 그 과정에서 알게된 팀장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이 예술 쪽으로 느낄 기회가 많이 없어서 3D 명화같은 것을 제작했던 적이 있다 - 그래서 이런 것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3D프린터를 배우게 되었고, 제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정사각형을 약간 도화지처럼 A4용지 정도 사이즈로 늘려주고 그리고 여기다가 모나리자 이미지를 들고 와서 위에다가 올리고 약간 반투명하게 한 다음에 찰흙만지듯이 음각이랑 양각을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고 나면 3D프린팅 프로그램으로 넘어올 수 있는데요 - 3D 프린터는 이제 층마다 쌓아올리는 거라서 1층부터 점점점점 쌓아올리면서 지금보면 89층으로 해서 이제 슬라이스를 누르게 되면 각 층마다 얼마큼 채워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이 되고, - 슬라이싱한 파일을 SD카드에 넣어가지고,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누르면 이제 가열이 (시작)돼서, 가열이 되면 한 층 한 층 쌓아 올라가게 되는데요 -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파일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좀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안에를 꽉꽉 채우게 제작을 하고, 또 크게 제작을 하게 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 네, 이렇게 출력이 된 모습인데요. - 저희가 크게 출력을 하기 위해서 4등분으로 나눠서 출력을 해서 접착제 같은 걸로 붙여 준 다음, 매끄럽게 사포질을 한 후, 드리면 (끝입니다) - 이처럼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혹시 학교에 3D프린터가 없거나 일반인인데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지역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공공 메이커스 공간에서도 3D프린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터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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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문화PD] 유네스코 한탄강! 이제는 디지털 체험도 가능하다고?
총 길이 136km의 유네스코 한탄강! 날씨와 지리적 특성으로 관람이 어려웠다고? 이제는 디지털체험관에서 한탄강을 즐겨보자!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이 즐거운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대본]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여러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으로 초대합니다 문화PD 나레이션 -풍광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총 길이 136km의 한탄강. 과거 용암이 만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언덕과 계단을 지나야만 관람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장애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탄강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이 2023년 11월 정식 개관을앞두고 있습니다!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한탕강 디지털체험관은 한탄강 곳곳의 여러 명소들을 디지털로 구현한 곳이고요. 몸이 불편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도 편한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갤럭시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조명을 통해서 위에서 아래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요. -맞은편에는 워터폴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디지털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메인 공간은 에코피아라는 곳인데요. 그림을 그려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고요. 떨어지는 물줄기를 통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음은 에코피아를 지나면 라이브한탄강이 나오는데, 벽에서부터 바닥까지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요.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의 사계절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요.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도 접근이 편한 곳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 가능합니다.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디지털체험관 내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그러면 실제로 제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은 단체 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이곳에서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보고,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분한 공간이 아니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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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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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느껴보자!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열린관광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화PD가 열린관광지 중 하나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가서 휠체어를 타고 직접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함께 한번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제가 지금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지금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이유는요 열린관광을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열린관광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즐겁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하는데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마다 열린관광지를 선정해서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이제 최근에 열린관광지로 선정이 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있습니다 오늘 여기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건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와보세요 여기는 항공우주천문대 시설 중에서 가장 핵심인 주관측실입니다 여기는 11시, 1시 등 이렇게 정해져있는 시간에만 관측을 할 수 있는데요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휠체어를 타거나 이런 분들도 태양이나 별들을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다음으로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이제 태양이나 달 등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휠체어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있고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천체망원경 피어, 전동 틸팅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도 별자리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자, 저는 여기 천문대에 있는 천체투영관에 와있습니다 여기서는 4D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위에 하늘에 있는 돔을 통해서 4D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기존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 탄 분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리프팅 등을 통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보겠습니다 천체투영실도 마찬가지로 완만한 경사로로 동선이 되어있었고요 휠체어 틸팅좌석을 통해 돔형 스크린을 관측할 수 있는데 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직접 휠체어를 고정시켜주기도 합니다 4D영상을 돔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관람 기회였습니다 하루에 30분마다 교차해서 두 편씩 상영되니 참고하세요 그 밖에 보조관측실에도 다양한 천체관측시설이 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접근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시실을 완만했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도 불편없이 진행 가능 했습니다 야외 곳곳에는 전시물들도 있고 햇빛을 피할 공간도 있어서 햇살 좋은 가을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봤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있는 열린관광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남원에 오시면 추어탕 한그릇도 좋지만 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천체관측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열린관광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열린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관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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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문화PD] 수어 인식, 음성 인식 모두 OK! 디지털 약자 돕는 무인 AI민원
수어 인식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총집합체인 AI민원을 소개합니다! 용인시청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AI민원에는 어떤 기술이 활용되었을까요? 디지털 약자를 비롯하여 모두를 위해 개발된 AI민원, 그 기술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사용음원 자유이용 기증저작물 [Like a Dream(김현정)] [대본] 편리함 덕분에 우리에게 빠르게 익숙해진 무인 서비스. 무인 주문, 무인 계산, 심지어는 무인 민원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약자에게는 어떨까요? 최근 언론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이 주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바로 디지털 약자들입니다. 실제로 작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 중 62.1%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에 자신이 있다고 답한 반면, 장애인 응답자 중에선 오직 33.2%, 고령자는 그보다 낮은 30%에 불과했습니다. 다행히 디지털 환경에서 모두가 똑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에 등장한 AI 민원 안내 서비스가 좋은 예시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여기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기술들은 디지털 약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 화면에는 이렇게 4가지 모드가 뜨고, 수어 모드, 음성 모드, 휠체어 모드, 그리고 터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는 인공지능이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사실 각 모드마다 중점적으로 활용된 기술들도 저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의 집합체인 AI 민원 안내!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어 모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 앞에 서서 수어로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알려주면, 기기가 인식해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죠. 여기에는 수어 인식 기술과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이 활용되었는데요, 먼저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은 AI 번역 엔진이 한국어 문장을 번역하면, 수어 문법에 맞게 스크립트를 만들고, 여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 중간 과정에서 필요한 게 말뭉치를 활용한 데이터 학습입니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언어를 가공,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모여 있는 자료로, 한국어 처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입니다. 여기에다 직접 수어를 인식하는 기술까지 탑재해서 스크린 앞에서 수어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성 모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 내 음성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음성 모드에서 짚어볼 기술은 음성 인식 기술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이란 인간의 음성 언어를 인식해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컴퓨터는 나의 말을 어떻게 알아듣는 걸까요? 소리로 인해 진동이 발생하면 소리 입력 기관이 그것을 전류로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 전류를 디지털 신호로 기록하면 이걸 오디오 데이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소리 단위, 음절 단위, 그리고 문장 단위로 변환됩니다. 휠체어 모드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 화면의 위치는 성인 기준으로 일어선 상태에서 조작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들이 앉은 높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기기를 조작하기는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AI 민원은 기본적으로 단말기 전체를 화면으로 사용하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사용하게 편리하게 되어 있고, 나아가 휠체어 모드를 선택하면 눈높이에 맞춰 화면이 낮게 뜨기 때문에 더욱 쉽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여 휠체어가 앞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옆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도 비치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터치 모드입니다. 이렇게 거울 같은 화면에 터치하는 것이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요, 이 기술은 미러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거울이 화면의 기능도 하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화면에 미러 필름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미러 필름은 화면 중에서도 편광판에 위치하는데요, 편광판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편광판은 간단히 말해 빛을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울은 빛을 반사시키는데, 편광판을 이용하여 액정 속에서 어떤 빛은 반사시키고, 어떤 빛은 투과시키도록 분리함으로써 거울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어 인식 기술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수많은 디지털 신기술이 숨어 있는 AI 민원 안내 서비스! 여기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 주위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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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해외문화PD] '수미산에서 바라본 풍경' 전시 오프닝
5월 9일 독일한국문화원은 천대광 작가의 개인전 을 개최했습니다. 천대광 작가는 건축 형식을 차용해 공간 경험에 대한 연구와 관심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설치 작가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형 설치 작품을 통해, 동아시아의 문화, 철학 및 종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와 그것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담았습니다. Am 9. Mai fand im Koreanischen Kulturzentrum, Kulturabteilung der Botschaft der Republik Korea, die Vernissage der Einzelausstellung ?The View from Mount Sumeru“ von Dai Goang Chen statt. Der Installationskunstler bedient sich architektonischer Formen, um Studien uber raumliche Erfahrungen anzustellen und sein Interesse daran in seinem Werk zum Ausdruck zu bringen. Anhand großformatiger Installationen fließen in die Ausstellung allgemeine Narrative uber die Kultur, Philosphie und Religion Ostasiens und die Gedanken des Kunstlers daruber ein. 이번 전시는 동아시아의 음양오행 사상을 소재로 해서 표현한 작품인데요. 최초전시공간으로 들어서면, 기다란 구조물이 있고 그 구조물은 5개의 공간과 통로로 이뤄져있습니다.In ?The View from Mount Sumeru“ wird der aus Ostasien stammende Gedanke von Yin/Yang und den Wu Xing (Funf Elementen) thematisiert. Beim Betreten des Galeriebereichs stoßen die Besucher*innen auf eine langliche Konstruktion, die aus 5 Raumen und Durchgangen besteht.처음 봄의 방(木)을 지나서 여름의 방(火)으로 이동하고 토(土)를 지나 금(金)으로 이동해서 우주의 최종적인 결론 겨울의 방(水)으로 이동을 합니다.Vom Raum des Fruhlings am Anfang der Ausstellung bewegt man sich weiter zum Raum des Sommers. Am Raum der Erde vorbei geht es weiter zum Raum des Metalls. Schließlich gelangt man zum Raum des Winters, der das ultimative Ende des Universums darstellt.그 모든 방들은 색깔 그리고 오행이 가지고 있는 특징적인 물질체계를 기본으로 이뤄져있고 구조물은 기본적으로, 우리 민족이 전통적으로 사용해오던 척관법에 입각해서 모든 구조를 만들었습니다.Jeder dieser funf Raume wurde auf der Grundlage der besonderen materiellen Charakteristika geschaffen, die bestimmten Farben bzw. den Funf Elementen zugrundeliegen. Die Konstruktion basiert auf Maßeinheiten, die traditionell von der koreanischen Bevolkerung verwendet wurden.중요한 부분의 하나는 음양오행을 이해시키고자 하는 게 아니라 기존에는 서구 중심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동아시아의 사상을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으로 제안하는 전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Erwahnenswert ist, dass es in dieser Ausstellung nicht darum geht, die Idee von Yin/Yang und den Wu Xing verstandlich zu machen. Vielmehr zielt die Ausstellung darauf ab, von der existierenden eurozentristischen Weltsicht abzuweichen und die Betrachter*innen dazu anzuregen, die Welt stattdessen aus einem ostasiatischen Blickwinkel zu betrachten. 은 독일문화원 내 갤러리 에서 2019년 7월 6일까지 이어집니다.Die Ausstellung ?View from Mount Sumeru“ ist noch bis zum 6. Juli in der gallery damdam des Koreanischen Kulturzentrums zu sehen.
서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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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홍콩/해외문화PD] Le French May 한유니 독주회
5월 7일. 주홍콩문화원 다목적홀에서 한유니 피아니스트의 독주회가 열렸습니다. 홍콩 내 대규모 프랑스 문화예술 축제인 Le French May와의 첫 연계 문화 공연이었습니다. -----------------------대본-------------------------- [나래이션] 지난 5월 7일,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피아니스트 한유니 독주회가 열렸습니다. [나래이션, 자막] 이번 연주회는 한국의 우수한 클래식 음악 연주자를 홍콩 문화예술계에 소개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홍콩 내 대규모 프랑스 문화예술 축제인 르 프렌치 메이와의 첫 번째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공연 당일 갑작스러운 폭우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이 공연을 관람하며 주홍콩한국문화원의 문화 활동과 연주자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우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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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해외문화PD] Korean embroidery workshop 한국 전통 자수 워크숍
조지 워싱턴 텍스타일 박물관과 숙명여대 박물관의 콜라보로 진행한 한국 자수 놓기 워크샵이 개최되었습니다.워크샵 진행은 한국 무형문화재이신 김태자 명장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박물관 회원을 대상으로 한 본 워크샵은 한국 전통 자수법을 활용해 손거울에 수를 놓는 활동이었습니다.워크샵 후에는 간단한 다과로 마무리하였으며,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대본-----------[자막] Korean Embroidery Workshop with Taeja Kim, Korean Embroidery Master Craftsman*내래이션_ Visitors to the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Textile Museum recently experienced the artistry of traditional Korean embroidery during a sold-out workshop on May 2nd.The curator of the Sookmyung Women's University Museum opened the program with an introduction to this time-honored traditional craft._현장음_ 안녕하세요. 숙대박물관 큐레이터...꺾이지 않은 절개의 상징이며 고결함을 나타냅니다.모양이 부처님 손바닥을 닮아서 불수감이라고...이건 신부가 입는 활옷입니다. 이 활옷은..The combination of these two characters*내래이션_ Master embroiderer Kim TaeJa then guided participants in embroidering a hand mirror with flowers and other traditional motifs._현장음_ 안녕하세요, 김태자입니다.나무와 꽃 봉오리, 씨앗 수를 놓게 됩니다.*내래이션_ Kim, recognized as a master of Korean embroidery in 1996, has spent a lifetime perfecting her craft._현장음_ 바늘을 올리시고 십자가를 만드세요.Try doing this, make a little loop.한 번, 두 번...This collaboration was held in conjunction with the exhibition Korean Craft: Yesterday and Today,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now through June 21st, 2019.To experience the exhibition for yourself, come visit us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Washington, D.C._현장음_ We're doing a green thread. We'll be starting from here_현장음_ 이런 경우는 이제, 수평 평수. 근데 수..._현장음_ 나무가지의 중앙에..._현장음_ 꽃 봉오리를 놓은 것은 수직 평수..._현장음_ We call that a French knot._현장음_ Oh, French Knot! Okay.*내래이션_ To learn about other upcoming programs, visit www.KoreaCultureDC.org or find us on social media.[자막] Visit www.koreanculturedc.org to learn about other upcoming programs.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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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독립영화 사용 설명서
‘인디영화’라고도 불리는 독립영화는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창작자의 의도가 우선시 되는 작품으로 주제와 형식, 제작 방식 면에서 차별화가 나타난다. 이러한 독립영화를 접해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을 소개한다. 독립 영화를 생활 속에서 즐기는 모습을 소개 가장 대표적으로 독립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부터 지역 도서관에서 상영하는 ‘우리 동네 독립 영화관’ 상영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자막] 독립영화. 어디서 시작하면 좋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초보자를 위한 독립영화 사용 설명서 part.1 영화관 이봄씨어터 입구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매점 작지만 있을건 다 있습니다:) 매점에서 살짝 고개를 돌리면 관람객을 위한 공간과 작은 도서관도 있어요 그리고 보이는 상영관 입구 오직 하나뿐인 이 상영관은 59석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인터뷰1] 이봄씨어터의 극장명은 영어스펠링 무비를 거꾸로 읽었을 때 이봄입니다 사실 뭐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관극장이고 좌석수도 59석입니다 평일 같은 경우에는 멀티플렉스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개봉하자마자 1주일도 안되서 없어져버리는 영화들도 편안한 환경에서 보실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스로는 프라이빗 영화관이라는 컨셉을 추구하고 있고 그런 측면이 다른 극장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이봄씨어터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막] part.2 우리동네 독립영화관 인디서울 2019 독립 영화관에 찾아가지 않아도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디서울 독립영화 공공상영회에서 주관하는 ‘우리동네 독립 영화관’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시내 곳곳의 공공상영관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이 행사를 통해 동네에서 더욱 쉽게 독립 영화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티켓값 또한 시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우리동네 독립영화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인터뷰2] 인디서울은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서울영상위에서 주관하는 독립영화 공공 상영회인데요 한편으로는 실제 독립영화 발전을 위해서 더 많은 작품들 좋은 작품들이 많이 있어서 그 작품들을 사람들에게 연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더 독립영화에 대해서 관심도 많아지신 것 같습니다 [자막] 정식 영화관만큼의 큰 규모는 아니지만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즐기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초보자들을 위한 독립영화 입문 장소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여러분의 첫 독립영화 관람은 어디에서 시작하고 싶으신가요? 사용음원: Splashing_Around (audio library 저작권 무료 음원)
오서진, 서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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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Hello Stranger
기획의도다양한 나라에 파견된 해외문화PD들이 도착하고 일주일 동안 본 가장 낯선 소재를 바탕으로 걱정이나 설렘,놀라움 같이 여행을 둘러싼 감정을 조명한다. 이를 통해 보는 이들에게 여행에 대한 설렘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고더 나아가 해외문화PD 활동에 대한 관심으로 이끈다.스크립트김희원 해외문화PD: 여행에 즐거움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황한슬 해외문화PD: 하지만 떠난다는 것은 언제나 낯섦을 불러옵니다. 김준형 해외문화PD: 태국에서의 일주일 가장 낯설었던 것은 오토바이 택시였습니다. 심한 교통체증과 무더운 날씨 때문에 태국에서는 가까운 거리도 빠르고 쉽게 갈 수 있는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합니다. 서명지 해외문화PD: 독일에서는 개찰구 없는 지하철이었습니다. 독일 지하철에는 개찰구가 없어요. 그래서 각자 알아서 티켓을 소지하고 타야합니다. 걸리면 어마어마한 벌금을 내긴 하지만, 보다 시민들의 양심에 맡기는 문화가 느껴졌습니다. 양정안 해외문화PD: 미국에서는 주방이었습니다. 미국 주방은 기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식기 세척기는 기본으로 설치되어있어요. 음식물 쓰레기도 직접 처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싱크대에 달린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에 넣고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내려가거든요. 기술을 활용해 주부의 편의를 고려한 점이 좋아보입니다. 김희원 해외문화PD: 일본에서는 문자였습니다. 일본은 한 문장 안에 히라가나, 가타카나, 한자 이렇게 총 세 가지의 문자를 사용하는데요. 문자마다 주는 느낌과 그 쓰임이 다르고 띄어쓰기가 없는 일본어에서 이 세 가지 문자는 띄어읽기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조소현 해외문화PD: 중국에서는 미지근한 음료였습니다. 중국인들은 차가운 음료가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음료를 상온에 두고 마시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우은재 해외문화PD: 홍콩에서는 높은 건물이었습니다. 홍콩은 좁은 공간에 비해 사람들이 많이 살아 낮은 건물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버스와 트램마저 길쭉길쭉 했답니다. 황한슬 해외문화PD: 베트남에서는 아침외식이었습니다. 베트남은 아침을 집에서 먹지 않고 바깥에서 사먹는다고 합니다. 한국보다 한, 두 시간 일찍 출근하는 베트남 사람들은 바쁜 아침 빠르고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한답니다. 박준원 해외문화PD: 브라질에서는 친근함이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지나가는 사람들도 서로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고 누구라도 금방 친한 친구가 되근 합니다. 친구들과의 스킨십도 적잖게 저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김준형 해외문화PD: 앞으로 8개월우은재 해외문화PD: 각 나라의 낯선 문화를 이해하고조소현 해외문화PD: 더 친근하게 전달할서명지 해외문화PD: 우리는 해외문화PD 입니다.사용음원New Day by Mona Wonderlick https://soundcloud.com/monawonderlick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 CC BY 3.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3.0/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d8DhmLCv9ls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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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문화PD가 되어보자!(청소년 현장직업체험)
청소년 현장직업체험 2019년 5월 10일 오늘의 일기 오늘은 학교에서 수업을 듣지 않고 특별한 곳에 갔다 자유학기제가 실시되면서 문화포털 문화PD가 되어보자! 현장 직업 체험을 했기 때문이다 오늘 체험은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진행되었다 도착하니 담당 선생님이 오늘 프로그램과 한국문화정보원에 대해 소개해주셨다 오늘 우리는 유투브에서 봤던 문화포털 영상들을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다 실제 문화PD님들이 만드신 영상들을 보고 큰 카메라도 만져보니 나도 빨리 영상을 만들고 싶었다 담당 선생님께서 영상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어떻게 만들어야하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설명을 듣고 우리가 만들고 싶은 영상 아이템을 고르고 기획도 하고 구성안도 만들어 보았다 실제로도 이렇게 영상을 만든다고 하니 나도 PD가 된 기분이 들었다 친구들과 열심히 이야기 하면서 영상기획을 하다보니 벌써 마무리 할 시간이 되었다 다른 친구들이 만든 기획안 발표를 듣고 내가 쓴 기획안도 발표했다 잘 만들었다고 칭찬을 받아 기분이 좋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실제로 영상을 만들어보니 재미있었고 정말 유익한 경험이었다 나도 대학생이 되면 진짜 문화PD가 돼야지!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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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업무협약식
한국문화정보원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능형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봇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참석자 소개 및 협약내용 보고를 시작으로 큐레이팅봇 사업소개가 있었습니다 큐레이팅봇 사업은 한국문화정보원이 2018년부터 개발하고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문화정보 안내 로봇 큐아이 서비스를 말합니다 큐아이는 3D 데이터와 실감형 미디어를 제공하며 자율주행과 다국어 안내, 챗봇 서비스가 가능한 전문 도슨트 로봇입니다 큐레이팅봇 서비스가 제공되고있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나주박물관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하여 올해 12월부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도 큐레이팅봇 큐아이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큐레이팅봇 큐아이가 국민들의 삶과 편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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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공공누리 교육단 강사 위촉식
제1기 찾아가는 공공누리 교육단 강사 위촉식과 2차 강사교육이 있었습니다찾아가는 공공누리 교육단은 지방 소재 공공기관의 공공저작물 개방을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하고공공저작물을 소재로 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용자와 기업인을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활용 방법 교육을 제공합니다지난 4월 12일에 열린 오리엔테이션과 1차 교육에 이어 진행된 이번 위촉식과 2차 교육은 교육단 강사활동을 위한 심화과정 형태로 이루어 졌습니다먼저 김종업 부원장님의 격려말씀과 함께 위촉식이 진행되었습니다위촉식 이후 공공저작물 개방 업무처리요령을 담은 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및 이용 지침에 관한 교육이 있었습니다이어서 임수희 강사님의 현장 강의에 필요한 교수법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마지막으로 질의응답과 기수 리더를 선발하는 시간을 가지며 교육이 마무리 되었습니다제1기 공공누리 교육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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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업무협약식
한국문화정보원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문화정보화 정책 관련 공동연구를 추진하며, 각 기관이 보유한 문화정보와 콘텐츠를 공유를 통한 상호협력을 위해 체결되었습니다 먼저 개회 및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협약서 주요내용 설명이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한국문화정보원 이현웅 원장님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송병국 원장님의 인사말씀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을 끝으로 협약식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한 청소년문화정보화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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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N티켓 홍보대사 위촉 및 무인발권기 서비스 개시 기념식
문화N티켓의 홍보대사 위촉식과 서울지역 무인발권기 서비스 개시 기념식이 있었습니다!‘문화N티켓’은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에 판매 수수료와 홍보비 부담이 없는 공공 플랫폼을 제공하여 작은 공연, 전시의 활성화를 돕는 채널입니다.앞으로 전국에 설치된‘문화N티켓’ 무인발권기를 통해 공연장에 가지 않아도 손쉽게 티켓을 예매,발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지난 대전에서 진행된 기념식에 이어 이번 행사는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진행되었습니다.기념식에 참석한 내빈 소개와 더불어 한국문화정보원 이현웅 원장님과 예술경영지원센터 김도일 대표님의 축하말씀이 있었습니다.이어서 문화N티켓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되었습니다.위촉식 이후 테이프 커팅식과 무인발권기 제막식, 기념촬영이 이어졌습니다.마지막으로 실제 무인발권기를 통하여 티켓을 발권하는 시연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되었습니다.문화N티켓 서비스를 통한 중소규모 문화예술 활성화를 기대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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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N티켓 홍보대사 박해미 배우 위촉 소감
한국문화정보원의 문화N티켓 홍보대사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홍보대사로는 박해미 배우가 선정되었습니다.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중인 박해미 배우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연극제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합창단 드림멘토, 문화소외지역 콘서트 재능기부자로 참여하는 등 평소 열악한 중소문화예술계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습니다.이에 중소문화단체와 예술인의 문화관람기반을 지원하는 ‘문화N티켓’에 대한 인지와 이해도가 높다는 측면에서 박해미 배우가 선정되었습니다.-홍보대사 소감-정말 감사합니다 위대한 분들과 함께 해 기분이 좋고요최선을 다해 노력해 소극장(에서 활동하는) 연극인들에게 힘이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보려고 합니다여러분 함께합시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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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PD는 '네모'다
제목 : 해외문화 PD는 네모다. -해외 10개국에서 한국의 문화를 세계로, 세계의 문화를 한국으로 알리는 해외문화 PD 사업을 네모 칸에 들어가는 키워드 형식으로소개하며, 각 나라 문화원에 파견된 청춘들이 한류확산에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 대본 ---------------------------------------- #자막: 해외문화 PD는 네모다. #인사말(1) : 안녕하세요. -캐나다(Hello) -홍콩(레이호우) -태국(싸와디-카) -베트남(Xin chao(씬-챠오)) -벨기에(Bonjour(봉주르)) -브라질(Ola(올라)) -독일(Hallo(할로)) #인사말(2) : 우리는 해외문화PD입니다. -미국(We are global culture PD.) -중국(Women shi haiwai wenhua PD.)) -일본(私たちは海外文化PDです。) #나레이션/자막: 해외문화 PD는 무엇인가요? -Part.1 해외문화 PD는 수신자다. -해외문화 PD는 수신자입니다. 해외문화 피디는 한국문화정보원에 소속되어, 재외문화원에 파견되는 문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로, 2012년부터 8년간 65개 지역을 대상으로 65명의 해외문화 피디가 파견되어 문화를 수신해 왔습니다. -해외문화 피디는 세계로 나가 각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배우며,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와 케이팝의 열기를 직접 체험하고, 외국인들로부터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Part.1 해외문화 PD는 전달자다. -해외문화 PD는 전달자입니다. 그렇게 수신한 정보를 바탕으로 그간 영상 2681편, 블로그 410편을 제작하였으며, 최대 조회수 90만회, 누적 조회수 736만회를 달성하였습니다. SNS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세계로, 세계의 문화를 한국으로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Part.2 해외문화 PD는 도전이다. -해외문화 피디는 끝없이 도전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꿈꾸는 모든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며 외국이라는 색다른 장소에서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경험하고 있습니다. -Part.2 해외문화 PD는 배움이다. -그만큼 해외문화 피디는 끊임없이 배웁니다. 쉽게 접하기 힘든 공연이나 문화 행사들을 통해 깊은 문화적 소양을 기르고 박물관, 전시회와 같은 문화 공간에서 폭넓은 지식을 습득해영상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습니다. -Part.3 해외문화 PD는 청춘이다. -해외문화 피디는 청춘입니다. 해외문화 피디는 1인 영상제작과 홍보 능력을 갖춘 만 19세에서 34세의 청년들을 위한 활동인데요, 청년들의 시각으로 문화를 받아들여 젊은 층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Part.3 해외문화 PD는 전문가이다. -해외문화 피디는 전문가입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각종 방송사 및 언론사에 보도되었고, 활동 영상들은 다양한 매체 및 기관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문화PD들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을 마친 후에도 방송사 및 재외한국문화원, 항공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디어 관련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레이션/자막: 그럼 실제 해외문화 PD들에게 물어보겠습니다. 여러분에게 있어 해외문화 PD는 무엇인가요? #맺음말(1) : 해외문화PD는 -열정 넘치는(벨기에) : passionne(빼슈니) -책임감 있는(중국) : renzhenfuzede -호기심 넘치는(영어) : curious -언제나 노력하고(일본) : いつも努力して(이츠모 도쿄쿠시테) -즐기며(베트남) : thuong thuc(퉁툭) -한국의 문화를 세계로(한국어-홍콩) -세계의 문화를 한국으로 전달하는(한국어-브라질) #나레이션/자막: 청춘들입니다. *사용음원: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Away, Perrywinkle, Sunday Spirit, Always_Be_My_Unicorn, Escape)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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