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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관리자
조회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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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촉각으로 느끼는 명화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로 명화를 만드는 이두연 님의 인터뷰와 우리 주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대본] - 여러분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에 방문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서 작가들의 창의성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작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각 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 바로 촉각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닷패드 방식과 3D프린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2가지 방식 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프린팅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3D프린팅 명화를 만들고 있는 이두현이라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분들은 예술을 보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촉각으로 느끼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모나리자와 고흐 (등의 작품을) 진행하고 있고요 - 점차 (작품 종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또 시각장애인분들 초상화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판단해서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3D모델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 그 과정에서 알게된 팀장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이 예술 쪽으로 느낄 기회가 많이 없어서 3D 명화같은 것을 제작했던 적이 있다 - 그래서 이런 것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3D프린터를 배우게 되었고, 제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정사각형을 약간 도화지처럼 A4용지 정도 사이즈로 늘려주고 그리고 여기다가 모나리자 이미지를 들고 와서 위에다가 올리고 약간 반투명하게 한 다음에 찰흙만지듯이 음각이랑 양각을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고 나면 3D프린팅 프로그램으로 넘어올 수 있는데요 - 3D 프린터는 이제 층마다 쌓아올리는 거라서 1층부터 점점점점 쌓아올리면서 지금보면 89층으로 해서 이제 슬라이스를 누르게 되면 각 층마다 얼마큼 채워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이 되고, - 슬라이싱한 파일을 SD카드에 넣어가지고,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누르면 이제 가열이 (시작)돼서, 가열이 되면 한 층 한 층 쌓아 올라가게 되는데요 -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파일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좀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안에를 꽉꽉 채우게 제작을 하고, 또 크게 제작을 하게 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 네, 이렇게 출력이 된 모습인데요. - 저희가 크게 출력을 하기 위해서 4등분으로 나눠서 출력을 해서 접착제 같은 걸로 붙여 준 다음, 매끄럽게 사포질을 한 후, 드리면 (끝입니다) - 이처럼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혹시 학교에 3D프린터가 없거나 일반인인데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지역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공공 메이커스 공간에서도 3D프린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터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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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문화PD] 유네스코 한탄강! 이제는 디지털 체험도 가능하다고?
총 길이 136km의 유네스코 한탄강! 날씨와 지리적 특성으로 관람이 어려웠다고? 이제는 디지털체험관에서 한탄강을 즐겨보자!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이 즐거운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대본]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여러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으로 초대합니다 문화PD 나레이션 -풍광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총 길이 136km의 한탄강. 과거 용암이 만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언덕과 계단을 지나야만 관람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장애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탄강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이 2023년 11월 정식 개관을앞두고 있습니다!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한탕강 디지털체험관은 한탄강 곳곳의 여러 명소들을 디지털로 구현한 곳이고요. 몸이 불편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도 편한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갤럭시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조명을 통해서 위에서 아래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요. -맞은편에는 워터폴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디지털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메인 공간은 에코피아라는 곳인데요. 그림을 그려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고요. 떨어지는 물줄기를 통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음은 에코피아를 지나면 라이브한탄강이 나오는데, 벽에서부터 바닥까지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요.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의 사계절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요.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도 접근이 편한 곳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 가능합니다.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디지털체험관 내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그러면 실제로 제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은 단체 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이곳에서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보고,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분한 공간이 아니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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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느껴보자!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열린관광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화PD가 열린관광지 중 하나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가서 휠체어를 타고 직접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함께 한번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제가 지금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지금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이유는요 열린관광을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열린관광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즐겁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하는데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마다 열린관광지를 선정해서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이제 최근에 열린관광지로 선정이 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있습니다 오늘 여기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건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와보세요 여기는 항공우주천문대 시설 중에서 가장 핵심인 주관측실입니다 여기는 11시, 1시 등 이렇게 정해져있는 시간에만 관측을 할 수 있는데요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휠체어를 타거나 이런 분들도 태양이나 별들을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다음으로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이제 태양이나 달 등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휠체어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있고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천체망원경 피어, 전동 틸팅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도 별자리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자, 저는 여기 천문대에 있는 천체투영관에 와있습니다 여기서는 4D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위에 하늘에 있는 돔을 통해서 4D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기존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 탄 분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리프팅 등을 통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보겠습니다 천체투영실도 마찬가지로 완만한 경사로로 동선이 되어있었고요 휠체어 틸팅좌석을 통해 돔형 스크린을 관측할 수 있는데 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직접 휠체어를 고정시켜주기도 합니다 4D영상을 돔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관람 기회였습니다 하루에 30분마다 교차해서 두 편씩 상영되니 참고하세요 그 밖에 보조관측실에도 다양한 천체관측시설이 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접근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시실을 완만했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도 불편없이 진행 가능 했습니다 야외 곳곳에는 전시물들도 있고 햇빛을 피할 공간도 있어서 햇살 좋은 가을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봤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있는 열린관광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남원에 오시면 추어탕 한그릇도 좋지만 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천체관측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열린관광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열린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관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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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문화PD] 수어 인식, 음성 인식 모두 OK! 디지털 약자 돕는 무인 AI민원
수어 인식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총집합체인 AI민원을 소개합니다! 용인시청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AI민원에는 어떤 기술이 활용되었을까요? 디지털 약자를 비롯하여 모두를 위해 개발된 AI민원, 그 기술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사용음원 자유이용 기증저작물 [Like a Dream(김현정)] [대본] 편리함 덕분에 우리에게 빠르게 익숙해진 무인 서비스. 무인 주문, 무인 계산, 심지어는 무인 민원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약자에게는 어떨까요? 최근 언론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이 주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바로 디지털 약자들입니다. 실제로 작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 중 62.1%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에 자신이 있다고 답한 반면, 장애인 응답자 중에선 오직 33.2%, 고령자는 그보다 낮은 30%에 불과했습니다. 다행히 디지털 환경에서 모두가 똑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에 등장한 AI 민원 안내 서비스가 좋은 예시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여기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기술들은 디지털 약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 화면에는 이렇게 4가지 모드가 뜨고, 수어 모드, 음성 모드, 휠체어 모드, 그리고 터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는 인공지능이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사실 각 모드마다 중점적으로 활용된 기술들도 저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의 집합체인 AI 민원 안내!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어 모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 앞에 서서 수어로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알려주면, 기기가 인식해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죠. 여기에는 수어 인식 기술과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이 활용되었는데요, 먼저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은 AI 번역 엔진이 한국어 문장을 번역하면, 수어 문법에 맞게 스크립트를 만들고, 여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 중간 과정에서 필요한 게 말뭉치를 활용한 데이터 학습입니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언어를 가공,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모여 있는 자료로, 한국어 처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입니다. 여기에다 직접 수어를 인식하는 기술까지 탑재해서 스크린 앞에서 수어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성 모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 내 음성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음성 모드에서 짚어볼 기술은 음성 인식 기술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이란 인간의 음성 언어를 인식해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컴퓨터는 나의 말을 어떻게 알아듣는 걸까요? 소리로 인해 진동이 발생하면 소리 입력 기관이 그것을 전류로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 전류를 디지털 신호로 기록하면 이걸 오디오 데이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소리 단위, 음절 단위, 그리고 문장 단위로 변환됩니다. 휠체어 모드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 화면의 위치는 성인 기준으로 일어선 상태에서 조작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들이 앉은 높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기기를 조작하기는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AI 민원은 기본적으로 단말기 전체를 화면으로 사용하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사용하게 편리하게 되어 있고, 나아가 휠체어 모드를 선택하면 눈높이에 맞춰 화면이 낮게 뜨기 때문에 더욱 쉽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여 휠체어가 앞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옆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도 비치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터치 모드입니다. 이렇게 거울 같은 화면에 터치하는 것이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요, 이 기술은 미러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거울이 화면의 기능도 하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화면에 미러 필름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미러 필름은 화면 중에서도 편광판에 위치하는데요, 편광판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편광판은 간단히 말해 빛을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울은 빛을 반사시키는데, 편광판을 이용하여 액정 속에서 어떤 빛은 반사시키고, 어떤 빛은 투과시키도록 분리함으로써 거울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어 인식 기술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수많은 디지털 신기술이 숨어 있는 AI 민원 안내 서비스! 여기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 주위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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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직업30] 전시기획자 편
문화직업30 전시기획자 편김려원 / 전시기획자 ※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질문 전시기획자에 대하여 인터뷰전시기획자라고 하는 것은 말 그대로 단어의 의미처럼 전시 즉 문화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여러 소재를 의미하겠죠. 미술일수도 있고 그것이 작품일수도 있고 또한 어떤 사건의 역사적인 사실일수도 있고 어떤 콘텐츠, 물건일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전시라는 의미의 보여주고자 하는 아이템 선정, 소재부터 선정하여 그것에 대한 시장조사 그리고 그것에 대한 프로모션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를 확인하고 예산을 뽑고 그것을 구성하여서 실질적으로 대중들에게 알리는 그런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총괄적인 연출자라고 보시면 되요. 전시기획을 하는 것은 실제 그 공간 안에서 소재를 선택하는 것 뿐 만 아니라 마케팅에 대한 것도 신경을 써야 되고 공간에 대한 이야기, 어떻게 표현을 해낼 것인지에 대한 어떤 구상을 마쳐야하는 사람이에요. A부터 Z까지를 아울러서 지시를 해야 하고 디렉팅(연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총연출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 전시기획자의 가능성 인터뷰전시기획자, 어떻게 보면 새로운 직업군에 해당될 수 있어요. 실제 여러 나라, 국가에서 MICE산업을 지향하고 부양하고 있습니다. 자막 MICE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다양한 산업과 전후방으로 연계되며 발생하는 부가가치가 매우 크다. '굴뚝 없는 황금 산업'으로 불리며 새로운 산업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터뷰관광의 수요뿐만 아니라 문화적 산업방법의 일환으로 산업군이 많이 넓어지고 있는 것이죠. 그러다보니 어떤 기획자, 전시기획자 조금은 낯설고 전문 직종처럼 느껴지지만 이렇게 부양정책을 갖고 있는 직업군이기 때문에 앞으로 기대나 발전 가능성이 굉장히 높고 그런 인력들을 통해서 우리가 접하는 문화가 많이 발전이 될 수 있는 것들이고 그러한 인력들이 많이 구축되는 것을 정부에서도 많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질문 전시기획자로써의 보람 인터뷰전시기획을 하면서 사실은 굉장히 초기에 많이 힘이 들어요. 디렉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 디렉팅에 대한 책임도 져야하고 또한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대중들에게 선보여야 하는 부담감이 있죠. 홀로 많은 싸움을 해야 되고 많은 노력을 정말 해야 됩니다. 저는 어떠한 소재든 그것에 키워드와 삶의 이야기를 담는 것을 굉장히 좋아 합니다. 특히 저희가 미디어와 디지털을 결합한 융합의 아트 컨버전스 아트를 하기 때문에 더욱 더 휴머니즘에 관한 감성에 관한 터치가 더욱 중요하고 생각을 해요. 여러분들이 저희에게 감동을 받았고 그리고 그 전에 작품 안에서 네 시간을 있었고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보면서 저는 그 순간순간의 감동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저희가 어떤 상업의 전시이기도 하잖아요. 그러한 대중적인 전시의 어떤 이익을 추구하는 일일수도 있는데 그 이익 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단 한 사람이 이것(전시)을 통해 받았던 감동으로 인해서 자기의 삶이 달라졌고 어떤 사람이 아팠는데 이 전시를 보고 희망을 갖게 되었고 빛과 사랑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자신이 사랑하는 연인에게 다시 연락을 하게 되고 이러한 힐링(치유)의 순간을 갖는 그 마음들, 그 작은 마음들의 진정성들이 모여서 저에게 보람된 에너지를 계속해서 주는 것 같아요. 질문 전시기획자로써 마음가짐 인터뷰제가 전시기획을 하면서 가장 큰 저의 모토로 삼는 것은 바로 진정성입니다. 전시기획자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문화적인 감성을 공유해야만 하는 그러한 사람이에요. 그 사람이 자기 진정성을 갖고 있지 않다면 그 진정성은 대중들에게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그 진정성은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공기와 기운처럼 에너지로 작용을 한다고 전 생각을 해요. 그것은 곧 대중들에게 전달이 되고 그 전달된 것이 내가 원하는 어떤 주고 싶었던 주제와 방향을 그들에게 심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전시기획자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인터뷰우리가 어떠한 것을 목표하고 그것에 대해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열정을 갖는 것, 그것은 기본 준비사항이에요. 내가 진정성을 갖고 내가 바라는 어떠한 전시기획자 또는 나의 목표, 나의 소망을 이루는 것을 단지 열정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의지만으로 그치지 않고 내가 그것을 자꾸 모티브(동기)로 삼으려고 노력하고 리마인드(상기) 시키고 그것에 마음의 근육을 쌓는 습관화가 되는 그러한 훈련과 준비가 되면 비단 전시기획자 뿐만 아니라 어떠한 목표도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직업안내 전시기획자가 되려면?교육/자격/훈련 _전시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시회 운영을 총괄한다. 업무의 성격상 일정한 전문성이 요구되며 이와 관련된 교육은 여러 대학과 대학원에 개설되어 있는 전시학과, 컨벤션학과, 관광경영학과 등이 있다. (워크넷 www.work.go.kr 한국직업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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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직업30] 매거진에디터 편
문화직업30 매거진에디터 편임은선 / 매거진에디터 ※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질문 매거진에디터에 대하여 인터뷰매거진에디터라는 일은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를 글로 정리를 해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일이 매거진에디터(의 업무)인 것 같고요. 저희는 보통, 기획회의를 한 번 하고 ‘이번 달은 어떤 주제로 어떤 사람들을 만나면 좋겠다.’ ‘어떤 공간을 소개하면 좋겠다.’ 이런 것들이 정해지면 완벽한 이번 달의 기획안이 완성되는 거죠. 그 다음에는 관련 인터뷰나 제가 알 수 있는 조사를 미리하고 질의서를 뽑고 만나서 인터뷰를 한 후에 글을 쓰는 패턴이 있고요. 잡지 같은 경우에는 제가 글을 하나 써서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한 호를 구성하는 것까지 저희가 다 고민을 해야 하거든요. 이번에는 이 페이지에 이런 기사가 실렸으니 다른 페이지에는 이런 것이 들어갔으면 좋겠다. 아니면 지난달에는 이런 내용이 실렸으니 이번 달에는 이런 내용이 실렸으면 좋겠다는 전체적인 틀에 대해서 고민을 하기 때문에 기자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조금 더 큰(의미의) 편집 이런 것들을 고민할 수 있어서 특별히 잡지에디터, 매거진에디터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질문 매거진에디터의 가능성 인터뷰저는 경험해보지 않은 것들을 많이 간접 경험해볼 수 있는 것이 이 일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약간 좀 더 정리되어 있는 아니면 더 깊은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것은 글이었던 것 같아요. 글로 쓰고 인터뷰를 하면서는 깊이 푹 들어갔다가 나올 수 있는 그런 것이 좀 있는 것 같아서 더 좋았고 제가 그냥 글 매체가 잘 맞는 사람인 것 같아요. 그리고 스트리트H라는 매거진의 특성 상 홍대 앞이라는 지역에서만 사람들을 만나는데 홍대에는 정말 꿈을 꾸는 사람들 그리고 뭔가 세상에서 말하는 어떤 성공에 조금 어긋나 있지만 자기가 원하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많은 동네라서 그 사람들을 만나면서 저 역시도 자극을 받고 같이 일하는 분들도 자극을 많이 받고 이 경험으로써 다양한 일들을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질문 나만의 인터뷰 방법 인터뷰저 같은 경우에는 소개팅하는 마음으로 이 사람에 대해서 진짜 좀 어떤 매력이나 호감을 계속 끌어내려고 많이 준비를 하거든요. 그 것이 어떻게 보면 저의 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가끔 좋은 친구와 수다를 떠는 느낌이에요. 인터뷰를 한다는 느낌보다는 이 분들도 인터뷰를 많이 해보신 분들이 아닌 사람들을 주로 만나니까 자리를 딱 깔고 네, 무슨 일을 하십니까, 이렇게 하면 이야기가 딱딱하게 나오거든요. 좋은 친구를 사귄다, 소개팅을 한다는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이 사람의 속마음이 다 이야기가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저의 팁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매거진 에디터가 되려면 인터뷰기본적으로 글을 잘 써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트랜드를 읽는 눈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것을 뒤늦게 발견해서도 안되고 너무 앞서나가서도 안되고 어느 정도 조금 한 발짝 앞서서 트랜드를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할 것 같고요. 전체적인 큰 틀을 볼 수 있는 구성력, 매체 페이지를 구성하는 능력,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요즘에 독립잡지 독립매거진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처럼 친구들끼리 대단한 거 말고 뭐라도 하나 만들어보면 그것이 많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게 자기들끼리 모여서 이 페이지는 무엇을 넣고 이 페이지는 무엇을 넣고 이것은 어떻게 해보고 이 곳에서는 누구를 만나고 이런 것들을 한번해보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고 그것들이 요즘에는 다 독립 출판물로 많이 독자들과 만날 수 있는 루트가 다양해졌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한 번씩해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생각해봅니다. 질문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터뷰저는 아주 우연한 계기에 스트리트H 독자로 스트리트H를 처음 만났습니다. 그러다가 아 나도 이것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처음에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 매거진에디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꿈꾸는 여러분들 역시 되게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열심히 도전하시면 같은 매거진에디터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파이팅하세요. ----------------------------------------------------------------------------- 직업안내 매거진에디터가 되려면?교육/자격/훈련 _원고의 사소한 부분까지도 주의 깊게 살펴 교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꼼꼼함과 성실함이 요구된다. 인터뷰 대상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통찰을 통해 관심사가 무엇인지, 그리고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편집 방향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프리랜서로 활동하거나 언론사, 잡지사 등에 채용될 수 있다. (워크넷 www.work.go.kr 한국직업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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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직업30] 번역가 편
문화직업30 번역가 편정슬인 / 번역가※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질문 번역가에 대하여인터뷰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번역가는 글을 한 언어에서 다른 언어로 옮기는 일이고요. 번역가가 보통 활동할 때 회사 내에서 (내부 쪽에서) 일을 할 수도 있고 프리랜서 일을 할 수 도 있어요. 제 경우에는 프리랜스 문학번역을 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된 기관 예를 들어서 저는 한국문학번역원에서 많은 의뢰가 들어오고요. 그 외에도 문학번역은 제가 직접 문학작품을 골라서 어느 정도 샘플을 변역한 다음에 그 번역을 (제출한 다음에 이것을)추천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 샘플을 번역원에서 괜찮다 하면 (이 부분에서) 출판지원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 제가 이 책을 계속 번역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출판이 되는 거죠.질문 번역가의 가치와 가능성인터뷰현재 많은 사람이 기계번역을 얘기하잖아요. 그래서 기계번역 때문에 번역가들이 일을 못 할 것이라는 말이 많은데 문학 같은 경우에는 기계가 할 수 없을 것 같고 기계가 번역한 문학작품을 사람들이 원할지도 많이 의문이에요. 기계번역은 매우 확률적인 방식으로 번역을 하기 때문에 언어(번역)의 평균치만으로 생산해낼 수 있는 그런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문학작품의 경우 사람의 주관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이 작가는 무슨 말이 하고 싶은가 그리고 어떤 생각을 하면서 이 글을 썼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걸 직접 사람이 옮겨야만 주관성이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번역가가 문학쪽에서는 특히 계속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질문 번역가가 되기 위해서는?인터뷰문학작품을 먼저 많이 읽어 보셔야 하고요. 문학작품을 완전 이해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번역이 나올 수는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배경지식이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한국어로 된 문학작품을 영어로 번역한다 하면 한국의 문화에 대한 지식이 아주 많이 필요하고요. 그리고 그런 번역작품 내에서 또 어떤 내용이 나오는가에 따라서 또 많은 이해가 필요한데요. 예를 들자면 이상 같은 옛날 작가의 작품을 번역한다 그러면 이상이 살았던 시대의 사회가 어땠는지 그런 것도 다 이해해야 하고 조사도 많이 해야 합니다.질문 번역을 위한 마음가짐인터뷰어떻게 보자면 번역가는 좀 배우 같은 부분이 있어요. 작가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이 글을 썼는지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감정이입을 해야 돼요. 그렇게 감정이입을 하면서 내가 이 작가였다면 그리고 다른 언어를 할 수 있는 이 작가였다면 이 글을 어떻게 쓸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번역을 하는데 이것은 단순히 글에 단어를 하나하나 옮기는 것이 아니라, 문장 단위로 옮기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작가가 되어서 다시 글을 쓴 것과 마찬가지인 거죠.질문 번역가 정슬인의 앞으로인터뷰>한국에 아주 좋은 문학 작품들이 많이 있는데 해외에 있는 분들은 한국어를 못하니깐 이런 작품들을 즐길 수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다른 사람들도 한국말을 못하는 친구들이나 다른 분들도 제가 문학을 읽고 느낀 보람 그런 감동 같은 것을 느낄 수 있도록 그렇게 열심히 노력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만든 다양한 콘텐츠를 번역해서 다른 사람들도 한국에 이런 재미있는 게 있구나, 그런걸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질문 번역가를 꿈 꾸는 사람들에게인터뷰번역이라는게 많은 경우에는 지루할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지만 작품을 끝내고 마지막에 내가 번역한 내용을 봤을 때 엄청나게 많은 보람이 생겨요. 그런 것을 절대 잊지 말고 힘들 때가 있어도 번역의 끝에 얼마나 많은 기쁨을 느끼는지 그런 것을 기억해 줬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언어를 옮긴다는 게 그냥 글자나 단어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한문하와 다른 문화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자신이 다리 역할을 한다 그런 생각을 했으면 좋을 것 같아요. ----------------------------------------------------------------------------- 직업안내 번역가가 되려면? 교육/자격/훈련 _번역가는 높은 어학수준과 문장력과 표현력이 있어야하며, 외국어에 대한 흥미와 함께 외국문화와 정서에 관심과 전문 영역에 대한 기초 지식이 있어야한다. 번역가가 되기 위해서는 특별한 자격요건은 없으나 통역번역전문대학원이나 번역전문 교육기관에서 번역가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가자격증은 없지만, (사)한국번역가협회에서 시행하는 외국어번역능력인정시험 1, 2, 3급의 민간자격이 있다. (커리어넷 www.career.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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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직업30] 스포츠아나운서 편
문화직업30 스포츠아나운서 편김선신 / 스포츠아나운서 ※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질문 스포츠아나운서에 대해서 인터뷰안녕하세요. 스포츠아나운서 김선신 입니다. 오늘은 추신수선수가 새벽에 한국에 입국을 했습니다. 그리고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데요. 공식기자회견에 있어서 그 상황을 중계하고 추신수 선수에 대한 다양한 올 시즌 활약상을 정리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스포츠아나운서들은 크게 스포츠현장 그대로를 전달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프로야구나 축구 아시죠. 야구중계가 있으면 중계현장을 생생하게 리포팅해서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고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거나 다양한 올 시즌 활약을 했던 선수들을 만나 서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역할을 맡기도 합니다. 또한 이렇게 추신수선수와 류현진 선수 같은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왔을 때 선수들을 직접 만나서 취재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요. 또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는 MC역할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질문 스포츠아나운서의 가능성 인터뷰정말로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현장에 직접 가고 싶어 하고 선수들을 만나고 싶어 하잖아요. 그런 일들을 수행하는 것이 바로 스포츠아나운서인데요. 그런 면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받는 직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면에서 어려움들도 많은데요. 본인이 어떻게 개척해 나가느냐에 따라서 달려 있다고 생각을 해요. 여러 가지, 팬들도 그렇고 선수들에게도 받는 보람감도 상당히 큰 직업이고 저 역시도 스포츠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 생생한 현장에 있다는 것 또 꿈에서라도 만나볼 수 없는 선수들을 제가 직접 만나서 취재할 수 있다는 것 등등이 스포츠아나운서가 갖는 다양한 장점인 것 같습니다. 현재 스포츠아나운서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인데요. 하지만 자칫 이런 화려한 겉모습만 보고 달려들었다가는 굉장히 큰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현장중계가 굉장히 지방이 많기 때문에 스스로 지방에 내려가서 혼자서 셀프 헤어 메이크업을 해야 하기도 하고 4시간~5시간 걸쳐서 진행되는 경기를 모두 끝까지 지켜보고 2박 3일간의 출장을 직접 견뎌내야 하는 굉장히 고된 직업이기도 합니다. 상황, 인터뷰에 따라 흔히 말하는 악플이라고도 하죠. 시청자들에게 안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고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보여 지는 직업이 아나운서이기 때문에 화려한 모습만 보고 이 스포츠아나운서를 선택했다가는 굉장히 마음적으로 상처를 받을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스포츠를 정말로 좋아하고 스포츠를 통해 여러 선수들을 만나고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고 싶다면 도전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스포츠아나운서가 되려면 인터뷰 아나운서와 스포츠 아나운서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아나운서 앞에 붙는 스포츠라는 단어입니다. 스포츠를 좋아하지 않으면 스포츠아나운서가 절대 될 수 없는데요. 그런 만큼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서는 스포츠에 대한 공부를 굉장히 많이 해야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얼마나 흥미가 있느냐 입니다.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스포츠 중계를 현장에 가서 보고 싶고 그 현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고 뛴다면 스포츠아나운서가 될 자격이 이미 여러분들에게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고 볼 수 있고요. 그밖에도 만약에 스포츠아나운서가 되고 싶지만 스포츠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 힘들다면 요즘 포털사이트에 굉장히 다양한 정보들이 있습니다. 질문 스포츠아나운서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인터뷰스포츠 아나운서가 되기를 꿈꾸는 여러분들,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고 마음을 먹었다면 끝까지 끝을 보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고 끝을 위해 열심히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꿈을 포기하지 않는 한 여러분들의 꿈은 항상 여러분들의 곁에 있을 겁니다. 파이팅! ----------------------------------------------------------------------------- 직업안내 스포츠아나운서가 되려면?교육/자격/훈련 _전공에 제한은 없으나 국어국문학과 신문방송학과 등을 전공하면 지식적인 측면에서 기본기를 쌓을 수 있어 도움이 된다. 표준어 구사, 발성, 호흡 등 방송내용 전달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갖추어야 하며 대부분 방송사의 공개채용을 통해 입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워크넷 www.work.go.kr 한국직업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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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직업30] 한옥건축가 편
문화직업30 한옥건축가 편김승직 / 한옥건축가 ※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질문 한옥건축가 그리고 대목수 인터뷰한옥은 우리나라 고유의 건축물로서 전통적인 목구조 짜임으로 만들어진 집입니다. 한옥건축가는 건축으로 따지면 골조체를 만드는 사람 중에 하나고 그 중에 한옥대목수가 모든 공정을 관리하면서 집을 짓습니다. 대목수는 기본적으로 목수이면서 큰 목재, 큰 대자를 써서 대각부재들을 쓰는 사람을 대목수라고 하는데요. 대각부재를 쓰는 사람들은 골조, 집의 틀을 만드는 사람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목수가 되는 과정은 1년에 한번 문화재청에서 시험을 보는데 평균적으로 제가 시험 봤을 때 약 1,500명이 응시해서 30명 정도가 일 년에 한 번 뽑히고 있고요. 그 때 24세에 제가 문화재청에 최연소로 등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한옥건축가의 직업적 가능성 인터뷰한옥이라는 매력이 우리나라에서 하나밖에 없는 목 구조체 이지 않습니까. 그것에 대해 전통을 이어받으면서 계속 후대에 알릴 수 있는 직업이고요. 앞으로 계속 한옥이 발전하면서 일반 건축주들이 한옥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시장은 앞으로 계속 커질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라에서도 많이 지원을 해주고 있고요. GDP가 삼만불 이상이 되었을 때 다시 문화를 찾는 다고 했습니다. 핸드메이드를 더 고 퀄리티로 만들어주고 수 가공을 높이 평가하는 시점이 GDP가 삼만불 정도 되었을 때라고 합니다. 얼마 안 남았으니까 다시 이러한 사람들을 찾는 것 같습니다. 질문 한옥건축가의 장점 인터뷰집이라는 것이 아파트처럼 똑같은 구조가 아니잖습니까. 매번 건축주들의 입맛에 맞게 원하는 대로 하지만 대목수들도 너무 건축주들에게 따라가지 않고 자존심을 지키면서도 서로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집들을 지을 수 있는 행위이기 때문에 매번 똑같은 것이 없어서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신경 써서 나무를 골라서 목수가 그것을 가공하고 그 좋은 나무를 가지고 집을 짓고 거기서 누군가 행복하게 전통적인 모습으로 살면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질문 한옥건축가의 자질 인터뷰기본적으로 나무를 좋아하고 만드는 것도 좋아하고 건축적인 것이나 인테리어나 두 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는 사람이 좋은 쪽입니다. 쉽게 말해서 먹고 살기위해 시작한 일이긴 한데 아버지 때부터 내려온 일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더라고요. 일곱 살 때부터 망치 잡으셨다고. 그런데 그것은 잘 모르겠고 무엇인가 만들고 만들어진 것을 누군가에게 준다는 것이 굉장히 보람 있고 재미있더라고요. 질문 한옥건축가가 되려면 인터뷰요즘은 목공하시는 분들이 많이 지셔서 한옥학교도 있고 제가 다녔던 고등학고 전문건설공제조합이라든지 직업훈련소 같은 목공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관들이 많습니다. 나라에서 운영하는 기관들도 많고 사적으로 운영하는 기관도 많고 기본적으로 자신이 뭔가 알아서 하기보다는 약간의 이론적이 교육과 기술적인 교육을 어느 정도 기초삼아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앞으로의 꿈 인터뷰전통으로만 하지 않고 현대와 전통의 중간에서 항상 줄다리기를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전통을 놓지도 않고 그렇다고 한옥을 너무 현대식으로 만들지도 않고 가운데 입장에서 중립을 지키면서 살기는 편하고 보기에도 좋고 하지만 전통적인 요소들이 많이 갖춰진 집을 짓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아직까지 목수들이 대접받고 있는 시대는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고 얼마 안남은 기간 동안 시대는 계속 변하고 있으니까, 핸드메이드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시점이 분명히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같은 사람들도 외국처럼 대접받은 사회가 곧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지금부터 미리 준비해서 그 시대를 잘 받았으면 좋겠어요. ----------------------------------------------------------------------------- 직업안내 한옥건축가 되려면?교육/자격/훈련 _현직 한옥건축가의 보조원으로 들어가 도제 형태로 업무를 배우는 사례가 많다.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대학원에서 전통 건축 관련 전공을 이수할 수도 있다. 공업계 고등학교나 직업전문학교에서 실습위주의 훈련을 받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에 유리하다. (워크넷 www.work.go.kr 한국직업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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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이야기]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하는 남자, 맷돌 명장_백성기 기능장(강원 철원)
영상소개 우리 민족이 예로부터 사용해온 전통적인 기구 맷돌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백성기 명장 그가 개발한 커피 맷돌, 컬링 맷돌등 다양한 맷돌을 만나본다. 자막 그사람이야기 백성기편 [강원도 인물편] 돌처럼 단단한 뚝심 기능장 백성기 백성기 36년경력 석공예 기능장 강원도 석공예 명장 백성기입니다 인터뷰/자막 백성기 석공예 기능장 저는 주로 하는 일이 곡식을 가공하는 맷돌(을 만듭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사용해봤거나 상상했던 맷돌보다는 많이 발전한 맷돌이죠 자막 옛날 어느 가정집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었던 맷돌 옛날과 달리 사회가 발전하면서 오래된 집을 다시 짓게 되고 또한 식문화의 발달로 인해 사라지게 된 마루와 맷돌 인터뷰/자막 백성기 석공예 기능장 그다음에 아파트가 생기면서 (남아있던 맷돌들을) 버리게 되었죠 자막 이제는 주방 필수품에서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맷돌 고물상의 넘쳐나는 맷돌이 정원 장식으로 사용되기도 인터뷰/자막 백성기 석공예 기능장 (맷돌이) 전시품이라도 된 건 다행입니다 왜냐하면 문화가 소멸한 건 아니니까요 대신 저는 점점 없어지고 있는 맷돌을 어떻게 하면 현대화할 수 있느냐 (고민했죠) 그래서 지금 고령화 시대에 맞춰 (맷돌을) 작고 사용하기 좋게 만들었어요 전보다 작게 만들다 보니까 (맷돌의) 자동화도 필요했어요 자막 주변 사람들의 핀잔에도 맷돌을 만들게 된 백성기 기능장 그의 손을 거쳐 나온 향맥 맷돌 공해 요소가 적은 철원 현무암을 사용 현무암 맷돌의 대를 잇기 위한 노력 Q. 맷돌은 주로 어떤 돌로 만드는지? 입자가 고운 현무암 비교적 섬세한 맷돌을 제작할 때 사용 입자가 거친 현무암 정원석, 디딤돌 등을 제작할 때 사용 각색각양의 현무암 석공예품 사이로 맷돌을 보여주시는 선생님 인터뷰/자막 백성기 석공예 기능장 맷돌은 반시계 방향으로 돌립니다 (제 손 위로) 가루가 나오는 거 보이시죠? 이처럼 갈리는 원리가 이 안에 있습니다 자막 맷돌의 원리 맷돌 안쪽의 빗살 무늬가 알이 굵은 곡물을 밖으로 밀어내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분쇄가 되는 것 인터뷰/자막 백성기 석공예 기능장 맷돌에 이런 과학적 원리가 들어있다는 건 사용해보지 않은 분들은 전혀 모릅니다 자막 이번에는 맷돌에다가 원두(?!)를 넣는 선생님 아담한 크기의 원두 전용 맷돌로 부드럽게 갈리는 원두 인터뷰/자막 백성기 석공예 기능장 그리고 여기에다가 갈은 원두 가루는 열을 안 받았기 때문에 제 맛이 납니다 이 좋은 문화를 우리는 왜 제 발로 찼느냐(!) 자막 맷돌의 현대화를 위해 노력하는 백성기 기능장 인터뷰/자막 백성기 석공예 기능장 좋은 보석도 많고 좋은 돌도 많겠지만 저의 관심은 (현무암에) 쏠려 있잖아요 이 현무암으로 저희에게 더 좋은 걸 많이 개발하고 싶어요 철원의 새로운 문화, 한국의 새로운 문화 (예로부터) 가지고 있던 우리의 문화가 앞으로 보여줄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자막 대부분의 사람이 사라졌다고 믿는 우리 문화 하지만 싹만 틔우면쑥쑥 자라는 나무 그리고 그 나무에서 열매가 맺히듯이 아직은 맷돌 문화가 새싹에 불과하지만 언젠가 달콤한 열매를 맺길 바랍니다...! 맷돌이 전시품이라도 된 건 다행입니다. 왜냐하면 문화가 소멸한 건 아니니까요. 대신 저는 점점없어지는 맷돌을 어떻게 현대화할 수 있느냐, 고민했죠. [강원도 인물편] 돌처럼 단단한 뚝심, 기능장 백성기
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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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릴레이티켓 스탬프 활용 인포그래픽 영상
오눌의 공연을 보면 다음 공연은 할인! [문화릴레이티켓] 문화릴레이티켓은 국공립 17개의 예술 단체(국립국악원, 국립극단, 국립극장,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강남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 부천문화재단, 서울예술단, 성남아트센터, 세종문화회관, 안산문화재단, 예술의전당, 정동극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하는 문화공연 할인 협력 서비스로 기존유료관람티켓을 소지하고 있다면 다음 공연 예매 시 동반 1인까지 최대 50% 할인 정기적인 공연할인을 통해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다양한 공연의 관람 기회를 늘이는 문화릴레이티켓! 티켓을 챙기지 못했다면 문화콕 앱을 다운받으세요. 문화콕 앱에 문화릴레이티켓 스탬프를 이용하면 기존 종이 티켓이 없어도 바로 사용 가능한 할인 티켓을 통해 공연 관람이 가능합니다. 자막) 현장에서 바로할인 예매사이트를 통해 간단히 할인 예매를 하고, 문화콕 앱을 들고 공연장에 방문하여 스탬프를 찍으면 할인 및 적립이 완료 내가 즐겼던 문화생활을 한 눈에 확인할 수도 있고, 스탬프를 받으면 받을수록 넘치는 혜택까지 ... 공연 애호가인 당신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할인! 문화릴레이티켓!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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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문화가 있는 날] 다크 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 위드 쿵짝'
지난 7월 29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댄스 위드 쿵짝'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 자막 : 혜화역 마로니에 공원 자막 :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난 07월 29일, 혜화역 마로니에 공원에서 다크 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인 '댄스 위드 쿵짝' 공연이 진행되었다. '댄스 위드 쿵짝'은 귀에 익숙한 음악과 특수분장(원숭이) 가면을 통해 현대 무용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작품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실내 공연장이 아닌 야외 공연장에서 현대 무용을 선보였으며, 가까운 곳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예술의 장을 마련하였다. 자막 : Netty - Amsterdam klezmer band 자막 : Op Een Goppe - Amsterdam klezmer band 자막 : Valse des Fleurs(꽃의 왈츠) - Tchaikovsky 자막 : 신란희 / 관람객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그런(무용) 공연이여서 더 유익했던 거 같고,어린 아이들도 참여가 가능한 공연이여서 좋았던 거 같아요.자막 : Antoine Lee / 관람객이번 무용 공연은 매우 좋았습니다. 많은 에너지로 가득 차있고 댄서 분들도 정말 좋았습니다.그들은 자유로웠고, 전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 생각에는 춤을 좋아하거나, 예술을 좋아한다면 다크 서클즈 댄스 공연을 보세요. 제가 추천합니다 자막 : 조현상 /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대표댄서 관객들이 재미있게 무용이라는 생소한 장르를 볼 수 있는게저희는 큰 기쁨이고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막 :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 전국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할인된 가격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문화가 있는 날http://www.culture.go.kr/wday음원사용1. feel_so_alive(웹하드 무료음악)
이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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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천혜의 아름다운 섬 제주, 자전거로 달리다
천혜의 아름다운섬 제주에 새롭게 자전거길이 완공되었다! 2015년에 개통된 제주환상자전거길을 소개하고 정부가 운영중인 자전거길 인증시스템을 소개하고자한다. ------------------------------------------------------------------------------------------------------------- 제목 : 천혜의 아름다운 섬 제주, 자전거로 달리다제주도가 가지고 있는 좋은 풍경들과 자연들이 굉장히 인상적이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다 보니까 어려움들이나 힘든 것들이 있지만 그 것 조차도 매우 설레는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레이션이곳은 바로 용두암자전거길 인증센터지금부터 제주도 바다를 끼고 자전거여행을 시작할 텐데요국토종주수첩이 필요합니다! 자막자전거여행에서 반드시 필요한 종주수첩! 자전거길에 위치한 유인인증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1개의 수첩으로 국토종주, 4대강종주, 수계종주, 모두 이용 가능하며 제주환상자전거길 유인인증센터는 용두암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내레이션용두암인증 센터 좌측 10m 지점 제주관광안내센터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자막인증순서수첩구입, 스탬프날인, 종주확인, 스티커수령 내레이션 먼저 수첩을 구매한 후 자전거길을 따라 설치되어있는 인증부스에서 도장을 찍고 완주 후 종주스티커를 부여받으면 됩니다. . 내레이션 그럼 제주도환상자전거길, 지금 바로 출발해볼까요 자막 다락쉼터 내레이션용두암인증센터에서 약 21km 떨어진 다락쉼터인증센터입니다이곳에서 도장을 이렇게 찍어주면 끝 내레이션10개의 인증부스가 설치된 제주도자전거길은 인증부스마다 평균거리 23km, 약 1시간~1시간30분마다 인증센터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자막 제주도는 유네스코가 인증하는 자연과학분야 3관왕을 달성한 지역으로 교통량이 적은 해안도로와 일주 도로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전거길이 조성되어있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내레이션 제주도 바닷가를 따라 달리다보면 해녀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싱싱한 소라를 건져 바로 한입?바로 이런 게 자전거여행의 묘미입니다. 자막만약? 종주수첩을 구매하지 못했다면 인증부스 앞에서 자신의 얼굴과 함께 사진을 찍어도 인정! 내레이션만약 종주수첩을 구매하지 못했다면 인증부스 앞에서 자신의 얼굴과 함께 인증샷도 인정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막제주도는 게스트하우스가 많고 저렴해 숙박은 해결하기 쉽다.텐트를 휴대하여 해수욕장에서 야영도 가능 내레이션 그렇다면 숙박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제주도에는 게스트하우스가 많아 저렴하게 숙박이 가능하고 해수욕장과 캠핑장이 많아 텐트치고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자막 성산일출봉자막 성세기해변 자막자전거길은 김녕성세기해변, 함덕서우봉해션, 표선해변 등 아름다운 해변과 쇠소깍, 성산일출봉, 송악산 등 제주도가 자랑하는 수많은 관광명소 등을 경유한다. 자막234km의 아름다운 제주도 자전거길을 완주했다면 수첩을 구매했던 유인인증센터에서 종주확인을 받는다! 인증이 완료 후 제주환상자전거길 스티커와 함께 헬멧스티커를 받으면 제주환상자전거길 종주 끝~! 내레이션234km를 달리고 제주 관광안내센터로 가서 인증을 받고 스티커를 받으면 제주환상자전거길 종주가 끝이 납니다. 인터뷰제주도가 가지고 있는 좋은 풍경들과 자연들이 굉장히 인상적이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다 보니까 어려움들이나 힘든 것들이 있지만 그 것 조차도 매우 설레는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추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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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어서 와, 템플스테이는 처음이지?
불교 문화가 낯선 기독교인의 템플스테이 체험기! 템플스테이는 불교 사찰에 머물며 예불, 공양 등 다양한 불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종교, 국적, 나이에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연의 평화로움과 선무도 수련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골굴사 템플스테이를 소개하겠습니다. ---------------------------------------- 대본----------------------------------------- 자막. 백지혜 대학생/청주 현장음. 안녕하세요. 저는 청주에 사는 22살 대학생 백지혜입니다. 인터뷰. 질문. 종교는 어떻게 되세요? 답변. 저 기독교예요. 질문. 템플스테이를 아시나요? 답변. 스님이랑 산책하고 밥 먹고 (절에서) 자는 곳입니다. 질문. 기독교인인데 템플스테이를 가도 괜찮나요? 답변. 괜찮아요. 지식인에 찾아 봤어요. 누가 갔다 왔다고 하던데요. 괜찮다고 하던데요. 질문. 가장 기대되는 것이 무엇인가요? 답변. 전 절밥이요. 질문. 채식만 해도 괜찮나요? 답변. 두 그릇 먹어도 되죠? 타이틀. 어서 와, 템플스테이는 처음이지? 현장음. 사람들이 왜 산에 오는지 알거 같아. 그만큼 내가 여기에 집중을 했다는 거지! 인터뷰. 질문. 처음 골굴사에 들어왔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답변. 처음에는 앞에 불상이 너무 많아서 좀 무서웠어요. 들어와서 숙소를 보니까 깔끔하고 그래서 괜찮았고 지내다 보니까 괜찮았던 것 같아요. 질문. 선무도 수련을 처음 경험해 보니 어땠나요? 답변. 제가 운동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몸이 많이 굳어있어서 처음에 많이 힘들었는데 하다 보니까 또 적응이 되고 재미있게 발차기도 하고 좋았던 체험이었습니다. 질문. 어떤 프로그램이 제일 좋았나요? 답변. 저는 새벽예불이 제일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일찍 일어나서 좋은 공기 마시고 예쁜 자연경관 보니까 마음도 편안해지고 기독교에도 새벽예배가 있듯이 불교에도 새벽예불이 있었다는 게 신기했고. 기도도 하고,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산책도 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루가 긴 느낌이에요. 나를 찾아가는 느낌? 질문. 쉬는 시간에는 무엇을 하셨나요? 답변. 공기도 좋고 그래서 쉬는 시간에 산책을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돌산에 올라갔는데 절벽으로 깎은 불상이 있더라고요. 자막. 보물581호 마애여래불상 자연경관도 좋고 공기도 맑고 해서 오로지 그것만 보는 그런 시간을 가진 것 같습니다. 자막. 여기 서 있으니까… 뭔가 신이 된 것 같아. 아무 생각이 안 들어서 저는 좋았던 것 같아요. 질문. 절밥은 입에 맞으셨나요? 답변. 역시 나물만 나올 거라고 예상했는데. 맛있었어요. 아침보단 점심이 더 맛있습니다. 오렌지도 나왔어요. 질문. 스님과 함께하는 차담 시간은 어땠나요? 답변. 역시 생각한 것대로 한국의 불교가 오랫동안 있었다는 건 알았지만 여러 가지 불교 문화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저도 나름대로의 불교에 대한 상식이 는 것 같습니다. 차도 맛있게 먹어서 좋은 치유의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질문. 체험을 모두 해보고 어떤 느낌이 드셨나요? 답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에게는 기독교 문화가 저에게 마음의 평안을 준다면 또 불교를 믿는 사람들에겐 또 그런 불교 문화가 다른 사람들에겐 마음의 평안을 주는구나 그러면서 뭐 같은 종교인이라는 그런 마음이 들었죠. 좋은 문화인 것 같아요. 질문. 템플스테이를 힐링 여행으로 온건 어떠셨나요? 답변. 저에게 여행은 이리저리 바쁘게 살다 보니까 그냥 가만히 있는 게 저는 여행이라고 생각해요. 마음이 편한 곳에서.. 마음이 편안하면 모든 게 다 여행이지 않겠어요?
신유리, 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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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웰컴 투 코리아, 경복궁 편
명동, 인사동, 남산, 한강, 남대문 시장, 경복궁, 홍대.... 다양한한국의 관광 명소 중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꼽은 최고의 관광명소는 어디일까? 웰컴 투 코리아 제1편 경복궁 편에서는 미국인 앤드류가 경복궁을 본국의 어머니에게 소개한다고 한다. 앤드류가 소개하는 경복궁은 과연 어떤 곳일까? --------------------------(대본)------------------------ 자막웰컴 투 코리아 경복궁편 Welcome to Korea! 인터뷰My name is Andrew Hopkins, came to Korea to teach English.(제 이름은 앤드류 홉킨스이고 한국에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왔어요.)So right now I'm an English teacher in Naju, South Korea.(그래서 현재 저는 나주에서 영어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Today we went to Gyeongbokgung palace in Seoul, Korea.(오늘 저는 서울에 있는 경복궁에 다녀왔어요.) I wanna recommend this place to my mother.(저는 이곳을 저희 어머니에게 추천하고 싶어요.)I really hope she comes to Korea to visit and I can show her all about Gyeongbokgung palace.(엄마가 한국에 오시면 경복궁에 대해서 잘 설명해드릴 거예요.) 현장음Hi! mom. I am here in Seoul, Korea at Gyeongbokgung palace.(엄마 안녕! 저는 서울 경복궁에 와있어요.)The home place of the Joseon dynasty. Come on I will show you more about the palace. (이곳은 조선시대 제1법궁이에요. 따라와요. 이제 본격적인 소개를 시작할게요.) I am here with the King's guard.(저는 지금 수문장과 함께 있어요.)Every two hours, King's guard will change shifts.(매 두 시간마다 수문장은 교대의식을 진행하죠.) So they all have to be in sync to change shift. Eleven, two o'clock, 4 o'clock and also throughout the day. (그래서 그들은 11시, 2시, 4시 매 시간마다 교대의식을 진행하죠. ) 자막경복궁으로 Let's go! 현장음We are here, Geunjeongjeon building. (우리는 지금 근정전 앞에 있어요.)First time I wanna tell you, this area here in the center is where the king's road would be(우선 여기 중간에 있는 도로에 대해 설명해줄게요. 이 길은 예전에 왕이 다니던 길이었어요.)the king would be carried by his servants.(그리고 왕은 신하들에 호위를 받으며 이곳에 들어왔어요.)And they had servants on the outside that would stand and watch based on their status.(그리고 신하들은 길의 바깥쪽에 각자 지위에 따라 서서 행사를 지켜봤어요.) 자막슬퍼요.. I'm sad좋아요~ Nice~ 현장음Lower level servants would stand here.(낮은 계급의 신하들은 이곳에 섰어요.)And the higher their level, the highest level servant would be the closest to the building.(그리고 계급이 높을수록 건물에 가까이 설 수 있었어요.) Ok. we are here Geunjeongjeon. Look at this magnificent structure.(좋아요. 우리는 지금 근정전 앞에 있어요. 이 멋진 건물을 좀 보세요!) 인터뷰You know, such an important building.((근정전은) 정말 중요한 건물인 것 같아요.)You know like you said it was the tallest it stands above everything else.(근정전은 당시 가장 높은 빌딩이었어요.)The king carries on inside the building.(왕은 길을 따라 빌딩 안으로 들어왔고,)You know he brings foreign envoys in there to discuss different treaties and you know, different political ceremonies.(그는 외국 사절들과 이곳에서 정치적인 행사를 열기도 하고 국정을 논하기도 했어요.)It was a very, very nice felling to see that.(근정전은 정말 멋진 곳이었어요.) 현장음Ok. Outside of the Geunjeongjeon.(이곳은 근정전 바깥이에요.)We have the 12 zodiac animals from chinese zodiac so it's little different from the western zodiac. (이곳에는 12지신이 둘러져 있는데 이것은 서양의 것과는 좀 달라요.)The chinese zodiac is based on the moon, whereas ours in the west is based on the stars. (동양의 12지신은 음력을 바탕으로 생겨난 반면 서양의 별자리는 별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생겨났죠.)So, oh! Here is my zodiac sign here, the dragon. People who were born in the year 1988. (오! 여기 좀 봐요. 용이에요. 1988년에 태어난 제 띠를 의미하죠.)17 Oh look mom! Here's your zodiac sign down here! This is the rabbit. (엄마 저기봐요! 저기 있는 토끼가 엄마의 띠에요.)The rabbit represents people born in the year 19.. I'm just joking mom. (토끼띠는 19.. 농담이에요.)I won't say your age. But this rabbit is so cute. (엄마 나이를 밝히진 않을게요. 토끼가 참 귀엽죠?) This is called the De-mue. They put these at the outside of every building inside the palace in case of a fire. (이것은 드므에요. 당시 사람들은 드므를 건물 바깥에 설치해서 불이 났을 경우를 대비했죠.)So they fill these with water.(그래서 이곳엔 물을 넣어두었어요.)The primary function used to put out the fire.(당연히 드므의 주요 기능은 불을 끄는 것이었어요.)But they also believed that the evil fire spirit's reflection in the water will cause them to run away.(하지만 당시 사람들은 드므에 고인 물이 불의 악한 기운을 쫓아 버린다고 믿기도 했어요.) Because the fire of the spirits look and see their reflection on fire so they run away get away from the palace.(왜냐하면 불의 악한 기운이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라 도망간다고 믿었거든요.) 인터뷰I actually, you know I thought it was just a small structure. It looks like the Timpani to me.(사실 처음에 드므가 팀파니 같은 작은 악기인줄 알았어요.)That's what I first thought. I was completely wrong about that. (제가 완전 틀린 생각을 했던거죠.) 현장음자, 이제 경회루 건물을 볼 거예요.Now we're going to Gyunghoeru building. 이 곳은 왕의 공식적인 연회가 열렸던 곳이에요.Here is where the King would hold formal ceremonies. 궁궐에서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죠. 저 멀리 인왕산도 볼 수 있어요.It was the great view of the palace. And they can also see Inwang san Mountain over here. 1412년에 왕 태종은 경회루 확장 공사를 했어요. 하지만 불행히도, 1592년 일본의 침략으로 경회루는 무너지게 되었죠. 현재의 경회루는 1867년에 다시 세워졌어요.In 1412, They exactly expanded the building under King Taejong. And then unfortunately, in 1592 the first Japanese invaders to Korea came and they knocked the building down. It was rebuilt in 1867. 경 회 루Gyoun-Hoe-ru 인터뷰정말 아름다웠어요. 특히 야간개장 때 물 위로 반사된 불빛들을 볼 수 있는데, 정말 멋있어요.It was very beautiful. Especially at night time where you can see the lights reflecting above the water. so it was very nice. 앤드류가 직접 찍었던 경회루 야간 (사진) 열심히 구경중인 앤드류Looking around the palace열심히 구경중인 앤드류Looking around the palace열심히 구경중인 앤드류Looking around the palace 현장설명우리는 지금 강녕전 빌딩 앞에 있어요. 이곳은 왕이 일상생활을 하는 곳이죠. 건물 위를 보면, 지붕에 하얀 다리가 없는 걸 볼 수 있어요.Okay. we are now here at the Gangnyeongjeon building. This is the living quarters of the King. You can see up the top of the building. There is no white ridge going across the top.하지만 궁궐의 다른 건물들을 보면 하얀 마룻대가 있죠. 하얀 마룻대인 ‘용마루’의 용은 왕과 동일하게 여겨지기 때문에 생활공간인 이곳에는 오직 하나의 용만 존재하게 되죠. 그래서 지붕 위에 용마루를 둘 필요가 없는 거예요.While there are with the rest of the buildings in the palace. This is because white ridge symbolizes a dragon's ridge and the king is considered to dragon. So this is his living quarters. There is only one dragon in this building. So there was no need to put a dragon's ridge at the top. 인터뷰Q. 만약 왕이 되어 왕비후보를 뽑는다면?If you were a King, who would be your Queen? 아.. 많은 K-POP 가수들 중에아마 시스타나 시크릿의 멤버 중 한 명을 고를 것 같아요.정말 아름다워요.Oh.. there are so many Korean pop stars I will probably choose someone from Sistar or Secret. They are very beautiful women. SISTAR, SECRET 현장음이 벽 좀 봐요. 화려하지 않은 단순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죠. 하지만 교태전의 다른 벽을 보여줄게요. I wanna show you the walls. You know they are just simple design nothing too fancy. But I will show you outside of a 교태전. Follow me. 보다시피, 이 벽의 무늬는 훨씬 더 화려하죠. 아까와는 다른 꽃무늬가 새겨져 있어요.그리고 이런 무늬들은 여성들이 사는 다른 건물에서도 볼 수 있어요. 저 뒤를 보면,저긴 왕의 어머니가 살던 건물이에요. 그녀가 지낸 건물 주변의 벽에도 비슷한 무늬가 새겨져 있죠.You notice that the pattern is a lot more fancy, a lot fancier. We have a different pattern and we have flower markings. And this is the same for all the buildings that had women living in them. If you look back here, this is wall the king's mother where stay. And she has similar pattern around her building. Let's go inside. 여긴 교태전 뒤쪽이에요. 여기를 보여주고 싶어요. 사람들은 건물 아래에 불을 피웠죠. 그래서 바닥을 따뜻하게 만들었어요. 전통적으로 한국에서는 좌식생활을 했어요. 그래서 그들은 항상 바닥을 따뜻하게 유지하려고 했죠.We are here behind the Gyotaejeon building. I wanna show you this right here. They were created fires underneath the building, so they could heat up the floors. Traditionally in Korea people sit down on the floor. So they always want to keep the floors warm. 오늘 여행이 재밌었기를 바라요. 아쉽지만, 이제 가야할 시간이네요. 너무 추워요.I really hope you enjoyed our journey today. Unfortunately it is time for us to go. and it is very cold. Finish 엄마! 대통령이 살고 있는 청와대가 경복궁 바로 밖에 있어요. Hey mom! If you didn't know the Blue House where the president lives. It is right outside of Gyungbokgung palace. So you can come out the back and you can see it here. 인터뷰청와대를 본 건 매우 흥미로웠어요. 네 맞아요. 저는 정치분야에 진출하고 싶어요. 그래서 안에도 들어가보고 싶네요. 다음 방문 때는 내부투어를 하고 싶어요.To see that was very exciting for me. yes I do want to go into politics, so to get to see that you know I hope I get to go back and tour it sometime. To my mom사랑해요 엄마. 많이 보고 싶어요. 나중에 엄마가 한국에 오면 가장 먼저 경복궁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많은 걸 배웠고, 제가 알고 있는 모든 걸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Mom I love you very much. I really miss you. I hope one day you can come to Korea to visit and I can show you Gyeongbokgung palace firsthand. I've learned a lot and I love to show you everything I know about it. IF YOU WANT seolha91@gmail.comppoddo121@naver.com 웰컴 투 코리아?
박승배 김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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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덕후 투어, EXO & BTS
“K-POP 덕후투어, EXO BTS” - 영상 기획 의도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한국 투어 상품 중 하나로 ‘K-POP 투어’가 꼽힌다.국제적인 K-POP 스타로 거듭난 대표 그룹 EXO와 BTS. 두 그룹의 팬들이 소개하는 ‘K-POP 투어’를 영상으로 담는다.이를 통해 한국 문화의 새로운 소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한국 관광과 K-POP 모두를 홍보하고자 한다. - 대본 타이틀 : K-POP 덕후투어, EXO BTS 대사 - 이주안, 살마 : We are one! 안녕하세요. 엑소 덕후 팀입니다.자막 : 이주안, 살마, 안녕하세요 엑소 덕후 팀입니다~, 대한민국, 이집트 대사 - 편선영, 젬마 : 둘 셋 방탄!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 덕후 팀입니다.자막 : 편선영, 젬마,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 덕후 팀입니다~ , 대한민국, 홍콩 이미지 : EXO 덕후 팀 투어 지도 대사 - 살마 : 저희는 을지로 입구역에 있는 스타에비뉴에 도착했습니다.자막 : 살마, 저희는 을지로 입구역에 있는 스타에비뉴에 도착했습니다~대사 - 이주안 : 오오오, 그럼 이제 엑소를 찾아서 한번 떠나볼까요?자막 : 주안, 그럼 이제 엑소를 찾아서 한번 떠나볼까요?대사 - 살마 : 예! 좋아요.자막 : Yeah 좋아요~ 나레이션 - 이주안 : 스타에비뉴에 있는 찬열 님과 손을 한번 맞대보겠습니다.자막 : 주안, 스타에비뉴에 있는 찬열 님과 손을 한번 맞대보겠습니다대사 - 이주안 : 정말 제 손이랑 잘 맞지 않나요? 이건 운명 같은데요?자막 : 주안, 정말 제 손이랑 잘 맞지 않나요? 이건 운명 같은데요?, 흡족 대사 - 살마 : 여러분 제가 꿀팁을 하나 알려드릴게요자막 : 살마, 여러분 제가 꿀팁을 하나 알려드릴게요대사 - 살마 : 여기에 손을 대고 3초 동안 이렇게 누르면은자막 : 살마, 여기에 손을 대고 3초 동안 이렇게 누르면대사 - 살마 : 쨔잔자막 : 쨔잔~대사 - 살마 : 신기하죠? 카이 오빠 잘생겼죠?자막 : 살마, 신기하죠? 카이 오빠 잘생겼죠?자막 : CLEAR -도장 이미지 : BTS 덕후 팀 투어 지도 대사 - 편선영, 젬마 : 안녕하세요. 대사 - 편선영 : 저희는 지금 아미들의 성지자막 : 선영, 저희는 지금 아미들의 성지!, 아미 = 방탄소년단의 팬!대사 - 편선영 : 유정식당 앞에 와있습니다.자막 : 선영, 유정식당 앞에 와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단골 맛집대사 - 젬마 : 쨘, 우리 지금 들어갈까요?자막 : 젬마, 우리 지금 들어갈까요?대사 - 편선영 : 좋아요.자막 : 좋아요~ 대사 - 젬마 : 저희 쌈밥이랑 흑돼지 돌솥비빔밥 하나 주세요.자막 : 젬마, 저희 쌈밥이랑 흑돼지 돌솥비빔밥 하나 주세요대사 - 유정식당 주인 : 네. 알았습니다.대사 - 젬마 : 감사합니다.대사 - 유정식당 주인 : 네.대사 - 편선영 : 헐 저기 봐요.자막 : 선영, 헐 저기 봐요대사 - 편선영 : 아미들 진짜 많이 왔다 갔나 봐요.자막 : 선영, 아미들 진짜 많이 왔다 갔나 봐요, 아미들의 흔적나레이션 - 젬마 : 싸인도 있고, 사진도 있어요자막 : 방탄소년단, 싸인, 사진 대사 - 유정식당 주인 : 자 이거 방탄이 제일 좋아하는 방탄 비빔밥이에요.자막 : 돌솥비빔밥 쌈밥나레이션 - 편선영 : 유정식당의 시그니쳐 메뉴인 이 쌈밥은 맵지 않아서 젬마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한식이었어요.자막 : CLEAR - 도장 이미지 : EXO 덕후 팀 투어 지도 대사 - 살마 : 저희 두 번째 장소, 비바폴로에 도착했어요.자막 : 살마, 저희는 두 번째 장소인 비바폴로에 도착했어요대사 - 살마 : 찬열 오빠 어머님께서 운영하시는 파스타 가게예요.자막 : 살마, 찬열 오빠 어머님께서 운영하시는 파스타 가게예요 대사 - 이주안 : 저는 일단 찬열 님께서 추천하신 김치 아라비아따 시키려고요.자막 : 주안, 저는 일단 찬열 님께서 추천하신 김치 아라비아따 시키려고요!대사 - 살마 : 저는 음 까르보나라로 할게요., 사장님자막 : 사장님~자막 : 찬열 추천메뉴 등장나레이션 - 이주안 : 역시 왜 찬열 님께서 이 김치 아라비아따를 추천하는지 이제 알 것 같네요.자막 : CLEAR - 도장 이미지 : BTS 덕후 팀 투어 지도 대사 - 젬마 : 저희가 두 번째 목적지는 K-star 로드 도착했어요.자막 : 젬마, 저희는 두 번째 목적지인 K-star 로드에 도착했어요!대사 - 편선영 : 예대사 - 편선영 : 케이스타로드는 한류문화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조성한 거리입니다. 이거 딱 젬마 씨 이야기네요.자막 : 선영, 이거 딱 젬마 씨 이야기네요!대사 - 젬마 : 아 그러네요. 절 위한 곳이네요.자막 : 젬마, 아 그러네요 절 위한 곳이네요 대사 - 젬마 : 오 방탄베어 어디 있지?자막 : 젬마, 방탄베어 어디 있지? 대사 - 편선영 : 어? 저기 방탄베어자막 : 어?! 저기 방탄베어!대사 - 젬마 : 찾았어요.대사 - 편선영 : 방탄베어 드디어 찾았어요. 방탄베어자막 : 드디어 발견!자막 : CLEAR - 도장 이미지 : EXO 덕후 팀 투어 지도 대사 - 이주안 : 드디어 저희는 마지막 장소에 도착을 했습니다.자막 : 주안, 드디어 저희는 마지막 장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엑소 멤버들이 즐겨 찾는 다는!대사 - 살마 : 저희 또 먹으러 왔어요. 여러분들 아시죠? 자막 : 살마, 저희 또 먹으러 왔어요~ 여러분들 아시죠?, 뭘 좀 아는 살마대사 - 살마 : 여행은 식도락 여행이 진리잖아요.자막 : 여행은 식도락 여행이 진리잖아요 대사 - 이주안 : 원래 라면은 이걸로 끓여 먹는 게 제일 맛있어요.자막 : 주안, 원래 라면은 이걸로 끓여 먹는 게 제일 맛있어요대사 - 살마 : 와~ 이런거 처음 봤다.자막 : 와~ , 이런거 처음 봤다~대사 - 살마 : 찬열이랑 세훈이가 이걸로 만들어 먹었구나.자막 : 살마, 찬열이랑 세훈이가 이걸로 만들어 먹었구나자막 : 침샘 주의 대사 - 살마 : 와 진짜 맛있어요. 자막 : 살마, 와 진짜 맛있어요,? 들썩, 들썩대사 - 살마 : 저도 친구들 데리고 와서 여기 라면 먹어야겠네요.자막 : 살마, 저도 친구들 데리고 와서 여기서 라면 먹어야겠네요대사 - 살마 : 그러면 우리 엑소처럼 이렇게 라면먹으면서 인증샷 찍을까요?자막 : 살마 , 그러면 우리도 엑소처럼 라면 먹으면서 인증샷 찍을까요?대사 - 이주안 : 좋죠.자막 :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주안과 젬마자막 : CLEAR - 도장 이미지 : BTS 덕후 팀 투어 지도 대사 - 편선영 : 벌써 방탄소년단 덕후 투어의 마지막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자막 : 선영, 벌써 방탄소년단 덕후 투어의 마지막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나레이션 - 편선영 : 바로 이태원에 있는 라인 프렌즈 스토어인데요. 라인 프렌즈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샵인 만큼, 이 곳 2층에서는 방탄소년단과 콜라보레이션을 한 BT21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자막 :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샵 X 글로벌 아티스트 BTS 대사 - 편선영 : 여기 이태원 라인프렌즈 3층에는 BT21 카페가 있어요.자막 : 선영, 여기 이태원 라인프렌즈 3층에는 BT21 카페가 있어요나레이션 - 젬마 : 저희는 슈키와 치미를 시켰어요. So sweet!자막 :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캐릭터 슈키, 지민의 캐릭터 치미자막 : CLEAR - 도장 대사 - 이주안 : 살마 씨와 함께 했던 엑소 투어, 오늘 정말 환상적인 하루였는데요.자막 : 주안, 살마 씨와 함께 했던 엑소 투어! 오늘 정말 환상적인 하루였는데요대사 - 이주안 : 정말 성덕이 된 듯한 기분이었어요.자막 : 주안, 성덕이 된 듯한 기분이었어요대사 - 살마 : 네 오늘 갔던 곳들 사람들이 많이 알고 많이 놀러 갔으면 좋겠어요.자막 : 살마, 오늘 갔던 곳들 사람들이 많이 알고 많이 놀러 갔으면 좋겠어요대사 - 살마 : 제가 한국에 온 이유가 여기에 있었네요.자막 : 살마 , 제가 한국에 온 이유가 여기에 있었네요대사 - 이주안, 살마 : EXO 사랑하자자막 : EXO 사랑하자~ 대사 - 편선영 :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에 놀러 왔을 때에도자막 : 선영,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에 놀러 왔을 때에도대사 - 편선영 : 이런 식으로 K-POP 투어를 같이 해보는 거 자막 : 선영, 이런 식으로 K-POP 투어를 같이 해보는 거 대사 - 편선영 : 굉장히 괜찮을 것 같아요.자막 : 선영 , 굉장히 괜찮을 것 같아요대사 - 살마 : I hope once you are really interested in K-POP, you should try on this kind of tour. 자막 : 젬마, 만약 K-POP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 꼭 이런 투어를 해보시길 바랄게요대사 - 편선영, 젬마 : 방탄, 꽃길만 걷자자막 : BTS 꽃길만 걷자~ 배경음악 : Red Hot Son - JR Tundra / Bongo Madness - Quincas Moreira
이혜정, 최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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