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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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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관리자
조회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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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촉각으로 느끼는 명화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로 명화를 만드는 이두연 님의 인터뷰와 우리 주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대본] - 여러분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에 방문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서 작가들의 창의성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작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각 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 바로 촉각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닷패드 방식과 3D프린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2가지 방식 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프린팅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3D프린팅 명화를 만들고 있는 이두현이라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분들은 예술을 보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촉각으로 느끼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모나리자와 고흐 (등의 작품을) 진행하고 있고요 - 점차 (작품 종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또 시각장애인분들 초상화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판단해서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3D모델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 그 과정에서 알게된 팀장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이 예술 쪽으로 느낄 기회가 많이 없어서 3D 명화같은 것을 제작했던 적이 있다 - 그래서 이런 것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3D프린터를 배우게 되었고, 제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정사각형을 약간 도화지처럼 A4용지 정도 사이즈로 늘려주고 그리고 여기다가 모나리자 이미지를 들고 와서 위에다가 올리고 약간 반투명하게 한 다음에 찰흙만지듯이 음각이랑 양각을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고 나면 3D프린팅 프로그램으로 넘어올 수 있는데요 - 3D 프린터는 이제 층마다 쌓아올리는 거라서 1층부터 점점점점 쌓아올리면서 지금보면 89층으로 해서 이제 슬라이스를 누르게 되면 각 층마다 얼마큼 채워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이 되고, - 슬라이싱한 파일을 SD카드에 넣어가지고,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누르면 이제 가열이 (시작)돼서, 가열이 되면 한 층 한 층 쌓아 올라가게 되는데요 -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파일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좀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안에를 꽉꽉 채우게 제작을 하고, 또 크게 제작을 하게 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 네, 이렇게 출력이 된 모습인데요. - 저희가 크게 출력을 하기 위해서 4등분으로 나눠서 출력을 해서 접착제 같은 걸로 붙여 준 다음, 매끄럽게 사포질을 한 후, 드리면 (끝입니다) - 이처럼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혹시 학교에 3D프린터가 없거나 일반인인데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지역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공공 메이커스 공간에서도 3D프린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터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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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문화PD] 유네스코 한탄강! 이제는 디지털 체험도 가능하다고?
총 길이 136km의 유네스코 한탄강! 날씨와 지리적 특성으로 관람이 어려웠다고? 이제는 디지털체험관에서 한탄강을 즐겨보자!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이 즐거운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대본]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여러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으로 초대합니다 문화PD 나레이션 -풍광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총 길이 136km의 한탄강. 과거 용암이 만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언덕과 계단을 지나야만 관람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장애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탄강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이 2023년 11월 정식 개관을앞두고 있습니다!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한탕강 디지털체험관은 한탄강 곳곳의 여러 명소들을 디지털로 구현한 곳이고요. 몸이 불편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도 편한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갤럭시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조명을 통해서 위에서 아래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요. -맞은편에는 워터폴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디지털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메인 공간은 에코피아라는 곳인데요. 그림을 그려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고요. 떨어지는 물줄기를 통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음은 에코피아를 지나면 라이브한탄강이 나오는데, 벽에서부터 바닥까지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요.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의 사계절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요.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도 접근이 편한 곳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 가능합니다.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디지털체험관 내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그러면 실제로 제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은 단체 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이곳에서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보고,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분한 공간이 아니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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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느껴보자!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열린관광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화PD가 열린관광지 중 하나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가서 휠체어를 타고 직접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함께 한번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제가 지금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지금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이유는요 열린관광을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열린관광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즐겁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하는데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마다 열린관광지를 선정해서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이제 최근에 열린관광지로 선정이 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있습니다 오늘 여기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건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와보세요 여기는 항공우주천문대 시설 중에서 가장 핵심인 주관측실입니다 여기는 11시, 1시 등 이렇게 정해져있는 시간에만 관측을 할 수 있는데요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휠체어를 타거나 이런 분들도 태양이나 별들을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다음으로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이제 태양이나 달 등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휠체어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있고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천체망원경 피어, 전동 틸팅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도 별자리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자, 저는 여기 천문대에 있는 천체투영관에 와있습니다 여기서는 4D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위에 하늘에 있는 돔을 통해서 4D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기존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 탄 분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리프팅 등을 통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보겠습니다 천체투영실도 마찬가지로 완만한 경사로로 동선이 되어있었고요 휠체어 틸팅좌석을 통해 돔형 스크린을 관측할 수 있는데 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직접 휠체어를 고정시켜주기도 합니다 4D영상을 돔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관람 기회였습니다 하루에 30분마다 교차해서 두 편씩 상영되니 참고하세요 그 밖에 보조관측실에도 다양한 천체관측시설이 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접근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시실을 완만했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도 불편없이 진행 가능 했습니다 야외 곳곳에는 전시물들도 있고 햇빛을 피할 공간도 있어서 햇살 좋은 가을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봤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있는 열린관광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남원에 오시면 추어탕 한그릇도 좋지만 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천체관측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열린관광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열린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관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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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문화PD] 수어 인식, 음성 인식 모두 OK! 디지털 약자 돕는 무인 AI민원
수어 인식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총집합체인 AI민원을 소개합니다! 용인시청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AI민원에는 어떤 기술이 활용되었을까요? 디지털 약자를 비롯하여 모두를 위해 개발된 AI민원, 그 기술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사용음원 자유이용 기증저작물 [Like a Dream(김현정)] [대본] 편리함 덕분에 우리에게 빠르게 익숙해진 무인 서비스. 무인 주문, 무인 계산, 심지어는 무인 민원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약자에게는 어떨까요? 최근 언론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이 주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바로 디지털 약자들입니다. 실제로 작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 중 62.1%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에 자신이 있다고 답한 반면, 장애인 응답자 중에선 오직 33.2%, 고령자는 그보다 낮은 30%에 불과했습니다. 다행히 디지털 환경에서 모두가 똑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에 등장한 AI 민원 안내 서비스가 좋은 예시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여기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기술들은 디지털 약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 화면에는 이렇게 4가지 모드가 뜨고, 수어 모드, 음성 모드, 휠체어 모드, 그리고 터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는 인공지능이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사실 각 모드마다 중점적으로 활용된 기술들도 저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의 집합체인 AI 민원 안내!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어 모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 앞에 서서 수어로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알려주면, 기기가 인식해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죠. 여기에는 수어 인식 기술과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이 활용되었는데요, 먼저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은 AI 번역 엔진이 한국어 문장을 번역하면, 수어 문법에 맞게 스크립트를 만들고, 여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 중간 과정에서 필요한 게 말뭉치를 활용한 데이터 학습입니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언어를 가공,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모여 있는 자료로, 한국어 처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입니다. 여기에다 직접 수어를 인식하는 기술까지 탑재해서 스크린 앞에서 수어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성 모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 내 음성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음성 모드에서 짚어볼 기술은 음성 인식 기술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이란 인간의 음성 언어를 인식해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컴퓨터는 나의 말을 어떻게 알아듣는 걸까요? 소리로 인해 진동이 발생하면 소리 입력 기관이 그것을 전류로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 전류를 디지털 신호로 기록하면 이걸 오디오 데이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소리 단위, 음절 단위, 그리고 문장 단위로 변환됩니다. 휠체어 모드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 화면의 위치는 성인 기준으로 일어선 상태에서 조작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들이 앉은 높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기기를 조작하기는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AI 민원은 기본적으로 단말기 전체를 화면으로 사용하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사용하게 편리하게 되어 있고, 나아가 휠체어 모드를 선택하면 눈높이에 맞춰 화면이 낮게 뜨기 때문에 더욱 쉽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여 휠체어가 앞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옆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도 비치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터치 모드입니다. 이렇게 거울 같은 화면에 터치하는 것이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요, 이 기술은 미러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거울이 화면의 기능도 하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화면에 미러 필름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미러 필름은 화면 중에서도 편광판에 위치하는데요, 편광판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편광판은 간단히 말해 빛을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울은 빛을 반사시키는데, 편광판을 이용하여 액정 속에서 어떤 빛은 반사시키고, 어떤 빛은 투과시키도록 분리함으로써 거울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어 인식 기술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수많은 디지털 신기술이 숨어 있는 AI 민원 안내 서비스! 여기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 주위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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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6
[문화PD] 해외에서 원주 1분만에 가는 법
[대본] 야 전화 잘했다 어 여기 베트남이야 어 지금이야 지금 어 과제? 무슨 과제 원주 한지 테마파크? 한지테마파크 이거 한국을 가야 되나? 있어봐 원주 한지 테마파크 습,,, 이게 뭐야 3차원 가상 차원 플랫폼 제페토에서 문화시설 최초로 한지월드를 열었다? 이거다! 이렇게 아이디도 만들 수 있고어디 보자 컬쳐피디.. 다음 누르고 월드 누르고 검색창에 원주 한지테마파크 그래 이게 된다고? 플레이 한번 해보자 자 들어왔으니까 인사 한번 해주고 안녕하세요 이제 이럴 때가 아니지 빨리 뛰어들어가자 야 이거 진짜 게임하는 거 같네 원주한지테마파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대형 닥나무 안에서 펼쳐지는 신비한 모험? 빨리 들어가 보자 한지는 무엇으로 만들까? 닥나무와 황촉규라는 식물로 만드는구나 왼쪽으로 가보면 한지로 어떻게 작품을 만들까 색지공예기법 지호공예기법 지승공예기법 아! 미술시간에 했던건 지호공예기법이었구나 야 들어오니까 지통 요강? 한지를 여러 겹 붙여서 옻칠을 해주면 방수 효과가 뛰어나서 요강도 만들 수 있었구나 옆에는 꽃가마 ...꽃가마 야...맷방석? 진짜 생각보다 볼게 많은데? 뒤에 보면은 사진들도 있네 조족등 옆에는 숲의 아침 그 옆에는 삶 그리고 쉼진짜 별게 다 있다 야 이런 미니게임까지 있다고? 꽃을 타고 위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올라가면 체험홀이 나오고 체험홀을 지나면 닥나무에서 한지가 되는 과정도 알 수 있고 가다 보면 이런 이쁜등도 나오네 이런 이쁜 등을 지나면 한지는 말려보자 이게 체험을 하면서 유익한 정보를 주네 미로를 빠져나오면 한지를 만드는 마지막 단계도침기법? 아 밀도를 촘촘하게 하고 튼튼하게 만들기 위한 우리나라 고유의 비결이구나 마지막은 ox 퀴즈로 마무리 공부한거 확인도 시켜주고 이 정도면 미니게임도 있고 정보도 있고 한지테마파크 굳이 안 가도 되겠는데?
관리자
조회수: 3,081
▶
04:51
[문화PD] 오늘 뭐하지? 서울 데이트 코스 추천(feat. 문화 빅데이터 마켓씨)
[대본] 여 : 오빠 우리 어디가? 남 : 아,근처에 덕수궁있던데 덕수궁갈까? 여 : 응..? 이 날씨에? 남 : 아.. 좀 그런가..? 그럼 영화보러갈까? 여 : 영화 지난 주에 봤잖아 남 : 그럼 이거로 한번 찾아보자 !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 마켓씨는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도서,체육,음식,여가시설 등 다양하고 고품질의 문화 분야 데이터를 개방한 웹사이트입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문화 빅데이터 라고 검색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는데요. 본격적인 이용방법으로는 먼저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문화 역세권탭을 찾아서 클릭합니다. 컴퓨터를 이용해서 접속하는 경우에는 이처럼 모바일에서 호환되는 QR코드를 바로 안내하는데요. 이 QR코드를통해서 접속하시거나 혹은 싸이트를 검색한 후에 접속하면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화면이 바로 마켓씨의 문화역세권 화면인데요. 모바일 기기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서 내 주변300m혹은 최대 1km반경까지 가볼만한 다양한 장소를 추천하곤합니다. 문화역세권 앱의 추천을 통해 당시 명동에서 데이트하던 저희는 포에틱AI라는 전시회를 가기로 했습니다. 포에틱 AI는 프랑스 파리 전시에서 굉장한 인기를 끌었던 전시인데요. 한국에서는 최초로 명동 그라운드 시소에서 진행되는 전시이니 올해 8월 전시가 끝나기 전 한번 들려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아름다웠던 포에틱AI전시회 모습, 잠시감상해보도록하죠.
관리자
조회수: 5,189
▶
02:05
[문화PD] 메타버스 사진전, 방구석에서 관람하자!!
[대본] A: 전시회 간다면서 안 나가니? B:방에서 봤어요! A: 아..직접 가는 거 아니었어?방에서 뭘 봐? B: 메타버스 사진전이요~! A: 뭔 뻐스? -메타버스 사진전 소개 아바타를 정하고 아빠육아사진전을 보러 왔는데요,어떤 사진들이 있는지 함께 봐볼까요? 아빠와 아이가 함께 촉감놀이를 하는 사진이네요!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빠가 집안일을 할 동안 찍은 사진이네요! 최우수 작품!같이 요리사로 변신해서 주방놀이를 하고 있는 작품이네요. 메타버스 사진전 계최 계기 코로나 이후 비대면 시대가 가속화되었고 메타버스 시장이 급격하게 커졌는데요. 경기도에서 변화된 환경에 맞춰 성평등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는 어떤 게 있을지 생각하다가 메타버스 사진전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아빠육아를 주제로 정한 이유 2019년도부터 경기도는 성평등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일상 속 성차별적 언어를 개선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코로나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즐겁게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의 모습을 함께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영상 출처] 회사명 : 네이버제트 (Naver Z) 계정 정보 : @culture12 월드 정보 : 6C393DEC 2022년 경기도 아빠육아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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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문화PD] 요즘 핫한 문화공간,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 에서 확인해봐!
[대본] 요즘 핫한 문화공간, 어디서 찾으시나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검색해 보실텐데요그러나 SNS 매체 특성상 광고도 너무 많고, 실제로 방문해보면 웨이팅도 너무 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숨겨진 핫한 문화 공간을 찾을 수 있는문화 빅데이터 플랫폼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이 플랫폼을 통해 요즘 사람들에게 반응이 좋은문화 트렌드 (관광지, 축제, 음식점, 숙박시설 등) 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은,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데이터 플랫폼인데요. 여러 데이터 센터와 함께 협업하여예술,숙박,음식,관광등 고품질의 문화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한 번 같이 확인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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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4
[문화PD] 선거에 관한 이모저모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사이버선거 역사관
[대본] 사이버선거역사관은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개관,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박물관입니다. 선거와 관련된 전시를 진행함과 더불어일정기간 오프라인으로 선보였던 특별 전시를 VR기술을 통하여 재구성 하였습니다. 선거 자료를 꾸준히 아카이빙 하고 있는중앙서거관리위원회와 선거기록보존소를 소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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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문화PD] 독립기념관의 변신! 신기술 관람관
[대본] 여러분, 혹시 천안의 독립기념관을 가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어릴 때 가족여행이나 데이트 코스로, 혹은 군인때 가보신 경험이 있으실텐데요. 여러 전시들을 통해 우리 겨레의 뿌리부터 거룩한 통일의 정신까지 볼 수 있는 이 곳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천안의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그런 이곳에 특별한 전시가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천안 독립기념관의 변신! 신기술 관람관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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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문화PD] 국립중앙박물관의 온라인 활용법, 누워서 박물관 가자!
[대본] 반가사유상? 저는 지금 어디일까요? 코로나 이후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전시와 체험 박물관 역시 시대에 맞춰 온라인을 활용한 전시를 기획하고 있는데 메타버스, VR, 온라인 홈페이지 등 관람객들에게 더 가까워지고자 노력중인 국립중앙박물관의 온라인 공간에 대해 알아볼까요? 제페토 내에서 힐링동산 맵을 검색하면 퀘스트를 통해 반가사유상을 정화하고 맵 내에 있는 두 개의 반가사유상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맵이 나와요. 찾은 보석들을 들고 비슷한 오로라 색을 클릭하면 이렇게! 깨끗한 반가사유상을 만날 수 있어요. 고요하고 엄숙한 분위기인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과는 색다른 느낌으로 반가사유상을 감상할 수 있어요. 여유롭게 혼자서 반가사유상을 볼 수 있다니... 행복하다! 원하는 포즈 원하는 옷으로 마음껏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힐링동산 맵 외에도 함께 사진, 영상을 찍을 수 있도록 제페토 내 포토부스에 포즈를 추가했어요. 해시태그를 통해 MZ세대의 인증력을 활용했답니다. 두 번째 온라인 공간은 바로 온라인 전시회예요. 나레이션을 들으며 볼 수 있는 영상전시회부터 360도 돌아보며 감상할 수 있는 VR 전시공간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요. 온라인 전시회는 각 박물관의 홈페이지 내 [전시] 탭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하단의 아이콘을 눌러 여러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어요. 자 모양 아이콘을 눌러서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답니다. 재생 아이콘을 누르면 자동 감상 모드가 켜져요. 직접 클릭하는 것보다 확실히 부드럽더라고요. 지도 역시 3D로 되어있고, 마우스를 갖다 대면 구역별 테마 설명과 관련 이미지를 보여줘요. 설명을 보고 마음에 드는 구역을 클릭하면 끝! 중앙박물관 외에 소속박물관 탭을 클릭하면 더욱 다양한 온라인 전시회를 즐길 수 있어요. 오늘 소개한 국립중앙박물관 외에도 서울역사박물관, 대학민국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박물관들이 온라인 전시 등을 통해 온라인 공간을 활용하고 있어요. 온라인 박물관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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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문화PD] 메타버스로 떠나는 광주지하철 여행!
[대본] 안녕하세요 샤인pd입니다!오늘은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조금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려고 해요. 도시를 이동할 때 대중교통만큼 좋은 것이 없죠. 길을 걸으며 마주치는 풍경과 사람들 그 모습을 찬찬히 지켜볼 수 있어서예요. 광주 지하철은 다른 차원의 세상이 존재한답니다? 마치 해리포터에 나오는 9와 4분의 3승강장 같달까요? 놀라셨죠? 이곳은 지하철의 또 다른 가상세상 금남로4가역이에요. 오늘은 목적지까지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여행해볼 거예요~ 먼저 노선도를 보고 시작할까요? 평동행 열차를 타볼 거예요. 공간이 꽤 넓어서 좀 더 걸어 들어가야 해요. 보랏빛 기둥이 보이는 이곳은 k 팝스타존인데요.?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고향, 광주답게 아미들의 사랑이 담긴 알록달록 팬아트들을 감상할 수 있어요. 홀로그램 캐릭터가 열심히 춤을 추고 있는 이곳은 K-POP스타팬존 옆에 마련된 실제 무대인데요. 곧 이곳에서도 멋진 무대가 활발하게 열리겠죠? 이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 볼게요. 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는 뭐죠? 여긴 분명 지하철인데..? 이곳은 실제 금남로 4가 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민간업체가 운영 중인 스마트팜이에요. 들어가 보니까 딸기, 상추 등 종류도 정말 많더라고요. 시민들이 텃밭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니 귀가 솔깃해져요. 개찰구를 지나 열차를 기다려요. 광주 지하철은 예술적으로 꾸며진 특별한 지하철 칸을 만날 수 있어요. 가상공간에서는 심플한 디자인인데요. 제가 탄 칸은 운이 좋게도 무등산의 자연을 담은 이미지로 꾸며져 있었어요 얌전히 앉아서 상무역까지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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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
[문화PD] 망우리역사문화공원, 이젠 메타버스에서도 만나요!
[대본] 메타버스란,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아바타를 활용해 경제문화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가상세계를 뜻합니다.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 중, 전 세계 2억명이 이용하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는 전체 이용자 중 MZ세대가 80%를 차지할 만큼 미래세대가 많이 모인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입니다. 메타버스가 주요 소통 창구이자 놀이터로 자리 잡으며 다양한 공간이 메타버스에 구축이 되고 있는데요. 올 해 서울시 중랑구도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보고인 망우역사문화공원의 가상세계를 제페토(ZEPETO)를 통해 구축하였습니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근현대 역사위인들이 잠들어 있는 공원묘역이며 역사와 문화를 품은 교육의 장이자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공간입니다. 앱 스토어에서 제페토 앱을 설치한 후, 망우역사문화공원을 검색하여 입장하면 메타버스 속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MZ세대의 관심과 호기심 유발을 위해 망우역사문화공원 메타버스는 공원이 갖고 있는 역사, 문화적 배경과 더불어 힐링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는데요. 망우역사문화공원이 메타버스 속에서는 어떻게 구축되어있을지 문화pd가 직접 방문하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메타버스 속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는 사계절로 나뉘어 꾸며진 테마공원 곳곳에 역사위인들이 잠들어 계신 묘역과 역사를 담고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있습니다. 그 중 첫 번째로 소개할 공간은 올해 4월 개관한 중랑망우공간입니다. 아쉽게도 아직 메타버스 속에서는 건물 외관 모습으로만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중랑망우공간 1층에는 로비와 더불어 망우카페가 마련되어있습니다. 갤러리카페인 이곳에선 맛있는 디저트와 더불어 아름다운 작품과 자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층에 마련된 기획전시실에선 영면한 문학가들을 추억하는 캘리그라피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곳에선 민족의 고난 속에서 문학이라는 유산을 남긴 문인들을 기리며 초대작가와 중랑구민 23명이 참여한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물광장 인물광장에는 망우리역사문화공원에 잠들어 있는 근현대사 인물의 얼굴과 이름이 벽에 나란히 전시되어있습니다. 이곳에서 사잇길 소개와 더불어 근현대 역사위인들이 잠들어 계신 묘역의 위치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메타버스 속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도 인물광장이 마련되어있는데요. 근현대 각 분야의 선구자와 서민이 한데 모여 계신 성지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사색을 즐길 수 있습니다. 13도 창의군탑 13도 창의군탑은 구한말인 1907년 11월, 전국 13도에서 모인 의병이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망우리 일대에서 펼친 서울 진공 작전을 기념하는 탑입니다. 1991년 3?1운동 유적 보존 운동으로 건립된 13도 창의군탑도 같은 모습으로 메타버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망우는 태조 이성계가 이 고개에 올라 이제야 근심을 잊겠구나하여 생긴 지명입니다. 지명을 따라 이곳에 방문한 이의 근심과 걱정을 덜기위해 마련된 근심 먹는 우체통 또한 메타버스에서 같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이곳, 망우역사문화공원! 메타버스를 통해서라면 날씨나 거리에 상관없이 쉽게 방문할 수 있고, 사계절의 테마파크를 모두 즐길 수 있어 특별하다고 느껴졌습니다. 특히나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직접 방문해보고, 메타버스로도 방문해보니 비교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메타버스로 어떤 장소를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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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문화PD] 빅데이터를 이용한 문화공간 찾기
[대본] 네 안녕하세요.저는 이번에문화PD로 발탁된 엄준엽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그동안 열심히 일했던 저를 위해 잠시 쉬는 시간을 주려고 하는데요,문화PD 라면 쉬는 것도 그냥 쉬면 안 되죠. 저는 오늘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을이용해서 집 근처 문화 생활을 즐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평소에빅데이터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빅데이터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자면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로 그 규모가 방대하고 생성 주기로 짧고,형태도 수치 데이터 뿐만 아니라문자와 영상 데이터를 포함한 대규모 데이터를 말합니다. 빅 데이터 환경은 과거에 비해 데이터의 양이 폭증했다는 점과 함께데이터의 종류도 다양해져사람들의 행동은 물론위치정보와 sns를 통해생각과 의견까지 분석을 하고예측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소개시켜드릴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은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플랫폼으로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데이터센터와 함께 도서, 체육숙박, 레져, 음식 등 고품질의 문화고품질의 문화분야 데이터를 개방하고데이터 유통거래 생태계를 조성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완벽한 문화 생활을 즐기기 위해 이 플랫폼을 사용하면서어떻게 사용하는지그리고 제가 문화 생활을 어떻게 하는지영상으로 담아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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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2
[문화PD] AR앱으로 만나는 문화역세권_부산 한국신발관
[대본] 무엇을 할지 고민일 때 우리 동네에 즐거운 전시는 없을까? 빅데이터를 활용한 문화 역세권으로 검색해 보세요. 한국신발관은 국내 유일의 한국 신발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문화와 비즈니스의 복합 공간입니다. 지상 7층 규모의 한국신발관에 들어오면 1층과 2층에서 신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관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부산은 대한민국의 신발 산업의 중심 도시였기에 부산의 대표적인 신발산업 랜드마크로서, 아시아 대표 신발 명소로 조성되었습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장을 돌아볼 수 있고 10인 이상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연령별 맞춤 도슨트 설명도 들을 수 있습니다. 한국 신발 기업 코너에서는 국내 신발의 완제품 및 부품, 소재 제품 등이 전시되어 있어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멀티 홍보관에서는 발 건강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바른 균형 능력 검사 걸음걸이 분석, 족압, 보행, 풋 스캔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2층 신발 역사 전시관에서는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되어 있는 한국 신발 산업의 역사를 연대기로 정리해두었습니다. 한국 전통 신발, 한국신발 연대기, 추억의 신발 광고, 유명인 신발, 신발 속 직업 등을 전시하여 만날 수 있습니다. 5대 내수 브랜드의 발전 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애니메이션 운동화, 아동용 에나멜 구두 등이 함께 전시되어 있어 새로운 볼거리를 만날 수 있고,어른들은 어린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발 기업들의 성장과 성공을 함께 했던 근로자들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신발 산업을 이끌었던 부산에서 국내 유일의 한국신발관 이곳을 방문하여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문화 역세권을 통해서 함께할 수 있는 여러 전시관들도 함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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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요즘 전시, 어떻게 봐?(feat. 국립현대미술관)
[대본]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다시 대면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사람들간의 접촉이 늘어난 지금, 여러분 들은 문화생활을 어떻게 즐기고 계신가요? 여기 Contact 와 관련되어 흥미로운 전시가 하나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주관한 전시, 감각의 공간, watch chill 2.0 입니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시대의 감각으로, 그것이 어떠한 동시대적 교감을 이루는 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감각의 공 간, wath chill 2.0 전시는 기술과 인간의 감각 체계 사이의 관계를 사유하며 스크린의 납작함을 넘어 다양한 공 감각을 소환합니다. 또 이 전시가 가지고 있는 특징은 국립현대미술관이 3개년 프로젝트로 계획한 세계 최초 구독형 아트 스트리밍이 라는 것인데요. 올해로 벌써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였습니다. 이 전시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오프라인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지하 1층 6전시실에서 22개의 작품을 모두 만나 볼 수 있고, 온라인 플랫폼은 watchandchill.kr 을 주소창에 입력하여 접속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같은 경우 사이트가 운영되는 동안 매 주 새로운 작품이 한 주에 한 작품씩 업로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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