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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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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촉각으로 느끼는 명화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로 명화를 만드는 이두연 님의 인터뷰와 우리 주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대본] - 여러분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에 방문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서 작가들의 창의성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작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각 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 바로 촉각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닷패드 방식과 3D프린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2가지 방식 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프린팅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3D프린팅 명화를 만들고 있는 이두현이라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분들은 예술을 보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촉각으로 느끼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모나리자와 고흐 (등의 작품을) 진행하고 있고요 - 점차 (작품 종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또 시각장애인분들 초상화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판단해서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3D모델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 그 과정에서 알게된 팀장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이 예술 쪽으로 느낄 기회가 많이 없어서 3D 명화같은 것을 제작했던 적이 있다 - 그래서 이런 것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3D프린터를 배우게 되었고, 제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정사각형을 약간 도화지처럼 A4용지 정도 사이즈로 늘려주고 그리고 여기다가 모나리자 이미지를 들고 와서 위에다가 올리고 약간 반투명하게 한 다음에 찰흙만지듯이 음각이랑 양각을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고 나면 3D프린팅 프로그램으로 넘어올 수 있는데요 - 3D 프린터는 이제 층마다 쌓아올리는 거라서 1층부터 점점점점 쌓아올리면서 지금보면 89층으로 해서 이제 슬라이스를 누르게 되면 각 층마다 얼마큼 채워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이 되고, - 슬라이싱한 파일을 SD카드에 넣어가지고,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누르면 이제 가열이 (시작)돼서, 가열이 되면 한 층 한 층 쌓아 올라가게 되는데요 -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파일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좀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안에를 꽉꽉 채우게 제작을 하고, 또 크게 제작을 하게 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 네, 이렇게 출력이 된 모습인데요. - 저희가 크게 출력을 하기 위해서 4등분으로 나눠서 출력을 해서 접착제 같은 걸로 붙여 준 다음, 매끄럽게 사포질을 한 후, 드리면 (끝입니다) - 이처럼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혹시 학교에 3D프린터가 없거나 일반인인데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지역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공공 메이커스 공간에서도 3D프린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터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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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문화PD] 유네스코 한탄강! 이제는 디지털 체험도 가능하다고?
총 길이 136km의 유네스코 한탄강! 날씨와 지리적 특성으로 관람이 어려웠다고? 이제는 디지털체험관에서 한탄강을 즐겨보자!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이 즐거운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대본]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여러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으로 초대합니다 문화PD 나레이션 -풍광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총 길이 136km의 한탄강. 과거 용암이 만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언덕과 계단을 지나야만 관람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장애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탄강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이 2023년 11월 정식 개관을앞두고 있습니다!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한탕강 디지털체험관은 한탄강 곳곳의 여러 명소들을 디지털로 구현한 곳이고요. 몸이 불편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도 편한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갤럭시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조명을 통해서 위에서 아래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요. -맞은편에는 워터폴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디지털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메인 공간은 에코피아라는 곳인데요. 그림을 그려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고요. 떨어지는 물줄기를 통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음은 에코피아를 지나면 라이브한탄강이 나오는데, 벽에서부터 바닥까지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요.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의 사계절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요.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도 접근이 편한 곳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 가능합니다.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디지털체험관 내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그러면 실제로 제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은 단체 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이곳에서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보고,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분한 공간이 아니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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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느껴보자!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열린관광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화PD가 열린관광지 중 하나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가서 휠체어를 타고 직접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함께 한번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제가 지금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지금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이유는요 열린관광을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열린관광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즐겁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하는데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마다 열린관광지를 선정해서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이제 최근에 열린관광지로 선정이 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있습니다 오늘 여기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건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와보세요 여기는 항공우주천문대 시설 중에서 가장 핵심인 주관측실입니다 여기는 11시, 1시 등 이렇게 정해져있는 시간에만 관측을 할 수 있는데요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휠체어를 타거나 이런 분들도 태양이나 별들을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다음으로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이제 태양이나 달 등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휠체어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있고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천체망원경 피어, 전동 틸팅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도 별자리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자, 저는 여기 천문대에 있는 천체투영관에 와있습니다 여기서는 4D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위에 하늘에 있는 돔을 통해서 4D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기존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 탄 분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리프팅 등을 통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보겠습니다 천체투영실도 마찬가지로 완만한 경사로로 동선이 되어있었고요 휠체어 틸팅좌석을 통해 돔형 스크린을 관측할 수 있는데 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직접 휠체어를 고정시켜주기도 합니다 4D영상을 돔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관람 기회였습니다 하루에 30분마다 교차해서 두 편씩 상영되니 참고하세요 그 밖에 보조관측실에도 다양한 천체관측시설이 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접근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시실을 완만했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도 불편없이 진행 가능 했습니다 야외 곳곳에는 전시물들도 있고 햇빛을 피할 공간도 있어서 햇살 좋은 가을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봤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있는 열린관광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남원에 오시면 추어탕 한그릇도 좋지만 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천체관측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열린관광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열린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관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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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문화PD] 수어 인식, 음성 인식 모두 OK! 디지털 약자 돕는 무인 AI민원
수어 인식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총집합체인 AI민원을 소개합니다! 용인시청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AI민원에는 어떤 기술이 활용되었을까요? 디지털 약자를 비롯하여 모두를 위해 개발된 AI민원, 그 기술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사용음원 자유이용 기증저작물 [Like a Dream(김현정)] [대본] 편리함 덕분에 우리에게 빠르게 익숙해진 무인 서비스. 무인 주문, 무인 계산, 심지어는 무인 민원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약자에게는 어떨까요? 최근 언론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이 주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바로 디지털 약자들입니다. 실제로 작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 중 62.1%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에 자신이 있다고 답한 반면, 장애인 응답자 중에선 오직 33.2%, 고령자는 그보다 낮은 30%에 불과했습니다. 다행히 디지털 환경에서 모두가 똑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에 등장한 AI 민원 안내 서비스가 좋은 예시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여기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기술들은 디지털 약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 화면에는 이렇게 4가지 모드가 뜨고, 수어 모드, 음성 모드, 휠체어 모드, 그리고 터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는 인공지능이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사실 각 모드마다 중점적으로 활용된 기술들도 저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의 집합체인 AI 민원 안내!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어 모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 앞에 서서 수어로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알려주면, 기기가 인식해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죠. 여기에는 수어 인식 기술과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이 활용되었는데요, 먼저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은 AI 번역 엔진이 한국어 문장을 번역하면, 수어 문법에 맞게 스크립트를 만들고, 여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 중간 과정에서 필요한 게 말뭉치를 활용한 데이터 학습입니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언어를 가공,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모여 있는 자료로, 한국어 처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입니다. 여기에다 직접 수어를 인식하는 기술까지 탑재해서 스크린 앞에서 수어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성 모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 내 음성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음성 모드에서 짚어볼 기술은 음성 인식 기술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이란 인간의 음성 언어를 인식해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컴퓨터는 나의 말을 어떻게 알아듣는 걸까요? 소리로 인해 진동이 발생하면 소리 입력 기관이 그것을 전류로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 전류를 디지털 신호로 기록하면 이걸 오디오 데이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소리 단위, 음절 단위, 그리고 문장 단위로 변환됩니다. 휠체어 모드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 화면의 위치는 성인 기준으로 일어선 상태에서 조작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들이 앉은 높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기기를 조작하기는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AI 민원은 기본적으로 단말기 전체를 화면으로 사용하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사용하게 편리하게 되어 있고, 나아가 휠체어 모드를 선택하면 눈높이에 맞춰 화면이 낮게 뜨기 때문에 더욱 쉽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여 휠체어가 앞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옆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도 비치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터치 모드입니다. 이렇게 거울 같은 화면에 터치하는 것이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요, 이 기술은 미러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거울이 화면의 기능도 하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화면에 미러 필름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미러 필름은 화면 중에서도 편광판에 위치하는데요, 편광판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편광판은 간단히 말해 빛을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울은 빛을 반사시키는데, 편광판을 이용하여 액정 속에서 어떤 빛은 반사시키고, 어떤 빛은 투과시키도록 분리함으로써 거울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어 인식 기술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수많은 디지털 신기술이 숨어 있는 AI 민원 안내 서비스! 여기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 주위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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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젓가락에 옻을 입히다! 옻칠장인 김성호 명장님
젓가락에 옻을 입히는 김성호 명장님을 만나다!! 김성호 명장님을 통해 옻칠의 장점을 알아가보도록 하자!! ------대본----- 주인공 : 헤헤 라면 먹어야지. 젓가락 : 악! 주인공 : 어! 뭐야! 젓가락 : 야! 너 뭐야! 뭔데 날 떨어뜨려!! 주인공 : ㅈ... 젓가락이 말을 한다... 젓가락 : 아 됐고 거울 좀 보여줘봐! 주인공 : 어? 어.. 어 젓가락 : 이게 나야? 하~~ 이러려고 나무 젓가락에서 잘려나온 게 아닌데 주인공 : 세련되지고 싶어? 그럼 가자 옻칠 장인에게 (interview) 안녕하세요! 옻칠 장인 김성호입니다. 옻칠이란 것은 인류가 발견한 가장 위대한 도료라는 것. 도료는 무얼 말하냐? 부식과 썩음을 방지하는 습에 강하고 향에 강하고 충에 강하고 그래서 방습, 방향, 방충에 가진 도료입니다. 옻을 이용한 공예품들은 가장 합리적이고 위생적이고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이런 기물이 옻칠 젓가락이라 할 수 있고 젓가락뿐만 아니라 가구나 인체가 손으로 접하는 모든 기물에 마지막 도료로써 옻칠을 쓰는 겁니다.제 고향이 통영입니다. 통영은 나전칠기의 메카라고들하죠.나전칠기는 나전, 자궤와 자궤문양을 오려붙여 옻칠로 마감을 하는 기물을 나전 칠기라 하는데요.어쩌다 보니 통영에서 태어났고 통영에서 나전칠기를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45년간 하고 있고요. 수저는 인체가 바로 접할 수 있는 피부에 딱 바로 닿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거기다가 옻칠을 함으로써 우리의 위생이나? 건강에 옻칠의 이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 청주에서 젓가락 페스티벌을 합니다. 일본, 중국, 한국 3국이 젓가락을 가지고 자웅을 그린다고 할까 같은 수저 문화니까요. 그래서 한국 대표로 제가 나갑니다. 어쨋든 수저 자체는 우리 건강에 너무 유익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영구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굉장히 인체에 유익한 한 작품을 만들 사용하고 가질 수 있다. 이런 장점이 있는 기물이죠. 자막 이제 난 평범한 젓가락이 아니다. 난 공예 작품이다.
김영호,김용환
조회수: 4,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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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1
[문화PD] 클라이밍이라 쓰고 할 수 있다!라고 읽는다
살면서 누구나 절벽 같은 순간을 마주칠 때가 있죠 피하거나 돌아가고 싶어도 방법이 없어 반드시 올라서야 하는 치명적 장애물. 험난한 절벽을 담담히 마주하고 그것을 넘어서는 지혜를 기를 수 있는 운동이 스포츠클라이밍이라고 합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필요한 활동이 아닐까요? 진행, 자막 안녕하세요 강산입니다. 저는 지금 경기도 남양주에 나와 있는데요. 오늘은 암벽등반! 클라이밍이고도 부르죠? 스포츠 클라이밍을 직접 체험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할 수 있을까요? 할 수 있다! X2 가보시죠!나레이션 스포츠클라이밍은 1940년대 프랑스 전문 산악인들의 교육 훈련용으로 시작된 이후, 인공으로 만들어진 암벽 구조물을 손과 발을 사용하여 등반하는 레저 스포츠로 발전하였고 인공암벽등반이라고도 부릅니다.인터뷰 진행 자막이제 등반을 해보려고 준비를 했는데요혹시 스포츠 클라이밍을 하면서 꼭! 주의해야할점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클라이밍잔에 일단 들어오면은 경내에서 시끄럽게 하면타인에게 굉장히 많은 불쾌감을 주고 운동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여기에 있는 관리자의 통제하에서 지시를 잘 따라주면 되겠습니다 배려가 필요한 운동이군요? 네 그렇죠! 그럼 바로 한번 시도해볼까요? 네~ 나레이션스포츠클라이밍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승인되기도 했는데요. 15m 높이를 가장 빠르게 올라가는 선수가 우승하는 스피드종목, 안전벨트에 로프를 묶고 15m 높이의 경기벽을 정해진 시간 안에 누가 더 높이 올라가는지를 겨루는 리드종목, 4~5m 높이의 경기벽 여러 코스를 등반하면서 해결한 과제수와 등반 중 시도 횟수를 종합하여 순위를 겨루는 볼더링 종목이 있습니다. 제가 오늘 스포츠클라이밍을 직접 체험 해보니 온몸의 모든 근육을 사용하며 두뇌까지 사용할 수 있는 재밌는 운동이었습니다. 진행, 자막살면서 누구나 절벽 같은 순간을 마주칠 때가 있죠 피하거나 돌아가고 싶어도 방법이 없어 반드시 올라서야 하는 치명적 장애물. 험난한 절벽을 담담히 마주하고 그것을 넘어서는 지혜를 기를 수 있는 운동이 스포츠클라이밍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시간이 되신다면 스포츠 클라이밍을 체험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럼 지금까지 문화PD 강산이었습니다. 1. Night Run Away - An Jone https://youtu.be/5ErBPB-SBFQ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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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문화PD] 등대 이야기
부산 등대 이야기 부산 관광 자원으로 새롭게 활용되고 있는 등대 역사적 의미에서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등대에 대해 알아본다. [대본] (인트로)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 부산에는 바다가 있다. 그리고 바다에는 등대가 있다. 등대는 항해자들에게 길을 만들어주었고 이제는 스스로의 길을 만들고 있다. 등대는 항로 표지를 한다. 그렇게 배들을 위해 길을 만들어준다. 부산시 영도구 태종대에 위치한 영도등대 1906년 12월 설치되어 부산항의 길목에서 불빛들을 밝혀왔다. 하지만 노후의 문제로 2004년 시설물로 교체되었다. 이후 부산지역의 해양관광 명소로 거듭났으며 등대시설, 예술작품 전시실, 자연사 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등대와 바다, 천혜의 절경과 해양갤러리는 가족과 연인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영도등대는 이제 친숙한 해양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 오륙도 바위섬에 위치한 오륙도 등대. 1937년 11월 설치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국제 항구인 부산항을 드나드는 각종 선박이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오륙도와 더불어 부산항의 상징으로 통한다. 등대 내부에는 우리나라 주요 등대를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전시실을 갖추었고 부산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야경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다. 1905년 6월에 건립되었다.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로 원형의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건축미가 뛰어나다. 2004년 해양수산부의 역사적 보전 등대로 지정되었다. 제뢰 등대 주변은 수변공원이라는 역사문화 자원으로 새롭게 활용되고 있다. 등대는 각자의 모양과 개성을 지니고 있지만 의미에 따라 모습이 정해지기도 한다. 기장에 있는 젖병등대, 야구 등대, 월드컵 기념등대, 갈매기 등대 등은 자신의 고유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2009년 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출산장려를 기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젖병등대 뱃머리 모양의 붉은 등대인 닭벼슬 등대 전망대와 같은 모습으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사랑을 약속하는 연인들의 자물쇠를 발견할 수 있다. 2002 월드컵 개최와 4강 신화를 기념하는 월드컵 등대 부산의 야구열기를 보여주는 야구등대 그리고 이와 함께 나란히 마주보고 있는 부산갈매기 등대 이러한 등대들로 대변항은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어촌 100곳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렇듯 여러 등대들은 여전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등대의 불빛을 보며 배들이 따라갔듯 등대도 현대의 흐름을 따라 자동화되었다. 하지만 자동화로 등대가 없어진 건 아니다. 관광상품 또는 문화적 유산으로 변화하여 등대는 다시 새로운 길을 비춰나가고 있다. (엔딩) 항해자들의 길에서 나아가 부산관광의 길을 비춰주고 있는 등대. 과거에 그랬듯 현재, 미래에도 우리들에게 새로운 길을 비춰줄 것이다. 사용음원 :only-way-is-down---instrumental-version by john-lingard Artlist
김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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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문화PD] 너무나도 당연한 것들, 유엔군 초전기념관
■ 영상기획의도 및 설명 자유와 평화, 한편으로는 엄청나고 소중한 가치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는 너무 당연시 여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 숭고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희생했던 다양한 사람들 우리는 그 중에서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통해 유엔군이 어떻게 우리의 평화를 지켜줬는지를 보여준다 ■ 자막, 인터뷰, 나레이션 # 프롤로그 평범하기 그지 없었던 어느 날. 밤 갑자기 하늘에서는 천둥이 치기 시작했고, 대낮처럼 환하게 번쩍거리기 시작했다 여기저기에서 들어보지 못했던 소리들이 난무했고 사람들의 비명소리와 아이들의 울음소리만이 세상을 가득 채웠다 #본문 오늘 우리가 떠나 볼 곳은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유엔군 초전기념관이다 전쟁의 반대말은 무엇일까? 어쩌면 자유와 평화일지도 모른다 전쟁은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낳았고 사람들에게 큰 아픔을 주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유와 평화라는 이름 하에 몸을 내던진 이들이 있었다 오직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운 이들. 우리는 그들을 국제연합군 혹은 유엔군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소개할 전투는 바로 죽미령전투다 죽미령 전투는 스미스부대. 즉 유엔군의 첫 교전이었다. 이 전투는 승패만 놓고 말하자면 스미스 부대의 무참한 패배로 끝이 났다. 하지만 훗날 우리는 그것을 패배가 아닌 성공이라고 말을 한다 당시 북한군은 한강을 넘어 남하하기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오산에서 스미스 부대와 교전을 하게 되었다. 이는 스미스부대의 큰 피해로 패배를 하였지만 첫 유엔군의 참전을 알리고, 이 전투로 인해 우리는 10일 이라는 시간을 벌 수 있었으며, 이는 우리에게 아주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다. 그러면 과연 스미스 부대는 어떤 부대일까? 나는 이렇게 소개하고 싶다 이름도 위치도 들어 본 적이 없는 나라, 당신은 그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울 수 있겠습니까? Yes 그들은 오로지 자유와 평화라는 가치만을 위해 몸을 내던진 사람들이었다. 나는 이를 고귀한 희생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그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전쟁의 포화를 멈출 수 있었고, 그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자유와 평화 누군가에겐 너무 익숙하고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당시 그들에게는 목숨을 걸고 지켜야 했던 숭고하고 소중한 가치였다. 지금의 우리가 저 단어들을 익숙하게 그리고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이유는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수 많은 희생들이 있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엔딩 자유와 평화, 그리고 이를 목숨을 걸고 지켰던 이들을 기억하기 위해, 오늘 우리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의 문을 열었다. ■ 사용음원 taking flight (저작권 무료)
신동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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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
[올림픽 특집영상]대한민국 선수단 리우 올림픽 선전 기원 한국화 전시회
대한민국 선수단 리우 올림픽 선전 기원의 뜻을 담아 지난 7월22일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에서 한국화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2016년 리우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고 한국 전통 문화인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브라질 사회에 소개하고 양국간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전시회다. 한국화 회원 이종용 화백(지도고문), 나성주, 유미영, 이창범, 김경숙, 홍유식, 김옥자, 정우정, 정휘숙, 김정원, 김은영, 김종은, 김효주, 이형인, 이희영, 허영희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주상파울루 한국문화원에서 8월30일까지 전시된다.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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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세계로 뻗어나가는 신한류, K-디저트 Top5를 소개합니다!
세계는 지금 Korean Holic 중? 한국 문화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아시아권은 물론이고 북미까지 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K-pop, K-moive, K-fashion 을 비롯해 건강한 음식으로 여겨지는 K-food까지!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있는 비빔밥, 불고기 등을 넘어 K-디저트 역시 점점 유명해지고 있다는데? 크로플,빙수등 다양한 K-디저트가 널리널리 퍼지고 있는 요즘! 서울에서 유명한 카페, 길거리 음식점 등에 찾아가 K-디저트를 소개해본다. - 여러분이 알고 있는 한국 디저트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K-Dessert가 점점 유명해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K-디저트 5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전통적인 다과부터, 한국 퓨전 디저트까지! 혹시 아직 시도해보지 못한 디저트가 있다면 영상 시청 후 시도해보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 첫번째 디저트는 무엇일까요? 첫번째 디저트를 소개합니다! 첫번째로 소개할 디저트는 한국식 핫도그입니다! 치즈가 들어있는 이 핫도그는 북미에서도 매우 인기라고 합니다! 다양한 소즈와 시즈닝이 있어 자기 입맛대로 뿌려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달달한 치즈 소스와 칠리 소스를 뿌려주면 배로 맛있는 한국식 핫도그 완성입니다! 두번째 디저트는 무엇일까요? 두번째 디저트를 소개합니다! 두번째로 소개할 디저트는, 바로 크로플입니다! 크로와상 생지를 와플기기에 구워 먹는 디저트인데요. 요즘 이 디저트를 팔지 않는 카페가 없을 정도로 굉장히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짠! 크로플의 모습 어떠신가요? 비록 한국 전통 디저트는 아니지만, 크로와상 생지를 와플기기에 구운 특이한 레시피는 한국인의 빛나는 아이디어로 탄생했답니다 :) 오늘 디저트로 크로플 먹어보시는건 어떠세요? 세번째 디저트는 무엇일까요? 세번째 디저트를 소개합니다! 세번째로 소개해드릴 디저트는 빙수입니다. 여름에 가장 생각나는 한국식 디저트가 아닐까 하는데요~ 팥빙수, 인절미 빙수, 흑임자 빙수, 과일 빙수 등 다양한 빙수 종류가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보시는 이 빙수는 떡이 올라간 흑임자 빙수입니다 :) 이렇게 1인용으로 빙수 스무디 음료를 팔기도 하는데요. 빙수는 먹고싶은데,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을 때 빙수 스무디를 추천드립니다! 떡과 팥, 그리고 스무디를 적절히 섞어 먹으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겠죠? 네번째 디저트는 무엇일까요? 네번째 디저트를 소개합니다! 요즘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그 빵! 바로 감자빵인데요 :) 쫄깃~한 빵 안에 부드러운 감자가 들어있어 요즘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라고 합니다. 생김새가 마치 실제 감자처럼 보이네요! 아직 이 빵을 접하지 못하셨다면 조만간 시도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다섯번째 디저트는 무엇일까요? 다섯번째 디저트를 소개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디저트는 바로 떡입니다. 트렌디한 떡 레시피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 떡은 크생크림을 넣어 만든 크림 떡 입니다 :) 이 떡은 망개나무 잎으로 싼 망개떡입니다. 외에도 초코 떡, 티라미수 떡 등의 디저트들이 있습니다. 오늘 총 다섯가지 한국 디저트를 소개 해드렸는데요. 앞으로 더더욱 발전할 한국 디저트가 기대됩니다! 혹시 아직 시도해보지 못한 디저트가 있다면 오늘 바로 시도해보세요!
양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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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물도 맛이 있다고? 워터 소믈리에, 물 맛 감별 전문가!
물도 맛이 있다고?! 워터 소믈리에, 물 맛 감별 전문가! 시대가 흐를수록 새로운 직업이 없어지기도 하고 또, 새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다양한 직업들 중, 물 맛을 감별하는 워터 소믈리에! 물 맛 감별 전문가가 있다고 하는데, 이들은 어떤 일을 하는 것일까? 그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아무맛 안난다고 느끼는,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에 대해서 그들의 입장으로 한 번 재 해석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PD: 안녕하세요. 문화PD 이영광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이 물, 아무 맛이 나지 않죠. 하지만 이 물의 맛을 느끼고 감별하는 물맛 감별 전문가가 있습니다. 물을 예술적으로 드시는 그분을 오늘 한 번 만나보려고 합니다. 함께 찾아가서 물의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하늘 워터 소믈리에입니다. Q. 워터 소믈리에는 어떤 일을 하나요? 워터 소믈리에는 고객이 주문한 음식과, 취향에 맞게 물을 추천하고 판매하는 직업입니다. Q. 물의 어떤 성분이 어떤 맛을 내나요? 우선, 물은 굉장히 많은 미네랄 성분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칼슘과 칼륨이 약간 물에 단맛을 주고요, 마그네슘, 나트륨, 염소 등이 약간의 쓴맛을 줍니다. 이때 염소와 나트륨 함량이 높게 되면, 짠맛을 내게 되고요, 물은 수소 함량에 따라서 PH를 나누는데, PH가 낮은 산성일수록 약간 신맛이 나고요, PH가 높은 알칼리성일수록 약간 쓴맛이 납니다. 이때 중성에서 약간 알칼리로 갔을 때, 이때는 약 알칼리성으로 미세한 단맛이 나게 됩니다. Q. 어떤 물을 마시는게 좋은가요? 상황에 따른 물의 종류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첫 번째는 매일매일 수분 보충을 위한, 데일리 워터. 두 번째는 음식과 맛있게 마시기 위한, 테이블 워터. 마지막으로 건강에 맞춰마시는 치료용 워터.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수분공급을 위한 물은 오존처리 하지 않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이 좋아요. 우선 몸에 필요한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흡수력이 좋은 물이 좋고요. 대표적으로 국내 광천수나, 빙하수가 좋습니다. 테이블 워터로는, 해산물엔 해양심층수. 육류, 스테이크엔 탄산수가 좋습니다. 치료용 워터는 의사와 상담 후에 각자 몸에 필요한 미네랄이 제일 많이 든 물을 드시면 되는데요, 대표적으로는 미네랄 함량이 많은 해외 광천수가 좋습니다. Q. 물을 어떻게 감별하시나요? 우선 물은 세가지로 테이스팅이 가능합니다. 첫 번째, 눈으로 보고요. 두 번째, 코로 맡고 세 번째, 입으로 마십니다. 첫 번째, 눈으로 볼때는이 물이 투명한지에 대해서, 투명도를 보고요. 탄산수 같은 경우는 탄산의 함량, 크기, 양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코로 맡는건데요 코로 맡을 수 있는 건 물은 보통 향이 별로 나지 않기 때문에 잡향이 나는지, 잡향의 세기가 어떤지 그리고 그 잡향이 긍정적인 향인지, 부정적인 향인지를 맡습니다. 그 다음은 이제 물 맛을 보는데요, 처음에는 단맛, 신맛, 짠맛, 쓴맛을 봅니다. 그 다음 테이스팅을 했을때는 물의 무게감이라던가 구조감, 그리고 구강촉감을 봅니다. 무게감 같은 경우는 물의 무게를 나타내고요, 구조감 같은 경우는 물의 단단함을 평가하면 됩니다. 구강촉감 같은 경우는 물이 얼마나 거친지 아니면 부드러운지를 평가합니다. (물 맛 테스팅) 이 물은 단맛은 전혀 없고요 신맛도 없고, 쓴맛도 없습니다. 굉장히 우리 국민들께서 많이 드셔본 맛일거에요. 물의 무게감은 엄청 가볍지는 않고요, 약간의 무게감을 갖고있고, 단단함은 적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유질감이 있어서 입 안에서 약간 부드러운 촉감을 갖고있고, 좀 더 미끌한 촉감을 갖고 있습니다. 미네랄 함량이 적당히 있는 것으로 봐서 국내 광천수 중에서 미네랼 함량이 조금 있는 편에 속한 물인 것 같습니다. Q. 워터 소믈리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워터 소믈리에가 되려면 먼저 물을 사랑해야겠죠? 물을 항상 가까이해야 하고 많이 마셔야 해요. 우리나라 물만 200가지가 넘고, 해외 물까지 하면 수만가지가 됩니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물, 나에게 맞는 물을 찾아보고 그렇게 나랑 물이 가까워지면, 어느덧 워터 소믈리에가 되어있을 겁니다. 미래 유망직종에도 뽑힌 워터 소믈리에는, 현재보다 미래에 더 발전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환경보호에 대한 가능성이 더 커지면서 깨끗한 물에 대한 희소성이 커지고 가치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매년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만약 외국어까지 준비하시면, 글로벌 인재로서 활동할 수 있을겁니다. PD: 물이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자 이제부터 물의 맛과 물 속에 있는 성분들을 느끼면서 마시다보면, 이 물도 우리에게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문화PD 이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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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길 따라 떠나는 시간여행 이바구길
기획의도 초량이바구길은 근현대 부산의 옛 기억이 스며있는 곳으로 세월의 흔적들이 길 곳곳에 있습니다. 이러한 길들에 스며있는 이야기를 통해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영상을 통해 만나게 하려한다. 타이틀 길 따라 떠나는 시간여행 이바구길 자막 (구) 백제병원 동구 중앙대로209번길 16 부산에서 최초로 건립된 개인 종합 병원 건물로 현재 등록 문화재 제647호로 지정되어있다. 벽과 바닥, 건물 곳곳에 새겨져 있는 과거의 흔적을 그대로 살리면서 뼈대를 새로 만들거나 마감재를 덧입히는 것을 최대한 지양하고 과거의 흔적을 찾아 복원하고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춰어 가꾸어져 있다 담장갤러리 동구 초량중로41번길 8-3 인근 동구의 산복도로에서만 느낄 수 있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되는 풍경과 시를 전시하여 흑백사진과 같은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동구 인물사 담장 동구 초량상로 53 인근 동구 인물사 담장은 산복도로의 삶과 애환을 시와 사진으로 보여주는 도입부와 동구를 이어온 사람들 소개, 초량 초등학교의 한류스타, 그리고 동구 초량의 삶과 마주보기로 구성되어 있다. 초량교회 동구 초량상로 53 한강이남 최초의 교회로 어머니 교회라는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 168 모노레일 동구 영초길 191번길 9-2 인근 대부분 고령인 마을 주민들에게는 편리한 이동수단이자, 부산항의 전경을 한눈에 담고 싶을 여행자들에게도 요긴한 관광수단 168계단 동구 영초길 191번길 9-2 인근 바라보기만 해도 숨이 턱 막힐 정도로 까마득한 계단길이지만 부산 동구의 역사와 살아 온 사람들의 삶과 흔적을 느낄 수 있다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고 있는 이바구길 이바구길을 따라 과거를 추억하는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고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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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고민보다고 3화 한국대중음악박물관으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1)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경주 역사 유적 지구. 역사와 문화의 도시 경주 답게 K-POP 100년의 역사가 살아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대중음악 박물관 입니다. 경주 보문단지 내에 위치한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국내에선 유일하게 유성 음반부터 현재까지의 음반을 전시 해놓은 곳 입니다. 인터넷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대중가요의 옛 자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풍부한 자료와 자세한 설명이 시대별로 나와 있었는데요.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제 1종 전문 박물관으로, 그 전문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평소에 볼 수 없는 진귀한 옛 자료와, 최신 K-POP 아이돌의 자료까지 방대한 음악자료를 만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CNN에서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 되기도 했습니다. 대중음악은 시대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백제 무왕은 서동요를 만들어 선화공주와의 혼인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대중음악이 사람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상당했기 때문에 음악을 직접 듣고 세세하게 살펴보니 그 시대를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1896년 부터 시작되어 온 한국대중음악의 역사를 시대별로 구분지어 놓은 만큼 다양한 전시품들과 함께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시대적인 환경에 따라 음악도 달라 지고 변해 왔는데요. 일제강점기 시대부터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전성기가 시작되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역사에 고증되는 자료들까지 전시되어 있어서 사실감을 높여주었습니다. 80년대 부흥기를 이루었던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들의 예전 음반들도 있었습니다. 부모님 세대의 가수들의 풋풋한 젊은 모습을 보니 이전 세대의 음악이지만 전시내용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런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이 새로운 성지순례 장소로 떠오르고 있었는데요.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이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을 비롯한 경주의 많은 곳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음 경주 성지순례 편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마지막 멘트)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으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임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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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들, 새로운 공동체를 꿈꾸다
도시농업의 대표적인 사례인 옥상텃밭 과 도시텃밭 을 통해 가족과 이웃간에 소통이 이뤄지고 이를 통 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가 형성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는다 . --------- 대본 ----------- 자막 -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어느날 , 과연 그녀가 서슬 퍼런 호미를 들고 나가는 이유는 ? 도시농부들 , 새로운 공동체를 꿈꾸다 나레이션 - 불볓 더위가 한창인 여름날 , 부산의 한 텃밭에서는 풀을 메는 작업이 한창 , 부산에는 텃밭 원예 전문가인 마스터 가드너 들의 활동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활동을 하 는 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 Q : 재배한 작물들은 어떻게 활용되나요 ? A : 가을에 수확을 하게 되면 전부다 봉사활동으로 나갑니다 . 독거 노인이라던지 불우 청소년이라던지 장애인등 체험하고 다 뽑아가시게 , 심는 것부터 순 따고 풀 베어주고를 저희가 하는데 너무너무 보람이 있는거에요 . 어떤 거름을 줬는지를 다 알고 먹으니깐 ( 입에 ) 쏙쏙 들어옵니다 . 똑같은 맛이라도 느끼는 것이 굉장하죠 . Q : 사무실에 설치된 그린월에 대해 소개하자면 ? A : 그린월을 보고 있으면 싱그럽고 좋은거 같아요 도시 공간에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식물을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닐까 . 사무실에 들어왔을 때 아 ~ 정말 행복하다 , 아 ~ 기분 좋다 . 같이 가꾸고 우리가 늘 관리를 해줌에도 그런 관리와 수고가 짐스럽지 않고 이런 정도의 수고를 하고 내가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참 좋은거 같아요 . 부산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텃밭 원예 전문가 마스터 가드너 는 원예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녹색과 식물을 통해 순화 되도록 하고 경작의 기쁨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봉사모임이다 . Q : 도시 텃밭이 주민들 삶에 미치는 영향은 ? A : 이 공간을 이용해서 주말이면 가족들이 같이 나와서 농사를 같이 지으며 행복 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직 간접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특히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함으로 인해서 자연을 알고 흙에서 작물들이 나온다는 소중한 것을 교육 시킬 수도 있고 서로 농사를 짓다 보니깐 농작물의 재배법을 공유하고 그렇게 하면 병충해가 안 든다거나 어느 시기에 어떤 작물을 심으면 잘 자란다거나 이런 것들을 공유하면서 이웃들 간에 소통하고 서로 알게 되고 이 공간을 이용해서 많은 주민들이 모이다 보니깐 주말을 이용해서 작은 음악회도 열렸고 삼겹살 데이라고 삼겹살도 구워 먹으면서 서로 정도 나누며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 Q : 도시 텃밭과 관련된 아이디어가 있다면 ? A : 옥상들을 활용해서 작은 도시텃밭을 만들어 주면 많은 공간들을 활용할 수도 있고 열을 차단시켜서 겨울에는 따뜻하게 , 여름에는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그런 것이 될 것 같구요 . 그런 공간들을 이용해서 이웃 간에 서로 삭막한 회색문화에서 벗어나는 그런 문화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 자 막 - 자연에 너무 감사하게 되요 인생이 너무 쓸쓸하다고 느끼시는 분 , 전부 도시농업으로 오십시오
길익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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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대전청년
영상기획의도 서로 다른 문화활동을 하고 있는 대전청년들을 만나보았다. 그들의 대전에서의 활동이야기를 들어보고, 더 나은 문화도시 대전으로 성장하기 위한 개선 방안들을 대전 청년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제목: 문화도시를 만드는 대전청년 자막: 문화도시를 만드는 대전청년 자막: 다정한 작업실 박다정 작가 # 다정한 작업실 박다정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대동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박다정입니다. Q. 대전을 주제로 한 작업은? 제가 살고 있는 대전을 가지고 저희 청년작가들이 대전 굿즈를 개발했어요. 그 청년 작가들 중 한 명이 일단저고요.대전의관광지라든지대전의 상징이나 아니면 대전 시민들이 몰랐던 대전의 모습들을 가지고 굿즈를 만들었는데요. 저는 일단 문구류 위주로 작업을했고요. 메모지, 엽서 그리고 거울 등과 같이 가볍게 구매하실 수 있는 것들을 만들고, 이제 제작을 해서 지금 이렇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Q. 문화도시 대전에 바라는 점 먼저 대전에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은 일단 예술가들에 대한지원이라든지아니면 그러한 제도들이 조금 더 세분화되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지원됐으면 하는 점이 개선되었으면좋겠고요.그리고 일단 예술가들끼리 서로 교류 같은 게 조금어려운 거같아요. 그래서네트워크라든지그런 계기가 마련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대전 인디밴드 1253인터뷰 여러분 1253.저희 밴드는 요.1253이라는밴드고요.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를 노래하는 밴드입니다. Q. 1253밴드 코로나극복 방안 이번 코로나로 공연을 많이못 해서보통온라인공연 같은 것을 많이하더라고요.그래서 그런 것들도 있지만 또 저희는 공연을 못하는 동안 노래를 많이 만들어 놓으면 좋을 것 같아서 또 저희 계획 중에 1집을 내려고 하는 계획이 있거든요.그동안은싱글만 내서 이번에다 같이1집도 만들려는 계획도 있습니다. Q.코로나 블루극복하는 노래는? 저희 노래 중에 토닥 토닥이라는 노래가 있어요. 제목처럼 이렇게 토닥 토닥 위로를 해주는 노래거든요. 저희 노래를 듣고 이렇게 위로를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한 번 들어보실까요? 자막: 대전 인디밴드 1253밴드 토닥토닥 토닥토닥 노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토닥 토닥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토닥 토닥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Q. 문화도시 대전에 바라는 점 제대로 된대가를받고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대전 청년기업 제작소 인터뷰 안녕하세요. 제작소의 조미림, 박재만입니다. 재작소는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만들기를 통해 변화를 주는 것을 연구하는 기업입니다. Q. 주로 진행하는 작업은? 만들기를 통해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연구를 하는데요. 기술을 통해서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든지. 작은 또는 큰 프로젝트들 단위로 활동들을 계속해서 해나가고 있습니다. Q. 대전에서 계획 중인 활동은? 저희가 만드는 일을 하다 보니까 만들 때 쓰레기가 굉장히 많이 나오는 것을 포착했고, 그리고 그 이후에 만들어진 제품들이 너무 무분별하게 버려지거나 하는 것들이 만드는 일을 하다 보니까 눈에 많이 들어와서 재활용을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는가 이런 만들기들을 시민분들과 같이 진행하고 싶습니다. Q. 문화도시 대전에 바라는 점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대전 청년 파이팅 자막: 문화를 만들어가는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출연 : 다정한 작업실_박다정, 1253밴드_강지연,조하나,최병민 재작소_조미림,박재만 촬영 : 주수향 제작 : 문화PD 이단비 사용된 BGM # 마스터 (https://www.youtube.com/audiolibrary) 1. Slynk의 X_Ray_Vision 2. Dan Lebowitz의 Sweet_Release 3. Freedom Trail Studio의 Mister_Lady
이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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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문화PD] 김PD가 알려주는 경기도의 재미있는 문화정보통 경기도 in 제페토편
[대본] 날씨가 무덥고 습한 7월의 어느날 저는 경기도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 1층에 있는 그린팩토리를 찾아갔습니다. 먼저 매거진이 있는 쪽을 둘러볼까요? 음?? 아 카페랑 스토어를 운영을 하지 않는군요ㅠㅠ 반대편 도서관은 열려있겠죠?? 열심히 뛰어가는중(?) 앗! 여기도 코로나 때문에 아직 운영을 하지 않고 있네요ㅠㅠ 어떡하지? 싶었던 참에 번뜩이는 생각 하나! 그래! 현실에서는 못가니깐 메타버스로 떠나자! 김피디가 알려주는 경기도의 재미있는 문화정보통 김경재 문화정보통의 김경재 PD 입니다. 제페토 소개 제페토 속으로 무사히 도착! 짜잔! 제페토 속 제 모습입니다~ 여러분들 반가워요! 제 캐릭터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제페토 안에서는 캐릭터의 얼굴형태, 눈 등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하고 캐릭터에게 입히고 싶은 액세서리와 의상들도 엄청 많습니다! 이렇게 해서 제 캐릭터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럼 제페토 안에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자신의 캐릭터에게 다양한 포즈를 취하게 할 수 있는 부스존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그 다음으로는 각종 월드를 탐방할 수 있습니다! 점프맵으로 구성되어 있는 Jump Master 월드, 물총으로 상대방을 탈락시키는 Shoo-Plash 월드, 요즘 핫하다는 캠핑을 제페토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 월드 등이 있습니다. 2. 경기도와 관련된 월드 탐방 자! 이제 본격적으로 경기도와 관련된 월드를 탐방해 볼까요?? 먼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평화동산 월드에 도착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의 과거와 현재를 알고 미래를 계획하는 과정들을 사진, 그리고 조형물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꾸며놓았습니다. 월드 안에서 판문점 같이 흔히 볼 수 없는 장소를 구현해 놓은 것은 좋았으나 나머지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소재가 다른 월드에 비해 부족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두번째로, 2022년 경기도 아빠육아사진전 월드를 방문했습니다! 이 월드는 2022년 경기도 성평등캠페인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빠육아사진 우수작들을 전시해놓았습니다. 이렇게 메타버스에서 사진전을 볼 수 있는 점이 직접 전시장을 만들어 전시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메타스쿨 경기도 월드에 찾아갔습니다! 메타스쿨은 전국 초중등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는 메타버스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월드에서는 경기도 특산물들을 볼 수 있고, 여주 도자기 축제를 구경하고, 수원화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메타월드인 놀이공원도 있어서 방문해보았는데 회전목마에서 바닥이 돌아가는 점이나, 관람차가 직접 도는게 아닌 블럭이 회전하는 점이 다른 월드에 비해 아쉬운 완성도가 보였습니다. 3. 마무리 오늘 이렇게 제페토 안에서 경기도와 관련된 여러 문화공간들을 방문했습니다. 평소에 시간을 소비해야 갈 수 있었던 문화공간들을 제페토 안에서 경제적이고 편안하게 문화공간들을 이용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한번 메타버스 안에서 문화를 즐기는 하루를 보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이상, 김경재 문화정보통의 김경재 PD였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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