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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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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촉각으로 느끼는 명화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로 명화를 만드는 이두연 님의 인터뷰와 우리 주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대본] - 여러분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에 방문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서 작가들의 창의성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작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각 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 바로 촉각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닷패드 방식과 3D프린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2가지 방식 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프린팅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3D프린팅 명화를 만들고 있는 이두현이라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분들은 예술을 보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촉각으로 느끼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모나리자와 고흐 (등의 작품을) 진행하고 있고요 - 점차 (작품 종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또 시각장애인분들 초상화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판단해서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3D모델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 그 과정에서 알게된 팀장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이 예술 쪽으로 느낄 기회가 많이 없어서 3D 명화같은 것을 제작했던 적이 있다 - 그래서 이런 것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3D프린터를 배우게 되었고, 제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정사각형을 약간 도화지처럼 A4용지 정도 사이즈로 늘려주고 그리고 여기다가 모나리자 이미지를 들고 와서 위에다가 올리고 약간 반투명하게 한 다음에 찰흙만지듯이 음각이랑 양각을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고 나면 3D프린팅 프로그램으로 넘어올 수 있는데요 - 3D 프린터는 이제 층마다 쌓아올리는 거라서 1층부터 점점점점 쌓아올리면서 지금보면 89층으로 해서 이제 슬라이스를 누르게 되면 각 층마다 얼마큼 채워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이 되고, - 슬라이싱한 파일을 SD카드에 넣어가지고,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누르면 이제 가열이 (시작)돼서, 가열이 되면 한 층 한 층 쌓아 올라가게 되는데요 -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파일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좀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안에를 꽉꽉 채우게 제작을 하고, 또 크게 제작을 하게 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 네, 이렇게 출력이 된 모습인데요. - 저희가 크게 출력을 하기 위해서 4등분으로 나눠서 출력을 해서 접착제 같은 걸로 붙여 준 다음, 매끄럽게 사포질을 한 후, 드리면 (끝입니다) - 이처럼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혹시 학교에 3D프린터가 없거나 일반인인데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지역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공공 메이커스 공간에서도 3D프린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터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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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문화PD] 유네스코 한탄강! 이제는 디지털 체험도 가능하다고?
총 길이 136km의 유네스코 한탄강! 날씨와 지리적 특성으로 관람이 어려웠다고? 이제는 디지털체험관에서 한탄강을 즐겨보자!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이 즐거운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대본]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여러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으로 초대합니다 문화PD 나레이션 -풍광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총 길이 136km의 한탄강. 과거 용암이 만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언덕과 계단을 지나야만 관람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장애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탄강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이 2023년 11월 정식 개관을앞두고 있습니다!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한탕강 디지털체험관은 한탄강 곳곳의 여러 명소들을 디지털로 구현한 곳이고요. 몸이 불편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도 편한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갤럭시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조명을 통해서 위에서 아래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요. -맞은편에는 워터폴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디지털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메인 공간은 에코피아라는 곳인데요. 그림을 그려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고요. 떨어지는 물줄기를 통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음은 에코피아를 지나면 라이브한탄강이 나오는데, 벽에서부터 바닥까지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요.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의 사계절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요.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도 접근이 편한 곳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 가능합니다.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디지털체험관 내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그러면 실제로 제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은 단체 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이곳에서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보고,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분한 공간이 아니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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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느껴보자!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열린관광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화PD가 열린관광지 중 하나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가서 휠체어를 타고 직접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함께 한번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제가 지금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지금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이유는요 열린관광을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열린관광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즐겁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하는데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마다 열린관광지를 선정해서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이제 최근에 열린관광지로 선정이 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있습니다 오늘 여기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건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와보세요 여기는 항공우주천문대 시설 중에서 가장 핵심인 주관측실입니다 여기는 11시, 1시 등 이렇게 정해져있는 시간에만 관측을 할 수 있는데요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휠체어를 타거나 이런 분들도 태양이나 별들을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다음으로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이제 태양이나 달 등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휠체어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있고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천체망원경 피어, 전동 틸팅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도 별자리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자, 저는 여기 천문대에 있는 천체투영관에 와있습니다 여기서는 4D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위에 하늘에 있는 돔을 통해서 4D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기존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 탄 분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리프팅 등을 통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보겠습니다 천체투영실도 마찬가지로 완만한 경사로로 동선이 되어있었고요 휠체어 틸팅좌석을 통해 돔형 스크린을 관측할 수 있는데 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직접 휠체어를 고정시켜주기도 합니다 4D영상을 돔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관람 기회였습니다 하루에 30분마다 교차해서 두 편씩 상영되니 참고하세요 그 밖에 보조관측실에도 다양한 천체관측시설이 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접근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시실을 완만했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도 불편없이 진행 가능 했습니다 야외 곳곳에는 전시물들도 있고 햇빛을 피할 공간도 있어서 햇살 좋은 가을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봤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있는 열린관광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남원에 오시면 추어탕 한그릇도 좋지만 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천체관측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열린관광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열린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관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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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문화PD] 수어 인식, 음성 인식 모두 OK! 디지털 약자 돕는 무인 AI민원
수어 인식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총집합체인 AI민원을 소개합니다! 용인시청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AI민원에는 어떤 기술이 활용되었을까요? 디지털 약자를 비롯하여 모두를 위해 개발된 AI민원, 그 기술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사용음원 자유이용 기증저작물 [Like a Dream(김현정)] [대본] 편리함 덕분에 우리에게 빠르게 익숙해진 무인 서비스. 무인 주문, 무인 계산, 심지어는 무인 민원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약자에게는 어떨까요? 최근 언론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이 주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바로 디지털 약자들입니다. 실제로 작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 중 62.1%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에 자신이 있다고 답한 반면, 장애인 응답자 중에선 오직 33.2%, 고령자는 그보다 낮은 30%에 불과했습니다. 다행히 디지털 환경에서 모두가 똑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에 등장한 AI 민원 안내 서비스가 좋은 예시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여기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기술들은 디지털 약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 화면에는 이렇게 4가지 모드가 뜨고, 수어 모드, 음성 모드, 휠체어 모드, 그리고 터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는 인공지능이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사실 각 모드마다 중점적으로 활용된 기술들도 저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의 집합체인 AI 민원 안내!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어 모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 앞에 서서 수어로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알려주면, 기기가 인식해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죠. 여기에는 수어 인식 기술과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이 활용되었는데요, 먼저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은 AI 번역 엔진이 한국어 문장을 번역하면, 수어 문법에 맞게 스크립트를 만들고, 여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 중간 과정에서 필요한 게 말뭉치를 활용한 데이터 학습입니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언어를 가공,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모여 있는 자료로, 한국어 처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입니다. 여기에다 직접 수어를 인식하는 기술까지 탑재해서 스크린 앞에서 수어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성 모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 내 음성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음성 모드에서 짚어볼 기술은 음성 인식 기술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이란 인간의 음성 언어를 인식해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컴퓨터는 나의 말을 어떻게 알아듣는 걸까요? 소리로 인해 진동이 발생하면 소리 입력 기관이 그것을 전류로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 전류를 디지털 신호로 기록하면 이걸 오디오 데이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소리 단위, 음절 단위, 그리고 문장 단위로 변환됩니다. 휠체어 모드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 화면의 위치는 성인 기준으로 일어선 상태에서 조작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들이 앉은 높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기기를 조작하기는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AI 민원은 기본적으로 단말기 전체를 화면으로 사용하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사용하게 편리하게 되어 있고, 나아가 휠체어 모드를 선택하면 눈높이에 맞춰 화면이 낮게 뜨기 때문에 더욱 쉽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여 휠체어가 앞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옆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도 비치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터치 모드입니다. 이렇게 거울 같은 화면에 터치하는 것이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요, 이 기술은 미러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거울이 화면의 기능도 하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화면에 미러 필름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미러 필름은 화면 중에서도 편광판에 위치하는데요, 편광판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편광판은 간단히 말해 빛을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울은 빛을 반사시키는데, 편광판을 이용하여 액정 속에서 어떤 빛은 반사시키고, 어떤 빛은 투과시키도록 분리함으로써 거울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어 인식 기술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수많은 디지털 신기술이 숨어 있는 AI 민원 안내 서비스! 여기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 주위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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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해외문화PD] Minhwa, The Korean Folk Paintings Workshop
주태국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의 유명 민화작가이신 서공임 작가님의 민화를 전시함과 동시에 직접 작가님을 모시고 태국 현지인들과 민화를 체험해보는 행사를 열었습니다.주태국한국문화원에서는 서공임 민화작가의 작품 전시회와 함께 직접 작가님과 민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한국 민화에 대해서 여기 현지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상징성에 대한 설명이 있었구요.민화를 에코백에 컬러링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제각기 재해석을 했다고 할까요?그러다보니까 다양한 컬러가 공존할 수 있다는게 문화를 공유하는 그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왜) 스토리텔링이라고 하잖아요?그래서 그런 상징성을 부각시킨다고 하면 그 의미 때문에 집에 한 점씩 걸어둘 수 있기도 하고색감이나 이런 것들이 아름답기 때문에 세계화에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그래서 단순하고 좀 더 컬러풀하고 이런 방향이 오히려 세계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그림 뿐만 아니라 의상, 가구, 다양한 분야하고 협업도 하면서좀 더 세계화에 앞장 설 수 있는 시도를 해보고 싶습니다.사용음원On the Way by Vlad Gluschenko https://soundcloud.com/vgl9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 CC BY 3.0Free Download / Stream: http://bit.ly/_OntheWay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QwwuuvnfBlA
김준형
조회수: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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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3
대학생1의 삶 - 한 달 편의점 야간 알바
대학생들이 알바를 한다? 너무 당연하다. 대학 등록금을 위해, 혹은 생활비를 위해, 여행 비용을 위해, 그리고 또 여러 가지 다양한 이유로 대학생들은 알바를 한다. 그리고 여기, 방학동안 편의점 평일 야간 알바에 도전한 대학생이 있다. 알바계의 꽃이라고 불리는 편의점의 야간 알바는 실제로 어떤 모습일까? 진상 손님을 만나며, 혹은 사장님께 혼나며, 일하는 요령을 터득하는 한 대학생의 모습을 통해 요즘 대학생의 삶은 이렇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다큐멘터리 - 대학생 1의 삶 ep1. 한 달 편의점 야간 알바 Q. 한 달 편의점 야간 어땠어, 좋은 점은? A. 그냥 그랬어 근데 처음엔 진짜 힘들었거든 근데 그냥 뭐 괜찮아 내가 한 달동아 번 게 총 206만원이거든 하루에 10시간씩 일하고 야간 수당은 뭐 못받고 그니까 한 달 알바치고 많이 받는다? 응, 목돈을 벌 수 있다 ~~일하는중~~ ~~일하는중~~ 아, 또 좋은 점은 야간알바라 10시간 하잖아 그럼 새벽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ㅇ낳아가지구 비교적 적으니까 물류 다 정리하고 한 3-4시부터는 자기 일 할 수 있어 (열심히 살자) Q. 대학생들한테 편의점 야간 알바 추천해? 대학생들한테 이 알바 추천 (or) 비추천? 만약에 방학 때 하는 거면 그리고 다른 거 안하고 이것만 할거면 사실 나 (알바)하면서 게임 메이플스토리 많이 했거든 레벨 개많이 올랐어 그리고 난 재택알바하니까 그거를 알바 때 하면서 돈을 두배로 버는 느낌(쓰레기) 근데 처음에는 내가 왜 이렇게까지 돈을 벌려고 하는거지 돈 많이 벌면 남자친구랑 재밌게 놀 수 있고 예쁜 카페도 갈 수 있고 재밌는 거 많이 할 수 있으니까 놀이공원도 갈 수 있고 남자친구랑 놀려고 (알바)한 거니까 (열심히 살자) Q. 알바 중 최악의 손님? A. 여자는 혼전순결을 지켜야 한다 여자는 지혜로워야 한다 그 아저씨가 와가지고 내 이름 부르면서 번호알려달라는 식으로 말했거든 애초에 처음에 둘이서 술먹자고 그랬어 자기 딸이 나랑 같은 학교 다니는데 ㅋ 그리고 시재 점검 무조건 제일 먼저 하고 그 다음 담배 재고 세고 그 다음 손님 맞이하고 나면 fresh food(FF)라고 김밥, 삼각김밥, 햄버거, 도시락 이런 거 들어와 제일 현타왔던 부분은 내가 왜 돈을 한 번에 많이 모으려고 했을까 잠을 이틀에 한 번씩 잔다는 게 말은 쉬운데 진짜 너무 힘들었어 그냥 사람이 너무 예민해져 나 과외할 때 학생들 너무 혼내고 그냥 사람이 쓰레기였어 그리고 톡을 못 읽었어 체력이 없어서 (핑계) 내가 지금까지 과외나 학원알바만 하다가 편의점 알바를 했는데 -세상을 너무 편하게 살았었어? ㅇㅇ 나 더 열심히 살거야 나 더 잘하고 싶어 몰라 나 열심히 살래 ~~편의점 야간 알바 꿀팁 대방출~~ 끝
길지선
조회수: 5,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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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1
문화N티켓 홍보영상 촬영 비하인드
열심히 촬영중인 [문화N티켓 홍보영상 - 배우 편]의 주인공!주종혁_가수, 뮤지컬배우즐겁고 열정적으로 공연을 준비하는 배우들이 땀흘려 준비한 공연을 통해 관객을 만나러 갑니다!배우와 제작진의 감동과 열정이 가득 담긴 공연들을 중소규모 문화예술 단체를 위한 티켓예매 플랫폼 문화N티켓(www.culture.go.kr/ticket)을 통해 만나보세요!새롭게 선보이는 다섯 편의 문화N티켓 홍보영상! 많이 기대해주세요!Music: "MBB - Wake up"Promoted by BreakingCopyright: http://bit.ly/MBB_WakeUp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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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PLAYERUNKNOWN'S 고시GROUNDS'
20대들에게 노량진은 전쟁터와 같다. 취업난에 휩싸인 현재 고시와 공시에서 수많은 사람과 경쟁하는 그들의 하루는 생존을 방불케하는 현장이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일상이지만 하루하루 반복되는 삶에서 드러나는 진솔한 이야기를 따라가보고자 한다. ---- 대 본 ---- 윤모 군 (이하 윤) :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니까... 윤 : 자꾸 의욕도 줄어들고 피폐해진다는 느낌이 들어요. 윤 : 안녕하세요. 저는 국어과 임용을 준비하고 있는 2년차 고시생입니다. 윤 : 그래도 열심히 공부해서 무조건 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는 확신만 있다면 덜 힘이 들텐데. 김준영 (이하 김) : 아무래도 혼자 한 공간에서 오래 공부를 하다보니까 고독하고.. 외롭고 밥을 혼자 먹으면서 쓸쓸한 감이 혼자 많이 들어서 정동훈 (이하 정) : 지원받고 있는 입장에서 대충해버리면 도리가 아니고... 제 미래가 걸린 일이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윤 : 물론 매일 새벽부터 집에서 나와서 학원에서 공부하고 밤늦게 집에 들어가는 일상도 힘이 많이 들죠. 이관형 (이하 김) : 그런거? 주변에서 포기하고 안 하는 게 낫지 않냐라는 말 들으면 조금 힘들어요. 윤 : 요즘 저희 또래에서 취업하기가 힘드니까... 공무원시험이라든지 임용시험들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김 : 제가 이 공부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나이가 좀 있다보니까 제 구실을 하고 싶어서... 정 : 예를들어 스마트폰 안쓰고 폴더폰 쓰고 있거든요... 공부하려고 그런게 불편하고 윤 : 누가 쉽다 어렵다 할 것 없이 다들 각자 직업을 갖기 위해서 지치지 마시고 원하는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 힘들어도 포기 안 하는게... 김 : 힘들어도 참고 잘 열심히 고시생들이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고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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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3
그 지하철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지하철 3호선에서 일하시면서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감성방송을 들려주시는최병진 차장님을 인터뷰하고, 감사 인사를 전한다.[영상 대본]문화PD 17기 3차 영상 ‘그 지하철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대본김지연자막.그 지하철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매일 부지런히 달려가는 서울의 지하철그러나 늘상 듣는 안내방송 대신조금 특별한 방송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인터뷰.어.. 성수행이라고 내리라고 하는 건 들어봤어요아니요 들어본 적 없는데요옥수역에서 압구정역으로 가는 다리 위에서 동호대교 위에서 한 주간 수고 많았다고 이렇게 말씀해주시는 방송을 들은 적이 있어요어부의 마음으로 날마다 열심히 사시는 고객님을 칭찬하고 응원하겠습니다저희 승무는 고객님의 가시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 되시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자막: 특별한 감성방송의 주인공 최병진 차장님 입니다함께하는 우리 열차는 대화, 대화행 열차입니다 고맙습니다인터뷰.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교통공사 수서승무사업소 3호선 열차 차장 업무를 맡고 있는 최병진 입니다객실 내 안전한 출입문 취급과 객실 내 냉난방 객실 방송 차장 업무를 하고 있는 일입니다Q. 이 일을 하게 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입사해서 23년 정도 됐는데 원래는 전동차 차량 정비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입사했어요승무를 하게 된 것은 17년 이상이 되는 것 같아요시민들도 만날 수 있고 다양하게 있는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지나가면서 만날 수 있는 이 분야가 승무 분야라서 저와 성격이 잘 맞는 것 같았습니다Q. ‘감성방송’ 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2016년 봄 한 5월인 것 같아요 저도 누군가의 고객에 대해서 문자, 안부 문자를 받았는데 그 문자가 과연 이 문자를 내가 지하철을 운행하면서 방송을 한 번 하면 어떨까저희 지하철에 맞게끔 방송을 살을 입혀서 한 번 하게 됐죠우연찮게 한 번 방송을 하고 방송을 했는데 돌아와 보니까칭찬민원 게시판에 올라왔다고 딱 그러는 거에요‘오늘 퇴근길에 방송을 듣고 너무 힘이 납니다 내일 또 하루 출근에 화이팅을 안고 가게 됐네요 방송을 해주신 승무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꼭 전달해주세요’나도 누군가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희망의 메신저가 되는구나, 생각하여일에 흥미가 나고 또 제 2의 직장생활이 재밌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부터 아,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Q. ‘감성방송’을 자주 하시는 구간이 있나요?3호선의 특징이라고 하면 특히 혜택을 볼 수 있는 구간이 있죠아, 한강을 건너가는 거죠옥수와 압구정 구간지상구간, 지하에서 올라갈 때 쯤 고객님 고객님께서 보고 계신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두고지금 차창 밖의 한강변을 보면서 2, 3분의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시면 어떨까 합니다하면서 인사말을 시작하게 되죠신사-압구정 구간도 자주 (방송을) 하고 홍제-녹번 구간그런 부분이 운행을 하면서 길고 조용하게 가는 구간이거든요조용한 구간에서 방송을 하는게 승객들한테도 불쾌감이 없고그 원당에서 화정 구간은 양쪽으로 지상 구간인데사시사철, 사계절의 변화를 알 수 있는 곳이 많아요시야적으로 지상구간을 가기 때문에가장 안정되고 편안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구간이라고 생각해서 그 구간에서도 합니다Q. 일의 힘든 점과 보람있는 점은 무엇인가요?명절 때나 휴가 때 가족들하고 같이 못한다는 그런 점특히나 서울이 다 떠날 때 서울을 지켜야 하는 그런 애환이 있습니다다 하고 싶으면 누가 서울을 지키고 수도권의 발이 되겠습니까(감성) 방송 속에서 시민들이 힘을 얻게 되고 에너지를 얻는다 하고격려, 칭찬 소리에 너무 너무 보람 있는 이 승무 생활을 계속 유지해나가고 있습니다앞으로 더욱 더 시민과 같이 할 수 있는 서울 지하철 맨이 되겠습니다감사하고 고맙습니다Q. 차장님만의 감성방송을 들려주신다면?서울교통공사 고객님 안녕하십니까담쟁이가 하늘까지 닿도록 거하고 장맛비로 하천의 시냇물이 콸콸콸 흐르고 있습니다오늘도 무더위는 찜통더위라고 하지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많이 넘어진 사람이 더 쉽게 일어난다고 하지요살다 보면 넘어질 일이 더 자주 생길지도 모릅니다그렇다고 그냥 주저앉지는 마세요다시 일어나세요넘어진 자리가 끝이 아닙니다 새로 시작할 자리입니다시작만 하면 뭐든 게 가능합니다고객님이니깐 뭐든지 해낼 수 있습니다넘어진 그 자리에서 툭툭 털고 다시 일어서는 고객님을 칭찬하고 응원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사용된 BGM.Sprightly_Pursuit (http://www.youtube.com/audiolibrary)Campfire_Song (http://www.youtube.com/audiolibrary)Rainy_Sundays (http://www.youtube.com/audiolibrary)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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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브라질/해외문화PD] 브라질에 공민지가 뜨면 생기는 일!!!
지난 8월 4일 브라질 상파울루 문화 중심지인 파울리스타에서 공민지 공연이 있었습니다.주브라질한국문화원의 개원식 축하무대였는데요약 1000명 이상의 팬들이 모여 공연을 함께 즐겼습니다!공연 이후 진행된 사인회는 200석이 1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뜨거웠습니다!열기의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Script----------------------------------------------------Entao, ainda estou sentindo, foi uma experiencia unica, sensacional, nao estou conseguindo nem falar direito ainda porque foi uma coisa que mexeu muito comigo, eu gosto muito de 2Ne1, e a banda da minha vida, entao para mim esta sendo uma experiencia sensacional mesmo, nao tenho mais palavras para dizer. 정말 특별하고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정말 너무 감동적이여서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정말 2ne1을 좋아해요! 2ne1은 제 인생 그룹이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표현해야할 정도로 놀라워요! Nao tenho nem palavras para descrever como foi incrivel e como eu amo ela e ver ela assim tao pertinho foi perfeito. 얼마나 놀라운지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겟어요! 저는 민지를 정말 사랑하고 그녀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박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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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워싱턴/해외문화PD] 미국 워싱턴 한류 행사의 끝판왕! 올 어바웃 댓, 한류!
K-뷰티, 케이팝, 한복, 민화, 단체 게임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all-day 한류 행사 가 미국의 심장, 워싱턴 DC에서 열렸습니다!-------나래이션---------워싱턴 문화원에서 한류 행사의 끝판왕, “올어바웃댓 한류”가 열렸습니다!여러 분야의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부스가 마련되었는데요.먼저 케이 뷰티 부스에서는 피부를 진단하고 그에 맞는 한국의 스킨 케어 제품을 받아갈 수 있었구요.VR 체험관에서는 한국 유명 웹툰과 콜라보한 가상현실 게임을 통해, 발전된 한국의 과학 기술을 알렸습니다.한국 유튜브, 케이팝, 웹툰 등 다양한 한국 대중 문화와 관련된 토크쇼,그리고 한국과 관련된 단체 게임도 즐겼구요.포토 부스에서는 한복을 입어보고 한국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인화해 갈 수 있었답니다.지하에는 한국 민화 채색과 케이팝 댄스 워크샵이 진행됐습니다.그리고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 바로, 케이팝 랜덤 댄스플레이가 문화원 뒷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를 방문한 수많은 케이팝 팬 분들이 DJ가 랜덤하게 틀어주는 케이팝에 맞춰 함께 춤을 췄는데요. 다들 오늘 처음 만난 사이라는게 믿어 지시나요, 여러분?팬들의 랜덤 댄스플레이 이후에는 정식 케이팝 퍼포먼스가 열렸습니다. 포에니원, 하루 등 유명 케이팝 커버 아티스트들과 워싱턴의 케이팝 댄스 팀의 멋진 공연이 이어졌습니다.행사가 끝난 후에도 9시까지 애프터 댄스 파티가 이어졌습니다. 서로 나이도, 배경도 다른 사람들이 모두 함께 케이팝으로 하나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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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2
[캐나다/해외문화PD] 다운증후군 미술가 Pixel Kim의 <My Pixel is Expanding> 워크숍
주 캐나다 한국문화원에서 다운증후군 미술가 Pixel Kim의 전시회 및 워크숍이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진행되었습니다.------------대본------------The Korean Cultural Centre presented exhibition by Hyun-Woo Pixel Kim, an internationally celebrated Korean artist with Down syndrome.주 캐나다 한국문화원에서 발달장애 미술가 픽셀 김현우의 전시가 진행되었습니다.On Thursday, August 29th, Hyun-Woo Pixel Kim also hosted a workshop for the local artists from Being Studio.8월 29일 목요일, 김현우 작가는 오타와의 발달장애 미술단체인 Being Studio 회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Hyun-Woo Pixel Kim attended public school and during math classes, he would draw numbers, coordinates, and formulas. During music class, he drew rhythmic symbols, too.김현우 작가는 일반학교에 다니며 수학 시간에는 좌표, 도형, 공식을, 또 음악 시간에는 음표를 그리는 등 수업 시간 내내 무언가를 노트에 기록했습니다.Though to some it looked like ‘scribbles,’ the work represents how he adapted to school in a unique way.어떤 이에게는 낙서로 보일 수도 있는 이 작품들이, 김현우 작가가 학교에 적응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최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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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4
[워싱턴/해외문화PD] 최상철 현대무용단의 '카오스&라이어' 공연, 함께 볼까요?
최상철 현대무용단의 센세이셔널한 공연, '카오스라이어'가워싱턴 DC 케네디 센터에서 공연되었습니다.한국 전통 춤에 영향을 받은 이번 현대무용 공연은현대인의 삶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고뇌를 그 주제로 합니다.-----대본-------[관객 인터뷰 1]이번 공연은 정말 상상력이 넘치는 공연이었고,출연진들의 능력도 뛰어났으며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이 모든게 아름다움의 연속이었어요.[관객 인터뷰 2]이 공연의 1부 '카오스'는 처음엔 혼돈 속에서 시작합니다.무용수들은 부분적으로 나체를 드러내는 복장을 하고때로는 즉흥적으로 무대를 휘저으며 돌아다니죠.하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점점 체계화가 되어 갑니다.공연에서 이런 흐름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혼돈에서 질서로 발전하는 과정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관객 인터뷰 3]저는 '카오스'와 '라이어' 모두 훌륭한 공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인물들 간의 이원성을 잘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직면하는 이슈들도 잘 표현해 냈습니다.[관객 인터뷰 4]공연의 2번째 파트 '라이어'가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저는 이 공연을 주인공 남성의 내면의 대화를 표현한 것이라고 해석했는데요.모든게 완벽했고 너무나 자연스러웠습니다.[관객 인터뷰 5]각각 '진실'과 '거짓'을 연기하는 2명의 댄서가 있었고그들이 각각 무대에 있을 때 다른 등장인물들이 연기하는 방식이 달라짐을 볼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극의 후반에 '진실'이 무대에 올랐을 때무대에 더 체계가 잡히고다른 등장인물들끼리도 더 잘 협력하는 듯 하였으며모든 것이 더 조직화 되고 정렬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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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문화데이터 활용 창업교육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문화데이터 활용 창업교육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되었습니다.이번 교육은 문화데이터 창업 확산을 위해 충북 청주지역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문화데이터 활용 창업교육은 1일 차 야나두 김민철 대표의 특별강연 '스타트업 성공하는 마케팅 전략'을 시작으로데이터 사이언스 창업, 비즈니스모델 구축 및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등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로 구성되었습니다.더불어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문화데이터 활용기업 인도네시아 해외 진출 지원사업 참가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입니다.문화데이터 활용 창업교육은 지난 대구 경북지역, 이번 충북 청주지역에 이어 오는 9월 21일에 서울 경기지역에서 이루어집니다.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체육, 도서 관련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19년 9월 20일까지 선착순 온라인 신청, 자세한 내용 홈페이지 참고)문화데이터와 신기술의 만남으로 성공 창업 실현을 모색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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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6
동물을 위한 도서관은 있다
* 기획의도 : 우리는 동물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고, 이해해야 공존할 수 있다.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 국민 5명 중 1명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그렇다면 반려동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은 없을까? 최근 동물에 대해 사람들이 인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반려동물 공간이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공간들은 '동물문화공간'이라기 보다는 인간 중심의 문화공간으로밖에 볼 수 없다. 동물보호시민단체인 '카라'에서 설립한 국내 최초의 동물 전문 도서관이자 비영리도서관인 ‘킁킁 도서관’은 동물문화공간에 대한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다. 동물을 소재로 한 동화책, 동물복지 서적 등 동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책들을 볼 수 있으며, 동물 금기 구역인 줄만 알았던 도서관에 고양이 사서 두마리도 일하고 있다. 킁킁도서관은 동물을 키우고 있는 반려인에게도, 동물에 대해 알고싶은 사람들에게도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다. * 자막안녕하세요. 저는 동물권행동 카라 교육아카이브 팀 권나미 활동가라고 합니다.갈수록 시민들이 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동물에 관한 관심을 그냥 갖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동물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배우면서 어떻게 하면 동물과 평화롭게 공존을 할 수 있는지를 고민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조금 더 지식 기반의 활동으로 마련할 수 있게 하고자 했기 때문에 동물 전문도서관인 킁킁도서관을 만들게 되었습니다.킁킁도서관 책들은 동물을 소재로 하거나 사람들이 동물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책들, 그리고 공존을 위해 필요한 책들을 중점적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킁킁도서관에 많이 찾아주시는 분들은 무쇠와 알식이가 너무 예뻐서 뽑힌 거 아니냐고 많이들 물어봐 주시긴 하는데요.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일차적으로 무쇠와 알식이는 센터에서 구조됐을 때 건강상의 이유로 입양이 가능한 동물은 아니었어요. 근데 카라 센터에 있는 다른 동물들은 대부분 입양 가능 대상 동물들이었기 때문에 계속 입양가지 못하는데 그 동물들이랑 같이 있는게 좀 안쓰러운 마음도 많이 들었었고요. 무쇠랑 알식이가 좀 편하게 고정적으로 있을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도서관도 동물이 없어야 하는 공간은 아니지 않을까. 어느 곳에나 동물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고양이가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동물과 함께 공존하려면 대상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잘 알아야지 보이고, 보여야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도시 전체를 바라봤을 때도 사람들은 자기 주변에 동물이 있다는 생각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도서관에서 동물에 대한 정보를 주고, 동물이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지에 대해서도 알려주면 ‘동물도 우리 주변에 있고 함께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도서관은 단순히 정보를 주는 것에도 큰 역할을 하지만 또 문학적으로는 상상하게 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동물 전문도서관이 사람들의 일상을 상상하면서 인식을 넓히는데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동물문화 공간이라면 동물을 일방적으로 만지면서 인간 중심적인 소통을 하는 곳이 아니라 동물에 대해 배우고, 동물을 존중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킁킁도서관에는 6000여 권의 책들이 있는데요. 책들을 통해서 인간들이 얼마나 동물에 대해 무지했고, 인간이 동물과의 관계를 얼마나 잘못 설정해왔는지를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잘못된 부분을 인식하는 것부터가 동물과의 공존을 위한 첫 시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킁킁도서관이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주변에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반이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전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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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3
[홍콩/해외문화PD] 홍콩 내 한국 최대 문화 축제, 2019 Fesitve Korea로 초대합니다
홍콩 내 가장 큰 한국 문화 축제, Festive Korea 2019가 시작되었습니다.9월부터 11월까지 홍콩 곳곳에서 펼쳐질 한국 문화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1.Performing ArtsKorean Buddhist Monk Drumming Performance WorkshopDate Time25 Oct 2019Performance at the opening ceremony: 3:00 pmWorkshop: 4:30 pm―5:30 pmVenuePiazza, Hong Kong Cultural CentreBusan National Gugak Center ? The Sounds of KoreaDate Time29 Nov 8:00 pmVenueAuditorium, Sha Tin Town Hall2.Visual Arts2019 Korea-Hong Kong Ink Painting Exhibition: Formation and ExtensionDate TimeArtist Workshop: 27 Sep 2019Exhibition Period: 26 Sep―2 Nov 2019Venue6-7/F, Korean Cultural Center2019 Korean Young Artists Series Exhibition: Translation of the DifferenceDate TimeExhibition Period: 21 Nov 2019―4 Jan 2020Artists Talk and Live Cam Painting Performance: 21 Nov 5:00―7:00 pmVenue6-7/F, Korean Cultural Center3.Music21st Century Korean Music Project: New Generation Gugak ConcertDate Time3 Oct 7:30 pmVenueJockey Club Auditorium, Poly UHKGNA Music Festival 2019 ? “Great Women Artists of the World”Duo Recital with Violinist Clara-Jumi KANG and Pianist Yeol Eum SONDate Time10 Nov 7:30 pmVenueJC Amphitheatre, HKAPA4. FoodKCC X Taste Library(PMQ) “Foreign Taste ? Gwangju”Date Time22, 23, 26 Oct 2019Venue22, 23 Oct―Kitchen, Korean Cultural Center26 Oct―Taste Library, PMQKorean Dessert ‘Han-gwa’ Grand Master ‘PARK Soon-ae’Date TimeTasting Lecture: 7 Nov 2019Cooking Class: 8―9 Nov 2019VenueMultipurpose Hall Kitchen, Korean Cultural Center5.Special EventsKCC Taekwondo Festival 2019Date Time10 Nov 2019Taekwondo Demonstration: 3:00―3:30 pmKorean Traditional Performance:3:30―4:00 pmTaekwondo Competition: 4:00―7:00 pmVenueSouthorn Stadium, Wan ChaiKorean Buddhist Culture Experience WeekDate Time12―15 Nov 2019VenueKorean Cultural CenterMusic from https://freetouse.com
우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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