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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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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촉각으로 느끼는 명화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로 명화를 만드는 이두연 님의 인터뷰와 우리 주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대본] - 여러분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에 방문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서 작가들의 창의성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작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각 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 바로 촉각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닷패드 방식과 3D프린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2가지 방식 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프린팅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3D프린팅 명화를 만들고 있는 이두현이라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분들은 예술을 보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촉각으로 느끼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모나리자와 고흐 (등의 작품을) 진행하고 있고요 - 점차 (작품 종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또 시각장애인분들 초상화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판단해서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3D모델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 그 과정에서 알게된 팀장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이 예술 쪽으로 느낄 기회가 많이 없어서 3D 명화같은 것을 제작했던 적이 있다 - 그래서 이런 것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3D프린터를 배우게 되었고, 제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정사각형을 약간 도화지처럼 A4용지 정도 사이즈로 늘려주고 그리고 여기다가 모나리자 이미지를 들고 와서 위에다가 올리고 약간 반투명하게 한 다음에 찰흙만지듯이 음각이랑 양각을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고 나면 3D프린팅 프로그램으로 넘어올 수 있는데요 - 3D 프린터는 이제 층마다 쌓아올리는 거라서 1층부터 점점점점 쌓아올리면서 지금보면 89층으로 해서 이제 슬라이스를 누르게 되면 각 층마다 얼마큼 채워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이 되고, - 슬라이싱한 파일을 SD카드에 넣어가지고,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누르면 이제 가열이 (시작)돼서, 가열이 되면 한 층 한 층 쌓아 올라가게 되는데요 -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파일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좀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안에를 꽉꽉 채우게 제작을 하고, 또 크게 제작을 하게 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 네, 이렇게 출력이 된 모습인데요. - 저희가 크게 출력을 하기 위해서 4등분으로 나눠서 출력을 해서 접착제 같은 걸로 붙여 준 다음, 매끄럽게 사포질을 한 후, 드리면 (끝입니다) - 이처럼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혹시 학교에 3D프린터가 없거나 일반인인데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지역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공공 메이커스 공간에서도 3D프린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터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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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문화PD] 유네스코 한탄강! 이제는 디지털 체험도 가능하다고?
총 길이 136km의 유네스코 한탄강! 날씨와 지리적 특성으로 관람이 어려웠다고? 이제는 디지털체험관에서 한탄강을 즐겨보자!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이 즐거운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대본]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여러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으로 초대합니다 문화PD 나레이션 -풍광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총 길이 136km의 한탄강. 과거 용암이 만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언덕과 계단을 지나야만 관람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장애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탄강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이 2023년 11월 정식 개관을앞두고 있습니다!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한탕강 디지털체험관은 한탄강 곳곳의 여러 명소들을 디지털로 구현한 곳이고요. 몸이 불편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도 편한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갤럭시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조명을 통해서 위에서 아래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요. -맞은편에는 워터폴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디지털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메인 공간은 에코피아라는 곳인데요. 그림을 그려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고요. 떨어지는 물줄기를 통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음은 에코피아를 지나면 라이브한탄강이 나오는데, 벽에서부터 바닥까지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요.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의 사계절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요.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도 접근이 편한 곳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 가능합니다.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디지털체험관 내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그러면 실제로 제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은 단체 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이곳에서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보고,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분한 공간이 아니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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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느껴보자!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열린관광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화PD가 열린관광지 중 하나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가서 휠체어를 타고 직접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함께 한번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제가 지금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지금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이유는요 열린관광을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열린관광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즐겁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하는데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마다 열린관광지를 선정해서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이제 최근에 열린관광지로 선정이 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있습니다 오늘 여기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건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와보세요 여기는 항공우주천문대 시설 중에서 가장 핵심인 주관측실입니다 여기는 11시, 1시 등 이렇게 정해져있는 시간에만 관측을 할 수 있는데요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휠체어를 타거나 이런 분들도 태양이나 별들을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다음으로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이제 태양이나 달 등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휠체어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있고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천체망원경 피어, 전동 틸팅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도 별자리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자, 저는 여기 천문대에 있는 천체투영관에 와있습니다 여기서는 4D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위에 하늘에 있는 돔을 통해서 4D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기존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 탄 분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리프팅 등을 통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보겠습니다 천체투영실도 마찬가지로 완만한 경사로로 동선이 되어있었고요 휠체어 틸팅좌석을 통해 돔형 스크린을 관측할 수 있는데 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직접 휠체어를 고정시켜주기도 합니다 4D영상을 돔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관람 기회였습니다 하루에 30분마다 교차해서 두 편씩 상영되니 참고하세요 그 밖에 보조관측실에도 다양한 천체관측시설이 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접근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시실을 완만했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도 불편없이 진행 가능 했습니다 야외 곳곳에는 전시물들도 있고 햇빛을 피할 공간도 있어서 햇살 좋은 가을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봤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있는 열린관광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남원에 오시면 추어탕 한그릇도 좋지만 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천체관측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열린관광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열린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관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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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문화PD] 수어 인식, 음성 인식 모두 OK! 디지털 약자 돕는 무인 AI민원
수어 인식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총집합체인 AI민원을 소개합니다! 용인시청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AI민원에는 어떤 기술이 활용되었을까요? 디지털 약자를 비롯하여 모두를 위해 개발된 AI민원, 그 기술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사용음원 자유이용 기증저작물 [Like a Dream(김현정)] [대본] 편리함 덕분에 우리에게 빠르게 익숙해진 무인 서비스. 무인 주문, 무인 계산, 심지어는 무인 민원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약자에게는 어떨까요? 최근 언론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이 주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바로 디지털 약자들입니다. 실제로 작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 중 62.1%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에 자신이 있다고 답한 반면, 장애인 응답자 중에선 오직 33.2%, 고령자는 그보다 낮은 30%에 불과했습니다. 다행히 디지털 환경에서 모두가 똑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에 등장한 AI 민원 안내 서비스가 좋은 예시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여기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기술들은 디지털 약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 화면에는 이렇게 4가지 모드가 뜨고, 수어 모드, 음성 모드, 휠체어 모드, 그리고 터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는 인공지능이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사실 각 모드마다 중점적으로 활용된 기술들도 저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의 집합체인 AI 민원 안내!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어 모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 앞에 서서 수어로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알려주면, 기기가 인식해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죠. 여기에는 수어 인식 기술과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이 활용되었는데요, 먼저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은 AI 번역 엔진이 한국어 문장을 번역하면, 수어 문법에 맞게 스크립트를 만들고, 여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 중간 과정에서 필요한 게 말뭉치를 활용한 데이터 학습입니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언어를 가공,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모여 있는 자료로, 한국어 처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입니다. 여기에다 직접 수어를 인식하는 기술까지 탑재해서 스크린 앞에서 수어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성 모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 내 음성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음성 모드에서 짚어볼 기술은 음성 인식 기술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이란 인간의 음성 언어를 인식해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컴퓨터는 나의 말을 어떻게 알아듣는 걸까요? 소리로 인해 진동이 발생하면 소리 입력 기관이 그것을 전류로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 전류를 디지털 신호로 기록하면 이걸 오디오 데이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소리 단위, 음절 단위, 그리고 문장 단위로 변환됩니다. 휠체어 모드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 화면의 위치는 성인 기준으로 일어선 상태에서 조작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들이 앉은 높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기기를 조작하기는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AI 민원은 기본적으로 단말기 전체를 화면으로 사용하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사용하게 편리하게 되어 있고, 나아가 휠체어 모드를 선택하면 눈높이에 맞춰 화면이 낮게 뜨기 때문에 더욱 쉽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여 휠체어가 앞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옆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도 비치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터치 모드입니다. 이렇게 거울 같은 화면에 터치하는 것이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요, 이 기술은 미러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거울이 화면의 기능도 하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화면에 미러 필름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미러 필름은 화면 중에서도 편광판에 위치하는데요, 편광판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편광판은 간단히 말해 빛을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울은 빛을 반사시키는데, 편광판을 이용하여 액정 속에서 어떤 빛은 반사시키고, 어떤 빛은 투과시키도록 분리함으로써 거울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어 인식 기술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수많은 디지털 신기술이 숨어 있는 AI 민원 안내 서비스! 여기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 주위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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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4
타투; 그들의 표현 방법
TV에 나오는 유명 래퍼들이나 SNS스타들의 자신들의 개성을 드러내는 타투가 주목받고 있다. 이때문인지 한국에서도 타투 문화의 시선이 점점 관대해지고 있다. 개인의 취향이 존중받는 분위기 속에 타투 또한 그 방법의 일환으로 젊은 세대에서 유행하고 있는 이 시대. 하지만 여전히 타투를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있다. 이들을 위해 타투이스트와 타투를 한 사람의 진솔한 대화를 영상에 담아 인식 개선을 위해 본다. 많은 사람들이 획일화되 삶을 살아가는 시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A: 요즘 타투는 어떤 방식으로 많이 해요? B: 옛날에는 이미 만들어져 있는 도안을 그대로 해주세요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직접 그려서 오시거나 개인적인 사연이 담겨있는 타투들을 많이 하는 추세인 것 같아요. 지금 젊은 트렌드가 사회나 타인에게 인정받는 삶의 방식보다 나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하잖아요. 그래서 생긴 마이싸이더라는 신조어라든지, 소피커라고 나의 소신을 거리낌 없이 말하는 추세가 강해지면서 이런 단어들이 생긴거라고 보거든요. 그런 사회 현상에 맞게 타투도 트렌드에 따라가는 것 같아요. 개인이 원하는, 남들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방식의, 그리고 스스로 생각했을 때 개인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중시하기 때문에 이런 타투들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A: 맞아요 저도 평소을 살아가면서 기억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서 타투를 받는 중이에요. 지금 보면 가족들이랑 프랑스여행에서 기억에 남았던 것들 그리고 내가 느낀 감정을 기억하기 위한 그림, 소재들 다 제 개인적인 이야기거든요. 그래서 저는 나중에 누군가에게 이 타투들로 제 인생을 스토리텔링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요. 다 의미가 있는 것들이니까. B: 그쵸, 근데 인색이 그렇게 많이 바뀌고 있는데, 여전히 타투를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근데 저는 굳이 나서서 이들한테 인식을 바꿔야해 라고 하고 싶진 않아요, 그것도 그들의 생각이고 가치관이니까. C: 내가 타투를 받게 된 이유는 원래는 내가 꿈이라든지 하고 싶은 것이 없었어. 그래서 나에 대해서 보여줄 수 있는걸 생각하다가 타투를 하게 됐어. 처음에는 되게 부정적이었어. 부정적이었는데, 호주 친구들을 좀 만나면서 얘네들을 기본적으로 다 자기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몸에 타투를 한는 것이 부정적이지 않더라고. 그래서 타투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바뀌고 타투를 했지. 후회하기 싫어서 내가 하고 싶은 것 한 지 한 세 달, 네 달 된 것 같은데 후회는 안해 사실 되게 많이 고민했어. 한 6개월 고민했나? 한국 사회가 아직 뭐 열려있다고는 하지만 일부분만 열려있어서.. 이거는 내가 파리 여행을 했을 때인데, 되게 아름다우면서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많이 줬어. 이 사진을 팔에 새기려고 마음을 먹었던 건 되게 단순해 사진이 잘 나왔거든. 앞으로 후회 안 할 만한 그런 것들을 했으면 좋겠어, 자기만의 의미를 담고 의지를 담을 수 있는 그런 것들
윤헌용
조회수: 5,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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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워싱턴/해외문화PD]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가든 콘서트가 열립니다!
워싱턴 한국문화원의 뒤뜰에는 아주 멋드러진 대나무숲이 있는데요!청사초롱의 은은한 불빛 속에서 11월 6일 저녁 6시에, 한국 아티스트들의 가든 콘서트가 열립니다.이번 무대는 현대 음악, 전통 음악의 퓨전 음악을 하는 밴드 The Tune의 단독 콘서트입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막 --------KCC Garden Concert SeriesEvent Title: Wandering Melodic Road by the TuneDate/Time: Wednesday, November 6, 2019 at 6:00 P.M.Location: Korean Cultural Center, Washington D.C. (Bamboo Garden)Note: Traditional, primitive and ancient things are exposed in the music of The Tune, as a Korean sense of emotion and breath create a new musical genre combining jazz, contemporary, and nomadic music influences.
양정안
조회수: 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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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mbti 성격유형서
누구나 한번쯤은 혈액형별 특징, 별자리 유형별 특징에 대해 찾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최근,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유형별 특징 중 MBTI(심리학적 유형 검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 영상에서는 MBTI가 무엇인지에 알아보고, 그 중 나는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 나는 어떤 특성을 가진 사람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1. 나는 다른 사람들과 처음 만났을 때 먼저 나에 대해 소개 한다 2. 카톡이나 이메일에 바로바로 답장한다 3. 주변 환경이 잘 정돈되어 있다 질문에 어떻게 답하셨나요? 나는 어떤 유형의 사람일까?궁금하다면?MBTI 성격유형검사서 이 영상은 mbti에 대한 설명과몇가지 궁금증을 담은 영상입니다mbti성격유형 검사를 한 후 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 1장mbti란 무엇일까?안녕하세요 저는 한국 mbti연구소 이정수 선임연구원입니다mbti는 성격유형검사라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데우리 신체에도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가 있듯이리 마음 심리에도 편안함을 추구하는 심리 방향이 있습니다그걸 우리는 심리적 선호라고 얘기하는데 그 심리적 선호를 알아보는 검사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제 2장mbti의 구성지표mbti는 총 네가지 선호지표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하나의 선호지표는 두 대극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요, 첫 번째 선호지표는 외향과 내향이라는 개념인데 외향인 사람들은 에너지를 바깥으로 쓰는 사람들, 그래서 표현이 많고 외부에 대해 적극적이고 또 활동적이면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추구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반대인 내향형은 에너지를 자기 안으로 내부로 쏟는 유형입니다그래서 어찌보면 대인관게에서 소수와 깊이있는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고 자기만의 시간이나 자기만의 공간이 필요한 유형이죠, 그 안에서 에너지를 충전하면서 살아가는 유형,생각이 많고 또 반추하는 유형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인식기능이라고 얘기하는데 감각형과 직관형이라고 이야기합니다감각형은 오감을 통해서 정보를 받아들이는 유형감각형의 특징은 굉장히 현실적이고 구체적이고 또 과거와 현재의 경험을 중요시하며 살아가는 유형입니다 반면 직관형은 육감을 통해서 정보를 받아들입니다보이는 것 이면의 정보들 흐름의 정보들, 맥락의 정보들, 현재보다는 미래의 가능성에, 상상하면서 살아가는 유형이라고 볼 수 있는거죠세 번째 지표는 판단기능이라고 이야기합니다사고형은 옳고 그름을 가지고 결정을 내립니다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논리적으로 분석해서 객관적으로 결정을 내리려고 하는거죠감정형은 주관적인 상황을 봅니다 람의 정서나 감정, 또는 관게에 포커스를 두고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때로는 주관적 판단을 내리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외부세계에 대처하는 생활양식이라고 부르는 판단형과 인식형이 있는데 판단형은 외부세계를 구조화하고 체계화하고 결정하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식형의 사람들은 외부세계를 결정하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서 결정해나가는 라이프스타일이 편안하다고 이야기합니다때로는 유연성있게 접근하기도 하고 융통성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기도 합니다 제 3장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유형과 가장 적은 유형유형별로 보면 isfj유형이 가장 많았고요, 대략 14,15퍼센트 정도, 별명이 세상의 빛과 소금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없어선 안될 존재라고 이야기하는데 굉장히 현실적이고 구체적이고 꼼꼼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적은 유형은 enfj유형입니다 3.5%정도의 비율을 보이는데 굉장히 극소수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유형은 피스메이커라고 이야기합니다 평화를 사랑하고 모두가 행복하긱를 꿈꾸는유형 그런데 때로는 그 이상이 너무 크기 때문에 현실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간혹 보이기도 합니다 제 4장때에 다라 mbti유형이 다르게 나올수 있을까?자기 탐색의 과정에서 때로는 유형이 다른 유형이 나오기도 하죠검사를 하다보면 때에 따라서는 나에 대해서 탐색 과정에서 드러나는 특징으로 검사의 코드가 하나 두 개 정도는 계속 바뀌기도 합니다 제 5장mbti를 바라보는 관점mbti가 16가지 유형의 틀로 설명하고 있지만 결국 성격이라는 건 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발달한다는 관점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같은 유형이라 하더라도 상황이나 때에 따라서는 또 다른 생각이나 또 다른 행동 등 그런 패턴들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어야합니다그래서 같은 유형이지만 각기 저마다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다는 관점을 가진 상태에서 mbti를 바라 보는게 중요합니다 6.mbti를 알아두면 뭐가 좋을까?mbti를 통해서 자신의 강점을 알 수 있고자기개발과 성장에 도움이 된다라는 것 또 다른 측면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서 타인을 이해할 수 있다라는 것서로 상호작용을 매끄럽게 이어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7.mbti를 바르게 이해하려면mbti를 처음에 접하면 16가지 유형이 나오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유형의 틀 안에 자기를 맞추려고 하고 그 틀로 상대방을 평가하고 판단하게 되는거죠mbti라는 유형의 도구는 자기 자신을 이해하기 위한 도구이지 어떤 틀에 가두려고 만든 도구는 아니라는 것 이해에 도움을 받기 위한 도구로써 사용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오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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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8
[워싱턴/해외문화PD] 전세계 외교관 부인들의 한국 차 문화 체험기
세계 정치의 수도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워싱턴 DC에는수많은 나라들의 대사, 외교관, 정치인들이 살고 있습니다.이렇게 DC에 거주하는 12개국 외교관의 부인들을 위한한국 다도 체험 행사가 지난 10월 17일 열렸는데요!찻잎 우리기부터 찻상 정리까지 한국 전통 다도 문화를 체험하고간단한 다식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또한 한국 전통 다과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되었는데요!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있는 한국의 전통 다과들이에요.외국인들에게는 생소한 레시피에 인기도 뜨거웠습니다.우리 전통 다과, 보기에도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특히 콩으로 만든 비건 크림 케이크는 인기 폭발이었답니다.다들 너무 예뻐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네요.자랑스러운 한국의 다도와 다식 문화, 앞으로도 세계에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랍니다.------BGM------Music from https://filmmusic.io"Pippin the Hunchback" by Kevin MacLeod (https://incompetech.com)License: CC BY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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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민화(民話) 이야기
민화는 우리 전통 미술의 한 갈래로 '한민족의 삶, 신앙, 멋을 담고 있는 서민적인 그림으로, 생활공간을 장식하거나 민속적인 관습에 따라 제작되었던 실용화(實用畵)'이다. 최근 민화를 그리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화려한 색감과 섬세한 붓터치로 감동을 준다.다른 그림과 다른 조금 독특한 민화의 그림 그리는 과정과 각종 다양한 민화 작품들, 그리고 민화 그리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함께 보며 그들이 그림을 통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자.---------대본----------#황혜숙 우리민화 연구실자막: 황혜숙 민화작가자막:1. 밑그림 만들기2. 밑그림 그리기3. 반수작업(아교포스)하기4. 채색하기인터뷰:민화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십여년 전에 조선민화 전시회 관람을 가게 되었는데, 그 옛날에 이렇게 다양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아름다운 민화의 색깔을 직접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민화의 매력은 무엇일까요?민화의 가장 큰 매력은 화려한 색감한지에 색감을 더해가면서 그림이 완성되어갈 때의 화려한 그 색감이 민화의 매력이죠.그리고 최근들어 민화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는데요, 민화는 밑그림을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자막: 황혜숙작가의 유년시절이 드러나는 창작민화로, 어린 시절 작가가 가족들과 함께 들판에서 노닐던 기억을 한 쌍의 사슴과 나비를 통해 표현하였다.# 황혜숙 우리민화 연구실 수업자막: 황혜숙 우리민화 연구실자막: 강지혜인터뷰: 우리 고유의 물감을 가지고 이렇게 번지는 느낌이라던지 바림에 대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리면서, 바쁘게 일상생활을 보내다가 민화를 그리면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도 들고,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어요.지금 제가 그리는 그림은 매화화조도 인데, 이게 부부간의 사랑이나 금슬을 담고 있다고 해요. 제 마음속에 있는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들여서 그리고 있어요.#엔딩크레딧출연 : 황혜숙, 강지혜그림자료: 황혜숙 민화작가 作장소협조 : 황혜숙 우리민화 연구실제작 : 문화PD 홍수민
홍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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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3
국악방송 업무협약식
한국문화정보원과 국악방송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이번 협약은 문화 정보 이용 활성화 및 문화영상 플랫폼 확대를 위해 체결되었습니다.앞으로 한국문화정보원은 자체적으로 제작한 문화영상을 국악방송에 제공하며, 국악방송은 TV채널에 문화영상을 편성하여 송출합니다.또한 양 기관에서 보유한 문화관련 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지속적으로 생산되는 콘텐츠 공유와 홍보를 지원합니다.더불어 올해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합니다.국민의 문화체감 확산, 한국문화정보원이 함께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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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8
당신의 카메라는 무엇인가요?
당신의 카메라는 무엇인가요?성북구에 위치한 한 필름 현상소. 그곳에서 만난 사진작가에게 묻는다. 당신이 필름을 찍는 이유는 무엇인가요?디지털화 되면서 점차 사라지게 된 필름 카메라. 하지만 필름 특유의 색감과 질감을 찾아 필름카메라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필름 사진을 찍는 이유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차이에 대해 직접 찍은 필름 사진과 함께 알아본다.――――――――――――――대본What’s your camera? - 당신의 카메라는 무엇인가요?안녕하세요, 이름은 김정재라고 하구요김정재 - 사진작가짜장이 - 위켄드필름 마스코트사진 찍는 일을 하고 있는데 또 필름 사진을 취미로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01. 필름을 찍는 이유일반 디지털 사진도 취미로 하다가 이제 업으로 하게 됐는데(짜장이 탈주)사진을 일로 하다 보니까 그래도 제가 사진을 좋아서 시작한 건데계속 순수하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게 필름 사진이더라구요02. 디지털 카메라와 필름 카메라의 차이디지털과 아날로그라는 점이 있죠그래서 그런 속성으로 인해서 오는 여러 차이점?그런 차이가 숫자나 데이터로만 (나는 게 아니라)물론 그런 식으로도 해석을 할 수 있겠는데사람이란 게 눈으로 딱 봤을 때 느껴지는질감이라던가, 색상의 느낌이라던가 그런 게 있잖아요그런 게 차이점인 것 같아요 딱 몸에 와닿는03. 필름에 대한 전망사실 정확한 년도가 잘 기억이 안나는데코닥, 필름을 생산하는 코닥이라는 회사가 파산 신청을 한 사례도 있었어요코닥 - 1882년 미국의 사진기술자조지 이스트먼(George Eastman)이 설립한카메라 및 필름의 제조사하지만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된 코닥은결국 2012년 파산 신청을 하게 된다자연스럽게 디지털화 되면서 필름 사용이 줄어들다 보니까근데 요즘은 지금 이곳 대표님이 현상소도 새로 오픈을 할 만큼다시 20, 30대 분들이 필름 사진을 많이 찾고 있어서앞으로 세월이 지나도 계속 사람들이 찾을 것 같고회화나 조각 같은 경우에도 사람이 손으로 직접 하는 건데도 수백 년 수천 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해오잖아요필름도 사진에서는 그런 영역일 것 같구요오히려 디지털 카메라가 발달하면서흔히 말하는 고급 전문가용 카메라 같은 경우는 좀 의미가 줄어들 수 있더라도워낙 요즘 휴대폰으로도 잘 찍을 수 있으니까필름은 세월이 변하고 기술이 더 발전해도 계속 사람들이 찾을 것 같아요
차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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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2
[워싱턴/해외문화PD] 미국에서 만나는 자랑스러운 한국의 그림, 민화
미국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계명예술대학교 한국 민화 센터와 협업하여,전통 한국 민화의 발자국을 따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미국 시민들에게 한국의 전통 미술에 대해 소개하고, 직접 민화를 채색해 보는 워크샵도 진행하여많은 관심 속에 자랑스러운 한국의 미술을 알렸습니다.-----대본------The Korean Cultural Center Washington, D.C. proudly presents Minhwa: The Beauty of Korean Folk Paintings, an exhibition of works by 19 living artists following in the footsteps of an iconic art tradition, in partnership with the Korean Minhwa Center at Keimyung University. This exhibition introduces minhwa, Korea’s traditional folk paintings that depicted people’s tangible hopes and dreams through unconventional yet artistic expressions.------사용 음원------Ascending the Vale Kevin MacLeod (incompetech.com)Licensed under Creative Commons: By Attribution 3.0 License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3.0/My Name is Bond (James Bond Theme) by Martijn de Boer (NiGiD) (c) copyright 2017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3.0) license. http://dig.ccmixter.org/files/NiGiD/55713 Ft: Javolenus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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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캐나다/해외문화PD]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국경일 및 국군의 날 기념행사
지난 10월 2일,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은 국경일 및 국군의 날 기념행사와 퓨전국악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On October 2, the Korean Embassy hosted its 2019 Korean National Day and Armed Forces Day reception at the Canadian Museum of History.부대행사로 진행된 문화공연에서는 타악 연주자 김소라 공연팀이 장구, 가야금 등 전통악기로 현대적인 감성을 표현한 공연 를 선보였습니다.In order to celebrate the occasion, the Embassy and the Korean Cultural Centre also presented , a performance combining Korean traditional sounds with creative and modern interpretation.
최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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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책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여기는 인쇄의 메카 충무로!충무로에는 정말 많고 다양한 인쇄소들과 제책사들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다양한 책들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그럼 책이 만들어지는 생생한 현장을 만나러 가볼까요? 책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여기는 충무로에 위치한 어느 인쇄소인데요! 이곳에서는 책에 맞게 종이를 자르고 책에 필요한 내용을 인쇄하는 작업을 합니다. 이렇게 인쇄된 종이는 제책사로 옮겨지게 됩니다. [자막: 업체 규모에 따라 인쇄와 제책을 한 번에 하는 곳도 있습니다!]이곳은 제책사 내부입니다. 종이가 제책사에 도착하게 되면, 본격적으로 책 만드는 작업이 시작됩니다. (#제책사 외관, 제책사 내부 전체적인 모습) 그럼, 어떤 과정을 통해 책이 만들어지는지 단계별로 자세히 알아볼까요? STEP1 먼저 종이를 접는 과정입니다. 이렇게 기계 앞쪽에서 종이를 밀어주면, 가운데서 기계가 종이를 접어주고, 기계 뒤쪽에서 이렇게 종이가 접혀져 나옵니다. 접혀진 종이들이 예쁘게 정리된 모습이에요. STEP2 다음으로 접혀진 종이를 순서대로 쌓는 작업을 하는데요. 이렇게 쌓인 종이들은 이 길을 따라서 다음 작업을 위한 기계로 이동하게 됩니다. STEP3 이 레일을 따라서 동그란 원판 모양의 기계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여기에서는 쌓인 종이들과 표지를 붙이기 위해 접착제를 바르는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기계가 이렇게 표지를 밀면, 접착체가 발려진 종이 묶음들에 표지가 붙여집니다. 표지가 착착 붙여지죠? 표지가 붙여지고 점점 우리가 알고 있는 책의 모습이 갖춰지고 있습니다. STEP4 책의 튀어나온 표지 부분을 안쪽으로 접어줍니다. 책을 사면 표지가 안쪽으로 접혀져 있는 부분 아시죠? 그 부분을 접어주는 것입니다.STEP5 최종적으로 책의 가장자리를 예쁘게 다듬어줍니다. 책을 절단하는 기계에 손을 가까이 댄다는 것이 조금 무섭기도 하더라고요. 지금까지 책 만드는 과정을 단계별로 알아보았습니다! 저에게는 낯설지만 신기한 경험이었는데요. 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유익한 영상이 되었길 바랍니다.
강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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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캐나다/해외문화PD] 북극에서 열린 태권도 캠프
지난 9월, 캐나다 북극 지역에서 태권도 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대본--------------주 캐나다 한국문화원은 지난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에 걸쳐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에서 태권도 캠프를 진행했습니다.The Korean Cultural Centre hosted a Taekwondo Camp in the Northwest Territories from September 5th to 8th.임승민 사범이 노스웨스트 준주의 원주민 학교를 방문하여 태권도의 기본자세와 철학 등을 가르쳤습니다.Throughout the camp, Master Rim Seungmin introduced the tenets and techniques of Taekwondo.또한 궁중요리 및 전통요리 전문가인 우애경 셰프를 초청하여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식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Along with the Taekwondo camp, the KCC invited Chef Woo Ae Kyung to introduce various aspects of Korean cuisine such as Kimchi and other Korean side dishes.캠프의 마지막 날에는 옐로나이프 소재 캐피톨 극장에서 노스웨스트 준주 최초로 한국 영화 상영회가 진행되었습니다.On the last day of the camp, participants were given an opportunity wind down with a serene Korean film screening at the Capitol Theatre.
최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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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9
Running in Seoul | 러닝 인 서울
각각의 인물이 자신이 정한 목표를 달리는 모습을 관객들이 따라가면서 두 캐릭터의 모습을 통해 달리기가 각각의 인물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들려준다. 동시에 달리는 행위 자체에대한 시각적 묘사를 통해 보는이들로하여금 달리기라는 행위가 어떤것인지 다각도로 볼 수 있게 한다._______대본_______이번에 10키로 혼자달리기25살 대학생 김희주고수영 테니스 하는것도 좋아하고 러닝도 좋아해5키로, 같이 뛰는거22살 체대를 다니고 있는 이혜규야애너지, 끈기,도전나는 요즘 스트레스를 받거나 고민이 많을 때 러닝을 많이 하는 것 같아. 우리가 살면서 아무 생각 없이 살 수 없잖아 근데 러닝을 할 때는 아무 생각 없이 기분이 좋아지고 다음날에 생활을 더 쉽게 할 수 있고 에너지를 얻는 것 같아.나를 다독이는 힘. 존버정신을 배운것같아. 러닝 하기 전에는 끝까지 할 수있을까 이런 의심과 두려움이 있었는데 조금만 더 하면 돼 조금만 더 버티자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서 다른 일 할때도 버틸 수 있는 힘을 준 것 같아 러닝이.나는 난이키 캠퍼스 우먼 클럽이라는 서포터즈를 하게 됐는데 거기에 첫 미션이 하프마라톤 완주가 목표였어. 그거 완주를 학. 위해 한 한달간의 연습을 했었고 그거를 통해서 완주를 하니까 너무 기쁜거야. 그래서 그 이후에 어 다른 마라톤도 나가봐야지 이런 생각으로 지금까지 러닝을 계속 취미로 이어온 것 같아.처음에는 버킷리스트여가지고 그냥 대학 들어와서 도전 형식으로 해봤는데 이게 러닝이 번지점프처럼 한번하고 끝나는게 아니더라고. 기록 단축의 욕심도 생기고, 10키로에서 하프, 하프에서 풀까지 도전할게 계속 끊임없이 생기는 것 같아.우리가 보통 친구를 만나면 일상얘기 이런 얘기만 하고 끝나는데 나는 보통 친구랑 같이 러닝을 하는데 친구랑 같이 러닝을 하게 되면은 서로 속도가 다르잖아, 서로 맞춰주고 응원해주면은 같이 완주를 할 수 있단말이야 그럼 거기에서 친구랑 나랑 서로 뿌듯하고 더 큰 목표를 잡을 수 있는 것 같아.러닝할 때에는 내 발걸음에 맞춰서 호흡속도를 맞추기도 하고 얼마나 더 뛰면 목표한 만큼 달린다 이런 생각도 하고 힘든일 있었으면 힘든 일 생각 하면서 뛰기도 해 약간 나 자신과의 대화하는 느낌? 그 느낌이이 진짜 좋아.나는 제일 크게 작용하는거는 일상속의 에너지인것같아. 러닝을 한동안 안하게되면은 몸이 무겁고 좀 많이 피곤하고 그러더라고? 두번째는 인내심인 것 같아. 만약에 내가 하루에 5키로를 달리기로 했어 근데 만약에 좀 에너지가 괜찮은데 하고 7키로를 달렸다? 그러면 어 10키로까지 3키로밖에 안남았네 이러고 끝까지 좀 더 힘들어도 끝까지 완주를 할 수 있는 그런 인내심 같은게 생긴 것 같아.러닝하면서 되게 얻는게 많지. 예전에는 새로운 인간관계에 대해서 약간 두려움이 있었는데 러닝 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 러닝이라는 공통된 취미가 있으면 그냥 쉽게 얘기할 수 있고 친해질 수 있게 된거 같아.뛰기 좋은날이 되게 많았잖아 그래가지고 날씨 좋으면 혼자 즉흥적으로 뛰기도 하고 답답한 감정이나 우울할때 달리면 기분전환이 잘 되는 것 같아.정말 특별한건 없는 것 같아 근데 어느 순간부터 러닝이라는 계획이 내 게획표의 한 부분에 들어와있더라고 근데 난 그 계획표중에 러닝이라는 계획이 제일 행복한 것 같아.우울증 치료할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뭐든지 해라 저스트두잇 그건데 그 말 그대로 내가 우울할때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해소제라고 생각해.내가 오늘 가져온 러닝화는 페가수스 터보라는 제품이고 내 땀 닦아줄 아대랑 그리고 이건 대회때만 신는 양말인데 너무 비싸게 사가지고 이거는 오래뛰면 다리에 쥐나거나 흔들리거나 근육이 아플수도 있는데 그때 신는 압박양말입니다.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이 러닝하고 인증할때 거리나 페이스가 필요하기 때문에 요 애플워치가 있습니다 이렇게내가 추천하는 러닝화는 리엑트라는 신발이야. 이 신발은 니트로 되어있어서 발에 착 감기는 느낌이 있고 이 쿠션감이 난 되게 좋은 것 같아내가 러닝을 할때. 내가 러닝을 할대 추천할 수있는 요품중 하나는 스포츠 브라야 왜냐면 우리가 일반속옷을 입고 운동을 하기에는 너무 불편하기도 하고 땀이 차니까 나는 별로 안하는 편이고 스포츠 브라를 착용을 한 다음에 러닝을 하는 편인데 풀릴 위험도 없고 가슴을 보호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용품인것같아. 내가 두번째로 소개할 용품은 양말이랑 테이핑 테이프야 러닝을 할 때 오래달리기를하면은 통증이오기도하고 근육통이 오잖아. 이 양말은 종아리까지 잡아주기 대문에 조금 보호가 되는게 그걸로 안된다고 하면은 테이핑으로 해주는 방법이 있어 . 그래서 나는 이 두가지도 추천해. 테이핑은 보통 종아리랑 발목 이렇게 부분에 하는 편인데 근육이 하나 더 생기는 효과를 주고있어.
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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