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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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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문화PD] 깜찍한 로봇들을 조종해 로봇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고?
디지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디지털 리터러시를 기를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요? 글이나 영상으로 접하는 것보다는, 직접 다양한 활동(로봇 플레이, 로봇 스포츠(축구, 농구,복싱), 로봇 경기)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두 손으로 체험하면 미래기술을 흥미롭고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겠죠! 마곡나루에 위치한 이곳 서울퓨처랩에서, 퍼놀로지(Fun+Technology)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술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답니다. 예약)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누리집 사이트 [대본] 5회차_대본_한정아 오프닝 골~ 골~~ 이 아니네. 아이고 이 하찮고 귀여운 생쥐 로봇들은 뭐야~ 너무 귀엽지 않나요? 로봇을 조종해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곳, 서울퓨처랩을 소개합니다! 로보틱스존 여기는 서울퓨처랩의 로보틱스 존인데요, 로봇으로 가득한 이곳! 여기서 로봇 스포츠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앗, 잠깐!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로봇의 구동원리와 작동법에 대해 배워야겠죠? 권지혜 팀장 인터뷰 먼저 로보틱스존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야할 것 같은데요. 로보틱스 존에서는 저희가 로봇 원리, 로봇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조종에 대한 것을 이제 조이스틱이랑 그리고 원리에 대해서 배우고요. 그다음에 조이스틱, 그리고 아까 내가 만들어봤던 로봇원리들을 스포츠를 통해서 체험을 하고, 그 다음에 로봇 협동 경기랑 드론을 통해서 로보틱스존의 체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로보틱스존 사전교육 미래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곳 답게, 교육도 버추얼 휴먼이 해주더라고요. 로보틱스란 로봇과 테크닉스의 합성어로, 로봇의 설계, 건설, 운용 등 전반적인 로봇 공학을 다루는 기술입니다. 오늘날의 로봇은 제조나 의료, 그리고 서비스분야까지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지금보다 더 다양한 분야의 기술들이 로보틱스를 기반으로 발전하겠죠? 여기 퓨처랩의 로보틱스존에서 로봇을 직접 컨트롤해보며 로봇과의 팀워크를 다지고 익사이팅한 로봇 스포츠를 통해 이런 로보틱스 개념에 대해 재밌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길었던 교육이 끝나고, 드디어 로봇 스포츠 시작할게요!! 로봇 스포츠 먼저 3대3 축구경기입니다. 저 자그마한 생쥐 로봇들 좀 보세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자세히 보면 움직임에 따라 표정도 변하네요! 다음은 점령게임인데요. 상대팀의 깃발을 넘어뜨리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복싱게임도 보고싶었는데, 오늘 교육은 시간 관계상 패스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살짝 아쉬웠습니다! 권지혜팀장 인터뷰 서울 퓨처랩은 미래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서 미래 기술에 대해서 디지털 역량,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체험 센터입니다. 서울퓨처랩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포털에서 예약 가능하시구요. 학교나, 그리고 단체들은 꿈길 사이트를 이용해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엔딩 와, 오늘 직접 체험을 해보니까, 재미는 기본이고, 거기에 신기술에 대한 지식까지 알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로봇으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어릴적 제 낭만을 현실화시킨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곳에서 퍼놀로지 기반으로 미래기술을 흥미롭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으니까, 관심있는 분들은 꼭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저는 오늘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안녕~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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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문화PD] ‘순봇’과 함께 하는 문화 향유와 복지 지원
미래첨단산업 콘텐츠를 활용한 사회취약계층의 복지지원 서비스를 위해 개발 된 순천의 로봇(순봇)입니다. [대본] 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만남 전라남도 순천에서 만든 순천의 로봇 순봇을 만나러 오세요~~ 주변사람들은 이미 만나봤다는 순봇입니다. 각 식당 맛집을 찾아가시면 곳곳에서도 로봇을 만날 수 있지만 이렇게 잘 생긴 로봇은 아닐 거예요. 한번 순봇(순천의 로봇)을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 순봇의 역할은? (초상이용동의서 작성 必) (1분) Q. 순봇을 나오게 된 계기가? (담당자 인터뷰) A. 로봇으로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의 가교역할을 하며, 사회적 약자의 디지털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정서로봇 확산을 이어나가고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로봇복지생태조성(로봇보급거점센터조성) 추진전략과 마인드로의 특화모델 발표, 복지로봇의 최신 동향 공유 등 로봇 서비스 개발 방향을 두고 연구 중에 있습니다. Q. 어떻게 이용을 하나요? (담당자 인터뷰) A. 이 순봇은 현재 전남동부권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에 제공돼 장애인 시설 교육강사 보조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순봇의 크기는 신장 250mm, 너비 160mm, 무게 700g의 소형 로봇으로, 지능형 로봇입니다. 아직 시중에 판매는 되고 있지 않지만, 향후 지능형 프로그램이 갖춰질 경우 기업용이나 사회복지용으로 상용화 될 여지가 많습니다. # 전시된 주요시설에 대해 알아보자(1분) Q. 앞으로의 계획은? A. 복지로봇 일류도시에 대한 순천시의 열의를 양분 삼아 로봇과 사회적 약자와의 따뜻한 동행이 실현될 수 있게 참된 로봇 서비스를 공급하겠습니다. Q. 앞으로의 기대되는 효과는? 1. 정서 돌봄을 위한 인공지능의 개념과 로봇 활용 표준화 방안 2. 돌봄로봇 중개연구 사례 및 수행 방안 3. 생성모델 활용 감정대화 연구 추세 및 적용 방식 제안 4. 로봇 복지서비스 제언(유문형) 5. 시니어케어 기술 동향 및 통합케어 방안을 공유 # 마무리 멘트 및 영상 마무리 (30초) 마무리 멘트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기록하고, 격려해주는 로봇입니다. 2023 정서로봇 순봇 체험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디지털 평등을 지향하는 사회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사회적약자 본인의 마음을 직접 그려보는 마음일기와 우울감을 진단해주는 프로그램이 앞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입니다.
관리자
조회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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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문화PD] 공예품이 없는 공예전시?
공예품이 없음에도 미디어 아트전시로 전통공예에 대해 전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미디어아트의 미적인 부분과 기획의도를 PD의 시각으로 전달하고, 기획자의 인터뷰도 함께 보여줌 [대본] 공예품이 없는 공예전시 상상이 가시나요?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전통공예를 주제로 공예품 없이 전시하는 곳이 있는데요. 전시 공간을 채우는 것은 공예품이 아니라 미디어 아트입니다. 청주 공예비엔날레 기간 동안 동부 창고 6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실내공간 300평의 대규모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전시로 공존, 전통공예: 우리와 함께 한 시간입니다. 입장하면 보이는 큰 벽면을 통해 이번 전시의 네가지 주제에 대해 보여줍니다. 이렇게 터치하면 밝아지며 귀여운 일러스트가 움직입니다. 1관, 자연으로부터 전시에서는 공예의 탄생을 보여줍니다. 자연소재로부터 얻게 되는 아름다운 전통 공예품들이 입체적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아나몰픽 전시로 인지적 착시를 활용해 평면의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 학습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AI딥러닝 기술로 공예품이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2관 생의 찬미에서는 암막 공간에 단지 두 개의 상자가 놓여있습니다. 이 상자에 이미지를 맵핑하여 목가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사람과 공예가 함께한 삶의 순간들을 미디어파사드로 보여줍니다. 마치 사물의 기억을 들여다 보는듯 합니다. 3관 윤슬의 시간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윤슬의 뜻은 강이나 호수 등에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보이는 잔물결로서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처럼 빛나는 나의 순간을 기록하는 체험 공간입니다. 이 공간은 포토부스인데요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직접 사진도 출력이 가능하고, 찍은 사진 중에 한 장을 전시 공간에 띄울 수도 있습니다. 4관은 영원으로 라는 주제로 키네틱아트를 선보입니다. 키네틱아트란 작품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작품으로 한지를 이용하여 만든 도자기들이 거울로 이루어진 끝없는 공간에서 계속 움직입니다. 오늘날까지 함께해 온 전통공예가 앞으로도 우리와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는 것을 계속적으로 움직이는 키네틱아트로 표현하였습니다. 인터뷰 전통공예를 미디어 아트 전시로 기획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있다면 어떤것이 있을까요? 우리 전통공예품이 갖고 있는 고유의 아름다움이 있잖아요. 그런 것을 디지털로 재해석해서 표현해야하기 때문에 우리 문화유산을 갖고 있는 본질을 해치지 않으면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람들이 디지털 기술에 익숙해지고 있어서 저희 재단에서는 문화유산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그것을 활용 보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지금 디지털 기술로는 AI를 이용한 딥러닝 인공지능으로 아나몰픽 영상을 만들었거나 입체 구조물에 프로젝션 맵핑을 해서 저희가 공예품을 확대해서 보여드리는 기술로 활용해서 하고 있고요 그 외에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전시도 제작하고있습니다. 앞으로 미디어 아트나 대형전시 위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공예품이 없는 공예 전시 어떠셨나요? 앞으로 신기술이 우리에게 어떤 경험을 하게 만들지 기대를 해보며 이번 영상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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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디지털 신기술로 만나는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디지털 신문화와 스포츠가 만나면 얼마나 다양한 스포츠를 재밌게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는 장소! 올림픽공원 스포츠 플레이에 가봤습니다! [대본]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PD 신태준입니다 제가 여태까지 디지털신문화에 대한 영상을 많이 올려드렸는데 그중에 디지털신문 하면 그중에 디지털신문 하면 빠질 수 없는 분야가 하나가 있어요 그게 바로 스포츠인데요 그래서 오늘 제가 방문한 곳은 여기 스포츠의 360 입니다 그럼 여기가 어떤 곳인지 제가 안쪽 보여드리면서 설명 할게요 그럼 제가 이 안에 있는 부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떠한 디지털 신기술이 있나 한번 구경 해 볼까요 이것부터 보여드리면 보통 집에 있는 싸이클처럼 생겼는데 이게 뭐가 다르냐 화면 보시면 이 옆에 따라하기는 분의 모션을 캡처해서 지금 보이는 것처럼 다 나와요 그래서 지금 보이는 스피닝 동작을 따라하면서 하면 모션 캡처가 돼서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얼마나 잘했는지 칼로리를 얼마나 태웠는지 그런 걸 볼 수 있습니다 이거 되게 재미있어 보여서 이거 하면서 보여드릴게요 여러분 힘들어요ㅋㅋㅋ 이게 이렇게 모션 캡처를 제대로 해주다 보니까 이것만 잡고 그냥 하는 것보다 확실히 더 열심히 운동되는 것 같습니다 아 힘들어 그리고 제가 하나 더 보여드릴게요 이것은 여러분들 잘 아시는 것일 거예요 시각 반응 트레이닝 기구라고 여러분들 아시죠 이걸로 이것도 하나의 디지털 신기술로 이제 좀 더 운동하시는 분들 민첩성 기르는데 많이 도움됐던 기구죠 이거 오랜만에 보니까 되게 반갑네요 여기 이렇게 다양한 게임들이 있는데 이런 게임들은 여기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 이랑 한번 같이 해 볼게요 이쪽 스포츠관에서는 이정도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렸고요 이제 저 옆에 가면 스마트관 있습니다 스마트관에도 다양한 거 있으니까 그것도 같이 넘어가서 보여드릴게요 스마트관은 나오셔서 왼쪽으로 꺾어서 20m~ 30m 정도만 가시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곳이 스마트관 인데요 여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중에 이것은 재활 관련해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제가 계속 움직이면 거기에 맞춰서 캐릭터가 움직이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저도 이번에는 학생들이랑 같이 2대2로 한번 해볼게요 그럼 학생들이 가장 좋아했던 이 승마 게임 이거 한번 직접 해보면서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릴게요 오 ㅋㅋㅋ 아니 여러분 ㅋㅋㅋ 생각한 것보다 많이 리얼해요 오 많이 리얼한데? 그럼 스포츠 360에 있는 디지털 신문화가 접목된 다양한 스포츠들 이렇게 구경해 봤고요 학생들이랑도 재밌게 같이 놀았는데 어땠는지 인터뷰하고 마무리 한번 해보겠습니다 우리 오늘 여기서 체험 많이 했는데 어떤게 제일 재미있었어요? 그러면 우리가 여기서 우리 보통 못하던거 했는데 집에 가면 뭐가 좀 바뀔 것 같아요? 집에 가면은 뭐가 좀 바뀔 것 같아요 그러면 이게 우리 일상생활에 가면 이걸로 했던 게 도움이 좀 될까요? 그래서 이렇게 체험해보고 여러분들한테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디지털신문화랑 접해서 가장 좋은게 뭐냐 오늘 날씨가 아까 학생들도 얘기했는데 비가 정말 많이 왔어요 이렇게 비가 많이 올 때 우리가 스포츠, 운동하러 나가려고 하면 보통 야외에서 하는게 되게 많잖아요 근데 그런거 생각 안 하고 야외에서 하던 스포츠를 실내에서 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요 인터뷰 보면 다 학생들 이었죠 여러분 학생들은 거짓말 치지 않습니다 진심을 항상 얘기해요 그래서 말타는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얘기하는데 그거 말고도 리듬게임 아니면 아까 스크린 저희가 벽 치면서 게임했던거 벽을 치는데 센서로 인식해서 게임이 되는 거죠 디지털 신기술이 이렇게 접목되니까 우리가 평소에 하던 게임 그리고 새로 할 수 있는 게임 다양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 있는 모든 시설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 있으니까 예약하시고 오시면 될 것 같아요 너무 재미있는 장소니까 여러분도 디지털 신문화 그리고 스포츠가 접목된 스포츠 360 여기 와 보시는거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영상 여기까지였고요 저는 또 다음 영상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영상에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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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문화PD] 비 오는 날 실내 스포츠 즐기는 방법
스키부터 드론 축구까지 디지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순창챔피언스포츠파크에 다녀오다. [대본] 순창챔피언스포츠파크에서 즐기는 실내 스포츠의 세계 [풋살을 즐기는 A가 비가 와서 야외 운동을 못하는 중이다] [실내 스포츠를 찾아보자] 나레이션 풋살 인생 어언 2년차, 일주일에 하루 뛰는 날만 기다린다근데 비가온다. 벌써 2주째 풋살을 못 갔고 몸이 근질근질하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재밌는 운동이 없을까 검색만 할 뿐이다어? 여기다! 순창발효테마파크안에 있는 챔피언 스포츠 파크에 왔다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설명을 해주신다고 해서 잠시 듣고 가겠습니다. [전시 담당자님 인터뷰 삽입] 처음에 별 생각없이 했던 알파인 스키, 보기보다 너무 힘들었던 달리기.. 다들 기록들이 너무 높았다.. 어떻게 뛴 거야 자전거는 익숙하지만 막상 달리려니까 어려웠다 이 구역의 최고봉 등장.. 노드릭 스키.. 꼭 해보세요 땀 납니다 어느 순간 말없이 대결했던 사격 하지만 내가 이겼다.. 후후 드론은 처음이었지만 축구는 좋아하기 때문에 반가웠던 드론 축구! 콘솔 게임을 즐겨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이다 [A의 현장 소감 추가] [담당자님 마무리 멘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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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5
[문화TV] 국립무용단 '4월의 우리 춤'
동네 곳곳 숨겨져 있는 문화공연을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문화TV LIVE!"국립극장에서 주최하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특별프로그램'국립무용단 - 4월의 우리춤' 다시보기 서비스전통무용의 형식을 정립하고 예술적 완성도를 높여 온 국립무용단이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한국적인 춤사위부터 창작무용에 이르기까지다양한 우리 춤의 묘미를 선물합니다.?*문화TV란?국민 모두가 시간, 공간적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 http://www.culture.go.kr/*문화포털 문화TV 다시보기http://www.culture.go.kr/mov/tvReviewList.do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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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문화 3000도, 문래예술창작촌
시대가 흐르면서 낡고 버려진 철공소 산업단지 문래동, 자본의 팽창으로 인해 홍대에서 밀려나와 이곳에 둥지를 튼 예술가들. 기술과 문화가 만나 창조해낸 문래동 창작촌의 독특한 매력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도심 속 새로운 문화의 가능성을 발견해본다. ----- 대 본 ----- 자막) 쇠가 끓는 온도 문화가 끓는 온도 자막) 문화 3000℃ 문래예술창작촌 자막) 문래동 철공소 일대 서울시 영등포구 자막) 쇠를 녹이는 내음과 열기로 가득했던 이 공간 예술이 찾아와 꽃을 피웠습니다 공장 일대를 수놓은 이색적인 작품들 자막) 철공소와 예술가들이 공존하는 마을, 문래동 창작촌입니다. 자막) 문래동 예술창작촌 문래동 일대의 버려진 철공소 단지에 예술가들이 옮겨오며 생겨나게 된 예술창작촌. 2010년 정부의 지원으로 문래 예술 공장까지 생겨나며, 문래동은 기존의 철강 산업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인터뷰 - 김보연 회화가) 낮에는 거의 철공소 사람들이 생활하고, 밤이나 새벽에는 거의 예술가들이 이 곳에서 활동해요. 철공소 사람들과의 친목을 위해 반상회를 열거나 산악회 활동이 있어요. 문래 골목 산악회라고……. 거기에서 같이 산에 다니면서 조금씩은 거리를 좁혀 가고 있고……. 다른 갤러리나 예술공간보다 작가들이 친절하고, 작업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들을 수 있구요. 예술을 더 이해하고 갈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인거 같아요. 자막) 문래예술공장 인터뷰 - 신예원 문래예술공장 운영위원) 문래예술공장은 편안하게 쉬면서 작업도 공연도 할 수 있는, 아이들도 안전하게 있을 수 있는 놀이터 같은 공간이라고 생각하고 자주 놀러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 가지 3박자가 잘 이루어져야 하는, 주민들과 철공소 근로자들, 예술가들. 삼박자가 이루어져야 하는 공간이다 보니까 그런 것들을 알고 일반 관람객분들은 접근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자막) 철이 끓는 열기에서 피어난 마을, 문래예술창작촌 이곳은 문화 3000℃입니다.
김치환 김지수
조회수: 1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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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문화가 있는 날] 하림, 봄 콘서트
[문화가 있는 날] 하림, 봄 콘서트3월 25일, 명동성당에서는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맞아 가수 하림과 봄 손님으로 가수 양양, 목인이 함께 하는 봄 콘서트가 열렸다. ---------- 대 본 ---------- [자막] 2015.03.25 수요일 오후 8시, 명동성당 파밀리아 채플하림, 봄 콘서트[자막] 3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명동'에서는 작은 변화에도 감동적인 봄처럼애써 꾸미지 않고 잔잔하게 노래하는 하림과 봄 손님들이 관객들에게 음악으로 대화를 건넨다.[인터뷰] 명동성당 주임 신부 / 고찬근명동 일대가 너무나 상업화 돼서, 예전에 문화의 메카 역할을 다 잃어버렸습니다.명동성당에서나마 옛날의 문화, 문화가 있는 명동을 다시 재현해보자...[자막] 양양 / 노래로 무엇을 하려고 하기보단 그저 흘러나오니까 노래한다는 양양,그렇고 그런 시시한 이야기를 잘 쓰는 재주가 타고난 노래하는 시인이다.양양은 봄 선물로 '시'를 선사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백석의 시를 읊으며 관객들과 시의 의미를 곱씹어보고 사색에 잠기는 시간을 마련했다.[자막] 목인 / 소박한 목소리로 일상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가사도 리듬의 맛을건너뛰고 곧장 이야기 하는 창법으로 삶의 이런저런 모습을 두런두런 편안하게 풀어낸다.목인은 봄 소풍에 어울리는 도시락과 보자기를 준비했다. 선물은 관객 중 한명에게 퀴즈를 통해 선물했고, 무대에서 함께 인증샷을 찍어 추억을 남겼다.[자막] '문화가 있는 명동'은 2014년 5월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공연 예술가들의 공연을 통해 많은 층의 관객들과 소통해왔다.[자막] 하림 / 가수로서 노래하고 창의적인 공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실험적인 살롱문화를 꽃 피우고 있다. 사회 공헌적인 운동에도 적극 나서며 아프리카에서 얻은 영감을 돌려주기 위해 '아프리카에 기타 보내기' 운동을 시작했다.하림은 봄 선물로 고흐의 꽃피는 아몬드 나무를 프린트한 액자를 준비했다.아몬드 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일찍 꽃이 피는데, 고흐가 2월에 탄생한 동생 테오의 아들을축하하며 그렸다고 한다.[자막] 아프리카에 기타보내기' 참여를 통해 봄처럼 따스한 마음을 응원의 메시지와 성금 등으로 관객들이 함께 나누기도 하는, 공연 그 이상의 따스한 장이 마련됐다. [인터뷰] 관객 / 양민우티켓 값이 싸서 큰 기대를 안 했는데, 되게 좋은 취지로 좋은 가수분들의 노래를 듣게 돼서 (참 좋습니다.)[인터뷰] 관객 / 김희원친구와 같이 '문화가 있는 명동'이라는 행사를 알게 돼서 오늘 처음 와봤습니다.개인적으로 하림을 좋아하는데 '출국' 같은 좋은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자막]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전국의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을 할인된 가격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www.culture.go.kr/wday?
황지연
조회수: 17,584
▶
4:00
토토대(토요일 토요일은 대학영화관이다)
* 기획의도“영화를 보러가고 싶은데 영화관에 볼 영화가 없어!”“그럼 대학교 내 위치한 독립 예술 영화관에 가서 영화와 청춘을 동시에 느껴보자!”----------------------------------------대본----------------------------------------------(TV를 보면서TV에서 나오는 노래를 흥얼거리는 주인공)(TV에서 나오는90년대 음악)Na)파릇파릇했던 청춘의 그 시절이 그리우신가요?Na)따뜻한 봄날,다양성영화와 대학교 캠퍼스의 청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자막)토요일,토요일은 대학 영화관이다Na)토요일,토요일은 대학 영화관이다자막)대학 캠퍼스 내“독립 영화관”이란?Na)대학 캠퍼스 내에 있는 독립영화관들은 상업적인 이해에 얽매이지 않고,관객들에게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자막)독립 영화관만의 아주 특별한“특징”Na)이곳들은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먼저,상영관 내에는 생수만 반입할 수 있습니다.두 번째로,광고 없이 정시에 영화 상영이 시작됩니다.마지막으로 엔딩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후에 상영관 불이 켜집니다.자막)독립 영화관만의 아주 특별한“특징”독립 영화관만의 아주 특별한“배려”Na)모두 관객들이 온전하게 영화 관람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작은 배려라고 할 수 있죠.자막)이화여대 아트하우스 모모고려대KU시네마트랩Na)국내에는 대표적으로 이화여자대학교의‘아트하우스모모’그리고 고려대학교의‘KU시네마트랩’이 있습니다.이제 세 영화관으로 여행을 떠나볼까요?자막)이화여대ECCNa)아트하우스모모는 이화여자대학교 내에 위치한 독립영화관입니다.자막)아트하우스 모모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 내ECC지하4층에 위치한 독립 예술영화 상영 전용 극장이다.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전세계 영화들과 다채로운 영화제 및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Na)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유명해지기도 하였는데요.아트하우스모모는 독특한 외관과 더불어 알찬 문화를 제공합니다.자막)아트하우스 모모는 영화관람 후 이화여대 캠퍼스의 푸르른 산책로를 거닐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문화 쉼터이다.Na)그리고 영화관 주변에 있는 산책로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자막)이민주(22)대학 입학 전에 부모님과 함께 영화를 보러온 적이 있는데 캠퍼스도 예뻐서 보면서 산책도 하고,영화에 대해서 가족들과 얘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인터뷰)대학 다니기 전에 부모님이랑 같이 와서 여기서 독립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캠퍼스도 예뻐서 보면서 산책도 하고 또 영화에 대해서 보고 나서 가족들이랑 얘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자막)아트하우스 모모에서는 음악,문학,전시,공연 등 전방위 문화 기획들이 경계를 넘나들며 영화상영과 함께 펼쳐진다.Na)아트하우스 모모에서는 영화뿐만 아니라 음악,전시 등 볼거리가 매우 다양합니다.Na)아름다운 외관과 알찬 구성으로부터 여대생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데요.풋풋하고 아름답던 그 시절이 그립다면 아트하우스 모모로 산책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자막)고려대학교 미디어관자막)고려대학교 캠퍼스 내 미디어관4층에 위치한 독립 예술 영화 상영 전용 극장이다.우수한 영화들과 다양한 독립 예술영화를 상영한다.Na) KU시네마트랩은 고려대학교 내에 위치한 독립영화관입니다.자막)일반 영화 상영 이외에도 영상제와 기획전을 선보여 지역 영상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였다.Na) KU시네마트랩에서는 많은 독립 영화들은 물론 다양한 영상제와 기획전을 선보여 독립영화인들은 물론 대학생들도 영상을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자막)유승재(26)오늘 처음 와봤는데,일반 영화관에서는 볼 수 없는 영화들도 상영해서 신기했고 그리고 대학교 캠퍼스 안에 있어서 대학시절이 많이 생각났습니다.인터뷰)오늘 처음 와봤는데,일반 영화관에서는 볼 수 없는 영화들도 상영해서 신기했고 그리고 대학교 캠퍼스 안에 있어서 대학시절이 많이 생각났습니다.자막) KU시네마트랩은 건국대학교의KU시네마테크와 함께 운영되고 있어 고대생들과 건대생들은 특별히 할인을 받을 수 있다.Na) KU시네마트랩은 건국대학교의KU시네마테크와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그래서 고대,그리고 건대와 관련된 분들은 특별히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Na)청춘이라는 이름 아래 용맹한 호랑이처럼 무서울 것이 없고 용감했던 그 시절이 그립다면,고대의KU시네마트랩으로 놀러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Na)따뜻한 봄날,다양성영화와 대학교 캠퍼스의 청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학교 내 독립영화관으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자막)토요일,토요일은 대학 영화관이다Na)토요일,토요일은 대학 영화관이다
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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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시가 필요한 시간, 3분시집
감성적인 이미지와 함께 듣는 황인찬 시인의 시낭독 그리고 인터뷰. 바쁘게 일하고 피곤하게 공부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3분시집입니다. ----- 대본 -----제목 : 시가 필요한 시간, 3분 시집 자막. 레코더 황인찬 내레이션 레코더 교탁 위에 리코더가 놓여 있다 불면 소리가 나는 물건이다 그 아이의 리코더를 불지 않았다 아무도 보지 않는데도 그랬다 보고 있었다 섬망도 망상도 없는 교실에서였다 인터뷰. 질문. 바쁜 현대인들에게 ‘레코더’란 시를 들려주고 싶은 이유? 답변. 황인찬 / ‘시인’ 저는 종종 좀 부담을 느꼈던거 같아요. 요새는 더 많이 행동을 해야 하고, 더 많이 생각을 해야 하고 더 많은 것을 봐야하니까요. 그래서 이 시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교탁위에 리코더를 가만히 올려두기만 하고 불지도 않고 만지지도 않고 딱 하나뿐인 그 리코더를 그냥 가만히 바라보기만 하는 그런 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질문. 오늘날을 피로사회라고 하는데, 피로에서 벗어나는 방법? 답변. 황인찬 / ‘시인’ 아무래도 완전히 벗어나는 방법은 없지 않을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라고 하는 것이 더 많은 생각, 더 많은 행동을 워낙 강요하는 측면이 있으니까요. 피로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싶다면, 지금과는 다른 사회를, 다른 세계를 꿈꾸고 그것을 향해 움직여야겠지요. 시라고 하는 것이 어쩌면 그런 꿈꾸는 일을 돕는 기능을 갖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질문. 현대사회에서 ‘시’의 의미? 답변. 황인찬 / ‘시인’ 저한테 시라고 하는 것은 언어와 사고를 잠깐 휴지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이라고 하는 것도 말이라고 하는 것도 잠깐 멈추면 전혀 다른 것이 되거나 아예 사라지거나 더 강화되기도 하거든요. 그렇게 달라진 말과 행동으로 또 다른 세계를 생각하도록 하는 일이 시가 하는 일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
김철식 강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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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오늘도 수고해준 당신에게, 마음약방
험난한 취업시장 속에서 꿈을 잃어버린 대학생, 과도한 업무로 여유를 잊은 채 바쁘게 살아가는 회사원, 스마트폰에 시선을 빼앗겨 ‘대화’를 통한 소통이 단절되고 있는 요즘 사람들까지! 이렇게 오늘도 여러 이유로 심신이 고단한 많은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처방전을 내려주는 자판기가 등장했는데요, 서울문화재단의 2015 도시게릴라프로젝트 첫 번째 마음약방을 소개합니다! --------------------대본--------------------------- 자막 증상 분노조절장치 실종 / 증상 유행성 스마트폰 중독 / 증상 미래막막증 내레이션 몸이 고장 났을 때는 병원, 약국을 찾으면 되는데, 마음이 고장 난 이 사람들, 어디로 가야할까요? 타이틀 자막 오늘도 수고해준 당신에게, 마음약방 내레이션 오늘도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그에 맞춰 숨가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그런 이 사회에 익숙하기도, 어떻게 보면 낯설기도 한 자판기가 등장했습니다. 이 조금은 특별한 마음치유 자판기가 세상에 나오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자막 서울문화재단의 2015 도시게릴라프로젝트 마음약방 : 우리 사회의 문제와 그 사회 속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마음문제를 문화예술로써 해소하고자 제작된 ‘마음치유 자판기’.마음약방 1호기 위치 : 시민청 활짝라운지 이용시간 : 09:00~21:00 인터뷰자막 마음약방 자판기는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단한 마음에 위로의 처방을 제공하는 자판기인데요, 일상에서 마주하는 자판기라는 소재에 문화적인 처방을 제공하자는 재미있는 상상으로 부터시작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화적인 처방을 통해 시민분들이 문화예술을 산책하고 향유하면서 마음의 소소한 위로와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함께 마음약방에서 처방전을 받아볼까요? 내레이션,자막 첫 번째, 시민청 활짝라운지에 위치한 마음약방 자판기를 찾습니다. 내레이션,자막 두 번째, 마음약방 자판기에 500원을 기부합니다! 내레이션,자막 세 번째, 20가지 증상 중에 자신에게 처방이 필요한 증상 번호를 누릅니다. 내레이션,자막 마지막으로 이렇게 처방 받은 마음처방을 마음이 지친 나에게, 또는 친구와 가족에게 선물하시면 됩니다. 자막 글,그림,영화 처방과 위트있는 물품 등 다양한 처방이 제공됩니다. 인터뷰자막 서효빈 대학생 저는 ‘예민성 경쟁 과다증’을 뽑았어요. 제가 요즘 다른 애들은 열심히 사는 애들 굉장히 많더라구요. 그런데 그들에 비해서 뒤처지는 것 같고 좀 뭘 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이런 마음에 조금이라도 힐링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궁금한 마음에 뽑아봤어요 진짜 뜻 밖의 좋은 힐링을 받았던 것 같아요. 이걸 사면 하나에 500원인데 그걸로 기부도 할 수 있다니까 제 마음도 힐링을 받고 남에게도 힐링을 주는 거니까 되게 좋은 기회 (같아요) 우종인 시민저는 사람멀미증을 뽑았어요. 얼마 전에 사람한테 배신을 당해서? 사람 대인관계가 힘들어서 뽑게 됐어요.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있던 것을 자기가 직접 고르는거니까, 증상을요. 정리되는 느낌이에요 마음이 내레이션 바쁘고 치열하게 돌아가는 세상 탓에 많은 사람들이 무기력하고, 무관심하고, 무감동에 빠져버린 요즘, 여러분은 어떤 증상을 가지고 계신가요?물론 마음약방이 여러분의 고민을 모두 해결해 줄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처방에 나와 있던 것처럼 맛있는 음식도 먹고, 기분 전환 겸 영화도보고, 날씨도 좋은데 걸어도 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라도 여유를 갖고 잠시 쉬어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류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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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초원은 문화살롱 - 나의 두번째 인생
경의선 지하화 사업으로 인해 생긴 공터, 어쩌면 허허벌판으로만 남을 수 있던 이 공터에 문화예술인들이 모였다! 매주 토요일 5시부터 7시까지 문화예술인들이 경의선길 땡땡거리에 있는 인디언텐트에 모여 음악과 시를 공유하고 있는 초원은 문화살롱으로 가보자! ? ----대본---- 제목 : 나의 두 번째 인생 ? ? 나레이션 나는 기찻길이었다.내 위에는 철로가 있었고 그 철로 위에는 기차가 다녔다.그런 내 위에는 이제 풀들이 자라나고그 풀위에는 사람들이 걷고 눕고 자유를 즐기고 있었다. 내 몸위에 펼쳐진 몽고텐트 속에서 자유로운 음악인들의 문화살롱이 펼쳐지고 있다. 그리고 그 새로운 인생의 시작은 초원은 문화살롱이다. ? ? 나레이션 초원은 문화살롱 예술가와 상인들이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예술을 헤아리는 마을을 건설하자'라는 '예상촌' 건설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배소연 (초원은 문화살롱 기획자) 이 곳이 예상촌 땡땡거리라는 이 거리 자체는 그렇게 불리우고 있고 이 곳에서 많은 마켓도 하고있고 여러가지를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친환경 문예활동이라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그런 캠페인인데요 홍대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녹지공간이고 초원이기도 해서 이런 공간에서 우리가 어떻게 즐겁게 예술활동을 하면서 놀 수 있을까? 이런 곳을 어떻게 지켜갈까?이런 곳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 ? ? 나레이션 이 예상촌 건설 프로젝트 중 하나가 바로 '초원은 문화살롱' ? 자막 매주 토요일 5시~6시에 경의선 숲길 와우교~서강나루 구간에서 친환경 거리 아티스트들이 친환경 문예운동인 '초원은 문화살롱'을 개최하고 있다. 나레이션 홍대인디문화의 주요 발원지인 이 곳, 경의선길 떙땡거리에는 인디 음악인들이 다시 하나둘 씩 모여 우리의 음악을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초원은 문화살롱'은 자유롭고 즉흥적인 문화활동을 추구하는독립예술인들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 현장음 이 곳 저 곳 어디로 가든 그 곳이 나는 좋아 이 곳 저 곳 어디로 가든 그 곳이 나는 좋아 이상 오늘 함께 여행길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 나레이션 이렇게 오늘 공연도 즐겁게 마무리가 됩니다. ? 인터뷰 ?최무산 (땡땡거리 주민) 정말 좋았어요.그냥 여러분들이 와서 이렇게 해주니까 동네 주민들이 다 좋다고 해요 “왜 오늘은 안 하지 안 하지?” 이런 소리도 하고…그래서 자주 와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 김지연 (시민) 너무 재밌었고 앞으로 또 와서 보고싶어요 ? 솔솔부는 봄바람 (가수) 초원은 문화살롱은 '행복'이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 연주자들 편안한 분위기에서 같이 이렇게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따뜻함이 행복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 고세정 (가수)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문화살롱이라는 것 자체가 여기서 문화를 같이 향유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음악이 되었건 시가 되었건 그 밖에 다른 예술이 되었던 간에 관객과 아티스트가 따로가 아닌 하나가 되어서 공유를 했으면 좋겠어요 ? 배소연(초원은 문화살롱 기획자) 지금 이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활동들을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이런 공간이 계속 됨으로 인해서 예술가들이 좀 더 길게 장기적으로 이런 활동을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나레이션 아티스트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기는 초원은 문화살롱. 이곳에서 우리는 문화를 통해 서로의 시간과 감정을 공유합니다. ?
박효은 정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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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한국문화100] 대한민국의 국기, 태극기
대한민국의 국기, 태극기 내레이션 나는 1882년에 태어났습니다. 중국 청나라에 의해 강제로 태어날 수도 있었지만 나는 아버지 고종의 꿋꿋한 의지로 대한민국의 태생이 될 수 있었습니다. 나는 영원한 대한민국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자막 나는 태극기입니다. 최초의 태극기 (1882) 내레이션 나는 네 번의 변화 과정을 거치면서 지금의 모습을 완성시킬 수 있었습니다. 자막 1890: 고종황제가 조선정부 외교 고문이었던 미국인 데니(O.N.Denny)에게 하사한 태극기 데니태극기(1890) 독립신문 제호에 도안된 태극기(1896) 프랑스에서 열렸던 파리박람회장 내 한국관에 게양되었던 태극기 파리만국박람회에 걸린 태극기 내레이션 지금의 완성된 나의 모습은 1949년 정부에서 42인 국기 제정위원회를 구성, 제정된 것입니다. 나는 평화를 사랑합니다. 밝고 순수한 민족을 사랑합니다. 따뜻한 기운과 차가운 기운을 한데 모아 대자연의 진리를 형성합니다. 자막 따뜻한 양의 기운, 차가운 음의 기운, 하늘 건, 땅 곤, 물 감, 불 리 내레이션 건괘는 하늘을, 곤괘는 땅을, 감괘는 물을, 이괘는 불을 상징합니다. 태극을 중심을 통일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내가 태어난지 130년이 지났습니다. 사람들은 나와 함께 울기도 했습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자막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잊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유관순 3.1운동 당시 나는 각자 마음에 담겨져 있는 다양한 모습으로 그들과 함께 했습니다. 남상락 태극기(1919) 충청남도 당진군 대호지면에서 3.1운동을 지위한 남상락이 만세시위 당시에 사용하고 죽을 때까지 간직한 태극기 태극기 목각판(1919) 3.1운동 당시 만세시위에 사용할 태극기를 대량으로 찍어내기 위해 만든 목각판 김세영 태극기(1919)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읍 장날을 이용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김세영이 보관한 태극기 각자 모양이 다른 태극기를 들고 만세운동을 했지만 조국 광복과 민족독립의 염원만은 하나였습니다. 한국광복군 서명 태극기(1945) 광복직후 안후이성 푸양에서 주둔하던 한국광복군 제 3지대 제 2지구대 대원들이 광복의 소감과 환국 이후 소망을 기록한 태극기 김구서명 태극기(1941)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께서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 내소원은 오직 대한독립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백범 김구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에서도 나는 당신과 함께 싸웠습니다. "아빠, 우리는 잘 몰라요. 엄마도 간혹 말씀해주셨지만 아직도 우리는 왜 아빠가 그때 총탄에 맞아 돌아가셨는지 알 수가 없어요. 하지만 아빠, 어린 우리들을 끝까지 보살펴주세요" 5.18 민주열사의 자녀 내레이션 하지만 울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민족의 가장 행복한 순간인 조국의 해방의 순간에도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며 열린 88서울 올림픽에도 대한민국을 외쳤던 붉은 악마의 응원에도 나는 대한민국과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왜 태극기는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었나요? 김보람 / 독립기념관 해설사 우리나라 태극기는 현재 그 모양과 보관방법, 처리방법이 법으로 정해져 있지만 이 법은 1949년에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우리나라에 정해진 양식이 없었기 때문에 조금씩 다른 모양의 태극기가 만들어질 수 있었는데요.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하던 때에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종류의 태극기가 사용되었습니다. 태극기를 보존하기 위한 마음가짐? 김보람 / 독립기념관 해설사 태극기는 (일제강점기) 당시 사람들에게는 빼앗겼던 나라 그 자체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태극기에) 자신의 소망을 적거나 꿈을 적고 태극기를 죽을 때 까지 보관하시는 분도 계셨을 거예요. 그랬던 것처럼 태극기는 어떤 그림이나 나라를 상징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민족의 꿈과 희망을 같이 표현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조금 더 소중하게 생각해주시고 조금 더 친숙하고 가깝게 생각해 주시면 더욱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내레이션 치열했던 독립운동, 그리고 해방, 정부수립, 시민항쟁, 그리고 2002년 월드컵까지 국민들이 슬프고 기쁜 순간에 언제나 내가 함께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한과 기쁨이 서려있는, 나는 당신 안에 언제나 살고 있습니다. 나는 태극기입니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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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마음을 색칠하는, 컬러 테라피!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들은 마음의 평온을 얻기가 쉽지 않다. 이런 어른들을 위한 새로운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컬러 테라피가 등장했다. 어린이들의 전유물로만 느껴졌던 ‘색칠놀이’를 통해 마음을 치유한다. ------------------------------------ 대본 ------------------------------------- 내레이션: 오늘도 분주하게 움직이는 우리들의 손!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는, 저마다 다양한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곤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외래어 1위, 스트레스! 과연 시민들은 어떤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을까요? 한지호: 제가 지금 전공도 운동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주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어요. 최예나: 여행이나 좀 멀리 나가고 싶은데, 돈도 없고 그래서 친구들 만나서 카페 가서 얘기로 푸는 정도에요. 탁대원: 집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아니면 가끔 스마트 폰으로 게임하는 정도에요. 내레이션: 휴식이 필요한 어른들을 위한 새로운 스트레스 해소법! 컬러 테라피 ‘색칠놀이’를 만나볼까요? 내레이션: 컬러 테라피는 심리 치료의 하나로 색을 이용하는 미술 활동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받고 있는 스트레스를 색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죠~ 자막: 심리 치료의 일종으로 미술 활동을 통해 감정이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기분의 이완과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방법이다. 내레이션: 최근 여러 밑그림에 색을 칠하는 컬러링 북이 유행하면서 색칠놀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자막: 컬러링 북이란 다양한 스케치가 인쇄된 그림책이다. 내레이션: 컬러 테라피 ‘색칠놀이’, 과연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색채 연구가 김민경: 색칠놀이라는 것은 자신이 관심 있는 색깔들, 그리고 현재 놓여 있는 자신의 심리 상태를 표현하는 놀이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색칠놀이를 하다 보면 집중력도 굉장히 강화하고,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도구로도 볼 수 있습니다. 내레이션: 우리는 색칠놀이를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 사람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차명은(대학생): 저는 지금 두 번째 컬러링 북을 채색했어요.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이라 마음 편히 무엇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안 되는데 이 색칠하기로 머리도 맑아지고 완성품도 나와서 자꾸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색채 연구가 김민경: 미술 치료라고 하면 일단 심리적인 치료를 받는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색칠놀이는 이미 만들어진 것에 다양하게 자기를 그냥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심리적인 압박감이 없게 됩니다. 완성도가 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레이션: 여기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손들이 있네요. 색을 통해서 소통하고 있는 사람들! 자막: Q. 미술 모임을 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홍승은(미술 소통 모임): 재작년쯤에 미술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됐었어요. 그 당시에 힘든 일이 있었는데,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아서 하게 됐습니다. 자막: Q. 색칠할 때 주로 어떤 생각 하나요? 홍승은: 그때그때 제 상황이나 상태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지는 것 같긴 한데주로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들이 붓으로 표현되는 것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조우제: 색칠하는 것 외에는 따로 생각하지 않고요. 어떤 색깔을 써야 할까, 그냥 오히려 그것만 생각하고 살면서 여러 생각이 많아지잖아요. 복잡해지고, 오히려 그것을 비우려고 집중해서 색칠하는 편이에요. 내레이션: 색칠놀이는 이렇게 우리의 마음에도 색을 입혀주네요~ 내레이션: 그렇다면 내가 칠한 색, 어떤 심리를 담고 있을까요? 색채 연구가 김민경: 그림을 보고 색을 다 메꾸려는 분들은 약간의 압박감을 가지고 계신 거고요. 계속해서 색을 바꿔주면서 페이지를 넘길 경우에는 약간 산만하고 스트레스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색에 관해서는 다양한 색을 쓰는 사람과 다양한 색을 쓰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색을 쓰는 사람의 경우는 조금 호기심을 느끼려고, 뭔가 돌파구를 찾고 싶어서 하는 경우가 있고요. 다양한 색을 쓰지 않는 분들, 자신이 좋아하는 색을 쓰시는 분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내 생활적인 것을 공개하지 않으려는 심리를 담고 있습니다. 내레이션: 색은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네요~ 내레이션: 어린 시절 한 번쯤 해봤을 색칠놀이, 지금 어른들이 느끼는 색칠은 어떨까요? 윤정민: 어릴 때 색칠이나 그림을 그리는 수업이 많아서 많이 했었는데 중, 고등학교 들어오면서부터 색칠도 안 한 것 같아요.근데 여기 와서 해보니깐 취업에 대한 걱정도 많이 없어지고 잡생각도 없어지고 색칠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내레이션: 바쁘게 살던 우리의 손 어쩌면 어린아이들의 놀이라고만 생각했던 색칠놀이를 통해 잠시 우리의 손에게 색을 쥐어 주는 건 어떨까요??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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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
모두 함께, 문화포털
모두 함께, 문화포털 우리 주위에는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정보들이 있습니다. 그 수많은 문화정보들을 모아놓은 국내최고의 문화 정보 사이트 이곳은 바로 문화정보 1번지 문화포털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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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 한국인이 만든 난방문화, 온돌
희소성이 없는 우리 온돌 문화, 온돌의 역사와 원리에 대해 살펴보고, 문화유산 온돌방 아자방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온돌의 우수성과 그 가치에 대하여 알아보자. ----- 대 본 ----- 제목 : 한국인이 만든 난방문화, 온돌 자막 나레이션 굴뚝에서 연기가 나오는 모습은 우리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추운겨울 아궁이에서는 구수한 냄새났고, 방안은 따뜻한 온기로 가득했다 온돌방은 한겨울 온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추위를 이겨 낼 수 있었던 곳이다, 온돌은 장갱(長坑), 연돌(烟?), 구들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다, 19세기 이후 온돌이란 이름으로 정착되었다. 온돌은 구운 돌로 바닥을 데우는 온방법이다. 선조들은 일찍부터 차가운 윗목에 머리를, 따뜻한 아랫목에 발을 두고 자는 두한족열 건강법으로 생활에서의 지혜로움을 발휘했다. 온돌과 취사와 난방을 겸하는 세계 유일한 방법이며, 수 천년 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터뷰 김준봉/국제온돌학회 회장 Q. 온돌이란? 온돌은 따뜻함이 돌출한다는 뜻을 가진 단어로 우리 전통용어로 구들입니다. 난방설비 중에서 바닥을 뜨겁게 함으로 인해서 추위를 견디는 난방시설을 온돌이라고 합니다. 나레이션 온돌의 구조를 살펴보면 장작나무를 떼는 아궁이와 구들, 불이 넘어가는 고래, 굴뚝으로 구성되어있다. 아궁이의 불기가 고래로 넘어가 구들이 데워지고 열기는 밖으로 나가지 않아 방안을 따뜻하게 만드는 원리이다. 구들은 바닥 난방과 축열난방 (蓄熱煖房) 으로서, 인류 역사상 최초이며 난방과 취사를 이상적으로 겸한 세계 유일의 지혜라고 볼 수 있다 인터뷰 김준봉/온돌학회회장 서양의 난방문화로 공기를 뜨겁게 하거나 그런 난방은 발은 차갑고 머리는 따뜻하게 하는 것은 건강에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실내에서 신발을 신으니깐 공기는 오염되고 깨끗하지 않죠, 서양은 과거에 신발을 신고 생활했지만 (온돌생활이 나타나면서) 현대 생활은 집안에서 깨끗하고 청결하게 하는 생활이고 발을 따뜻하게 하고 머리를 시원하게 하는 생활이 옳기 때문에 온돌이 각광을 받게 됐지요. 나레이션 경상북도 하동 이곳 칠불사의 아자방은 우리나라 온돌 중 가장 유명한 온돌이다. 기록상으로 신라시대에 가장 오래된 이중 온돌방으로 한번 불을 떼면 100일 동안 방안에 온기가 남아있엇다고 한다. 인터뷰 담공 스님께서 처음 지었을 때는 처음 불을 지필 때는 100일정도 방안이 따뜻했다고 전해져 내려옵니다. 온돌 차체가 축조기술이 너무 신비해서 (100일정도의 온기)그 정도 따뜻했지 않았을까 사람들의 추정인데 그만큼 아자방의 축조기술은 굉장히 뛰어났다고 사실을 증명합니다.. 나레이션 100일 동안 온기가 남아있었다는 아자방, 그 온기의 비결로는 과거에 아자방의 아궁이는 한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의 크기로 함실 아궁이가 크고 깊었다고 한다. 아자방의 큰 아궁이에 0.5톤 남짓의 장작나무를 떼면 구들을 데우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고 또한 식히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려 100일 동안 온기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렇듯 온돌에서는 불과 열을 가두어 돌을 데우는 방식으로 우리 선조들의 뛰어난 기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상체는 차갑게 하체는 따뜻하게 하는 신체 건강에 가장 적합한 두한족열 건강법으로 온돌에는 똑똑한 기술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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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청렴과 순백함의 미학 백자
조선시대 발전했던 백자의 우수성을 알아보는 영상 ---대본--- 내레이션 소박하고 담백한 순백의 미학 백자. 백자는 조선을 상징하는 그릇입니다. 그 이유는 조선시대에 백자가 발전하였고 그 내면이 조선의 사상과 닮아 있기 때문입니다. 백자는 백토로 만들어 집니다. 하얀색 백자의 순백함은 조선시대 선비의 대표 정신인 성리학과 맞아 떨어집니다. 밖으로 화려하게 드러내기 보다는 내적인 청결을 중시하는 성리학의 이념은 질박하고 소박한 백자의 자태와 비슷하게 느껴진다는 겁니다. 하얀색 옷을 즐겨 입던 조선 사람들의 습관을 보면 잘 느낄 수 있는 부분이지요. 사실 조선에서는 백자 보다 분청사기가 먼저 유행을 했었습니다. 분청사기란 청자에 하얀색 분을 칠한 그릇을 말합니다. 그러다가 중국으로부터 백자가 전해지고 조선의 양반들은 화려한 청자나 분청사기 보다는 담백한 백자에 더 매력을 느꼈을 것입니다. 인터뷰 백자와 청자는 일단 육안으로 비교해보면 청자는 푸른색을 띠기 때문에 청자라고 하고 백자는 하얀색을 띠기 때문에 백자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둘이 만드는 원료 등은 거의 유사합니다. 다만 흙속에 들어있는 성분이 (다릅니다) 특히 철 성분이 얼마나 들어있느냐에 따라서 색이 결정되는 거고요. 분청사기 같은 경우는 청자에서 백자로 넘어가는 과도기 쪽에 나오는 성격이 강합니다. 그래서 이건 소위 말해 백자를 흉내내기 위해서 만든 그릇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미학적으로는 청자를 더 우수하게 평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술학적으로 보면 백자가 한단계 진보된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청자와 백자의 굽는 온도가 다릅니다. 굽는 온도가 청자 같은 경우는 약 1200도 정도 되고요, 백자는 1300도 내외로 굽습니다. 이 100도 차이가 별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굉장한 기술력의 차이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인류가 진화하는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레이션 조선시대 백자는 경기도 광주의 분원리라는 곳에서 발전을 했습니다. 이 곳은 좋은 흙이 나오는 환경을 갖추었으며 지리적으로도 조선의 수도인 한양과 가까워 백자를 운송하는데도 유리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 양구 또한 좋은 백토가 나오는 곳으로 조선시대 백자가 발전 했던 곳입니다. 양구의 백토는 그 질이 좋아서 조선왕조 500년간 관요의 왕실백자생산에 쓰였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려시대부터 20세기까지 600여 년간 백자생산을 지속하였습니다. 요즘에도 그 백자의- 담백함을 느끼기 위해 체험객들이 양구를 찾는다는데요, 인터뷰 꾸준히 나오셔서 도자기를 조금 더 깊이 배워보고자 하시는 분들이 수업을 듣고 계십니다. 흙 자체를 만든 과정에서부터 반죽하는 과정 등 전 과정을 한꺼번에 같이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고 그런 면들 때문에 많이 찾아오시는 것 같아요. 내레이션 한민족은 우수한 도자문화가 발달했던 민족입니다. 그 우수성은 당대에는 물론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죠. 그 중에서도 특유의 담백함과 소박함을 나타냈던 조선백자야 말로 우리민족의 우수함을 나타내는 도자문화입니다. 백자의 순결한 백색 미학은 청렴, 결백하게 살고 싶은 조선인의 아름다운 마음이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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