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검색
검색어
검색
이전
정지
재생
다음
전체메뉴
전체메뉴 펼쳐보기
문화체험
집콕+집밖 문화생활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공감
문화TV
문화 디지털 영상
문화영상
유네스코 등재유산
한국문화100
기관별영상
문화인터뷰
공감마당
공감리포트
카드뉴스
문화마루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디자인문양
형태별문양
용도별문양
활용디자인
전통문양특별전
3D프린팅콘텐츠
전통문양활용
문양의 이해
전통문양사용방법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정보분석
문화정보 데이터분석
예술,관광 지도매핑 서비스
문화알리미
문화드림
채용·자원봉사 모집
문화지원사업
정책뉴스
문화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기타
이용안내
사이트소개
자주찾는질문
서비스문의
마이페이지
개인정보수정
나의게시물
이벤트
English
문화홍보등록
문화체험
집콕+집밖 문화생활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공감
문화TV
공감마당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정보분석
문화알리미
문화드림
채용·자원봉사 모집
문화지원사업
정책뉴스
문화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로그인
메뉴펼쳐보기
공감리포트
문화영상
카드뉴스
웹진
문화SNS지도
문화마루 게시판
문화정보분석
문화N티켓
티켓 예매 발권 서비스
문화후기
관람 후기 공유
홈
문화공감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톡
주소복사
인쇄
국내외문화영상
문화TV
한국문화100
문화직업30
인문학강연
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
4:21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관리자
조회수: 53
▶
3:13
[문화PD] 촉각으로 느끼는 명화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로 명화를 만드는 이두연 님의 인터뷰와 우리 주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대본] - 여러분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에 방문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서 작가들의 창의성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작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각 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 바로 촉각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닷패드 방식과 3D프린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2가지 방식 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프린팅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3D프린팅 명화를 만들고 있는 이두현이라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분들은 예술을 보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촉각으로 느끼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모나리자와 고흐 (등의 작품을) 진행하고 있고요 - 점차 (작품 종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또 시각장애인분들 초상화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판단해서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3D모델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 그 과정에서 알게된 팀장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이 예술 쪽으로 느낄 기회가 많이 없어서 3D 명화같은 것을 제작했던 적이 있다 - 그래서 이런 것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3D프린터를 배우게 되었고, 제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정사각형을 약간 도화지처럼 A4용지 정도 사이즈로 늘려주고 그리고 여기다가 모나리자 이미지를 들고 와서 위에다가 올리고 약간 반투명하게 한 다음에 찰흙만지듯이 음각이랑 양각을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고 나면 3D프린팅 프로그램으로 넘어올 수 있는데요 - 3D 프린터는 이제 층마다 쌓아올리는 거라서 1층부터 점점점점 쌓아올리면서 지금보면 89층으로 해서 이제 슬라이스를 누르게 되면 각 층마다 얼마큼 채워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이 되고, - 슬라이싱한 파일을 SD카드에 넣어가지고,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누르면 이제 가열이 (시작)돼서, 가열이 되면 한 층 한 층 쌓아 올라가게 되는데요 -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파일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좀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안에를 꽉꽉 채우게 제작을 하고, 또 크게 제작을 하게 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 네, 이렇게 출력이 된 모습인데요. - 저희가 크게 출력을 하기 위해서 4등분으로 나눠서 출력을 해서 접착제 같은 걸로 붙여 준 다음, 매끄럽게 사포질을 한 후, 드리면 (끝입니다) - 이처럼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혹시 학교에 3D프린터가 없거나 일반인인데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지역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공공 메이커스 공간에서도 3D프린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터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31
▶
3:55
[문화PD] 유네스코 한탄강! 이제는 디지털 체험도 가능하다고?
총 길이 136km의 유네스코 한탄강! 날씨와 지리적 특성으로 관람이 어려웠다고? 이제는 디지털체험관에서 한탄강을 즐겨보자!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이 즐거운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대본]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여러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으로 초대합니다 문화PD 나레이션 -풍광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총 길이 136km의 한탄강. 과거 용암이 만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언덕과 계단을 지나야만 관람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장애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탄강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이 2023년 11월 정식 개관을앞두고 있습니다!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한탕강 디지털체험관은 한탄강 곳곳의 여러 명소들을 디지털로 구현한 곳이고요. 몸이 불편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도 편한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갤럭시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조명을 통해서 위에서 아래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요. -맞은편에는 워터폴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디지털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메인 공간은 에코피아라는 곳인데요. 그림을 그려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고요. 떨어지는 물줄기를 통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음은 에코피아를 지나면 라이브한탄강이 나오는데, 벽에서부터 바닥까지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요.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의 사계절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요.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도 접근이 편한 곳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 가능합니다.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디지털체험관 내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그러면 실제로 제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은 단체 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이곳에서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보고,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분한 공간이 아니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29
▶
3:48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느껴보자!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열린관광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화PD가 열린관광지 중 하나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가서 휠체어를 타고 직접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함께 한번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제가 지금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지금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이유는요 열린관광을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열린관광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즐겁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하는데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마다 열린관광지를 선정해서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이제 최근에 열린관광지로 선정이 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있습니다 오늘 여기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건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와보세요 여기는 항공우주천문대 시설 중에서 가장 핵심인 주관측실입니다 여기는 11시, 1시 등 이렇게 정해져있는 시간에만 관측을 할 수 있는데요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휠체어를 타거나 이런 분들도 태양이나 별들을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다음으로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이제 태양이나 달 등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휠체어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있고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천체망원경 피어, 전동 틸팅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도 별자리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자, 저는 여기 천문대에 있는 천체투영관에 와있습니다 여기서는 4D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위에 하늘에 있는 돔을 통해서 4D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기존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 탄 분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리프팅 등을 통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보겠습니다 천체투영실도 마찬가지로 완만한 경사로로 동선이 되어있었고요 휠체어 틸팅좌석을 통해 돔형 스크린을 관측할 수 있는데 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직접 휠체어를 고정시켜주기도 합니다 4D영상을 돔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관람 기회였습니다 하루에 30분마다 교차해서 두 편씩 상영되니 참고하세요 그 밖에 보조관측실에도 다양한 천체관측시설이 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접근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시실을 완만했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도 불편없이 진행 가능 했습니다 야외 곳곳에는 전시물들도 있고 햇빛을 피할 공간도 있어서 햇살 좋은 가을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봤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있는 열린관광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남원에 오시면 추어탕 한그릇도 좋지만 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천체관측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열린관광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열린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관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34
▶
3:57
[문화PD] 수어 인식, 음성 인식 모두 OK! 디지털 약자 돕는 무인 AI민원
수어 인식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총집합체인 AI민원을 소개합니다! 용인시청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AI민원에는 어떤 기술이 활용되었을까요? 디지털 약자를 비롯하여 모두를 위해 개발된 AI민원, 그 기술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사용음원 자유이용 기증저작물 [Like a Dream(김현정)] [대본] 편리함 덕분에 우리에게 빠르게 익숙해진 무인 서비스. 무인 주문, 무인 계산, 심지어는 무인 민원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약자에게는 어떨까요? 최근 언론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이 주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바로 디지털 약자들입니다. 실제로 작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 중 62.1%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에 자신이 있다고 답한 반면, 장애인 응답자 중에선 오직 33.2%, 고령자는 그보다 낮은 30%에 불과했습니다. 다행히 디지털 환경에서 모두가 똑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에 등장한 AI 민원 안내 서비스가 좋은 예시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여기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기술들은 디지털 약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 화면에는 이렇게 4가지 모드가 뜨고, 수어 모드, 음성 모드, 휠체어 모드, 그리고 터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는 인공지능이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사실 각 모드마다 중점적으로 활용된 기술들도 저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의 집합체인 AI 민원 안내!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어 모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 앞에 서서 수어로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알려주면, 기기가 인식해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죠. 여기에는 수어 인식 기술과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이 활용되었는데요, 먼저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은 AI 번역 엔진이 한국어 문장을 번역하면, 수어 문법에 맞게 스크립트를 만들고, 여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 중간 과정에서 필요한 게 말뭉치를 활용한 데이터 학습입니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언어를 가공,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모여 있는 자료로, 한국어 처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입니다. 여기에다 직접 수어를 인식하는 기술까지 탑재해서 스크린 앞에서 수어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성 모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 내 음성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음성 모드에서 짚어볼 기술은 음성 인식 기술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이란 인간의 음성 언어를 인식해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컴퓨터는 나의 말을 어떻게 알아듣는 걸까요? 소리로 인해 진동이 발생하면 소리 입력 기관이 그것을 전류로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 전류를 디지털 신호로 기록하면 이걸 오디오 데이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소리 단위, 음절 단위, 그리고 문장 단위로 변환됩니다. 휠체어 모드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 화면의 위치는 성인 기준으로 일어선 상태에서 조작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들이 앉은 높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기기를 조작하기는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AI 민원은 기본적으로 단말기 전체를 화면으로 사용하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사용하게 편리하게 되어 있고, 나아가 휠체어 모드를 선택하면 눈높이에 맞춰 화면이 낮게 뜨기 때문에 더욱 쉽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여 휠체어가 앞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옆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도 비치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터치 모드입니다. 이렇게 거울 같은 화면에 터치하는 것이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요, 이 기술은 미러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거울이 화면의 기능도 하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화면에 미러 필름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미러 필름은 화면 중에서도 편광판에 위치하는데요, 편광판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편광판은 간단히 말해 빛을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울은 빛을 반사시키는데, 편광판을 이용하여 액정 속에서 어떤 빛은 반사시키고, 어떤 빛은 투과시키도록 분리함으로써 거울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어 인식 기술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수많은 디지털 신기술이 숨어 있는 AI 민원 안내 서비스! 여기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 주위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관리자
조회수: 29
전체메뉴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체육
관광
생활
총
3,222
건
검색정보 입력
전체
국내
해외
지역
7거리
볼거리
탈거리
살거리
놀거리
느낄거리
먹을거리
잠잘거리
검색
▶
5:33
당신을 ASMR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ASMR은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영상으로, 바람 부는 소리, 연필로 글씨를 쓰는 소리, 바스락거리는 소리 등을 담아 팅글(tingle, 기분 좋은 소름 돋음)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1인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자연스레 인기를 더해가고 있으며 다양한 디테일과 테마의 영상들이 제작되고 있다. 타이틀. 당신을 ASMR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타이틀) 자막. 장작 타는 소리 ASMR 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자율감각 쾌락반응 효과음. (장작 타는 소리) 자막. 글씨 쓰는 소리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영상 효과음. (글씨 쓰는 소리) 자막. 귀청소 소리 다양한 소리로 팅글(tingle, 기분 좋은 소름 돋음)을 느끼고 안정감을 찾는다 효과음. (귀 파는 소리) 안녕하세요. Judy asmr입니다. 안녕하세요. 자막. ASMR 유튜버 주디 인터뷰. 답변) 안녕하세요. 저는 유튜브에서 ASMR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Judy asmr’입니다. 저는 주로 fast tapping (빠르게 두드리기)이나 role playing (상황극) 그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많이 만들려고 시도해 보고 있어요. 질문) ASMR이 인기가 있는 이유가 뭘까요? 답변) ASMR을 안 들으시는 분들도 어떻게 보면 ASMR 사운드를 접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예를 들어, 연필을 쓰는 소리라든지, 장작이 타는 소리라든지 본능적으로 (자율)감각 (쾌락)반응에 대한 좋은 호감 같은 걸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질문) ASMR 영상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는 것 같아요! 답변) 사람들이 나른하고 편안함을 느끼는 거? 또는 팅글을 느끼는 그 상황이나 포인트가 다 다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더 계속해서 다양한 사운드들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하고 질문) ‘ASMR = 소리’인가요? 답변) ASMR이 소리로 많이 인식이 된 건 청각적으로 조금 더 사람들이 집중을 많이 하고 거기서 팅글(tingle)이 온다고 인식을 하기 때문이지 예를 들어서, hand movement(손의 움직임)라든지 메이크 업 영상을 볼 때? 물론 소리만 들으시는 분들도 있지만 화면에서 이렇게 뭔가 해 주고 집중하고 그 사람한테 신경 써 주는 그런 느낌 있잖아요. 거기서 시각적인 ASMR 팅글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ASMR=소리다’라는 공식은 아닌 것 같고 ASMR은 시각과 청각을 주로 하는 자율감각 쾌락반응 영상이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질문) ASMR을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에게 한 마디 해 주세요. 답변) 처음 듣는 사람들은 자기가 어떤 사운드에 팅글을 느끼고 어떤 사운드를 좋아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처음 추천해 줄 때는 여러 가지 트리거 (tigger) 사운드라고 해서 여러 가지 사운드들을 모아놓은 영상이 있거든요. (종류가) 정말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그 중에 하나는, 마음에 드는 게 하나는 있어요. 자막. ASMR 잘알과 알못의 ASMR 토크 질문) 좋아하는 ASMR 영상을 추천해 주세요! 답변) ‘soupe asmr’이라고 (유튜버)가 있는데 상황을 설정하고, 그 분이 녹음된 소리를 조합해서 ASMR을 구성한 게 있어요. 호그와트 시험기간 도서관, 아니면..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 짱구는 못 말려의 집 사운드 이런 것처럼 되게 세부적인 것들을 하시는 분들이 생겨나기 시작해서 상상력도 자극하는 면이 조금 있는 것 같고 그건 되게 재미있어요. 배경음. 호그와트 그리핀도르 기숙사의 주말 밤 자막. 호그와트 그리핀도르 기숙사의 주말 밤 배경음 답변) 기숙사 방 소린데 누가 자꾸 뒤척이네요.? 자막. 상황 설명 대본 읽는 중 답변) 불이 활활 타오르며 볼에 닿는 따스한 공기에 기분이 좋아.. 오, 누가 문 열고 들어왔어 방금. 상황을 되게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네. 여기에 몰입을 할 수 있게. 질문) 자기 전에 ASMR을 듣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답변) 생각보다 잠이 잘 와요. ASMR이 보통 소리가 반복적이잖아요. 그래서 잠이 더 잘 오는 것 같은?? 자막. 또잉또잉 물소리 물 속에서 자는 기분 배경음. 물병 소리 ASMR? 질문) 시각적인 쾌감을 주는 ASMR도 들어보셨나요? 답변) (플로랄 폼이라고) 물 먹는 폼 같은 거 거기다 이제 글리터 같은 것도 뿌리고 해서 예쁘게? 영상 보면서 볼 수 있는 그런 것도 있고. 자막. 플로랄 폼 부수기 배경음. 플로랄 폼 부수는 소리 답변) 눈에 보이는 게 좀 더 자극이 있네요. 약간 화장품 부수기 같은 그런 쾌감. 다 부쉈어. 오~ 불쌍해.. 근데 약간 나도 해 보고 싶긴 하다. 질문) 좋아하는 ASMR을 소개해 주세요. 답변) 그 이어 클리닝 (귀청소)은 진짜.. 이어 클리닝이 되게 ‘드드다다다’ 막 이러잖아요. 드드드드다다다 약간 이러고 제가 유일하게 듣는 롤 플레이가 막 귀를 파주면서 독설을 해요. “손님 되게 귀를.. 한 백만 년 동안 안 파셨나봐요.” 약간 이런. 그건 듣게 되더라고요. 오글거리는 게 아니라.. 웃기니까. 질문) ASMR을 추천하시나요? 답변) ASMR 보는 걸 추천하시나요? 추천한다, 안 한다? 한다! 하지. 우린 보니까. (ASMR은) 무궁무진한 세상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하나쯤은 좋아하지 않을까..? 자기한테 맞는 걸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저한테 맞는 걸 찾아서 계속 듣게 된 거고, 그러면 충분히 ASMR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유리
조회수: 4,749
▶
03:00
고민보다고 2화 오성제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2편 아원고택에서 조금 아래로 내려오다 보면 소양고택이 있습니다. 소양고택에는 두베카페와 플리커 책방이 함께 자리잡고 있는데요. 두베카페에서도 경치를 즐기며 느긋하게 발걸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습니다. 소양고택에선 한옥스테이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플리커 책방으로 가보겠습니다. 플리커 책방은 전주에 있는 유일한 독립서점 입니다. 플리커 책방의 외관도 고택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깊고 고요한 산 속에서 책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플리커 책방의 매력입니다. 독립책방인 만큼 일반 서점과 다른 다양한 책을 볼 수 있습니다. 고택에서 책을 읽으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성제) 오성제는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저수지로 아름다운 자연과 저수지 주변 산책로는 지역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합니다. 저수지 앞 오스갤러리와 더불어 포토존으로 유명합니다. 오성제에서도 성지순례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데요. 오성제도 방탄소년단 썸머패키지 촬영지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새로운 명소입니다. 한옥고택등을 활용한 작은 갤러리와 감성카페, 독립서점 등이 위치해 있어 전통과 문화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휴식하는 (마지막 멘트) 감성여행지 소양고택과 오성제에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임주향
조회수: 4,748
▶
03:26
[문화PD] 이거 할 줄 알면, 예술을 보는 시각이 달라진다고?
[대본] 우리는 일 년에, 아니 한 달에, 아니 한 주에도, 셀 수 없이 많은 디지털 플랫폼과 미디어를 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교육,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를 잡았는데요. 이러한 것들 속에서 디지털 미디어 기기들을 이용하고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을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라고 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디지털 미디어 기기들을 통해 예술 작품을 어떻게 경험하고 해석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디지털 미디어 기기를 이용하고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인 디지털 리터러시는 비단 교육과 학습에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우리의 일상으로 파고들었을 때, 우리의 모든 순간 속에서 발현됩니다. 지금 내가 디지털 미디어 기기로 활용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QR코드 스캔뿐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보셨듯이, 스캔할 줄 아는 능력이 당신에게 예술적 경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예술 속 디지털 리터러시, 별 것 아니죠?
변단비
조회수: 4,743
▶
03:42
[문화PD] 도심 속 힐링여행, 서울식물원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다. 하늘길은 닫혔고 해외여행은 우리에겐 바람이 되었다. 이번 여름, 해외여행을 대신해 세계식물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식물이 가지고 있는 생생함,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힐링. 서울식물원에서 세계 12도시의 식물이 주는 생생한 힐링을 느껴보자. ------------------------------------------------------------------------------ 일상이 지칠 때, 삶의 새로운 자극이 필요할 때, 누군가와의 특별한 추억을 위해, 우리는 일상을 벗어나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닫혀버린 하늘길. 모두가 지쳐있는 요즘, 우리는 여행이 너무 고프다. 언제 열릴지 모르는 하늘길 대신 도심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여행. 세계 12도시의 식물을 만날 수 있는 서울식물원으로 문화여행을 떠나보자. Title [도심 속 힐링여행, 서울식물원] 세계 12도시 3000여 종의 식물들이 숨쉬는 곳. 세계의 식물문화를 엿볼 수 있는 이 곳은 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은 국내 최초의 도심형 식물원으로 전체 면적이 축구장의 70배에 달한다. 서울식물원의 온실은 열대관과 지중해관으로 나눠지는데, 이곳에 들어서면 마치 다른 세계에 온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먼저 열대관은 하노이, 자카르타, 상파울로, 보고타 도시들의 식물 수종들로 구성되어있다. 열대 기후를 그대로 재현해놓았기 때문에, 열대도시에 와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열대관을 지나 지중해관으로 가면, 지중해관은 산책하기에 좋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데, 바르셀로나, 로마, 샌프란시스코, 이스탄불 등 7개 도시의 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곳곳에 식물들의 이름과 분포지역,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여 식물에 대해 잘 모르던 사람들에게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준다. **인도보리수나무 최대 3000년까지 사는 이 나무는 인도 보리수 나무다. 우리에겐 석가모니가 수행을 했던 나무로도 유명한데, 야자나무 중 가장 큰 대왕야자나무다. **빅토리아수련 보리수나무와는 반대로 하루만 피었다가 지는 꽃이 있다. 바로 빅토리아수련. 처음 발견한 영국의 탐험가가 영국 여왕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름이다. 꽃의 수명이 하루밖에 되지않는데, 그 하루도 밤에 피었다고 지는 꽃이다. **바오밥나무(바오바브나무) 소설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나무. 건조한 아프리카 지역에서 사는 가장 크고 오래사는 나무인 바오밥나무는 6천 년 전 생긴 식물이다. 바오밥나무가 오래살 수 있는 이유는 물이 부족한 건조한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광합성을 할 때 물을 아주 조금씩 사용하고 기공도 아주 조금씩 열어 천천히 오래 자라고, 물을 찾아 뻗어 나가는 크고 튼튼한 뿌리를 가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다양한 식물들과 함께 곳곳에 포토존과 유명한 사진스팟들이 많이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구간 수경 시설, 이탈리아 로마의 노단식 정원, 터키 타일로 모자이크 장식한 분수 등 이국적인 풍경이 많아 출사지로도 인기가 좋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자연이 주는 안락함과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하기에 이보다 좋은 문화 휴양지가 없다. 최근 플랜테리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만큼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각광을 받고 있다. 식물문화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이곳, 서울 식물원. 이번 여름, 소중한 사람과 서울식물원에서 대자연으로의 힐링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이한나
조회수: 4,742
▶
04:22
[문화PD] 대부도 일몰을 담아
1. 기획의도 -경기도 안산 단원구 대부동에 위치한 작은섬 대부도. 백사장과 갯벌, 갈대밭과 해변의 로망까지. 섬 자체가 하나의 관광코스로 불리울 만큼 아름다운 대부도를 조용하고도 낭만적으로 담아내 사람들에게 소개한다. 2. 나레이션 여러분들은 일몰 좋아하시나요? 한해를 마무리하거나 시작할 때, 우리는 종종 해를 보러 가는데요, 특별한 날은 아니지만 대부도의 일몰을 필름카메라 안에 담아보려 합니다. 대부도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서울에서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거리가 좀 있긴 하지만, 선명한 일몰을 보기에는 이보다 가까운 곳이 없을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대부도에 입성하기 전 시화나래 휴게소를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는 해변과 맞닿은 공원과 함께 전망대, 문화관 등 다양한 공간이 있어 일반적인 휴게소 이상의 명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시화나래 조력공원의 조형물, 서해의 탁 트인 풍경, 바다 한가운데 자리를 지키는 큰가리섬까지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는 풍경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본격적으로 대부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방아머리 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는데요. 서해가 가진 매력을 그대로 보여주는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갯벌체험부터 캠핑까지 다양한 매력이 가득한 곳입니다. 밀물과 썰물 시간대에 맞춰 갯벌과 해수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보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해수욕을 즐기는 해수욕장과는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해수욕장을 지나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에 도착하면 영화 같은 풍경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여름철이라 많은 것들을 볼 수 없었지만, 갈대밭의 풍경 하나만으로도 이 곳의 매력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습니다. 스산하게 흐르는 갈대밭에서 바람을 맞다보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하는데요. 전기차나, 모터 사이클 등을 타고 돌아볼수도 있으니 이 곳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배가 고픈 관계로 식당에 들러 잠시 칼국수로 배를 채웁니다. 참고로, 보리밥과 동동주도 마음껏 먹어볼 수 있으니, 꼭 먹어보고 오길 바라요. 대부도의 일몰을 담기 위해 마지막 도착지, 탄도항에 도착했습니다. 탄도항은 앞선 장소들을 먼저 둘러본 뒤, 일몰 시간에 맞춰 여섯시나 일곱시 사이에 오는 게 좋습니다. 탄도항에 도착하면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일몰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데요. 가족부터 친구, 연인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설레는 눈빛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먼저, 탄도항 작은 섬 위에 우뚝 솟은 3개의 풍력발전기가 사람들을 반겨주는데요, 이 풍력 발전기의 모습이 이 곳 일몰의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길을 따라 이동하다보면 어느덧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천천히 그리고 선명하게 해가 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저런 염원을 빌기도 하는데요, 저 또한 일몰을 마음속에 담아 소중한 사람의 안녕을 빌었습니다. 해가 지는 순간과 함께 다니는 길이 사라질 수 있으니, 밀물 안내 방송에 따라 안전하게 다녀오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일몰을 담기 위한 대부도 여행이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일몰을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었는데요, 마음 속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일몰을 찾아 훌쩍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3. 사용음원 Joakim Karud - Classic [저작권 표기 없이 사용 가능]
구한솔
조회수: 4,742
▶
03:24
야! 나도 한식 마스터 - ep4. 세계 어디서든 만들 수 있는 닭볶음탕
한국 음식은 외국에서 만들기 힘들다고? 그건 당신이 방법을 모르기 때문일 수도! 이제, 세계 어디서든 닭볶음탕을 만들어보자! S#1. 자막) (뽁 소리와 함께 닭볶음탕 사진 삽입) 이 영상에는 닭볶음탕 레시피가 담겨져 있습니다 모든 재료는 시장, 마트 해외에 계신다면 아시안마트, 한인마트에서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조금의 열정만 있다면 이 맛있는 한국 음식이 당신의 식탁에!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나! S#2. 자막) (요리 게임하는 듯한 일러스트로 꾸미기) 요리 준비물! 고춧가루 2스푼 고추장 1스푼 간장 1컵 물엿 2스푼 후추 1티스푼 간마늘 1스푼, 월계수잎 3장, 생강 약간, 청양고추 1개 표고버섯 한줌 물 500ml 닭 900g 한 마리 각종 야채들 -we are the world- S#3. 요리 시작! 자막) (누린내 제거를 위해) 닭을 한번 데쳐줍니다 (누린내 제거를 위해) 월계수 잎 투척 이제 익을 수 있도록 기다리기! 야채 썰기! 1. 감자 썰기 (싹둑 싹둑) 2. 양파 썰기 3. 당근 썰기 (어슷 어슷) 4. 파 썰기 (쓱삭 쓱삭) 야채 썰기 끝! S#4. 자막) (뚜껑을 열어) -고기가 잘 데쳐졌는지 확인! -골고루 확인해 준다 -불순물 제거와 깔끔한 맛을 위해 한번 씻어주기! (아잉 신나) S#5. 자막) 양념 만들기! -준비한 물 500ml에 고춧가루 간장 고추장 설탕 3스푼 물엿 2스푼(꿀로 대체 가능!) 넣어서 양념소스 만들어주기! 어렵지 않아요 휘 휘 잘 저어주세요! 잘 익은 닭고기가 담긴 냄비에 야채를 퐁당퐁당 만든 양념장도 잘 넣어줍니다 이 영롱한 닭볶음탕 자태... 재료들이 모두 잘 섞일 수 있도록 한번 저어주시는 것이 point! 이제 뚜껑을 덮고 보글보글 끓여준다 파도 넣어준다 고추, 마늘, 생강 맛재료들도 넣어준다! 이 색깔이지...(최고) 아름다운 자태 잘 졸여줍니다 흐메 맛있겠구마이 이제 맛있게 먹어볼까요? 예쁘게 그릇에 담아본다 -시식 시간- 군침이 돈다... 젓가락 공격개시 두 번째 공격 (닭다리 최애...♡) 감자도 놓칠 수 없다! 참말로 맛있습니당 S#6. 자막) 여러분도 시도해보세요! 함께해요! 한식 마스터!
서지수
조회수: 4,742
▶
02:40
[문화PD] 전시로그 - 사물의 풍경, 서래마을 스페이스 이수
스페이스 이수에서 내년 1월 23일까지 열리는 사물의 풍경 展은 정체된 상태이기를 거부하고 스스로 풍경으로 거듭나는 3인의 젊은 작가(팀)의 작업을 소개한다. 본 영상에서는 해당 전시에 방문하여 관람하는 과정을 시네마틱 브이로그 형식으로 전개하며, 사물에 대한 예술가들의 시선을 담아보고자 한다. 제목: 전시로그 사물의 풍경, 서래마을 스페이스 이수 [자막] November Exhibition-log 사물의 풍경 @서래마을 스페이스 이수 [자막/내레이션] 격리와 재택의 시대 우리의 방은 어쩔 수 없이 머물러야만 하는 공간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 안에서도 무궁무진한 일상의 미장셴을 발굴해낸 전시가 있다 서울 반포동 서래마을 인근에 위치한 스페이스 이수. 이곳에서 내년 1월 23일까지 열리는 사물의 풍경 展은 정체된 상태이기를 거부하고 스스로 풍경으로 거듭나는 3인의 젊은 작가(팀)의 작업을 소개하고 있다 밍예스 프로젝트는 직조 방식으로 만든 상상된 식물의 이미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가드닝을 실현한다 뿌리, 줄기, 잎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이끼는 어디서나 서식하기에, 우리에게 흔한 이미지로 다가온다 작가는 그런 이끼를 건조한 도시적 공간에 얹음으로써 강인한 생명력과 녹색의 이미지를 더해줬다 서윤정은 페인팅을 입힌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우리가 잊고 있던 인생의 낭만적 지점을 환기시켜준다 작가의 기하학적이고 추상적인 회화들은 서정적인 이미지와 동시에 어딘가 희망적인 느낌이 있었다 특히 세라믹, 페브릭, 테이블 웨어 등과 같은 일상적인 매체에 담겨있는 모습이 삭막한 공간 속 마련된 하나의 낭만적 풍경으로 보였다 연진영은 비일상적 재료로 제작한 퍼니처를 통해 일상적인 장면을 재구성하여 보여준다 이처럼 공간의 틈을 잘 활용해낸 스페이스 이수는 서래마을과도 아주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도보 약10분!) 전시를 관람한 뒤, 충만해진 마음으로 서래마을의 골목 곳곳을 돌아보는 코스도 좋을 것 같다! [자막] 사물의 풍경 @서래마을 스페이스 이수 정지된 사물에 무한한 가능성을 부여하여, 우리의 일상에 한 발의 낭만을 더해준 사물의 풍경 전시! 일상에 특별함을 더해줄 낯선 경험을 원한다면, 이곳 스페이스 이수에 방문해보세요. 사용된 BGM 상업적 무료 이용 가능 음원 1) Eric Godlow after hours 2) Eric Godlow Lovely Skies 78 BPM
이유빈
조회수: 4,741
▶
05:37
[한국문화돋보기-한옥편] Ep.2 폴란드 친구와 함께하는 한옥체험기
제목 : 폴란드 친구와 함께하는 한옥체험기 2편 한국인 대학생 동빈과 폴란드에서 온 아가메르의 즐거운 한옥 체험기. 한옥 체험을 마치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해본다. ------- 대본 ----------- *자막) 한옥투어를 마치고... 하루를 돌아보기로 한 두 사람 한옥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자막) 폴란드 친구와 함께하는 한옥체험기 #2 00;01;08;12 - 00;01;14;15 저는 원래 다른 문화에 관심이 많이 있었고 여행도 많이 가봤어요. *자막) 아가메르 (AGA MER / 폴란드), 김동빈 (KIM DONG BIN / 한국) 00;01;14;15 - 00;01;16;21 여기 한국에 왔을 때 너무 좋았어요. 00;01;16;21 - 00;01;19;14 그래서 지금 살고 있어요. 00;01;19;14 - 00;01;22;25 한국에 온 지 3년이 됐어요. *자막) 한옥에 방문해 본 적 있나요? 00;01;23;19 - 00;01;28;02 저는 옛날에 전주 갔을 때 00;01;28;02 - 00;01;30;16 한복 입고 구경했어요. 00;01;31;05 - 00;01;32;14 저기 전주에서 00;01;32;27 - 00;01;35;17 한옥스테이를 해본 적은 없어요. 00;01;36;13 - 00;01;38;15 저희 할머니 집이 경북 영천에 있어요. 00;01;38;15 - 00;01;42;27 그러다 보니까 시골인데 한옥, 그리고 기와집들이 되게 많아서 00;01;42;27 - 00;01;47;26 저는 사실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쭉 경험을 해왔습니다. *자막) 투어 전, 한옥에 대한 인상은? 00;01;55;08 - 00;01;57;04 종갓집이 떠오르고요. 00;01;57;04 - 00;02;00;21 옛날 사람들이 사는 집 00;02;01;01 - 00;02;04;15 아주 역사적인 스타일? *자막) 한옥 투어가 끝나고... 00;02;04;28 - 00;02;08;03 저도 한국인이지만 오늘 한옥에 대해서 되게 새롭게 00;02;08;03 - 00;02;09;28 다시 알 수 있었던 것 같고 00;02;10;08 - 00;02;12;10 한옥이 한국을 넘어서 00;02;12;19 - 00;02;15;07 세계적으로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00;02;15;07 - 00;02;17;04 오늘 다시 한번 더 느낀 것 같습니다. 00;02;17;27 - 00;02;20;02 저는 오늘 너무 재미있었어요. 00;02;20;02 - 00;02;22;15 다시 한번 친구들이랑 또 올게요. *자막) 즐거웠다니 다행이에요 :) *자막) 드디어 퀴즈 시작! 00;02;30;16 - 00;02;32;07 (퀴즈) 게임합시다! *자막) Q1. 한옥은 자연친화적이다? O, X 00;02;39;01 - 00;02;40;18 자연적(?)이다! 00;02;41;14 - 00;02;42;25 그냥 보면 알지요. 00;02;42;25 - 00;02;45;23 풀도 많고 그리고... 00;02;45;23 - 00;02;47;16 나무도 있죠. *자막) 절대 잊혀지지 않을 나무가 가득한 한옥... *자막) 그렇다면, 한중일 전통 건축물은 어떻게 다를까? 00;02;59;10 - 00;03;00;18 한중일이요? 00;03;00;23 - 00;03;02;08 잘 모르겠어요. 00;03;02;08 - 00;03;05;09 한국, 중국, 일본 건물 00;03;05;09 - 00;03;07;14 (제가 보기엔) 다 비슷해요. 그렇죠? *자막) 한중일 건축양식 차이점 장대하고 화려한 중국, 기계적이고 절제된 일본에 비해 한옥은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여 최소한의 가공으로 특유의 부드러움 강조 *자막) Q2. 다음 중 여름을 대비한 한옥의 공간은? 1) 온돌 2) 마루 3) 장독대 00;03;29;02 - 00;03;31;01 모르겠어요. 00;03;31;01 - 00;03;32;06 2번이요. 00;03;32;06 - 00;03;35;28 오늘 와서 이렇게 앉아보니까 마루가 되게 시원하더라고요. 00;03;35;28 - 00;03;37;16 어 맞아! 너무 시원했어요. *자막) 정답 : 2번 마루 마루는 바닥이 지면과 떨어져 있어 그 사이로 바람이 불어 통풍이 된다. 온돌은 전통 난방 장치이며, 장독대는 장류가 담긴 항아리를 모아놓은 공간. 00;03;51;02 - 00;03;52;03 세 번째! *자막) Q3. 최근 한옥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O, X 00;03;58;16 - 00;03;59;05 O! 00;04;00;02 - 00;04;03;06 한옥에 대한 선입견 자체가 있었는데 00;04;03;06 - 00;04;05;04 되게 옛날 것이고, 00;04;05;04 - 00;04;08;02 발전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00;04;08;12 - 00;04;11;25 여기 이렇게 둘러보니까 화장실도 저희 집보다 좋은 것 같고. 00;04;12;08 - 00;04;14;24 그리고 마당도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고 00;04;14;24 - 00;04;18;06 현대적으로 계속 발전을 하고 있다라고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자막) (완전 동의) 00;04;22;00 - 00;04;23;06 어 맞는데요 00;04;23;06 - 00;04;28;04 여기 사람 너무 많아서 이 장소 인기 있을 것 같아. 00;04;28;04 - 00;04;31;07 그러니까! 밖에 사람들 엄청 많았잖아. 00;04;31;07 - 00;04;33;24 제 친구들도 한옥카페를 찾아서 가더라고요. 00;04;33;24 - 00;04;35;09 엄청 멀리 있는데도. 00;04;35;23 - 00;04;38;27 어 맞아, 인사동에도 한옥카페 있죠. 00;04;39;02 - 00;04;41;03 인사동. 카페 많이 있었죠 00;04;42;00 - 00;04;45;09 한옥과 관련된 감성들이 많기 때문에 00;04;45;09 - 00;04;47;27 한옥에 대한 인지도가 계속해서 올라가는 것 같아요. *자막) 정답 : O 일제강점기 이후, 구시대적이라는 이유로 사라졌던 한옥은 최근 들어 자연친화적 특성과 기술이 더해져 현대한옥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자막) 폴란드 친구와 함께한 한옥체험. 여러분도 함께해보는 건 어떠세요? 사용된 BGM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1. Cuckoos Nest - Nat Keefe Hot Buttered Rum 2. Bright Eyed Blues - Unicorn Heads 3. Waltz of the Flowers (by Tchaikovsky) - Tchaikovsky
김성신
조회수: 4,740
▶
00:55
2022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 K-메타버스 엑스포
2022년 10월 14일 (금) 서울 코엑스 1층 B홀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K-메타버스 엑스포는 국내외 메타버스 최신 트렌드부터 지역별 메타버스 산업발전까지 보여주는 행사로 국내ㆍ외 120여 개 사 300 부스 규모와 2만여 명이 참관했습니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우리 전통문양을 개방하여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전통문양을 기반으로 제작된 메타버스 복식 전시와 메타버스 제작을 손쉽게 도와주는 콘텐츠 체험 키오스크를 전시했습니다. 또한 가상한복 제작 체험 이벤트와 가상 객체 변형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객들에게 경품으로 전통문양 소재 에코백을 증정했습니다. 많은 창작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한국문화정보원 부스를 방문하여 별도의 추가 작업 없이 전통문양을 활용할수있다는 점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여주었습니다. 한국문화정보원 임직원들도 부스를 방문하여 전통문양 활용 메타버스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Q.한국문화정보원 체험부스를 방문한 소감은? A.우선 전통문양을 이렇게 (최적화 작업을) 한 것을 보고나서 우리나라 (전통) 문양을 되게 잘 표현해 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한국문화정보원은 고품질의 전통문양콘텐츠를 제작 및 개방하여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4,740
▶
3:5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in 대구
"찰칵" 거리의 패션을 담는 스트리트 포토그래퍼스트리트 포토그래퍼의 삶은 어떨까?열정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 나가는 대구의 포토그래퍼를 만나본다.스트리트 포토그래퍼 in 대구 ------- 대 본 -------자막. STREET PHOTOGRAPHER in Deagu인터뷰: 김상은 / 포토그래퍼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포토그래퍼 김상은이라고 합니다. 자막. 김상은 Photographer인터뷰: 저는 주로 대구에서 스트릿패션 촬영을 하고 있고요. 촬영사진은 SNS계정에 올리고 있어요.제가 대구사람이니까자막. 대구 사람이니까인터뷰: 주로 동성로로 많이 나가고 있어요. 아무래도 젊은 분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대구스트릿패션 페이지라고 있는데, 제가 작업한 사진들도 올리거나 다른 포토그래퍼의 사진도 올리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구입한 게 5년 전인데, 정식으로 포토그래퍼가 되자고 맘먹은 거는 반년 좀 더 된 것 같아요.자막. 포토그래퍼 평균근속년수 8.3년자막. 5년 6개월인터뷰: 인테리어를 전공했었는데 자막. 인테리어를 전공했었는데 INTERIOR DESIGN인터뷰: 건축사무소에서 일을 좀 했었거든요. 근데 너무 즐겁지가 않더라고요 맨날 야근하고. 이건 아니다 즐거운 일을 해보자 해서 사진을 시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수익은 제가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매달 다른 것 같아요. 제일 적게 받았을 때 한 달에 10만원 번적도 있어요.자막. 포토그래퍼 월급 평균수익 213.8만원인터뷰: 그때 생활비는 아르바이트로 충당을 했었어요. 아무래도 여자다보니까 체력이 많이 약한 점이 있어요. 장비가 워낙 많다보니까 옮기는 데도 너무 무겁고, 여자가 하기에는 힘든 직업이라고들 하더라고요. 자막. 포토그래퍼 남녀성비 78% 22%인터뷰: 제가 소심한 성격이었는데 사진을 찍기 시작하니까 사람들이 좋아하고 반응을 보니까.저도 즐거워서 그러면서 제 소심한 성격도 고치게 되니까. 그 점 때문에 힘들어도 내색안하고 계속 하게 되는 것 같아요.자막. 힘들어도 계속하는 것 같아요인터뷰: 아무래도 서울이 패션이 다양하신 분들이 많은데 대구에서는 그런 분들을 찾기가 좀 힘들어요. 근데 저는 보물찾기라고 생각해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멋진 패션을 소화해낸 분이 나타나면 와 저건 보물이다 하고 달려가기도 하거든요자막. “보물”이다!인터뷰: 저는 그 맛에 찍으러 가는 것 같아요. 사진은 즐거움이다?자막. 사진은 ‘즐거움’인터뷰: 카메라 앞에 서있는 사람도 즐겁고 카메라를 들고 있는 나도 즐겁기 때문에 즐거움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부딪쳐보는 게 아닐까요?자막. 일단, 부딪쳐보는 게 아닐까요?인터뷰: 지금도 제 스스로 모르는 부분 부족한 부분 채워나가고 있거든요.자막. 우리나라 포토그래퍼 2만 명
정다운 정문정
조회수: 4,739
▶
03:12
[문화PD]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추억을 만나다
영상 기획의도 사법적 권위를 상징했던 장소였던 서울북부법조단지의 유휴공간에 서울생활사박물관이 지어졌다. 생활사라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위 공간은지나온 우리의 기억과 지금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서울생활사박물관으로 다시금재탄생한 이곳을 방문해 시민에게 소개한다. 대본 8월 대본 타이틀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추억을 만나다 노원구 공릉동. 이곳에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우리네 삶과 기억을 전시하는 공간이 있다. 바로, 서울생활사박물관이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총 4층으로 이루어져있다. 위 박물관에는 독특한 체험실이 하나 있는데, 바로 법정체험실이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북부법조단지가 있던 자리에 지어진 건물이다. 법정체험실 외에도 서울생활사박물관에는 여러 전시실이 있다. 서울에 살다로 시작되는 첫 번째 전시는 서울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들려준다. 서울이라는 도시 자체가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해왔는지 어떤 기억을 품고 있는지를 그와 관련된 역사적 기록들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제 2전시는 서울 시민의 성장을 주제로한다. 조선시대, 해방 이후 서울에 거주하기 시작했던 시민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1전시실 일부 사진 제 2전시실은 서울시민의 성장을 주제로 한다. 조선시대, 해방 이후 서울에 거주하기 시작했던 시민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결혼을 하고 가족을 이루며 새로운 시민이 자라나는 과정까지 말하고 있다. 2전시실 일부 그 다음으로 제 3전시실에서는 서울의 꿈 전시가 이어진다. 주택의 변화와 그에 따른 생필품과 그리고 생활 공간의 변화는 물론 학교 교육의 발전, 산업의 성장, 그 외 변화된 환경 등 시대가 달라지며 바뀌어온 우리네 생활을 이야기한다. 3전시실 일부 마지막으로 4층의 전시실에서 경춘선 엠티의 추억 특별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경춘선 엠티의 추억은 939년부터 서울과 춘천을 잇는 중요한 교통수단이었던 경춘선을 타고 누구나 한 번쯤은 떠나봤던 그 시절의 기억을 이야기하는 전시다. 전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젊음을 싣고 달렸던 그 때의 추억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주말에는 우리네 생활을 또다르게 살펴볼 수 있는 서울생활사박물관에 방문하는 것이 어떨까?
김지원
조회수: 4,738
▶
2:44
어디까지 가봤니 - 지하철 종점 여행
해외 여행이 붐입니다. 하지만 머나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에는 비용도 준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여행의 목적은 지루한 일상에서의 탈피가 아닐까요. 하루 만에 갈 수 있는 지하철 종점에 위치한 여행지들을알아보고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은 여행을 하루만에도 할 수 있음을 깨달아봅니다.어디까지 가봤니_지하철 종점 여행“우리가 매일 타고 다니는 지하철.그 끝엔 무엇이 있을까요?““머나먼 여행지를 가기에는 엄두가 나지 않는여러분을 위해 문화 pd가 지하철 종점 여행지들을 소개해드립니다.““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광교호수공원은 2011년도에 개통된 신분당선의 종점인 광교 중앙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찾을 수 있답니다.“ “광교 호수공원에서는 넓은 잔디에서 호수의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시원한 물에 발을 담글 수도 있고.”“호수에서 쉬고 있는 철새들을 볼 수도 있죠.” “시원한 버드나무 아래에 앉아 경치를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광교호수 공원으로 가서 한강과는 다른 호수의 매력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두 번째로 소개 해드릴 여행지는 오이도입니다. 시원한 바다가 보고 싶지만 동해는 너무 멀기만 하죠.”“4호선의 종점 오이도역에선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답니다.”“오이도 황새 바위 길에서는 갯벌에서 살아 숨 쉬는 해양 생물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또 생명의 나무 전망대에서는 멋있는 조형물과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오이도의 명물 빨간 등대에서 갈매기들에게 새우과자를 줄 수도 있죠.“그리고 우리나라 바다를 지킨 해양경찰 함선 전망대에서 멋있는 배의 풍채를 느낄 수 있습니다.”“세 번째로 소개 해드릴 여행지는 8호선의 종점 모란역의 모란 시장입니다.”“모란 시장은 없는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로 유명한 곳인데요.”“모란장은 매월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에 상인들이 모여 시장을 여는 5일장입니다.”“저렴하고 맛있는 먹거리는 시장의 기본이죠.”“통닭부터 맛있는 분식까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그리고 모란장에는 귀여운 다양한 동물들까지 만나 볼 수 있답니다.” .“어때요? 이 밖에도 숨겨진 보물 같은 여행지들이 많을 것 같죠?”“여행을 위해 먼 길을 떠나는 것도 좋지만지금 당장 가벼운 마음으로 지하철을 타고 하루동안 나만의 여행을 다녀오기 어떨까요?“
최진혁
조회수: 4,737
처음
이전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다음
마지막
관련기관 안내
이전
정지
재생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