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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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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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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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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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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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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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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헝가리 한국문화원]뉴미디어아트전 '미래는 지금이다' 개막식
지난 5월 19일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뉴미디어아트전 '미래는 지금이다'의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 뉴미디어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통하여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뉴 미디어아트를 둘러싼 핵심적인 문제들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대본 Title 국립현대미술관 뉴미디어아트전 미래는 지금이다 개막식 자막 지난 5월 19일, 부다페스트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뉴미디어아트전 ‘미래는 지금이다’의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임근형 대사 등을 비롯한 70명 내외의 관람객이 참석하여 한국의 뉴미디어아트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자막 임근형 대사 / 주 헝가리 대한민국 대사관 인터뷰 조진근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전시기획1팀장 작품은 국립 현대미술관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만들어졌고,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내는 한국 최고의 작가들의 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자막자화상 (1999) / 김승영G5 (2004) / 김홍석공1 (2009) / 박제성소리보기-비 (1995-2015) 김기철 인터뷰 김기철 작가 소리를 본다면 해탈을 한다는 불경의 구절이 있어요. 내가 고통을 받는 걸 소리를 봄으로서 이겨낼 수 있겠구나. 라는, 처음에는 소리를 어떻게 볼까를 했지만 이제는 본론적으로 들어가서 ‘소리가 뭐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막 본 전시의 제목인 '미래는 지금이다'는 故 백남준 작가의 말'The Future is Now’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1990년대 후반부터 활발히 활동을 펼쳐온 1970년대생 작가들의 작품을 통하여 ‘예술과 기술’, ‘인간과 사회’ 등 뉴미디어아트를 둘러싼 핵심적인 문제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 뉴미디어아트전 ‘미래는 지금이다’는 5월 19일(화)부터 7월 31일(금)까지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 내 전시관에서 열린다.
채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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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LA한국문화원] 21회 현대미술 공모전 선정 작가 그룹전 : 문화적 담론
2015년 5월 8일 LA 한국 문화원 전시실에서 21회 현대 미술 공모전 전시 및 오프닝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한인 작가들의 활약이 두드러져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자막)작품 모습 및 작가 이름장소 : LA 한국문화원 (Korean Cultural Center, LA)타이틀) THE 21ST JURIED EXHIBITION : CONTEMPORARY ARTS ‘CULTURAL CONVERSATIONS’ (21회 현대미술 공모전 선정 작가 그룹전 : 문화적 담론)자막) 지난 5월 8일, LA한국문화원은 2015 현대미술 공모전 선정 작가 그룹전 ‘Cultural Conversations’ 오프닝 행사와 시상식을 주관했다. 이 공모 전시는 1993년에 처음 시작되어, 지지자들의 후원과 미국 전역의 아티스트들의 열정을 통해 성장해왔다. 인터뷰)- Victoria Jang / 1위 입상자다들 아시다시피 모든 사람들은 상을 받길 원하지만 받고나면 굉장히 겸손해집니다. 저 역시도 굉장히 놀랐고 영예로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Laurel Shear / 2위 입상자정말 감사드린다. 이런 공모전에서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자막) 이 전시에서 모든 아티스트들은 문화적 배경, 관심, 경험과 상관없이 작품을 만들고자 하는 열정을 공유하였다. 인터뷰)Dave Bailey /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교수 이 그림들의 놀라운 표현력과 유머러스함이 좋습니다. 저 작품은 시각적으로 재밌는 구성을 갖고 있고 재료들과 즐겁게 노는 기분이 듭니다. 이 모든 작품들이 아름답게 전시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김영산 / LA한국문화원 원장아시다시피 문화는 일방적으로 ‘우리 것이 좋다.’라고 하는 것보다 교류할 때 의의가 있습니다. 미국 현지 주류 화단과 우리 문화원과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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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5
[문화TV] 국립무용단 '4월의 우리 춤'
동네 곳곳 숨겨져 있는 문화공연을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문화TV LIVE!"국립극장에서 주최하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특별프로그램'국립무용단 - 4월의 우리춤' 다시보기 서비스전통무용의 형식을 정립하고 예술적 완성도를 높여 온 국립무용단이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한국적인 춤사위부터 창작무용에 이르기까지다양한 우리 춤의 묘미를 선물합니다.?*문화TV란?국민 모두가 시간, 공간적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 http://www.culture.go.kr/*문화포털 문화TV 다시보기http://www.culture.go.kr/mov/tvReviewList.do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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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문화 3000도, 문래예술창작촌
시대가 흐르면서 낡고 버려진 철공소 산업단지 문래동, 자본의 팽창으로 인해 홍대에서 밀려나와 이곳에 둥지를 튼 예술가들. 기술과 문화가 만나 창조해낸 문래동 창작촌의 독특한 매력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도심 속 새로운 문화의 가능성을 발견해본다. ----- 대 본 ----- 자막) 쇠가 끓는 온도 문화가 끓는 온도 자막) 문화 3000℃ 문래예술창작촌 자막) 문래동 철공소 일대 서울시 영등포구 자막) 쇠를 녹이는 내음과 열기로 가득했던 이 공간 예술이 찾아와 꽃을 피웠습니다 공장 일대를 수놓은 이색적인 작품들 자막) 철공소와 예술가들이 공존하는 마을, 문래동 창작촌입니다. 자막) 문래동 예술창작촌 문래동 일대의 버려진 철공소 단지에 예술가들이 옮겨오며 생겨나게 된 예술창작촌. 2010년 정부의 지원으로 문래 예술 공장까지 생겨나며, 문래동은 기존의 철강 산업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인터뷰 - 김보연 회화가) 낮에는 거의 철공소 사람들이 생활하고, 밤이나 새벽에는 거의 예술가들이 이 곳에서 활동해요. 철공소 사람들과의 친목을 위해 반상회를 열거나 산악회 활동이 있어요. 문래 골목 산악회라고……. 거기에서 같이 산에 다니면서 조금씩은 거리를 좁혀 가고 있고……. 다른 갤러리나 예술공간보다 작가들이 친절하고, 작업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들을 수 있구요. 예술을 더 이해하고 갈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인거 같아요. 자막) 문래예술공장 인터뷰 - 신예원 문래예술공장 운영위원) 문래예술공장은 편안하게 쉬면서 작업도 공연도 할 수 있는, 아이들도 안전하게 있을 수 있는 놀이터 같은 공간이라고 생각하고 자주 놀러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 가지 3박자가 잘 이루어져야 하는, 주민들과 철공소 근로자들, 예술가들. 삼박자가 이루어져야 하는 공간이다 보니까 그런 것들을 알고 일반 관람객분들은 접근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자막) 철이 끓는 열기에서 피어난 마을, 문래예술창작촌 이곳은 문화 3000℃입니다.
김치환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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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문화가 있는 날] 하림, 봄 콘서트
[문화가 있는 날] 하림, 봄 콘서트3월 25일, 명동성당에서는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맞아 가수 하림과 봄 손님으로 가수 양양, 목인이 함께 하는 봄 콘서트가 열렸다. ---------- 대 본 ---------- [자막] 2015.03.25 수요일 오후 8시, 명동성당 파밀리아 채플하림, 봄 콘서트[자막] 3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명동'에서는 작은 변화에도 감동적인 봄처럼애써 꾸미지 않고 잔잔하게 노래하는 하림과 봄 손님들이 관객들에게 음악으로 대화를 건넨다.[인터뷰] 명동성당 주임 신부 / 고찬근명동 일대가 너무나 상업화 돼서, 예전에 문화의 메카 역할을 다 잃어버렸습니다.명동성당에서나마 옛날의 문화, 문화가 있는 명동을 다시 재현해보자...[자막] 양양 / 노래로 무엇을 하려고 하기보단 그저 흘러나오니까 노래한다는 양양,그렇고 그런 시시한 이야기를 잘 쓰는 재주가 타고난 노래하는 시인이다.양양은 봄 선물로 '시'를 선사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백석의 시를 읊으며 관객들과 시의 의미를 곱씹어보고 사색에 잠기는 시간을 마련했다.[자막] 목인 / 소박한 목소리로 일상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가사도 리듬의 맛을건너뛰고 곧장 이야기 하는 창법으로 삶의 이런저런 모습을 두런두런 편안하게 풀어낸다.목인은 봄 소풍에 어울리는 도시락과 보자기를 준비했다. 선물은 관객 중 한명에게 퀴즈를 통해 선물했고, 무대에서 함께 인증샷을 찍어 추억을 남겼다.[자막] '문화가 있는 명동'은 2014년 5월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공연 예술가들의 공연을 통해 많은 층의 관객들과 소통해왔다.[자막] 하림 / 가수로서 노래하고 창의적인 공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실험적인 살롱문화를 꽃 피우고 있다. 사회 공헌적인 운동에도 적극 나서며 아프리카에서 얻은 영감을 돌려주기 위해 '아프리카에 기타 보내기' 운동을 시작했다.하림은 봄 선물로 고흐의 꽃피는 아몬드 나무를 프린트한 액자를 준비했다.아몬드 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일찍 꽃이 피는데, 고흐가 2월에 탄생한 동생 테오의 아들을축하하며 그렸다고 한다.[자막] 아프리카에 기타보내기' 참여를 통해 봄처럼 따스한 마음을 응원의 메시지와 성금 등으로 관객들이 함께 나누기도 하는, 공연 그 이상의 따스한 장이 마련됐다. [인터뷰] 관객 / 양민우티켓 값이 싸서 큰 기대를 안 했는데, 되게 좋은 취지로 좋은 가수분들의 노래를 듣게 돼서 (참 좋습니다.)[인터뷰] 관객 / 김희원친구와 같이 '문화가 있는 명동'이라는 행사를 알게 돼서 오늘 처음 와봤습니다.개인적으로 하림을 좋아하는데 '출국' 같은 좋은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자막]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전국의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을 할인된 가격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www.culture.go.kr/wday?
황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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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토토대(토요일 토요일은 대학영화관이다)
* 기획의도“영화를 보러가고 싶은데 영화관에 볼 영화가 없어!”“그럼 대학교 내 위치한 독립 예술 영화관에 가서 영화와 청춘을 동시에 느껴보자!”----------------------------------------대본----------------------------------------------(TV를 보면서TV에서 나오는 노래를 흥얼거리는 주인공)(TV에서 나오는90년대 음악)Na)파릇파릇했던 청춘의 그 시절이 그리우신가요?Na)따뜻한 봄날,다양성영화와 대학교 캠퍼스의 청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자막)토요일,토요일은 대학 영화관이다Na)토요일,토요일은 대학 영화관이다자막)대학 캠퍼스 내“독립 영화관”이란?Na)대학 캠퍼스 내에 있는 독립영화관들은 상업적인 이해에 얽매이지 않고,관객들에게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자막)독립 영화관만의 아주 특별한“특징”Na)이곳들은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먼저,상영관 내에는 생수만 반입할 수 있습니다.두 번째로,광고 없이 정시에 영화 상영이 시작됩니다.마지막으로 엔딩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후에 상영관 불이 켜집니다.자막)독립 영화관만의 아주 특별한“특징”독립 영화관만의 아주 특별한“배려”Na)모두 관객들이 온전하게 영화 관람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작은 배려라고 할 수 있죠.자막)이화여대 아트하우스 모모고려대KU시네마트랩Na)국내에는 대표적으로 이화여자대학교의‘아트하우스모모’그리고 고려대학교의‘KU시네마트랩’이 있습니다.이제 세 영화관으로 여행을 떠나볼까요?자막)이화여대ECCNa)아트하우스모모는 이화여자대학교 내에 위치한 독립영화관입니다.자막)아트하우스 모모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 내ECC지하4층에 위치한 독립 예술영화 상영 전용 극장이다.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전세계 영화들과 다채로운 영화제 및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Na)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유명해지기도 하였는데요.아트하우스모모는 독특한 외관과 더불어 알찬 문화를 제공합니다.자막)아트하우스 모모는 영화관람 후 이화여대 캠퍼스의 푸르른 산책로를 거닐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문화 쉼터이다.Na)그리고 영화관 주변에 있는 산책로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자막)이민주(22)대학 입학 전에 부모님과 함께 영화를 보러온 적이 있는데 캠퍼스도 예뻐서 보면서 산책도 하고,영화에 대해서 가족들과 얘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인터뷰)대학 다니기 전에 부모님이랑 같이 와서 여기서 독립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캠퍼스도 예뻐서 보면서 산책도 하고 또 영화에 대해서 보고 나서 가족들이랑 얘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자막)아트하우스 모모에서는 음악,문학,전시,공연 등 전방위 문화 기획들이 경계를 넘나들며 영화상영과 함께 펼쳐진다.Na)아트하우스 모모에서는 영화뿐만 아니라 음악,전시 등 볼거리가 매우 다양합니다.Na)아름다운 외관과 알찬 구성으로부터 여대생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데요.풋풋하고 아름답던 그 시절이 그립다면 아트하우스 모모로 산책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자막)고려대학교 미디어관자막)고려대학교 캠퍼스 내 미디어관4층에 위치한 독립 예술 영화 상영 전용 극장이다.우수한 영화들과 다양한 독립 예술영화를 상영한다.Na) KU시네마트랩은 고려대학교 내에 위치한 독립영화관입니다.자막)일반 영화 상영 이외에도 영상제와 기획전을 선보여 지역 영상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였다.Na) KU시네마트랩에서는 많은 독립 영화들은 물론 다양한 영상제와 기획전을 선보여 독립영화인들은 물론 대학생들도 영상을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자막)유승재(26)오늘 처음 와봤는데,일반 영화관에서는 볼 수 없는 영화들도 상영해서 신기했고 그리고 대학교 캠퍼스 안에 있어서 대학시절이 많이 생각났습니다.인터뷰)오늘 처음 와봤는데,일반 영화관에서는 볼 수 없는 영화들도 상영해서 신기했고 그리고 대학교 캠퍼스 안에 있어서 대학시절이 많이 생각났습니다.자막) KU시네마트랩은 건국대학교의KU시네마테크와 함께 운영되고 있어 고대생들과 건대생들은 특별히 할인을 받을 수 있다.Na) KU시네마트랩은 건국대학교의KU시네마테크와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그래서 고대,그리고 건대와 관련된 분들은 특별히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Na)청춘이라는 이름 아래 용맹한 호랑이처럼 무서울 것이 없고 용감했던 그 시절이 그립다면,고대의KU시네마트랩으로 놀러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Na)따뜻한 봄날,다양성영화와 대학교 캠퍼스의 청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학교 내 독립영화관으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자막)토요일,토요일은 대학 영화관이다Na)토요일,토요일은 대학 영화관이다
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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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필요한 시간, 3분시집
감성적인 이미지와 함께 듣는 황인찬 시인의 시낭독 그리고 인터뷰. 바쁘게 일하고 피곤하게 공부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3분시집입니다. ----- 대본 -----제목 : 시가 필요한 시간, 3분 시집 자막. 레코더 황인찬 내레이션 레코더 교탁 위에 리코더가 놓여 있다 불면 소리가 나는 물건이다 그 아이의 리코더를 불지 않았다 아무도 보지 않는데도 그랬다 보고 있었다 섬망도 망상도 없는 교실에서였다 인터뷰. 질문. 바쁜 현대인들에게 ‘레코더’란 시를 들려주고 싶은 이유? 답변. 황인찬 / ‘시인’ 저는 종종 좀 부담을 느꼈던거 같아요. 요새는 더 많이 행동을 해야 하고, 더 많이 생각을 해야 하고 더 많은 것을 봐야하니까요. 그래서 이 시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교탁위에 리코더를 가만히 올려두기만 하고 불지도 않고 만지지도 않고 딱 하나뿐인 그 리코더를 그냥 가만히 바라보기만 하는 그런 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질문. 오늘날을 피로사회라고 하는데, 피로에서 벗어나는 방법? 답변. 황인찬 / ‘시인’ 아무래도 완전히 벗어나는 방법은 없지 않을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라고 하는 것이 더 많은 생각, 더 많은 행동을 워낙 강요하는 측면이 있으니까요. 피로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싶다면, 지금과는 다른 사회를, 다른 세계를 꿈꾸고 그것을 향해 움직여야겠지요. 시라고 하는 것이 어쩌면 그런 꿈꾸는 일을 돕는 기능을 갖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질문. 현대사회에서 ‘시’의 의미? 답변. 황인찬 / ‘시인’ 저한테 시라고 하는 것은 언어와 사고를 잠깐 휴지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이라고 하는 것도 말이라고 하는 것도 잠깐 멈추면 전혀 다른 것이 되거나 아예 사라지거나 더 강화되기도 하거든요. 그렇게 달라진 말과 행동으로 또 다른 세계를 생각하도록 하는 일이 시가 하는 일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
김철식 강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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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오늘도 수고해준 당신에게, 마음약방
험난한 취업시장 속에서 꿈을 잃어버린 대학생, 과도한 업무로 여유를 잊은 채 바쁘게 살아가는 회사원, 스마트폰에 시선을 빼앗겨 ‘대화’를 통한 소통이 단절되고 있는 요즘 사람들까지! 이렇게 오늘도 여러 이유로 심신이 고단한 많은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처방전을 내려주는 자판기가 등장했는데요, 서울문화재단의 2015 도시게릴라프로젝트 첫 번째 마음약방을 소개합니다! --------------------대본--------------------------- 자막 증상 분노조절장치 실종 / 증상 유행성 스마트폰 중독 / 증상 미래막막증 내레이션 몸이 고장 났을 때는 병원, 약국을 찾으면 되는데, 마음이 고장 난 이 사람들, 어디로 가야할까요? 타이틀 자막 오늘도 수고해준 당신에게, 마음약방 내레이션 오늘도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그에 맞춰 숨가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그런 이 사회에 익숙하기도, 어떻게 보면 낯설기도 한 자판기가 등장했습니다. 이 조금은 특별한 마음치유 자판기가 세상에 나오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자막 서울문화재단의 2015 도시게릴라프로젝트 마음약방 : 우리 사회의 문제와 그 사회 속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마음문제를 문화예술로써 해소하고자 제작된 ‘마음치유 자판기’.마음약방 1호기 위치 : 시민청 활짝라운지 이용시간 : 09:00~21:00 인터뷰자막 마음약방 자판기는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단한 마음에 위로의 처방을 제공하는 자판기인데요, 일상에서 마주하는 자판기라는 소재에 문화적인 처방을 제공하자는 재미있는 상상으로 부터시작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화적인 처방을 통해 시민분들이 문화예술을 산책하고 향유하면서 마음의 소소한 위로와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함께 마음약방에서 처방전을 받아볼까요? 내레이션,자막 첫 번째, 시민청 활짝라운지에 위치한 마음약방 자판기를 찾습니다. 내레이션,자막 두 번째, 마음약방 자판기에 500원을 기부합니다! 내레이션,자막 세 번째, 20가지 증상 중에 자신에게 처방이 필요한 증상 번호를 누릅니다. 내레이션,자막 마지막으로 이렇게 처방 받은 마음처방을 마음이 지친 나에게, 또는 친구와 가족에게 선물하시면 됩니다. 자막 글,그림,영화 처방과 위트있는 물품 등 다양한 처방이 제공됩니다. 인터뷰자막 서효빈 대학생 저는 ‘예민성 경쟁 과다증’을 뽑았어요. 제가 요즘 다른 애들은 열심히 사는 애들 굉장히 많더라구요. 그런데 그들에 비해서 뒤처지는 것 같고 좀 뭘 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이런 마음에 조금이라도 힐링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궁금한 마음에 뽑아봤어요 진짜 뜻 밖의 좋은 힐링을 받았던 것 같아요. 이걸 사면 하나에 500원인데 그걸로 기부도 할 수 있다니까 제 마음도 힐링을 받고 남에게도 힐링을 주는 거니까 되게 좋은 기회 (같아요) 우종인 시민저는 사람멀미증을 뽑았어요. 얼마 전에 사람한테 배신을 당해서? 사람 대인관계가 힘들어서 뽑게 됐어요.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있던 것을 자기가 직접 고르는거니까, 증상을요. 정리되는 느낌이에요 마음이 내레이션 바쁘고 치열하게 돌아가는 세상 탓에 많은 사람들이 무기력하고, 무관심하고, 무감동에 빠져버린 요즘, 여러분은 어떤 증상을 가지고 계신가요?물론 마음약방이 여러분의 고민을 모두 해결해 줄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처방에 나와 있던 것처럼 맛있는 음식도 먹고, 기분 전환 겸 영화도보고, 날씨도 좋은데 걸어도 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라도 여유를 갖고 잠시 쉬어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류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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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은 문화살롱 - 나의 두번째 인생
경의선 지하화 사업으로 인해 생긴 공터, 어쩌면 허허벌판으로만 남을 수 있던 이 공터에 문화예술인들이 모였다! 매주 토요일 5시부터 7시까지 문화예술인들이 경의선길 땡땡거리에 있는 인디언텐트에 모여 음악과 시를 공유하고 있는 초원은 문화살롱으로 가보자! ? ----대본---- 제목 : 나의 두 번째 인생 ? ? 나레이션 나는 기찻길이었다.내 위에는 철로가 있었고 그 철로 위에는 기차가 다녔다.그런 내 위에는 이제 풀들이 자라나고그 풀위에는 사람들이 걷고 눕고 자유를 즐기고 있었다. 내 몸위에 펼쳐진 몽고텐트 속에서 자유로운 음악인들의 문화살롱이 펼쳐지고 있다. 그리고 그 새로운 인생의 시작은 초원은 문화살롱이다. ? ? 나레이션 초원은 문화살롱 예술가와 상인들이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예술을 헤아리는 마을을 건설하자'라는 '예상촌' 건설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배소연 (초원은 문화살롱 기획자) 이 곳이 예상촌 땡땡거리라는 이 거리 자체는 그렇게 불리우고 있고 이 곳에서 많은 마켓도 하고있고 여러가지를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친환경 문예활동이라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그런 캠페인인데요 홍대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녹지공간이고 초원이기도 해서 이런 공간에서 우리가 어떻게 즐겁게 예술활동을 하면서 놀 수 있을까? 이런 곳을 어떻게 지켜갈까?이런 곳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 ? ? 나레이션 이 예상촌 건설 프로젝트 중 하나가 바로 '초원은 문화살롱' ? 자막 매주 토요일 5시~6시에 경의선 숲길 와우교~서강나루 구간에서 친환경 거리 아티스트들이 친환경 문예운동인 '초원은 문화살롱'을 개최하고 있다. 나레이션 홍대인디문화의 주요 발원지인 이 곳, 경의선길 떙땡거리에는 인디 음악인들이 다시 하나둘 씩 모여 우리의 음악을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초원은 문화살롱'은 자유롭고 즉흥적인 문화활동을 추구하는독립예술인들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 현장음 이 곳 저 곳 어디로 가든 그 곳이 나는 좋아 이 곳 저 곳 어디로 가든 그 곳이 나는 좋아 이상 오늘 함께 여행길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 나레이션 이렇게 오늘 공연도 즐겁게 마무리가 됩니다. ? 인터뷰 ?최무산 (땡땡거리 주민) 정말 좋았어요.그냥 여러분들이 와서 이렇게 해주니까 동네 주민들이 다 좋다고 해요 “왜 오늘은 안 하지 안 하지?” 이런 소리도 하고…그래서 자주 와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 김지연 (시민) 너무 재밌었고 앞으로 또 와서 보고싶어요 ? 솔솔부는 봄바람 (가수) 초원은 문화살롱은 '행복'이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 연주자들 편안한 분위기에서 같이 이렇게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따뜻함이 행복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 고세정 (가수)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문화살롱이라는 것 자체가 여기서 문화를 같이 향유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음악이 되었건 시가 되었건 그 밖에 다른 예술이 되었던 간에 관객과 아티스트가 따로가 아닌 하나가 되어서 공유를 했으면 좋겠어요 ? 배소연(초원은 문화살롱 기획자) 지금 이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활동들을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이런 공간이 계속 됨으로 인해서 예술가들이 좀 더 길게 장기적으로 이런 활동을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나레이션 아티스트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기는 초원은 문화살롱. 이곳에서 우리는 문화를 통해 서로의 시간과 감정을 공유합니다. ?
박효은 정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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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 대한민국의 국기, 태극기
대한민국의 국기, 태극기 내레이션 나는 1882년에 태어났습니다. 중국 청나라에 의해 강제로 태어날 수도 있었지만 나는 아버지 고종의 꿋꿋한 의지로 대한민국의 태생이 될 수 있었습니다. 나는 영원한 대한민국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자막 나는 태극기입니다. 최초의 태극기 (1882) 내레이션 나는 네 번의 변화 과정을 거치면서 지금의 모습을 완성시킬 수 있었습니다. 자막 1890: 고종황제가 조선정부 외교 고문이었던 미국인 데니(O.N.Denny)에게 하사한 태극기 데니태극기(1890) 독립신문 제호에 도안된 태극기(1896) 프랑스에서 열렸던 파리박람회장 내 한국관에 게양되었던 태극기 파리만국박람회에 걸린 태극기 내레이션 지금의 완성된 나의 모습은 1949년 정부에서 42인 국기 제정위원회를 구성, 제정된 것입니다. 나는 평화를 사랑합니다. 밝고 순수한 민족을 사랑합니다. 따뜻한 기운과 차가운 기운을 한데 모아 대자연의 진리를 형성합니다. 자막 따뜻한 양의 기운, 차가운 음의 기운, 하늘 건, 땅 곤, 물 감, 불 리 내레이션 건괘는 하늘을, 곤괘는 땅을, 감괘는 물을, 이괘는 불을 상징합니다. 태극을 중심을 통일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내가 태어난지 130년이 지났습니다. 사람들은 나와 함께 울기도 했습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자막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잊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유관순 3.1운동 당시 나는 각자 마음에 담겨져 있는 다양한 모습으로 그들과 함께 했습니다. 남상락 태극기(1919) 충청남도 당진군 대호지면에서 3.1운동을 지위한 남상락이 만세시위 당시에 사용하고 죽을 때까지 간직한 태극기 태극기 목각판(1919) 3.1운동 당시 만세시위에 사용할 태극기를 대량으로 찍어내기 위해 만든 목각판 김세영 태극기(1919)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읍 장날을 이용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김세영이 보관한 태극기 각자 모양이 다른 태극기를 들고 만세운동을 했지만 조국 광복과 민족독립의 염원만은 하나였습니다. 한국광복군 서명 태극기(1945) 광복직후 안후이성 푸양에서 주둔하던 한국광복군 제 3지대 제 2지구대 대원들이 광복의 소감과 환국 이후 소망을 기록한 태극기 김구서명 태극기(1941)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께서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 내소원은 오직 대한독립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백범 김구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에서도 나는 당신과 함께 싸웠습니다. "아빠, 우리는 잘 몰라요. 엄마도 간혹 말씀해주셨지만 아직도 우리는 왜 아빠가 그때 총탄에 맞아 돌아가셨는지 알 수가 없어요. 하지만 아빠, 어린 우리들을 끝까지 보살펴주세요" 5.18 민주열사의 자녀 내레이션 하지만 울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민족의 가장 행복한 순간인 조국의 해방의 순간에도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며 열린 88서울 올림픽에도 대한민국을 외쳤던 붉은 악마의 응원에도 나는 대한민국과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왜 태극기는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었나요? 김보람 / 독립기념관 해설사 우리나라 태극기는 현재 그 모양과 보관방법, 처리방법이 법으로 정해져 있지만 이 법은 1949년에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우리나라에 정해진 양식이 없었기 때문에 조금씩 다른 모양의 태극기가 만들어질 수 있었는데요.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하던 때에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종류의 태극기가 사용되었습니다. 태극기를 보존하기 위한 마음가짐? 김보람 / 독립기념관 해설사 태극기는 (일제강점기) 당시 사람들에게는 빼앗겼던 나라 그 자체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태극기에) 자신의 소망을 적거나 꿈을 적고 태극기를 죽을 때 까지 보관하시는 분도 계셨을 거예요. 그랬던 것처럼 태극기는 어떤 그림이나 나라를 상징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민족의 꿈과 희망을 같이 표현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조금 더 소중하게 생각해주시고 조금 더 친숙하고 가깝게 생각해 주시면 더욱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내레이션 치열했던 독립운동, 그리고 해방, 정부수립, 시민항쟁, 그리고 2002년 월드컵까지 국민들이 슬프고 기쁜 순간에 언제나 내가 함께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한과 기쁨이 서려있는, 나는 당신 안에 언제나 살고 있습니다. 나는 태극기입니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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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색칠하는, 컬러 테라피!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들은 마음의 평온을 얻기가 쉽지 않다. 이런 어른들을 위한 새로운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컬러 테라피가 등장했다. 어린이들의 전유물로만 느껴졌던 ‘색칠놀이’를 통해 마음을 치유한다. ------------------------------------ 대본 ------------------------------------- 내레이션: 오늘도 분주하게 움직이는 우리들의 손!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는, 저마다 다양한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곤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외래어 1위, 스트레스! 과연 시민들은 어떤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을까요? 한지호: 제가 지금 전공도 운동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주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어요. 최예나: 여행이나 좀 멀리 나가고 싶은데, 돈도 없고 그래서 친구들 만나서 카페 가서 얘기로 푸는 정도에요. 탁대원: 집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아니면 가끔 스마트 폰으로 게임하는 정도에요. 내레이션: 휴식이 필요한 어른들을 위한 새로운 스트레스 해소법! 컬러 테라피 ‘색칠놀이’를 만나볼까요? 내레이션: 컬러 테라피는 심리 치료의 하나로 색을 이용하는 미술 활동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받고 있는 스트레스를 색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죠~ 자막: 심리 치료의 일종으로 미술 활동을 통해 감정이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기분의 이완과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방법이다. 내레이션: 최근 여러 밑그림에 색을 칠하는 컬러링 북이 유행하면서 색칠놀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자막: 컬러링 북이란 다양한 스케치가 인쇄된 그림책이다. 내레이션: 컬러 테라피 ‘색칠놀이’, 과연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색채 연구가 김민경: 색칠놀이라는 것은 자신이 관심 있는 색깔들, 그리고 현재 놓여 있는 자신의 심리 상태를 표현하는 놀이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색칠놀이를 하다 보면 집중력도 굉장히 강화하고,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도구로도 볼 수 있습니다. 내레이션: 우리는 색칠놀이를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 사람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차명은(대학생): 저는 지금 두 번째 컬러링 북을 채색했어요.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이라 마음 편히 무엇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안 되는데 이 색칠하기로 머리도 맑아지고 완성품도 나와서 자꾸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색채 연구가 김민경: 미술 치료라고 하면 일단 심리적인 치료를 받는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색칠놀이는 이미 만들어진 것에 다양하게 자기를 그냥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심리적인 압박감이 없게 됩니다. 완성도가 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레이션: 여기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손들이 있네요. 색을 통해서 소통하고 있는 사람들! 자막: Q. 미술 모임을 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홍승은(미술 소통 모임): 재작년쯤에 미술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됐었어요. 그 당시에 힘든 일이 있었는데,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아서 하게 됐습니다. 자막: Q. 색칠할 때 주로 어떤 생각 하나요? 홍승은: 그때그때 제 상황이나 상태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지는 것 같긴 한데주로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들이 붓으로 표현되는 것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조우제: 색칠하는 것 외에는 따로 생각하지 않고요. 어떤 색깔을 써야 할까, 그냥 오히려 그것만 생각하고 살면서 여러 생각이 많아지잖아요. 복잡해지고, 오히려 그것을 비우려고 집중해서 색칠하는 편이에요. 내레이션: 색칠놀이는 이렇게 우리의 마음에도 색을 입혀주네요~ 내레이션: 그렇다면 내가 칠한 색, 어떤 심리를 담고 있을까요? 색채 연구가 김민경: 그림을 보고 색을 다 메꾸려는 분들은 약간의 압박감을 가지고 계신 거고요. 계속해서 색을 바꿔주면서 페이지를 넘길 경우에는 약간 산만하고 스트레스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색에 관해서는 다양한 색을 쓰는 사람과 다양한 색을 쓰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색을 쓰는 사람의 경우는 조금 호기심을 느끼려고, 뭔가 돌파구를 찾고 싶어서 하는 경우가 있고요. 다양한 색을 쓰지 않는 분들, 자신이 좋아하는 색을 쓰시는 분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내 생활적인 것을 공개하지 않으려는 심리를 담고 있습니다. 내레이션: 색은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네요~ 내레이션: 어린 시절 한 번쯤 해봤을 색칠놀이, 지금 어른들이 느끼는 색칠은 어떨까요? 윤정민: 어릴 때 색칠이나 그림을 그리는 수업이 많아서 많이 했었는데 중, 고등학교 들어오면서부터 색칠도 안 한 것 같아요.근데 여기 와서 해보니깐 취업에 대한 걱정도 많이 없어지고 잡생각도 없어지고 색칠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내레이션: 바쁘게 살던 우리의 손 어쩌면 어린아이들의 놀이라고만 생각했던 색칠놀이를 통해 잠시 우리의 손에게 색을 쥐어 주는 건 어떨까요??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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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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