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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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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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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촉각으로 느끼는 명화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로 명화를 만드는 이두연 님의 인터뷰와 우리 주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대본] - 여러분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에 방문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서 작가들의 창의성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작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각 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 바로 촉각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닷패드 방식과 3D프린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2가지 방식 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프린팅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3D프린팅 명화를 만들고 있는 이두현이라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분들은 예술을 보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촉각으로 느끼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모나리자와 고흐 (등의 작품을) 진행하고 있고요 - 점차 (작품 종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또 시각장애인분들 초상화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판단해서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3D모델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 그 과정에서 알게된 팀장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이 예술 쪽으로 느낄 기회가 많이 없어서 3D 명화같은 것을 제작했던 적이 있다 - 그래서 이런 것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3D프린터를 배우게 되었고, 제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정사각형을 약간 도화지처럼 A4용지 정도 사이즈로 늘려주고 그리고 여기다가 모나리자 이미지를 들고 와서 위에다가 올리고 약간 반투명하게 한 다음에 찰흙만지듯이 음각이랑 양각을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고 나면 3D프린팅 프로그램으로 넘어올 수 있는데요 - 3D 프린터는 이제 층마다 쌓아올리는 거라서 1층부터 점점점점 쌓아올리면서 지금보면 89층으로 해서 이제 슬라이스를 누르게 되면 각 층마다 얼마큼 채워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이 되고, - 슬라이싱한 파일을 SD카드에 넣어가지고,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누르면 이제 가열이 (시작)돼서, 가열이 되면 한 층 한 층 쌓아 올라가게 되는데요 -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파일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좀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안에를 꽉꽉 채우게 제작을 하고, 또 크게 제작을 하게 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 네, 이렇게 출력이 된 모습인데요. - 저희가 크게 출력을 하기 위해서 4등분으로 나눠서 출력을 해서 접착제 같은 걸로 붙여 준 다음, 매끄럽게 사포질을 한 후, 드리면 (끝입니다) - 이처럼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혹시 학교에 3D프린터가 없거나 일반인인데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지역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공공 메이커스 공간에서도 3D프린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터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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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문화PD] 유네스코 한탄강! 이제는 디지털 체험도 가능하다고?
총 길이 136km의 유네스코 한탄강! 날씨와 지리적 특성으로 관람이 어려웠다고? 이제는 디지털체험관에서 한탄강을 즐겨보자!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이 즐거운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대본]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여러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으로 초대합니다 문화PD 나레이션 -풍광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총 길이 136km의 한탄강. 과거 용암이 만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언덕과 계단을 지나야만 관람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장애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탄강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이 2023년 11월 정식 개관을앞두고 있습니다!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한탕강 디지털체험관은 한탄강 곳곳의 여러 명소들을 디지털로 구현한 곳이고요. 몸이 불편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도 편한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갤럭시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조명을 통해서 위에서 아래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요. -맞은편에는 워터폴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디지털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메인 공간은 에코피아라는 곳인데요. 그림을 그려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고요. 떨어지는 물줄기를 통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음은 에코피아를 지나면 라이브한탄강이 나오는데, 벽에서부터 바닥까지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요.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의 사계절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요.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도 접근이 편한 곳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 가능합니다.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디지털체험관 내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그러면 실제로 제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은 단체 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이곳에서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보고,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분한 공간이 아니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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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느껴보자!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열린관광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화PD가 열린관광지 중 하나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가서 휠체어를 타고 직접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함께 한번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제가 지금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지금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이유는요 열린관광을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열린관광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즐겁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하는데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마다 열린관광지를 선정해서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이제 최근에 열린관광지로 선정이 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있습니다 오늘 여기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건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와보세요 여기는 항공우주천문대 시설 중에서 가장 핵심인 주관측실입니다 여기는 11시, 1시 등 이렇게 정해져있는 시간에만 관측을 할 수 있는데요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휠체어를 타거나 이런 분들도 태양이나 별들을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다음으로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이제 태양이나 달 등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휠체어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있고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천체망원경 피어, 전동 틸팅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도 별자리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자, 저는 여기 천문대에 있는 천체투영관에 와있습니다 여기서는 4D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위에 하늘에 있는 돔을 통해서 4D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기존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 탄 분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리프팅 등을 통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보겠습니다 천체투영실도 마찬가지로 완만한 경사로로 동선이 되어있었고요 휠체어 틸팅좌석을 통해 돔형 스크린을 관측할 수 있는데 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직접 휠체어를 고정시켜주기도 합니다 4D영상을 돔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관람 기회였습니다 하루에 30분마다 교차해서 두 편씩 상영되니 참고하세요 그 밖에 보조관측실에도 다양한 천체관측시설이 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접근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시실을 완만했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도 불편없이 진행 가능 했습니다 야외 곳곳에는 전시물들도 있고 햇빛을 피할 공간도 있어서 햇살 좋은 가을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봤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있는 열린관광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남원에 오시면 추어탕 한그릇도 좋지만 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천체관측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열린관광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열린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관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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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문화PD] 수어 인식, 음성 인식 모두 OK! 디지털 약자 돕는 무인 AI민원
수어 인식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총집합체인 AI민원을 소개합니다! 용인시청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AI민원에는 어떤 기술이 활용되었을까요? 디지털 약자를 비롯하여 모두를 위해 개발된 AI민원, 그 기술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사용음원 자유이용 기증저작물 [Like a Dream(김현정)] [대본] 편리함 덕분에 우리에게 빠르게 익숙해진 무인 서비스. 무인 주문, 무인 계산, 심지어는 무인 민원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약자에게는 어떨까요? 최근 언론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이 주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바로 디지털 약자들입니다. 실제로 작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 중 62.1%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에 자신이 있다고 답한 반면, 장애인 응답자 중에선 오직 33.2%, 고령자는 그보다 낮은 30%에 불과했습니다. 다행히 디지털 환경에서 모두가 똑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에 등장한 AI 민원 안내 서비스가 좋은 예시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여기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기술들은 디지털 약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 화면에는 이렇게 4가지 모드가 뜨고, 수어 모드, 음성 모드, 휠체어 모드, 그리고 터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는 인공지능이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사실 각 모드마다 중점적으로 활용된 기술들도 저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의 집합체인 AI 민원 안내!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어 모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 앞에 서서 수어로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알려주면, 기기가 인식해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죠. 여기에는 수어 인식 기술과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이 활용되었는데요, 먼저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은 AI 번역 엔진이 한국어 문장을 번역하면, 수어 문법에 맞게 스크립트를 만들고, 여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 중간 과정에서 필요한 게 말뭉치를 활용한 데이터 학습입니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언어를 가공,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모여 있는 자료로, 한국어 처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입니다. 여기에다 직접 수어를 인식하는 기술까지 탑재해서 스크린 앞에서 수어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성 모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 내 음성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음성 모드에서 짚어볼 기술은 음성 인식 기술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이란 인간의 음성 언어를 인식해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컴퓨터는 나의 말을 어떻게 알아듣는 걸까요? 소리로 인해 진동이 발생하면 소리 입력 기관이 그것을 전류로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 전류를 디지털 신호로 기록하면 이걸 오디오 데이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소리 단위, 음절 단위, 그리고 문장 단위로 변환됩니다. 휠체어 모드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 화면의 위치는 성인 기준으로 일어선 상태에서 조작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들이 앉은 높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기기를 조작하기는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AI 민원은 기본적으로 단말기 전체를 화면으로 사용하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사용하게 편리하게 되어 있고, 나아가 휠체어 모드를 선택하면 눈높이에 맞춰 화면이 낮게 뜨기 때문에 더욱 쉽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여 휠체어가 앞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옆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도 비치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터치 모드입니다. 이렇게 거울 같은 화면에 터치하는 것이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요, 이 기술은 미러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거울이 화면의 기능도 하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화면에 미러 필름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미러 필름은 화면 중에서도 편광판에 위치하는데요, 편광판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편광판은 간단히 말해 빛을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울은 빛을 반사시키는데, 편광판을 이용하여 액정 속에서 어떤 빛은 반사시키고, 어떤 빛은 투과시키도록 분리함으로써 거울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어 인식 기술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수많은 디지털 신기술이 숨어 있는 AI 민원 안내 서비스! 여기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 주위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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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해외문화PD] 한국문화원에 브라질 국민MC가 뜨다? 점점 더 커져가는 한국문화!
주브라질한국문화원에 브라질 공중파 방송국이 취재를 왔습니다! 점점 더 커져가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인데요, 브라질 국민MC인 엘리아나가 직접 문화원에 방문해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소개했습니다! ---------------------------------------Script--------------------------------------- Na) 이제는 유행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남미 한류 한국 문화가 브라질 방송에 소개되었습니다! Muito mais que um sucesso passageiro, a hallyu, que vem se tornando um fenomeno na America Latina Foi apresentada na televisao brasileira 지난 5월 23일, 브라질 SBT방송국에서 한국 문화를 취재하기 위해 No dia 23 de maio A producao do SBT visitou o Centro Cultural Coreano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을 방문했습니다! Para realizar uma gravacao sobre a cultura coreana 남미 한류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브라질의 현재를 반영해 특별 편성된 이번 방송은 브라질 국민MC인 엘리아나가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A producao em questao trazia como foco a apresentadora Eliana experienciando e mostrando um pouco da cultura coreana trazendo esta realidade de um pais que vem se tornando um dos polos da hallyu na America Latina 한국 전통무용과 태권도 등을 직접 체험해보며, Com demonstracoes de taekwondo, danca tradicional coreana, etc 한국 문화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모습들을 잘 보여줬습니다. Pudemos mostrar a diversidade e o dinamismo desta cultura tao rica Interview) Eu acho que a experiencia que eu tive com a Coreia foi atraves da musica, K-pop, PSY, algumas comidas coreanas, eu acho que por ai 제가 오래 전에 가지고 있던 한국과 관련된 경험은 음악과 케이팝, 싸이 그리고 몇 가지의 한국 음식 정도였습니다. e hoje eu tive uma experiencia diferente, eu aprendi um pouco mais sobre a cultura, a potencia que e a Coreia do Sul, 하지만 오늘 경험한 것들은 정말 새로운 것들이었습니다! 한국의 문화와 그 잠재력에 대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e um pouco mais desse lugar que e fantastico 그리고 또 문화원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정말 멋진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e que abraca os brasileiros com muito carinho e de maneira gratuita, 애정을 가지고 브라질 사람들을 반겨주며 금전적인 부담도 없는 곳이죠. as pessoas vem aqui aprendem a lingua, aprendem a musica, aprendem a traducao, enfim, aprendem um pouquinho da Coreia. 브라질 사람들이 이곳에서 한국어, 한국, 또 한국 전통을 배우는 등 한국의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Aqui e um pedacinho da Coreia, amei! 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일부분입니다. 너무 좋습니다! Na) 앞으로도 얼마나 더 세계 속 한류로 퍼저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e estamos ansiosos para saber ate onde a hallyu podera chegar!
박준원
조회수: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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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워싱턴/해외문화PD] 2020년 워싱턴에서 공연할 한국 예술공연단을 공개모집합니다.
워싱턴 한국문화원은 2020년 온스테이지 코리아 무대에 오를 공연작품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온스테이지 코리아는 예술가들에게 공연을 위한 무대를 제공함과 동시에 미국 사회에 한국의 공연예술을 소개하고 알리고자 기획된 워싱턴 한국문화원의 공모 프로그램입니다. 공모 분야는 음악, 무용, 전통예술, 무언극 퍼포먼스 등 다양하며, 한국 문화와 관련된 공연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예술가나 예술단체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공모 신청기간은 2019년 7월 15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시는 예술가는 워싱턴 문화원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www.KoreaCultureDC.org)
양정안
조회수: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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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3
[브라질/해외문화PD] 브라질에서 난리난 역대급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 하이라이트!!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브라질 한류엑스포 행사에 참여하여 화려한 공연을 펼쳤습니다!태권도로 브라질과 하나 된 현장입니다!------------------------Sciprt------------------------na)우리나라에선 다소 익숙한 스포츠, 태권도 Taekwondo e um esporte que e muito comum na Coreia우리에게 익숙한 이 태권도가 브라질에선 어떨까요?Mas como e o Taekwondo no Brasil? 문화로 세계를 잇다.Conectar o mundo por cultura, 태권도로 하나 된 여기는 브라질입니다.Dois paises sao conectados por Taekowndo.DR777 by Mo Vibez X Creepa https://soundcloud.com/majesticcolorCreative Commons ― Attribution-ShareAlike 3.0 Unported― CC BY-SA 3.0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6zDqAOiDbBI
박준원
조회수: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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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홍콩/해외문화PD] 한국 전통문화와 함께 홍콩의 여름나기 (6월 전통문화주간)
홍콩의 6월은 한국 전통문화로 가득했습니다.---------------------대본------------------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가족, 한국 전통주를 마시고 만드는 친구, 한국의 전통 춤과 공연, 영화를 보는 사람들.지난 6월 18일부터 29일까지 주홍콩한국문화원은 한국전통문화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한국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이 주간 진행 된 한국전통문화주간에는 전통공연부터 전통 술, 영화, 의복 체험까지 다양한 전시, 행사 및 공연들로 가득했습니다.[한글 행사]홍콩 사람들의 한글에 대한 관심은 대단합니다.그 뜨거움을 전통문화주간에서도 느낄 수 있었는데요.6월 18일 열린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시작으로 한글 작품 전시, 캘리그라피 강좌 및 체험 등 한글 관련 행사에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멋을 감상하고 즐겼습니다.[전통 음악, 춤 공연]현금무가, 문묘일무 등 네 차례 펼쳐진 한국 전통 공연은 전통문화주간을 한 층 더 뜨겁게 달궜습니다.(공연 장면)국가무형문화재 김영재 명인, 성균관대 석좌교수 임학선 등 한국에서 온 공연자들은 멋진 음악과 춤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인터뷰](공연은) 전통 문화 분위기가 가득차 있고, 젊은 친구분께서 장구를 치셨는데 전통한 느낌이 있으며 열정도 느껴졌습니다.노래 소리도 맑고 공연자분의 복장도 너무 예쁩니다.많은 한국 전통 문화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오늘 너무 기쁘네요.[전통 술 행사]홍콩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웃고 즐긴 행사는 바로 전통 술 마시고 만드는 ‘이화주 행사’였습니다.다섯 가지 맛의 막걸리와 전통 떡을 먹고 마시고 직접 만들어보며 한국 전통 맛과 흥을 즐겼습니다.[인터뷰] So, how was the feeling for the wine tasting session?I think this session is very interesting as well as very knowledgeable.I think I will join next time for the food session if there is any here.[영화, 의복 체험]닭강정을 먹으며 영화를 보는 한국 영화의 밤, 한국 전통 의복인 한복과 모시 입어보기 체험 행사 등 홍콩의 여름은 한국 전통 문화의 열기로 더욱 뜨겁게 깊어져갔습니다새롭고 즐거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한국을 사랑하는 현지인들에게 큰 기쁨과 안식처러 자리매김한 주홍콩한국문화원의 6월 전통문화주간은 즐거움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우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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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8
[도쿄/해외문화PD] 한국음악의 악·가·무
지난 6월 18일, 주일한국문화원은 한국 전통예술의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연주, 노래, 춤의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동양 악기인 가야금과 서양 악기인 첼로의 조화로운 선율이 돋보이는 무대와 한량무, 판소리(흥보가) 등 다양한 한국의 전통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대본----------------------------------자막한국 음악의 ‘악(?)· 가(歌)· 무(舞)’>2019년 6월 18일(화) /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 홀나레이션지난 6월 18일,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수림문화재단, 수림외어전문학교와 공동주최로 한국음악의 ‘악(?)· 가(歌)· 무(舞)’무대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한국 전통예술의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졌습니다.-첼로와 가야금 공연은 총 네 곡의 자작곡으로 이루어져 연주자만의 고유한 감성과 스토리를 느낄 수 있었으며, 한국 전통예술의 '현재'에 걸맞는 동서양 선율의 조화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자막1.몽환(Dream like Fantasy) 2.바다소리(Sound of the Ocean) 3.사막의밤(F.A.E.) 4.비상(Fly high)나레이션이어서 애절한 선율의 해금연주 '지영희류 해금산조'와 '한'과 '흥'이 교차하는 대표적인 남성 무용 '한량무' , 그리고 서민의 애환과 풍자를 가득 담은 판소리 '흥보가' 를 선보였습니다.흥보가는 제비의 부러진 다리를 고쳐주고 보물을 받은 착한 동생 흥보와 이를 질투하여 일부러 제비 다리를 부러뜨리고 벌을 받게 된 형 놀보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부(富)에 대한 욕망과 질투 그리고 권선징악을 주제로 한 점이 일본의 '시타기리 스즈메'와 비슷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자막-해금(지영희류 해금산조)-한량무-흥보가나레이션마무리는 출연자와 관람객이 함께 아리랑을 부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출연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들이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조주선(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심청가(沈淸歌)이수자)-아무래도 언어가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하다 보니, 많이 떨리기도 했고 긴장도 더 많이 했고 다른 때보다 표현을 더 많이 하려고 노력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잘 전달받은듯한 관객들의 느낌을 받아서 아주 공연하는 동안 내내 행복했습니다.관람객(일본인 인터뷰)-멋진 공연이었습니다. 판소리도 좋았고 첼로와 가야금 합주도 정말 멋졌습니다.물론 무용도 좋았고요, 모두 훌륭했습니다.나레이션주일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무대 공연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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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1
[브라질/해외문화PD] 이번엔 영화 한류다! 브라질에서 열린 한국 영화제
2019년 5월 30일~6월 9일브라질 상파울에서 한국-브라질 수교 60주년 및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하제 6회 한국영화제가 개최되었습니다.브라질에서 생겨난 영화 한류의 현장을 보겠습니다!!-------------------Script-------------------NA) 한국과는 너무 먼 곳 남미에서 피어나는 한국 이야기 남미 속 영화 한류, 여기는 브라질 상파울루입니다. 2019년 5월 30일 브라질 상파울에서 한국-브라질 수교 60주년 및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하제 6회 한국영화제가 개최되었습니다. 개막작인 ‘하녀’를 시작으로 안시성, 사도, 리틀포레스트 등 한국영화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 8편이 16회에 걸쳐 상영됐습니다. 특히, 이날 개막작인 영화 ‘하녀’의 주인공 ‘이은심’ 배우가 자리에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nterview) 이은심 배우 꿈에도 상상도 못했어요. 이런 행사에 참석할 수 있을거란 걸 Interview) Victoria A mostra foi muito bem organizada, muito bonita, trouxe varios elementos diferentes e voces exporam ela de uma maneira muito boa e 영화가 구성이 매우 잘 된 거 같고, 여러가지 다른 요소들을 아주 좋은 방법으로 연출한 거 같습니다! E o filme e muito interesante, e um filme muito bom, muito diferente no contexto da Coreia naquele momento. 영화가 정말 흥미로워서 아주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의 그 당시에 한국의 상황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영화가 특별했습니다. Pedro O cinema coreano tem uma influencia por realizadora do mundo todo, do Brasil inclusive. Os festivais sao um espaco privilegiado de realizadores, produtores e 한국 영화는 전 세계의 영화 제작자들에게 영향력을 끼칩니다. 브라질도 마찬가지구요. 이 영화 축제는 영화 감독과 제작자들에게는 마치 선물과도 같은 특별한 공간이었습니다. NA) 11일 간 진행 된 영화제는 영화뿐만 아니라 출연배우들의 소품 및 분장도구들도 전시되어 브라질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박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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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7
[워싱턴/해외문화PD] 미국의 심장에서 한류 행사가 열렸습니다. 엄청난 인기의 현장!
지난 6월 27일, 미국 워싱턴의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서 한류 행사인 ‘K-STYLE’이 열렸습니다!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은 한국 전통주였는데요. 막걸리, 백세주, 복분자주가 준비되었습니다.직접 눈앞에서 요리해 주는 호떡도 인기 만점이었구요.한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김치!건강식인 비빔밥도 불티나게 팔렸습니다.행사에 울려퍼진 K-POP 디제잉을 통해 K-POP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한국 현대무용팀인 마홀라 컴퍼니의 공연도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부채에 민화를 채색해 가져가는 체험 부스도 마련되었고요,외국인들의 이름을 한글 서예로 적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마지막으로 한국을 배경으로 한 기념 사진까지!음식, 음악, 춤, 미술 등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워싱턴에 소개한 뜻깊은 이벤트였습니다.REMIX Night: K-STYLEThu June 27 2019at National Portrait Gallery- Korean Alcohol- Korean Pancake- Kimchi- Bibimbap- K-pop Dance- Modern Korean Dance Performance- Painting Minhwa Folk Art- Korean CalligraphyTo find out more about upcoming events ->www.KoreaCultureDC.org*촬영/편집: 워싱턴 해외문화PD 양정안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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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0
[캐나다/해외문화PD] Kokdu: A story of Guardian Angels
지난 6월 21일과 25일,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국립국악원과 기린제작사의 공동제작인 꼭두이야기 공연을 각각 토론토와 오타와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대본――― On June 21st and June 25th 2019, the Korean Cultural Centre hosted co-produced by the National Gugak Centre and Kirin Productions.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지난 6월 21일과 25일, 국립국악원과 기린제작사의 공동제작인 꼭두이야기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Kokdu, a film concert, featuring live accompaniment by a 20-member ensemble weaved between fantasy and reality exploring Korean myths and traditions of death and mourning. 꼭두이야기는 국립국악원 연주단의 라이브 음악과 동시에 스크린을 통해 영화가 상영되는 필름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최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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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8
[홍콩/해외문화PD]한국 춤문화유산, 동방의 불꽃
6월 27일, 28일 양일간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전통춤 공연 및 워크샵이 열렸습니다.-강사님문묘일무는 공자를 제사할 때 춘 춤입니다.27일은 홍콩 사람들과 함께 한국 전통 춤을 배우고 직접 춰보는 시간을 가졌고28일은 문묘일무를 포함한 한국 전통 춤 다섯개의 공연이 있었습니다.문묘일무 / 태평무 / 신명 / 산조춤 / 진쇠춤지루할 틈 없이 진행된 전통춤공연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공연이 끝난 후에도 관람객들은 무용수들과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지어 기다리는 등 공연의 열기는 쉽게 가시지 않았습니다.-인터뷰 저는 오늘 홍콩 공연하면서, 문화는 많은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구나(를 느꼈습니다.)오늘 문화원에서 많은 홍콩 사람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사실이 너무 놀랍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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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태국/해외문화PD] 2019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태국 본선
KK-POP 커버댄스 강국, 태국에서 2019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가 펼쳐진다.-------자막-------이번 공연에서 저희는 보시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연습하고 공연했습니다.오늘 1등을 수상하여 태국 대표팀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태국 친구들과 예선전에 통과하지 못한 친구들을 위해서그리고 우리 스스로가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한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사용음악Longing by Joakim Karud https://soundcloud.com/joakimkarud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wSL0sGLTgLQ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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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0
[태국/해외문화PD] 2019 세종학당 수료식
주태국한국문화원 내 세종학당에서 지난 3개월 간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한 학생들의 수료식이 있었습니다.-------자막-------주태국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지난 6월21일 세종학당 수료식이 열렸습니다.문화원 내 세종학당에서는 3월11일부터 6월18일까지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에 따라 세종 1,2,3,4반으로 분반하여 수업을 진행했습니다.세종학당은 태국 내 한국어 교육과 보급을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기관입니다. 오늘은 3개월 동안 공부를 해오신 수료생 55명 외에도 빠짐없이 출석해주신 학생들에 대한 개근상,그리고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을 위한 성적우수상에 대한 시상이 있겠습니다.수료증 전달 및 시상식 이후에는 문화원 내 가야금 수업을 수강 중인 학생들의 특별공연이 있었습니다.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해서 언젠가 선생님처럼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알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그리고 다시 한 번 문화원과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학생들의 감사인사로 수료식은 마무리되었지만 식이 마친 후에도 사제 간의 정을 나누는 훈훈한 광경이 그려졌습니다.사용음원Title: How it BeganArtist: Silent Partner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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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
[도쿄/해외문화PD] 2019 한국문화가 있는 날 - 보자기교실
지난 6월 6일과 7일, 이틀간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보자기 교실을 진행하였습니다. 약 100명의 참가자들은 선생님과 함께 직접 보자기를 제작해보면서 보자기의 멋에 대해 알게되고, 한국문화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대본----------------------------------자막한국문화가 있는 날 - 보자기 교실>월 06일 (금) ~ 6월 07일(화) / 주일한국문화원 한나래 홀나레이션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다양한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한국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한국의 한 땀 한 조각 보자기회 진두숙 선생님을 초빙하여 "보자기 교실"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진두숙 선생님'보자기'는 조각을 내지 않고 궁중에서 주로 썼던 것이 보자기입니다. 견이나 이런 좋은 소재로 주로 썼습니다.나레이션월 6일과 7일, 이틀간 50명씩 총 100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보자기의 기본 기법을 배우며, 한복 견으로 된 복주머니를 제작하였는데요, 진두숙 선생님과 제자 네 분이 참가자를 도와 보자기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자막1.42x42cm 두 장을 재단하고 서로 맞대어 시접1cm, 창구멍 7cm를 두고 반박음질 합니다.2.천을 뒤집은 후, 창구멍을 공그리기 한 뒤 네 모서리를 접어 끈이 통과할 수 있도록 두 줄을 나란히 반박음질 합니다.3.끈을 통과시키고 튤립을 만들어 달아줍니다.진두숙 선생님(인터뷰)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바느질을 공부해봤습니다. 아주 열정적이고 재밌어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행복했습니다. 이분들은 새로운 것을 보면 만들어보고 싶어 하고, 질문도 많이 하고. 아주 여러모로 저희들도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우리 문화를 한국문화원에서 이렇게 주최하셔서 여러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또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참가자(일본인 인터뷰/2명)인터뷰1.처음으로 보자기를 만들어봤는데요, 선생님이 재미있게 가르쳐주시고 친구도 생겨서 아주 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보자기가 실크같이 예쁜 천으로 만들어지는 걸 알게되서 정말 즐거웠어요. 또 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인터뷰2.처음으로 보자기를 만들어봤는데요, 아주 즐겁고 짧은 시간안에 만들수 있어서 좋았어요. 보자기 사랑해요!나레이션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한 땀 한 땀 보자기를 만들어 봄으로써 한국문화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일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바랍니다.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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