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대 아래쪽에 위치한 수도시설을 밖에서 보이지 않도록 나무장을 마련하였다. 나무장을 통해서 욕실의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간단한 물품을 수납할 수도 있다. 나무장을 흰색으로 제작하였는데 앞면에 연덩굴문을 표현하였다. 연덩굴은 회백색의 선으로만 나타냈으며 재생과 연속을 의미한다. 욕실의 구조물에 덩굴문을 시문함으로써 좋은 기운이 뻗어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세면대 수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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