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과 덩굴은 서로 얽혀있는 모습으로 오랫동안 사용된 장식문양의 하나이다. 물건에 걸어서 무엇인지 알려주는 이름표의 표면에 연덩굴문을 표현하였다. 흰색의 바탕 위에 회색을 사용해서 연덩굴문을 나타냈으며 색상의 어울림이 자연스럽게 보인다. 연덩굴은 재생과 연속을 의미하므로 오랫동안 이름표를 사용하고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고 물건과 물건의 주인이 긴 시간을 함께 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이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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