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문이 장식된 화병이다. 도자기로 빚은 화병에 가는 선으로 그린 칠보문이 어우러져 자연스럽다. 둥근 고리를 이중으로 표현하고 비단 장식은 꽃문양으로 변형하여 화병 속의 꽃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꽃을 더욱 아름답게 돋보일 수 있도록 표현하였다. 평범한 일상이 가져다주는 피곤한 하루를 마무리하고 여유로운 휴식과 편안함을 선사하고자하는 의미가 돋보인다.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화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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