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키보다 훨씬 높은 회색빛 벽돌담을 허물고 작은 울타리로 집 마당의 경계를 짓는 동네가 늘고 있다. 답답했던 공간이 시원하게 뚫리는 개방감이 느껴질 뿐만 아니라 담벼락에 기대어 놓았던 쓰레기봉투들도 사라져 청결하고 자연친화적인 거리로 변신한다. 늘 그 자리에 굳건하게 서 있는 바위와 같이 집을 지켜줄 것이라는 의미를 담아 나무 울타리에 바위문양을 새겨 장식했다.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울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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