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대 앞에는 거울이 위치하기 마련이지만 거울을 대신해서 상하에 하나씩 모란문을 반복한 액자를 걸었다. 민트색을 띠는 욕실의 벽처럼 흰색 바탕에 민트색 선으로 모란을 표현해서 상쾌함을 더하였다. 모란은 번영, 창성을 의미하는 문양이므로 세면대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모란을 보면서 번창하기를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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