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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레이디스싱어즈

개요
서울레이디스싱어즈(Seoul Ladies’ Singers)는 국내 합창계의 대부인 윤학원 감독이 창단한 합창단으로,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합창단(구, 선명회어린이합창단)출신들과 엄격한 오디션을 거친 19세에서 35세의 음악을 전공한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는 상임지휘자 윤의중 교수의 지도 아래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무대에서 더욱 유명한 합창단’이라는 소개에 걸맞게 그동안 참여했던 국제 대회마다 우수한 평가를 거두었는데, 1992년에 개최되었던 독일 쾰른의 EBU(유럽방송연맹) 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는 2위를 수상하였으며, 1993년에는 전 세계 주요 합창 관계자들이 모이는 IFCM (세계합창총연합회)의 초청으로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제3회 세계합창심포지엄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또한, 1995년에는 세계 합창계의 가장 큰 행사 중의 하나인 ACDA(미국 합창지휘자 연합회)컨벤션에 초대되어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서는 워싱턴 케네디센터에서 공연을 갖은 바 있다. 1998년에는 유럽 전역 순회 연주와 대만 세계합창제에서는 세계 최고의 여성합창단으로 주목을 받는 등 세계무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 레이디스 싱어즈는 한국 현대 합창곡들을 작곡 의뢰하여, 국내외 무대에서 새롭게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는데, 한국 청중들이 낯설어 하는 무반주 현대 합창 음악들을 세계 합창 음악의 흐름을 따라 과감히 연주하고 있어 국내 합창계에 신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 이러한 학구적인 노력 외에 일반 대중들이 합창 음악에 친밀감을 느끼도록, 국내 무대에서는 춤과 안무를 동반한 뮤지컬이나 영화음악 등을, 해외 공연에서는 장구춤이나 부채춤 등도 공연에 포함하고 있다.
주요활동내용
1989. 10. 서울레이디스싱어즈(Seoul Ladies’ Singers) 창단 1990. 01. 우리들의 노래 특별출연 (MBC TV) / 선명회어린이합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 특별출연 / 창단연주회 (예술의 전당) 1991. 06. 미국순회연주 / Dekalb International Choral Festival 데칼브 세계음악제 참석 1992. 07. 유럽순회연주 (파리, 벨지움, 로마, 독일) 나뮤르 세계합창제 연주 / 세계합창제 연주 (KFCM, 예술의 전당 공동주회) 1993. 07. Dekalb 세계합창제 연주 1994. 07. Dekalb 세계합창제 연주 1995. 03. ACDA Convention연주 (미국합창지휘자연합회 주최-워싱턴D.C 케네디센터) 1998. 08. 대만세계합창제 초청연주-세계최고의 여성합창단으로 인정받음 2000. 10. 스페인 톨로사 세계합창제 참가 2001. 06. 장로회 신학대학 오라토리오 페스티벌 초청연주 (장신대 한경직 홀) / Asia South Pacific Symposium on Choral Music-한국 대표 합창단으로 초청 2002. 11. 호암아트홀 개관 초청연주 2004. 01. 제2회 세계여성합창제 초청 및 미국순회연주 11. 19회 정기연주회 (예술의 전당) 2005. 05. 프랑스 정부 후원의 프랑스 국제합창제 대회 피날레(6월 5일)메인 게스트로 초청
예술가
음악감독 윤학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가 졸업/미국 로웰주립대학교 음악대학원 수료 (합창지휘) 미국 미드웨스트대학교 명예교회음악사 박사/미국 쉐퍼드대학교 명예음악박사 대우합창단 상임지휘자·중앙대 음악대학장 역임 세계합창연합회 이사·한국합창지휘자연합회·한국합창총연합회 이사장 역임 월드비전어린이합창단 원장 겸 음악감독 역임 현, 영락교회 시온성가대 지휘/중앙대학교 음악대학 명예 교수/세계합창올림픽 심사위원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한국합창지휘자 아카데미 원장/한국어린이합창컨벤션 조직위원장 지휘자 윤의중 예원학교 및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 University of Cincinnati 음악 대학원(석사, 박사)에서 합창지휘 전공 2004 International Choral Festival in Salt lake City에서 초청공연과 세미나 2005 International Boy's and Men's Choir Festival in Minneapolis에서 한국 최초로 객원지휘자로 초청받아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500여 명의 연합 합창단을 지휘 2005년 현재 창원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
리뷰
“한-일 화합, 여성합창단이 나섰다” 한국과 일본 두 나라간의 우정을 위해 양국 여성합창단이 나섰다. '2005 한ㆍ일 우정의 해'를 기념해 양국 간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여성합창단(레이디스싱어즈)가 서울과 도쿄를 오가며 뜻깊은 우정의 무대를 마련한다. 한국의 서울레이디스싱어즈(Seoul Ladies Singers)와 일본의 우츠노미야레이디싱어즈(Utzunomiya Lady singers) 아키라는 오는 8월1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양재동 양재횟불회관에서 1차 공연을 갖고, 8월15일 오후 7시 도쿄 국립올림픽기념 청소년 종합센터 대극장에서 각각 '한ㆍ일 정상콘서트-서울레이디스싱어즈 & 우츠노미야레이디싱어즈 아키라'를 갖는다.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합창단 서울레이디스싱어즈는 독일 쾰른의 EBU 세계합창경연대회 2위(1992년), 1998년 유럽전역 순회 연주, 2001년 스페인 톨로사 세계합창제, 2004년 미국 알리앙스 세계여성합창제 등 수많은 국제합창제에 초대돼 세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세계 합창 음악의 흐름을 따라 무반주 현대 합창곡들을 과감히 연주하고 있어 국내 합창계에 신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도쿄 우츠노미야 지역의 여성들로 구성된 레이디싱어즈 아키라는 일본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지휘자 쿠리야마에 의해 1995년에 창립된 합창단이다. 현재 미요시 아키라, 니이미 토꾸히데, 테라시마 리쿠야, 마츠시다 코우 등과 같은 일본의 유명 현대 작곡가들이 자신들의 새로운 작품 연주를 이들에게 즐겨 맡길 정도로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일본 빅토르 레이블에서 음악 CD가 출시돼 일본 전역에 선풍적인 인기를 끈 한국창작동화 <강아지똥>(원작 권정생)을 일본의 유명 피아니스트 테라지마 리쿠야가 다시 합창곡으로 편곡해 국내 무대에 첫 선을 보인다. 테라지마 리쿠야는 피아노 연주를 위해 직접 내한한다. 한ㆍ일 우정의 해를 기념하는 무대인 만큼 서로의 우정을 과시하는 합동무대로 시작해 피날레 역시 합동무대로 장식한다. ‘한·일 화합, 여성합창단이 나섰다’, 김원겸 기자, 머니투데이, 2005년 7월 15일 “세계무대에서 더욱 유명한 합창단” 세계를 무대로, 음악을 통한 선교-15주년 기념 공연 맞아 돌아본 레이디스싱어즈 오는 11월 24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15주년 기념 공연을 가지는 '서울레이디스싱어즈'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정 받는 합창단. 창단한 윤학원 감독 이래 전단원과 차기 지휘자 모두가 크리스천으로 구성된 본 합창단은 국제무대에서 인정받는 실력 뒤에, 실력보다 뛰어난 선교 정신을 가지고 있다. '서울레이디스싱어즈'의 실력은 국내 합창계의 대부 윤학원 감독이 89년 창단한 후 1992년 독일 쾰른 EBU(유럽방송연맹) 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는 2위를 수상, 1995년 ACDA (미국 합창지휘자 연합회) 컨벤션에 초대돼 세계적 연주자들이 서는 워싱턴 케네디센터에서 공연을 갖는 등 활발한 국제무대를 통해서 이미 그 실력을 검증받아 왔다. 15주년 기념 공연을 준비하는 데에 열심인 윤의중 교수(현 지휘자)를 만나 음악으로 다가가는 그들만의 선교전략을 만나보았다. “저희 레이디스싱어즈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기독교인이어야만 멤버가 될 수 있는 기독교단체로 여성 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세계를 무대로 선교할 수 있는 선교 합창단입니다.” 현재 서울레이디스싱어즈의 상임 지휘자인 윤의중 교수의 짧은 소개 말이다. 선교 합창단이지만 레이디스싱어즈가 가지는 차별성은 단연 수준 높은 음악적 실력. 윤 교수에 말을 빌리면, 현재 레이디스싱어즈는 예술적으로 현대음악과 종교음악을 무반주라는 형식을 빌려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장르 또한 르네상스에서 초현대까지 시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보여주고 있다. “선교를 하기 위한 선교 합창단은 좋은 역할들을 많이 하고 있지만 대체로 전문성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많은 선교 합창단이 교회 안에서의 공연에만 머무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저희 합창단은 아마추어적인 실력에서 전문성을 갖추어 교회만이 아닌 세계의 다양한 곳에서의 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고 있습니다.” 즉, 교회 안에서만 머무르게 되는 기존의 선교 합창단의 이미지를 벗어나 더 많은 대중이 음악을 듣고 복음에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 레이디스 싱어즈가 하는 일. 본 합창단은 공연의 3분의 2를 교회에서 쉽게 불리며 접할 수 있는 성가곡으로 채우고 남은 시간을 대중성 있는 음악으로 채워 비기독인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5개의 스테이지로 진행될 이번 공연에서도 마지막 무대에 뮤지컬과 영화음악, 재즈 등의 대중성 높은 음악들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저희 공연을 본 관객 중에 많은 사람이 이 마지막 부분을 보기 위해서 오는 사람들도 꽤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실력 있는 대중적인 음악을 보기 위해서 나머지 성가곡들을 자연스럽게 접해가는 것이죠” 실제로 대중에게 관심 있는 곡들을 통해 성가곡의 영성과 음악성을 전하는 이러한 계획은 뛰어난 효과를 보여준다는 것이 윤의중 교수의 확신이다. “음악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문화 속에서 저희 합창단의 음악세계를 좋아하는 이들이 결국에 모든 멤버가 크리스천인 것을 알게 되는 것은 문화 시대에 걸맞는 선교방법이 될 것입니다” 위와 같은 레이디스 싱어즈만의 차별성은 '자비량선교'라는 특성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윤 교수는 말한다. “지휘자와 단원들 중에 누구도 돈을 받고 활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겪게 되는 어려움도 많다. 활동을 하기 원하는 이들도 가정형편의 어려움때문에 직장을 가져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굉장히 마음이 아픈 경우입니다” 윤 교수는 자비량 선교에서 나오는 힘과 그 어려움에 대해서도 터놓았다. 윤 교수는 “오직 선교와 음악을 향한 열정으로 모이는 이 모임만의 힘은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라며 “다른 데에서 높은 보수를 주고 지휘자로 와 달라는 요청도 많이 있지만, 레이디스싱어즈만이 가지는 순수한 단결의 힘을 맛본 뒤로는 단체를 벗어나기 어렵다”라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크리스챤투데이, 류종곤 기자, 2004년 11월 2일
연계정보
-인천시립합창단
-창원시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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