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예술지식백과

예술지식백과

문화 관련 예술지식백과를 공유합니다

국경(최인규)

작품명
국경(최인규)
제작
천일영화사
감독
최인규
장르구분
1935년~1945년
출연/스태프
*출연 이금룡, 김소영, 전택이, 최운봉 *스태프 제작/최병규, 기획/이종완, 감독,각본/최인규, 촬영/황운조, 조명/유장산, 미술/유장산, 편집/최인규
내용
영화의 공간적 배경은 국경 지대이다. 영화는 이곳의 밀수단 두목과 그의 애첩,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는 부하 사이에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애첩은 두목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하나 두목은 놓아 주지 않는다. 결국 애첩과 부하는 함께 두목으로부터 탈출을 시도한다. 밀수단 무리들이 이들을 추격하지만 결국 그들은 무리들의 추격을 뿌리치고 국경을 넘어 탈출에 성공한다.
예술가(감독)
*최인규(1911~?) 평안북도 영변면 출생. 형인 최완규와 함께 1935년 고려영화사를 설립했다. 신의주에서 설립된 이 회사를 통해 최인규는 극장사업을 시작하면서 영화사업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이후 그는 극장의 영사기를 이용하여 외국영화의 영화 필름들을 독학으로 연구하였다. 최인규는 1937년 고려영화사를 서울에 이전하고 본격적인 영화제작과 배급활동을 벌였으며 1939년 <국경>으로 감독 데뷔를 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조선영화령 이후에는 친일적 성향이 강한 작품들을 만들었으며 해방 후에는 그러한 자신의 친일적 행각을 만회하기 위해 <자유만세>(1948)를 만들었다. 이 작품은 8·15해방의 민족적인 감격을 담은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1940년대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던 최인규는 한국전이 발발하면서 북한으로 납북되었다.
작품정보
국경 (1939) 수업료 (1940) 집없는 천사 (1941) 태양의 아이들 (1944) 사랑의 맹서 (1945) 신풍의 아들들 (1945) 자유만세 (1946) 죄없는 죄인 (1948) 국민투표 (1948) 독립전야 (1948) 장추화 무용 (1948) 희망의 마을 (1948) 파시 (1949)
리뷰
*작품해설 영화제작의 상황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던 1939년도에 만들어진 영화이다. 이후의 최인규 작품들이 친일적인 성격을 가진 것과는 달리 이 작품은 내용에 충실한 활극 영화로 평가되고 있는 작품이다. *평론 약간의 영화적 기교를 사줄 때가 있다 하면 영화적 플롯이 서지 못한 것을 찾아낼 수 있으니 전체의 오분의 일만 가지고 했더라면 오히려 더 성공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조광-조선영화평>, 서광제, 1939)
연계정보
-수업료
-집 없는 천사
-자유만세
-파시
관련사이트
한국영상자료원_종합영상정보
관련멀티미디어(전체3건)
이미지 3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