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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전

작품명
심청전
제작
세신양행
감독
안석영
장르구분
1919년~1934년
출연/스태프
*출연 석금성, 조석원, 김소영, 김신재 *스태프 제작/정은규, 기획/이기세, 감독,각본/ 안석영, 촬영/이명우, 미술/원우전, 편집/이명우
내용
심청은 눈먼 홀 아버지(심봉사) 슬하에서 어렵게 자란다. 공양미 삼백석을 시주하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청은 삼백석의 쌀을 받는 댓가로 인당수의 제물이 된다. 인당수에 빠진 청은 용궁에 가서 극진한 대접을 받고 연꽃에 실려 인간세계로 돌아온다. 인간세계에서 천자와 결혼하여 황후가 된 청은 아버지를 찾기 위해 큰 잔치를 연다. 잔치에 찾아온 청과 아버지는 감동의 해후를 하고, 이때 심봉사가 눈을 뜨게 되면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다.
예술가(감독)
*안석영(1901~1950) 본명 석주. 서울 출생. 휘문고교 미술교사를 지냈으며 나도향의 동아일보 신문연재 소설 ‘환희’의 삽화를 그려 한국 삽화의 선구자가 되었다. 1922년 토월회에 참가해서 신극 운동을 하기도 했으며, <춘풍>으로 영화계에 입문한다. 그 후 <심청전>으로 감독에 데뷔하였고 1945년에는 대한영화사 이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작품정보
심청전 (1927) 지원병 (1941) 흙에 산다 (1942)
리뷰
*작품해설 효녀 심청이가 공양미 300석을 봉원사에 시주하여 장님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다는 고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일제 시대 사극(혹은 시대극) 장르는 이처럼 판소리 계열의 서사에 원천을 둔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는 일종의 근대와 전근대의 만남을 보여주는 경우라고 할 수 있는데, 근대적인 매체인 영화를 통해서 전근대적인 서사물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연계정보
-오몽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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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사이트
한국영상자료원_종합영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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