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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

작품명
춘향전
제작
동아문화협회
감독
하야카와 고슈
장르구분
1919년~1934년
출연/스태프
*출연 김조성, 한룡 *스태프 제작/하야카와 고슈, 감독,각본/하야카와 고슈, 촬영/미야가와
내용
남원 기생 월매의 딸인 춘향과 그 지방 사또 아들 몽룡은 몰래 백년가약을 맺는다. 부친이 한양으로 전근 가야할 날이 오자, 춘향과 몽룡은 후일을 기약하며 이별한다. 그 후 남원에 신임 변사또가 부임하자, 미색이 특출난 춘향을 잡아들이라 한다. 수청을 거절한 춘향을 하옥시킨 변 사또는 자신의 생일날 춘향을 벌하고자 한다. 한편, 한양으로 간 이몽룡은 과거에 급제해 암행어사직을 맡게 되는데, 신분을 감추기 위해 걸인 행색으로 남원을 찾은 몽룡은 변 사또의 행태에 분노한다. 춘향을 처단하는 그 날 암행어사가 출도하고, 변 사또는 마침내 파직된다. 이렇게 다시 만난 춘향과 몽룡 앞에 행복한 미래가 펼쳐진다.
예술가
*하야카와 고슈 1923년 <춘향전>을 처음으로 영화화한 하야카와 고슈는 서울에서 황금관과 조선극장을 경영하던 일본인 극장업자였다. 그는 당대의 인기변사였던 김조성과 이름난 기생 한룡을 몽룡과 춘향으로 발탁해 흥행에 성공시켰으며, 이듬해에는 <흥부놀부전>의 제작과 연출을 맡기도 하였다.
리뷰
*작품해설 당시 이름난 변사였던 김조성이 이몽룡 역을, 실제 기생이었던 한룡이 춘향을 맡아 흥행에 성공한다. 일본인 하야카와 고슈가 각색 및 감독을 맡아 완성된 한국 최초의 <춘향전>으로 제작비는 약 100원이었으며, 무성영화 9권 정도의 짤막한 길이였다고 한다. 이도령의 발성은 조선극장 변사였던 김선초가 맡았다는 기록이 있으며 일본에까지 수출, 상영되었다.
관련도서
<한국영화 100년>, 호현찬, 문학사상사, 2000
연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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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춘향
-창극 춘향전
-대춘향전
-창극 춘향전(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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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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