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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날로그

단체명
바이날로그
구분
민간단체
개요
2003년 결성된 월드 뮤직 그룹, ‘바이날로그(Vinalog)’의 의미는 레코드 판(LP)을 지칭하는 은어인 Vinyl과 디지털의 상대적 개념인 Analog를 합성한 것이다. 이러한 팀명은 보다 풍부하고 따뜻한 질감의 소리를 추구하는 멤버들의 공통된 음악관을 표현한 것이다. 2004년 7월 발표한 그들의 1집 앨범은 2005년 제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크로스오버&재즈 부문 수상 후보에 오르며 호평을 받았고, 11월 발표한 2집에서는 전통과 현대라는 시간과 문화적 공간을 넘나든 곡 구성과 편곡, 리듬 등에 주안점을 두었다는 평을 얻었다. 바이날로그는 2003년 타악기 연주자 장재효를 중심으로 한국의 전통음악을 깊이 있게 경험하고 외국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섭렵한 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만든 프로젝트 밴드이다. 이들은 한국의 전통음악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엮어내어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악들을 선보인다. 바이날로그의 음악적 여정은 한국의 전통음악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을 바탕으로 그 음악적 재료들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내고 엮어내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새롭게 만들어가는 데 있다. 이들은 국악이나 외래의 음악 어느 한 쪽으로의 치우침 없는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음악 형태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며 상업 지향적인 음악이 아닌 진정한 의미에서의 대중음악을 표방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예술성을 지닌 작품을 가지고, 대중음악 그 안에서 전통과 현대라는 시간적인 공간과 지구상의 다양한 지역적, 문화적 공간을 넘나드는 것이 이들의 활동 목표이다.
예술가
양승환(키보드, 피아노) 서울대학교 국악과 작곡 전공 졸업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전문사 과정 (음악테크놀로지과 컴퓨터작곡 전공) 뮤지컬 <코러스 라인> 피아노 연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2001년 동아콩쿠르 국악작곡 부문 1위 입상 / O.F.F 패션쇼 음악 작곡 및 키보드 연주 / 신악회 정기연주회 작품 발표 (국립국악원 우면당) 2002년 광주비엔날레 개막행사 음악 작곡 및 연주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 악극 <모정의 세월> 음악 편곡 및 연주 (국립극장 대극장) 2003년 오페라 <사랑의 원자탄> 음악 작곡 및 편곡 / 우리문화원형의디지털컨테츠화 작업 중 편곡 담당 (문예진흥원) 이영섭(대금, 소금, 단소, 태평소) 추계예술대학교 졸업, 추계예술대학교 교육대학원 재학 국립국악원 정악연주단, 한국창작음악연구회, 신악회 회원 “Group BaSLO” 단원 동아콩쿠르, 경기국악제, 난계국악경연대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콩쿠르, 서울청소년국악경연대회 1위 국립국악원,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한국청소년국악관현악단, 경기도립국악단,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KBS국악관현악단 등과 협연 아시아·태평양 관악 페스티벌에서 한국대표팀과 협연 (일본-하마마쓰) 한독 교류 초청연주회 협연 (청주 예술의전당 대극장) 이상진(베이스기타, 기타) 1994년 “X2” Producer 1995년 “END” Producer 1999년 O.S.T <주노명 베이커리> 2001년 Band “Party” 1집 2001년 Band “Mr. Girl” 3집 2001년 O.S.T 2001년 O.S.T <와이키키 브라더스> 장재효(보컬, 타악)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타악그룹 푸리를 거쳐 국악실내악단 슬기둥 동인으로 활동 싱가포르 극단 ‘Theatre Works’의 2000년 월드투어 작품 음악감독 해금연주자 정수년의 <空-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 음악감독 양방언, 남궁연 악단, 그룹 넥스트, 신해철(모노크롬), 패닉, 원타임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음반 및 콘서트 참여 드라마 <허준>·<상도>, 영화 <스캔들> 음악
리뷰
“퓨전 국악 밴드 바이날로그” 피아노, 소금, 베이스, 타악.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이 네 가지 악기가 모여, 비로소 바이날로그의 음악을 만든다. (……) 2004년 첫 앨범 <Land Of Morning Calm>를 발표하며,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음악 형태로 대중들에게 바이날로그를 알렸다. “2003년 1월, 반란이 시작되다” 바이날로그의 맏형 장재효. 푸리, 슬기둥 등 국악실내악단 활동을 거치고, 양방언, 정수년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음반과 콘서트에 참여한 실력 있는 타악 연주자다. 멤버 중 가장 막내지만 경력은 화려한 양승환. 그는 피아노를 연주하며 국악을 작곡한다. 국립국악원 부수석 소금 연주자 이영섭. 바이날로그의 멤버로 매일 밤이면 연습실을 찾는다. 프로듀서 이상진. 베이스기타 연주자로 요즘 한창 신인 음반을 프로듀싱 중이다. 2003년 1월, 독특한 개성을 가진 네 사람이 만나 바이날로그의 음악을 탄생시켰을까? 그들은 음악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할까? “2004년 7월 - 4인4색, 하나의 음악이 되다” 최근 바이날로그는 제2회 한국대중음악상의 최우수 재즈 크로스오버 후보로 선정되었다. 독특한 개성으로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그들의 음악. 어떤 모습일까? 첫 앨범 <Land of Morning Calm>으로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바이날로그. 피아노로 만든 국악의 리듬, 어떻게 만들어질까? 바이날로그의 작곡과정을 공개한다.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는 프로듀서, 그가 바이날로그가 추구하는 음악세계를 이야기한다. 전통국악기인 소금, 양악기들 사이에서 어떤 빛을 발휘할까? 바이날로그의 음악은 전통음악일까? 다른 퓨전 그룹들과의 차별화되는 것은 무엇일까? (……) ‘TV문화지대’,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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