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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립합창단

단체명
고양시립합창단
구분
시립합창단
개요
45명의 젊은 남녀 성악가들로 구성된 고양시립합창단은 2003년 11월 25일 창단되었다. 문화예술의 도시를 지향하는 고양시민의 예술적 갈증 해소 및 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하여 고양시립합창단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문화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최고라는 명성과 자부심으로 관객과 호흡하면서 아름답고 깊이 있는 음악을 시민에게 선사하고 있다. 창단 이래 시민들을 위한 지역문화 행사와 기획연주, 거리음악회로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문화소외지역을 두루 다니며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하여 모든 이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3회에 걸친 정기연주회에서는 프로합창단으로서의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였으며, 2004년 3월에는 ‘2004 통영국제음악제’, 4월에는 ‘2004교향악축제’(예술의 전당)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5월에는 그랜드오페라 <카르멘>(잠실올림픽 주경기장) 출연 등 국내 주요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2004년 12월 1일, 국내 첫 내한연주를 가진 뮌헨오케스트라와의 협연(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2일)에서는 음악관계자 및 평론가, 관객 모두가 ‘섬세하면서도 힘있는 울림의 소리’로 평가받았으며, 12월 15일 서울시 교향악단 제645회 정기연주회에 초청되어 베토벤의 <합창환상곡 작품 80>과 베토벤의 <교향곡 9번 D단조 합창 작품 125>를 연주하였다. 폭넓은 레퍼토리와 기획력으로 시민들과 관객 모두에게 프로합창단으로서의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 아니라 21세기 한국 합창의 새 전형을 만들기 위해 거듭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단사
고양시립합창단은 인구 85만이 넘는 고양시의 위상을 나타낼 수 있는 좋은 문화예술 단체를 탄생시키자는 데 시 차원의 의견이 모아졌고, 이런 지원 의지가 알려지자 예술단의 탄생에 관심을 갖는 음악인뿐만 아니라 시민의 반응도 높아졌다. 36명의 단원을 뽑는데 48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들었고, 각고의 경쟁 끝에 45명의 합창단원이 선발되었다.
주요활동내용
2003. 창단식 및 초대 고양시립예술단장 취임(이석우 부시장) / 송년음악회(문예회관) 2004. 해돋이 행사(행주산성)/시무식(문예회관)/고양 J.C 신년교례회 연주(실내체육관) / 고양시립예술단장 이·취임식(2대 고양시립예술단장 소병주 부시장 취임) / 행주대첩 제411주년 기념행사 축하연주(행주산성)/ ‘2004 통영국제음악제’/ 2004 교향악축제 연주’(예술의 전당)/KBS-2TV 생방송<세상의 아침>출연 / Opera <카르멘> 출연(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15일~19일) / 제1회 정기연주회(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 덕양어울림누리 개관기념음악회 출연(어울림극장) / 2회 정기연주회(어울림극장) / 뮌헨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협연(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일~2일) / 예술의전당 11시콘서트(예술의전당) / 서울시향 정기연주회 초청 연주 / 독일 함부르크오케스트라 초청 2005 고양시 신년음악회 특별출연(어울림극장) /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협연(어울림극장)/KBS교향악단 협연(KBS 홀) / 서울시합창단 정기연주회 협연 베르디 <레퀴엠>(세종문화회관) 2005. 08. 세계평화축전 개막식 연주(임진각)
예술가
초대 상임 지휘자 강기성은 서울대 음대, 독일 만하임 하이델베르크 국립음대 지휘과를 졸업하고, 19차 매스터 플레이어스 국제 지휘콩쿨 영에디프로마를 획득했다. 바덴바덴 오케스트라, 만하임 국립음대 오케스트라를 지휘했으며, 고양시립합창단의 창단 초부터 2005년 9월까지 상임지휘자로 활약했다. 평소 고음악 해석의 전문가로 평가받으며, 서울바로크싱어즈를 이끌고 있으며, 전문적인 레퍼토리와 수준 높은 연주실력으로 고양시립합창단을 프로 합창단으로 성장시키는 데 큰 활약을 하였다. 강기성은 대중이 가깝게 다가올 수 있는 모든 레퍼토리, 대중적인 클래식 레퍼토리, 전문적이고 학구적인 클래식 레퍼토리로 연주회의 카테고리를 나눈다. “시립합창단은 균형 감각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어느 시대 무슨 곡을 연주하느냐에 따라 거기에 맞는 소리와 뉘앙스를 프로답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또한, 절묘한 블렌딩이나 섬세한 소리는 하루아침에 나올 수가 없는 것이니까요. 내실 있고, 강도 높은 연습 과정을 통해 연주력을 키우는 것이 현재의 과제이죠. 여러 좋은 의견들과 노력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음악계에 우리 합창단이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는 바람직한 연주 단체로 성장하기를 희망합니다.”
관련 음반
<영광의 찬양>, 7집, 어울림극장
관련사이트
고양시립합창단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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